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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경찰·시위女 사이에 꽃핀 사랑

    우크라이나 경찰·시위女 사이에 꽃핀 사랑

    극한으로 치닫던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시위에서도 청춘남녀의 사랑은 멈추지 않는 것 같다. 지난해 말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지키던 경찰과 시위에 가담한 여성이 사랑에 빠진 영화같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언론에 큰 주목을 받은 이들 커플의 사랑은 최소 26명이 숨지고 1000여명의 부상자를 낳은 유혈사태 속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만남은 시위대를 차단하는 경찰 바리케이드 앞에서 시작됐다. 기자의 신분으로 시위에 참여한 여성 리디아 판키브(24)는 바리케이드 앞에 서있다 통화를 하던 중 자신의 전화번호를 소음 때문에 두 차례가 크게 외쳤다.그러나 이 통화를 엿들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지키던 경찰 안드레이로 자신의 신분 때문에 정확한 이름과 얼굴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처음 보고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면서 “이름도 몰랐지만 며칠 후 나의 마음을 담은 문자를 재빨리 외운 그녀의 전화번호로 보냈다”고 말했다. 문자를 받고 당황한 그녀는 결국 고민 끝에 안드레이를 만났고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 이같은 사연은 최근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리디아가 자신의 사연을 고백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리디아는 “이번 시위에서 내 절친한 친구를 잃어 그와 만나는 것이 끔찍했고 스스로에게도 실망했다” 면서 “하지만 대량 학살자 야누코비치는 도망갔고 이제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시위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유럽연합과의 경제협력 협상을 중단하고 러시아와 손을 잡으면서 시작됐으며 3개월간의 극한 반정부시위 끝에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도주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손발 묶인 텔레마케터] 고객 DB 제한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사채까지 쓰며 극단적 생각도”

    [손발 묶인 텔레마케터] 고객 DB 제한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사채까지 쓰며 극단적 생각도”

    “사채까지 썼습니다. 신경안정제를 먹으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입니다. 왜 아무 잘못도 없는 텔레마케팅(TM) 직원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걸까요.” 보험사 TM 경력 10년차인 김미경(40·여·가명)씨는 벌써 한달 가까이 실직 아닌 실직 상태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사 TM 업무 금지 조치를 내린 지 18일 만에 보험사 TM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했지만 영업 수단인 고객 데이터 베이스(DB) 이용에 제한을 둬 손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와 카드사의 TM 영업이 재개됐지만 사실상 일손을 놓고 있는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의 후속 대책으로 금융위가 내놓은 TM 영업금지 조치가 4만 7000여명에 이르는 텔레마케터의 생계와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온 뒤 보험사는 지난 14일부터, 카드사는 이 날부터 TM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정작 현장에 있는 텔레마케터들은 “고통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금융당국은 합법적으로 수집한 고객 정보인지 검증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는 최고경영자(CEO)의 확약서를 받은 보험사부터 영업을 재개하도록 했다. 하지만 말이 재개였을 뿐 고객 정보가 합법적으로 수집된 것인지 수백만건의 DB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했다. ●3일에 1건 계약 성사는 옛말 평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김씨는 TM 영업 금지 사태가 일어나기 전 하루 평균 150개의 DB를 받았다. 영업 재개 이후 회사로부터 받는 DB는 15개로 줄었다. 10분의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김씨는 “예전에는 150개 DB를 받아 하루 종일 전화를 돌려 잘하면 하루에 1~2건, 못하면 3일에 1건 정도 계약을 성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하소연했다. 현재 받는 15개 DB는 합법적으로 수집한 정보임이 확인된 것들이다. 하지만 15개 DB를 바탕으로 전화를 걸어도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최근 금융당국의 정책을 듣고 이렇게 전화해도 되느냐고 따져묻는 고객들의 항의만 들을 뿐이다. 김씨는 “전화 한 통화에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데 15개 DB를 가지고 전화를 돌려봐도 걸리는 시간은 고작 1시간이며 결국 6시간 넘게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면서 점심값과 교통비만 날리고 있다”고 말했다. 24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카드사 텔레마케터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사에 대해 개인 정보 활용 동의 사실이 확인된 고객을 상대로만 전화영업을 한다는 CEO의 확약서를 내는 조건으로 TM 영업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각 카드사들은 만에 하나 고객 민원이 발생할 경우 CEO가 퇴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부담을 느낀 듯 합법적으로 수집한 고객 정보 DB를 구분하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합법적인 정보만 갖고 TM 영업을 하겠다고 확약서를 내고 나서 나중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직접적인 타격이 있기 때문에 완벽히 점검이 끝난 뒤 확약서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까닭에 이날 오후 한 TM 업체 사무실은 영업 재개 소식이 무색할 정도로 적막감이 흘렀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이 시간이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각종 상품을 홍보하기에 바쁜 TM 직원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지만 사무실을 지키는 텔레마케터들도 많지 않았다. 해당 TM 업체 관계자는 “텔레마케팅에 대한 고객들의 거부감이 높아져서 콜(전화) 성공률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장 영업을 재개하기보다 앞으로의 영업 방식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먼저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력 8년차의 카드사 텔레마케터 연모(38·여)씨는 “과거 고객과 통화했던 녹음 내용을 들어보면서 모니터링하는 교육으로 하루 시간을 대부분 보내고 있다”면서 “언제부터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금융사 TM 활동에 대한 당국의 제재가 강화되자 이 기회에 업종을 바꾸는 텔레마케터들도 있다. 한 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TM 업무를 하는 업체에서 3년간 일한 김현미(34·여)씨는 “정보 유출 사태 이후에 고객들의 민감도가 높아져서 보험이나 카드나 마찬가지로 전화 영업을 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면서 “동료들 가운데서는 보험사, 카드사 소속 마케터로 일하다가 홈쇼핑 업체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고객들의 해약이다. 기본급 없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받는 텔레마케터들에게 고객의 계약 해지는 ‘급여 압류’를 뜻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기존 가입 고객들이 최근 금융당국의 TM 영업 금지 때문에 자신의 보험 가입이 잘못된 게 아니냐며 항의하고 해약하는데 그럴 때마다 기존 성과급을 회사 측에서 도로 가져간다”고 말했다. TM 직원들은 4대 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생계형 자영업자 신분이다. 보험사 텔레마케터 김모(40·여)씨는 “영업 금지 조치 이후부터 해약돼 회사가 도로 가져간 성과급만 62만원”이라면서 “신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돈은 도로 가져가는데 자영업자 신분이다 보니 은행 대출도 어려워 생계 때문에 400만원 사채를 빌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자녀의 어머니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김씨는 “한 달에 평균 150만원 벌까 말까였는데 그마저 수입도 없고 마이너스만 생기니 살기가 너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을 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너무 힘들어” 이직하는 사람 늘어 TM 경력 11년차인 박선영(42·여·가명)씨는 이번 TM 영업 제한으로 아예 업계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만둔 상태다. 박씨가 그만두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회사의 태도 때문이다. 박씨는 “기존 보험이 해약되는 데 대한 손해는 TM 직원이 다 책임질뿐더러 최소한의 생계 보장에 필요한 기본급도 없이 알아서 남으려면 남고 아니면 나가라는 식”이라면서 “정당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있지 않다는 것에 너무 실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TM 영업에 문제가 있다는 고객의 인식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TM 영업이 재개됐더라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자리만 지키다가는 생계가 어려울 것 같아 경력이 있음에도 그만두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 이후 금융사 TM 영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악화된 것도 이들의 입지를 좁게 만든다. 고객들이 걸어오는 전화를 받아 민원이나 질문을 듣는 ‘인바운드’ 텔레마케터들은 “마치 죄인처럼 빌어야 하거나 고객들에게 폭언을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하소연한다. TM 전문 용역업체 K사에서 영업팀장을 맡고 있는 최모(48·여)씨는 “직원들의 정신적 피로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K사는 카드사의 정보 유출 사태 직후 한 카드사 고객센터에 나가 카드 해지 및 재발급 등 전화 업무를 담당하는 일을 했다. 최씨는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시간이 넘도록 전화를 붙잡고 화를 퍼붓거나 재발급 등 후속 조치는 듣지도 않고 무작정 보상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종종 있어 쩔쩔매다 울음을 터뜨린 직원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TM 직원들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업무 재개는 꿈도 못 꾸고 있다. 이 회사 직원 김모(36·여)씨는 “당장 일거리가 없는 것, 용역업체라 일거리가 없으면 없는 대로 기다려야만 하는 것도 억울하지만 그보다 고객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는 게 더 큰 문제”라면서 “정작 잘못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영업 최일선에 있는 TM 직원들이 모두 덤터기를 쓴다. TM 조직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실제로 가능할까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실제로 가능할까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실제로 가능할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35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ISU 문의란 오류로 앞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네티즌에게 노출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참여 많이 하세요”,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135만명이라니 대단하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연아 우는 모습 우울하다. 재심사 꼭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속한 피자배달 이렇게 하면 됩니다!

    신속한 피자배달 이렇게 하면 됩니다!

    피자배달원이 새로운 방식의 배달법을 선보인 영상이 포착되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극단적인 피자배달’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피자배달원이 자동차 트렁크에서 피자를 꺼내 들고서 한 건물로 다가선다. 배달원이 건물 앞에 멈춰서자 아파트 3층에서 피자를 주문한 손님이 열린 창문으로 아래에 있는 남성에게 수신호를 보낸다. 잠시후 배달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들고 있던 피자를 던졌고, 3층에 남성은 피자박스를 기막히게 잡아낸다. 한편, 피자를 주문한 손님도 비슷한 방식으로 아래에 있는 남성에게 돈을 던져서 음식값을 지불한다. 1분여 분량의 이 영상은 맞은편 건물에 있던 주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지난 15일 올라온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10만회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피자가게가 어딘가요? 전화번호랑 가격 좀 알려주세요”, “당신을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가능한가?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가능한가?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가능한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35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ISU 문의란 오류로 앞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네티즌에게 노출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힘을 모아야 합니다. 화이팅”,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정말 엄청난 관심이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연아 우는 모습 보니 짠하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ISU 김연아 서명운동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전화번호, 필수사항 아냐”

    [속보]ISU 김연아 서명운동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전화번호, 필수사항 아냐”

    ISU 김연아 서명운동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전화번호, 필수사항 아냐”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전개돼 화제다. 그러나 국제빙상연맹(ISU) 홈페이지를 통한 청원은 극히 민감한 개인정보 관련 항목이 포함돼 정보 유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00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네티즌들이 재심사 서명란으로 잘못 알고 있는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도 좋지만 개인정보 위험 높은 것 같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주의해서 입력해야 할 듯”,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차분하게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14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

    김연아 서명운동 114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

    김연아 서명운동 114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14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이번 기회에 반드시 관철시키자”,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여러분 힘냅시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이번에는 가능할 것으로 믿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U 김연아 서명운동 개인정보 유출 주의 “전화번호, 입력하지 마세요”

    ISU 김연아 서명운동 개인정보 유출 주의 “전화번호, 입력하지 마세요”

    ISU 김연아 서명운동 개인정보 유출 주의 “전화번호, 입력하지 마세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전개돼 화제다. 그러나 국제빙상연맹(ISU) 홈페이지를 통한 청원은 극히 민감한 개인정보 관련 항목이 포함돼 정보 유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00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네티즌들이 재심사 서명란으로 잘못 알고 있는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전화번호는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넣는 거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사이트 잘못 알고 들어가는 사람이 많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진짜 청원사이트는 100만명 돌파했네요. 주의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20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개인정보 입력 주의

    김연아 서명운동 120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개인정보 입력 주의

    김연아 서명운동 120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개인정보 입력 주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14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ISU 문의란 오류로 앞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네티즌에게 노출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이번에는 제대로 하자”,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이름 전화번호 노출 위험한 것 같네. 주의합시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연아 울지마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에서 거미줄·광선이?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

    손에서 거미줄·광선이?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

    최근 ‘아이언맨’, ‘어벤져스’, ‘엑스맨’ 등의 만화 속 슈퍼 히어로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등장인물들이 입는 의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그런데 단순히 모양만 흉내 낸 것이 아닌 영화처럼 광선이 나가고 거미줄이 발사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히어로 복장’이 있다면 어떨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기반 코스튬 전문 제작업체인 ‘모프수트(Morphsuits)’사가 최근 영화 속 히어로의 특별능력을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스마트 수트’를 개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프수트’가 소개한 제품들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데드풀’ 등의 의상들로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주요 히어로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다만 기존 의상들보다 조금 더 정밀하다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된 건 아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어맨의 ‘아크 원자로’와 ‘레이저 광선’,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실제로 재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현실 세계에서 실제 초능력을 구사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의상을 착용한 뒤 ‘모프수트’사가 개발한 특정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설치한 뒤 해당 카메라로 다시 의상을 보면 컴퓨터 화면상에서 초능력을 구사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윈리에 기반한다. 증강 현실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인근에 있는 상점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시되는 것도 이런 증강현실의 한 부분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글 글래스’도 대표적인 증강현실 사례다. 흥미로운 것은 해당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에 전직 NASA(미국 항공 우주국) 엔지니어이자 현직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겸 코스튬 디자이너인 마크 로버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모프수트’ 창업자인 그레고르 로슨은 “이 의상은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가 실제로 본인 가슴에서 작동하는 놀라운 체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앱은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다.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모프수트(Morphsuit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20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 힘냅시다”

    김연아 서명운동 120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 힘냅시다”

    김연아 서명운동 120만명 돌파 “ISU 재심사 요구! 힘냅시다”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20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ISU 문의란 오류로 앞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네티즌에게 노출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힘을 모읍시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개인정보 입력란은 주의해야겠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우는 연아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여왕을 위해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긋지긋한 스팸 이젠 끝”

    “지긋지긋한 스팸 이젠 끝”

    연초 SK텔레콤이 야심 차게 발표한 전화 플랫폼 ‘T전화’가 19일 공개됐다. 스팸전화를 미리 걸러주고, 전화부 자체에 검색 기능을 넣어 음성통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낯선 약속 장소를 찾으려고 스마트폰 포털 검색창을 여러 번 들락거리는 번거로움도 이제 옛말이 됐다. 똑똑하게 진화한 ‘T전화’를 직접 사용해 봤다. 오후 4시. 기사 마감으로 한창 바쁜 시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였으면 별 생각 없이 받았을 전화인데 전화번호 아래 ‘카드 가입 권유’라는 문구가 떴다. 스팸전화였다. 조용히 종료 버튼을 눌렀다. T전화가 자랑하는 ‘안심통화’ 기능이다. 안심통화는 이날 걸려온 3통의 스팸전화 가운데 2통을 골라냈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은 사전에 스팸신고로 등록한 전화 정보가 뜬다. 스팸전화를 신고하는 ‘뭐야 이번호’라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다른 사용자가 신고한 스팸 번호를 공유하는 셈이다. 벤처 기업 에바인이 만든 해당 앱에는 400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T114’ 기능도 눈에 띄었다. 과거 114에 전화를 걸거나 컴퓨터로 찾아야 했던 전화번호를 연락처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게 한 것. 연락처 검색창에 ‘서울신문’을 입력했더니 서울신문 대표 번호가 떴다. 현재 100만여개의 전화번호 검색이 가능하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입혀 가까운 곳을 찾아주는 기능도 유용했다. 고객센터만 하더라도 인터넷에서 가까운 곳을 따로 검색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개인정보유출사고의 불편한 진실] 가입신청서 항목 4월부터 줄어

    현재 50여개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하는 금융사 가입 신청서가 이르면 4월부터 단계적으로 개정된다. 개별 정보 제공 항목에 대해 고객이 동의하는 절차가 이뤄진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오는 28일 이런 내용의 ‘개인 정보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발표로 1억 400만건의 카드 3사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무리 짓고, 이르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제3자 정보 동의도 해당되는 곳을 명확하게 적시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가입 신청서 마지막 문장에 ‘~등’이 있어 금융사가 마음대로 고객 정보를 활용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금융사별로 협의와 조정을 거쳐 이르면 4월부터 개정된 가입 신청서로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은행과 보험, 카드사의 가입신청서와 약관이 바뀐다. 현재 은행에 계좌를 만들거나 보험 가입과 카드를 만들려면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무려 50여개가 넘는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하며 한번 동의로 수백 개의 제휴업체에 자신의 정보가 넘어간다. 심지어 대출 모집인이나 카드 모집인에게도 고객 정보가 자동으로 흘러간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입신청서에 성명과 전화번호 등 필수적인 10개 미만의 개인정보만 기입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소득과 재산, 결혼 여부 등은 선택 사항으로 전환된다. 계좌 개설 신청서에 제휴사별로 동의란을 만들어 고객이 원하는 제휴사에만 정보 제공이 허용된다. 해당 은행이 속한 금융지주사 계열사도 마찬가지다. 제휴사의 마케팅 활용 목적이 포함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에는 정보 이용 기간이 기재된다. ‘계약 체결 후 3년’ 또는 ‘개인정보 수집일로부터 1년’ 등이다. 가입신청서에 따라붙은 약관 설명서도 고객 정보 이용 부분이 강조된다. 기존 약관이 깨알 같은 글씨로 알아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개인정보 이용 관련 부분은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빨간색 등으로 표현한다. 대출모집인 제도도 전면 손질된다. 불법 유통 정보를 활용한 대출모집인은 업계에서 퇴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AAA등급 맛집 한눈에

    AAA등급 맛집 한눈에

    영등포를 맛있게 즐기려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것 같다. 서울 영등포구가 국내외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 ‘맛있는 영등포’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 지역 모범음식점 198곳 가운데 지난해 서울시 위생등급 평가 결과 AAA등급을 받은 96곳을 추렸다. 시는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객실과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종사자 위생 관리를 비롯해 원재료 보관상태, 주방기기 살균 여부 등 위생 전반을 4개 분야 40개 항목별로 꼼꼼하게 확인해 등급을 매겼다. AAA등급은 최고 등급이다. 한우로 치면 1++에 해당한다. 구는 AAA등급 맛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여의도동, 당산동, 양평동, 문래동, 영등포동 등 7개 권역별로 지도를 그렸다. 여기에 선유도 한강공원 주변, 영등포역 주변, 안양천 주변,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 여의도공원 주변, 63시티 주변 등 12개 관광 명소에 대한 소개를 양념으로 곁들였다. 각 음식점 소개는 기본. 매장 사진과 주요 메뉴, 주소, 전화번호와 약도도 수록해 누구나 음식점 정보를 미리 파악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영문 표기도 병행했다. 책자는 우선 동주민센터, 우수 음식점에 배포된다. 구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앞으로는 e-북으로도 만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를 대표하는 맛을 소개하고 관광 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女변태성욕자에 전화번호 노출된 男 결국…

    서울 금천경찰서는 인터넷 최대 음란사이트인 ‘소라넷’에 클럽을 개설해 직접 제작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3월부터 최근까지 소라넷에 가학·피학성 변태 성욕자들의 모임인 ‘SM클럽’을 개설해 회원 1550명을 모집, 이들의 음란행위를 담은 사진을 찍어 카페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자신의 집이나 모텔 등지에서 남·여 회원들의 모임을 주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누군가 인터넷 사이트에 ‘SM 취향의 상대를 찾는다’는 글을 내 전화번호와 함께 올려놓아 음란전화에 시달린다”는 한 남성의 신고를 받고 내사를 벌이던 중 김씨가 개설한 클럽에서 음란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같은 성적 취향을 공유한 사람을 모으려고 클럽을 만들었다”며 “돈을 받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음란물 제작 시 여성회원에게 강요하거나 대가를 내는 등 성매매 혐의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소라넷은 1999년 6월 개설돼 한국어로 운영되는 최대 음란물 사이트로, 호주·미국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URL을 수시로 바꾸는 수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 1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04년 소라넷 대표 등 71명이 음란물 유포혐의로 수사기관에 검거됐지만 스와핑 알선 성매매업소 적발 사례가 끊이질 않고 배설물과 배변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판매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는 등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제로 손에서 거미줄·광선이?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

    실제로 손에서 거미줄·광선이?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

    최근 ‘아이언맨’, ‘어벤져스’, ‘엑스맨’ 등의 만화 속 슈퍼 히어로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등장인물들이 입는 의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그런데 단순히 모양만 흉내 낸 것이 아닌 영화처럼 광선이 나가고 거미줄이 발사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히어로 복장’이 있다면 어떨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기반 코스튬 전문 제작업체인 ‘모프수트(Morphsuits)’사가 최근 영화 속 히어로의 특별능력을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스마트 수트’를 개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프수트’가 소개한 제품들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데드풀’ 등의 의상들로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주요 히어로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다만 기존 의상들보다 조금 더 정밀하다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된 건 아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어맨의 ‘아크 원자로’와 ‘레이저 광선’,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실제로 재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현실 세계에서 실제 초능력을 구사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의상을 착용한 뒤 ‘모프수트’사가 개발한 특정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설치한 뒤 해당 카메라로 다시 의상을 보면 컴퓨터 화면상에서 초능력을 구사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윈리에 기반한다. 증강 현실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인근에 있는 상점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시되는 것도 이런 증강현실의 한 부분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글 글래스’도 대표적인 증강현실 사례다. 흥미로운 것은 해당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에 전직 NASA(미국 항공 우주국) 엔지니어이자 현직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겸 코스튬 디자이너인 마크 로버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모프수트’ 창업자인 그레고르 로슨은 “이 의상은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가 실제로 본인 가슴에서 작동하는 놀라운 체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앱은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다.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모프수트(Morphsuit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별그대 수지 카메오 ‘자체발광 미모’ 전지현에 “저 아줌마는 뭐야” 돌직구

    별그대 수지 카메오 ‘자체발광 미모’ 전지현에 “저 아줌마는 뭐야” 돌직구

    ‘별그대 수지 카메오’ 수지의 ‘별그대’ 카메오 출연이 화제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7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별그대’ 카메오 수지는 여대생 고혜미로 등장해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한 달 후 지구를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며 새벽 조깅에 나섰다. 도민준은 천송이를 뒤따랐지만 천송이의 기분은 풀리지 않았다. 이때 등장한 수지는 도민준에게 다가가 “교수님 저 모르세요? 고혜미에요”라며 “제가 교수님한테 제 전 남자친구 삼동이와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각각 송삼동과 고혜미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지는 “교수님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네?”라며 애교를 부렸고 도민준이 연락처를 알려주려 하자 천송이는 둘 사이에 끼어들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수지는 “저 아줌마는 뭐야. 천송이 짝퉁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최고였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삼동이에서 빵 터졌다”, “수지 김수현 우정 훈훈하네”, “별그대 수지 카메오, 눈부신 국민첫사랑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별그대 수지 카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전지현 질투 폭발 “나 안볼래?”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전지현 질투 폭발 “나 안볼래?”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전지현 질투 폭발 “나 안볼래?” SBS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는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가 깜짝 등장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수지는 지난 11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등장했다. 수지는 도민준에게 인사하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려 했다. 특히 수지가 등장할 때 긴 생머리가 바람에 날리는 효과로 천송이의 질투심이 극에 달했다. 천송이는 질투심에 불타 “도민준씨 나한테 할 말 있다고 그러지 않았어? 어떻게 할래? 나 지금 시간 있는데 지금 볼래, 아니면 영원히 나 안 볼래. 선택해”라며 으름장을 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촬영을 마친 수지는 장태유 감독과 이길복 촬영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 그리고 전지현과 김수현을 향해 깍듯하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별그대’에 카메오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도 ‘별그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는 소감을 남겨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김수현과 수지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멋진 연기호흡을 선보였다”며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과연 수지가 김수현과 극 중에서 어떤 인연으로 설정됐는지는 꼭 드라마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수지 카메오, 너무 웃겨요”, “별그대 수지 카메오, 수지 정말 예쁘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전지현도 귀여워요. 질투 폭발 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서는 도민준이 죽음을 각오하고 천송이를 위해 지구에 남기로 결정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수지 카메오, 걸그룹 외모로 김수현에게 접근 ‘혀 짧은 소리?’

    별그대 수지 카메오, 걸그룹 외모로 김수현에게 접근 ‘혀 짧은 소리?’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이 화제다. 수지는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고혜미 역으로 깜짝 출연해 감초연기를 펼쳤다. 이날 고혜미(수지 분)는 한 달 시한부 연애 사실을 알고 화가난 천송이(전지현 분)을 달래기 위해 조깅에 나선 도민준(김수현 분)과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그는 도민준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저 모르세요? 저 고혜미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교수님 수업 계속 들었는데. 제가 교수님한테 엑스남친 삼동이랑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 재수강 들으려고 일부러 시험지 백지내고 에프 맞았는데 저 기억 안나세요”라고 물으며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도민준이 기억을 못하자 고혜미는 “섭섭해요. 에프 맞아 집에 쫓겨날 뻔했는데, 아마 제가 작년보다 조금 더 예뻐지고, 젖살도 빠지고 요새 성숙해졌거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민준 손에 든 휴대전화를 본 고혜미는 도민준에게 전화번호까지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하기도 했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에 네티즌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수지 정말 예쁘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 수지와 전지현의 경쟁..너무 웃겨”, “김수현 수지와도 잘 어울리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김수현과 전화번호 교환 ‘깜짝’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김수현과 전화번호 교환 ‘깜짝’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김수현과 전화번호 교환 ‘깜짝’ SBS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는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가 깜짝 등장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수지는 지난 11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등장했다. 수지는 도민준에게 인사하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려 했다. 특히 수지가 등장할 때 긴 생머리가 바람에 날리는 효과로 천송이의 질투심이 극에 달했다. 촬영을 마친 수지는 장태유 감독과 이길복 촬영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 그리고 전지현과 김수현을 향해 깍듯하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별그대’에 카메오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도 ‘별그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는 소감을 남겨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별그대’ 제작진은 “김수현과 수지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멋진 연기호흡을 선보였다”며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과연 수지가 김수현과 극 중에서 어떤 인연으로 설정됐는지는 꼭 드라마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너무 귀여워요”, “별그대 수지 카메오 예쁘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제발 김수현만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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