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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체격 차이가?”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체격 차이가?”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체격 차이가?”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보더니 “당신이 섹시야마냐”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보더니 “당신이 섹시야마냐”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바꾼 얼굴 ‘폭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바꾼 얼굴 ‘폭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얼굴이 바뀐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딸의 얼굴 체인지”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이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샤킬 오닐을 놀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그 자체’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그 자체’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그 자체’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당신이 섹시야마? 당연히 안다” 흑형과 아기

    샤킬오닐 추성훈 “당신이 섹시야마? 당연히 안다” 흑형과 아기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폭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폭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얼굴이 바뀐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딸의 얼굴 체인지”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이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샤킬 오닐을 놀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대박’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대박’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얼굴이 바뀐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딸의 얼굴 체인지”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이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샤킬 오닐을 놀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만 불안한 걸까? 인간이면 누구나…

    나만 불안한 걸까? 인간이면 누구나…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스콧 스토셀 지음/홍한별 옮김/반비/496쪽/2만 2000원 불안과 불안 관련 장애는 이 시대 정신질환 중 가장 흔한 병이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인 일곱 명 중 한 명은 현재 불안장애를 겪고 있으며 정신 건강 관리에 드는 비용의 31%가 불안 치료에 사용된다. 영국에 사는 사람 가운데 15%가 현재 불안증을 앓고 있고 그 비율은 상승하고 있다. 2006년 캐나다 정신의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여섯 명 가운데 한 명은 평생 어느 시점에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불안에 시달린다. 잇따른 경제위기, 증가하는 소득 불평등, 기술 변화로 인한 노동시장의 변동, 사회 전반적인 불확실성의 증대 등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새 책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평생 동안 불안장애를 앓아 온 환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스콧 스토셀이 ‘불안에 대한 문화와 지식의 역사를 자신의 불안 경험과 함께 엮은 책’이다. 두 살 때부터 공포증, 불안, 신경증을 지닌 예민덩어리였던 저자는 열 살 이후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써 봤다. 개인 상담 치료는 물론이고 가족 치료, 최면 치료, 명상, 역할연기 치료, 자극감응 노출 치료, 실제상황 노출 치료,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마사지 요법, 기도, 침술, 요가 등. 약도 아주 다양하게 처방받아 사용해 봤고 알콜에도 의지해 봤다. 하지만 불안을 근본적으로 줄여 준 치료 방법은 없었다고 토로한다. 저자가 선택한 방법은 이 모호한 불안의 수수께끼를 풀어 극심한 불안을 경험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불안에 관한 이해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는 역사와 철학, 의학, 문학을 넘나들며 불안의 근원을 파악하려는 지적 역사를 전방위로 파고든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경험과 한데 엮어 불안의 정체를 탐색한다. 불안은 현대병이라고 하지만 그 지적 탐구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역사만큼이나 길다. 또 문화와 시대에 따라 불안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관점도 다르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불안이 의학적 질환이라며 그 원인으로 ‘검은 담즙’을 지목했다. 담즙이 뇌로 갑자기 몰려가면서 불안이 일어난다고 봤다. 반면 플라톤은 불안이나 우울은 생리적 불균형이 아니라 영혼의 부조화에서 오며 여기에서 회복하려면 깊은 자아성찰, 자기통제, 철학을 따르는 삶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불안의 뿌리는 생물학적 신체가 아니라 우리가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에 있다고 생각했다. 스피노자는 불안은 논리적 문제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저자는 찰스 다윈, 지그문트 프로이트, 윌리엄 제임스 등 19세기 학자들의 연구를 지나 현대 신경과학과 유전학의 최전선까지 나아간다. 저자의 지적 여정은 학술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사례를 동반해 광범위한 탐구의 면면을 생생하게 만든다. 평생 동안 공포증이나 신경성 위장병과 싸워 온 다윈과 프로이트의 사례, 자신의 투병 경험, 스포츠 스타와 유명 연예인의 증언 등을 동원해 이 모호한 병에 대해 생생하면서도 탁월한 해석을 보여 준다. 또한 정신약리학의 역사부터 치료 약물이 결국은 새로운 병을 만들어 낸 사례, 향정신성의약의 위험도 다룬다. 객관성과 중립성을 미덕으로 아는 저널리스트로서 스토셀은 ‘이렇게 하면 나을 수 있다’는 낙관을 제시하지 않고, 그렇다고 비관하지도 않는다. 대신 불안이 용기의 원천이 된 사례나 불안이 품은 인간성과 도덕성을 바라본다. 프로이트는 가장 큰 불안을 일으키는 위협은 주변 세계가 아니라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있다며 “불안을 전혀 모르거나 혹은 불안에 파묻혀 파멸하지 않으려면 누구나 반드시 불안에 대해 알아 가는 모험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고 했다. 스토셀은 “적당히 불안해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가장 중요한 일을 배운 셈”이라는 키르케고르의 말을 빌려 우리가 인간이게끔 해 주는 불안의 역할을 발견한다. 책은 우리가 불안을 완전히 정복할 수 없다 해도 불안이 가진 힘을 발견하고 다스리며 살아가는 길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아이 기록 남을까봐, 비싸서… 정신병원학교 외면

    아이 기록 남을까봐, 비싸서… 정신병원학교 외면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이미정(14·가명)양은 지난 4월 자살을 시도했다. 자신이 사는 18층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리려고 했다. 다행히 경비원에게 발견돼 제지를 받았다. 이양은 초등학교만 4차례 옮길 정도로 잦은 전학과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이양은 학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낯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힘겨워했다. 전문가는 지난 5월 이양이 일반 학교에서 생활하는 건 어렵다고 진단하고 치료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청소년 정신질환자 대상의 병원학교를 권했다. 그러나 이양이 병원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 시간은 단 하루뿐이었다. 이양의 어머니가 “정신질환자라는 의료기록이 딸의 인생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라며 강제 퇴원을 시켰기 때문이다. 중증 정신질환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중단을 막기 위해 설립된 병원학교들이 정작 학부모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병원학교는 3개월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 환자에 대해 병원 내에서 교육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학부모마다 자녀의 미래에 정신질환 치료 행적이 악영향을 줄까 두려워 진료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가 관리하는 병원학교는 국립서울병원의 ‘참다울 병원학교’와 국립공주병원의 ‘어울림 병원학교’, 국립나주병원의 ‘느티나무 병원학교’ 등 전국에 세 곳이 있다. 학생수는 지난해 말 기준 각각 20명, 11명, 46명으로 환자 수요에 따라 신축적으로 조정된다. 세 곳 외에도 교육 당국이 집계하지는 않지만 대학병원에서 운영되는 병원학교와 개인병원에서 대안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사설학교들이 있다. 하지만 2011년 기준으로 10~19세 정신질환자가 5265명인 점에 비춰 보면 병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극소수인 셈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병원학교에 입학해도 학교생활기록부에 병명이 기록되지 않을뿐더러 정상 출석으로 표시된다”며 “학부모들이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을까 걱정하는데 이는 잘못된 오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정신질환을 앓는 학생일수록 저소득층이 많은 점도 치료에 장애가 되는 것으로 지적한다. 저소득층 청소년 환자에 대한 지원이 없다 보니 병원학교 비용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국립 병원학교의 경우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진료비와 식비 등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다솜(17·가명)양은 병적인 거식증 환자다. 키는 165㎝이지만 몸무게가 30㎏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월 65만원이나 드는 병원학교 입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했다. 성나경 전국전문상담교육자협회 대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에게는 진료비가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자들은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질환의 경우 천천히 진행되는 만큼 입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상태일 때 부모가 적극적으로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수영 노원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병원학교는 입원으로 교우 관계가 단절된 학생들에게 또래 관계를 제공하고 학업 중단으로 인한 우울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병원학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복잡한 입교를 위한 행정절차,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 지원 제도 등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일반직 5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 성별 및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obaco.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 중부도시가스 신입사원중부도시가스는 CES, 안전기술, 경영정보, 비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비서는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10일까지 받는다. ◆ LIG인베니아 신입/경력 LIG인베니아는 기구설계, 국내영업, 생산/생산기술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경력은 3년 이상~10년 이하 경력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 이노텍코리아 신입/경력사원 이노텍코리아에서 온라인 마케팅, 물류/CS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문별 고졸~2년제 이상 이공계열 전공자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MS오피스, 포토샵, Html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 범한판토스 신입사원 범한판토스에서 물류영업, 물류영업지원, 경영관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이면 된다. 영어회화능력 우수자, 취업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aply.lg.com)에서 11일까지 받는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학교 부적응 청소년, 관심과 대책이 절실하다

    중학교 3학년 학생 이모군이 그제 자신이 다녔던 학교에서 부탄가스통을 폭발시켜 학교 건물을 파손시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놀랍게도 이 학생은 부탄가스통에 불을 붙이는 장면과 폭발 후 학생들이 놀라는 장면 등을 직접 찍어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린 데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언론 인터뷰를 하는 대담함까지 보여 학부모와 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학생은 부탄가스통을 폭발시킨 학교에서 다른 중학교로 전학했으나 친구들과 갈등을 빚고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은 다른 대안학교 전학을 허가받은 날이었다. 이 학생은 지난 6월 말에도 현재 다니는 학교 화장실에 석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했다가 발각되기도 했다. 정황상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학생이 부적절한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한 사건으로 보인다. 학교 부적응의 주요 원인으로는 학업과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 가정불화 등이 꼽힌다. 학교 부적응 학생들은 모방 범죄에 빠지거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올 초 김모(18)군이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찾아 자발적으로 시리아에 밀입국한 것도 SNS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을 모방한 행동이었다. 이번 사건도 이군이 털어놓았듯이 미국의 ‘조승희 사건’을 모방했다. 특히 부적응이 사회에 대한 불만 표출로 나타났고 나이 어린 중학생이 사고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사건의 심각성이 크다. 통계에 따르면 한 해 평균 전국에서 6만 8000여명의 초·중·고생들이 학교를 그만둔다고 한다. 또 지난해 학교 부적응 학생으로 분류된 학생이 서울에서만 1883명에 이른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문제는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사회문제인 셈이다.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교와 사회가 힘을 합쳐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적인 지도와 대안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교육 당국의 제도적인 뒷받침 없이는 어렵다. “엄마를 보니 눈물이 난다. 잘못했다”는 이군의 말에서 우리 사회의 관심 어린 손길이 너무 늦었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친구들 찌르고 싶다” 고백에도 미온 대응… 시한폭탄 키웠다

    “친구들 찌르고 싶다” 고백에도 미온 대응… 시한폭탄 키웠다

    서울 양천구 A중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렸던 이모(15)군이 지난 6월 자신이 다니던 서초구 B중학교 화장실에서도 방화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군은 부탄가스 폭발 범행 후 B중학교에 대한 추가 범행도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군은 학교 친구들과 원만히 어울리지 못하는 데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갈등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폭력적 성향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일 이군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및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양천구 목동의 A중학교 3학년 빈 교실에 들어가 부탄가스통 2개를 폭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교실 안에서 다른 학생들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기도 했다. 이군은 “지난해 초 전학 간 B중학교 학생들이 나에게 다가오거나 잘해주지 않아 혼을 내주고 싶었지만, B중학교는 경비가 너무 엄해 A중학교에 와서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범행 후 B중학교에서도 일을 저지르기로 마음먹고 인근 마트에서 휘발유 500㎖를 훔쳐 생수통에 옮겨 담았고, 폭죽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군은 경찰에서 “검거되지 않았으면 당일 밤이나 이튿날 오전에 학교에 불을 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군은 지난 6월에도 B중학교 화장실 쓰레기통에 불을 내는 등 학교에 대한 증오심을 표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물총 안에 휘발유를 넣어 불이 붙은 쓰레기통에 분무하는 화염방사기 방식의 방화를 시도했지만, 현장에서 교사에게 발각돼 실패했다. 이군은 경찰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폭탄 제조법 동영상을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했다. 이군은 2007년 한국인 조승희가 저지른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과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동영상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군은 범행 후 동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해 “조승희처럼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소심한 나를 받아주지 않는 학교 친구들이 미워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군이 주변 테러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다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밝히고, 방화 시도까지 한 사실이 있는데도 학교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군은 올 들어 학교에 여러 차례 상담 신청을 했고, ‘누군가를 찔러 죽이는 테러에 대한 환상에 시달리면서도 절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함께 들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따라 이중인격을 의미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진단을 받고, 방화 시도 당일인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정서나 행동에 이상이 있는 학생이 발견될 경우 다른 학생들 보호를 위해 해당 학부모에게 자녀 치료 요청과 직권 휴학 조치 등을 취할 수 있는 현장 권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성나경 전국전문상담교육자협회 대표는 “이군이 범행 장면을 촬영한 장면을 보면 훈육이 제대로 안 된 학생으로 보인다”며 “학습권이 강조되다 보니 교육 현장에선 생활지도와 훈육은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는데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군과 같은 학생들을 전담교사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한·중 오가며 성장하는 운동선수들 모습에 뿌듯”

    “한·중 오가며 성장하는 운동선수들 모습에 뿌듯”

    “이번에 한국에 함께 온 중국프로농구(CBA)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선수 중 5명은 2013년 중국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랴오닝성 18세 대표팀 출신입니다. 당시 대표팀이 한국 프로농구(KBL) 전자랜드를 초청해 연습경기를 했는데 그 뒤부터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됐어요. 교류를 통해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만 합니다.” 한·중 스포츠교류의 ‘대모’로 불리는 방복순(78)씨를 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CBA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인 랴오닝을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5 아시아프로농구 챔피언십 출전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대회로 랴오닝을 비롯해 한국의 챔피언 모비스와 준우승팀 동부, 필리핀 4강팀 토크앤텍스트가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평소 절친한 신선우(59)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KBL에서 아시아 프로팀 대회를 개최하는데 중국 팀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요. 아시아 프로팀이 겨룬다는 취지가 참 좋더라고요.” 그는 곧바로 랴오닝 구단 측에 연락했다. 11월 중국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미 포르투갈 프로팀과 5번의 연습 경기를 치른 랴오닝이지만 방씨의 설득에 곽지강 랴오닝 감독도 흔쾌히 한국행을 택했다. 방씨가 지난 23년간 성사시킨 중국과의 스포츠 교류는 농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유도, 레슬링, 장애인스포츠 등 200건이 넘는다. 그의 고향은 함경북도 청진이다. 5살 때 가족을 따라 중국으로 이주한 뒤 북경시 체육회 산하 체육학교에서 교사로 30여년을 재직했다. “1992년 한·중 수교 직전이었죠. 당시 광주시청 여자핸드볼 전학철 감독이 북경에 왔다가 북경시 체육회를 방문했어요. 이를 계기로 북경시 여자핸드볼팀과 광주시청이 교류하게 됐는데 통역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마침 남편(당시 북경시 축구팀 감독)과 제가 북·중 스포츠 교류 때마다 통역으로 봉사해온 적이 있어 자연스럽게 일을 맡게 됐죠.” 수교 이후 양국의 스포츠 교류는 급성장했다. 방씨가 한·중 스포츠의 오작교가 된 것도 그때부터다. 유소년팀부터 프로팀까지 한·중 자매결연, 친선경기, 전지훈련 등이 봇물처럼 쏟아졌고 선수, 감독들의 중국 진출도 활성화됐다. 여자농구의 전설 윤덕주 전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부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문경은 SK 감독, 이상민 삼성 감독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도 방씨를 통해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훈련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행복해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교류를 통해 아시아 스포츠가 발전한다면 저에겐 최고의 영광이자 보람으로 남을 것 같아요.”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216cm 147kg 학생들과 주먹 인사 ‘대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216cm 147kg 학생들과 주먹 인사 ‘대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216cm 147kg 학생들과 주먹 인사 ‘대박’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샤킬 오닐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신수지, 한승연,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샤킬 오닐은 키 216cm, 몸무게 147kg의 장신으로 학생들을 압도했다. 특별히 제작한 서인천고의 교복을 입은 샤킬 오닐이 교문을 들어서자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던 학생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샤킬 오닐은 자신을 맞이하러 교문에 몰려든 학생들에게 주먹을 내밀었고, 학생들은 서로 샤킬 오닐과 주먹을 맞대려고 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샤킬 오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의 환대에 응했다. 수업 시간이 되자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가수 강남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체육시간에는 덩크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시 부정·학폭 은폐 의혹’ 하나高 특별감사 착수

    서울시교육청이 입시 부정 및 학교폭력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와 학교법인 하나학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다. 교육청은 1일 “서울시의회의 ‘하나고 특혜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하나고 특위)의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기로 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하나고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사의 초점은 하나고가 남학생을 더 뽑기 위해 입학성적을 조작했는지 여부다. 입학성적 조작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자사고 지정 취소가 가능한 ‘부정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핵심 관계자의 아들이 저지른 학교폭력 사건의 은폐 여부도 감사 대상이다. 지난달 26일 시의회에서 열린 하나고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경원 교사는 “윗선의 지시로 남학생을 더 뽑기 위해 입학 서류·면접 성적을 바꿔치기 했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아들이 일으킨 폭력 사건을 학교 측이 축소·은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철화 하나고 교감은 “기숙사 때문에 남녀 숫자 조율이 필요했다”고 인정했고, “폭력 사건 가해자는 전학을 보냈다”고 해명했다. 김승유(전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학원 이사장은 성비 조작에 대해 “교육 당국의 이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나고가 최근 2년 동안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장의 면담만으로 6명을 채용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교육청은 “제기된 의혹들과 함께 회계 등 학교 및 법인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2013년 영훈국제중 입시 비리 사건 당시 감사에 투입됐던 감사 인원과 대등한 규모로 감사팀을 구성해 각종 의혹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늦어도 이달 중순에는 시작될 예정인 이번 감사에는 시민감사관을 포함해 모두 13명의 감사 인력이 투입된다. 한편 학교 설립과 자사고 전환, 장학금 지급 등 오세훈 시장 시절 서울시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번 감사와 별개로 시의회의 하나고 특위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서울 중학교 전출생 ‘부탄가스 테러’

    서울 중학교 전출생 ‘부탄가스 테러’

    서울 양천구 A 중학교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리고 도주한 중학생이 사건 발생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양천경찰서는 송파구의 한 공원에서 중학교 3학년 이모(16)군을 붙잡아 부탄가스를 고의로 폭발시켜 학교를 부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군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양천구 A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버너용 소형 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폭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폭발 당시 해당 학급은 체육 수업 중이라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교실 창문과 벽 일부가 부서져 교실 밖 복도로 튕겨져 나갔다. 이군은 폭발 3시간 뒤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두 편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빚었다. ‘○○중 테러’라는 제목의 첫 번째 동영상에서는 빈 교실에서 이군이 바닥에 쌓아 둔 종이에 불을 붙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다만 폭발 장면은 담기지 않았다. 3분 44초짜리 두 번째 동영상에는 학교 밖으로 나온 이군이 혼란에 빠진 학교 내부를 촬영하며 현장을 중계하는 듯한 음성이 담겨 있다. 이군은 영상에서 “엄청나게 큰 폭발음과 함께 학생들이 창문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부탄가스를 하나 더 가지고 오는 건데”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3년 전에 이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간 이군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왕따나 과대망상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실제로 봤더니 ‘대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실제로 봤더니 ‘대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실제로 봤더니 ‘대박’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샤킬 오닐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신수지, 한승연,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샤킬 오닐은 키 216cm, 몸무게 147kg의 장신으로 학생들을 압도했다. 특별히 제작한 서인천고의 교복을 입은 샤킬 오닐이 교문을 들어서자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던 학생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샤킬 오닐은 자신을 맞이하러 교문에 몰려든 학생들에게 주먹을 내밀었고, 학생들은 서로 샤킬 오닐과 주먹을 맞대려고 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샤킬 오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의 환대에 응했다. 수업 시간이 되자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가수 강남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체육시간에는 덩크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면..‘학생 맞아?’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면..‘학생 맞아?’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남자고교생이 수업중인 여선생님을 상대로 몰카를 찍다가 걸려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전북 고창 교육계에 따르면 고창군의 A고교 1학년생인 B(17)군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해 교사들이 가까이 오면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어 이들 영상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했다. B군이 몰카를 찍은 사실은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드러났다. 일이 알려지자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A고는 형사고발 등은 물론이고 해당 교육청에도 아직까지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고에선 3년 전에도 학생 3명이 여교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찍다가 들켜 교내 봉사활동 등 가벼운 처벌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은폐 의혹에 대해 A고교 교장은 “B군을 강제 전학 처리키로 하고 피해 교사들을 위해 교권보호 위원회를 여는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지청에 오늘 보고 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워터파크 몰카’ 파문 등 우리사회 전반에 몰카(몰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행위)라는 비뚤어진 엿보기 심리가 퍼져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게 한 뒤..’ 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게 한 뒤..’ 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전북 고창의 한 고교생이 여교사 5명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1일 A고교에 따르면 1학년생인 B(17)군은 이 학교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하며 교사들을 가까이 오게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자체 조사 결과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었으며, 촬영한 영상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B군과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여교사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재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B군의 범행 사실을 숨기는 데 급급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주고 있다. B군의 행위를 적발한 학교 측은 ‘학생선도위원회’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형사 고발이나 추가적인 조치에는 소극적이다. 전북도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A고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았다. 이 학교에서는 3년 전에도 학생 3명이 여교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찍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에도 가해 학생들은 교내 봉사활동 처분 등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 해당 고교의 한 관계자는 “피해 교사나 다른 여교사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형사 고발 등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고교의 교장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당 학생을 강제 전학 처리키로 하고 피해 교사들을 위해 교권보호 위원회를 여는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지청에 오늘 보고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 = 서울신문DB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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