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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성착취물 피해자 13세 미만 땐 가중처벌 검토

    대법, 성착취물 피해자 13세 미만 땐 가중처벌 검토

    양형위 의견 수렴한 뒤 6월쯤 확정 대법원 양형위원회(양형위)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촬영 및 유포 범죄와 관련해 피해자 연령에 따라 가중처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피해자가 13세 미만일 경우 양형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민주당 디지털성범죄근절대책단은 김영란 양형위원장과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면담을 갖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범죄의 엄격한 양형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백 의원실 관계자는 “양형을 최대 무기징역까지 설정하고 피해자가 13세 미만일 경우 양형을 가중하자고 제안했고, 양형위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청소년 대상 강간죄의 양형기준은 피해자가 13세 미만인 경우 징역 8~12년으로 가중 설정돼 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이처럼 피해자의 연령에 따라 양형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양형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적정 형량을 정하는 안건을 다룬다. 양형기준 초안이 나오면 공청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 6월쯤 양형기준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통합당 반발에… 선관위 ‘친일청산’ 피켓 불허

    통합당 반발에… 선관위 ‘친일청산’ 피켓 불허

    민생파탄·적폐청산 등 모두 사용 못 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친일청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현수막·피켓을 이용한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을 불허하기로 했다. 앞서 이를 허용했다가 미래통합당 측이 강하게 반발하자 입장을 뒤집은 모양새가 됐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투표 참여 권유 활동에 대한 운용 기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민생파탄’, ‘적폐청산’, ‘친일청산’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포함된 현수막·피켓 등을 이용한 투표 참여 권유는 모두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표로 100년 친일청산, 투표로 70년 적폐청산’이 포함된 투표 참여 권유 활동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 앞서 서울동작구선관위는 ‘투표로 100년 친일청산, 투표로 70년 적폐청산’이 포함된 현수막으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것은 허용하고 ‘민생파탄’·‘거짓말 OUT’이라고 쓴 피켓은 사용을 금지했다. 이에 일각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후보 측의 활동은 허용하고 통합당 나경원 후보 측 활동은 막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날 결정은 앞선 동작구선관위의 조치를 뒤집은 것이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일선위원회의 법규 운용 과정에서 일부 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통합당 반발에…선관위 ‘친일청산’ 피켓 불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친일청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현수막·피켓을 이용한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을 불허하기로 했다. 앞서 이를 허용했다가 미래통합당 측이 강하게 반발하자 입장을 뒤집은 모양새가 됐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투표 참여 권유 활동에 대한 운용 기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민생파탄’, ‘적폐청산’, ‘친일청산’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포함된 현수막·피켓 등을 이용한 투표 참여 권유는 모두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표로 100년 친일청산, 투표로 70년 적폐청산’이 포함된 투표 참여 권유 활동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  앞서 서울동작구선관위는 ‘투표로 100년 친일청산, 투표로 70년 적폐청산’이 포함된 현수막으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것은 허용하고 ‘민생파탄’·‘거짓말 OUT’이라고 쓴 피켓은 사용을 금지했다. 이에 일각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후보 측의 활동은 허용하고 통합당 나경원 후보 측 활동은 막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날 결정은 앞선 동작구선관위의 조치를 뒤집은 것이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일선위원회의 법규 운용 과정에서 일부 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노인 비하’ 김대호는 제명, ‘세월호 막말’ 차명진은 탈당권유…통합당의 이중잣대

    ‘노인 비하’ 김대호는 제명, ‘세월호 막말’ 차명진은 탈당권유…통합당의 이중잣대

    10일 뒤 제명...통합당 후보로 완주 김종인 “한심하다, 후보로 인정 안 해”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에 대해 저속한 표현을 쓰며 막말을 한 미래통합당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대신 탈당 권유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차 후보는 통합당 점퍼를 입고 총선을 끝까지 치를 수 있게 됐다.통합당 윤리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차 후보의 징계안을 심의한 결과 탕당권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징계 사유에 대해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다만 상대 후보의 ‘짐승’비하 발언에 대해 이를 방어하고 해명하는 측면에서 사례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차 후보는 지난 8일 방송된 OBS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라면서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지난해 4월 15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도 페이스북에 “징하게 해 처먹는다”, “자식 팔아 생계를 챙긴다” 등의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차 후보의 발언으로 막말 논란이 일자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즉시 제명 조치를 지시했고, 최고위원회는 차 후보를 곧바로 윤리위에 넘겼다. 노인·보수 지지세력 이탈할까 눈치 그러나 윤리위에서 이같은 결정이 나오자 당 안팎에서는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이 나온다. ‘탈당권유’는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제명되는 것으로 당에서 강제로 당적을 박탈하는 ‘제명’ 보다 수위가 낮은 징계다. 또 총선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이라 차 후보의 경우 통합당 후보로서 끝까지 완주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발언으로 제명된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에 대한 판단과 사뭇 대비된다. 제명조치로 후보 등록이 무효된 김 후보 역시 윤리위에 재심을 신청했지만, 윤리위는 이를 기각했다. 통합당이 이처럼 상반된 결정을 내린 건 결국 지지층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고령층 지지세가 높은 만큼 노인 비하로 들릴 수 있는 발언에 대해선 엄중 조치하고, 보수 지지층 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일부 부정적 여론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는 총선 이후로 입장을 보류한 셈이다.소식을 들은 김종인 위원장은 “윤리위 결정이 한심하다”며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그 사람(차명진)을 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대호 이어 차명진 막말… 통합당, 수도권 불똥 튈라 ‘꼬리 자르기’

    김대호 이어 차명진 막말… 통합당, 수도권 불똥 튈라 ‘꼬리 자르기’

    車후보 6일 유튜브 출연해서도 해당 발언 김종인 “첫날 참았는데 다음날 같은 실수” 당내부 “연속 악재로 최소 110석도 불안” 김·차 반발에 ‘중도 표심잡기’ 차질 우려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지역구 후보자들의 잇단 ‘막말 논란’에 시름하고 있다. 특히 중도층 표심이 승패를 가르는 수도권에서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세대비하’ 발언에 이어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망언’이 터져 나오자 내부에서조차 ‘이대로는 총선 필패’라는 비관론이 나오는 상황이다. 8일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의 총선 자체 판세 분석을 종합해 보면 여당인 민주당은 비례대표 의석(47석)을 제외한 지역구에서 130~139석을, 통합당은 110~13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양당은 공히 130석 안팎을 기대했지만 최근 통합당이 잇달아 ‘자책골’을 넣자 민주당은 목표를 상향 조정, 통합당은 하향 조정한 것이다. 통합당은 내부에서 악재를 쏟아내며 있던 표마저 깎아 먹는 모습이다. 차 후보는 이날 문제가 된 TV토론회뿐 아니라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했다. 당시 차 후보는 “세월호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며 “어떻게 자식 죽음 앞에서 ○○○을 하나. 자기 자식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하는 게 아니라 이걸 좀 어떻게 할까, (상대를) 바꾸고 이렇게…”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총선 다음날인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차 후보의 막말이 터지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통합당 관계자는 “130석 안팎에서 최소 110석까지 목표를 줄였는데 지금 분위기면 수도권 선거 대패가 우려된다”고 했다. 수도권에 출마한 한 후보도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남들이 입으로 내 표를 다 깎아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유족의 정신적 피해 등을 고려해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지만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끝까지 가해자들을 추적해 책임을 묻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가해자들의 행위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했다. 차 후보는 지난해 5월 세월호 관련 망언으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큰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게 공천을 준 당 지도부의 안일한 인식이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도 나온다. 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통합당이 차 후보에게 공천을 준 건 거듭된 막말에 대한 면죄부를 준 것과 같다”며 “차 후보 제명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황교안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통합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30대 중반부터 40대의 문제 인식은 논리가 아니다”, “장애인들은 다양한데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등의 막말을 한 김대호 후보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통합당이 차 후보의 제명까지 확정할 경우 ‘금보다 귀하다’는 수도권 선거 2곳에 후보를 내지 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셈이다. 하지만 차 후보와 김 후보 모두 당의 제명 결정에 불복하고 있어 통합당의 수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제명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경우 통합당의 ‘중도 표심 잡기’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막말 논란’ 차명진 윤리위 회부…김대호 만장일치 제명

    ‘막말 논란’ 차명진 윤리위 회부…김대호 만장일치 제명

    통합당, 긴급 최고위 열어 김대호 제명 미래통합당은 8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제명을 의결했다. 최고위는 또 ‘세월호 텐트’ 막말로 논란이 된 경기 부천갑 차명진 후보를 윤리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 황교안 대표 주재로 열린 이날 최고위에는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광림·김영환·신보라·이준석 최고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 6명의 최고위원은 만장일치로 김 후보 제명에 찬성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당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한 김 후보 제명안은 확정됐다. 윤리위는 ‘선거 기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음’을 징계 사유로 들었다. 제명은 최고 수위의 징계로, 총선 선거운동 기간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선대위 회의에서 “60~70대에 끼어있는 50대들의 문제의식에는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해 30·40 세대 폄하 논란을 일으켰다. 김 후보는 이튿날인 7일엔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면서 노인층 비하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텐트 막말’ 관련 “최고위 강력한 우려 표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진복 총괄본부장은 최고위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차 후보에 대해선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해서 최고위가 강력한 우려를 표시하고 윤리위를 빨리 열어 징계절차를 밟아달라고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이날 녹화방송된 OBS 초청 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면서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 후보와 차 후보는 모두 반발하고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의 발언이 왜곡 전달됐다면서 최고위 의결에 대한 재심 청구 의사를 내용증명으로 전달했고, 당규에 따라 10일 안에 실제 재심 청구를 할 계획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4월15일까지는 여전히 기호 2번 통합당 후보”라면서 “판단은 관악갑 주민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차 후보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일부에서 제가 임의로 ‘세월호 ○○○’라는 말을 만들어 내 국민 정서를 해쳤다며 매도하는데, 저는 명백히 기사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을 뿐”이라면서 “뉴스플러스라는 인터넷 언론에 2018년 5월 10일 해당 기사가 떴고, 그 기사는 아직 어떤 법적 제재도 받지 않았고, 삭제되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 지도부가 저의 바른말을 막말로 매도하는 자들의 준동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유권자,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잇따른 ‘막말 논란’에 대해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 진행에 앞서 사과했다. 황 대표는 “어제오늘 많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차 후보의 ‘세월호 텐트’ 발언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고 잘못된 인식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마음의 고통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디지털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뭇매… 법원도 응답할까

    디지털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뭇매… 법원도 응답할까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태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여론이 거센 가운데 대법원이 양형기준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6일 전문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범죄의 형량 범위, 집행유예 기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문위원단이 작성한 양형기준 초안은 오는 20일 양형위 전체회의에 상정된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양형위 전체회의에서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안이 마련되고, 이후 관계기관 의견 조회와 공청회를 거쳐 늦어도 7월 안에는 시행된다. 양형기준은 판사가 형을 선고할 때 참고하는 기준이다.하지만 n번방 사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양형위도 기준안 마련에 보다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달 전국 법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형량 관련 설문조사를 놓고 법관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성착취물 배포에 ‘징역 4개월’을 예시로 드는 등 보기로 제시된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다. 양형위 입장에서는 법정형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범죄에 설정된 양형기준을 무시할 수는 없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11조 1항)과 아동·청소년강간(7조 1항) 모두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런데 아동·청소년강간의 양형기준은 기본영역이 징역 5~8년이다. 가중영역도 징역 6~9년이다.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처벌의 형평성도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가중·감경요인에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백광균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6월 ‘디지털 성범죄와 양형’ 심포지엄에서 “불법 촬영자가 유포한 경우나 미성년자·장애인 대상 범행 시 가중인자로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피해자와의 합의나 공탁 등의 사정만으로 감형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김영미 변호사)는 의견도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사방’ 조주빈(25·구속)의 공범으로 지목된 경남 거제시청 8급 공무원인 천모(29·구속)씨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거제시는 지난달 27일 검찰로부터 천씨의 사건처분 결과를 통보받은 뒤 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파면·해임)를 요구했다. 서울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n번방 성착취 피해영상’ 2차 가해 SNS 접속차단

    ‘n번방 성착취 피해영상’ 2차 가해 SNS 접속차단

    가격·피해자 정보 등 게시글 40건방심위 “판매·공유 조장” 삭제 요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박사방 영상’을 판매·공유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40건에 대해 접속 차단 등 시정을 요구했다. 방심위는 “디지털성범죄심의소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SNS 게시글 총 40개 정보에 대해 시정요구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이들은 ▲‘박사방’·‘n번방’ 등 성착취 피해 영상임을 암시하고 ▲‘박사방&n번방 → 문상 10만’, ‘사진 13개+영상 2개 문상 5000원’ 등 판매가격·문구 등을 제시하고 ▲SNS 아이디 등 연락처를 게시하여 불법촬영물의 판매·공유를 유도·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일부 정보에서는 피해자 이름 등 개인정보를 언급하거나,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정보를 포함했다고 방심위는 설명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2일 긴급 전체회의를 통해 성착취 영상의 직접적인 게시·노출 없이 이를 판매·공유하는 2차 가해정보에 대해서도 24시간 신속 심의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착취 영상 판매정보에 대한 24시간 중점모니터링 등을 통해 확인된 SNS 게시글에 대해, 사업자 자율규제를 통한 심의 전 긴급 삭제 요청을 진행했다. 방심위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제공조 점검단을 통한 원 정보 삭제를 추진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초범이니까, 반성하니까… 기계적으로 감형하는 법원

    초범이니까, 반성하니까… 기계적으로 감형하는 법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허술한 성범죄 감경 사유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피고인이 반성 중이고 초범이란 이유로 기계적 감형을 한다면 재발을 막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31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은 따로 없다. 이 때문에 양형도 감형도 다른 성범죄의 기준을 준용한다. 실제 강간·강제추행, 13세 미만 대상 성범죄 사건의 양형 기준에는 ‘진지한 반성’과 ‘형사처벌 전력 없음’이 감경 요소로 적시돼 있는데 이를 참조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 보니 재판부 스스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한 사건에서조차 “초범이고 잘못을 인정한다”며 징역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하기도 한다. 최근 n번방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공범들이 잇달아 반성문을 제출하자 일각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갓갓’에 이어 n번방을 운영한 ‘켈리’ 신모씨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재판부는 신씨가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을 양형 이유에 포함했다. 신씨는 1심 과정에서 11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지난해 1~11월 선고된 137건의 성범죄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5%에 해당하는 48건에서 ‘반성 및 뉘우침’이 양형 요소로 등장한다. 이에 성폭력상담소 측은 지난 2월 19일 대법원 양형위에 “형식적 기준을 넘어 진지한 반성이 확실히 드러날 때만 감경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위원인 이미경 성폭력상담소장은 “가해자들이 반성한다는 근거로 삼으려고 일방적 후원을 하는 나쁜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돈으로 반성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민생당 채이배 의원도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장을 만나 “아동·청소년 음란물 범죄의 양형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고 공청회도 열자”는 의견을 전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오는 20일 양형위 전체회의가 열리면 공청회 일정 등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경기방송, 갑작스러운 폐업…“29일 밤 12시 방송 종료”

    경기방송, 갑작스러운 폐업…“29일 밤 12시 방송 종료”

    30일부터 경기방송의 방송이 중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서면으로 진행된 열린 제15차 전체회의 보고를 통해 “경기방송이 지난 16일 제출한 폐업신고서에 따라 오는 29일 밤 12시에 정파될 예정”이라며 “방통위에서는 청취자에게 정파 시기를 사전에 안내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12월26일 기준점수인 650점에 미달한 경기방송에 “경영 투명성 제고·편성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과 개선의지 및 구체적 이행계획을 제출하라”며 재승인을 보류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31일에는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한 임원을 경영에서 즉시 배제하라”는 경영쇄신 조건을 달고 ‘3년 조건부 재허가’를 내주며 완화된 결정을 내렸다. 경기방송 재허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은 “무자르듯 허가 취소를 결정하기 보다 경영쇄신 조건을 달아 사업을 지속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부의 할 일이라 여겨 ‘조건부 재허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지난 15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페이스북에 “저의 질문이 결국 저희 경기방송의 재허가권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앞서 김 전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름과 소속도 밝히지 않고 “경제 기조를 안 바꾸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고 질문한 바 있다.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방통위는 해명자료를 통해 “김예령 기자의 SNS 내용과 일부 언론 기사 보도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방통위의 정당한 업무수행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것으로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경기방송은 지난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부동산 임대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정파 시점이 오는 29일 밤 12시가 된 것은 경기방송 측에서 “오는 30일자로 폐업한다”는 취지의 폐업신고서를 방통위에 제출했고, 방통위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정해졌다. 방통위는 경기방송을 상대로 신규사업자 선정 시까지 방송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경기방송도 방송 유지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 방송유지 기간 없이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사업 폐지 절차와 청취권 보호 대책 등을 담은 방송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상혁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가능”

    한상혁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가능”

    불법 음란물 유통 방지 조치 미이행 땐 과태료 2000만→5000만원 상향 추진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텔레그램 n번방’의 운영진뿐 아니라 가입자 전수조사와 신상공개 모두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복 추산) 26만명 전원 전수조사와 신상공개가 가능한가’라는 미래통합당 박대출·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질의에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대책이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한 뒤 “불법 동영상 소지자들은 가능하면 모두 찾아서 처벌해야 예방 효과가 생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여론이 들끓자 임시회 폐회 중인 이날 이례적으로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웹하드 사업자가 성범죄물 등 불법 음란정보의 유통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최대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 등의 대책을 국회에 보고했다. 한 위원장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정부의 뒤늦은 대응을 향한 질타도 이어졌다. 통합당 최연혜 의원은 “이 문제는 매년 국정감사는 물론 과방위 회의가 열릴 때마다 줄기차게 경고됐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해외사업자인 텔레그램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는 “텔레그램 존재 자체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고, 국내에서 수익을 내는 부분이 없어 간접적으로라도 규제할 방법을 찾기가 힘들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3일 국회 청원사이트에 게재돼 하루 만에 10만명 동의 요건을 채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비롯한 사이버 성범죄의 처벌법 제정에 관한 청원’은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송한준 의장,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4차 회의…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송한준 의장,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4차 회의…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별 상임위원회와 비상대책본부 차원의 비상한 노력을 주문했다. 비상대책본부장인 송 의장은 25일 ‘비상대책본부 4차 대책회의’에서 “코로나 피해대상은 특정 집단이 아닌 도민 전부”라면서 “피해 지원이 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의 실질적 어려움을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남종섭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본부 산하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상임위원장, 최문환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날 오전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편성된 ‘제1회 경기도 추경예산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혜택의 사각지대에 대한 해소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인순 의원은 “경기지역에만 100여개 이상의 미인가 대안학교가 있는데 교육청 소관이 아니어서 방역이나 마스크 지원 등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용복 운영위원장은 “도내 9개 시·군에서 인가받은 ‘학생통학마을버스’는 학교·학원·어린이집 휴원으로 수입이 전무함에도 소상공인이나 전세버스로 등록이 안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참석 의원들은 개인운수업자, 특수관광업자, 외국인 체류자 등을 미혜택자로 들며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4차례 전체회의, 35회 일일 상황회의 실시 이와 함께 비상대책본부는 비상대책단의 협조사항에 대한 집행부 처리결과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월30일 출범 이후 두달 여 간 총 4회의 전체회의(1월31일, 2월7일·25일, 3월25일)와 총 35회의 일일상황회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논의 사항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융자지원 및 신용보증 ▲종교시설 예배 등에 대한 방역 및 행정지도 감독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배달앱 구축 ▲한시적 생계비지원방안 및 기본소득 지급 ▲학교 방역 및 위생관리에 대한 지속적 개선노력 등이다. 집행부에 대한 비상대책단의 협조요구사항은 경기도 147건, 경기도교육청 32건, 의회사무처 21건 등 총 200건으로 이 가운데 76.5%인 153건이 전체 및 부분적으로 반영됐으며, 그 외 40여 건은 정부 및 시·군 건의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남종섭 공동단장은 “비상대책본부의 협조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는 신용보증TF팀 구성, 종교집회 실시교회 137개소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논의사항에 대해서도 잘 정리해 조속한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책본부는 4월 총선일정을 감안해 비상대책단 위원들이 주재해 온 일일상황회의를 의회사무처장 주관으로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4월21일 임시회 기간 중 5차 전체회의는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회 자체 기구로, 비상대책단 위원 15명, 의장단,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n번방사태 목타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서울포토] n번방사태 목타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텔레그램 등 디지털상에서의 성범죄(n번방 사태)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위해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국회 “본 사람도 공범…텔레그램 ‘n번방’ 26만명 신상공개” 촉구

    국회 “본 사람도 공범…텔레그램 ‘n번방’ 26만명 신상공개” 촉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에 대한 엄벌 뿐만 아니라 26만여명으로 추정되는 ‘가입자’들도 ‘공범’에 준하는 처벌을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25일 과방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본관에서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텔레그램 ‘n번방’ 사태에 관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과방위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n번방’ 주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은 “n번방 사태는 어린이 피해자를 협박해 자기 의사 반해 고문을 하고 이를 촬영한 반인륜·반인권 범죄이자 조직적인 범죄”라면서 “스스로도 표현했듯 ‘악마’ 그 자체인 주범 조주빈과 운영진에 대한 엄벌은 물론, 가입자들도 ‘악마 추종자’인만큼 26만명을 전수조사 해 악마 소굴을 소탕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동영상을 구매하거나 공유하는 것 자체가 디지털성범죄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법적근거를 만들어서라도 스스로 탈퇴하고 이런 영상을 더이상 유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송희경 의원은 “디지털성범죄 관련해 불법 동영상 유포, 소지를 범죄로 처벌할 수 있는데 문제는 ‘스트리밍’으로 2006년생의 성행위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사이트가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결국 촬영자나 유포자 외에 스트리밍을 구매하고 시청하는 구매자가 있기 때문이기 때문에 이들도 동일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여당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관계자 전원 처벌과 26만명 전원 신상공개가 가능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주범 외에 이를 유료로 구매하고 유포하는 것도 성범죄에 포함시켜 강력 처벌해야 한다”면서 “이용자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터넷 사업자들의 법적책임도 크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과방위는 텔레그램 n번방 사태와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여야 간사가 협의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 응급상황 땐 즉시 신고 의무…이게 국회서 미적거릴 법인가요

    아이 응급상황 땐 즉시 신고 의무…이게 국회서 미적거릴 법인가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어린이 생명안전에 관한 법안은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 ‘한음이법’ 등 모두 3건이다. 이들과 함께 어린이생명안전법으로 분류됐던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하준이법’(주차장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법사위·본회의 통과 남은 ‘해인이법’ 우선 해인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자·종사자의 경우 시설 이용 어린이에게 위급 상태가 발생하면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고 및 이송 조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8월 발의했고 지난 6일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놓고 있다. 해인양은 2016년 4월 경기 용인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늦어 세상을 떠났다. ●통학버스 안전 위반 제재 강화 ‘태호·유찬이법’ 태호·유찬이법 중 하나인 도로교통법 개정안도 지난 6일 해인이법과 함께 행안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시설 범위를 확대하고, 통학버스 내 좌석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동승 여부 기록의 작성·보관·제출을 의무화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관련 의무를 위반해 어린이 사상사고를 유발한 경우 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관련 의무 위반 시에는 제재를 강화했다.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어 행안위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안까지 의결되면서 태호·유찬이법 역시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뒀다. 태호군과 유찬군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의 한 사설 축구클럽 통학차량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 승합차 안에서 숨졌다. ●‘한음이법’ 등 20대 국회 통과 시간 빠듯 한음이법은 현재 행안위 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2016년 7월 특수학교 차량에 한음군이 방치돼 숨진 것을 계기로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그해 8월 대표 발의했다. 처음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내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운전자가 모니터로 아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소위를 거치며 CCTV 대신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확인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하차 확인장치는 차량 내부 뒤편에 설치된 벨이다. 운전자는 차량 맨 뒤까지 이동하면서 차에서 내리지 않은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20대 국회에서 어린이생명안전법안이 통과되기엔 시간이 빠듯하다. 국회 관계자는 “총선 이후에나 20대 국회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임시국회가 한 차례 더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한진家 엎친데 덮친격...경영권 분쟁 속 검찰 ‘리베이트 의혹’ 수사 착수

    한진家 엎친데 덮친격...경영권 분쟁 속 검찰 ‘리베이트 의혹’ 수사 착수

    채이배 의원 고발, 중앙지검 조사1부 배당수사 촉구한 조현아 전 부사장도 고발당해조 전 부사장 “불법적 의사결정 관여 안해”대한항공 “경영진, 의혹 관련 없다” 일축검찰이 ‘대한항공 에어버스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 사건을 본격 수사한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남매간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 수사까지 시작돼 한진의 미래는 더 불확실해졌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이 사건을 조사1부(부장 오현철)에 배당하고 관련 자료 검토에 들어갔다. 채이배 민생당 의원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지난 18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채 의원은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대한항공과 1996년부터 2000년까지 10대의 A330 항공기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한항공 전직 고위 임원에게 1500만 달러 지급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차에 걸쳐 총 174억원 상당의 돈을 전달했다”며 “당시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모두 대한항공의 등기이사로 리베이트 수수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혹은 지난 4일 채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 회장과 대립 중인 조 전 부사장 등 ‘3자 연합’이 영문으로 된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을 공개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도 검찰에 고발당하자 입장문을 내고 “불법적 의사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조 전 부사장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이번과 같은 항공기 구매 리베이트 건은 있어서는 안 될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향후 위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그에 상응한 책임과 처벌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관련 사건을 명백히 밝히는 과정에서 저 역시 예외일 수 없으며, 앞으로 모든 과정에 떳떳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조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감염’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김강립 복지부차관 자가격리

    ‘감염’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김강립 복지부차관 자가격리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총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어 국회까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병원장이 감염되면서 그와 접촉했던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중대본 1총괄조정관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8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게다가 김 총괄조정관은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회의에도 참석했다. ●정은경 본부장 “원장, 11일부터 두통 증상” 18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영상(55·분당구 정자동) 분당제생병원장이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5일 첫 확진환자가 나온 뒤 이 원장을 포함해 의료진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 등 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환자 발생 이후 18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700여명이 자가격리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원장이) 지난 11일, 12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어서 그때를 발병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3일 중대본에서 마련한 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를 위해 병원장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사람이 김 총괄조정관이었다. 이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김 총괄조정관 등 복지부 관계자 8명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당초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예방적으로 자율적인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역학조사 결과 결국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됐다. 중대본은 “관련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 등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로 의심할 만한 증상이 없어 진단검사를 실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 국회 2시간 체류… 홍남기 등 동석 불똥은 국회까지 튀었다. 김 총괄조정관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17일 오후 9시 4분부터 11시 19분까지 2시간가량 국회에 머물렀다. 그는 보건복지위원회 소회의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방문했다. 예결위 전체회의장과 본회의장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과 국회의원들이 함께 있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北 주민이 한국산 마스크 썼다” 유튜브 영상 ‘차단’ 결정

    “北 주민이 한국산 마스크 썼다” 유튜브 영상 ‘차단’ 결정

    방심위 통신심의소위 의결…“사회 혼란 야기”코로나19 방송 3건에는 ‘의견진술’ 결정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주민이 쓰는 마스크는 한국산 마스크”라고 밝힌 유튜브 영상에 대해 사회 혼란을 야기했다며 접속 차단을 의결했다. 해당 영상은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의 유튜브 채널 ‘김흥광튜브’에 게재돼 있다. 통일부는 해당 영상과 관련해 방심위에 심의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방심위는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 규정 제8조 3호의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정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통신소위는 또 북한 의사가 유한킴벌리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북한 마스크 게이트’라고 언급한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전체회의에 상정해 처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방심위는 이날 오후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방송프로그램 3건에 대해 국민적인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진술’ 청취는 행정지도의 이전 단계로, 해당 방송사에 방어권 등 의사를 표현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먼저 보건소 직원에게 침을 뱉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신천지 교인이 아닌데도 ‘신천지’라는 단어를 삽입해 그래픽 자료를 내보낸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또 특정 지역에 대한 편견을 일으킬 여지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서도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제한 국가 현황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를 검은색으로 처리한 세계지도를 출처 표기 없이 사용한 ‘SBS 8뉴스’ 역시 ‘의견진술’ 처분을 받았다. 베트남 다낭에서 한국 국민 20명이 격리됐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베트남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방송한 YTN의 ‘뉴스특보-코로나19’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의견제시’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 정도가 경미할 때 내려지는 행정지도로, 소위가 최종 의결하며 해당 방송사에 법적 불이익을 주지는 않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 여야, 코로나19 추경안 합의…11조7천억 원안 그대로

    [속보] 여야, 코로나19 추경안 합의…11조7천억 원안 그대로

    여야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합의했다. 추경안 규모는 정부 제출 원안인 11조 7000억원 수준으로 유지하되 대구·경북(TK) 지역 지원 예산을 1조원가량 증액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당 간사는 17일 오후 간사간 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추경안 중 세입경정 일부,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서 일부를 삭감해 3조원이 약간 넘는 재원을 마련했고 이 가운데 약 1조원을 TK지역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생당 간사인 김광수 의원은 “총액은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간사 합의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예결위 소위원회, 10시에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본회의는 11시로 예정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래한국당, 비례 당선권 안에 ‘통합당 인재 0’… 독자행보 가나

    미래한국당, 비례 당선권 안에 ‘통합당 인재 0’… 독자행보 가나

    1·2번에 조수진·신원식… 유영하는 탈락 공개 1시간 전까지 ‘깜깜’에 황교안 격노 염동열 “자가당착 공천… 인재 내팽개쳐” “딴살림 차리나” 불안 속 내부 갈등 조짐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6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40인 명단을 잠정 확정했으나 결과적으로 한선교 대표의 ‘마이웨이 공천안’이 도출되며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이 불발됐다. 모(母)정당 격인 통합당 황교안 대표마저 격노했을 만큼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미래한국당이 총선 이후 독자적인 길을 갈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올렸다. 조 전 논설위원은 방송에서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란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과 육사 37기 동기인 신원식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2번, 미래한국당 자체 영입 인재인 김예지 피아니스트는 3번을 받았다. 새로운보수당에서 이적해 온 미래한국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18번에 배정됐다. 반면 황 대표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통합당이 영입한 인재는 당선권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1번에 오를 것으로 점쳐졌던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21번에 머물렀다. 탈북자 출신 북한인권운동가인 지성호씨는 순위 계승 예비명단에 겨우 이름을 올렸다. 남영호 극지 탐험가, 김보람 전 인사이트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 등은 명단에서 빠졌다. 이와 별도로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도 탈락했다. 명단 공개 후 통합당은 발칵 뒤집혔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황 대표는 명단 공개 1시간 전까지도 아무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한다. 통합당 관계자는 “통합당 영입 인재들이 모두 당선권 밖으로 밀려나자 이들 영입을 주도한 황 대표가 크게 화를 냈다”며 “설마했는데 이런 결과는 전혀 예상 못했다”고 밝혔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은 “통합당의 영입 인사를 전면 무시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심사 결과를 보며 우려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미래한국당이 자가당착 공천으로 영입인사들의 헌신을 정말 헌신짝처럼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미래한국당이 딴살림을 차리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현실화하며 내부 갈등 조짐도 보인다. 황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성찬, 정운천, 이종명 최고위원은 이날 명단 의결을 위한 회의에 불참했고, 조훈현 사무총장도 화를 내며 회의장을 나갔다. 회의장은 한 대표와 공병호 공관위원장만 지켰다. 한 대표는 공천안에 대한 통합당 반발에 대해 “영입인사 명단을 보면 객관적으로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절차는 다 끝났다. 내일 (최고위를)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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