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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로 사는 기분 어때요?” 묻자…혜리, ‘이렇게’ 답했다

    “혜리로 사는 기분 어때요?” 묻자…혜리, ‘이렇게’ 답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s club’에는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한 ‘조남지대에게 오늘 토크 전적으로 맡길게요! 혜리 오늘 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언급하며 “어떤 분들은 재밌게 제 결혼식에 제가 안 와야 하는 거 아니냐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만나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혜리는 “제가 진짜 친한 친구가 있다”며 “저는 그 친구가 연애를 안했으면 좋겠다. 결혼도 그렇다. 같이 놀아야 하니까. 그래서 사실 세호 오빠의 소감보다는 창희 오빠의 소감이 궁금했다”고 물었다. 남창희는 “그 마음이 저도 뭔지 안다. 그런데 오히려 괜찮다. 잘 됐다. 왜냐하면 세호가 저한테 가끔씩 전화해서 보자고 할 때가 있다. 예비 신부가 있으니 그것마저 없어져서 너무 편하다. 내가 보고 싶을 때 보고 싶다. 세호가 결혼하면 오히려 세호를 만날 시간이 더 많아진다. 결혼해서 그분만 계시면 약속도 줄어들 것이고, 저랑 만날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혜리에게 “요즘 뭐 할 때 가장 신나나?”라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저 약간 창희 오빠랑 비슷하다.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있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조세호는 “혜리로 사는 기분은 어떠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지만, 나름대로의 고민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방긋 웃으며 “좋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제가 유퀴즈 나가서 진짜 어려웠던 게 제 이야기도 하고, 어려웠던 이야기도 하는데 저는 사실 그런 게 없다. 그래서 그냥 춤추다 왔다”며 “저는 운이 정말 제가 좋다고 생각한다. 하는 것마다 다 좋아해 주시고”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운이라는 게 가만히 있으면 오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운도 가만히 있지 않았기 때문에 혜리에게 온 거다. 그걸 잘 받아들이고 있으니 좋은 것 같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 “외설스러운 사진 있었다”…러시아가 테러범 휴대전화에서 찾은 것은

    “외설스러운 사진 있었다”…러시아가 테러범 휴대전화에서 찾은 것은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연관된 정황을 나타내는 자료를 확보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위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준비 정황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범인들이 휴대전화를 인멸하려고 했지만 전문 분석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기로 위장한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부서진 주택 근처에서 찍은 사진과 외설스러운 우크라이나 우표 사진을 발견했다는 게 수사위의 설명이다. 수사위는 또 특별군사작전 2주년인 올해 2월 24일 테러 공범 중 하나가 관리자의 지시를 받아 인터넷에서 이번에 테러가 발생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의 입구와 진입로 사진을 찾아 스크린 캡처 이미지를 범인들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수사위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은 테러리스트의 지시에 따라 공격 장소로 선택된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범인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료들은 테러와 특별군사작전의 연관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테러 직후 이슬람국가(IS)의 분파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은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테러 사건의 배후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저격했다. 수사위 역시 “테러리스트들은 범행 뒤 지시에 따라 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국경을 향해 운전했다. 그들은 약속받은 보상을 받기 위해 국경을 넘어 키이우에 가기로 했었다”며 테러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했다.
  • 전남 사전투표율 20% 돌파…오후 5시 전국 14.08%

    전남 사전투표율 20% 돌파…오후 5시 전국 14.08%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전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20%를 돌파했다. 전국 평균 14.0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623만 527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5시 기준 10.93%보다 3.15%포인트(p) 높고 지난 20대 대선 오후 5시 기준 15.84%보다는 1.76%p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1.79%로 유일하게 20%대를 넘겼다. 전북 19.8%, 광주 18.07%, 강원 16.22%로 뒤를 이었다. 세종 14.99%, 충북 14.31%, 충남 14.26%, 서울 14.17%도 평균보다 높았다. 다른 수도권인 인천은 13.03%, 경기 12.58%로 평균에 조금 못 미쳤다. 전국 최저는 대구로 11.05%다. 전남과는 10.74%p 차이다. 부산 13.39%, 울산 13.07%, 대전 13.18%도 투표율이 낮게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되고 6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능하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 포털 지도 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신생아 5명 매수해 학대 유기한 부부…“새 아이 키우면 행복할까봐”

    신생아 5명 매수해 학대 유기한 부부…“새 아이 키우면 행복할까봐”

    미혼모 등 신생아 5명을 ‘물건’처럼 매수해 학대하거나 유기한 40대 부부 모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5일 아동매매·학대·유기 및 방임 혐의로 기소된 A(48·여)씨와 남편 B(46)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죄의식 없이 아동 매매 범행을 저지른 뒤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하고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기도 했다”면서 “아동을 인격체로 여기지 않고 욕망 실현의 수단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친모 4명에게 100만~1000만원을 주고 신생아 5명을 매수해 학대하거나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입양을 원하는 미혼모에게 접근해 “아이를 키워주고 금전적으로 도움도 주겠다”면서 아기를 물건처럼 사들였지만, 데려와 신체적·정서적 학대 행위를 일삼았다. 이 중 태어난 지 1주일밖에 안 된 갓난아기 2명은 성별과 사주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 부부싸움을 하다 별다른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기도 했다. 검찰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 베이비박스에 버리고 오자”는 부부의 휴대전화 대화 내용 등을 확보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아이들을 물건처럼 매매한 중대 범죄”라면서 “이 부부는 친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넘겨받은 아기를 출생신고하고 호적에 등록한 척 가족관계증명서를 변조해 보여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재혼 부부로 남의 자녀 매수에 열을 올리면서도, 정작 재혼 전 낳은 자신들의 자녀를 보기 위한 ‘면접교섭권’을 행사하지 않는 등 실제 부모로서의 의무는 별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 변호인은 재판에서 “새로운 아기들을 키우면 결혼 생활이 더 행복할 거라는 강박적인 생각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실제 양육할 목적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 달라”고 했다. 검찰은 “신생아들을 물건처럼 매매하고 곧바로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등 반인륜적 범행을 저지르고도 별다른 죄의식이나 개전의 정이 보이지 않는다. 더욱 엄중한 형이 이뤄져야 한다”고 곧바로 항소했다. 앞서 검찰은 이 부부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0년을 구형했었다.
  • 21대 총선 이미 넘어…오후 4시 사전투표율 12.6%

    21대 총선 이미 넘어…오후 4시 사전투표율 12.6%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전국 평균 투표율이 12.6%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사전투표 첫날 전체 집계 투표율인 12.14%를 넘어선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557만 800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9.74%였는데 그때와는 차이가 조금 있다. 다만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에 14.11%였던 것보다는 조금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9.85%로 다른 곳보다 월등히 높다. 이어 전북 17.63%, 광주 16.10%, 강원 14.67%로 뒤를 이었다. 세종 13.23%, 충북 12.94%, 충남 12.84% 등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서울 12.58%, 인천 11.62%, 경기 11.21%로 수도권은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전국에서 10%를 넘어선 가운데 대구는 9.86%로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그쳤다. 부산 11.95%, 울산 11.51%, 대전 11.72%도 투표율이 낮았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됐으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 포털 지도 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21대 총선 대비 2.63%p↑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21대 총선 대비 2.63%p↑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전국 평균 투표율이 11.1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492만 254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에서 같은 시간 8.49%보다 2.63%포인트(p) 높은 수치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았던 지난 대선 당시 12.31%를 기록했던 것보다는 조금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7.7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북 15.69%, 광주 14.20%, 강원 13.04%로 뒤를 이었다. 세종 11.63%, 충북 11.51%, 충남 11.43% 등 충청권도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11.03%로 평균치에 근접한 가운데 인천 10.21%, 경기 9.86%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8.67%로 최저를 기록하며 전남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10.51%, 울산 10.11%, 대전 10.35%도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됐으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 포털 지도 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투표율 8.00%…전남 최고·대구 최저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투표율 8.00%…전남 최고·대구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354만 1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5.98%)보다 2.02%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도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포인트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이고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7.11%), 울산(7.32%), 인천(7.36%) 등의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7.93%를 기록했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총 3565곳에 설치됐고,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 고사리 찾으러 갔던 60대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고사리 찾으러 갔던 60대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지난 1일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 A씨가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들판에서 소방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A씨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A씨가 자신의 차를 주차한 곳 인근이다. A씨 가족은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쯤 A씨가 고사리를 꺾고 오겠다며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오전 6시쯤 “고사리 보러 간다”며 나가 귀가하지 않자 부인이 신고했다. 당일 아침 외출하면서 휴대전화를 두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1일 오전 6시쯤 A씨가 흰색 포터 트럭을 몰고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거슨세미오름 인근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구조견과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A씨의 트럭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오전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제주시에서 60대 여성이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길을 잃어 소방의 도움으로 귀가하는 등 도내에서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190건에 달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고사리 채취와 오름·올레길 탐방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 민주당 44.6%, 국민의힘 36% 지지… 尹 대통령 지지율 36.8%

    민주당 44.6%, 국민의힘 36% 지지… 尹 대통령 지지율 36.8%

    비례정당 조국당 30.3%, 국민미래 29.6%, 민주연합 16.3%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4.6%, 국민의힘은 36%로 집계됐다. 양당 간 차이는 8.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다. 정당 지지율은 양당 모두 전주 조사 대비 올랐다. 민주당은 1.5%포인트,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증가했다. 민주당이 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당 지지율 격차는 전주 7.7%포인트보다 8.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3.7%, 새로운미래 3.1%, 녹색정의당은 1.4%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3.2%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조국혁신당이 30.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미래는 29.6%, 더불어민주연합는 16.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36.8%을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이 36.8%, 부정이 59.8%로 나타났다. 지난 주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0.5%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0.9%포인트 내렸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오르고 영남에서 내렸다. 인천·경기에서는 전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했고, 대구·경북에서는 4.6%포인트 내려 50.6%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8%포인트가 줄어 41.7%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20·50·60대가 전주 대비 올랐고, 30대와 40대에서는 하락했다. 20대 지지율은 32.0%, 30대는 33.9%, 40대는 23.6, 50대 31.8%, 60대 45.1%등을 기록했다.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총 통화 시도 3만6632명 중 1506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 사교육 카르텔 수사 중에…초대 국수본부장 메가스터디 사외이사로

    사교육 카르텔 수사 중에…초대 국수본부장 메가스터디 사외이사로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전방위적 조사와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지난해 퇴임한 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이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대형 입시학원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남구준 경찰청 초대 국수본부장을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다음날 지난달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취업심사를 실시했고, ‘취업 승인’ 결정을 내렸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스터디가 중·고교생 온오프라인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나눠 설립한 회사다. 10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사외이사는 남 전 본부장을 포함해 3명이다. 국내 대형 입시학원으로 꼽히는 메가스터디는 강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는 교사들에게 돈을 주고 모의고사 문항을 산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23번 지문에서 메가스터디의 ‘일타 강사‘ 모의고사 지문과 같은 문제가 출제된 데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도 해당 지문이 출제된 과정을 점검한 바 있다. 남 전 본부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학원가에서는 메가스터디가 사교육 카르텔 수사를 방어하기 위해 영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경찰대 출신인 남 전 본부장은 2021년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을 역임한 뒤 2023년 초 퇴임했으나 교육이나 사업 경영 경험은 없다. 비록 사교육 카르텔 수사가 본격화되기 전에 남 본부장이 퇴임했지만, 경찰 수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경찰은 수사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지 않도록 엄정하게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교육 카르텔을 수사 중인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4일 다수의 현직 교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확보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11일 사교육 카르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직 교사와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5.09%…지난 총선보다 1.37%p↑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5.09%…지난 총선보다 1.37%p↑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25만 5688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72%)과 비교해 1.3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9시까지만 해도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높았지만 점차 주춤하면서 11시 기준으로 20대 대선 5.38%보다는 0.29%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8.65%다. 이어 전북 7.34%, 광주 6.36%, 강원 5.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86%를 기록한 대구였다. 경기 4.49%, 인천 4.62%, 부산 4.64% 등도 평균보다 낮았다. 서울은 4.9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됐으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 포털 지도 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이준석, 30% 벽 뚫어내며 공영운 9%p 차 맹추격…“동탄 선거 요동친다”

    이준석, 30% 벽 뚫어내며 공영운 9%p 차 맹추격…“동탄 선거 요동친다”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이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30%를 돌파하며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한자릿수대로 좁혔다. 이 후보는 5일 “동탄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라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의 의뢰로 지난 2~3일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95% 신뢰 수준 ±4.4%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공 후보는 40%, 이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14%였다. 지난달 중순경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20%대 초반을 기록했던 이 후보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30%를 넘겼고, 40%대 후반이었던 공 후보의 지지율이 아빠 찬스 및 각종 부동산 관련 논란 속 30%대 직전까지 하락하며 차이가 좁혀진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시민단체 ‘참여연대’에서도 부동산 관련 의혹에 휩싸인 공 후보를 부적격 후보자로 논평했다”라며 “여론조사상 공 후보를 견제할 수 있는 저 이준석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후보는 공 후보를 겨냥해 “부적격 후보가 당선되면 비판적 여론과 당내 입지로 동탄을 위한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동탄의 자존심이 구겨질 것”이라며 “반대로 동탄에서 이준석이 일을 내면 전국이 동탄에 주목하고, 그 동력을 바탕으로 힘을 얻어 트램을 깔고 아이들의 통학 셔틀을 깔 수 있다. 보내주시는 한 표에 백배 천배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임했다. 그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동탄 지역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동탄에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유권자의 마음이 파죽지세로 모이고 있는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네타냐후 “우리를 해치려는 세력, 우리가 해칠 것”…이란 ‘보복 위협’에 경고

    네타냐후 “우리를 해치려는 세력, 우리가 해칠 것”…이란 ‘보복 위협’에 경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4일(현지시간) 이란의 보복 위협에 “우리를 해치거나 해를 가하려는 세력을 우리가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직후 열린 전시 각료회의에서 “우리는 이런 단순한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란은 몇 년간 직접 또는 대리 세력을 통해 우리에게 적대적 행동을 해왔다”며 “이에 이스라엘도 이란이나 대리 세력을 상대로 방어적 또는 공격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자국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를 비롯해 13명이 숨지자,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영사관 폭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중동 전역에서 ‘적대 세력’에 맞서 같은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이란의 위협에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전날 밤에는 방공망 운용 경험이 있는 예비군을 추가 동원하기로 한 데 이어, 이날 모든 전투 병력의 휴가를 중단하는 등 이란이 예고한 보복에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을 인용한 현지 왈라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이 자국 영토를 타격할 경우 무력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미국에 분명히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충주시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 지원한다

    충주시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 지원한다

    충북 충주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휴대용 비상벨은 상시 휴대가 가능하다. 모양과 크기가 립스틱과 비슷해 목걸이에 걸거나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비상시 휴대용 비상벨을 작동하면 사이렌 경고음이 발생한다. 또한 휴대전화에 앱을 깔고 지인을 등록한 뒤 비상벨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놓으면 지인에게 위치 알림과 112문자 자동신고가 이뤄진다. 지인은 최대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사업장을 둔 여성 1인 점포 운영자 가운데 전월세 계약자다. 사업장이 자가 소유면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9일까지 이메일(kisjyh01@korea.kr) 신청 또는 충주시청 6층 여성청소년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시행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이번에 200여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여성 대상 범죄가 잇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첫날 오전 10시 사전투표율 3.57%…지난 총선 대비 1.05%p↑

    첫날 오전 10시 사전투표율 3.57%…지난 총선 대비 1.05%p↑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3.57%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157만 905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집계 투표율은 2.52%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오전 9시 기준 지난 총선뿐 아니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대선(2.14%)보다 높은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나 오전 10시 들어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 대선 당시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3.64%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보다 0.07%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 6.1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전북 5.13%, 광주 4.43%, 강원 4.23%로 뒤를 이었다. 서울 3.53%, 인천 3.22%, 경기 3.14%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 3.18%, 대구 2.62%, 경남 3.47%도 평균보다 낮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됐으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 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2.19%…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2.19%…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96만 843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1%)과 견줘 0.68%포인트(p) 높다.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4%)보다도 0.05%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71%)이고 전북(3.07%), 광주(2.68%), 강원(2.6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55%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울산·부산(각 1.92%), 경기(1.94%), 인천(1.99%) 등의 순서로 낮았다. 서울은 2.2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됐으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 라면에서 휴대전화까지… 스페인 사람이 본 한국의 ‘격동 70년’

    라면에서 휴대전화까지… 스페인 사람이 본 한국의 ‘격동 70년’

    중국과 일본 사이 작은 나라 한국.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허리가 잘리면서 그마저도 반토막 나 버렸다. 그런데도 불과 70년 만에 한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됐다. 스페인인 저자가 이런 한국의 역사를 정리했다. 1948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6장에 걸쳐 연대순으로 망라했다. 사회·문화·경제·정치 분야 등에서 오늘의 한국을 만든 변곡점과 그 흐름을 짚었다. 외국인들이 쓴 한국 관련 책은 외국인으로서 생활하며 겪은 이상한 경험을 내세워 한국을 소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리고 객관적으로 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03년 한국에 처음 와 20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한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6개의 장은 대통령 임기를 주요 축으로 나눴지만 정치 외에 경제·사회·문화적인 주요 사건을 나열하며 치우치지 않게 한국을 설명한다. 예컨대 박정희 시절 18년에 대해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고 중산층이 많아졌지만 저임금 노동자를 양산했으며 민주주의가 훼손됐다고 짚는다. 라면과 스낵에 집중한 농심을 내세워 빠른 경제성장을 알리고 장미희 주연 영화 ‘겨울 여자’ 등을 통해 사회를 들여다보는 식이다. 주요 사건으로 오늘날 한국 사회의 변화를 가져온 동력이 무엇인지 분석한 저자는 한국 사회와 한국인이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갖추는 식으로 진화했다고 칭송한다. G7, 삼성 갤럭시폰, 블랙핑크와 BTS, 그리고 영화 ‘기생충’과 각종 웹툰 등으로 표상되는 경제·문화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주목하면서도 여러 사회문제를 지적한다. 경제적 불평등, 진보와 보수 간 이념적 갈등, 성차별, 다문화 사회 등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는다. 비판 없이 담백하게 쓴 터라 다소 밋밋한 느낌도 든다. 특히 과거 열강의 틈바구니에 있던 ‘새우’에서 이제는 커다란 ‘고래’가 된 한국의 미래에 대해 ‘앞으로도 잘할 것’ 정도에 그치는 점도 아쉽다.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이해서로 출간됐다가 이번에 한국어판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읽는 게 좋겠다.
  • “TV서만 보던 황인범 형의 공 터치 능력 흡수하겠다”

    “TV서만 보던 황인범 형의 공 터치 능력 흡수하겠다”

    한국 남자축구의 ‘새내기’ 국가대표 정호연(24·광주FC)은 평소 선망하는 황인범(28·즈베즈다)과 일대일로 맞붙었던 훈련장을 머릿속에 그렸다. 그는 “섬세한 공 터치로 압박에서 벗어나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을 유심히 봤다. 전진 패스 능력도 뛰어났다. 저의 부족한 점이 더 크게 느껴졌다”며 “기량뿐 아니라 경기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도 와닿았다. 모두 제 걸로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2022년 프로 데뷔한 새내기 국가대표 이제 ‘국가대표’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정호연은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성인 대표팀 경험에 대해 “TV에서만 봤던 해외파 형들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시야, 공수 전환 속도, 빠른 판단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뛰어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한 뒤 대표팀에 계속 승선하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데뷔전은 지난달 26일 태국 원정경기였다. 정호연은 “부담감을 이겨 내는 게 중요했다. 교체 투입 전 황선홍 (국가대표 임시)감독님이 신경써 달라고 했던 수비 커버와 공수 균형에 집중했다”며 “더 넓게 보고 플레이했으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짧은 거리로만 패스했던 부분이 아쉽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3월 A매치 임시 사령탑을 수용한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아 주민규, 이명재(이상 울산 HD)와 함께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황 감독과 지난해 10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는데 당시 7경기 모두 출전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목표는 A대표팀 선발이었다. 정호연은 ‘현재 대표팀에 기동력을 갖춘 미드필더가 없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자신을 적극 추천했던 스승 이정효 광주 감독에게 “덕분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어 “연령별 대표팀보다 훨씬 경쟁이 치열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황 감독이 부임 기자회견부터 강조했던 ‘균형’을 위한 카드가 바로 정호연이었다. 정호연은 “소집 후 첫 개인 미팅에서 감독님이 공격을 자제하고 중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자리를 메워 달라고 요구하셨다”며 “수비에 중점을 두는 6번 역할과 공격을 전개하는 8번 역할 중 어느 포지션이 좋냐고 물어보셔서 어느 자리든 감사하게 뛰겠다고 했다(웃음).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뛰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동료들에게 사과하는 상황도 그에게는 낯설었다. 몸싸움이 벌어진 지난 2월 아시안컵에는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호연은 “선수단 미팅에서 개선해야 할 점과 침체한 분위기에 관해 대화했다. 잘 모르는 부분이라 듣고만 있었다”며 “형들이 밝게 장난을 많이 쳐서 딱히 특이한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정호연은 1년 만에 세 뼘 성장했다. K리그1 신인상에 해당하는 영플레이어상으로 활약을 인정받으면서 광주를 3위에 올려놓는 돌풍을 일으켰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따냈다. ●“정식 감독님 선택 받고 싶다” 지난해 날아오르기 시작한 정호연은 올해 본격적으로 비상하고 있다. “TV로만 보던 형들과 같이 운동하는 경험이 신기했고 경기장에서 관중들의 함성을 통해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소속팀을 더 높은 곳에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약점을 보완해 6월에는 대표팀 정식 감독님의 선택도 받고 싶습니다.”
  • 전남도,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 대책 마련

    전남도,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 대책 마련

    보건기관의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4일 시군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비대면 의료서비스 방법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자택에서 화상통신이나 전화 등을 통해 보건기관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고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 조제가 가능해 공중보건의 부족에 따른 진료 불편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날 시군보건소 관계자와 도민 진료 불편 최소화 방안을 비롯해 비대면 진료 허용에 따른 의료서비스 방법과 준수사항, 문제점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속한 비대면 진료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치로 정부의 비상 진료 체계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발생한 보건기관 의료공백 개선이 기대된다”며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신속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과 공중보건의사 휴가 제한, 공중보건의가 없는 지역의 공중보건의 순회진료 시행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통화하는 웃음소리 기분 나빴다”…여고생 살해하려 한 50대男

    “통화하는 웃음소리 기분 나빴다”…여고생 살해하려 한 50대男

    전화 통화를 하며 길을 걷던 여고생을 일면식도 없으면서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상곤)는 4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10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인도에서 주먹과 발, 둔기 등으로 B양을 10여분 간 폭행하며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 후 가방끈으로 B양을 목 졸라 살해하려고 했으나 주변을 지나던 행인의 제지로 범행을 중단했다. 또 그는 인근 수리점에서 들고 온 철제 둔기로 B양을 15차례 때리고, 이후로도 주먹과 발로 30여 차례나 폭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통화하는 여고생의 웃음소리가 기분 나빴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당시 A씨에게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라면서 “이를 침해하려는 범죄는 비록 미수에 그쳤다고 하더라고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사용한 범행 도구의 위험성과 수법, 지속 시간 등을 고려할 때 목격자가 범행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피해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피해자가 범행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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