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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다 [두시기행문]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다 [두시기행문]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안심관광지, 계족산 대전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진 계족산은 해발 423.6m로 높지는 않지만, 도심과 가까워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로, 대전 시내 풍경과 대청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을 자랑한다.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선사하는 황톳길 덕분에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계족산의 이름에는 여러 유래가 전해진다. 주능선이 닭발처럼 생겼다 하여 ‘계족’이라 불렸다는 설, 산 모양이 닭 다리 같아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으로 불리다 한자화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대전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 천적인 닭의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 산의 생김새가 봉황과 같아 ‘봉황산’이라 불렸다는 이야기, 그리고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하여 ‘비수리’ 또는 ‘백달산’이라고 불렸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해진다. 계족산은 아름다운 숲과 골짜기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문화재, 그리고 대전 8경 가운데 하나인 봉화정의 노을로도 유명하다. 산을 오르다 보면 숲 사이로 펼쳐지는 푸른 대청호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계족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봉황마당은 시원한 정자와 운동 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계족산 정상에 위치한 봉화정은 현대 건축물임에도 고전적인 전통미를 살린 팔각정자로, 이곳에 서면 대전의 모든 모습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계룡산 너머로 보이는 저녁노을은 대전 8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환상적인 운치를 선사한다. 맨발의 즐거움, 대전의 대표 명소 ‘계족산 황톳길’계족산 하면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황톳길이다. 2006년 계족산을 찾은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이곳에서 맨발 걷기를 경험하고는 평소와 다르게 잠을 깊이 자고 머리가 맑아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 뒤로 이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황톳길 조성 계획을 세웠다. 매년 10억 원을 들여 임도 총 14.5㎞ 구간에 질 좋은 황토 2만t을 투입하여 황톳길을 가꾼다. 장동산림욕장에서 시작되는 황톳길은 완만한 경사와 우거진 숲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맨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부드럽고 찰진 황톳길을 걷다 보면 황톳길에 관한 이야기와 미술 작품,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숲속광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놀이터, 정자, 편의시설, 그리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까지 마련돼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황톳길을 걷다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해발 420m에 위치한 계족산성은 외부 침입을 방어하던 삼국시대 성벽으로, 대전에 있는 30여 개의 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는 계족산의 대표 전망대로 자리매김했다. 황톳길 맨발 걷기의 놀라운 효능황톳길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황토에 품고 있는 미생물 효소들이 몸의 순환 작용을 돕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황토는 자연정화 기능으로 공기 질을 개선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로 해소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피부 질환 개선,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계족산 황톳길 전체를 걸으려면 넉넉하게 5시간 정도면 원점회귀가 가능하며, 계족산성을 오르지 않는다면 큰 어려움 없는 완만한 경사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무리하게 전체를 걷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을 걸을 때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신발을 신고 갈 수 있는 임도 길도 함께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계족산의 자연 치유 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 위아공작기계,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49년 기술로 도약”

    위아공작기계,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49년 기술로 도약”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부문이 18일 분사해 독립법인 ‘위아공작기계’로 새롭게 출범했다.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사업부로 출발해 49년간 국내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위아공작기계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앞서 지난 14일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주식회사 스맥이 공동으로 추진한 컨소시엄에서 릴슨(지분 65.2%), 스맥(지분 34.8%) 이 각각 투자해 현대위아로부터 인수했다. 위아공작기계는 1976년 첫 선반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49년 전통의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현대차그룹 내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범용 및 고급형 기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앞으로 위아공작기계는 고급기종 확대, 첨단 시험동 확보, 미래 제품군에 대한 선제 투자 등을 통해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연구개발(R&D)과 고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겸비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유럽·동남아·중국 지역의 딜러망 재편과 법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 속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글로벌 영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이사는 “이제 위아공작기계는 더 이상 누구의 일부가 아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 책임지는 독립 경영조직이 됐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작기계 회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서는 브랜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市 분담금 134억원”

    고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市 분담금 134억원”

    경기 고양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 분담금이 시 재정에 적지 않게 부담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계획을 발표하면서 시 분담금을 약 134억원으로 추정했다. 고양시민 약 106만 3175명에 지급할 총 소비쿠폰은 약 2666억원이며, 이중 90%(2399억원)는 정부가 부담하고 나머지 약 267억원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절반씩 분담하기 때문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큰 방향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시 재정자립도가 32.2%에 불과해 이번 소비쿠폰 시 분담금은 적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비지원으로 시행중인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원 사업도 지속하면 할수록 지방비 분담금이 늘어나는 구조”라며 “이번 소비 쿠폰 역시 결국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고양시의 연간 예산 3조  4254억원 중 시가 거둬들일 수 있는 실질 세수는 1조 1400여 억원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없이는 생존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민생사업일수록 정부가 100% 국비로 부담하거나, 지자체 재정여건에 따라 분담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비 부담없이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온누리상품권’의 확대 운영을 제시했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부터 안정적으로 시행돼 효과가 검증된 정책으로 고양지역 내 가맹점이 700개소에 달한다. 사용자는 10% 충전 할인 혜택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 때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용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면 지금의 현금지원 방식에 버금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고양시는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페이 7% 인센티브에 이어, 침체된 지역 소비 진작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대책이다. 오는 9월에는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이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18일 임명장 받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18일 임명장 받아

    30년 전 광주비엔날레 창설 집행위원이었던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비엔날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취임식은 21일이다. 광주비엔날레는 18일 윤 신임 대표이사가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양우 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이상갑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5월 사임한 이후 2개월 만이다.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됨에 따라 다음달 말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과 2026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 이사회 측은 윤범모 신임 대표이사가 민중미술을 기반으로 한국미술 연구에 공헌해 온 것은 물론 미술 현장에서 대중적 관심을 끈 전시를 다수 기획한 점,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역임해 국내 대표적인 문화기관 운영 경험이 있는 점을 최종 선임 배경으로 설명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신춘문예에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수십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가천대 미술대학 교수와 동국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호암갤러리(리움미술관 전신), 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경주 솔거미술관 등 굵직한 미술관의 개관 책임을 담당했으며 2016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 총감독과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도 일한 바 있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집행위원 및 특별전 큐레이터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4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를 기획하기도 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 창설에 함께하고 30년이 흐른 뒤에 대표이사로 선임되니 개인적 영광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며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선언문에서 강조했듯 광주의 시민정신과 예술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 강화와 예술 담론의 생산기지로 더욱더 활성화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스테이블코인으로 토큰증권 청약·유통…코스콤, 기술검증 착수

    스테이블코인으로 토큰증권 청약·유통…코스콤, 기술검증 착수

    국내 자본시장 정보기술(IT) 기반을 담당하는 코스콤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이 활성화될 것을 대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토큰증권(STO) 결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에 나선다. 코스콤은 18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토큰증권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자산 시대를 대비해 자본시장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핵심 작업이란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토큰증권의 청약·유통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검증할 계획이다. 결제와 청산이 동시에 일어나는 ‘원자적 결제(Atomic Settlement)’ 방식을 통해 자본시장에서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코스콤은 연말까지 기술적 개념 검증을 진행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향후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덕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이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비해 자본시장 인프라를 사전 설계·준비하는 전략적 시도”라고 말했다.
  • 청년이 머물자 마을이 살아났다…상의, 경주서 지역재생 간담회

    청년이 머물자 마을이 살아났다…상의, 경주서 지역재생 간담회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8일 지방소멸 위기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경주시 황촌마을에서 지역재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하계포럼을 계기로 청년과 지역주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재생 현장을 살펴보는 동시에 경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지역 기업인, 청년 창업가, 마을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청년고도 프로젝트’와 마을 재생의 대표적인 사례인 ‘행복황촌’이 소개됐다. ‘청년고도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며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형 창업 플랫폼으로,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 아래 4년째 진행 중이다. 경주 시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점포와 문화공간 등이 자리한 ‘신골든창업지구’를 중심으로 입주 기업이 점차 늘고 있으며,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예소품, 전통주 등이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의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곳에 입주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초기 사업의 불안과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며 “창업자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적막하던 거리가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고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황촌’은 대표적인 마을 주도형 지역재생 사례로 꼽힌다. 철도 관사촌이었던 황오동 황촌마을은 2020년부터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호텔, 공유주방, 공예공방 등이 들어서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서 깊은 역사 도시인 동시에, 청년과 마을이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라며 “청년고도, 행복황촌처럼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이 대한민국 지역재생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2022년 민간 주도 협의체 ERT를 구성하고, 18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돌봄, 지역재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실천 중심의 기업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리플 20% 폭등·스테이블코인주 ‘들썩’…‘지니어스 법안’ 美 하원 통과

    리플 20% 폭등·스테이블코인주 ‘들썩’…‘지니어스 법안’ 美 하원 통과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를 담은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가 미국 상·하원을 모두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두게 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리플(XRP)이 하루 만에 20% 넘게 폭등했다. 국내 증시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1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 가격은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3.65달러(약 5100원)를 기록했다.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21.4% 오른 수치다. 이번 상승으로 지난 2018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3.84달러에 근접하게 됐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리플이 지난해 출시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추가 성장과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리플은 최근 미국 금융당국에 국가 신탁은행 인가를 신청하는 등 전통 금융권 진입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이 줄줄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날보다 2.08% 오른 5만 89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더즌(8.52%), 넥써쓰(3.75%), 다날(2.58%)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들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하원은 17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지니어스 액트를 찬성 308표, 반대 122표로 가결 처리했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법정 정의, 발행 절차, 공시 의무 등을 규정해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규제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외에도 미국 하원은 가상자산 시장 규제를 수립하는 ‘클래러티 법안’,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국가방지 법안’ 등 가상자산 3법을 모두 통과시켰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나 금 같은 실물자산에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 이집트가 여름 휴가지 1, 2순위?…부킹닷컴, ‘2025 여름 여행지 TOP 10’

    이집트가 여름 휴가지 1, 2순위?…부킹닷컴, ‘2025 여름 여행지 TOP 10’

    이집트 후르가다와 샤름엘셰이크가 올여름 인기 여행지 1, 2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여행플랫폼 부킹닷컴의 자체 통계 자료이긴 해도, 퍽 의외라는 반응이다. 부킹닷컴이 지난 16일 발표한 ‘올여름 인기 여행지 톱10’은 이집트 후르가다와 샤름엘셰이크,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순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알리칸테, 프랑스 니스, 스페인 말라가, 이탈리아 리미니,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가 뒤를 이었다. 이번 순위는 휴양과 도시 여행을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도 ‘색다른 여름 휴가지’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란 것이다. 부킹닷컴 측은 “올해 여름에는 대규모 여행 계획, 장기 체류, 의미 있는 힐링 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이집트의 산호초, 도쿄의 생동감 넘치는 거리, 스페인 남부의 황금빛 해변 등이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 여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르가다와 샤름엘셰이크처럼 한국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신흥 여행지가 순위에 오른 것은, 전통적인 유럽 휴양지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목적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이들 지역은 합리적인 물가, 이국적인 분위기, 다양한 리조트 시설 등을 강점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호텔 중심의 숙소에서 벗어나, 개성과 경험을 중시한 이색 숙소를 찾는 여행 트렌드도 뚜렷하다. 부킹닷컴은 “아파트와 게스트하우스는 여전히 인기 있는 대체 숙소 유형이지만, 여행자들은 보다 다양한 형태의 숙박 공간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며 “지난해 여름에 견줘 이른바 ‘대체 숙소’에 대한 검색량이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여행 트렌드’는 부킹닷컴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최근 12개월 이내에 1박 이상의 여가 여행을 다녀왔으며 2025년에도 여행을 계획 중인 성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부킹닷컴은 “설문조사는 지난 1월 전 세계 32개국에서 총 3만 2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대한민국 응답자는 800명이었다”고 전했다.
  • 노원구, 가정·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수업 ‘보석 같은 하루’

    노원구, 가정·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수업 ‘보석 같은 하루’

    서울 노원구가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이어가는 사업 ‘보석같은 하루’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됐다. 학부모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5개교가 참여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학교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학교의 특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놀이로 구성한 화랑초 ‘전통문화 올림픽’, 자신만의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신상중학교의 ‘나만의 팔찌 제작’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꼽자면 ‘보석같은 하루’가 있던 날”이라고 말했고,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2023년 학부모 지원분과 참가자들 중 절반은 최근 개장한 수락휴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 기간 초청받았다. 앞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당시 간담회 자리에서 “자연휴양림이 완성되면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교육공동체를 함께 만드는 주체를 가진 학부모들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오 구청장은 “아이들의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 초청

    구로구,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 초청

    서울 구로구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노시 청소년 대표단 14명을 초청해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은 6박 7일간 예림디자인고등학교, G밸리 산업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 등 관내 학교와 시설을 방문한다. 경복궁, 전쟁기념관, 한복체험, 태권도, 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다혜와 전주 여행하자…대만 관광객 150여명 몰려온다

    이다혜와 전주 여행하자…대만 관광객 150여명 몰려온다

    대만에서 선풍적 인기와 함께 스타로 등극한 이다혜 치어리더가 고향인 전북 전주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치어리더 이다혜, 이아영과 손잡고 ‘K-치어리더와 함께 떠나는 한국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부산과 전주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특히 오는 8월 18일에는 이다혜 치어리더가 고향인 전주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과 한옥마을 산책을 함께할 예정이다. 대만 내 한국 상품 최대 판매 여행사인 Cola 투어와 함께하는 이 행사에는 대만 관광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시리즈 관광상품을 통해 대만 관광객 유입으로 전북 관광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다혜 치어리더와 전주를 여행 및 릴스 촬영을 통해 대만 내 전북의 매력도와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관계자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110여명이 신청하는 등 해당 여행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다혜 치어리더와 식사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 42.7% 급증…‘캐즘’ 끝났나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 42.7% 급증…‘캐즘’ 끝났나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를 중심으로 구매가 확대되면서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신차 등록 대수는 총 9만 35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 5557대)보다 2만 8012대(42.7%) 증가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전기차 구매 연령층의 저변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자가용 전기차 등록자(영업용·관용 제외) 가운데 40대가 2만 2532대(35.3%)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1만 6130대(25.2%)로 뒤를 이었다. 20대도 3531대(5.5%)를 기록하며 젊은 층으로의 확산이 뚜렷했다. 이는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인기에서 볼 수 있다. EV3는 20대 등록 순위 1위(910대), 30대 2위(1920대), 40대에서도 2위(2218대)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내연기관차 선호도가 높았던 50~60대에서도 전기차 구매가 활발했다. 50대는 테슬라 모델Y(1617대), EV3(1585대), 현대 포터(1129대) 순으로 분포됐고, 60대와 70대도 각각 6094대(9.5%), 1528대(2.4%)가 등록됐다. 6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실용성을 앞세운 현대 포터, KG모빌리티(KGM)의 무쏘EV 등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차이가 컸다. 전체 자가용 전기차 등록자 중 남성은 4만 6295명(72.4%)으로, 여성(1만 7608명·27.6%)의 두 배를 웃돌았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한 배경에는 정부 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들어 주요 지자체들이 보조금을 늘렸고, 완속·급속 충전기도 전국 곳곳에 빠르게 설치됐다. 업계도 전기차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가성비 모델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EV3의 세단형 모델 EV4는 보조금을 받을 경우 3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중국 업체 비야디(BYD)는 올해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아토3를 내놓은 데 이어 최근 중형 전기 세단 ‘씰’(Seal) 판매가를 세계 최저 수준인 469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가 캐즘을 넘어 주류 시장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 CU편의점 입점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 CU편의점 입점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 함유 CU편의점에서 1+1 프로모션 진행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발효해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Apple Cider Vinegar·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유기산은 과일, 식초, 발효식품에 함유된 활성 성분으로 식초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도 유기산의 함량이다. 최근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1구미 당 사과초모식초분말을 400mg 이상 함유했다. 1포(5구미) 섭취 시 총 2000mg 이상의 애사비를 섭취할 수 있으며, 1포 기준 유기산이 323mg 들어있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생산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사용했으며, 당류와 지방 걱정 없이 사과농축액을 활용해 풍부한 단맛을 구현했다. 특히, 젤리 속에 또 다른 젤리를 넣는 센터필링 공법을 적용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일로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바탕으로, 당과 지방 걱정 없이 건강한 이너뷰티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아일로 애사비구미는 CU편의점에서 출시 기념 1+1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살 수 있다. 한편, 아일로는 최근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진짜 빨간맛, 아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한 이너뷰티 철학을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전남도립미술관, 산이정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과 입장권 상호 할인과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해당 기관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월 16일부터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BLACK & BLACK’ 특별전을 무료로, 국립중앙박물관 순회 전시인 ‘마나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전시(10월 2일~12월 28일)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해남 산이정원은 권종에 관계없이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고,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산이정원, 완도 해양치유센터 입장권 소지자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비엔날레 현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도립미술관과 산이정원,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마련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 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작가의 전통 수묵의 미학의 계승부터 현대적 재해석에 이르는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 외국인 홀린 ‘케데몬’ 아이템…갓·노리개·작호도 인기

    외국인 홀린 ‘케데몬’ 아이템…갓·노리개·작호도 인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몬) 열풍에 갓부터 노리개, 도포, 호랑이, 까치가 함께 그려진 전통 민화 ‘작호도’까지 한국 전통문화 요소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노리개를 만드는 강좌가 열리고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 인증사진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21~31일 11일 동안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의거리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노리개랑 놀아보게’ 원데이 클래스는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보며, 그 안에 담긴 문양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새로 단장한 한국문화의거리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행객들은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미와 정서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4번 진행되며, 회차마다 선착순 12명까지 현장에서 접수하여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안혜민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갓, 노리개, 도포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며 “인천공항에서 전통 장신구를 만들어보며 한국의 멋을 더욱 가까이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뮷즈’(뮤지엄 굿즈) 숍 판매에서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까치 호랑이 배지’, ‘흑립 갓끈 볼펜’ 등은 입고 즉시 품절되고 있으며 ‘뮷즈’ 온라인숍 일 평균 방문자 수는 26만여 명에 달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케데몬 관련 작품 관람 인증샷을 남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24일까지 케데몬 관련 전시품 관람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갓 키링’ 등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 세트를 제공한다.
  • 경기도민 50%, ‘장마철 피해 대처법 모른다’…소득 따라 최대 25.5%p 격차

    경기도민 50%, ‘장마철 피해 대처법 모른다’…소득 따라 최대 25.5%p 격차

    62.8%, ‘기본 재난 대처법’ 등 온라인 강의 필요 경기도민의 절반은 장마철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보 접근 격차도 커, 저소득층 인지도는 고소득층보다 25.5%포인트 낮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2%만 장마철 피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안다’라고 답했다. 소득 하위 20%의 인지율은 40.3%에 그친 반면, 상위 20%는 65.8%로 나타나 정보 접근성의 격차가 25.5%포인트나 됐다. 경기도의 ‘과거 피해지역, 강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우선 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도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점검’ 등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대응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소득 하위 20%의 긍정 응답률은 65.7%로 평균보다 8.1%포인트 낮아 실제 정책 수혜 체감도에서도 계층 간 차이가 존재했다. 장마철 피해 예방 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2.8%였다. 희망하는 교육 내용으로는 ‘기본적인 재난 대처 방법’을 꼽은 응답이 58.4%로 가장 많았고, ‘집이나 건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29.2%)’, ‘아이·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법(6.6%)’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교육 방식 문항에서는 ‘언제든 시청 가능한 온라인 강의(57.6%)’, ‘짧은 시간 안에 핵심만 익히는 모바일 교육(19.4%)’을 선호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조사 결과를 통해 도민의 정보 격차와 학습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방향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포인트다.
  • 온라인으로 방이시장서 장본다…디지털고도화 추진

    서울 송파구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방이동 방이시장 등에 대한 디지털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송파구, 방이시장이 함께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송파구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방이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4억원을 투입해 방이시장의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제1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년차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장 점포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배송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시장 전용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적극 추진해 방이시장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결재·배송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방이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또 밀키트 상품 개발 등 마케팅 방안을 실행해 폭넓은 소비자층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CJ ENM ‘방송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선봬

    CJ ENM ‘방송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선봬

    CJ ENM이 방송광고 업계 최초로 방송 광고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방송 광고의 파급력과 효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비교·확인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조사다. CJ ENM은 지난 5월 약 2주 동안 시청자를 대상으로 7개의 자사 채널을 통해 방송광고 효과성 조사(BLS)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BLS는 방송 화면에 QR코드를 게재한 뒤, 해당 링크로 연결된 시청자 설문조사를 통해 방송광고가 실제로 시청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으로는 특정 브랜드의 광고 시청 여부와 그에 따른 구매 의향, 인지도 변화 등의 문항이 포함돼 광고를 시청한 이후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시청자의 약 80%가 특정 브랜드의 TV 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해 방송광고가 높은 도달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실제 구매 의향을 묻자 응답자의 57%가 ‘매우 구매하고 싶다’, ‘구매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고를 본 시청자 2명 중 1명이 광고 제품 구매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친 셈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방송광고를 본 시청자들 67%가 해당 기업을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도를 보이기도 했다. 브랜드 인지도는 방송광고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의 응답과 비교하면 약 56% 포인트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BLS에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 280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 중 24%가 10·20세대 시청자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CJ ENM 관계자는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10~20대가 TV라는 전통적인 미디어 플랫폼을 잘 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BLS에선 “10~20대 시청자에게도 CJ ENM 채널의 영향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평가했다.
  • 롯데백화점 ‘키네틱 그라운드’ K패션 성지

    롯데백화점 ‘키네틱 그라운드’ K패션 성지

    롯데백화점이 롯데타운 명동에 글로벌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점 9층에 오픈한 키네틱 그라운드는 K패션의 핵심을 모은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전문관이다. 단순한 영패션 전문관을 넘어 K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실험적 공간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키네틱 그라운드는 축구장 4분의1 크기인 약 1800㎡(약 550평)의 공간을 K패션 대표 브랜드와 다양한 팝업으로 가득 채웠다.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더바넷, 코이세이오, 노매뉴얼, 벨리에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중앙에 있는 ‘키네틱 스테이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팝업 플랫폼으로, 빠른 패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2주에서 1개월 주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핵심적인 공간이다. 3차원 기법으로 공간에 어울리는 오브제를 제작하는 강재원 작가와 개성 넘치는 그래픽 비주얼로 핫한 아티스트 문영URC와 협업해 미래 지향적이고 힙한 공간을 완성했다. 이달엔 여행을 콘셉트로 휴양지 영감을 풀어낸 브랜드 ‘헬로선라이즈’, 홈웨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브르베’, 2030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밀로아카이브&밀로우먼’ 등이 오픈했고 에스닉한 무드의 액세서리로 올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토우토우아카이브’는 유통사 최초로 팝업을 전개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20·30세대의 쇼핑 트렌드가 성수동처럼 개성 있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맞춰 전통적인 백화점 상품기획(MD) 및 공간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과 트렌디를 결합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잠실점, 부산본점 등 대형점을 중심으로 해당 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매장 구성으로 점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키네틱 그라운드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K패션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해 K웨이브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예술 박람회 참가한 ‘더후’ 북미 진출 확대

    예술 박람회 참가한 ‘더후’ 북미 진출 확대

    한국의 궁중 전통 헤리티지와 첨단 피부과학을 결합한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예술 박람회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더후가 처음이다. 1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더후는 주요 작품으로 자개 예술가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세 점을 앞세웠다. 환유는 더후의 피부 장수 연구 기술을 담은 라인으로, 올해 5세대로 업그레이드됐다. 환유 라인이 자개 소재 특유의 빛나는 광택이 돋보이는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패리스 힐턴의 여동생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니키 힐턴은 행사 첫날 더후 라운지를 방문해 ‘환유고’를 발라 본 뒤 ‘예술의 경지’라고 극찬했다. 환유고는 탄력 개선 효과가 탁월한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크림으로 초기 노화는 물론 이미 진행된 노화의 흔적까지 완화하는 제품이다. 프리즈 뉴욕 참가로 북미 고급 뷰티 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딘 더후는 최근 문을 연 북미 온라인 직영몰을 발판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중화권에서는 더후의 ‘천기단’ 라인이 인기가 많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비전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천기단 라인에는 LG생활건강의 피부 광채 노하우를 집약한 클로로젠TM이 함유돼 있다. 클로로젠TM은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클로로제닉 애시드’와 아미노산 성분인 ‘타우린’의 복합 성분으로, 개별 성분일 때보다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 과거 오일탱크로 쓰였던 전시장 내부에는 클로로젠TM이 피부 광채를 높이는 원리를 시각화한 미디어아트가 구현됐다. 더후 모델인 배우 김지원, 글로벌 앰배서더인 중국 배우 리시엔도 등장해 더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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