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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사전투표 첫 날 풍경

    [포토]사전투표 첫 날 풍경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2~3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21.4.2 연합뉴스
  • 與, 생태탕 의혹 공세 “오리발탕 먹었나”…吳 “사실 아냐”

    與, 생태탕 의혹 공세 “오리발탕 먹었나”…吳 “사실 아냐”

    내곡동 인근 생태탕집 주인 “오세훈 왔다”이낙연 “거짓말이 거짓말 낳아 수습 불가능”오세훈 “사실 아냐” 與 공세엔 “엉뚱한 얘기”더불어민주당은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의혹을 집중 거론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에서 내곡동 땅 인근 생태탕집 사장이 “왔던 것을 기억한다. 잘 생겨서 눈에 띄었다”며 오 후보의 측량현장 방문을 증언한 것을 집중 부각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식당 주인과 측량팀장, 경작인 등 현장측량 현장에서 오 후보를 봤다는 일치된 증언이 나온다”며 “공직후보자의 거짓말은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오 후보는 처남이 측량현장에 갔다고 했지만, 처남이 현장에 가지 않고 (당일) MBA 수료식에 초반부터 참석했다는 분석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오 후보는 무엇을 숨기려 집요하게 거짓말하나”라며 “거짓말 말고 약속대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아 이제는 수습 불가능한 지경”이라며 “오 후보에게 세 가지 중대한 흠결이 있다.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 습관성 거짓말,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정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오 후보의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상처입은 유족은 아랑곳없이 자기의 과오를 덮기 위해 사건을 정당화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소시오패스”라고 맹비난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용산참사가 임차인 탓이면 5·18은 광주시민 탓이라고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오 후보, 생태탕은 맛있게 먹었나, 혼자 오리발탕 드신 것은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이와 관련해 오 후보는 이날 유세현장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반박했다. 그는 내곡동 처가 땅 의혹과 관련한 여당의 비판에 대해선 “아주 본질적이지 않은 십몇년 전 일을 끄집어내고, 문제제기가 입증되지 않으니 또 엉뚱한 얘기를 한다”고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훈련 중인 T-50

    [포토] 훈련 중인 T-50

    2일 광주공항에서 이륙한 제1전투비행단의 훈련기가 상공을 날고 있다. 수년째 답보상태가 지속됐던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이전 문제는 범정부 협의체를 출범시켜 방안 마련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 ‘대통령도 피할수 없는’ 본인 확인

    [서울포토] ‘대통령도 피할수 없는’ 본인 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이 본인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내리고 투표소 관계자에게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44%…4·3 재보선보다 1.74%p 높아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44%…4·3 재보선보다 1.74%p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집계 투표율은 5.98%였다. 2019년 4·3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2.70%였고, 2017년 4·12 재보궐 선거에서는 1.48%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9만2153명이 투표해 4.6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12만4951명이 투표해 4.26%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부친 모시고 사전투표장 온 윤석열

    [포토] 부친 모시고 사전투표장 온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1.4.2 연합뉴스
  • “소중한 한표 행사 해야죠 ” ...부산 사전 투표 순조롭게 진행

    “소중한 한표 행사 해야죠 ” ...부산 사전 투표 순조롭게 진행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부산지역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이날 아침 법원 ·검찰,변호사 사무실 등 주변에 법조타운이 있는 부산 연제구 거제1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출근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의 투표행렬이 눈에 띄었다. 출근을 앞두고 투표를 하려는 직장인들과 등산복을 입은 중장년층과 노년층 발길도 잇따랐다. 선거사무원들은 투표소 입장에 앞서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에게 비닐장갑을 나눠줬고,투표소 내에서는 대화 자제를 당부했다. 김모(65)씨는 “선거 당일날 붐빌것 같아 미리 투표하러왔다”며 “ 유권자로서의 주어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45)씨는 “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투표를 했다”며 “ 새로뽑히는 시장은 부산 경제살리는데 힘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오후6 현재 투표율은 8.63%로 선거인수 293만6301명 중 25만3323명이 투표했다.동구가 10.76%로 가장높았다. 후보들도 이날 오전 일제히 투표하고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더불어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오전 9시 부산진구 전포2동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투표했다.김후보는 사전투“이번 선거가 우리 시민들의 현명한 결정으로 부산을 다시 살리는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저도 최선을 다해 부산 살리는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말씀을 드리고 지지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도 이날 오전 8시 50분 해운대구청에 마련된 중1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박후보는 “이번 선거는 뭐라 해도 국민들이 민의를 정확히 보여주는 것, 견제받지 않는 권력에 민심의 무서움을 분명히 표시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가격리자는 7일 선거당일 일반인 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 이후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오후 7시 20분부터 일시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자가격리자는 투표소가 문을 닫는 오후 8시 전에 도착해야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격리장소에서 지정 투표소까지 이동시간이 편도 30분 미만인 경우에 한해 투표권이 보장된다. 투표 참여 신청은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유선으로 신청하면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버지와 투표소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지지자들 “화이팅”

    아버지와 투표소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지지자들 “화이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있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윤 전 총장이 지난 4일 사퇴한 후 30일 만의 첫 공개일정이다. 윤 전 총장은 부친인 윤기중(90) 연세대 명예교수와 투표소를 찾았다. “첫 공식일정으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택한 이유가 무엇인가, “보통 부인과 투표장에 오는데 부친과 온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보시다시피 아버님이 연로하다”고만 답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총장은 ‘사전투표에 대한 소감’, ‘추후 입당이나 정치적 행보는 언제쯤 본격화할 예정인지’ 등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투표소 앞에는 윤 전 총장을 만나기 위해 모인 수십명의 지지자들이 박수를 치고 “윤석열 화이팅”을 외쳤다.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에서 나오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윤 전 총장은 악수를 요청한 한 지지자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 관악구에서 온 김모(64)씨는 “직접 얼굴을 보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나왔다”면서 “이른바 ‘조국 사태’ 등을 검찰이 수사하면서 현 정권의 부도덕함이 드러나면서 지지하게 됐다”고 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50대 지지자는 “(윤 전 총장이) 투표를 독려하는 말이라도 할 것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다”면서도 “검찰 수사도 못하게 하고 코로나19를 빌미로 시민들의 시위도 막는 현 정권은 말도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안철수, 사전투표 후 “오늘·내일 썩은 나무 자르기 좋은 날”

    안철수, 사전투표 후 “오늘·내일 썩은 나무 자르기 좋은 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해주셔야 정부의 무능·위선을 심판할 수 있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안 대표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파랑고래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안 대표는 “곧 식목일인데 오늘 내일은 썩은 나무를 자르기 좋은 날”이라며 “썩은 나무를 자르고 나무를 심으면 4월7일 희망의 새싹이 움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율이 어느 당의 유불리와는 상관없는 문제라고 본다”며 “유불리를 떠나 사전투표율을 높이는 것은 어느 당이든 독려하고 희망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날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사전투표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돼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 대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 “여론조사로 당선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끝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후보자가 선택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표에 앞서 안 대표는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사전투표 #주말에 투표하고 데이트하러 가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년들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함께하기도 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윤석열 전 총장,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

    [포토] 윤석열 전 총장,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투표를 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 이낙연 “오세훈 3가지 중대한 흠결”

    이낙연 “오세훈 3가지 중대한 흠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실시 첫날인 2일 야당 후보들에 대한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이 저희의 부족함을 꾸짖으시더라도 혁신 노력은 받아주시길 호소드린다”며 “새로 뽑히는 서울과 부산시장 임기는 1년이다. 그 1년은 코로나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해야 하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최소 3가지의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 습관성 거짓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정한 인식”을 꼽았다. 그는 “어제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중 2011년 내곡지구 포함한 주택계획을 직접 발표한 사실이 동영상과 함께 새롭게 확인됐다”며 “오늘은 생태탕집 주인 증언이 나왔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아 이제는 수습 불가능한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어제는 과거 총선에서 경쟁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돈을 주고 사주했다는 보도가 새로 나왔다”며 “사실이라면 경악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 도덕성과 청렴성 부족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이 때 그런 분들에 대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라도 시민들이 현명히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위원장은 오전 7시30분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에서 부인 김숙희씨와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대통령, 첫날 사전투표… 지선·총선 이어 세 번째

    문대통령, 첫날 사전투표… 지선·총선 이어 세 번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투표소 입구에서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한 후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센터 직원에게 사전투표 용지를 내밀자 직원이 “오늘 사전투표에는 안 가져오셔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문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안영미 삼청동장에게 “사전 투표 많이들 와서 하시는 편인가”라고 묻자 안 동장은 “이 시간대 치고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수고하셨다”라고 말한 뒤 김 여사와 함께 청와대로 향했다. 문 대통령 부부에 앞서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배재정 정무비서관도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울포토]사전투표하는 문대통령 내외

    [서울포토]사전투표하는 문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1. 4. 2 청와대사진기자단
  • [포토] ‘주유소’에서 사전투표

    [포토] ‘주유소’에서 사전투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자하문주유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포토] ‘사전투표’ 하는 박영선

    [포토] ‘사전투표’ 하는 박영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포토] 문 대통령 부부 사전투표

    [포토] 문 대통령 부부 사전투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재보선 사전투표 시작, 오전 7시 투표율 0.3%

    재보선 사전투표 시작, 오전 7시 투표율 0.3%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부터 이틀간 서울·부산 등 72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0.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 1624명 유권자 중 3만 694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7시 집계 투표율은 0.41%였다. 사전투표가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데다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투표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재보선은 ▲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 21곳에서 열린다. 누구나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재보선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함은 선거일 당일 투표 마감 후 일반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된다. 사전투표율과 이에 따른 유불리가 관전 포인트다. 여야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의 첫 승부처라고 보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직력을 총동원해 핵심 지지층인 40대를 중심으로 30∼50대 투표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심판론으로 기운 20∼30대를 실제 투표장으로 불러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4·7 재보선 사전투표, 서울·부산 일제히 시작

    [속보] 4·7 재보선 사전투표, 서울·부산 일제히 시작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부터 이틀간 서울·부산 등 72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 21곳에서 열린다. 누구나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재보선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 오늘부터 사전투표, ‘민주시민 의무’ 성실히 이행하자

    오늘부터 이틀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주소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오는 7일 본투표일이 법정 휴일이 아닌 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아 사전투표가 매우 중요해졌다. 사전투표는 기본권인 참정권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도입됐다. 투표 편의성과 접근도를 높이려는 방안이었다. 사전투표 도입으로 투표율이 높아졌다. 사전투표율이 11.5%였던 2014년 지방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56.8%였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선 사전투표율이 20.1%를 기록하자 전체 투표율도 60.2%로 올랐다. 코로나19 방역 중에 치른 2020년 총선도 사전투표율은 26.69%로 역대 최고였고, 최종 투표율도 66.2%로 아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있더라도 서울시와 부산시 유권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도 유권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역 시스템을 가동해 투표율 제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어제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깜깜이 선거) 기간에 돌입했다. 선거를 앞두고 불공정한 여론조사로 인한 선거 공정성 훼손을 막자는 취지이지만 이를 악용한 사례가 많다. 보궐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여야의 네거티브 선거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상대 후보에 대한 막말과 비방은 물론 근거가 불분명한 흑색선전과 폭로까지 난무한다.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두 차례 TV토론에서도 내곡동 땅 측량 현장 입회 여부를 놓고 지루한 말싸움을 이어 가면서 후보 선택의 핵심 기준인 정책과 미래 비전을 제대로 검증하기 어려웠다. 여야 후보 진영은 남은 기간 정책 대결 등 공정한 경쟁에 임하기를 당부한다. 현명한 유권자라면 승패를 속단해 기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마지막까지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 비전, 도덕성 등을 비교해 선택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유언비어와 가짜뉴스를 통한 네거티브 전략에도 흔들려선 안 된다. 악의적 유언비어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치졸한 행위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민주주의의 근본을 좀먹는 이런 행위는 유권자들이 투표로 응징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는 800억원 이상의 혈세가 투입된다.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특히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는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장을 뽑는 만큼 유권자의 진정한 힘을 보여 줘야 한다.
  • 朴 “20대, 버스·지하철 요금 인하”… 吳 “용산 참사 경위 막론 죄송”

    朴 “20대, 버스·지하철 요금 인하”… 吳 “용산 참사 경위 막론 죄송”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20대 청년 버스·지하철 요금 40% 인하를 공약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발생한 용산 참사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에게 밀리는 20대 표심 구애에 나섰다. 박 후보는 양천구 목동 유세에서 “약 40% 할인된 요금으로 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을 만 19~24세 청년에게 발급하겠다”며 ‘서울 청년패스’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취업 곤란, 소득 감소, 생활비 증가 등 삼중고를 겪는 청년세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겠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의 ‘마이크를 빌려 드려요’ 청년 지지 연설이 호응을 얻자 민주당도 ‘청춘 발언대’를 마련해 청년 연설자 모집에 나섰다. 하지만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금지된 미성년자 고등학생이 이날 발언대에 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달 31일 이수역 유세 현장에서 ‘평범한 시민’이라며 나섰던 발언자들의 당 활동 경력이 드러나 역풍을 맞았다. 오 후보는 전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용산 참사에 대해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욕도 아깝다”는 한 줄 논평으로 오 후보를 비판했다. 결국 오 후보는 이날 종로노인복지관 방문 후 “경위를 막론하고 공권력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좀더 주의하고 신중했다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책임을 느끼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마지막 혈전에 돌입한 두 후보는 투표 방법도 다르다. 박 후보는 2일 사전투표를 하고, 오 후보는 오는 7일 선거 당일 투표할 예정이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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