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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송파구 해외 결연사업

    [현장 행정] 송파구 해외 결연사업

    ‘우리는 해외로 뻗어 나간다.’ 송파구가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유명 작가 전시회 등 해외 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 송파구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의 청소년을 초청해 한국의 생활을 경험하는 홈스테이를 한 데 이어 구립 예송미술관에서 프랑스의 유명화가 기 렌(Guy Renne·1925~1990)의 작품을 전시하며 국제문화교류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와 문화를 나누다 김영순 구청장은 “올해로 20돌을 맞은 구가 더 나은 20년을 만들기 위해 해외 교류 확대를 선택했다.”면서 “가장 경쟁력있는 분야인 문화가 선봉에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삼전동 송파구민회관 1층 전시실이 ‘예송(藝松)미술관’으로 새단장돼 12일 개관한다. 고품격 전시공간을 지향하는 예송미술관의 첫 전시는 프랑스 작가 기 렌의 유화, 드로잉 각 40점을 소개하는 ‘멈추지 않는 열정’이다. 기 렌은 국내에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피카소, 마티스 등 당대 최고의 화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프랑스가 문화부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작가로 선정할 정도로 인정받는 작가이다. 기 렌의 첫 해외 나들이이기도 한 이번 초대전은 프랑스 문화부 산하기관인 국제앙드레말로협회,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Ecole du Louvre)의 국내운영권을 갖은 아트창의력개발연구소가 주관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이 후원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파리에서도 문화예술도시로 꼽히는 9구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간 협력 통해 시장 개척에 앞장선다 앞서 지난달 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7박8일 동안 직원의 가정에서 생활하고 민속촌 방문,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하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동행한 크라이스트처치시 자매도시위원회 관계자와 현지에 장승, 돌담, 석등 울타리 등을 설치한 한국식 정원을 조성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사진교환전시회, 장학생 선발, 마라톤 교류 등 구체적인 문화교류 일정도 꾸렸다. 기업 교류도 한창이다. 올해로 교류 10년을 맞는 중국 지린성 퉁화시와의 투자유치 상담뿐만 아니라 두 도시 기업간 인삼, 숯, 해산품 등에 대한 가공합작과 생산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길테구,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 등 6개 도시와 끈끈한 협력 관계에 있다. 김 구청장은 “구가 내세운 ‘격조 높은 문화도시, 세계 속의 으뜸 송파’의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 화려한 문화 르네상스를 열기 위한 거침없는 문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ocal] 강릉, 살기좋은 마을 공개 모집

    강원 강릉시가 ‘우리 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 발굴 대상 보물은 ▲깨끗함, 정겨움, 고향의 정취 등 추상적 자원 ▲길, 숲, 산림, 공원, 해양, 호수, 강, 담장, 논밭 등 아름다운 경치 혹은 풍경 ▲전통주택, 미술관, 박물관, 각종 건물, 공공청사 등 건축물 ▲생활풍속, 음식, 전통놀이, 음악, 축제 등 전통문화 ▲역사유적, 위인(현존 인물 포함), 전설 등 역사 ▲기타 특산물, 기술, 장인 등 다른 마을에 없는 차별화된 요소 등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예비계획서를 접수해 1차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4월18일부터 24일까지 본 계획을 접수,4월 말까지 10개 마을 이내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2000만원 범위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립극장, 21일 대보름 ‘남산 위의 둥근 달 축제’

    `남산에서 즐기는 정월 대보름´ 서울 남산 자락인 장충동 국립극장이 21일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남산 위의 둥근 달´축제를 연다. 가족과 함께 다리밟기, 달집 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날려보내고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 문화광장에 설치되는 9m 높이의 달집에는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 수 있다. 윷점보기, 떡메치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 설연휴 응급환자 발생땐 ☎1339 서울 각종 생활민원 안내 ☎120

    서울시와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5일 ‘120 다산콜센터’에서 설 연휴 기간에 문화시설 무료 이용, 민속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산콜센터는 시와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마련한 전통 민속공연뿐만 아니라 고궁, 박물관 등 다른 기관이 운영하는 행사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한다.성묘객을 위한 셔틀버스 배차 정보와 수도 동파, 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 서비스도 해준다. 이를 위해 설 연휴때 10명의 상담원을 배치해 24시간 특별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3707-9133∼4)을 가동한다.25개 자치구 보건소도 진료안내반을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에 133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당직 약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시가 지정한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부속구로병원 등 시내 58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종합병원 및 기타 병원급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중구와 송파구, 노원구 등 13개 자치구 보건소도 설 연휴 기간에 하루씩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때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시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도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일선 시·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우선 연휴기간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68곳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토록 하고 3520개 병·의원과 206개 공공보건의료기관,7868개 약국에 대해 순번을 정해 문을 열도록 했다. 또 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공공보건기관도 연휴기간 비상근무토록 하고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g.go.kr)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sw-emc.or.kr),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토록 했다. 특히 국번없이 1399(휴대전화 031-1399)번을 누르면 의료상담은 물론 진료병원 및 약국 안내, 구급차 출동연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수원 김병철·김경두기자 kbchul@seoul.co.kr
  • 도심 설 잔치 풍성

    도심 설 잔치 풍성

    설 연휴 기간 중 서울남산국악당,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6∼8일 ‘설맞이 국악 특별공연’을 갖는다. ‘설날의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판소리-춘향가, 흥부가’와 고금성·강효주의 ‘경기민요-노랫가락’ 공연,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국악연주로 꾸며진다.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sngad.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지정석을 확보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과 로비에서는 전통미술품 전시, 소망등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서울역사박물관은 7일 북청사자놀음 공연(오후 1시·4시)과 여러가지 민속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대형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 가훈을 써주고, 신년운세를 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는 6∼10일 사물놀이,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종이 쥐 만들기, 신년운세 보기,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차례상 차림 등 설 세시풍속으로 구성한 설날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종교계 설맞이 나눔과 자비 풍성

    종교계 설맞이 나눔과 자비 풍성

    설 명절을 전후해 종교계에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나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각 종교가 교구 차원의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목회자 연합단체와 불교 복지시설이 이주노동자와 노숙자를 위한 설 잔치를 마련, 소외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눈다. ●난치병 환자 돕기 헌혈 캠페인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가 진행하는 행사. 설 연휴 첫날이자 천주교 전례력에 따른 사순시기인 다음달 6일부터 부활시기인 5월25일까지 수원교구 모든 성당이 함께 한다.30일 수원교구 신학생 170명이 먼저 헌혈 봉사에 나서 다음달 10일부터는 각 성당에 헌혈차량을 보내 헌혈을 독려할 예정이다. 헌혈이 불가능한 이들을 위해 ARS(060-700-1566)를 통한 후원의 문도 연다. 특히 천주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하는 ‘사순시기’에 맞춰 18만여개의 사순절 헌금통을 마련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과 헌혈증서, 모금액은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전달되어 난치병을 앓는 가난한 환자를 돕게 된다.(031)268-3907. ●이주노동자 돕는 설맞이 잔치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다음달 3일 오후 3시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00여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설맞이 이주노동자 잔치’. 필리핀, 몽골, 페루, 베트남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해 각국 전통무용, 밴드연주, 연극 공연을 펼친다. 이를 위해 각국 참가자들은 매주 일요일 나라별 공동체 미사가 끝난 뒤 연습을 해 왔다. 각국 공동체를 담당하는 외국인 신부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서울대교구측은 “우리고유의 명절이지만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서울대교구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달한다. ●33개 교회 목회자 노숙자에 식사제공 개신교 사회봉사단체 한국교회희망연대(한희년)가 설 연휴인 다음달 6∼10일 서울역에서 노숙자를 위해 여는 잔치. 매일 오전 11시30분·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하루 4000명씩 연인원 약 2만명에게 배식하며, 노숙자들에게 방한복 1500벌과 양말도 나눠준다. 설 당일인 2월7일 오전 11시 배식장소인 서울역 북서쪽 역전파출소 앞 지하도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예배 행사도 가질 예정. 한희년 회원 교회 33개 교회의 목회자 120여명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선다. ●불교 복지시설의 자비나눔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일문 스님)는 설 연휴 전날인 다음달 5일 공동 차례지내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연다. 지방써주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마당’, 가족이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설빔 포토제닉’, 덕담을 뽑아 복주머니에 담아가는 ‘새해덕담뽑기’로 진행한다. 청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혜성스님)은 이에 앞서 31일 설날맞이 ‘자비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한다. 경로식당에서 떡국 공양을 올리고 결식가정에 떡국거리를 나눠준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설’ 함께 즐겨요

    ‘설’ 함께 즐겨요

    설과 대보름을 맞아 각종 전통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오전 운현궁과 남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용산공원과 독립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길놀이와 윷놀이, 마당극 등 각종 민속놀이와 공연이 10일까지 펼쳐진다.7일부터 이틀간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2008 하이서울 설 전국장사씨름대회’도 열린다. 새터민 200여명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함께하는 대단위 민속축제다. 평양민속 예술단의 춤·민요·악기연주 등 공연도 즐기고, 송파·강동적십자 봉사단과 새터민이 함께 준비한 떡국과 북한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합동차례상에는 적과 탕을 중심으로 하는 북한식 음식이 차려져 참가자가 함께 북쪽 가족에 대한 건강을 기원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특급호텔 “10만원대 설 패키지 어때요”

    특급호텔들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 유치를 위해 10만원대 패키지를 출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힐튼, 웨스틴조선, 밀레니엄 서울힐튼, 워커힐 등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은 전통놀이나 공연, 테마공원 자유이용권, 아이스링크 입장료 등이 포함된 설 연휴 숙박패키지를 10만원대에 내놓았다. 저렴한 편인 특급호텔 설 패키지는 서울가든호텔의 상품이다. 스탠더드룸 1박에 객실 내 미니바 전품목 50% 할인의 혜택을 주면서 9만원에 판매한다. 조식을 추가하면 12만 3000원이다. 프라자호텔은 딜럭스룸 1박과 CGV 영화관람권 2장, 스케이트용 장갑과 손난로를 제공하는 ‘헬로 마우스 무비패키지’를 12만원에 제공한다. 그랜드하얏트는 딜럭스룸과 아이스링크 입장 그리고 남산골 한옥마을 무료 셔틀버스 운행 혜택이 포함된 설 패키지를 12만원부터 마련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설 패키지는 12만 5000원에 딜럭스룸과 호텔 로비의 전시회 무료 관람 혜택을 준다. 그랜드힐튼은 딜럭스룸과 조식 2명이 포함된 ‘러브 패키지’를 12만 9000원에 내놓는다. 워커힐은 달력을 제공하는 설 패키지를 15만원에 준비한다.JW 메리어트와 임피리얼팰리스는 설 패키지로 1박에 13만원짜리를 출시했다. 리츠칼튼은 딜럭스룸 1박에 저녁 식사까지 포함해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설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일반적으로 2월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설 연휴에 고향을 찾지 않는 고객들이 비교적 비싸지 않은 가격에 특급호텔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지자체 겨울축제 ‘유혹’

    지자체 겨울축제 ‘유혹’

    ‘겨울 절경 속으로 초대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눈과 겨울’을 테마로 한 재미난 축제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최근 폭설이 내린 강원 지역의 축제장은 관광객들이 붐비면서 설국(雪國)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관광객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雪國 정취 물씬 풍기는 강원 국내 최고의 눈(雪) 축제인 ‘대관령 눈꽃 축제’가 1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개막됐다.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눈꽃 속에 펼쳐지는 신바람 체험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 행사장에는 25m 길이의 눈 터널과 5개의 테마로 이뤄진 50개의 작은 눈조각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관령 양떼목장과 수레마을의 황태체험 등 5개의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눈조각 경연대회와 알몸마라톤 대회, 눈꽃 등반대회, 눈썰매 타기, 얼음미끄럼틀 타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태백시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태백산 눈축제’를 연다. 축제는 ▲눈·얼음 조각 전시 ▲얼음썰매장, 닥터피시관, 희귀곤충학습관 체험 ▲태백산등반 및 알몸마라톤 대회 등으로 마련된다. 속초시 역시 25일부터 4일 동안 청초호 유원지에서 ‘불 축제’를 개최한다. 파이어 댄스를 비롯해 칵테일쇼, 퍼포먼스 공연, 도자기굽기 체험 등이 펼쳐지며 행사기간 내내 불테마 전시관도 운영된다. 강원 지역에서는 이밖에 ▲화천 화천천 산천어 축제(지난해 12월∼1월27일) ▲춘천 고슴도치섬 얼음섬 별빛축제(12월∼2월18일)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축제(1월31일∼2월3일) 등이 개최되거나 예정돼 있다. ●울릉도 스노 래프팅 눈길 ‘눈의 고장’ 경북 울릉도에서도 25일부터 사흘간 북면 나리분지(해발 400m) 청소년야영장 일대에서 ‘제1회 눈꽃축제’가 마련된다.‘아름다운 눈꽃과 낭만이 있는 울릉도에서’라는 주제로 마련될 눈꽃축제에는 ▲눈조각 경연대회 ▲대형 눈조형물 전시 ▲눈썰매 대회 ▲눈집(이글루) 체험 ▲스노 래프팅·슬라이딩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울릉도 알기 퀴즈대회 ▲겨울 민속놀이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청송군도 26,27일 양일간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에서 ‘겨울 전통놀이 체험 축제’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얼음골 탕건봉 인공빙벽장(수직 62m)에서는 전국 빙벽 애호가 1000여명이 참가하는 등반대회가 열린다. 청송읍 용전천에서는 얼음 썰매장 개장과 함께 썰매타기·팽이치기·연날리기 등 전통 겨울놀이와 먹거리 체험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 조한종·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Seoul In] 초등생대상 영어체험교실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 16일부터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생활영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체험과 전통놀이 등을 통해 생활영어를 직접 듣고 말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의 비교 학습도 진행된다.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회 참여 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이다. 매월 1회(셋째주 일요일)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선사문화사업소 3426-3857.
  • 성동구 외국인근로자 송년잔치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성동구는 29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 등 400여명을 초청, 다음달 2일 오전 11시30분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송년잔치를 연다. 1998년에 시작,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외국인 근로자 송년잔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타국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한국 전통의 이웃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10여개국 15팀이 펼치는 전통의상 패션쇼와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이 스포츠 댄스를 선보인다. 또한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한마음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한국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등 한국문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신당 대선후보 인물 검증-손학규] 과거 정책

    [신당 대선후보 인물 검증-손학규] 과거 정책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는 2002년부터 4년동안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지구를 7바퀴 반이나 돌아 세계기업 114개,141억불을 유치했다. 손 후보가 유치한 파주 LG필립스 LCD 준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손 후보는 저서 ‘손학규와 찍새, 딱새들’에서 경기도 투자유치팀을 세계를 돌며 외국기업을 찍어서 데려왔다면서 자신을 ‘찍새’로 불렀다. 그리고 온몸을 던지는 행정 지원으로 기업투자를 이끈 ‘딱새’라고 소개했다. 이때 일자리를 74만개 만들고, 지역 경제성장도 7.5%나 달성한 점은 손 후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평화·통일 사업인 세계평화축전 개최와 전국 최초의 영어마을 건설은 의욕에 비해 손 후보 성적표의 빛을 바래고 있다. 휴일인 지난 3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평화누리. 입구의 분수는 가동이 멈춰 있었다. 연날리기, 떡메치기, 팽이돌리기 등을 하는 전통놀이 체험장은 먼지만 날렸다. 기부하는 사람을 위한 촛불을 24시간 밝혀 주는 생명촛불 파빌리온과 평화 메시지를 돌판에 새겨 주는 통일기념 돌무지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 이날 가족과 함께 평화누리를 찾은 권수연(32·여·춘천시 삼천동)씨는 “잔디와 연못, 바람개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이 어쩌다가 이렇게 휑하게 버려졌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평화누리는 경기도가 ‘2005 세계평화축전’(평축)을 치르기 위해 116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공연장.2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다. 하지만 올들어 공연장 대여 횟수는 18차례에 불과하다. 손학규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심혈을 쏟았던 역점사업 평축이 2년 만에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 올해 평축이 열리지 않는 대신 마라톤대회만 다음달 10일 열릴 예정이다. 고사위기는 첫 해부터 예견됐다. 경기도는 2005년 8월1일부터 42일 동안 연 행사에서 100억원의 기부금을 모을 계획이었지만 실제 모금액은 1억 3900여만원에 그쳤다.‘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수십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됐던 외국인 방문객은 1만 8656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실적은 더 참담했다.9월21일부터 나흘간 치러진 행사의 방문객은 내국인 9만 2000명, 외국인 2000명뿐이었다. 경찰 추산은 1만명을 밑돈다.2005년 198억원,2006년 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그들만의 잔치’를 벌인 것.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원찬 위원장은 “도민의 참여를 끌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손 후보가 정치적인 이유를 위해서 당위성에만 의존한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평축 운영주체가 널뛰듯 바뀌는 점도 전문성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경기문화재단 평축 사무국이 지난해 평화누리 운영팀과 분리되면서 2005년 행사 참여 경험을 가진 인력이 지난해엔 1명도 참여하지 못했다. 올해는 평축 사무국조차 해체됐고, 경기도 제2청 주최 마라톤 행사만 열린다. 결국 손 후보의 전시성 행사 추진에 예산만 축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005 평축과 업무협조를 담당했던 경기도의 한 사무관은 “공무원들이 안 된다고 그렇게 말렸는데, 손 당시 지사가 각종 브로커들에게 떠밀리다시피 엉망인 행사를 진행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 후보 측은 “통일 준비를 위해 개최된 행사를 단순히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에는 관심이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별취재팀 ■경기영어마을 사업 현황 지난달 12일 경기도의회 본의회장에서는 ‘경기영어마을 안산·양평캠프의 민간위탁안’을 둘러싼 찬반 토론이 뜨거웠다. 경기도가 파주캠프만 직영을 유지하고, 안산·양평캠프는 민간에 위탁하겠다고 안건을 상정했기 때문이다. 일부 도의원들은 손학규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에 치적을 홍보하려고 영어마을 직영을 고집, 예산을 낭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동당 송영주 의원은 “정치적 업적을 위해 면밀한 타당성 검토도 없이 영어마을을 졸속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이재진 의원은 “선거공약이라 사업비 1710억원을 투입해 영어마을을 조성했지만 지난 6월 현재 누적적자가 511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적자 예상하고도 지자체 직영 영어마을이 조기유학을 대체하리라 기대했지만, 도내 학생 해외연수는 2004년 3419명에서 지난해 9129명으로 267%나 늘어 기대효과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도의회는 재적의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찬성 64명, 반대 14명, 기권 14명으로 안산·양평캠프의 민간위탁안을 통과시켰다. 영어마을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청계천 복원’과 맞먹는 손 후보의 대표적 업적이다.2004년 8월 안산의 경기도공무원연수원을 리모델링해 국내 최초로 체험형 영어마을 안산캠프(연면적 1만 3321㎡)를 열었고, 지난해 4월 유럽의 작은 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파주캠프(연면적 3만 6539㎡)를 개원했다. 내년 4월에는 양평캠프(연면적 2만 1148㎡) 문을 열 예정이다. 손 후보는 운영적자를 예상했지만 지자체 직영을 강행했다. 언론의 관심이 식어버리자 영어마을은 1년 만에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재정자립도가 20%를 밑도는 데다 비슷한 영어마을이 우후죽순 생겨나 희소성이 사라진 것이다. 결국 경기도는 올해 초 영어마을 군살빼기를 감행했다. 내·외국인 교사 수를 219명(원어민 138명)에서 166명(원어민 102명)으로, 행정 직원 수를 78명에서 58명으로 줄이고,4인용 기숙사를 6인용으로 개조해 수용인원을 200명 늘렸다. 교사의 주당 수업시간을 5시간 늘려 학급당 학생수는 12명을 유지했다. 수업료도 최고 50% 인상했다. 이런 변화로 영어마을의 재정자립도는 8월 현재 80%를 넘어섰다. ●졸속 추진 ‘예산먹는 하마´ 전락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예산이 과다하게 지원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직영했다지만, 최근까지 무료교육은 1만여명, 전체 6.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후보 측은 “영어마을은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시설”이라면서 “초등학교, 중학교가 수익이 안 나면 문을 닫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사교육비를 줄이자고 조성한 영어마을을 사설입시학원으로 착각해 민영화하면 계층간 위화감 조장 등 각종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유권자가 묻고 孫후보가 답한다 ●김인자(34·회사원·인천 부평동)씨 ▶무색무취해서 매력이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노동자도 아니고, 지식인도 아니고, 개발론자도 아니고…. 모두를 아우르려고 하다보니 아무 것도 담아내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포지션은 슈팅가드였습니다. 그러나 조던은 본인의 포지션에 머물지 않고 리딩가드, 스몰포워드까지 소화해 냈습니다. 그 누구도 조던을 개성 없는 플레이어라고 보지 않습니다. 민주화운동과 영국 유학, 교수를 거친 터라 모두를 아우르려고 욕심내는 것 맞습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에 분열과 대립이 사라지고 선진과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조재석(37·회사원·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씨 ▶98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임창열 당선자에게 줄곧 네거티브 전략만 펴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번에도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 자체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일삼아 씁쓸합니다. -신당의 경선은 상식이하의 동원과 금권·폭력 등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구태정치의 향연입니다. 저만이 아니라 이해찬 후보는 물론 많은 당원과 국민여러분이 알고 계십니다. 만약 손학규가 네거티브 선거를 하고 있다면 특정후보에 대한 것이 아니라 경선 자체에 대한 네거티브입니다. ●임일순(56·주부·충남 보령시 명천동)씨 ▶‘손학규’와 ‘철새’를 합성한 ‘손학새’라는 말이 나옵니다. 한나라당에서 밀리니까 탈당했고, 신당에서도 1등 못하니까 경선 도중에 칩거했습니다. -한나라당을 변화시키려 노력했으나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펼칠 수 없는 정치적 소신을 펼치기 위해 허허벌판 광야로 나와 여기까지 왔습니다.1등하고 싶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후보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나온 제가 동원선거라는 유혹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거대책본부를 해체했습니다. 당당히 선거를 치러보겠다는 다짐이자 구태정치를 국민여러분이 심판해 달라는 대국민호소입니다. ●정영숙(47·회사원·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한국마쯔다니㈜)씨 ▶경선이 이대로 끝난다면 정동영 후보에게 결국 무릎을 꿇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재의 경선 구도를 뒤집을 마지막 필승 카드가 있는지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저를 도와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본선경쟁력 있는 손학규를 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세우고자 하는 여러분이 바로 저의 필승카드입니다.
  • [Seoul In] 금천한내 걷기대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13일 오후 2시부터 금천한내(안양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금천한내 수질측정 체험을 비롯해 흙공 만들기, 철새탐사, 천연염색하기, 수생생물 전시, 환경 애니메이션 상영, 윷놀이와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2∼6시까지 시흥역 뒤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환경과 890-2370.
  • 금천구 외국인 한국 체험행사

    금천구는 2일 관내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거주 외국인과 구민의 일대일 멘토링 참가자 및 가족 60명이 함께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으로 문화체험행사를 떠난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민속촌을 방문해 농악놀이와 줄타기 관람, 떡메치기·새끼 꼬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금천구는 “외국인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6월 지역민과 관내 외국인을 멘토·멘티로 잇는 대규모 결연식을 가졌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6일 보육시설 어린이큰잔치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6일 봉천7동 관악구민운동장과 낙성대공원에서 민간보육시설과 가정보육시설 어린이·학부모 4000여명과 함께하는 ‘어린이 한마음 큰잔치’행사를 연다. 가정보육시설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에서는 난타 놀이와 투호 놀이, 비누방울 놀이, 닭싸움, 딱지치기 등이 마련됐다. 가정복지과 880-3469.
  • [Metro] 30일 한강서 전통놀이 한마당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0일 낮 12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잔디마당에서 ‘한강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라장사 이기수씨가 이끄는 씨름 시범공연단 ‘트라스포’가 씨름의 경기 규칙과 기술을 설명하면서 씨름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극 공연을 펼친다. 역대 장사들인 이기수·남동우·유영대·김형구·조범재씨 등이 모래판 위에서 한판 대결도 벌인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한가위 서울서 즐겨라

    한가위 서울서 즐겨라

    한가위를 맞아 서울 자치구가 벌이는 축제가 풍성하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각종 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연휴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도봉구는 22일 오후 창동 서울시립운동장에서 ‘한가위 대축제’를 연다.4개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물놀이패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인 줄타기 공연, 전통 무용, 어린이 발레 등이 펼쳐진다. 또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솟대 세우기와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새끼꼬기와 키질 등 과거 농촌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강서구에선 24∼26일 한가위 맞이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송편·인절미 만들기, 씨름대회, 달맞이 행사 등이 펼쳐지고,25일에는 궁산에서 실향민들을 위한 망배단 제사도 지낸다. 청소년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서초구는 22일 서초구민회관 대강당과 서초구청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서초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룹댄스, 민속무용, 밴드, 노래, 랩, 풍물, 비트박스 등 관내 중·고등학교 총 23개 동아리 112명이 참여해 그간 익힌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종로구는 25일 노숙인 합동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마련했고, 강동구는 26일 선사주거지에서 추석 전통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이주노동자 첫 합동 수계법회

    이주노동자 첫 합동 수계법회

    한국에 들어와 살고있는 외국인 노동자 500명이 한꺼번에 계를 받는 대규모 수계(受戒)식이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이 이주노동자불교협의회와 함께 다음달 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마련하는 ‘이주노동자 수계법회 및 문화마당’행사. 조계사 창건주간을 맞아 스리랑카,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불교권 국가에서 이주해온 노동자 500여명에게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직접 계를 주는 자리로 조계종단 최초의 외국인 합동 수계식인 셈이다. 이번 수계식은 그동안 몇몇 조계종 사찰에서 진행해온 이주 노동자 지원활동을 토대로 마련됐다. 조계사는 부설 이주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이들에 대해 무료진료와 법률 상담을 진행해 왔다. 안산 보림선원도 산재 환자와 구직 노동자 지원을 돕고 있다. 수계식 참가자도 대부분 이같은 사찰의 지원활동에 참여했던 이주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찰들의 이주노동자 지원은 지난 2월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를 계기로 지관 스님이 본말사 주지연수를 다니면서 사찰마다 이주노동자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 조계사 이주노동자지원센터며 안산 보림선원도 모두 그때 이후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조계사에는 몽골불자회와 네팔불자회가 생겼고 다음달 경기도 양주에는 스리랑카 스님이 운영을 맡는 이주노동자지원센터 부설 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화계사는 다음달 28일 산재 사망자 등 이주노동자 합동 천도재를 지낸다. 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사는 “그동안 불교권 국가 출신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신행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다.”며 “이번 행사는 종단 차원에서 각 사찰의 이주 노동자 지원 활동을 결집해 신행터와 소통공간을 마련해주는 한편 이들의 출신국 드라마 상영이나 한글교실 운영 같은 활동을 체계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첫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수계법회가 끝난 뒤 조계사 일원에서는 다양한 문화마당이 펼쳐진다. 극락전과 대웅전 주변에서 수계자들의 화합마당이 열리며 수계자들에 대한 무료법률 상담 및 미용 서비스도 진행된다. 조계사 백송 주변에선 한국 전통놀이 및 불교관련 용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고 대웅전앞 특설무대에서 타악공연 야단법석과 동남아전통공연 등으로 꾸며진 공연마당도 펼쳐진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광진구 “고구려 기상을 즐겨라”

    광진구 “고구려 기상을 즐겨라”

    ‘아차산에 대 고구려인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 18일 광진구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아차산과 뚝섬 한강공원, 능동로에서 흥미진진한 ‘2007 아차산 고구려 축제’를 연다. 남한에서 고구려의 유물·유적이 가장 많이 발견된 광진구의 높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고구려 기상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아차산 고구려 축제에서는 5일 동안 무려 49개 프로그램을 즐길 수가 있다. 뚝섬 한강공원 운동장을 메인 무대로, 곳곳에서 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짜두면 고구려를 더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다. 10월4일 오후 3시 아차산 중턱의 홍련봉 ‘제1보루’에서 축제의 개막을 하늘에 알리는 ‘동맹제’가 열린다. 정송학 구청장이 고구려 제사장으로 분장하고 하늘의 문을 여는 축시 낭송, 풍성한 수확을 감사하는 제례의식, 축문 낭독 등을 한다. 오후 5시 능동로(어린이대공원 정문∼뚝섬유원지)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화려한 복장의 대취타를 선두로 고구려 기마병과 보병, 지상무예단, 어린이 사물놀이패 등 고구려 복식을 재현한 500여명이 풍악을 울리며 행진한다. 곧이어 6시부터 메인 무대에서는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고구려’가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2006년 국립극장에서 전회매진 기록을 세우며 고구려의 예술혼을 감동적으로 전해준 춤극이다. 6일 오후 5시에는 ‘고구려 무예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말을 탄 고구려 병사들의 활쏘기, 쌍검, 기창 등 현란한 묘기를 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경서도 소리극 ‘온달장군과 평강공주’가 무대에 오른다.5∼7일 중에 편한 날을 골라 오전 10시 아차산 유적답사를 다녀와도 좋다.7일 오후 2시 고구려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어린이 퀴즈대회’를 참관하면 고구려 공부는 웬만큼 된 셈이다. 고구려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도 펼쳐진다. 우선 뚝섬 한강공원 특설무대 왼쪽에는 고구려군의 초소 생활, 고구려 문양 탁본만들기 등 ‘체험 존’이 상설설치된다. 그 옆에 활쏘기, 장군복 입기, 장대걷기 등 고구려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존’이 있다. 더불어 고분 모형전, 고분벽화 사진전, 아차산 유물·유적 사진전이 열리는 ‘전시 존’이 있다. 5일 오후 6시부터는 70,80년대에 활동한 5개 보컬그룹의 ‘7080 열린음악회’에서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불러본다.7일 오후 6시에는 ‘청소년동아리 한마당’과 뮤지컬 갈라쇼 ‘SUS4’, 합창단 공연 ‘에이레네’도 즐긴다.8일 오후 1시부터는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열린다. 이밖에 태권도, 풋살 등 운동경기가 뚝섬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몽골문화축제, 비보이 공연도 열린다. 궁금한 점은 ‘고구려축제’ 홈페이지(www.gogury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역사 속 웅대한 개척정신 되살려야”- 정송학 광진구청장 인터뷰 “고구려의 얼을 되살리기 위해 광진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정부가 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18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아차산 고구려 축제’의 일정을 발표하는 지리에서 고구려를 새로 조명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가 염두에 둔 일은 고구려의 유물·유적이 남아있는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 광장동 384의 부지 11만 2585㎡에 410억원을 들여 박물관, 유적지, 테마공원을 짓는 일이다. 또 156억원을 들여 아차산 일대의 유적지도 정비한다. 정 구청장은 “고구려인은 우리 역사에서 웅대한 개척정신을 남겼다.”면서 “그 정신은 오늘날에도 필요한 지칠 줄 모르는 의지, 원대한 포부 등으로 대변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구려 정기를 후손에게 일깨우는 사업을 광진구와 함께 진행할 자치단체나 기관, 기업 등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 [산이 좋아 산으로] 충남 청양 칠갑산

    [산이 좋아 산으로] 충남 청양 칠갑산

    “콩밭 매는 아낙네야/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제법 오지에 속하던 충남 청양의 칠갑산(七甲山·561m)은 애달픈 노랫말의 가요 ‘칠갑산’으로 더 유명하다. 비록 해발고도가 높고 험준하진 않으나 깊고 웅장한 산세를 가진 칠갑산은 예부터 청양의 진산으로 여겨져 왔고,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칭을 가졌다. 산천숭배사상을 따라 천지만물을 상징하는 칠(七)과 육십갑자의 첫 글자인 갑(甲)자를 따와 칠갑산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계곡이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했다고도 한다. 칠갑산은 특이하게도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으로 한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쪽으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방향으로 장곡천과 아흔아홉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 방향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칠갑산에는 청양군에서 개발해 놓은 7개의 등산로가 있다. 장곡사, 대치터널, 천장호, 도림사지, 까치내 유원지, 자연휴양림 등을 기점으로 정상에 이를 수 있는데 어느 산길을 택해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정상에 닿을 수 있다.7개의 코스 중 마음에 드는 한 코스로 올라갔다가 다른 어떤 코스로든 마음대로 내려올 수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는 한티고개에서 출발해 장곡사로 내려오는 코스로,3시간이면 넉넉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의 동상과 칠갑정, 칠갑산장이 있는 한티고개에서 칠갑정을 지나 1시간 정도 오르면 50여 평 남짓의 잔디밭 광장 같은 정상이 나온다. 하산은 서쪽 내리막길로 능선을 따른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삼형제봉, 오른쪽 길로 30여 분 가면 465봉이다. 진달래 군락이 있는 곳을 거쳐 내려가면 장곡사에 닿게 된다. 신라 문성왕 때 보조선사가 창간했다는 천년고찰 장곡사에는 5점의 보물과 미자나무밥통, 길이가 1m나 되는 목어 등의 볼거리가 남아 있어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장곡사를 들머리로 정상을 거쳐 대치터널 위 한태고개 칠갑광장에 이르는 코스도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시간은 비슷하게 걸린다. 여러 코스의 산길 대부분이 오솔길처럼 길이 잘 닦여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산행에도 제격. 반면 암릉길 같은 아기자기한 산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자칫 단조롭고 지루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니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걸어보는 게 좋다. 칠갑산은 나지막한 데다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금강으로 흐르는 물줄기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곳이라 계곡에 물이 적고 중간에 식수를 보충할 샘터가 없다. 따라서 식수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산길이 단순한 반면 등산로가 아닌 곳은 아직까지 울창한 수림을 간직해 아흔아홉골로 불리는 아니골이나 도림사지가 있는 절골 등에서 벗어나면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글 정수정 사진 김도훈(월간 MOUNTAIN 기자) ■가파마을서 가을걷이 농촌체험을! 대부분 벼농사와 함께 고추, 구기자를 재배하는 청양 가파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청양고추따기, 벼베기, 장승깎기, 천연염색,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등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고, 여러 가지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민박을 하려면 전화로 예약한 후 마을 입구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소개받으면 된다. 전체 60가구 중 20가구가 민박을 하고 있다. 지불한 민박비용 중 10%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된다. 전통문화전수관 041)940-2401 www.gapa.go2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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