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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적 남자’ 매니저 출연, 전액 장학생부터 바리스타까지 ‘반전 스펙’

    ‘문제적 남자’ 매니저 출연, 전액 장학생부터 바리스타까지 ‘반전 스펙’

    ‘문제적 남자’에 전현무,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박경의 매니저가 출연한다. 4이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는 설을 맞이해 ‘제 2의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문제적 남자’ 멤버 전현무, 하석진,이장원, 타일러, 박경의 매니저들이 총출동해 연예계 대표 뇌섹남의 매니저다운 뇌섹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매니저들은 매니지먼트과 전액 장학생부터 5성급 호텔 출신 바리스타까지 5인 5색 반전 스펙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출연진들과 매니저들의 남다른 케미가 재미를 더할 예정. 먼저 하석진과 9년을 함께한 매니저는 “작년에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셨다. 석진 형에게 말을 안 했는데도 눈치를 채고 병원비 하라고 말없이 신용카드를 주더라”며 미담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전현무의 매니저는 “우리 형은 차 안에서 항상 뉴스를 듣는다, 매주 월요일마다 시사잡지를 사는 뇌섹남이다”라며 남다른 자랑을 아끼지 않은 것. 반면, 박경과 그의 매니저는 함께 일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장원의 매니저는 “장원 형은 옷에 관심이 없다. 스티브 잡스는 똑같은 검은 티에 청바지가 여러 벌 있지만 장원 형은 똑같은 옷 한 벌을 계속 입는 단벌 신사”라며 폭로하기도. 언어천재 타일러의 매니저는 멤버들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쳐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육대’ 볼링 엑소 찬열 재출전..차은우·바비·민규 도전장

    ‘아육대’ 볼링 엑소 찬열 재출전..차은우·바비·민규 도전장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5일, 6일 양일간 오후5시45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방송에 앞서 ‘아육대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육대의 순간들’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육대’의 상징 종목인 양궁에서는 ‘양궁여신’의 타이틀을 걸고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수많은 ‘짤 생성’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일으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어느 팀이 ‘양궁 여신’의 타이틀을 가져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최초로 개인전을 진행하는 남자부 볼링은 초대 금메달리스트 엑소 찬열이 재출전,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콘 바비, 세븐틴 민규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찬열이 볼링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후배 가수들의 반란이 일어날지 주목해야 할 순간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신설한 ‘11미터의 러시안룰렛’ 승부차기 종목에서는 ‘폭발의 순간’이 펼쳐진다. 아이콘,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최정상 보이그룹들이 총출동해 이제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폭발하는 에너지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2018년 ‘아육대’ 설과 추석 리듬체조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던 에이프릴 레이첼과 엘리스 유경의 ‘리듬체조 여왕’ 타이틀을 놓고 펼치는 진검승부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이돌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응원의 순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경쟁을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외에도 ‘아육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육상 종목에서는 전통의 강자들과 신예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전통의 강자 우주소녀, 모모랜드를 위협하는 아이즈원의 등장과 활약도 주목해야 한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육대’에는 엑소,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 역대급 아이돌 스타 군단이 총출동하며, 진행에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가 활약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조병규-김보라, 안방 찜 쪄먹은 매력 “자체최고 시청률”

    ‘해투4’ 조병규-김보라, 안방 찜 쪄먹은 매력 “자체최고 시청률”

    ‘해투4’에서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드라마 그 이상의 팔색조 매력을 폭발시키며, 장안을 들썩이게 하는 라이징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는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4’의 수도권 시청률은 7.7%, 전국 시청률은 7.3%(2부 기준)로 압도적인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피투게더4’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4 시작이래 매회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며 안정적인 시즌4 안착을 알렸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지난 31일 방송은 ‘캐슬의 아이들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화제 속에 있는 ‘캐슬의 아이들’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유재석-전현무-조세호-조윤희는 ‘쓰앵님’ 김주영부터 ‘차파국 부부’, ‘예서 엄마’ 곽미향까지 깨알 같은 분장으로 시작부터 웃음 폭탄을 안기며 역대급 회차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김보라-조병규의 활약이 눈 부셨다. 조병규는 열애설을 공개하기에 앞서 김보라를 향해 “누나가 말 할래? 내가 얘기할까?”라는 심쿵 멘트로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했다. 조병규는 “김보라 누나가 몸에 근육이 없다. 그 때도 넘어지려고 하길래 잡아줬던 상황이었다”라며 오해의 시초가 된 메이킹 영상의 진실을 밝혔다. 이어 김보라는 “사실은 조병규를 뿌리친 거다. 앞에 메이킹 카메라가 있어서 일부러 밝게 웃었더니 그렇게 보인 것 같다”며 숨겨져 있던 열애설의 뒷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수많은 열애설을 다뤄봤지만 하이틴 열애설은 처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김보라는 드라마 뒷이야기를 모두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는 “극중 혜나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최고 레벨이 김주영이었는데 혜나가 김주영 위에 있었다. 원래 최고 레벨이 죽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는 염정아에게 멱살 잡히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대본 상에는 염정아가 김보라의 턱을 잡는다고 되어 있었는데, 막상 턱을 잡으니 너무 귀여워 멱살로 대체했다고 밝힌 것. 이 같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조병규는 성대모사 자판기로 등극, 끊이지 않는 성대모사로 웃음을 폭발시켰다. 조병규는 ‘해투’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며 시작부터 이선균, 이정재, 탑, 주진모, 장혁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MC들은 “웃기면서도 완벽하다”고 입을 모았고 유재석은 “개인기가 피라미드 꼭대기다. 상위 1%다”라며 엄지를 치켜 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조병규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를 촬영할 때 씨엔블루 종현의 집에서 함께 산 적이 있다며, 집을 구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던 당시 기꺼이 집을 내 준 종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캐슬의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윤세아-정준호가 깜짝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극중 노승혜 안에 윤세아는 단 1도 없었다”고 밝히며 “쌍둥이 아들이 실제로는 친구 같고 든든하다. 극중 남편인 김병철은 부드러운 분이다”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드라마 끝나고 (혜나에게) 제일 미안했던 게 딸인 걸 못 알아 본 거다”라며 “딸인 줄 알았으면 제가 바로 수술 했을 것”이라며 ‘강준상 후유증’을 드러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유재석-전현무-조세호-조윤희의 게스트 맞춤형 해투 스타일 진행은 ‘예능 첫 출연’인 게스트들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출 시키고, 개구진 장난 속에도 각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이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얼굴에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하며 ‘해투’의 장점이 제대로 빛난 레전드 회차를 탄생시켰다.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해투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봄”, “게스트들끼리 현실 케미 터진다”, “조병규 성대모사 대박 웃김”, “유재석 전현무 쓰앵님이랑 노승혜로 분장한 거 은근 똑같아서 현웃 터짐”, “다음주 우주아빠 전화 연결 하던데 기대돼”, “다음주도 본방 사수각”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KBS 2TV ‘해투4’는 다음주 목요일(7일) 밤 11시 10분,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김보라 “친언니, 혜나로 오해…카페에 울려퍼진 ‘위올라이’”

    ‘해투4’ 김보라 “친언니, 혜나로 오해…카페에 울려퍼진 ‘위올라이’”

    ‘해투4’에 출연한 김보라가 자신과 똑 닮은 언니가 ‘혜나’로 오해 받은 일화를 밝힌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31일 방송은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화제 속에 있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아이들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드라마 뒷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은 물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SKY 캐슬’ 혜나 역의 김보라는 뜨거운 인기를 고백하며 자신과 똑 닮은 외모의 친언니가 카페에서 혜나로 오해를 받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의 언니를 ‘혜나’ 김보라로 착각한 아르바이트생이 ‘SKY 캐슬’의 주제곡 ‘위올라이(We all lie)’ 노래를 틀었던 것. 이에 전현무는 “혹시 언니가 ‘혜나’처럼 연기를 한 것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치원 선생님인 언니가 학부모들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혜나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이라고 전해 김보라의 ‘쌍둥이 외모’ 언니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보라는 주변 지인들이 쏟아지는 드라마 스포 요청에 SNS 프로필 상태 메시지를 ‘스카이 캐슬 물어보지 마!’로 바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희 또한 “어제 집에 엄마가 다녀가신 후 17-19회 대본이 사라졌다”며 사소한 일에도 조마조마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은 높은 시청률에 대한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지원은 “대본만 보고 (시청률) 5%를 예상했다. 넘으면 아빠에게 2천원을 받기로 했는데 아직 못 받았다”며 야무지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들이 직접 밝힐 솔직한 소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31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병규, 김보라와 열애설 해명 ‘SKY 캐슬’ 메이킹 보니 ‘손을 덥썩?’

    조병규, 김보라와 열애설 해명 ‘SKY 캐슬’ 메이킹 보니 ‘손을 덥썩?’

    배우 조병규가 김보라와 열애설을 해명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조병규 김보라가 KBS2TV ‘해피투게더4(해투4)’에 나란히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보라 씨하고 병규 씨 열애설이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맞아요”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되게 조심스러운 질문이라서..”라고 말하자 조병규는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상남자 면모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은 지난 2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후 불거졌다. 당시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뭔가 있는 것 같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것. 이에 조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보라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거 이야기해드리겠다. 연애 안 합니다. 아시겠죠. 진짜에요”라며 부인했다. 김보라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때 캐슬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과 번호도 없던 사이였다. 이렇게 엮일 수 있구나 신기했다”고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는 31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조병규 김보라를 비롯해 ‘SKY 캐슬’에 출연 중인 김혜윤, 찬희,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김보라 조병규 열애설 질문에 “내가 얘기해, 누나가 할래?”

    ‘해투4’ 김보라 조병규 열애설 질문에 “내가 얘기해, 누나가 할래?”

    배우 조병규가 김보라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선공개 된 KBS2 ‘해피투게더4’ 예고편에서는 김보라, 조병규 두 사람이 열애설을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와 차기준을 연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보라 씨하고 병규 씨 열애설이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맞아요”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되게 조심스러운 질문이라서..”라고 말하자 조병규는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상남자 면모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보라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거 이야기해드리겠다. 연애 안 합니다. 아시겠죠. 진짜에요”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SKY 캐슬’에 출연 중인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제적 남자’ 민진웅 “진정한 뇌섹남은 현빈, 액션 30합 슥 보고 외워”

    ‘문제적 남자’ 민진웅 “진정한 뇌섹남은 현빈, 액션 30합 슥 보고 외워”

    ‘문제적 남자’ 민진웅이 진정한 뇌섹남으로 현빈을 꼽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되게 어려웠을 것 같다. 연기하시는 분들이 진짜 힘들었을 것 같다.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액션을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민진웅은 “원래 드라마를 촬영할 때 같은 신을 여러번 찍는데 이번에는 똑같은 신을 더 여러번 찍었다. NPC 분들과 한 번 찍고, 검을 들고 찍고, 혼자서 검을 들고 찍고, 혼자서 검 없이 바디캠으로 또 한 번 찍고, 최소 네다섯번은 찍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진웅은 이어 “현빈은 앞선 작품에서 여러 액션을 섭렵해서 칼 액션의 경우 30합까지는 그냥 슥 보고 ‘알겠어요’ 하고 촬영을 했다”며 현빈을 극찬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제적 남자’ 민진웅 “이과 전교 1등, 공부법은 통째로 외우기”

    ‘문제적 남자’ 민진웅 “이과 전교 1등, 공부법은 통째로 외우기”

    ‘문제적 남자’ 민진웅이 고등학교 당시 이과 전교 1등을 한 공부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민진웅에 대해 “인터뷰 때 ‘나 머리 별로 안 좋아’라고 말했는데 확인해보니 3년 우등상을 받았더라. 수학을 잘 못한다고 하더니 이과 전교 1등을 했다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운이 좋아서 대학 합격했다’고 말했는데 확인해보니 한예종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더라”고 말했다. 민진웅은 “학교 다닐 때 어떤 학생이었냐”는 질문에 “전교 1등은 맞는데, 여기 멘사도 있고, 형도 있지 않나. 이과 전교 1등 딱 한 번 해봤다”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민진웅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2002 성북유스챔피언대회’가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민진웅은 “고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농구를 하고 있어서 농구대회 나가서 우승해서 받은 상”이라고 밝혔다. 박경은 “놀면서 성적을 잘 받은 방법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민진웅은 “우선 첫 번째는 노트 필기를 잘하는 친구랑 친해져야 한다. 나는 학교에서 열심히 놀고, 농구도 해야 되고 하니까 수업시간 때 좀 졸리게 되지 않나. 그러면 필기를 못 하게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 외워버리는 스타일이다. 80페이지를 앞뒤로 깜지 5장을 만들어서 다 외워버렸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박경은 “외우는 방법도 여러 가지 아니냐”고 물었다. 민진웅은 “쓰거나 혹은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넣어버렸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천재다. 포토그래픽 메모리 아니냐. 천재들이 외울 때 그렇게 외우지 않나”며 감탄했다. 민진웅은 “사진을 오래 찍는다. 10시간 넘어서. 바로 찍지는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아파트 입성 “잘 돼서 버리고 떠나는 느낌”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아파트 입성 “잘 돼서 버리고 떠나는 느낌”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새 아파트로 이사하며 6년을 지냈던 ‘상도하우스’와 눈물의 작별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상도하우스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정들었던 상도하우스를 떠나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시언은 “실감이 안난다. 상도 하우스에 6년을 살았다”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방송에서 자주 등장했던 이시언의 상도 하우스는 집안 구석구석 그가 애정하는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은 물론, 무엇이든 수집하는 그 때문에 집이 숨 쉴 틈 없이 꽉 차 무지개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사를 하기 위해 이시언은 동료배우 태원석을 불러 짐 정리에 나섰다. 김장 봉투에 차곡차곡 짐을 담았고, 뒤이어 전문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등장해 함께 이삿짐을 쌌다. 모든 짐이 빠지고 여유 공간 없이 가득 차 있던 상도 하우스의 텅 빈 민낯이 드러났다. 이제서야 처음 이사를 왔을 때와 똑같은 자태를 드러낸 집에 이시언은 “미안하다”고 말하며 정성스레 청소를 했다. 빈집을 둘러보며 처음 이사왔던 날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던 이시언은 “나의 상도 하우스야. 고생 많았다. 이렇게 지저분하게 있었구나, 미안하다”라며 “잘 되게 해줘서 고맙다”고 상도 하우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6년을 함께한 집과 이별하려니 찡한 마음이 들었는지 쉽사리 발걸음을 때지 못했다. 그는 “오만가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6년정도 살았는데 좋았던 일들이 많았다. 함께해온 집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 잘 돼서 버리고 떠나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는 상도하우스에 사는 동안 배우로서 입지를 쌓아올림은 물론 예능에서도 맹활약 했다. 동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결국 이시언은 만감이 교차한 듯 윌슨을 품에 꼭 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24살때 안산 원룸에서 시작해서 서울 반지하, 원룸을 거쳐 상도동 하우스까지 왔다. 늘 내가 사는 곳에 만족하며 살았다. 이사가는 새 집은 저에게는 과분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시언은 차를 타고 새 아파트로 향했다. 이전과는 180도 다른 채광 좋은 넓은 거실에 새 침대를 놓은 깔끔한 안방까지 새집을 둘러보던 이시언은 “이제 실감 난다. 집을 보니까”라며 신나게 웃었다. 그는 창문을 열고 서울을 내려다볼 수 있는 뷰에 감탄하며 “주택 청약 고마워. 이거 아니었으면 나 여기 살지도 못했다”고 외치며 행복해했다. 이시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만나 집을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넓은 집으로 이사와서 시청자들이 걱정할 것 같다. 저 집을 또 얼마나 더럽힐지”라며 “꼭 깨끗한 집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 집에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현무는 “대국민 약속을 실행하고 있느냐”고 확인했고, 이시언은 “씻고 나서 바닥에 남은 물도 다 닦는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캐릭터가 이상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집들이 계획을 세워 이어질 방송에 궁금증을 높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황재균, 남다른 피아노 실력..라라랜드 OST 완벽 연주

    ‘나혼자산다’ 황재균, 남다른 피아노 실력..라라랜드 OST 완벽 연주

    ‘나혼자산다’ 황재균의 피아노 실력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균은 취미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절친 전현무를 포함한 무지개 멤버들은 “바이엘로 고백하는 것도 괜찮겠다”며 그를 놀렸다. 하지만 황재균이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를 피아노로 잘 치는 모습을 보이자 한혜진은 “(전현무보다) 훨씬 잘 하네”라고 말했고, 박나래도 “심지어 페달까지 밟는다. 피아노 페달을 밟으니 소리가 더 좋다”고 감탄했다. 황재균의 악보에는 빼곡한 필기가 적혀 있었다. 이에 황재균은 “레슨을 받으면서 그때 그때 혹은 연습하면서 적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이원근 “방탄소년단 진과 고기 12인분까지 먹어” 절친 인증

    ‘해투4’ 이원근 “방탄소년단 진과 고기 12인분까지 먹어” 절친 인증

    ‘해투4’에 출연한 배우 이원근이 방탄소년단(BTS) 진과 먹방 절친임을 인증했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오는 17일 방송은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박성웅-이원근-하연수-채수빈이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원근은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원근이 진과 같은 대학교 영화과 동기일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식성까지 똑 닮은 절친이라는 것. 이원근은 “석진이와 고기 12인분과 공기밥 7개, 냉면 두 그릇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밝히자, 전현무-조세호는 때아닌 억울함(?)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원근은 “진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며 진과의 새내기 시절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놓았다는 후문. 이에 이원근과 진의 우정 풀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원근은 샤이니 온유와 강다니엘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원근은 “실제로 온유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거울 보는 것 같았다”며 본인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대가수님들과 닮았다고 해주시니 그저 감사하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원근은 유재석-강하늘을 잇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이원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제성 “고등학교 때 전교 400등→6등, 비결은...”

    황제성 “고등학교 때 전교 400등→6등, 비결은...”

    황제성이 전교 400등에서 6등으로 성적이 오른 공부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 6등까지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황제성은 “벼락치기를 좀 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황제성은 “주구장창 공부 하는 방법만 숙지하면 벼락치기가 된다. 이게 1학년, 2학년, 3학년 때가 다른데 2학년 때까지는 전교생 600명이라고 치면 300~400등 정도 했었다. 그러다가 고3 딱 되자마자 미친 듯이 공부해서 쭉쭉쭉 성적 계속 올렸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어 “수능 때 수리영역에서 한 문제를 틀렸냐”고 물었다. 이에 황제성은 “그렇다. 2001년도 수능 때 그랬다. 진짜 열심히 했다. 진짜 저 때 정말 열심히 했던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다면? 엉덩이가 무거운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황제성은 “절대 그렇지 않다. 그래도 집에서 하나 잘 배웠다고 생각하는 건 어머니께서 항상 ‘모르면 꼭 물어봐라’고 말씀하신 것이었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그래서 공부 잘하는 친구한테 가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니?’라고 물었더니 ‘공부는 바보처럼 하라’고 하더라. 밥 먹을 때도, 쉴 때도 그냥 책을 읽으라고. 계속 그런 식으로 무식하게 하라더라. 그런데 그게 나랑 잘 맞아서 그 방법 그대로 해서 성적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는 정말 공부하는 애가 아니었다. 정말 너무 싫어했다. 그래서 나는 ‘1년만 내 모든 시간을 투자해가지고 공부 박살내자. 최대한 후회 없이 공부 하고 평생 안 해야지’라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현무♥한혜진 공개데이트 포착 ‘연애전선 이상無’

    전현무♥한혜진 공개데이트 포착 ‘연애전선 이상無’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공개 데이트가 포착됐다. 14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와 한혜진은 이날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전현무는 파란색 롱패딩 차림으로, 한혜진은 청바지에 검은색 숏패딩 차림으로 데이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나와 전현무의 자동차로 이동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MBC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리액션이 없었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것은 물론, 이날 공개데이트도 포착되면서 결별설이 일축됐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전현무 전 여친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PD라면...”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전현무 전 여친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PD라면...”

    ‘연애의 참견2’ 한혜진의 감정이입 100% 촌철살인 참견이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일과 사랑의 기로라는 희대의 난제를 겪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등장, 참견러들을 한 방에 이해시킨 한혜진의 거침없는 한 마디가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알콩달콩한 사내연애 6개월 차로 남자친구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상사로 등장하면서 애정전선에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능력이면 능력, 미모면 미모,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전 여친의 모습에 심상치 않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지만 이것은 단지 일일 뿐이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그러나 일 때문에 계속 엮이는 남자친구와 전 여친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은 더욱 심화 된다고. 이를 본 참견러들은 일과 사랑의 기로에 대해 팽팽한 토론을 펼친다. “일과 사랑을 분리해야한다”는 의견과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 사이에서 참견러들은 또 어떤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사연에 그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한혜진은 “현무 오빠 전 여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PD라면…”이라고 자신의 상황까지 대입하며 참견러들의 허를 찔렀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발로 뛰며 고군분투 ‘황광희 매니저 통편집’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발로 뛰며 고군분투 ‘황광희 매니저 통편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샤방샤방’한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매니저와의 뜨거운 동료애, 전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마음 등 이영자는 진정한 대상 수상자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36회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두 번째 이야기와 이승윤과 매니저의 도시 방송 진출 도전기가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7.9%, 2부가 11.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0%, 2부가 6.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까지 차지했다. 이영자의 올해의 예능인상과 박성광·병아리 매니저의 베스트 커플상, 매니저들의 인기상 수상에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상은 계속 이어졌다. 유병재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고, 박성광은 남자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26년 만에 처음으로 MBC 시상식에 참석한 송은이는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현무 또한 올해의 예능인상 주인공이 됐다. 모두가 기다리는 대상 발표의 시간이 다가왔다. MC 전현무가 이영자의 이름을 외치는 순간 다른 이들을 벌떡 일어나 수상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영자 매니저는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저는 일어날 수 없었다. 멍하니 있었다. 1년의 기억이 확 지나가더라. 일했던 것이 쭉 생각나면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자리에서 겨우 일어난 매니저는 눈물을 쏟으며 이영자에게 다가갔다. 그를 발견한 이영자는 매니저를 와락 껴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입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소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서 스타들을 향한 매니저들의 애정 가득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병아리 매니저는 “내년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서 고정 7개를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저를 믿고 따라와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윤 매니저는 “2019년 연예대상에 꼭 형이 수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이승윤을 위로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매니저라는 것이 별을 닦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닦는 만큼 네가 빛나고 있는 것 같다. 형이 더 열심히 닦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2관왕을 하셨다. 개그우먼으로서 역사를 새로 쓰신 것이라서 기분도 좋고 자부심도 생겼다. 올 한 해 감사드릴 것이 많았는데, 항상 표현력이 부족한지라 죄송하다. 내년 한 해도 더 많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더 잘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시상식에서 하지 못한 이영자 매니저의 공약도 실행됐다. 이영자가 대상을 받으면 그의 주제곡인 ‘샤방샤방’을 부르겠다고 공약을 건 매니저였지만, 정작 무대에서 이를 시행하지 못한 것. 매니저는 “영자 대상 끝내줘요~” 등 센스있는 개사로 ‘샤방샤방’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첫 회식 현장도 공개됐다. 이영자가 예약한 양곱창집에서 회식을 하게 된 ‘전지적 참견 시점’ 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를 떨며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광희의 못다 한 이야기도 펼쳐졌다. 제대 후 자신의 인지도를 확인받고 싶어 대형 쇼핑몰을 찾았지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식사를 마친 후 황광희는 다시 한번 관심을 찾아 주위를 돌아다녔고 하나 둘 시민들이 몰리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이에 황광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제대 후 첫 예능 복귀식을 치른 황광희는 시청자에게 “여러분께 정말 좋은 웃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다려주시면 재밌게 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두 달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승윤과 이승윤 매니저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이승윤은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정작 사진작가는 촬영 중 그의 얼굴을 보고 계속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이승윤 매니저는 “저는 그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프로패셔널하게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취하면서도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견인들은 과대 포장이라며 격하게 항의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승윤의 프로필 촬영을 위한 매니저의 고군분투는 이어졌다. 다리 꼬는 것이 어려운 이승윤을 위해 직접 자세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포즈를 취하는 것이 어색할 이승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찾아오는 등 프로필 촬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매니저는 “이승윤과 함께 프로필을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직접 프로필을 정리하기도 했다. 그는 꼼꼼한 조사와 센스있는 PR 포인트가 돋보이는 프로필을 준비해 이승윤을 감탄케 했다. 다음은 실전이었다. 이승윤의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MBC를 찾은 매니저는 ‘복면가왕’과 ‘궁민남편’ 회의실을 차례로 찾았다.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까지 찾으며 만전을 기한 매니저였지만, 그는 제작진에 예리한 질문 세례에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매니저는 이승윤이 가장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짜사나이300’ 회의실을 찾았다. 제작진은 해운대를 제대한 매니저에게 관심을 보이며 “동반 입대 하면 안 되냐”고 제안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저는 다음에 돌기 위해 오늘 도전한 거다. 계속 도전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참견 영상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이승윤은 매니저의 노력에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렇게 열심히 한 줄 몰랐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준다는 것이 감동이 오고 뭉클해지는 것이 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감동을 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대상 그 후..양곱창 회식 “진정한 엄마 미소”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대상 그 후..양곱창 회식 “진정한 엄마 미소”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이 유쾌한 회식을 즐겼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6회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등 화제의 양곱창 회식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영자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후 시상식 후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이 예약돼 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회식 메뉴가 양곱창이라고 밝히면서 신명 나는 맛 표현으로 당시 현장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들었다 놨다. 이에 이번 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화제의 양곱창 회식 현장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관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이영자가 전 스태프들과 함께 기쁨의 축배를 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녀는 “먹자! 맘 놓고 먹자!”라며 대상의 기쁨을 스태프들과 나눴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이 궁금해하던 이들의 회식 메뉴 양곱창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즐겁고 기쁜 자리를 즐기고 있는 이영자 매니저와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까지 공개돼 ‘전지적 참견 시점’ 팀의 돈독한 팀워크를 짐작하게 한다. 이영자의 남다른 배포로 벌어진 이날 회식은 참견인들은 물론 매니저들까지 맘껏 즐겼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영자부터 병아리 매니저까지 모두를 만족시킨 회식 현장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화사 분장으로 올킬 “대배우다운 디테일”

    ‘나혼자산다’ 이시언, 화사 분장으로 올킬 “대배우다운 디테일”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마마무 화사로 분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이시언이 공약 실천을 위해 화사로 분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이 무대 의상을 입은 화사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기안84가 “연기 열심히 한다면서?”라고 하자, 이시언은 “이거까지만 하고”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시언은 “레고 레고”라고 하며 화사의 말투와 ‘뀨’ 표정을 따라 했다. 한혜진은 “얼굴 왜 이렇게 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화사의 ‘곱창 먹방’ 패러디가 시작됐다. 이시언은 긴 머리카락을 넘기며 화사의 먹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열심히 한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전현무 역시 “예능인 다 됐구나”라며 대견해했다. 이시언은 “화장실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박완규 씨?’라고 하더라”고 일화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안영미 “선 임신-후 결혼 원해” 전현무 ‘동공지진’

    ‘해투4’ 안영미 “선 임신-후 결혼 원해” 전현무 ‘동공지진’

    ‘해투4’에 출연한 안영미가 역대급 19금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10일 방송은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셀럽파이브가 화끈한 폭로전으로 다시 한 번 안방 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영미는 “프러포즈보다 선 임신이 나을 것 같다”며 갑작스런 19금 멘트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안영미는 “그것만한 반지가 없지 않냐”고 폭탄 발언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전현무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역대급으로 쎈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남다른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은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 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이던 안영미는 정작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의외의 예언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아슬아슬한 폭탄 발언으로 MC들은 물론,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 안영미의 활약은 ‘해투4’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현무 한혜진, 관상 궁합 “말실수+허언 있어 티격태격할 상”

    전현무 한혜진, 관상 궁합 “말실수+허언 있어 티격태격할 상”

    공개 열애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관상 궁합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띠 스타와 그의 연인 간의 관상 궁합을 전문가가 분석했다. 이날 관상가 김민정 씨는 돼지띠인 한혜진과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가 디테일이 떨어진다. 말실수나 허언이 있다. 한혜진과 다툼의 요소가 있다. 티격태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죽이 잘 맞는다.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열애를 인정한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관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역술인은 “카이는 관상적으로 자존심이 강한 천재성이 보인다. 제니는 지고지순하고 여성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많이 맞춰야한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이라 본다”고 분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박나래 “2018년,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한 해”

    ‘나혼자산다’ 박나래 “2018년,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한 해”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박나래를 위해 헌정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영상을 본 박나래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MC 전현무는 “웃음을 주는 예능인은 많을 수 있지만 웃음과 눈물을 같이 줄 수 있는 예능인은 많이 없다. 대표적으로 박나래씨가 있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박나래를 달랬다. 박나래는 “내가 이런 영상을 받을 자격이 되나 싶었다. ‘나혼자산다’가 혼자 사는 프로그램일지 몰라도 단 한번도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제작진이 있었고, 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만들어진 것이다. 저 혼자였다면 단 하나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이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있겠지만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제 인생에서 2018년이 가장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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