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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중견건설사 30곳과 상생협약…하자소송 책임 나누고 유보금 폐지

    공정위, 중견건설사 30곳과 상생협약…하자소송 책임 나누고 유보금 폐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견 건설사 30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하자 소송 책임 분담, 유보금 관행 폐지 등 건설업계의 불공정 관행 근절을 추진한다. 공정위는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시공능력평가 21~50위 종합건설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업계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시공능력평가 21위인 우미건설부터 50위 서한까지 3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지난 5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건설사와의 협약에 이어 참여 대상을 중견 건설사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종합건설사가 하자 관련 소송을 제기받을 경우 수급사업자에게 이를 신속히 알리고, 소송 결과에 따른 손해배상액을 책임 소재에 따라 분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5월 대형 건설사와 체결한 협약에는 없었던 내용으로, 전문건설업계 의견을 반영해 추가됐다. 건설사들은 기성금의 90% 내외만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고, 잔액은 준공까지 미루는 유보금 관행도 폐지하기로 했다.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받지 못한 하도급 업체들이 인건비 지급, 원자재 구입에 차질을 빚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 산업 안전 비용, 폐기물 처리 비용 등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는 부당 특약도 자체 점검을 거쳐 삭제한다. 아울러 중동 전쟁 등 비상시기에 납품 단가를 신속히 조정하는 기준과 절차를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합의해 마련한다는 내용도 상생협약에 포함됐다. 사내 하도급 분쟁 해결 기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위, 종합건설 사업자, 전문건설업계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기준 전체 건설 하도급 거래의 약 20%, 거래금액의 약 60%가 상생협약 틀 안에 들어오게 된다”며 “민관협의체에 중견건설사도 참여하도록 해 협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포항시 AI 기반 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쿠도커뮤니케이션, 포항시 AI 기반 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AI 증적 사진 검증·문서 업로드 검증·챗봇 기반 업무지원 기능 적용- 현장 안전보건 업무 디지털화로 증빙자료 관리 정확성 및 행정 효율성 강화- 공공 행정 프로세스 반영한 통합 포털 개발 역량 기반 사업 확대 추진 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이 포항시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안전보건 관련 정보와 점검 이력, 증빙자료, 교육 현황, 위험성 평가 등 주요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된 공공 행정 포털이다. 특히 현장 담당자와 관리자가 각자의 업무 권한과 역할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번 구축 사업에서 안전보건 업무의 실효성과 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증적 사진 검증, 문서 업로드 제한 검증, 챗봇 기반 법령 검색 및 업무 지원 기능을 중점 적용했다. 먼저, AI 기반 증적 사진 검증 기능은 유해·위험 기계 및 기구의 방호 조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등록되는 사진의 적합성을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예초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 사용 현장의 경우 방호 덮개, 안전 보호 장치 등 필수 조치 사항이 확인되는 사진만 증빙자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적합한 사진 제출이나 형식적인 점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문서 업로드 검증 기능을 통해 안전보건 관련 문서가 요구되는 형식이나 필수 항목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등록이 제한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작업 중심의 자료 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락과 오류를 줄이고, 증빙자료의 정합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챗봇 기반 업무 지원 기능도 적용됐다. 현업 담당자는 안전보건 관련 법령, 시스템 사용 방법, 업무 처리 절차 등을 간편하게 질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와 안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자료 검색과 문의 대응 시간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통합 플랫폼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사업 담당자 등 사용자 역할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체 사업장 현황,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작업 환경 측정,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자체 점검 현황 등 주요 안전보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업무 실행력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구축 사업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기존 ICT 인프라, 보안, 통합 관제 중심 사업을 넘어 공공 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한 시스템 개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안전보건, 중대재해 예방, 현장 점검, 증빙자료 관리 등 공공기관의 필수 행정 영역에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하며 공공 시스템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DX사업부장 이주화 전무는 “이번 AI 기반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증빙자료 관리와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포항시청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디지털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화, 안전관리 고도화, 행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공공 시스템 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ICT 인프라, AI 보안, 정보 보안,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안전보건 관리, 재난·재해 예방, 현장 점검 관리, 행정 업무 디지털화 분야에서 공공 시스템 개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확대에 “재원 대책부터 분명히 해야”

    윤순옥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확대에 “재원 대책부터 분명히 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사업의 도비 집행 현황과 민선 9기 무료화 확대 계획, 국비·시군비 분담 방안을 점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먼저 “도민의 통행료 부담을 낮추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시군마다 재정 여건과 입장이 다른 상황에서 경기도의 부담을 계속 확대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한지는 면밀히 따져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료화를 확대하려면 전체 소요 예산과 도·시군 간 분담 기준, 국비 확보 가능성을 도민과 의회에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재원 대책이 뒷받침되지 않은 정책이 선심성 약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편성된 도비 200억 원은 연말까지 전액 소진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 건설국은 국비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식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윤 부위원장은 “무료화 확대라는 정책적 방향이 이미 발표된 반면, 핵심인 재원 확보용 연구용역은 아직 착수조차 되지 않았다”며 “정책을 먼저 발표한 뒤 예산 검토와 세부 추진 방식을 나중에 논의하는 절차가 과연 타당한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윤 부위원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에는 매년 막대한 도 재정이 들어가므로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시군 간 형평성, 타 민자도로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 연구용역 결과와 시군 협의 내용, 구체적인 재원 분담안을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하고 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재난 대응역량 점검...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 없어야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재난 대응역량 점검...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 없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경기도 소방재난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예방부터 현장 대응에 이르는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김동희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소방 관련 기관들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다각도로 살폈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소방119특수대응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 의원은 각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구조·구급 대응체계, 인력 및 장비 운용, 교육훈련, 도민 안전교육 등 소방행정 전반을 정밀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예방·대비 단계부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지하주차장 등 밀폐 공간 내 화재 발생 우려를 지적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전용 장비 보급 현황과 전담 대응체계를 면밀히 파악했다. 부천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교통·교육·복지 등 민생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뤄 온 김 의원은 “소방 안전 역시 도민의 일상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목소리가 경기도 소방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업무보고에서 확인한 주요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행정 전반 살피며 의정활동 보폭 넓혀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행정 전반 살피며 의정활동 보폭 넓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경기도 소방안전 분야 주요 정책과 운영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며 광역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 보폭을 넓혔다. 김귀근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소방 행정의 핵심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구조·구급을 비롯해 대형·복합 재난 대응, 소방 공무원 교육·훈련, 도민 안전 체험 교육 등 소방 분야 주요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일선 소방서 중심의 기초적 소방 행정을 넘어 도 전체의 인력과 장비 배치, 남·북부 지역별 환경 격차, 특수 재난 대응 체계, 전문 인력 양성 등 광역 단위 소방 정책의 기틀을 정밀 점검했다. 군포시의회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하며 공동 주택, 생활 시설, 지역 축제 등 시민 밀착형 안전 현안을 다뤄 온 김 의원은 그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도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귀근 의원은 “기초의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살펴왔다면, 경기도의회에서는 각 시·군의 현안을 경기도 전체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방 행정의 큰 체계와 현장 운영을 함께 이해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만 주목받는 분야가 아니라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하는 필수 행정”이라며 “안정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예방과 대비, 현장 대응, 회복으로 이어지는 소방 안전 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책임 있게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수십 년 재산권 제한 감내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위한 지원체계 재정비해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수십 년 재산권 제한 감내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위한 지원체계 재정비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를 견뎌 온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해 수계관리기금 운용 방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송회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장 의원은 수도권 주민들의 깨끗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이 오랜 시간 개발 제약과 재산권 행사 제한을 감내해 왔음을 짚었다. 현재 수돗물 사용량 1톤당 170원씩 부과되는 물이용부담금을 주 수입원으로 조성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중 2026년 경기도 배정액은 1,941억 4,900만 원 규모다. 장 의원은 이 기금이 원래 목적에 맞게 규제 피해 주민들의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쓰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주민지원사업은 국가재정법 및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사용 용도가 과도하게 제한되어 있어 연간 세대당 300만~500만 원 수준이 지원되더라도 실제 주민 체감도는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장 의원은 “피해 보상 성격의 지원이라면 행정 편의보다 주민의 필요가 우선돼야 한다”며 “주민이 실제 필요에 따라 지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선택권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도한 규제가 지역 인구 유출과 공동체 침체로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장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이 광범위하게 지정되어 있다 보니 여기에서 뭔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자식들도 고향을 다 떠나고 주민들도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많다”고 현장의 실태를 전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기금 활용 범위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장송회 의원은 “상수원 보호는 국가와 수도권 전체를 위한 공익적 정책인 만큼 그 부담도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환경 보전을 하되 그 이유로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수계관리기금 운용 방식 개선과 제도 보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이건희 경기도의원,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위한 교육 접근성 강화해야

    이건희 경기도의원,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위한 교육 접근성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다문화 및 이주 배경 학생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온라인 학교 운영의 지역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건희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과 국제교육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행 주요 지원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이 의원은 급증하는 이주 배경 학생 수에 맞춰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파악했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 배경 가정과 학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 지원의 필요성을 집중 제언했다. 국제교육원 업무보고 질의에서 이 의원은 이주 배경 학생 및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다국어 지원 현황과 교원 연수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국제교육원 측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반영해 이주 배경 학부모용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운용 중이며, IB 교육 교직원 연수 역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디지털인재국 업무보고에서는 온라인 학교 운영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의원은 신청 학생의 지역별 편차와 스마트 기기 및 콘텐츠 지원의 상시 유지 여부를 점검했으며, 디지털인재국은 온라인 학교 플랫폼을 전체 학생에게 무료 제공하고 지속적인 자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건희 의원은 이주 배경 학생과 온라인 학교 이용 학생 모두가 경기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 체계를 강조하며, 단발성 사업을 넘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 이성한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국가첨단산업 시설 소방안전 관리 집중해야”

    이성한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국가첨단산업 시설 소방안전 관리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성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경기도 내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성한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주요 국가첨단산업 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 의원은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은 대한민국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례에서 보듯 대형 화재 발생 시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시설이 밀집해 있다”며 “만약 이들 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국가 경제 전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일반 공장이나 물류창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고된 공무 수행으로 트라우마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복지 개선도 함께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1만 1천여 소방공직자의 마음 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고위험군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과 소방심신수련원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심신 건강 치유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19특수대응단의 드론 활용과 관련해 “드론은 대형 화재 현장의 화점 파악 및 야간 수색 등 재난 지휘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헬기의 물리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드론 전담 운용팀과 활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불용 소방차량의 해외 무상 양여 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성능 평가와 정비를 거쳐 신뢰성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주민 안전대책 요청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주민 안전대책 요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1)이 제392회 임시회 건교위 제2차 회의에서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홍수방어벽 구간 연장을 포함한 추가적인 수해 예방 대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도 관계 부서에 강력히 당부했다. 윤 부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돼 주민들이 장마철마다 피해 재발을 우려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원덕1지구 주민들이 요구하는 기존 홍수방어벽 연장에 대해 경기도가 현장을 확인하고 검토한 사항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건설국 관계자는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다만 홍수방어벽 연장은 추가 예산 확보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반영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준공 일정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만큼, 과거 침수 피해와 최근 집중호우 양상을 고려해 주민 요구 구간을 다시 살피고 홍수방어벽과 제방·호안·배수시설 등 주변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공 이후 재차 보강하기보다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반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관계 부서가 양평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필요한 대책과 예산을 함께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출동 여건 개선부터 안전체험 기회 확대까지... 경기북부 안전망 강화 주문

    윤충식 경기도의원, 출동 여건 개선부터 안전체험 기회 확대까지... 경기북부 안전망 강화 주문

    넓은 관할 면적과 긴 출동 거리 등 경기 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 대응 체계가 수립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접경 지역 군사 시설 화재에 대비한 공조 체계 강화와 안전 체험 교육의 불균형 해소 필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 1)은 22일 열린 소방 분야 업무 보고에서 경기 북부 소방 안전망의 취약 요소를 조목조목 짚으며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북부소방재난안전본부 업무 보고에서 “경기 북부는 관할 면적이 넓고 소방서 간 거리가 멀어 출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인력과 장비 배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출동 여건 변화에 맞춰 119안전센터의 입지 적정성도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사례를 들어 “일부 119안전센터는 지역 한쪽에 치우쳐 있어 출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주민 요구를 기다리기보다 소방 당국이 먼저 출동 취약 지역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경 지역 군사 시설 화재 대응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며 “군부대와 미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기관 간 협조 문제로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다”며, “군과 소방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안전 체험관 업무 보고 자리에서는 경기 북부 주민과 학생의 이용률이 전체의 3.5% 수준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안전 체험 교육은 모든 도민이 공평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며 “북부 지역 안전 체험 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학생들의 이동 지원과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 장애인, 영유아 등 안전 취약 계층의 이용 편의를 강화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윤 의원은 “소방 공직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도민의 안전도 더욱 든든하게 지킬 수 있다”며, “소방 공직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질의를 마쳤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 경기남부 집중 넘어 31개 시·군 균형발전 로드맵 마련해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 경기남부 집중 넘어 31개 시·군 균형발전 로드맵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0일 실시된 미래성장산업국 업무보고에서 도내 미래산업 정책의 특정 지역 쏠림 현상을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이 소외 없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균형발전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성장산업 정책은 반도체, 첨단산업 등 주요 사업이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역별 산업 여건과 강점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경기 북부를 비롯한 31개 시·군이 모두 미래산업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성장산업국은 특정 산업을 지원하는 부서를 넘어 경기도 미래 먹거리를 설계하는 핵심 부서”라며 “지역 간 산업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특히 미래성장산업국이 경기도 R&D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 각 실·국에서 R&D 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다 보니 사업 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대부분 1년 단위 사업으로 운영돼 기업들이 행정 일정에 맞춰 연구를 수행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국가 R&D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하지 못하는 틈새 영역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R&D 사업의 예산 규모뿐 아니라 연구 기간, 사업 집행 방식, 연구 인력 보상 체계, 산하기관 협력 체계까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성장산업국이 경기도 전체 R&D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AI 시대에는 연구개발의 개념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주기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짧아지고 있다”며 “순환보직으로 인해 전문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 연구 등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미래성장산업은 일부 지역만 성장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며 “경기 남부에 집중된 산업정책을 넘어 북부와 서부, 동부를 포함한 31개 시·군이 각자의 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균형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진정한 경기도의 미래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향후 미래성장산업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R&D 혁신 및 지역 균형 발전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경과원 북부 이전, 실질적 기능 이전으로 완성해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경과원 북부 이전, 실질적 기능 이전으로 완성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업무보고에서 경기 북부 이전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단순한 물리적 거점 이동을 넘어선 실질적 기능 이전과 치밀한 단계별 추진 계획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 본원이 파주로 이전했지만 현재 이전한 직원은 전체 정원의 10% 내외에 불과하다”며 “북부 이전이 상징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조직과 기능이 함께 이전되는 실질적인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과 기업 지원의 중심은 여전히 경기 남부에 집중돼 있는 만큼 본원 이전이 업무 효율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직진단과 기능 분석이 선행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며 “북부 기업 지원이라는 정책 목적과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있는 이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조직 운영 문제도 함께 짚었다. 그는 “이전 과정에서는 직원들의 주거·교육·육아 여건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노사 갈등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 역시 성공적인 이전의 중요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이전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겉모습만 옮기고 핵심 기능과 의사결정 조직이 남는 실속 없는 이전은 경기도형 균형발전의 취지를 퇴색시킨다면서, 경과원 역시 본부 기능과 정책 결정 조직까지 완전히 이전하는 ‘실질적 이전’이 이뤄져야 북부 이전의 진정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향후 청사 건립 계획에 맞춰 이전이 추진되는 만큼 1단계, 2단계, 3단계 등 연차별 이전 계획과 기능 이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제시해야 한다”며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경기 북부 균형 발전과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과원의 북부 이전은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경기도와 경과원이 긴밀히 협력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회도 이전 과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청년이 주체 되는 정책 필요”

    최순자 경기도의원 “청년이 주체 되는 정책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서관을 상대로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형평성 있는 제도 운영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최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송파학사 선발 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전체 선발 인원 120명 중 특정 대학 재학생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편중 현상을 지적한 최 의원은, 현행 선발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특정 학교 쏠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즉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는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의 타 사업 중복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는 경영평가 및 청렴도 평가 등 외부 평가 결과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재단 차원의 핵심 과제를 질의하는 한편 기관 체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서관에 대해서는 인력 결원 상태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년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을 거론하며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장애 유형별 자료 제공 확대와 31개 시군과의 협의도 함께 주문했다. 특히 최 의원은 “기록은 힘이고 역사”라며 “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의 기록을 남기는 시민 기록 활동을 시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경기도메모리 아카이브 사업에 대해서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도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을 ‘대상’으로만 삼는 사업이 많다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업과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청년 스스로 긍정적으로 미래를 그리고 주체자로 참여하도록 이끄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온전한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떠내려간 안동 산불 이재민 주택…641개동 전부 ‘고정 장치’ 없었다

    최근 집중호우로 경북 안동 등에서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일부가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안동의 임시 조립주택 전체에 고정용 앵커볼트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북도가 집계한 ‘임시 조립주택 안전 보강(앵커볼트 등) 현황’에 따르면 도내 5개 시·군에 있는 임시 조립주택 1935동 가운데 앵커볼트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은 안동·의성·청송·영양에 있는 732동으로 집계됐다. 특히 안동에서는 이재민이 거주 중인 임시주택 641동 모두 앵커볼트가 설치되지 않았다. 의성에서는 전체 150동 중 37동, 청송 443동 중 20동, 영양 44동 중 34동이 미설치 상태였다. 반면 영덕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 중인 임시주택 657동 전체에 앵커볼트를 설치했다. 행정안전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운영 지침’은 제작·설치 시 표준설계 도면을 최대한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앵커볼트 설치를 의무 사항으로 명시하고 있지는 않다. 안동시는 임시주택 특성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초대형 산불 발생 이후 이재민들의 빠른 입주와 일상 복귀 후 철거 예정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주택 무게 또한 6~7t에 달하고 이번과 같은 극한 호우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19일 내린 집중호우로 안동시 일직면 귀미1리와 의성군 단촌면 구계2리 임시주택 단지 20개 동이 침수·파손되거나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임시주택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벌이는 중이다. 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임시주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앵커볼트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 및 각 시군과 논의해 앵커볼트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구조 보강 및 추가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 ‘권고’로 끝나선 안 돼”

    이자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 ‘권고’로 끝나선 안 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과 관련해 감사위원회의 ‘권고 수준’ 대응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사안을 도내 공공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및 인사제도 개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자형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감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태에 대한 감사 실효성 문제를 정밀 점검했다. 최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직원 11명에 대한 징계 처분 이후 집단 재심 청구와 직원 탄원서 제출, 인사위원회 운영 공정성 논란 등이 잇따르며 경기도 차원의 특별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점검은 징계 절차의 적법성만 확인하는 감사가 아니라, 이번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조직 운영과 내부통제, 인사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상섭 감사위원장은 “인사위원회 구성과 절차의 공정성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된 문제점은 공공기관 감사 개선사항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다만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비영리 사단법인인 만큼 감사 권한에 한계가 있어 직접 징계할 수 없고 시정 권고를 하는 방식으로 조치할 수밖에 없다”고 현실적인 한계를 덧붙였다. 안 위원장의 답변에 대해 이 의원은 강한 어조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 의원은 “감사 결과가 권고에만 그칠 수밖에 없다는 답변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도민 입장에서는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사안에 대해 경기도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가 권고뿐이라면 도민들이 감사의 실효성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영리 법인이라는 한계를 설명하는 데 머물지 말고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내부통제와 인사 운영 기준을 정비해 공공기관 전체의 개선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특정 기관 감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운영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김성기 경기도의원, 경기도가 책임지는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필요

    김성기 경기도의원, 경기도가 책임지는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내 소아의료 인프라 공백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기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1호 공약인 ‘경기도 공공어린이병원’ 건립 필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헌법에 명시된 건강권을 바탕으로 한 ‘환자 중심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향후 의정활동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 제36조 제3항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의료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아프기 전에 지키는 것이 본질인 만큼, 경기도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5년간 환자단체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상기시키며 “올해 제정된 환자기본법을 토대로 경기도에서도 환자 중심 보건의료 체계를 뒷받침할 조례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열악한 소아의료 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김 의원은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이 44개소까지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그만큼 경기도의 소아의료 수요가 크다는 방증”이라며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출산 가능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1,420만 인구의 경기도에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경기도가 책임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장은 “아프게 생각하는 정확한 지적”이라며 “어린이병원 건립 움직임이 있는 만큼 이에 맞추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중증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추가 지정이나 공모가 있을 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동북부 지역을 반드시 배려해 달라”고 피력했다. 보충질의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국비 확보 대책을 집중 제기했다. 김 의원은 “도 전체 예산 중 보건건강국 예산은 8,200억 원으로 2%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에 특별회계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나서서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도의원들도 발 벗고 나서겠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면 못 할 일이 없다”며 도의회와 집행부, 국회 간 전방위 협력을 건의했다. 이에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출신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국비 확보 설명회에서 이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김용찬 경기도의원 “세수 예측 실패로 대규모 감액 추경 초래… 근본적 세제 개편 절실”

    김용찬 경기도의원 “세수 예측 실패로 대규모 감액 추경 초래… 근본적 세제 개편 절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7)이 경기도의 세수 추계 실패로 인한 대규모 감액 추경 사태를 강하게 지적하며, 세제 구조의 근본적인 개편과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김용찬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재정 운영 실태를 정밀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나선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16조 6,330억 원의 세수를 목표로 제시했지만, 6월 말 기준 실제 수입은 7조 1,339억 원(44.4%)에 그쳤다”며, “하반기에 세금을 추가로 징수하더라도 약 3,000억 원의 순수 세수 손실이 발생해 예산을 깎는 감액 추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부동산 경기 예측 실패가 부른 세수 결손 구조를 꼬집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전년도 부동산 경기가 활황일 것으로 오판하여, 전체 도세의 약 50%를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이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며, “중앙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동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취득세에만 의존하는 현행 세입 구조에서는 이 같은 추계 오차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입 불확실성을 완화할 구조적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전체 세수에서 불확실성이 큰 취득세 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추고, 비교적 수입이 안정적인 지방소비세 비중을 대폭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에 이를 강력히 건의하고 설득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소비세 비율 상향을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대 3으로 개선하려는 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발맞춰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지방소득세 개편 논의 시 특정 지역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김 의원은 “제도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용인, 이천, 평택 등 지역 경제와 세수에 크게 기여해 온 지자체들이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경기도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당 시·군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이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접경지역 고충민원 유형부터 제대로 분석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접경지역 고충민원 유형부터 제대로 분석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1일 열린 도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고충민원 분석과 실질적인 권익구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도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 현황과 시·군 옴부즈만 현장회의 실적을 검토하며, 민원 관리 체계의 세분화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현재 보고서는 전체 건수만 총괄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지역별 민원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남·북부는 물론, 특히 접경지역 민원을 별도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질의하며 관리 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지역별 구분과 분석 여부에 대해 “아직 분석된 자료는 없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에 더해 군사규제와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가 심하고 교통 여건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며 “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충민원과 북부·접경지역의 민원은 내용과 제기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접경지역에는 군사시설 규제, 군 유휴지, 농지·산지, 개발행위, 환경·폐기물과 관련된 복합민원이 많다”며 “2026년 접수된 고충민원 3,643건이 어떤 내용과 유형으로 구성돼 있는지 분석하지 않고 건수만 집계해서는 지역별 문제를 파악하거나 제도개선 대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현재 민원 현황이 주로 전체 건수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말씀하신 내용을 유념해 지역별 민원 현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장회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현장 정책회의가 남부 위주로 개최되면 북부·접경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며 “북부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듣고 유형을 분석해야 반복되는 고충의 원인을 찾아 제도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접경지역에는 민통선과 군부대가 다수 위치해 있어 경기도와 시·군뿐 아니라 군부대, 국방부, 중앙부처가 함께 관련된 사안이 많다”며 “도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 조정회의를 주관하거나 공동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질의했다. 장 위원장은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조정이나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현재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나 불합리한 제도가 있는지를 중심으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현재 답변만으로는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에서 어떤 고충민원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관계기관 협력체계와 대책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북부·접경지역의 주요 민원 유형을 별도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장승희 경기도의원, 교사 교육활동 보호, 예산·조직이 뒤따르지 않으면 공허한 약속

    장승희 경기도의원, 교사 교육활동 보호, 예산·조직이 뒤따르지 않으면 공허한 약속

    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교사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점검하며, 구체적인 예산 증액과 조직 신설 계획 없는 정책 발표는 실효성이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장승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8대책이 지난 2년간 침해 건수 감소 및 지원 실적 확대 등 양적 성과를 거둔 점은 긍정 평가했다. 그러나 ▲예산 편중과 집행률의 괴리 ▲체감 만족도 조사 부재 ▲면책 조항의 실효성 한계 ▲법률 지원 접근성 제한 등 구조적 결함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내에는 전국 교원의 약 3분의 1이 근무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교육청의 교사 교육활동 보호 대책은 곧 타 시·도 교육청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실질적인 이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기획조정실 업무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예산 동결 문제를 짚었다. 해당 예산이 2025년과 2026년 모두 5천 8백만 원으로 동결된 반면, 올해 상반기 법률 상담·조력은 113건에 달했으나 실제 소송 비용 지원은 5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예산이 한 푼도 늘지 않은 기존 사업 하나로 ‘교권119센터’와 ‘교원 종합 안심 보험’ 같은 새로운 보호 체계까지 감당하겠다는 것이냐”며 “교권 보호가 교육 현안 최대 이슈로 부상한 지금, 실효성 있는 법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교육감 직속으로 추진되는 ‘교권119센터’의 허울뿐인 추진 일정도 꼬집었다. 해당 센터는 국(局) 단위 신설을 전제로 하는 조직임에도 본청 조직 재편 계획(2-4-6)에 신설 조직의 정원, 예산, 시행 시기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장 의원은 “조직 신설 계획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상시 운영’을 약속할 수 있느냐”며 구체적인 신설 스케줄 제시를 요구했다. 끝으로 교원 종합 안심 보험 도입, 교권119센터 상시 운영, 통합 민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보호 및 교사 면책 기준 제도화 등 핵심 과제가 기획조정실의 예산·조직 관리 기능과 직결되어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장 의원은 “정책 비전을 아무리 화려하게 제시해도 예산과 조직이 뒤따르지 않으면 선생님들께는 공허한 약속일 뿐”이라며, “기획조정실이 경기교육 전체를 총괄·조정하는 부서로서, 오늘 지적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과 시행 일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질의를 마쳤다.
  • 송규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살릴 선제적 처방 절실”

    송규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살릴 선제적 처방 절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을 상대로 상권 컨설팅 사업의 내실화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송규근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경상원의 주요 사업 추진 실태를 정밀 점검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경상원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컨설팅 및 현장 실태조사’ 사업은 경기도가 사업 의지를 가지고 시설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고, 한정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으려면 컨설팅 이후 실제로 시설 개선이 이행되었는지 진흥원 차원에서 꼼꼼하게 추적하고 관리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존 단편적·개별적 지원의 한계를 짚으며 시각의 전환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고객 서비스(CS) 교육이나 메뉴 및 매대 개선 등 기존의 지원 방식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경상원이 골목상권 전체를 조망하여 물리적 환경과 공간 심리학적 관점에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신력 있는 경상원이 먼저 상권의 환경 개선안을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면, 각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실천하는 데 훌륭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경상원의 능동적인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상원장은 “컨설팅 이후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가려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책상 위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꼼꼼히 살피고,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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