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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재민들 “창문 깨고 몸만 나왔다”···전통시장은 물에 잠겨 ‘쑥대밭’

    수재민들 “창문 깨고 몸만 나왔다”···전통시장은 물에 잠겨 ‘쑥대밭’

    서울 남부 전통시장, 물 잠겨 복구 막막추석 대목 앞두고 물량 채웠다가 ‘낭패’이재민 대피소선 돗자리 깔고 뜬 눈으로 지새“물이 목까지 차 방범창 떼고 창문 깨”지난 8일부터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서울 남부 지역 전통시장도 쑥대밭이 됐다. 추석 대목을 준비하던 상인들은 코로나19, 고물가에 이은 침수 피해까지 ‘삼중고’를 호소했다. 자치구별로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도 망연자실한 주민들이 몰려 밤을 지샜다.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은 9일 오전 빗물에 떠내려온 차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상인들은 빗물에 떠내려간 진열대와 바구니 등 비품을 주워 오면서도 엉망이 된 가게 안을 청소하느라 분주했다.농산물을 판매하는 박옥자(70)씨는 “곧 말복이라 약재와 인삼이 냉장고 한가득이었는데 10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 4대를 모두 못 쓰게 됐다”며 “거리두기 해제에도 손님도 전 같지 않고 물가가 많이 올라 이익이 안 남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씨 가게는 창고에 보관하던 잡곡·약재·견과류는 물론 전자저울과 결제 단말기까지 젖어 망가졌다. 수재에 폐업을 고려한다는 상인도 있었다. 14년째 지하 당구장을 운영해 온 이훈상(49)씨는 “새벽 3시까지 침수된 가게를 보다가 아침에 동사무소에서 펌프를 빌려 물을 빼고 있다”며 “수리비만 3000만원이 들어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전날 비 피해는 동작구와 관악구, 서초구 등 서울 남부에 집중됐다. 동작구에는 평년의 한 달 강수량인 422㎜가 하루 만에 쏟아졌고 관악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둔 시기라 물품을 넉넉히 구비해 둔 상인들의 피해는 더 컸다. 관악구 신사종합시장은 절반 이상의 가게들이 영업을 중단하고 피해를 복구 중이었다. 흙탕물을 뒤집어쓴 상인들은 그나마 건진 물건들로 ‘떨이’에 나서기도 했다. 이불을 파는 이윤구(83)씨는 “코로나로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다가 추석 대목에 팔려고 동대문에서 3만원에 겨울 이불을 들여왔는데 몽땅 젖어 울며 겨자 먹기로 2만원에 팔고 있다”고 털어놨다. 33년 동안 속옷집을 운영해 온 이현숙(61)씨의 가게 앞에는 젖은 속옷을 가득 담은 100ℓ짜리 쓰레기봉투 50여개가 쌓여 있었다. 이씨는 “밖에서 비가 들어차는 동시에 가게 내부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손쓸 겨를도 없이 물이 찼다”며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2배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해 놨는데 흙색이 돼버려 적어도 1000만원은 손해가 났다”고 말했다.신사동 주민센터는 피해 접수를 하러 온 수재민들로 북새통이었다. 겨우 몸만 빠져나온 주민들은 흙탕물이 된 옷차림으로 돗자리에 담요만 겨우 덮고 누워 있었다. 반지하에 살다가 목 끝까지 물이 차 창문을 깨고 겨우 탈출한 전복순(70)씨는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어디서 쿨럭쿨럭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변기와 싱크대에서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며 “순식간에 물이 목까지 찼는데 이웃들이 방범창을 뜯어내고 창문을 깨 목숨을 건졌다”고 울먹였다.산사태가 난 청룡산 바로 앞 빌라 1층에 사는 김옥순(72)씨는 “자려고 이불을 펴는 동시에 벽이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집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며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정신없이 도망쳐 나왔다”고 토로했다.
  • [서울포토] 전통시장 폭우 피해의 처참한 흔적들

    [서울포토] 전통시장 폭우 피해의 처참한 흔적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 폭우로 피해 입은 상인들이 정리하며 생긴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 2022.8.9
  • 채소값 고공행진에 가벼워진 장바구니

    채소값 고공행진에 가벼워진 장바구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밥상물가 오름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수입 농산물의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추는 ‘할당관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사진은 8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현대제철, 전통시장에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현대제철, 전통시장에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8일 당진전통시장에서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물로 제작된 아이스팩의 경우 분리배출이 가능하지만, 젤 타입의 경우 열에 타지 않고 500년 이상의 자연분해 기간이 필요해 환경 오염의 원인이자 사회적으로 문제로 떠오르는 물품 중 하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송 증가와 무더위로 젤 타입의 아이스팩 사용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용 후 처리의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요청을 반영해 재활용 아이스팩 17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아이스팩 준비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변에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해 마련했다. 소상공인에게 전달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내 어시장과 신선도를 요구하는 식품을 판매하는 상점에 사용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아이스팩의 재활용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도 깨우칠 수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용화체육공원 849가구… 직주근접 매력 더해

    용화체육공원 849가구… 직주근접 매력 더해

    GS건설이 충남 아산 용화동에 짓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오는 9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산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 1·2블록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739가구,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849가구 규모다. 다양한 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74~149㎡ 등 여러 타입으로 선보인다. 용화체육공원은 약 16만㎡로, 축구장 32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실내체육관, 어린이체육놀이터 등의 체육시설과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도 함께 지어진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가깝고 KTX 천안아산역 이용도 용이하다. 아산시에는 아산삼성디스플레이시티를 비롯해 현대모터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아산초, 용화초, 온양중, 온양용화중, 용화고 등이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전통시장 등도 가까워 장보기도 쉽다.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 오늘부터 전통시장 등 추석 농산물 안전성 조사

    오늘부터 전통시장 등 추석 농산물 안전성 조사

    추석을 앞두고 양질의 농산물 출하를 위한 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조사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멜론, 표고버섯, 밤, 대추, 도라지, 시금치 등이다. 조사는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 농약 분석 성분은 지난해 23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과와 배의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전국 주산지 20여곳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과일의 색택(빛깔)·당도 등 품질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전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려면 질소질 비료 사용을 줄이고, 햇빛이 나무 안쪽으로 충분히 투과되도록 하고, 잎을 솎아 내고, 반사필름을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추석용 조생종 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선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 한국산 배 수출액의 43.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이 중 10% 이상이 추석 시기에 판매되고 있다.
  • 추석 앞두고 양질 농산물 출하 관리 나선 농식품부

    추석 앞두고 양질 농산물 출하 관리 나선 농식품부

    추석을 앞두고 양질의 농산물 출하를 위한 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조사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멜론, 표고버섯, 밤, 대추, 도라지, 시금치 등이다. 조사는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 농약 분석 성분은 지난해 23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과와 배의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전국 주산지 20여곳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과일의 색택(빛깔)·당도 등 품질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전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려면 질소질 비료 사용을 줄이고, 햇빛이 나무 안쪽으로 충분히 투과되도록 하고, 잎을 솎아 내고, 반사필름을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추석용 조생종 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선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 한국산 배 수출액의 43.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이 중 10% 이상이 추석 시기에 판매되고 있다.
  • 코로나에 대형마트도 ‘위축’…의무휴일제 ‘실효성’ 논란

    코로나에 대형마트도 ‘위축’…의무휴일제 ‘실효성’ 논란

    대형마트 의무휴일·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소상공인·중소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동반성장·상생 정책으로 그간 제도 폐지 언급이 금기시됐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며 환경이 변하고, 정부의 ‘성장지향 산업전략’에서 규제로 인식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급부상했다. 4일 정부부처와 소상공인단체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선정한 국민제안으로 촉발된 대형마트 의무휴일 폐지를 놓고 심각한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폐지 찬성 의견에는 대형마트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달라진 환경을 지목한다. 온라인 쇼핑몰에 밀리며 ‘약자’로 전락한 상황 및 납품업체 상당수가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국민 불편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소상공인들은 골목 상권 피해를 들어 반발하고 있다. 상인연합회는 오는 8일부터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의무휴일 폐지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도 골목상권 보호를 강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무조건 폐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전통시장이 상생 차원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보’하는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부처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국무조정실이 이날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관한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우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의무휴무일 폐지에 관해 의견을 모은 뒤 관계부처와 협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 진입을 제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도 도마에 올랐다. 김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지난 3일 발간한 ‘KDI 정책포럼’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제도가 사업체의 퇴출 확률을 낮춰 사업을 유지하는 측면에서의 보호 역할은 있으나 중소기업의 성과,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 지정 업종에 대한 해제 시기를 예시해 점진적 폐지를 추진해야 한다”며 “특정 사업 영역 보호보다 부정경쟁행위를 방지하고 불공정행위에 대한 실효성있는 규율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동안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논란은 끊이질 않았다. 공공부문 IT 구축사업과 공공청사 엘리베이터 공사 등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이로 인한 불편이 커지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부처 관계자는 “의무 휴일이나 적합업종은 정부 지원·수단의 한계에서 나온 상징적 조치”라며 “보호의 굴레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 등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마트,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전략·활동·성과 등 수록

    이마트,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전략·활동·성과 등 수록

    이마트는 29일 유통업계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마트의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과 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는 ▲핵심 ESG활동을 담은 ‘Sustainability Highlights’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중대성평가 등을 담은 ‘Introduction to Sustainability’ ▲환경경영, 동반성장 등 이마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Sustainability Performance’ ▲재무제표 및 ESG관련 데이터가 포함된 ‘Appendix’ 총 4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emart tomorrow,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로 환경경영·지속가능상품·동반성장·사회책임을 꼽았다. 먼저 ‘환경경영’ 측면에서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 ‘지속가능상품’ 유통을 위해 친환경상품 및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가능 상품의 연구를 지속해 제품 안전 및 품질도 향상한다. 또한 유통 가치사슬 전반의 ESG 경영을 주도해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ESG 관리 등을 통해 이마트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경영을 실현하며 ‘사회책임’을 선도한다. 공정거래, 반부패·윤리경영을 실현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도 나선다. 이마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E)’, ‘노브랜드 상생스토어(S)’, ‘거버넌스 강화(G)’ 세 가지를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지난달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해당 가이드에는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연구한 지속가능한 원재료·소싱, 패키징·플라스틱 관련 연구 성과를 담았다.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마트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중 하나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국내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상품과 고객층이 서로 다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함께 위치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루는 혁신적 상생 모델이다. 1호점인 당진전통시장점은 입점 1년만에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전통시장에 고객을 모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상인회와 지자체에서 먼저 입점 문의를 해올 정도로 민·관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마트는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버넌스 강화’도 앞장서고 있다. 이해관계자와의 신뢰성 제고와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배구조 보고서를 포함한 필요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3년마다 검토해 공개하고, 경영 변동 사항 등 8건의 자율공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마트 홈페이지(https://company.ema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문본은 다음달 중 이마트 영문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4월 이사회 내 사회공헌 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ESG를 전담하는 조직인 ‘지속가능혁신센터’를 신설했다.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마트가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과 계획을 공유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계천부터 버스정류장까지…무료 와이파이 즐기세요”

    “청계천부터 버스정류장까지…무료 와이파이 즐기세요”

    서울시가 디지털 복지 강화를 위해 올 한해 시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 약 6500대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청계천, 이태원 관광특구, 동대문 경동시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 4530대를 설치 완료했고 하반기에 20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공원·하천, 전통시장, 문화·관광명소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와 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하고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인 한 노인종합복지관의 관계자는 “어르신 이용자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정보화 교육 등에 필요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 시설 내 어디서나 끊김 없는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쓸 수 있겠다며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확대 구축한 핫플레이스 216곳의 데이터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기존보다 4~7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공공와이파이 25대를 추가 설치한 경동·약령시장은 데이터 사용량이 207GB에서 1500GB로 7배 이상이 됐다. 시는 2011년부터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만 3476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보다 많은 지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하게 설치해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의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통신인프라 구축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찬반 팽팽…“마트 직원 의견도 반영해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찬반 팽팽…“마트 직원 의견도 반영해야”

    도마 오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골목상권 보호·마트 노동자 휴식 보장”“소비자 편의성·소상공인 영향 미미”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월 2회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는 안건을 온라인 투표에 부치면서 찬반 논란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는 중소상인을 보호하고 마트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10년 가까이 유지돼 왔지만 정부 주도로 규제 완화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대통령실은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안건 1만 2000여건 중 상위 10개 안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안건은 26일 오후 3시 기준 ‘좋아요’ 응답이 57만 5000건을 훌쩍 넘어 주목도가 가장 높다. 대통령실은 31일까지 국민 호응이 높은 안건 3개를 실제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민들은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편의성 등을 이유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 영등포구의 전통시장에서 만난 한구섭(70)씨는 “옛날부터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했고 인심 넉넉해 삭막하지 않은 전통시장을 더 찾게 된다”면서 “요즘 경기가 어려워 소상공인 장사가 안 되고 전통시장 상권이 다 죽었는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를 푸는 건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반면 오모(62)씨는 “대형마트 영업을 강제로 막는다고 해서 소상공인 매출이 바로 살아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의무휴업 폐지에 조심스럽게 동의했다. 오씨는 “주로 대형마트에서는 공산품 등 쟁여두고 쓰는 물품을 사고 동네 소형마트와 시장에는 야채나 과일, 식자재를 사러 온다”며 “장 보는 목적이나 루틴이 달라 규제를 완화해도 골목 상권이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인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던 허모(52)씨 역시 “대가족이라 주로 쉬는 주말에 한번에 대용량으로 생필품을 사는 편인데 마트 의무휴업일이면 장을 볼 수가 없어 규제를 풀면 좋겠다”고 했다.규제 완화 논의를 본격화하기에 앞서 ‘상생’에 바탕을 두고 묘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생후 20개월 딸과 함께 대형마트를 찾은 정은영(38)씨는 “중요한 당사자인 마트 직원의 찬반 의견을 반영해 의무휴업일 폐지 여부를 논의했으면 좋겠다”면서 “의무휴업일을 폐지하더라도 마트 노동자가 충분히 쉴 권리를 보장하고 관련 논의가 일방적으로 흐르지 않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대형마트 직원은 “의무휴업일이 아니더라도 주5일 근무를 한다”면서도 “의무휴업이 없어지면 손님이 많은 일요일에는 거의 쉬지 못해 내심 아쉽다”고 전했다.
  • 부자 도시 광양시, 전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최대 70만원 지급

    부자 도시 광양시, 전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최대 70만원 지급

    전남 광양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만 19세 이하 청소년·아동은 1인당 40만원을 더한 7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26일 광양시청에서 이같은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결정 담화문을 발표했다. 시는 당초 만 19세 이하에게 100만원, 20세 이상 시민에게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형평성 논란이 일자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지급 계획을 수정했다. 재원 573억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대상은 2022년 7월 1일 0시 기준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국내체류지로 등록된 외국인, 국내거소지로 신고된 외국국적동포 등이다. 시는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추석 이전인 8월 30일부터 9월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광양사랑상품권 25만원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만 19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광양사랑 상품권 55만원,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을 준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지속과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4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광양시의회는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많이 고민했다”며 “긴급재난생활비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1차 긴급재난생활비 2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지난해 5월 25만원, 올해들어 지난 1월에 30만원 등 3차례에 걸쳐 1인당 75만원을 지급했다. 광양시 재정자립도는 25.35%로 여수산단이 있는 여수시 29.35%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번째로 높다.
  • 여름철 미세먼지·악취 끝…동대문 전통시장 탈바꿈

    여름철 미세먼지·악취 끝…동대문 전통시장 탈바꿈

    서울 동대문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청량리종합시장, 동서시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가 설치됐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온도를 약 5도 낮춰 줄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서시장에는 길이 81m, 넓이 4.8~5.8m, 높이 10m의 비·햇빛가리개가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했다.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여름철이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어서며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제기동 일대에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비롯해 9개의 전통시장이 함께 있는 만큼 시장의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시장 상인과의 상호협력,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화재 ‘유비무환’…화재알림시설·화재공제

    전통시장 화재 ‘유비무환’…화재알림시설·화재공제

    지난 13일 오후 11시쯤 대구 성서용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알림시설’이 작동하면서 관할 소방서가 즉시 출동해 16분 만에 초동진압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제4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7년 도입한 화재알림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별 점포에서 화재발생 시 연기·열·불꽃 등을 감지해 소방서로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점포당 총사업비의 70%, 최대 56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 563개 시장, 6만여개 점포에 설치됐다. 지난 13일 화재가 발생한 점포도 2017년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더해 지난 2월에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도 가입해 손실액(추산중)의 대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하게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은 화재 관련 민간보험 가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의 생업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2017년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 약 4만개의 점포가 가입돼 있다. 화재공제 가입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피해가 발생한 점포주는 “화재 소식을 접했을 때 매우 놀랐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은 데다 화재공제로 피해보상도 가능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우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시설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착] 고려인 비탈리 김 “구호품 잿더미” 미콜라이우 포격 순간 (영상)

    [포착] 고려인 비탈리 김 “구호품 잿더미” 미콜라이우 포격 순간 (영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서부 요충지 미콜라이우에 포격을 가했다. 미콜라이우 주지사 비탈리 김은 21일(현지시간) 포격으로 구호품 창고 한 곳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김 주지사는 이날 새벽 3시쯤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구호품 창고 한 곳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이 쏜 로켓 2발에 창고는 완전히 무너져버렸다고 전했다. 김 주지사는 “어린이와 노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구호품 수천 톤이 전소됐다”며 러시아군 폭격 순간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첨부했다.러시아군 공격 직후 구호품 창고에서는 거대한 불꽃이 튀었다. 창고가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인 후에도 러시아군은 로켓 한 발을 더 투하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군사 시설이 아닌 민간 시설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전쟁범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김 주지사도 해시태그(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 식별 문구)로 #russiaterrorist를 덧붙이며 러시아의 민간 시설 파괴는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방위 총공격을 선언했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등 러시아 점령 지역 민간 시설을 폭격하지 못하도록 총공격을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는 물론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와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까지 공격 범위를 확장했다. 러시아군이 거의 매일 공격을 퍼부은 탓에 이들 지역에선 민간인 사상자도 속출했다.특히 21일 하르키우 바라바쇼보 전통시장에선 러시아군의 집속탄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대다수는 중태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군은 전날에도 하르키우 살티우카 지역을 다연장 로켓으로 공격해 버스를 기다리던 13세 소년 등 민간인 3명을 ‘살해’했다. 이처럼 전국 곳곳을 목표로 한 러시아군의 공격에는 서방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 서방 무기 지원을 앞세운 우크라이나군 반격에 예상보다 진격이 더뎌진 데 대한 보복 공격일 가능성이 크단 소리다. 실제로 최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평화 협상이 실패하면서 러시아의 목표가 남부 지역을 장악하는 것으로 변했다”며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장거리 무기를 지원한다면 러시아가 공략하는 지역은 더 확장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헤르손 수복을 예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AP 통신은 향후 수 주간 전쟁이 단계적으로 진정되기보다 오히려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소셜·그린·휴먼·글로벌’ 4대 핵심 분야 공헌 사업 선도

    ‘소셜·그린·휴먼·글로벌’ 4대 핵심 분야 공헌 사업 선도

    MG새마을금고는 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 등 4대 핵심 분야를 정해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셜MG 분야에서는 ‘1 새마을금고 1 전통시장’ 자매결연 맺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회원들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도 편다. 그린MG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개인컵 사용, 걸어서 출근, 자원순환(미사용물품 기부) 등 분기별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또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휴먼MG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이던 ‘MG드림하우스’를 올해 11곳으로 확대한다. MG드림하우스는 소규모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그룹홈을 말한다. 글로벌MG는 ‘교육’ 원조를 통해 전 세계 금융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3개국에 53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1만 2000여명의 회원이 10억원이 넘는 저축금을 형성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출범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닿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첫째도, 둘째도 수원 경제… 첨단 신도시 꾸려 기업 30곳 모시겠다”

    “첫째도, 둘째도 수원 경제… 첨단 신도시 꾸려 기업 30곳 모시겠다”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 역동적이고 더 풍요로운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이재준(57) 경기 수원시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4년간 수원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 집중하게 될 것이며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시설계·도시재생 전문가인 이 시장으로부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청사진을 들었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대기업·첨단기업 30개 유치를 공약했다.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경제 활력을 되찾는 게 민선 8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다. 경제 활력의 시발점은 좋은 일자리이고, 좋은 일자리는 좋은 기업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도시계획, 유휴 부지 활용, 규제 완화와 지원까지 모든 영역에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실행에 옮기겠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 기반 융합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첨단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 이를 위해 탑동지구 등 첨단기업 신도시를 개발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토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투자 유치 기업에 대해 토지매입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용도지역 변경이나 용적률을 조정하겠다.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 세수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활성화가 큰 과제다. “우선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고, 권역·특화요소별로 분류해 코로나19 정책 지원의 효과성 평가를 통한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등으로 거점 상권을 육성하겠다. 또한 전통시장 전문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확대 추진과 시설현대화를 지원하고, 골목상권 기반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숙원 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계획은. “수원의 최대 현안인 도심 속 군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을 추진하겠다. 2021년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이라는 수원시 건의가 국토교통부 계획에 반영돼 민·군 통합공항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750만 인구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밀집된 경기남부권에는 풍부한 항공·화물 수요를 바탕으로 IT·수출 허브공항을 건설할 수 있다. 화성시에서도 ‘정부에서 국제공항을 건설하면 이전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수원과 화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상생할 수 있는 청사진을 준비하겠다.” -주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인수위원회를 통해 3대 핵심 비전, 10대 시민특례를 수립했다. 이 모든 것에는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대원칙이 전제돼 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지내면서 ‘시민의 참여’가 가진 힘이 실로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직접 보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행리단길을 만들어 낸 ‘생태교통 수원 2013’은 낙후된 행궁동 거리에서 주민들과 막걸리 한잔하며 나눴던 소통의 결과물이다. 이렇듯 정책은 시민의 목소리가 직접 시정에 녹아들 때 비로소 제 구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4개 구청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민선 8기 시정 키워드는 ‘협치’와 ‘참여’다.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피부에 와닿는 시정을 만들어 갈 것이다.”-취임 후 ‘새로운 수원 기획단’을 출범시켰다. “민선 8기 수원시 비전과 중점 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 계획을 발굴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분과, 자치·교육분과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위원회’, ‘공항이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오는 9월 말까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동력을 만들고 시정의 비전과 목표·전략을 담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초대 수원특례시장이다. 특례시 권한 확보 등 과제가 많은데.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 지난 4월 지방분권법과 개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환경개선부담금, 관광특구 지정 및 평가 등 8개의 특례 사무 권한을 확보했다. 특례시에 필요한 개별적인 권한 확보는 법률 개정을 통해서 가능하지만 물리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실질적인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및 경기도와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의회가 여소야대다. 상생과 협치 방안은. “그동안 시의회와 협치가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수원시와 시의회는 수원시민만 생각하며 협치하는 전통이 있다. 여소야대를 우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집행부와 의회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의논하고 소통한다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직장인 세 부담 최대 83만원↓…종부세·소득세·법인세 모두 내린다

    직장인 세 부담 최대 83만원↓…종부세·소득세·법인세 모두 내린다

    식대 비과세 월 20만원종부세 기본공제 9억원다주택 중과세율 없애고 세율 인하野 반대…국회 처리 난항 예상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가량 줄어든다. 종합부동산세는 기본공제 금액을 9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재인 정부가 도입했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제도는 전면 폐기된다. 정부는 21일 세제발전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매년 7월 말에 다음 해부터 적용할 세법을 모아 세제개편안을 낸다. 우선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6% 세율이 적용되는 소득세 과세표준(과표) 1200만원 이하 구간을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이 적용되는 1200만∼4600만원 이하 구간을 1400만∼5000만원 이하로 각각 200만원, 400만원 올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와 종합소득세를 내는 자영업자 모두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8년 이후 15년 만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조치다. 식대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 이번 개편으로 세금을 많이 내는 고소득자에게 감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총급여 1억 2000만원 초과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30만원(50만→20만원) 줄인다. ●소득세 과표 4600만~8800만원 가장 큰 혜택  소득세법 개정을 모두 반영할 경우 소득세 부담이 최대 83만원 줄어든다. 특히 과표 기준으로 4600만∼8800만원 구간이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된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도서·공연 등으로 각각 한도를 설정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 7000만원 초과는 200만원으로 한도를 통합하기로 했다. 영화관람료는 소득공제 대상에 새로 추가된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는 기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술은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종부세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세율 체계를 전면 폐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1주택자에게 0.6∼3.0%를, 다주택자에게 1.2∼6.0%를 적용하던 세율 체계를 0.5∼2.7%의 단일세율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면서 세율도 낮추는 것이다.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은 주택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린다. 1세대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올해에 한해 1주택자에 대한 기본공제를 14억원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에서 60%로 낮춘 뒤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법인세 최고세율 25%→22%…세수 13조 감소 법인세는 4단계 구간을 2·3단계로 단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고, 중소·중견기업에는 과표 5억원까지 최저세율인 10% 특례세율을 설정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법인세 감세 효과가 돌아가도록 했다. 경쟁력 있는 기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매출액 1조원 미만을 대상으로 1000억원까지 가업상속공제를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13조 1000억원 상당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세수 감소 폭은 2008년 세법 개정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다만 법인세 인하와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제도 폐지는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어 처리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 ‘고흥 승원팰리체 더퍼스트’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고흥 승원팰리체 더퍼스트’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승원종합건설의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가 21일 ‘제26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중견건설업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후원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1996년 제정된 이래 국내 주택건설부문 최고 영예의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는 지하 1층 , 지상 14층 4개동 총 22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고흥군청 외에도 고흥읍사무소, 법원, 하나로마트, 고흥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등 중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완벽한 생활환경과 고흥동초, 고흥여자중, 고흥중, 고흥고, 고흥산업과학고 등의 교육 시설이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흐르는 고흥천, 인접한 봉황산과 마치산 근린공원, 남계지구 내 어린이공원 등 에코 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탁월한 입지와 함께 선호도 높은 84㎡(A·B타입)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이다. 기존 주차장보다 폭이 넓은 확장형 주차장도 제공되며 백화점식 주차관제 시스템 적용도 주목할 부분이다. 피트니스센터와 맘스 스테이션의 명품 커뮤니티 공간까지 조성하여 단지 내 원스탑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마감재, LX창호 등으로 품격을 더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에코 시스템과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현관 내 에어샤워 시스템, 각 방의 공기 청정 환기시스템,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그리고 조명, 난방, 가스검침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되고 에너지 효율과 내진 설계 모두 1등급으로 설비하여 주거환경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아산에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 498가구 선보여

    아산에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 498가구 선보여

    새천년종합건설은 충남 아산시 방축동 일원에 498가구의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천년종합건설에 따르면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지하2층 ~ 지상29층에 총 6개동 49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면적 84㎡ A타입 261가구와 B타입 237가구로 공급된다. 전세형 아파트로 입주민들은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사의 설명이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당첨 이후 전매 제한도 없으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신정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펫파크,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등 편리한 교통망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시청과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갖춰져 있어 원스톱 중심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고등학교도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선보인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며 “명의 변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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