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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우륵박물관 휴가철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령 우륵박물관 휴가철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3~4일, 10~11일 4일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1일 6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야금 탄생의 비밀 알아보기 ▲꼬마우륵과 가야금 캐릭터 디폼블럭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문화의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의 경우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054-950-7136)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과 대가야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북대 32만명 개인정보 털렸다…피해접수 창구 운영

    전북대 32만명 개인정보 털렸다…피해접수 창구 운영

    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32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유출됐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새벽 3시, 밤 10시, 밤 11시 2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대학통합정보시스템인 ‘오아시스’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커의 개인정보 탈취 시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학생과 졸업생, 평생교육원 회원 등 32만 242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학사 정보 등이다. 전북대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쯤 해킹 시도를 인지한 후 공격 IP(홍콩, 일본)와 불법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대학통합정보시스템 취약점에 대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 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개인정보침해사고 대응반을 꾸리고, 72시간 이내인 8월 1일 오후 1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피해 사실을 대학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알리고 공식 사과했다. 대학 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사실 조회 페이지를 운영하고, 2차 피해 접수를 위한 피해 접수창구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개인정보 유출 내역 조회하기’를 이용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ECSC) 신고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김순태 전북대 정보혁신처장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해킹 시도 사실 확인 후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특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관련 문의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통합정보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정보시스템 접근에 대한 2단계 인증 의무화를 포함해 대폭 강화된 보안 대책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등 해킹 취약 부분에 대한 심층 점검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구성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더욱 개선하고, 향후 유사한 침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국제우편으로 대마초 밀수입 러시아인 2명 송치

    국제우편으로 대마초 밀수입 러시아인 2명 송치

    국제 우편을 통해 대마초를 국내로 밀반입한 러시아 국적 20대들이 잇따라 붙잡혔다.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 20대 A씨와 B씨를 검찰에 각각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국제우편으로 2000만원 상당의 대마초 199.61g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에 거주하던 A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대마초가 든 국제우편을 직접 수취하지 않고, 러시아 국적의 불법체류자를 통해 전달받았다. A씨는 대마초 밀수입이 들통날 경우 러시아에 있는 ‘로마’라는 인물이 범행을 지시했고, 자신인 이용당한 것일 뿐이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알리바이를 꾸미기도 했다. 그러나 세관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A씨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로마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낸 것을 확인했다. B씨는 지난 6월 국제우편으로 대마초 513.7g을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우편물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세관은 B씨의 주거지에 배달된 국제 우편에 대마초가 들어있었다는 사실을 수사를 통해 확인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가상의 주범을 만들어 밀수 혐의를 회피하거나 피해자로 위장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점점 지능화하는 외국인 마약사범들의 밀수 수법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절반 이상 이승만기념관 건립 반대...오세훈 시장, 입장 밝혀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절반 이상 이승만기념관 건립 반대...오세훈 시장, 입장 밝혀야”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던 서울시와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의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55%에 달하는 시민이 이승만기념관의 송현동 건립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던 오세훈 시장은 약속 후 반년이 넘도록 의견 수렴을 위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아 직접 여론조사를 의뢰, 실시했다”고 이번 시민 의식 조사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승만기념관 송현동 부지 건립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민 55%가 반대한다고 조사됐음을 밝혔다. 최 의원은 “오 시장은 영화 ‘건국전쟁’의 흥행을 통해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주장했지만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관객수가 약 185만명이었다. 그 보다 훨씬 적은117만 명이 관람한 영화 한 편으로 시민 공감대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실제 시민들의 의견 역시 오 시장의 주장과 달랐음이 증명됐다”고 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문항별로 보면,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8%(전혀 공감하지 않음 42.1%, 공감하지 않는 편 10.7%)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1.6%(매우 공감 31.2%, 공감하는 편 10.3%)로 조사됐다.각각의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공감하지 않는 이유는 ‘이승만 대통령의 잘못까지 미화하고 왜곡될 수 있어서’가 37.4%로 가장 높았으며, ‘부정선거와 4·19 혁명으로 불명예 퇴진해서’가 30.4%였다. 공감하는 이유로는 ‘국가에 기여한 바가 커서’ 54.6%로 가장 높았다.‘송현동 부지에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반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55%가 반대(매우 반대 45.1%, 반대하는 편 9.9%)하였고, 찬성은 38.1%(매우 찬성 27.1%, 찬성하는 편 11.0%)였다.반대 응답자는 서울 시내 어디든 건립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46.8%로 가장 높았고, 찬성 응답자는 서울 시내 어디든 상관없다는 의견이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최 의원은 “오 시장과 이승만기념관 추진위의 밀실 간담회 이후 세상에 드러난 이승만기념관의 송현동 부지 건립 계획은 불교계 및 시민사회의 반대와 여러 언론의 지적에도 철회되지 않았다”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이승만기념관의 송현동 부지 건립을 원하지 않는 서울시민이 더 많다는 것이 분명하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오 시장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반대 여론이 많다는 것이 드러날까 두려워 서울시 차원의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냐”는 질타와 함께 “혹시라도 설문 문항으로 인한 시비를 차단하고자 객관적으로 설계해서 그렇지 송현동이 가진 역사적 의미 즉, 4·19혁명 당시 이승만이 있던 경무대(청와대)로 향하던 학생과 시민들이 이곳 송현동 일대와 경무대 주변에서 21명이 죽고 172명이 다친 혁명의 현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설명했다면 반대 의견이 더 높게 나왔을 것이다. 오시장은 지금이라도 이승만기념관의 송현동 부지 건립 의지를 접고, 시민들과의 동행을 위한 공간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우리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했고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100% ARS 전화조사를 통해 2024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2.2%P다. 나머지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냐는 질문에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55.0%, ‘제대로 이뤄졌다’ 38.0% 이승만기념관 건립 시 방문하겠냐는 질문에는 ‘방문 의향 없음’ 56.1%, ‘방문 의향 있음’ 41.1% 이승만기념관 방문 시 이용할 교통수단을 묻는 말에는 ‘지하철’ 41.8%, ‘자가용’ 13.5%, ‘버스’ 11.1%, ‘자전거’ 2.4%, ‘택시’ 1.9% 송현동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응답은 ‘도시 숲 조성’ 40.9%, ‘박물관, 기념관, 미술관 등 공간 활용’ 33.0%, ‘잔디 광장 활용’ 10.8%, ‘대규모 주차 공간’ 7.1%
  • 경기도, 여름철 에너지 취약 3천9백 명 선별···위기 확인 때 ‘맞춤형’ 지원

    경기도, 여름철 에너지 취약 3천9백 명 선별···위기 확인 때 ‘맞춤형’ 지원

    경기도가 8월과 9월 두 달 동안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에너지 취약계층 3천9백 명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세 취약 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총 3천9백 명을 선별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6개 위기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3천9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위기 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 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복지국장은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나 냉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 김용임 “아이 아프다며 여행 못 가겠단 며느리, 친정엄마와는 가더라”

    김용임 “아이 아프다며 여행 못 가겠단 며느리, 친정엄마와는 가더라”

    가수 김용임이 며느리에게 서운했던 점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용임이 출연해 자신의 여행 제안은 거절 후 친정엄마와 함께 여행 간 며느리에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김용임은 “제가 며느리와 사이가 별로 안 좋지 않았나. 친해지고 우리 집의 사람이려니 하는 생각이 드니까 가까이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여행을 가자고 했다. 그랬더니 순순히 ‘네 갈게요’ 하더라.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집 식구가 되려고 함께하려 한다고 했는데 여행 일주일 남기고 전화했더니 ‘어머니, 아기가 좀 아파요’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매우 아프면 여행 가서 그쪽 병원에 가자’고 했더니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하더라. 날짜가 다가오니까 못 가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마음이 급해지는 거다. ‘(아기 상태가) 어떠니?’ 했더니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요’ 이러더라. 너무너무 서운하다. (아기가) 아파도 같이 갈 수 있지 않나. 아기가 열이 난다고 하는데 해열제 먹이면 되지 않나”라고 했다. 그는 “서운함 마음을 접어두고 있었다. (시간이 흐른 후) 어느 날 보니까 (여행 가기로 한) 똑같은 곳 사진이 올라오더라. 그때는 열이 안 났나보다. 좀 이상하다 해서 아들한테 전화했다. 아들은 ‘나는 바빠서 잘 모르겠는데 아내가 친정엄마와 같이 (여행) 간 거 같아’ 하더라. 내가 가자고 할 때는 못 간다고 하더니 친정엄마와는 가는구나, 나도 친정엄마가 되고 싶다 했다”고 했다.
  • [길섶에서] ‘공정 온라인 결제’

    [길섶에서] ‘공정 온라인 결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SG페이, 서울페이…. 휴대전화에 담은 결제 관련 앱들이다. 할인이나 상품권 구매 때문에 설치한 뒤 가끔 쓴다. 신용카드도 여러 개다. 온라인 쇼핑은 상품 비교가 편한 플랫폼을 자주 쓴다. 결제 이후 과정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티몬·위메프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도착하지 않은 물건, 앞으로 쓸 서비스 등에 돈을 내는 까닭은 해당 물건과 서비스가 제때 주어질 것이라 믿어서다. 결제 수단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이 많아지면서 신뢰에 기반한 경제활동이 많아졌다. 믿어도 될까. 의구심이 생기면 직접 눈으로 보고 현찰로 사는 수밖에. 여행상품 등 서비스 예약은? 플랫폼이 아닌 원래 회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상품 비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워진다. 플랫폼들은 이걸 대신 해 주고 수수료를 받아 왔다. 수수료와 판매대금 정산. 내가 지금 이용하려는 플랫폼이 이 과정을 제대로 하는지 1초라도 생각하는 ‘공정결제’가 필요한 시대가 된 걸까. 플랫폼, 지급결제대행사, 판매자 간 거래에 소비자가 끌려드는 순간 쇼핑이 불편해진다.
  • 광진, 사회초년생에 1대1 무료 법률상담 제공

    광진, 사회초년생에 1대1 무료 법률상담 제공

    서울 광진구가 사회초년생 청년에게 1대1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사업 ‘광진로펀’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진로펀은 법률(law)과 웃음(fun)을 합친 말이다. 법률상담이 필요해도 경제적 부담을 크게 느끼는 청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에서 운영하는 일반 법률상담과 별개로 청년층에게 특화해 제공된다.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도움으로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법적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상담 중 고위험군이 발견되면 광진구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사전 신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1인당 30분씩 진행하며 전화나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회차당 10명씩 모집하고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이다. 신청은 매달 셋째 주 광진구 청년포털 또는 서울청년센터 광진 공식 인스타그램(@jingu_syc)에서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겪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했다”면서 “계속해서 꿈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 지방세 체납 고지서 카톡 발송 서비스

    서울 송파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는 연계 정보(CI)를 활용한 방식으로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과 연계해 운용한다. 체납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그동안 송파구는 체납고지서 제작비와 우편 비용을 지출하며 체납 세금을 징수해 왔지만 주소와 실주거지가 다르거나 주소 변동으로 우편 송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세입 징수 효과가 미미했다. 이에 보다 효과적인 고지서 송달과 징수 비용 절감을 위해 상반기 카카오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체납 안내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쳤다. 송파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종이 고지서의 고질적 문제였던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올해 처음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배려해 두 달에 한 번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 ‘쇼미더머니’ 출연 유명 래퍼, 행인 폭행…“눈 찢어지고 치아 손상”

    ‘쇼미더머니’ 출연 유명 래퍼, 행인 폭행…“눈 찢어지고 치아 손상”

    유명 래퍼 A(39)씨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가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방은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와 피해자를 상대로 기초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 수사를 통해서 입건 여부를 결정하고 입건을 하게 되면 피의자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언더그라운드에서 데뷔한 A씨는 국내 대형 소속사 연습생을 거쳐 2010년 정식 데뷔했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 “택배 속 QR코드 스캔하지 마세요”···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사기 수법

    “택배 속 QR코드 스캔하지 마세요”···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사기 수법

    택배 속 QR코드를 이용한 신종 사기에 대한 경고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네나 로마’라는 이름의 틱톡 유저는 QR코드를 이용한 신종 사기 수법을 경고하는 1분51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오늘 (주문한 적 없는) 택배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함께 동봉된) 검은색 카드에 QR코드가 있었다”면서 의심스러운 코드는 스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로마는 “은행은 사기꾼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반지와 QR코드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면서 “당신의 휴대전화에 연결된 모든 계좌에 접근해 돈을 빼내는 게 그들의 목표”라고 알렸다. 네티즌들은 “높은 수준의 사기다”, “공유해줘서 고맙다”, “친구가 이런 상자와 반지를 받았었다”, “반지가 아닌 다른 물품으로도 비슷한 수법이 많다”, “나도 당할 뻔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3일만에 360만 조회수와 34만 좋아요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한 사기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BBC는 최근 주차 미터기에 악성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가짜 QR코드’가 부착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ABC뉴스는 최근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위조된 QR코드가 첨부된 주차 위반 딱지를 차량 앞 유리창에 붙여 놓는 사기 수법이 늘어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각)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QR코드 사기에 대한 피해 규모는 무려 1억5천만달러(약 2064억9000만원)에 달한다.이같이 QR코드를 이용한 피싱 수법을 ‘큐싱’(Qshing)이라고 부른다. ‘큐싱’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를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중장년층이 주된 피해자인 보이스피싱과 달리 QR코드 활용에 익숙한 청년층이 주로 당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공공 자전거, 공유 킥보드 등을 활용한 ‘큐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SK쉴더스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탐지된 온라인 보안 공격의 17%가 큐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 대비 60%가량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는 촬영을 삼가고, 접속했더라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일은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 “광고 줘라” 경기 중 깜짝 등장한 ‘신유빈 먹방’ 화제

    “광고 줘라” 경기 중 깜짝 등장한 ‘신유빈 먹방’ 화제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한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유빈 먹방’이라는 키워드로 음식을 먹는 신유빈의 사진과 영상들이 다수 올라왔다. 앞서 신유빈은 지난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멜리사 테퍼(호주)와의 대회 64강에서 4-0(14-12 11-4 11-3 11-6) 완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는 중간중간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한 해설위원은 탁구의 ‘바나나 플릭’(테이블 위에서 손목을 돌려서 거는 포핸드 톱스핀 기술)을 언급하며 “바나나를 먹으면서 상대의 바나나 플릭 기술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지난 30일(한국시간)에는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남자 계영 800m 결선 중계 중 신유빈이 주먹밥과 납작 복숭아를 먹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신유빈은 주먹밥을 꺼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뒤 곧바로 주먹밥을 먹었고, 이후 납작 복숭아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먹밥에 납작 복숭아까지 진짜 잘 먹는다”, “너무 귀엽다. 든든하게 먹고 힘내야 한다”, “신유빈 선수에게 광고 먼저 주는 기업이 승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신유빈은 ‘탁구 신동’에서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성장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3위인 임종훈(27·한국거래소)-신유빈 조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4위)을 4-0(11-5 11-7 11-7 14-12)으로 완파했다. 앞서 한국 선수로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여자 복식)을 땄던 신유빈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 입상의 기쁨을 맛봤다. 신유빈은 “오빠가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힘들었을 텐데 내색하지 않고 견뎌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큰 종합 대회를 처음 경험해봤던 것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8월 3일)과 여자 단체전(10일)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트럼프 조카 작심발언 “우리 삼촌, 핵폭탄급으로 미쳐”

    트럼프 조카 작심발언 “우리 삼촌, 핵폭탄급으로 미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의 조카가 ‘과거 삼촌이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핵폭탄급으로 미쳤다”(atomic crazy)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 프레드 트럼프 3세(62·이하 프레드)는 30일(현지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삼촌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성격이) 복잡하고 때로는 잔인하다”라고 밝히며 이같이 언급했다. 프레드는 “어느 가족이나 미친 삼촌이 하나쯤 있게 마련인데, 우리 삼촌 도널드는 핵폭탄급으로 미쳤다. (그래서) 난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유력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라고 말했다. 프레드는 43세에 작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 프레더릭 크라이스트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1938~1981)의 아들이다. 이날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가족사를 담은 저서 ‘올 인 더 패밀리’ 출간에 맞춰 방송 인터뷰에 나섰다. 프레드는 “삼촌에 대한 완전한 진실을 담았다”면서 “내 아들처럼 장애가 있는 이들을 옹호하고자 책을 썼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들 윌리엄 트럼프는 1999년 태어났는데, 생후 3개월 만에 희소 질환에 걸려 중증 장애를 입었다. 프레드는 트럼프 집권기인 2020년 5월 장애인 지원 관련 업무로 백악관을 방문했는데, 당시 대통령인 트럼프가 장애인을 지칭하며 “비용을 고려하면 이 사람들은 그냥 죽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몇 년 전에도 프레드는 가족들이 자기 아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준 의료 기금이 바닥나자 삼촌에 도움을 청하려고 전화했다. 이때 트럼프는 망설임 없이 “네 아들은 널 알아보지도 못한다. 그냥 죽게 내버려 두고 (내가 사는) 플로리다로 이사 와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20대 시절인 1970년대에 자신이 아끼던 차량에 누군가 흠집을 내자 이를 흑인들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흑인 비하 표현을 퍼부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ABC뉴스에 “프레드의 주장은 완벽히 날조된 최고 수준의 가짜뉴스”라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역겨운 거짓말이 미디어에 실릴 수 있다는 게 놀랍다”라고 반박했다.
  • ‘경감 승진 1000만원’ 인사비리 전·현직 경찰 등 무더기 기소

    ‘경감 승진 1000만원’ 인사비리 전·현직 경찰 등 무더기 기소

    승진 청탁 등을 대가로 수 천 만원의 금품을 주고 받은 전직 치안감 등 전·현직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법정에 서게됐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박철 부장검사)는 제3자뇌물취득, 뇌물수수,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전직 치안감 A(61)씨와 전직 총경 B(56)씨, 현직 경감 C(57)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제3자 뇌물교부 등의 혐의로 전직 경감 D(62)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밖에도 증거 인멸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업자 E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장 등을 지낸 A씨는 퇴직 이후인 2021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경감 승진을 앞둔 C씨 등 현직 경찰관 3명의 승진 인사를 청탁 받고 지방경찰청장 등 인사권자에게 전달한다는 명목으로 D씨를 통해 총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아들 순경 채용을 청탁한 D씨로부터 400만원을 받기도 했다. B씨는 2020년 대구 지역 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C씨에게 승진을 대가로 10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D씨 등은 경찰관 승진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이 중 D씨는 A씨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인연을 맺은 뒤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D씨를 통해 승진을 앞두고 있던 경찰관들에게 금품을 받았다. E씨는 B씨와 C씨의 부탁을 받고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해 7월 경찰이 불구속 송치한 B·C씨의 사건을 수사하던 중 또 다른 인사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수사 결과 경찰대학 출신인 A씨는 자신의 후배들이 지방경찰청장 등 주요 보직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인사청탁을 위해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인맥을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경찰관 인사 청탁 명목 뇌물 비리와 관련된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관 인사 청탁 명목 뇌물 비리와 관련된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화 한통으로 민원 해결…춘천시, 콜센터 구축

    전화 한통으로 민원 해결…춘천시, 콜센터 구축

    강원 춘천시는 민원콜센터(250-3114)를 다음 달 1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콜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원 9명이 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해 담당부서 직원 부재, 전화 돌림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된다. 콜센터 시범 운영 기간인 지난 18~29일 접수한 2678건 중 58.7%는 담당부서로 전달 없이 자체 처리됐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시는 추후 지방세·주정차 과태료·상하수도로 상담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한대희 시 민원행정팀장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임대농지 원스톱 서비스’ 호응

    전남도, ‘임대농지 원스톱 서비스’ 호응

    전라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가 협업으로 추진한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 제도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와 농관원 전남지원,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24년 2월 ‘임대농지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임대계약을 한 필지는 별도 서류 제출과 방문 없이 전화 통화만으로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과 함께 직불금 신청을 이뤄지도록 했다. 또 기관 간 복잡한 임대농지 등록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 2만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협약 결과 농지대장 서류 발급은 전년보다 25% 줄어든 6만 건이 감소하고 농관원의 방문 민원도 13%, 8천 명이 줄었다.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 농업인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7.4점으로 나타났고 담당자 만족도도 7.8점으로 편의성과 전문성 등이 높은 것으로 응답했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농지법에 따라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한 필지를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3개 기관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익직불금액 전국 1위, 농지면적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농도 전남이 공익직불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갑질 폭로’ 후폭풍 겪은 박슬기 “눈물 콧물 다 쏟네”

    ‘갑질 폭로’ 후폭풍 겪은 박슬기 “눈물 콧물 다 쏟네”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31일 인스타그램에 “나 아주 여린가 보다. 초면인 어떤 언니의 다이렉트메시지(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고 적었다. 박슬기는 팬에게 받은 인스타그램 DM 캡처 사진도 함께 올렸다. 팬은 박슬기에게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 하게 아셨죠?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슬기는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건데요. 내 가족이에요? ㅋㅋㅋ”라고 답했다. 앞서 박슬기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이 지난 27일 공개한 영상에서 과거 영화 촬영 때 남자 배우로부터 갑질을 당한 경험을 폭로했다.그는 “그때 내가 ‘키스 더 라디오’ 일정 때문에 영화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모든 배우에게 얘기가 됐다. 현장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더라. 배우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고,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 미안해서 ‘전 안 먹을게요’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매니저 오빠한테는 햄버거를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를 하나 먹었는데, 배우 OOO이 우리 오빠 뺨을 때리더라.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하더라.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을 못 하니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배우 안재모가 ‘갑질 배우’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모두 아니라고 해명했다.
  • 알짜 대입 정보, 구로가 귀띔해 드려요

    알짜 대입 정보, 구로가 귀띔해 드려요

    “구로구, 금천구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열심히 쌓아 놓고 수능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수시) 교과(전형)로 1단계를 붙은 뒤에 수능 최저(학력기준)를 못 지켜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구로구 대입 수시설명회’에 강사로 나선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고등학생 학부모 330여명 앞에서 구로구 학생들의 수시전형 약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능은 어려워야 변별력이 생겨 좋은데 올해는 쉽게 나올 것”이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통상 고3보다 학력이 높은 ‘n수생’ 비율이 높았던 지난해 수능을 어렵게 냈는데, 당시 재수생이 코로나19 1세대였다는 걸 간과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올해는 이를 감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구로구 학부모들은 이 소장의 말을 한마디도 빠뜨리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다. 이 소장이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보여 주다 “이 부분은 나눠 드린 자료엔 없는 부분”이라고 말할 때마다 학부모들은 휴대전화를 치켜들고 사진을 남겼다. 이날부터 연쇄 설명회를 개최하는 구로구는 다음달엔 수험생 상대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지원하는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도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행사 시작 전 이 소장과 차담하던 중 “담당 국장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만 강사로 모시라고 여러 차례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2부로 구성돼 서울 소재 상위권, 중위권 대학별로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강의가 끝난 뒤엔 이 소장이 직접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달 19~20일에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대학들을 4개 반으로 더 세분화한 맞춤형 수시설명회가 열린다. 이번엔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 임병훈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팀장, 오규석 구로학습지원센터 상담위원, 양재혁 서울런 진학컨설팅 상담위원이 연단에 선다. 구로구는 기존에도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학 진학 상담을 매주 월·수·목요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고3과 n수생 개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4주 과정의 인문·수리 논술 특강도 진행 중이다. 9월 25일엔 대입 면접 이론 특강이, 28일엔 실전 일대일 모의면접이 예정돼 있다.
  • [단독] 왼손엔 핸들, 오른손엔 폰… 달리는 흉기 된 스몸비족 [안녕, 스마트폰]

    [단독] 왼손엔 핸들, 오른손엔 폰… 달리는 흉기 된 스몸비족 [안녕, 스마트폰]

    50대 택시 기사 김모씨는 손님이 없을 때마다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놓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는 게 습관이 됐다. 화면은 보지 않고 소리만 듣는다고 여기다 보니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지난해 3월 18일, 평소처럼 영상을 재생하기 위해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던 김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모(12)양을 보지 못했다. 김씨의 택시는 이양을 그대로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양은 지금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운전할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시선은 항상 스마트폰을 향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을 잠식한 스마트폰이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 것이다.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주변을 살피지 못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이 대표적이다.최근 3년간 38명 사망음주운전보다 더 위험돌발상황서 순발력 크게 떨어져영상 시청·문자 보내다 제동 못해본인뿐 아니라 타인 생명도 위협 30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경찰청의 ‘2021~2023년 휴대전화 사용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DMB 포함)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989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2998명이 다쳤다.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지난해 기준 30대(130건)와 20대(126건)가 가장 많았다. 다만 60대(107건), 70세 이상(35건) 등 고령층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낸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 사용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사고는 경기 남부(106건), 서울(101건), 부산(47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 중심으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택시나 버스 기사 등 이른바 운전 베테랑들도 스마트폰에 잠시 한눈판 사이 생명을 앗아가는 대형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 내부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A(59)씨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의 승객이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스마트폰을 본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교통사고 전문 정경일 변호사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며 “대부분의 가해자는 스마트폰 사용을 부인하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하면서 통신 기록까지 뽑아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음주운전보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진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실험 결과를 보면 시속 40㎞로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돌발상황에서 제동 페달을 밟아 차를 정지하는 거리가 45.2m였다. 면허 정지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3%)보다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운전자는 같은 조건에서 18.6m였다. 혈중알코올농도 0.1%인 운전자도 24.3m였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음주운전자보다 더디다는 얘기다. 신호가 급변경될 때 정해진 시간 내에 반응하는지를 보는 실험에서도 정상 운전자는 3회 모두 통과했지만 스마트폰 사용 운전자는 단 한 차례도 통과하지 못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05% 운전자가 1회 통과했다는 점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제동 페달조차 밟지 못해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 내부에 폐쇄회로(CC)TV도 없고 운전자가 자백하지 않는 이상 원인 규명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운전자·보행자 모두스몸비족인 경우도서울시민 69% 보행 중 스마트폰경적 못 듣고 사고 나는 경우 많아“사람이 차 쪽으로 가 부딪힐 정도” ‘스몸비족’도 거리 위 안전을 위협한다. 운전자 최모(36)씨는 “좁은 골목길을 지날 땐 경적을 몇 번이나 울려도 뒤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느라 차가 바로 뒤에 있어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오죽하면 스몸비족 사고를 막기 위해 바닥에도 신호등 색깔을 표시한 장치가 전국 곳곳의 도로 위에 설치돼 있을 정도다.서울연구원에서 발간한 ‘스마트폰 시대의 서울시 보행사고’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민 1000명 중 69.0%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30대가 86.8%로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20대 85.7%, 10대(15~19세) 84%, 40대 71.7%, 50대 55.6%, 60대 50% 순이었다.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3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13만 7000여건의 보행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람이 차에 가서 부딪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라며 “그만큼 스마트폰이 보행자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뇌물 주고 입찰 나눠먹기… ‘철근 누락’ 부른 감리 담합

    뇌물 주고 입찰 나눠먹기… ‘철근 누락’ 부른 감리 담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와 병원 등 공공건물의 시공을 관리·감독할 감리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업체들이 입찰을 담합하고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해 총 5700억원 규모 사업을 나눠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철근 누락에 따른 지하주차장 붕괴로 ‘순살 아파트’ 오명을 얻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2022년 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의 감리업체도 담합에 가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리업체와 심사위원의 카르텔과 부정부패가 부실감리, 부실시공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용식)는 공공건물 감리 입찰 담합과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해 68명을 뇌물수수·뇌물공여·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17개 감리업체와 소속 임원 19명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LH 발주 용역 79건, 조달청 발주 용역 15건 등 총 5740억원(낙찰금액 기준) 규모 사업에 대해 담합(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최저가 낙찰로 감리 품질이 저하되거나 일부 업체에 낙찰이 편중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2019년 각각 심사위원 정성평가 비중을 늘리고 기술력 위주로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와 ‘상위업체 간 컨소시엄 구성 제한’ 규정을 도입했다. 하지만 업체들은 이에 담합으로 대응하고 심사위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며 전방위적으로 로비했다. 금품은 반드시 현금으로만 건넸다. 심사위원인 한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 쓰레기봉투에 1억 4000여만원을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자택 화장품 상자 안에 현금 1억원을 숨긴 심사위원도 있었다. 또 다른 위원은 아내에게 “죽어라고 심사하고 돈 벌어야지”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도덕적 해이를 여실히 드러냈다. 일부 심사위원은 업체끼리의 경쟁, 소위 ‘레이스’를 붙여 더 높은 뇌물 금액을 제시하게 하거나 경쟁업체에 최하위 점수(속칭 ‘폭탄’)를 주고 웃돈을 받았다. 여러 업체로부터 동시에 돈을 받은 ‘양손잡이’ 심사위원도 있었다. 심사위원인 전현직 대학교수와 시청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등 18명이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챙긴 금품은 총 6억 5000만원에 달했다. 업체들은 블라인드 심사에서 위원들이 특정 업체의 제안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특정 문구를 삽입했다. 증거인멸을 쉽게 하기 위해 텔레그램이나 공중전화로 위원들에게 연락해 금품을 미리 지급하거나 사후 지급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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