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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렉, 이젠 안녕~

    슈렉, 이젠 안녕~

    ‘슈렉, 이제 안녕’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렉’이 끝났다. 새달 1일 개봉하는 ‘슈렉 포에버’를 마지막으로 이제 더 이상의 슈렉 시리즈는 나오지 않는다.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슈렉의 성공은 흥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 궤적을 한바닥 정리해 주는 게 대작에 대한 예의일 터. 슈렉의 10년사(史)를 되짚어본다. 슈렉 1편(2001):새로운 어젠다 슈렉의 혁신성에 대해 무슨 찬양이 더 필요할까. 처음 이 시리즈가 나왔을 때 영화계가 받았던 충격은 컸다. 너무나 신선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이면서 할리우드를 조롱거리로 삼는 풍자, 특히 애니메이션을 지배했던 영화 제작사 월트 디즈니식 동화에 대한 과감한 전복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슈렉은 꾸짖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백마탄 왕자의 첫 키스를 받아야 존재감이 부여된다는 식의 수동적 여성상이 얼마나 천박한 것인가를. 여자 주인공이 자기보다 나은 ‘스펙’의 꽃미남과 결혼한다는, 기존 동화의 진부한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수술대 위에 올려 낱낱이 해부했다. 피오나 공주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이면서도 한편으론 날렵한 무술을 자랑하는 ‘엽기녀’이기도 하다. 슈렉을 위기에서 구해낼 줄도 안다. 마지막엔 슈렉과 사랑에 빠지면서 슈렉처럼 괴물이 되길 원하고 궁이 아닌 늪에서 살아가길 선택한다. 이는 자연히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지며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교훈을 남긴다. 사람들은 외쳤다. “슈렉의 혁명은 이제 시작됐다.” 슈렉 2편(2004):어젠다의 심화 전편이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해 관객을 놀라게 했다면, 두 번째 시리즈는 그 어젠다를 심화하고 확장한다. 1편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자칫 재탕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켰다. 흥행만 봐도 시리즈 역대 최강이다. 전세계적으로 9억 1980만달러(1조 1194억원)를 끌어모으며 역대 할리우드 영화 흥행 순위 13위에 올랐다. 2편은 전편이 강조했던 할리우드에 대한 조소,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부정을 기본 골격으로 유지하지만 이를 조롱하는 수위는 훨씬 농염해졌다. 특히 슈렉과 피오나 공주를 제외한 조연급 ‘기쁨조’들은 패러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현실을 노골적으로 풍자한다. 슈렉의 외모와 대척점에 있는 프린스 차밍은 비단 같은 머릿결을 흔들며 자기 과시와 겉멋에 취한 할리우드 스타를 비웃는다. 순수함의 상징 피노키오는 여자 속옷이나 탐내는 변태로, 살인청부업자인 장화 신은 고양이에게는 ‘순수한 눈망울’을 부여해 겉만 보고 판단하는 우리의 위선을 야유한다. 특히 신데렐라 게이 언니의 출현은 대단한 도전이었다.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에서 금기나 다른 없었던 성(性)문제를 포용한 선례는 없었다. 그만큼 슈렉2는 공격적이었다. 슈렉 3편(2007):어젠다의 퇴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전편에 쏟아냈기 때문일까. 슈렉3은 그만 퇴보하고 만다. 1편과 2편의 비판정신은 온데간데없고 풍자의 날도 무뎌져 버린다. 슈렉은 왕이 되길 거부하고 아빠가 되는 걸 두려워한다. 하지만 이유가 없다. 전편의 맥락상 권력에 회의적이었던 슈렉과 피오나의 성향을 전제한 때문이었겠지만, 아무래도 궁색했다. 슈렉 마니아들의 실망스러운 목소리도 커졌다. 이들은 슈렉3이 “뭘 비꼬는지도 불명확했다.”고 입을 모았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 시리즈를 패러디했지만 왜 패러디했는지 풍자적 시선이 없었다. 그냥 복제로 끝났다. 상투적인 연설로 악당을 교화시키고, 다시 숲의 구석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조차 지양하는 진부한 이야기 방식이었다. 슈렉답지 않은 식상한 교훈만이 날카로운 풍자가 머물다 간 자리를 꿰차버렸다. 대중적인 재미도, 어젠다의 진보도 없다 보니 “슈렉에 힘이 빠졌다.”는 비아냥도 들렸다. 그래서일까. 드림웍스는 대미를 장식할 슈렉의 마지막 시리즈를 만들고 슈렉 신화를 접기로 결정한다. 슈렉 4편(2010):어젠다의 재확인 전편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힘이 빠진 슈렉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까. 슈렉 포에버는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이 ‘겁나 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펠의 마법에 속아 자신의 존재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떨어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전편과 연결되는 이야기라기보다 “과연 슈렉이 (1편에서) 피오나를 구하지 않았다면?”이란 전제에서 출발한다. 일단 슈렉 포에버에서 대중적 재미를 회복한 것은 큰 성과다. ‘마법에서 벗어나는 길=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라는 디즈니식 기본 골격은 유지되지만 캐릭터의 변화를 통해 다시금 자신들이 했던 ‘전통의 전복’을 꾀한다. 왕자를 기다리다 지쳐 성을 탈출한 피오나는 현상금이 걸려 있는 괴물 해방 운동의 지도자가 돼 있다. 역시 피오나는 마이너리티를 고민(?)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 새롭게 등장한 럼펠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붉은 여왕처럼 엽기적이면서도 정이 가는 캐릭터로 분했다. 마냥 밉상이 아닌 악역이란 점에서 할리우드식 권선징악과는 선을 긋는다. 결론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피오나와의 진실한 사랑과, 누추하지만 평범한 숲속의 삶에 대한 긍정이다. 슈렉 시리즈의 공통된 주제를 최종적으로 재확인시켜 주는 셈이다. 3차원(3D) 영화라 생동감도 배가됐다. 하지만 이 지점에서 슈렉의 한계는 뚜렷해졌다. 디즈니의 반(反) 여성주의와 식상한 스토리를 비꼬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가진 것 하나 없는 서민 가족 공동체의 일상을 미화하는, 이른바 할리우드식 가족주의를 벗어나진 못했다. 이는 1편부터 4편까지 모든 슈렉 시리즈가 지닌 한계였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라.”는 미국적 보수주의의 한 단면일 수도 있겠다. 그렇기에 슈렉 시리즈는 ‘미완의 혁명’으로 명명하는 게 딱 적당할 듯싶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캐리비안의 해적 4’ 대본 카페에서 분실?

    ‘캐리비안의 해적 4’ 대본 카페에서 분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4번째 영화 대본 한 부가 분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막 촬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의 대본이 영국 런던의 카페에서 발견됐다고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더 선’은 “우리 독자인 습득자가 회사로 대본을 전해줬다.”면서 “영화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본에 대해서는 “194페이지로 구성됐다.”고만 언급했다. 익명을 요구한 습득자는 대본을 읽어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팬이다. 먼저 훔쳐보기보단 영화가 개봉한 뒤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작사 월트디즈니는 대변인을 통해 “정말 명예로운 시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편까지 조니 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빠져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활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내년 5월 미국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전 톡톡 다시 읽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고전 톡톡 다시 읽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수많은 생물들이 지구 표면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고찰할 때 매우 인상적인 사실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여러 지역에 사는 생물들의 유사성이나 차이가 기후나 그 밖의 물리적 조건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광대한 아메리카 대륙을 미국의 중앙부에서부터 남쪽 끝지점까지 여행해 보면 거의 모든 기온 아래서 습윤한 지역, 건조한 사막, 높은 산, 초원, 삼림, 늪지, 호수, 큰 강 등 극도로 다양한 조건들을 접할 수 있다. 이런 신세계의 기후나 조건들 중 구 세계(유럽)와 평행해 있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 구세계와 신세계의 모든 조건에는 그렇듯 평행성이 있는데도 살고 있는 생물에는 어쩌면 이리도 큰 차이가 있는 것일까!… 우리는 이런 사실들 속에서 물리적 조건과는 관계없는 모종의 깊은 유기적 유대를 본다.”(‘종의 기원’ 11장 중) ‘종의 기원’ 전편에 걸쳐서 다윈(초상화)은 물리적 조건을 중시하는 당대 과학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생물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물리적 조건이 생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뿌리깊은 오해”라고 단언하기도 한다(12장). 물리적 조건을 중시한 당대의 과학자들, 그들은 누구였을까. 바로 창조론자들이다. 뭐라고? 과학자들이 창조론자들이었다고? 그것도 물리적 조건을 가장 중시한 과학자들이? 그렇다. 그러니까 다윈이 창조론을 비판했다는 우리의 통념은 절반의 진실일 뿐이다. 나머지 절반은 그 창조론자들이 실은 물리적인 조건을 대단히 중시하는 과학자들이었다는 사실이다. 물리적 조건을 중시한 과학자들이 창조론자들이라…. 우리 현대인들은 종교와 과학을 매우 대립적인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가 좀 힘들다. 수많은 수도사나 신부들이 자연과학자였던 사실을 상기하면 좀 나을까? 나아가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 톰슨 경이 다윈을 혹독하게 비판한 창조론자였고, 유전학의 창시자인 멘델부터가 수도사였다는 사실도 떠올리도록 하자. 한마디로 말해 당대의 현실이 지금과 달랐던 것이다. ‘종의 기원’의 머리말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대목이 나온다. “자연학자들(Naturalists)은 언제나 변이의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기후나 먹이 등 외부적 조건만을 제시한다. 극히 한정된 의미에서는 그 말이 사실일 때도 있다. 그러나 예컨대 딱따구리의 발, 꼬리, 부리, 혀 같은 구조가 나무껍질 밑에 있는 곤충을 잡기 위해서 훌륭하게 적응해 있는 것을 외적인 조건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무리다.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들로부터 영양을 섭취하고, 그 종자는 어떤 새들에 의해 운반되어야 하며, 그 꽃은 암수가 따로따로여서 꽃가루가 한 꽃에서 다른 꽃으로 운반되려면 어떤 곤충들에 의해 매개되어야 하느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기생 식물의 구조와 그것이 몇몇 전혀 다른 생물들과 맺는 관계들을 외적인 조건이나 습성, 식물 자체의 의지 등의 작용으로 설명하는 것 또한 무리한 일이다.” 역시나 다윈이 당대의 과학자들(즉 창조론적 과학자들)을 비판하는 모습이다. 생물들을 연구할 때 외적인 조건을 너무 중시했다는 것이다. 한데 마지막 대목 “식물의 습성, 의지 등의 작용으로 설명”한 사람은 누굴까. 바로 유명한 라마르크다. 뭐라고? 그럼 이거 뭐가 어떻게 되는 거지? 다윈이 진화론계의 대 선배님인 라마르크를 비판했다고?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구만! 이렇듯 ‘종의 기원’을 직접 펼쳐보면 우리가 막연히 알던 것과는 사뭇 다른 면모가 도처에서 발견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들어보자. 우선 첫째로, 다윈은 창조론과 진화론을 모두 비판했다. 달리 말하면 다윈은 기존의 진화론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어 제시한 사람이 아니다. 그가 제시한 진화론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둘째, 창조론적 과학자들이 가장 중시한 것은 물리적 조건(혹은 외적인 조건)이었다. 셋째, 진화론의 대표선수였던 라마르크가 가장 중시한 것은 생물의 습성이나 의지였다. 놀랍지 않은가, 창조론자들은 객관적 조건(즉, 물리적 조건)을 중시하고 정작 진화론자 라마르크는 주관적 조건(즉, 생물의 습성이나 의지)을 중시했다니! 여러 가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지만, 여기서는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설명할 수가 없다. 대신 ‘종의 기원’이 얼마나 문제적인 책인지는 느낌이 오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종의 기원’을 직접 읽기 위한 필수 조건을 이미 획득한 셈이다. 고전을 읽을 때 꼭 필요한 것, 즉 수많은 사전 정보보다 꼭 알고 싶다고 하는 마음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는 여기서 마저 얘기하기로 하자. 다윈 말대로, 생물들을 설명할 때 생물들의 객관적 조건이나 주체적 요소를 중시해서는 안 된다면, 그렇다면 대체 무얼 가지고 설명해야 하는가?. 다양한 생물계의 비밀이 생물들의 바깥에도 없고 안에도 없다면,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자! 과연 다윈의 답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생물이 다른 생물들과 맺는 관계’였다. 즉, 한 종의 생물이 다른 종의 생물과 맺는 관계, 혹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과 맺는 관계에 그 비밀이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자주 말해온 것처럼 생물 상호간의 관계가 모든 관계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다윈의 답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나아가 긍정할 수 있겠는가? 한번 생각해보자. 어떻게 생물과 생물의 관계를 통해서 생물의 다양성을 설명할 수 있을까. 심지어 진화론을 정립할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이전의 창조론적 과학자들처럼 물리적 조건과 생물들의 특징을 연관시키는 게 과학적인 설명 아닌가? 추운 기후와 털이 두꺼운 동물, 혹은 적은 일조량과 키 큰 나무들. 이렇게 확연히 관찰되는, 물리적 조건과 생물들의 특징의 연관성을 대체 다윈은 무슨 근거로 부정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러나 어쨌든 다윈은 그 엄청난 과업을 수행했다. 물리적 조건 대신 생물 대 생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자연계의 신비를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한 인간이 그렇게 하는 데 최소한 20여년의 고투가 필요했으며 결국 500쪽에 달하는 ‘종의 기원’의 출간으로 결실을 맺었다. 그러니 다윈의 여정을 함께 되밟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펴들자. 평생 건강이 나빠 하루 2~3시간밖에 짬이 없었던 다윈. 그런 그가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던 질문과 마침내 얻어낸 경이로운 해답들이 그 책 속에 오롯이 들어 있다. 그가 본 근사한 세상이 당신을 유혹하고 있다. 박성관 수유+너머 남산 연구원
  • 브이·스파르타쿠스 속편 제작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미국 드라마 ‘브이’(V)와 ‘스파르타쿠스’ 속편이 잇따라 제작된다. 18일 채널 CGV에 따르면 1980년대 인기 드라마의 리메이크 버전인 ‘브이’의 제작사 워너브러더스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브이’ 시즌2를 제작한다. 시즌2는 첫 번째 시즌을 방영했던 ABC 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4~5월 OCN과 캐치원에서 방영돼 최종회 평균 시청률 4.36%를 기록하며 역대 케이블채널 방송 외화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던 ‘스파르타쿠스’는 내년 초 프리퀄(전편)이 선보인 뒤 가을에 시즌2가 방송된다.
  • [경제플러스] 연극작품 오픈 VOD 서비스

    KT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젊은연극제’ 개막에 맞춰 지금까지 연극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쿡TV ‘오픈 VOD(주문형 비디오)’로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VOD는 영상 콘텐츠를 VOD로 서비스할 수 있으면 누구나 영상물을 거래할 수 있는 쿡TV의 오픈마켓 서비스. KT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공연된 연극작품 전편을 쿡TV 오픈숍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15회(47편), 16회(50편), 17회(46편) 등 143편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 교육 전문가 3인의 영재비법 특강

    교육 전문가 3인의 영재비법 특강

    대한민국 엄마들을 사로잡은 교육 전문가 3인의 특별한 강의가 안방 극장에서 펼쳐진다.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은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낮 12시 교육 특강 ‘영재의 비법:오픈클래스’를 방송한다.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현장 강의와 함께 당시 풀어내지 못한 내용까지 충실히 담았다. 특집방송에는 스토리온의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재의 비법’에서 활약한 두뇌 계발 전문가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 원장, 자기주도학습법의 창시자인 정철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 국내 최고의 학습전문 코치로 알려진 정신과 전문의 노규식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김영훈 원장의 ‘아이 두뇌 성향에 따른 맞춤 학습법’ 강의에서는 두뇌 유형에 따른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학습법이 공개된다. 좌뇌우세형과 우뇌우세형 등 양쪽 뇌를 모두 다 사용하는 트레이닝법, 나이에 맞는 뇌 발달을 위한 교육 방법 등도 만날 수 있다. 17일에는 노규식 원장의 ‘집중력 높이기’편이 방송된다. 아이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정서는 집중력과 학습 향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노 원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라’, ‘비난을 참아라’ 등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학습 지도 노하우를 전수한다. 18일에는 정철희 교수의 ‘자기주도학습법’ 편이 방송된다. 어떠한 사교육도 없이 강남의 학교에서 1등을 한 학생과 시간 관리 하나만으로 엘리트가 될 수 있었던 산골소녀 등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학교의 현실과 자기주도학습법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한편 스토리온은 7월 초 ‘영재의 비법’의 실전편인 ‘영재의 비법:리얼 스터디’와 9월 ‘영재의 비법 시즌2’ 등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원로작곡가 반야월 “친일후회… 국민께 사과”

    원로작곡가 반야월 “친일후회… 국민께 사과”

    ‘소양강 처녀’, ‘울고넘는 박달재’, ‘아빠의 청춘’ 등을 작곡한 원로 작곡가 반야월(93·본명 박창오)씨가 9일 자신의 친일 행적에 유감을 표시하고 대국민 사과했다. 반씨는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로부터 ‘결전 태평양’ ‘일억 총 진군’ 등 군국 가요를 작곡했다는 이유로 친일 인물로 분류됐다. 반씨는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초청 간담회에서 “그때는 어떻게 할 수 없었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 정말 유감이다.”면서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일제 말기는 온갖 강압과 굴욕이 강요된 시대였으며, 예술가들 대부분이 마지못해 협력했다고 본다.”면서 “하지만 군국가요 등으로 많은 국민이 잘못된 길로 내몰렸다면 그분들께 폐를 끼친 만큼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반지의 제왕 ‘귀환’..네티즌 “프로도 죽었잖아?”

    반지의 제왕 ‘귀환’..네티즌 “프로도 죽었잖아?”

    ‘반지의 제왕’의 전편격 J.J.R 톨킨의 원작 소설 ‘호빗’이 영화화된다.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프리퀼격 ‘호빗’(The Hobbit)이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감독을 맡은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피터잭슨 감독은 현재 막바지 각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관객 6백만 신화에 빛나는 ‘반지의 제왕’의 귀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또 한번의 신화가 완성 되겠다.”, “다시 돌아오는 ‘반지의 제왕’ 이라니 정말 ‘왕의 귀환’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반지의 제왕’ 마지막 시리즈에서 엇갈려 해석됐던 간달프와 프로도의 ‘죽음’이 다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프로도, 간달프, 빌보는 서쪽 불멸의 땅인 ‘발리노르’로 떠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프로도와 간달프는 이미 죽었는데 다시 나오나?”, “아니다, 죽은 게 아니라 그냥 불명의 땅으로 떠난 것”, “어쨌든 프로도와 간달프가 다시 돌아오는 거냐?” 등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졌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시리즈에서 중간계를 지켜낸 프로도가 아닌, 삼촌 ‘빌보의 모험담’을 담은 이야기다. 빌보는 마법사 간달프 등과 여행을 떠나고 여행길에서 골룸이 품고 있던 ‘절대반지’를 손에 넣는다. 한편 현재 ‘호빗’은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모든 배우들을 대상으로 캐스팅 중이며 캐스팅 확정된 배우는 간달프 역의 맥켄런, 골룸 역의 앤디 서키스 등이 있다. 사진 = ‘호빗’ 포스터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월 개봉 ‘이클립스’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테일러 로트너 내한

    7월 개봉 ‘이클립스’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테일러 로트너 내한

    “저도 여자이기 때문에 영화 속 벨라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남자들도 솔직하게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같은 마음 아닐까요. 하하하”(크리스틴 스튜어트) 미국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스타가 한국에 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20)와 테일러 로트너(18)다. 새달 8일 개봉하는 세 번째 시리즈 ‘이클립스’ 홍보를 위해서다. 이 시리즈는 인간 소녀 벨라(스튜어트)와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늑대 인간 제이콥(로트너)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뱀파이어 종족과 늑대 인간 종족 사이의 대결과 갈등을 그렸다. 전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팔린 스테파니 메이어의 4부작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도 나올 때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패틴슨(24)과 스튜어트, 로트너를 단숨에 세계적인 청춘 스타로 끌어올렸다. ‘이클립스’에서는 삼각 관계가 더 부각되고, 판타지 액션이 한층 강렬해졌다. 전편에 비해 어둡고 무거운 긴장감을 담아낸다. 마지막 편 ‘브레이킹 던’은 올해 말 촬영을 시작한다. ●“여성 관점에서 욕망 풀어나가 여성에게 어필” 로트너는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큰 틀은 로맨스 영화이지만 일반적인 로맨스는 아니다. 원작자가 워낙 탄탄한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를 책에 담아 영화도 성공을 거두는 것 같다.”면서 “초현실적인 존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이었어도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즈가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관련해 스튜어트는 “기본적으로 벨라라는 여성의 관점에서 욕망 이야기를 중독성있게 이끌어가기 때문”이라면서 “에드워드의 관점에서 전개가 됐다면 남성 팬들도 좋아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로트너는 제이콥의 매력으로 벨라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꼽으며 “원작을 꼼꼼하게 읽으며 연기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스튜어트는 ‘이클립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대규모 전투를 앞두고 산꼭대기에서 벨라와 제이콥이 키스하는 순간과 이 사실을 알게 된 에드워드에게 벨라가 ‘해명’하는 순간을 꼽았다. 그녀는 “벨라는 영화에서 자신이 정한 선을 넘지 않는 인물로 스스로 절제할 줄 아는 캐릭터”라면서 “하지만 이 장면에서 벨라가 실수를 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에드워드가 너그럽게 받아주는 장면도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스튜어트는 다른 촬영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패틴슨을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 “패틴슨에게 라벨을 붙이는 것 같아 매우 어려운 질문”이라면서도 “시리즈에서 성공적인 연기를 했고, 원하는 바를 다 이룰 수 있는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벨라의 이미지가 두툼하게 쌓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스튜어트는 “한편으로는 벨라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는 칭찬일 수 있다.”면서 “시리즈를 찍는 사이사이 전혀 다른 캐릭터의 작품을 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로트너는 “제 자신과 다른 성격의 인물을 묘사할 수 있어서, 재능있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일할 수 있어서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좋다.”면서 “톰 크루즈, 윌 스미스, 덴젤 워싱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처럼 되고 싶다.”고 행복해했다. ●한국영화 본 적 있느냐 질문 “추천해달라” 폭소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많은 여성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트너는 “1편과 2편 사이에 개인적으로 신체적 변화가 있었다. 인물에 맞춰 몸매 관리를 해야 해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며 몸을 만들었다.”면서 “몸을 만드는 것도 어려웠지만 관리하고 유지하는 게 훨씬 어렵더라.”라고 털어놨다. 스튜어트는 중성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말에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벨라의 캐릭터에 중성적인 목소리가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정말 예쁘고 여성적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리즈를 오랫동안 함께하기 때문에 동료 배우들에게 연애 감정은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3년 넘게 호흡을 맞추며 그 누구에게라도 호감을 갖지 않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스튜어트는 “진실된 감정을 갖고 연기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상대방이 금방 알아챈다.”면서 “로버트에게 호감이 있지만 그것은 테일러 등 다른 배우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받아 넘겼다. 첫 방문인데 공항에서부터 열렬한 팬들의 환영이 크게 놀라웠다는 스튜어트와 로트너는 “한국에서 우리 영화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단 하루뿐이란 사실이 아쉽다고도 했다. 스튜어트는 “사실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많이 알고 싶어졌다. 비행기에서 먹었던 비빔밥이 인상적이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로트너는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며 “추천해 주겠느냐.”고 되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홍지민 이경원 기자 icarus@seoul.co.kr
  • ‘천무’ 탁재훈, 코레일戰 첫 선발투수

    ‘천무’ 탁재훈, 코레일戰 첫 선발투수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자 중 최고령자인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선발투수 자격으로 마운드를 밟았다.탁재훈은 최근 철도대장정 3탄인 대전편 녹화에서 첫 선발투수로 나섰으며 9할 승률을 자랑하는 코레일야구단과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3연승 여부가 달려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앞서 탁재훈은 “투수로 경기에 출전하면 2회는 충분히 던질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뒤 이경필 코치와 투수훈련에 돌입했다. 훈련과정을 지켜본 이 코치는 탁재훈의 투구를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 중 A급에 속한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선발투수 탁재훈의 활약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승리 여부가 담긴 녹화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 방영 예정이다.사진 =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리스’ 日지역경제 살린다

    ‘아이리스’ 日지역경제 살린다

    │도쿄 이종락특파원│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속편의 일본 촬영지를 놓고 6개 현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 돗토리현으로 27일 결정됐다.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는 아이리스의 속편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촬영지로 돗토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테나는 돗토리현 우라도메 해안, 다이센 등에서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가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아이리스 촬영지를 놓고 그동안 일본 지자체들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왔다. 전편 촬영지였던 아키다현의 아름다운 경관이 드라마를 통해 알려지면서 한국 여행객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일본 지자체들은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잇따라 부도위기에 몰리는 등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 홋카이도현 유바리시와 나가노현 오타키무라 등 사실상 파산 선고를 받은 지자체만도 40여곳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리스 속편의 촬영 유치에 성공하면 관광특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키타현 공항은 적자운영으로 유일한 국제선인 아키타~서울편이 폐지위기에 몰렸으나 아이리스의 특수로 인해 살아났다. 지난 1월 아키타~서울편 이용자는 60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가운데 한국 관광객이 4819명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쇄도하는 한국 관광객을 실어나르기 위해 대형 여객기(약 300석)를 투입하기도 했다. 한국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아키타의 관광지와 식당, 숙박업소 등도 특수를 맞았다. 한국에도 아키타의 명물 음식인 이나니와 우동과 아키타의 쌀을 이용한 야키 오니기리 등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지자체로서는 드라마 한편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한류 잡지인 ‘한류피아’의 편집장인 다나카 히데키는 “한류 드라마는 스토리가 쉽고 타이완,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유치하면 아시아 전체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rlee@seoul.co.kr
  • ‘밴드… ’로 ‘퍼시픽’ 예고

    영화 채널 스크린은 미국 전쟁 드라마 ‘퍼시픽(The Pacific)’의 국내 첫 방송을 기념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전편(10개 에피소드)을 30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방송한다. ‘퍼시픽’은 새달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총제작비 2500억원이 투입된 ‘퍼시픽’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톱 배우 톰 행크스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후 9년 만에 뭉쳐 제작한 전쟁 대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 태평양 전선에서의 전투를 다뤘다.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모두 10개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로빈 후드’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로빈 후드’

    지난 12일, ‘로빈 후드’가 개막작으로 상영되면서 63회 칸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를 두고 미국영화에 대한 칸의 구애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감독의 이름이 리들리 스콧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광고와 TV 영역에서 활동하던 스콧은 마흔이 넘어 만든 데뷔작 ‘결투자들’로 1977년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했고, 최고의 신인감독에게 주는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함으로써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그러니까 올해 칸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영화제의 선견지명과 거장이 된 자의 현재가 재회하는 자리였던 것이다. 오랜 세월 리처드 왕을 따라 십자군 원정에 나섰던 로빈 롱스트라이드는 왕의 죽음을 맞아 영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귀향 도중 만난 기사가 죽으며 부탁한 일은 로빈을 예기치 못한 운명으로 이끈다. 로빈은 노팅엄의 영주로부터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숨겨진 진실을 듣고 가야 할 길을 자각한다. 그리고 죽은 기사의 미망인을 본 뒤 사랑에 빠진다. 바깥세상에선 왕위를 이은 존의 폭정에 프랑스의 침입이 더해지면서 평범했던 남자 로빈을 폭풍 속으로 몰아넣는다. 로빈 후드 이야기의 핵심은 ‘경쾌함’에 있다. 지금껏 가장 많이 읽히는 하워드 파일의 ‘로빈 후드의 모험’의 내용인즉 그러하고, 로빈 후드 영화의 전범이라 할 더글러스 페어뱅크스의 ‘로빈 후드’(1922), 에롤 플린의 ‘로빈 후드의 모험’(1938), 숀 코너리의 ‘로빈과 마리안’(1976)을 보노라면 느긋한 미소가 절로 나오곤 했다. 그런데 리들리 스콧은 미국 할리우드의 낙천적인 서사를 대표하는 로빈 후드 이야기를 다시 영화화하면서 웬일인지 경쾌한 특성을 대폭 제거해 버렸다. 로빈 후드의 팬이라면 분명 문제를 제기할 법한 상황이다. 로빈 후드는 좀체 웃지 않고, 로빈 후드를 둘러싼 ‘유쾌한 남자들(Merry Men)’은 이야기 밖으로 밀려났으며, 셔우드 숲은 주요 배경의 지위를 잃었다. 스콧 특유의 비장한 드라마와 러셀 크로의 웃음기 없는 거친 얼굴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좀 심하다 싶다. 굳이 따지자면 ‘로빈 후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로빈 후드 이야기의 전편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스콧은 새 자루에 새 이야기를 담기로 작정한 것 같다. 칠순을 넘긴 스콧이 내는 신선한 목소리의 일정 부분은, 각본을 맡은 브라이언 헬겔런드가 수혈한 덕분이다. 작가이자 감독으로 한창 주목 받는 인물인 헬겔런드는 스콧이 근래 만들어온 영화들의 주제를 죽 늘어놓고 하나씩 코멘트를 던지고 있다. 어쩌면 그는 ‘킹덤 오브 헤븐’, ‘블랙 호크 다운’, ‘보디 오브 라이즈’, ‘아메리칸 갱스터’가 시간과 공간을 가로지르며 다루었던 정치, 경제, 종교 문제들의 한 기원을 ‘로빈 후드’에서 찾으려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올바르기 위해 애쓰는 ‘로빈 후드’의 자세는 큰 설득력을 구하진 못한다. 왜냐하면 진보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작금의 할리우드 영화의 패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얼핏 보기에 이런 유의 영화들은 논란의 핵심에 놓인 문제들-침략전쟁의 비판, 성전의 의문-에 대해 명쾌한 답을 지닌 듯이 행동한다. 당연히, 쉽게 얻은 답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영화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영화가 끝난 다음엔 거창한 액션 장면만 떠오르는 건 그래서다. 영화평론가
  • [고전톡톡 다시읽기] ‘오디세이아’서 찾은 ‘멘토’ 유래

    오디세우스의 고난에 찬 귀향길과 아버지의 행방을 쫓는 텔레마코스의 여행길에는 언제나 아테네 여신이 함께한다. ‘오디세이아’ 전편에 걸쳐 아테네의 활약은 눈부시다. 예정된 시간을 넘겨서도 귀향하지 못하는 주인공을 위해 아테네는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그의 귀향을 탄원하고, 그가 낯선 곳에 갈 때마다 환대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며, 이타케로 돌아온 오디세우스가 구혼자들에게 복수할 때에도 함께하며, 전운이 감도는 이타케에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애를 쓴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의 소식을 듣기 위해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네스토르와 메넬리우스를 방문할 때에도 아테네는 그의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매번 자신의 모습을 바꿔 가면서 응원한다. 아테네는 자주 멘토르의 모습을 하고 텔레마코스 앞에 나타나는데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기 전, 친구인 멘토르에게 아들을 부탁하기도 한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멘토르는 텔레마코스의 선생이자 친구, 아버지의 역할을 도맡아 하며 그가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의 친구인 멘토르와 멘토르로 분장한 아테네의 도움으로 당당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멘토’라는 말은 이러한 배경에서 만들어져 온 것이다. 서울신문 · 수유+너머 공동기획
  • [책꽂이]

    ●액션페인팅(김지유 지음, 천년의시작 펴냄) 2006년 ‘시와 반시’로 등단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 또는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존재들의 아픈 기억과 몸부림에 대해 노래했다. ‘끈적이는 우연이 / 달라붙어 / 양쪽 날개는 찢기고 / 지루한 연애가 / 몸을 바꿔 오는 시간 / 펼쳐지는 것이 / 나비만은 / 아니었겠지’(‘데칼코마니’ 중)처럼 인간의 외로움과 상처를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빌려 표현한다. 8000원. ●연어이야기(안도현 글, 유기훈 그림, 문학동네 펴냄) 동화 ‘연어’에 이어 15년 만에 나온 후속작. 전편에 등장했던 ‘눈맑은연어’의 딸인 ‘나’가 알에서 깨어나 자신과 다른 연어 ‘너’를 만나 함께 바다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연어들의 모험을 통해 인간의 꿈과 욕망, 사람 간의 단절 문제는 물론,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한다. 7500원. ●가야산 정진불 : 혜암 큰스님 이야기(정찬주 지음, 랜덤하우스 펴냄) 조계종 10대 종정인 혜암(1920~2001) 대종사의 생애와 가르침을 소설화했다. 성철 스님 이후 불교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1994년, 1998년 조계종 종단 개혁에 앞장섰던 스님의 행적을 작가가 10년 동안 취재해 엮었다. “공부하다 죽어라.”는 자신의 가르침처럼 평생 정진으로 일관했던 스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전2권. 각 1만 2000원. ●러브차일드(김현영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냉장고’의 작가 김현영의 첫 장편소설. 쓸모가 다한 인간이 폐기물로 처리되는 가까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문명의 비인간성을 고발한다. 재활용 심사에서 탈락한 뒤 폐기물 분류를 위해 적재함에 대기하고 있던 ‘늙은 대머리 여자 수’. 그곳에서 그녀는 어린 시절 친구 ‘진’을 만나 옛 추억을 떠올린다. 기계적으로 묘사한 인간 폐기물 처리 과정이 섬뜩하다. 1만 2000원.
  • ‘섹스앤더시티2’, 포스터 공개 “더 화려하게!”

    ‘섹스앤더시티2’, 포스터 공개 “더 화려하게!”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가 내달 개봉을 앞두고 한층 화려하고 당당해진 자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2008년 6월 처음으로 스크린에 진출하며 4인 4색 뉴요커 캐릭터들이 전하는 매력적인 패션, 우정,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뤘다. 내달 개봉을 앞둔 ‘섹스 앤 더 시티2’는 한층 화려해진 패션과 과감해진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공개된 ‘섹스 앤 더 시티2’의 포스터는 주인공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를 전면에 배치해다. 섹시하고 세련된 드레스에 강렬한 컬러의 킬힐을 매치한 캐리는 금빛 모래 위에서 패션모델처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인다. ‘섹스 앤 더 시티 2’는 캐리와 사만다(킴 캐트럴 분), 샬럿(크리스틴 데이비스 분), 미란다(신시아 닉슨 분) 등 4명의 뉴요커들이 지루한 일상을 뒤로하고 떠난 여행지에서 찾은 완벽한 신세계와 화려한 스캔들을 그린다. 보다 화려해진 스토리와 함께 주인공 여배우들의 패션 스타일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섹스 앤 더 시티’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의 의상을 담당했던 패트리샤 필드는 전편에 이어 더욱 화려해진 뉴욕 패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특히 샤넬과 디올을 비롯, 할스톤 헤리지티, 롤랑 뮤레, 크리스찬 루부탱, 마놀로 블라닉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다채로운 향연이 전 세계의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주인공 여배우 4인 외에도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아이돌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이자 가수인 빅토리아 베컴 등이 합세한 ‘섹스 앤 더 시티2’는 오는 6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섹스 앤 더 시티2’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언맨2’, 개봉 첫주 160만.. “스크린 가뭄 끝”

    ‘아이언맨2’, 개봉 첫주 160만.. “스크린 가뭄 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2’가 개봉 첫 주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2’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936개 스크린에서 136만 820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누적관객은 160만 8185명으로 기록됐다. ‘아이언맨2’는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3일 만인 5월 1일에 1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아이언맨2’가 처음이라 영화 관계자들은 “스크린 비수기가 끝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아이언맨2’의 초반 흥행 기세는 지난 2008년 개봉했던 ‘아이언맨’ 전편보다 조금 더 빠르다. 이런 여세를 몰아간다면, ‘이아언맨2’는 전편이 기록한 최종 관객 430만을 넘어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는 황정민과 차승원, 백성현 주연의 사극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차지했다. ‘왕의 남자’를 만든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라는 장점을 가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같은 기간 38만 4471명(누적관객 51만 1607명)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들였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는 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가 오르며 총 누적관객 78만 4457명을 기록했다. 또 박진희, 김해숙 주연의 ‘친정엄마’와 산드라 블록의 ‘블라인드 사이드’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영화 ‘아이언맨2’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언맨2’, 개봉 첫주 100만 관객 가능성↑

    ‘아이언맨2’, 개봉 첫주 100만 관객 가능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2’가 압도적인 흥행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개봉한 ‘아이언맨2’는 5월 1일까지 누적관객 65만 4367명을 기록했다. 주말로 접어든 지난달 30일 하루동안 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들인 ‘아이언맨2’는 개봉 첫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아이언맨2’는 2008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430만 관객을 모았던 ‘아이언맨’의 속편이다. 전편의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 등에 이어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한편 ‘아이언맨2’와 가장 강력한 스크린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같은 기간 11만 3030명의 관객을 동원해 23만 8203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사진 = 영화 ‘아이언맨2’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언맨2’ vs ‘구르믈..’, 개봉 첫날 할리우드 ‘압승’

    ‘아이언맨2’ vs ‘구르믈..’, 개봉 첫날 할리우드 ‘압승’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지난 29일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관객수를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2’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전국 759개관에서 27만 5688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영화 점유율 역시 61.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이언맨2’는 2008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430만 관객을 모았던 ‘아이언맨’의 속편이다. 전편의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 등에 이어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반면 한국과 미국의 스크린 정면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같은 기간 동안 522개관에서 8만 2586만 명(누적관객은 12만 8782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그쳤다. ‘아이언맨2’와는 무려 20만 명에 가까운 차이를 보여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출발한 셈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아이언맨2’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쌍끌이 흥행으로 지난달부터 이어진 영화계 비수기의 기근을 끊을 것으로 기대해 왔다. 이에 두 영화의 성적에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여배우의 힘을 보인 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와 박진희 김해숙 주연의 ‘친정엄마’는 29일 각각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금물고기’ 박상원 “불륜·막장 드라마 아니다”

    ‘황금물고기’ 박상원 “불륜·막장 드라마 아니다”

    일일연속극에 첫 도전하는 박상원이 드라마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MBC 새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가 29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CCMM)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극중 꽃중년 문정호로 분해 2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선보이는 박상원은 “시놉시스상 드라마의 흐름이 너무 좋았다.” 면서 “불륜이나 막장의 모습보다는 순수하고 맑은 사랑을 선보인다.” 고 드라마에 임하는 된 동기를 밝혔다. 박상원이 극중 맡은 문정호는 만능 스포츠맨이면서도 음악, 미술 등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인물로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한지민(조윤희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와 관련 막장 드라마 논란 소지에 대해 묻자 박상원은 “우연한 기회에 맑고 순수한 영혼인 조윤희 씨를 만나면서 자유분방하게 살아왔던 인생의 모습이 바뀌게 된다.” 며 “전편의 흐름을 읽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굉장히 맑고 예쁜 사랑이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박상원은 또 “여명의 눈동자서 하림(박상원 분)이가 여옥(채시라 분)을 지켜주는 것 같은 모습이다.” 며 “조윤희 씨를 보듬어주고 채워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들이 시청자 입장에서 예쁘게 보일 수 있다.” 고 막장 논란의 소지를 일축했다. 한편 드라마 ‘살맛납니다’ 후속작인 MBC 새 일일극 ‘황금물고기’ 는 박상원과 조윤희의 나이를 뛰어넘는 로맨스 외에도 외국인 신부(구잘 분)와 철없는 막내아들(박기웅 분)의 좌충우돌 신혼기, 자식을 향한 부모의 지독한 모성애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3일 저녁 8시 15분. 사진 = 강정화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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