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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在獨 장신구 작가 김경신씨 종이귀금속전

    ‘한지와 귀금속의 미학적 결합’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신구 작가 김경신씨(44)가 ‘종이귀금속’이란조금은 낯선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인다.25일부터 6월5일까지 핸드 앤 마인드 갤러리(02-3442-4252).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에서 조형 이론과 실기를 익힌 그는 지난해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디자인 박람회에서 공예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의 장신구 작업은 특수처리한 전통한지에 전기분해를 통해 금이나 은을 여러 층으로 입히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접착제나 땜질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주목된다.강렬한 색상과 화려한 디자인,양감이 있으면서도 가벼운 점 등이특징.작가는 “빛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훤히 비치는 한지와 전기도금한 종이로 만든 금속테두리는 대립적이면서도 보완적인 아름다움을 띤다”고 종이귀금속의 속성을 설명한다. 김종면기자
  • 중앙박물관 학예관 이내옥씨(저자와의 대화)

    ◎실무지침서 「문화재 다루기」 출간/“문화재 관리실태 너무나 열악해요”/유물다루기 기본·대여방법 등 자세히 설명/현장 지도하듯 생생한 해설·사진 곁들여 『문화재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관리실태는 심각할 정도로 열악한 수준입니다.선진외국의 경우 문화재 다루는 법을 주제로 한 수많은 논문과 저서가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인 자료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이죠.이같은 현실에 대한 뼈아픈 인식과 반성에서 이 책을 쓰게 됐습니다』 문화재 관리를 위한 실무지침서 「문화재 다루기」(열화당)를 펴낸 이내옥씨(41·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 학예연구관)는 『문화재의 보존·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단순한 예산문제뿐 아니라 신념이나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유물다루기의 기본」「유물별 다루기」「유물대여」등 모두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미덕은 무엇보다 현장지도하듯 생생한 「실전적」 해설을 가미하고 있다는 점이다.도자기 대접은 아가리 부분이 굽보다 넓으므로 엎어서 운반하는 것이 안전하며,병풍을 들때는 서화면이 위쪽을 향하도록 해야하고,칠기는 비단이나 면 같은 천으로 싸서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는 등….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일반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우리의 문화재 관리는 아직 전근대적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유물을 포장할때 쓰는 중성지의 개념이 정착된 것이 불과 2∼3년전이에요.강산성인 신문지를 사용해 국보급 유물을 망친 경우도 허다합니다.또 요즘 제작되는 한지는 전통한지와는 달리 산성을 띠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산도 7∼8.5 정도면 대체로 중성지로 볼 수 있다는 그는 『오늘날 생산되는 한지는 전통방식의 것보다 면이 매끄럽고 하얀 장점이 있지만 화학성분의 표백제와 닥풀을 써 산화된 상태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충고한다. 특히 이 책은 유물대여협약,유물관리관,상태보고서와 같은 자칫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미국 애틀랜타올림픽에 초청 출품돼 있습니다.이제 소장유물의 국제교류는 시대적 대세인 셈이죠.유물의 안전을 위해서는 대여 횟수와 양을 줄여야겠지만 그것이 여의치않은 만큼 정확한 상태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컨대 상태보고서는 가급적 간결하고 직설적이어야 하며,형용사나 주관적인 표현을 삼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이다. 그는 또 우리 문화재의 과학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지식을 갖춘 문화관리자의 육성과 선진 문화재 관리기법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한다.『학예연구직(Curator),유물관리직(Registra),유물전시직(Designer)등의 구분은 명목에 불과할뿐 실제로는 학예연구직 한 사람이 도맡는 등 역할분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문화재관리는 상호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분야인 데도요.프랑스에서는 우리나라로 치면 영조시대인 18세기 중반에 이미 「쉰느」란 미술품 포장운송 전문회사가 생겼을 정도예요』 전남대 사학과를 졸업,지난 94년 「공재 윤두서의 학문과 회화」란 논문으로 국민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앞으로도 문화재 이론과 현장의 접목작업을 꾸준히 벌여나갈 계획이다.〈김종면 기자〉
  • 한지/“수명1천년”…가장좋은 지공예품 소재(한국문화 세계의길:8)

    ◎인형·판화용지·옷감으로 이미 세계적 호평/양산체제 갖추고 「비닐대체 연구」 뒤따라야 「지천년 마오백년」(지천년 마오백년).「종이는 1천년,헝겊은 오백년」이란 뜻으로 우리 한지의 긴 수명을 강조할때 흔히 쓰는 말이다.불국사 석가탑에서 나온 무구정광다라니경(국보126호)이 종이수명 1천3백여년을 누리고 있고 신라때의 대방광불화엄경(국보196호 호암미술관 소장)의 지수가 올해 1천2백41세이고 보면 이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닥종이를 원료로 한 우리 한지의 우수성은 비단 그 수명에서 뿐만 아니라 질에 있어서도 예부터 호평을 받아왔다.일본 서지학자 야기는 『신라의 백추지(한지)는 다른 어떤 종이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훌륭한 종이로 중국에서까지도 천하제일이라고 하여 소중히 여겼다』고 기록했다.고려지,즉 한지는 최상품의 주요 조공품이었고 17세기 중국의 기술서 「천공개물」은 『조선의 백추지는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감탄하고 있다. ○옛부터 천하제일 명성 오늘의 한지도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다.재독작가 김영희씨가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우리 고유의 닥종이 인형과 한지작업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고 파리에서 활동중인 패션디자이너 이미금씨는 한지를 이용한 의상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엔 파리의 화랑가에서 한지가 미술작가들의 인기소재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한국문화를 해외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최근 펴낸 「KOREAN CULTURAL HERITAGE」(한국의 문화유산)시리즈 첫권도 한지를 우수한 문화품목으로 실었다.지난해 5월 손주환 당시 재단이사장이 기획,출간해 세계 1백36개국의 도서관등 관련기관에 무료배포할 이 학술시리즈 첫권에서는 한지의 특징과 제작과정,이용분야를 알기 쉽게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재독작가 김영희씨의 닥종이인형은 정제가 덜된 거친 한지인 닥종이를 이용한 손작업을 통해 한국인과 한국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작품.지난 81년 서독 뮌헨서의 첫 해외전시회이후 독일전역과 스위스,네덜란드,프랑스의 민간·정부초청 전시회를 꾸준히 가져오며 현지 언론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또 이미금씨는 지난해 4월 파리근교 소나무회 전시장에서 전통 한복의 선과 색감을 서양의상에 응용한 한지패션쇼를 열어 패션의 새 영역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일서 인쇄지 이용 계획 그러나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한지의 상품화는 아직 부진한 형편이다.미술전문서적 출판사인 API가 조선시대 민화를 한지에 판화로 찍어낸 판본민화를 세계시장에 내놓은게 그나마 한지 상품화의 한 예일 정도이다.지난 93년 전통 닥종이를 서른세겹 겹친 「구아리랑」이란 판화지의 실용특허를 받아낸 API는 지금까지 모두 34종의 판본민화를 개발해냈다.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판본민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API는 이 판본민화를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내놓기 위해 영국,오스트렐리아등지에서 시장조사중이다. ○보석함·장롱 제조 가능 현재 세계시장에서는 종이를 이용한 각국의 고유상품들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어 우리도 전통 한지를 이용한 문화상품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멕시코의 경우고유의 종이에 인디언 문양을 넣은 복제품을 각국 백화점에 내놓아 여행객들의 기호품으로 자리잡게 했고 가까운 일본만하더라도 한지원료를 가공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어 한지의 종주국인 우리의 체면을 깎고 있다.특히 일본의 경우 수명이 긴 한지를 도서등 인쇄용 재료로 이용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편지지,편지봉투,포장지,부채,가구등 한지 특유의 질감과 빛깔을 살린 상품들이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는데 이들 상품의 세계화를 모색해볼 만하다.또한 상품화는 되지 않았지만 작품단계에 머물러 있는 오색한지공예나 지승공예도 세계화할 수 있는 문화상품이다.한지를 덧붙여 색채를 넣는 오색한지공예의 경우 내구성에 특유의 자연스런 색채감과 질감까지 갖추고 있어 상품화가 될 경우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특히 한지를 꼬아 만드는 지승공예의 경우 보석함,장롱등 가구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다.지공예의 장점은 단단함인데 한지에 식물성기름을발라 만든 갑옷은 화살도 뚫지 못할 정도여서 조선시대 한지는 갑옷,화살통,비옷,우산등에 쓰여졌다. 한지의 이같은 특성에 착안,과학기술처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장시설을 통한 우수 한지의 대량생산을 위해 과학적으로 한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통상산업부는 최근 김치·도자기등과 함께 한지를 수출용 전통상품 유망 14개 품목에 포함시켜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화 적극 지원해야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지를 세계적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인 연구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임영주 전통공예관 관장은 『한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소와 한지공단을 정부차원에서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양의 종이가 1백년을 견디지 못하고 훼손되는데 비해 한지의 수명은 1천년 이상이고 또 비닐등을 대체해 쓸 경우 공해요인을 없앨 수 있는 장점이 있는만큼 과학적 응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기호 오색한지공예연구회장은 『현재 개인적 작업단계에 머물러 있는 지공예나 지승공예작가들이 조직적으로 산업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경우 한지의 문화상품화와 세계시장 진출은 쉽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한지 어떻게 만드나/닥풀·섬유소에 풀어 종이액 걸러내/닥나무 속껍질 가려 양잿물에 삶아 한지의 특장은 무엇보다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가는 제작과정의 정성에서 나온다.베어낸 닥나무를 다발로 묶어 가마솥에 세워 놓고 가마니로 둘러싼 뒤 물을 붓고 불을 때서 삶는다.겉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삶아지면 꺼내서 껍질을 벗겨 말린다.건조된 껍질을 물에 불려 발로 밟은 뒤 하얀 내피부분만 가려낸다.이 내피를 양잿물 섞인 끓는 물 속에서 3시간 이상 삶아 물을 짜낸다.여기에 닥풀뿌리를 으깨서 짜낸 닥풀과 섬유화된 재료를 넣고 잘 저어서 고루 풀리게 한 다음 발에 종이액을 걸러서 떠낸다.이런 과정을 거쳐 흰 빛의 통기성 강하고 질긴 한지가 나오는 것이다. 현재 이런 공정을 거쳐 한지를 만들어내는 공방은 전국에 걸쳐 1백여개.전주한지나 원주한지 등 수공업공장 형태의 한지제작사는 손꼽을 정도이고 대부분이 영세성을면치 못한 채 근근히 맥을 잇고 있는 형편이다.한지 전문 기술인들이 점차 줄어 들어 제대로 된 한지를 만드는 공방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여서 보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재불 패션디자이너 이미금씨 소견/질감좋고 색상고와 외국인 선호/“한지상품 상설전시관 아쉽다” 『각국의 백화점 전시장 등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한지와 함께 한지로 만든 상품을 상설 전시해야합니다』 재불 패션디자이너 이미금씨(35)는 우수한 한지를 세계시장에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안타까워했다. 『지난해 파리근교의 소나무회 전시장에서 한지 의상전시회를 했을 때 외국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전시가 끝나고 나서 의류업계와 컬렉터들로부터 상품화 제휴가 몰려들어 곤혹스러울 정도였으니까요』 덕성여대 섬유과를 졸업하고 현재 파리 8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씨는 파리장식의상미술학교 재학 중이던 85년부터 퐁피두센터에서 한지를 이용한 의상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그는 한지가 외국인들의 눈을 끄는 이유를자연적인 소재와 색채를 주로 이용하게 된 패션계의 최근 추세 말고도 한지가 갖고있는 고유의 장점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세계 각국의 종이를 모두 소재로 써봤는데 닥종이를 이용한 한지 만큼 자연스런 멋을 내는 소재를 보지 못했어요.한지는 견고하고 자체의 질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염색할 때 나타나는 색상이 정확하고 산뜻해 외국의 작가들도 아주 좋아해요』 서울에 올 때마다 인사동 골목을 뒤져 각종 닥종이를 구입해간다는 이씨는 파리의 화랑과 외국작가로부터 한지 구입요령을 알려달라는 주문을 적지않게 받는다고 밝혔다. 종이작업 작가들의 전시회로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판화미술제(SAGA)에는 종이를 판매하는 회사들도 함께 참여하는 만큼 정부 지원으로 한지를 상설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그 파급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클 것이라는 귀띔도 했다.
  • 조상 숨결 스민 민화 판화로 재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어제와 오늘의 판본 민화전」/닥지에 석판­세리그래피기법으로 제작/미 미술시장 진출… 영·독서도 공급요청 과거 우리 조상들의 생활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민화가 판화를 통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7일부터 18일까지 경복궁내 전통공예관에서 여는 「어제와 오늘의 판본민화전」은 민화 원화를 전통한지인 닥지에 석판과 세리그래피기법으로 재현한 현대적 판본민화등 민화 50점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우리 고유의 민화를 현대판화기법으로 제작한 판본민화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의 독특한 정서와 해학이 담긴 민화는 솔직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갖춘 독창적인 그림.지난 60년대 이후 재발굴,문화재로 인식되기 시작해 일부 대학가와 일부 작가들에 의해 그려지고 있지만 고유 민화는 골동 소장품 정도로 인식된 채 사장 돼 가는 실정이다. 19 10년을 전후해 석판화 기법이 도입되면서 이 기법을 이용한 민화도 선보였다. 그러나 우리 회화사에서 순수 회화목적으로 제작된 민화 고판화는 미발굴 연구분야이다. 이번 전시는 사장 돼 가는 고유 민화를 판화기법을 통해 현대화시켜 실생활에 이용하고 국제시장에 내놓기 위한 자리로 도서출판 API가 그동안 제작해온 판본 민화의 성과물을 문화체육부의 후원으로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게 된 것. 석판과 세리그래피 기법으로 제작된 현대 판본민화 35점과 19 10년경 제작된 목·석판본 민화 15점을 선보이는데 당시 판본민화 제작에 사용된 판목 5점도 함께 전시한다. API측은 민화에 적합한 판화지로 자체개발한 순 한국산 닥지를 썼으며 전통민화의 조형성과 상징성 색채감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생활과 조화될 수 있도록 각 작품마다 평균 30∼40종에 달하는 색을 분리해 손으로 다시 그리는 작업을 거쳐 판화로 완성해 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API가 완성한 현대판본 민화는 모두 35종으로 이가운데 9종은 이미 미국 미술시장에 진출했으며 네덜란드 베르케르크,독일과 미국의 합작업체인 뜨느,영국 아크그룹등 판화 아트포스트등 복제미술품 전문 유통업체와 보급계약을체결했거나 상담중이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아시아소사이어티,스미소니언 미술관,대영박물관,LA카운티미술관등으로부터 이 판본민화 공급을 요청받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PI측은 이번 전시를 토대로 판본민화를 1백종까지 늘려 제작하며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도서출판박람회에 참가해 민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연말연시 선물/“받는 기쁨을 두배로”/아이디어 포장 인기

    ◎장미조화 달아 진주핀 꽂아주면 “화사”/한과·곶감등 음식물은 색동보자기 제격 한해를 보내며 작은 선물이나마 마음을 표하는 일이 생기는 때이다.이런때엔 선물 못잖게 포장에도 신경이 쓰인다.같은 내용물이라도 포장방법에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 되기때문이다. 최근 포장지와 리본·테이프 등의 재료가 다양하게 개발돼 구태여 포장센터에 맡기지 않아도 싼값으로 멋진 아이디어 포장을 할 수 있다. 『깔끔한 선물 포장은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첫눈에 알아보게 합니다』 포장전문가 황종구씨(신세계 포장코너대표)는 선물의 포장이 평범하면 생각없이 포장지를 그냥 찢게되나 정성이 깃들여졌다고 느낄땐 비록 작은 선물이라도 조심스럽게 다루게 되는 예를 들어 포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포장재료는 가까운 문방구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많은 양이 필요할땐 남대문 숭례문상가앞에 밀집한 포장재료 도매상을 이용하면 경제적이다.또한 요즘의 포장재료들은 튼튼하기 때문에 선물을 받았을때 상자나 리본등을 잘 모아 두었다가 재활용 할 수도있다. 포장지는 반질반질한 각양각색의 아트지를 비롯,은은한 색상의 전통한지및 부직포와 헝겊·알루미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상자는 네모와 원통이 크기별로 있으나 잘맞지 않을땐 엠보싱 포장지를 이용하면 내용물이 힘을 받아 박스가 필요 없다. 선물포장을 할때 가장 유의할점은 풀기 쉽게 하는 것이다.포장을 너무 단단히 해서 포장을 뜯을때 종이가 찢어져 나갈 정도라면 곤란하다. 일반적으로 포장은 나이·성별에따라 달라져야하나 사각상자에 리본을 묶는것이 기본.이때 선물을 받을 사람이 웃사람이라면 리본을 두번 십자로 겹쳐 묶는 두번묶음으로 끝내고 아랫사람이거나 연인사이 일때는 포장의 중간 매듭부분에 1회용 진주핀을 이용,장미조화를 2송이쯤 꼽아주면 화려한 분위기를 준다. 리본은 새틴·아세테이트·실크·우단·레이스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문양도 줄무늬·물방울·하트등 다양하다.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을땐 금색과 은색,빨강색과 초록색의 리본을 함께 이용한다. 선물내용이 한과나 곶감등의 음식물이라면 바구니등에 담아 색동보자기등으로 싸주면 품위있게 느껴진다. 술병같은 원통모양은 병의 길이보다 2배정도 긴 길이의 직사각형 포장지를 마련,병을 둥글게 만후 먼저 밑부분을 주름잡아 고정시키고 병 윗부분은 남은 포장지를 접어 뚜껑을 덮듯이 감싼다음 그 위를 리본으로 단정하게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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