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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해명 근거로 댄 것은?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냐” 17m 이동한 영상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냐” 17m 이동한 영상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아니다” 17m 이동한 영상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항로변경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항로변경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보니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겨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17m 이동한 건 맞는데..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17m 이동한 건 맞는데..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재건축 연한 5월부터 30년으로

    오는 5월부터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된다. 안전진단 평가에서 주거환경 비중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재건축 연한이 30년으로 단축되면 1980년대 후반에 지어진 열악한 공동주택을 앞당겨 정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의 경우 1987~1991년에 준공된 공동주택의 재건축 연한은 2~10년 정도 단축된다. 1991년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은 서울에만 2만 4800가구이며, 이 중 강남·서초·송파구 소재 아파트가 3700가구에 이른다. 구조안전성에 편중된 안전진단도 바뀐다. 현재 안전진단 평가는 구조안전성이 40%를 차지하고 있어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등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구조안전성과 함께 주거환경을 중심으로 구분,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구조적 결함이 있는 건물은 연한 도래와 관계없이 구조안전성만 평가해 최하위 등급(E등급)을 받으면 다른 항목 평가 없이 재건축을 승인한다. 또 주거환경 평가에 층간소음 등 사생활 침해, 냉난방 등 에너지효율 개선, 노약자 이동 편의성 및 어린이 생활환경 개선 등도 반영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을 할 경우 85㎡ 건설 비율을 가구수 기준 60%, 연면적 대비 50% 이상 짓도록 한 규제 가운데 연면적 기준은 폐지됐다. 또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의무 건설 비율을 20%에서 수도권은 15% 이하, 다른 지역은 12% 이하로 완화했다. 또 현재 7층으로 제한돼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층수는 15층으로 완화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해명 근거로 댄 것은?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해명 근거로 댄 것은?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해명 근거로 댄 것은?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조현아 재판에 무슨 영향있길래?”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조현아 재판에 무슨 영향있길래?”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조현아 재판에 무슨 영향있길래?”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제시한 이유는?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제시한 이유는?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제시한 이유는?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비난 여론 잠재울까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비난 여론 잠재울까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비난 여론 잠재울까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17m 이동한 영상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17m 이동한 영상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17m 이동한 영상 보니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영상 실제로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영상 실제로 보니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영상 실제로 보니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주장 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주장 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대한항공 동영상 공개 “땅콩회항, 항로변경 아니다” 주장 왜?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0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찍힌 이 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0시 53분 38초에 후진(푸시백)하기 시작해 23초간 이동하고 나서 3분 2초간 멈춰 있다가 다시 전진해 57분 42초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검찰이 전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주기장 내에서 약 17m 이동했다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FK공항은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240m, 유도로에서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이번 ‘땅콩 회항’이 항로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전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가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면서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지상로까지 항로에 포함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北, 한·미 훈련 트집 접고 대화 응하라

    북한이 연일 남북 대화의 조건으로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 개인 필명의 글을 통해 3월 초로 예정된 키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 등을 거론하며 “북침 핵전쟁 연습이 중지되지 않는 한 북남 사이는 물론 조미(북·미) 사이에 그 어떤 실제적인 대화가 전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우리 제안대로 올해에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그만두면 북남 사이에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정세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서도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측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같은 신문을 통해 거듭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남북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뉴욕 채널을 통해 올 한 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면 자신들도 핵실험을 중단할 수 있다는 뜻을 미국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북측의 한·미 훈련 중단 요구는 사실 새로울 바 없는 것이긴 하다. 상반기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 하반기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등 연례화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실시될 때마다 북은 침략훈련 운운하며 중단을 요구해 왔다. 북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방어 훈련임에도 이를 트집 잡아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무력시위로 맞불을 놓기도 했다. 그들의 훈련 중단 요구가 예년과 다른 점이라면 이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는 앞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신년사와도 맥을 같이한다. 김 제1비서는 지난 1일 내놓은 신년사를 통해 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 간 대화에 적극 나설 뜻임을 천명하면서 대북 전단 살포와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우리 정부가 보수 진영의 반발을 무릅쓰고 탈북자 단체에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에 이들 단체도 정부 뜻에 적극 호응하기로 하는 등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해 한국 사회가 정성을 다하고 있는 터에 북측이 군사훈련 중단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요구를 내세우고 있으니 이만저만 딱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대화 의지를 내비친 김 제1비서의 신년사가 그저 한·미 공조의 균열과 한국 내부의 남남 갈등을 부채질하려는 대화 공세일 뿐이라는 의혹을 재삼 확인시켜 주는 듯해 못내 안타깝다. 속 보이는 대화 공세로는 진정한 남북 관계 진전을 이룰 수 없음을 북측은 깨달아야 한다. 대북전단 살포도 막았으니 좀 더 억지를 부리면 한·미 군사훈련까지 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명백한 오판이다. 한·미 군사훈련은 남북 간 군사대치가 종식되기 전까지 결코 중단할 수 없는 한·미 동맹의 근간이다. 자신들은 핵을 움켜쥐고 앉은 터에 상대에겐 무장해제나 다름없는 조치를 취하라는 것은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소리나 다를 바 없다. 남북 간 교류 재개의 신호탄이라고 할 설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려면 더는 시간이 없다. 우리 정부가 제의한 고위급 회담과 이산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에 즉각 나서야 한다. 고립무원에서 벗어날 호기를 억지 요구로 허망하게 날리는 어리석은 짓을 북은 반복하지 말기 바란다.
  • 美·北 ‘핵 문제·소니 해킹’ 논의한 듯

    美·北 ‘핵 문제·소니 해킹’ 논의한 듯

    북한이 연일 한·미 군사연습의 중단을 촉구한 가운데,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18일 싱가포르에서 전직 미국 고위관료들과 만났다. 이번 회담은 북한 외무성 현직 관리들과 과거 대북 협상을 담당했던 미국 관료 출신들이 참여한 ‘반관반민’(半官半民) 성격의 ‘1.5트랙’ 회동이나 얼어붙은 북·미 관계 개선에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이날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리용호 수석대표와 차석대표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차석대표를 만나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 후 북·미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은 북한을 소니 해킹 사건 배후로 지목하고 금융 제재를 강화하고 있고 북한은 관계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 회동에서는 북한 핵실험, 6자회담 재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대화가 최근 미국의 대북정책에 얼마만큼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미국 정부가 이 대화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고 최근 미국 정치권 내 북한에 대한 강경한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북·미 간의 이 같은 회동은 꾸준히 있었던 것으로 당국자 간 회담이 아닌 만큼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민간 회동의 결과를 정부 의제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고 북한이 전직 당국자와의 접촉을 통해 미국의 대응을 살피려 한다는 점에서 이를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일본 교도통신도 지난 17일 리용호의 싱가포르 도착 소식을 전하며 “이달 말 도쿄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살피려는 북한의 의도가 엿보인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오는 3월 초 실시되는 한·미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와 독수리연습을 거론하며 “북침 핵전쟁연습이 중지되지 않는 한 북·남 사이의 대화는 물론 북·미 사이에 그 어떤 실제적인 대화가 전진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면서 대미 강경노선을 이어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설] 개헌 논의 뺀 정치개혁 의미 없다

    여야 수뇌부가 다음달 임시국회 중에 정치개혁 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본격적인 정치개혁에 나섰다. ‘김영란법’ 처리와 인구수 편차 조정에 따른 선거구 획정 문제 등도 논의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여야의 시각차가 커서 어떤 작품이 나올지 미지수지만 4류 정치라는 혹평을 받는 우리의 정치문화가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특위 구성은 합의에 실패했다. 여야가 1시간 가까운 난상토론 끝에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무산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개헌 추진은 경제블랙홀’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집권 세력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경제 회생과 민생 우선이란 논리로 개헌 논의마저 봉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12년 대통령선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행 헌법의 폐해를 지적하며 4년 중임제 개헌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그 진정성에 더 의문이 간다.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민주화 투쟁의 산물이다. 군부독재에 시달려 왔던 국민들의 최대 염원인 평화적 정권교체를 달성하는 데에는 기여했지만, 현행 헌법은 당시 핵심 역할을 했던 1노(노태우)·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 정치의 산물이다. 창의를 생명으로 하는 21세기의 변화와 사고를 담기에는 너무도 낡은 그릇이 됐다. 그동안 우리의 경제 규모는 10배 이상 성장했고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 자체도 변했다. 국정의 모든 정책이 대통령 5년 단임제에 따라 5년 단위로 바뀌면서 국가의 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개헌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정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국가 운영의 모든 틀을 결정하고 국민 개개인의 사고와 행동 규범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대사임에도 논의 자체를 외면하는 것은 정치권의 직무유기로 볼 수도 있다. 그동안 여야가 경쟁적으로 정치개혁안을 마련해 왔지만 대통령에게 집중된 제왕적 권력을 분산하지 않고는 정치개혁 자체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남북 대치 상황에서는 대통령과 총리로 권한이 나뉘는 이원집정부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 어떤 체제가 적합한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 또 현재의 대통령제와 이원집정부제에 대한 채택 여부와는 별개로, 5년 단임제를 유지할지 4년 중임제나 6년 단임제를 할지에 대한 활발한 의견 개진도 필요하다. 큰 선거가 없는 올해가 개헌 논의의 적기일 수 있다. 정치개혁 특위에서 선거구 획정 등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로 한 만큼 개헌을 함께 논의하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도 효율적일 수 있다. 개헌 중 권력구조는 차기가 아닌 차차기(2022년 대선)부터 적용하면서 일종의 연착륙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모든 국정이 마비될 것이란 주장도 일리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더라도 개헌과 관련한 논의는 할 필요도 있다. 여야가 추후 합리적인 선에서 개헌 특위를 구성하는 문제를 진정성을 갖고 논의하기 바란다.
  • [아시안컵] 운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아시안컵] 운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무리한 조 1위 욕심은 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지난 13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두 경기를 모두 지켜본 팬들은 이런 생각을 가졌을 것 같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약체 쿠웨이트를 맞아 지난 10일 오만전에서 뛰었던 7명 대신 새 얼굴을 내보내 1-0으로 간신히 이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오만을 4-0으로 격파하면서 한국은 일찌감치 호주와 나란히 8강행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브리즈번에 14일 입성했다. 호주 전을 앞두고 사흘 동안 체력을 회복하고 전술 마련에 몰입한다. 호주는 골 득실 ‘7’로 한국(골득실 2)에 단연 앞서고 있다. 우리가 조 1위를 차지하려면 반드시 호주를 이겨야 한다. A조의 1위는 멜버른, 2위는 브리즈번에서 8강전을 치르는데 브리즈번 스타디움의 잔디 상태를 들어 반드시 1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그러나 주전들의 감기와 부상으로 의도치 않게 주전을 대거 뺀 ‘플랜B’가 작동했다고 하지만 쿠웨이트전 졸전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누누이 강조한 ‘볼 점유율을 높이고 계속되는 전진 패스로 적극적인 공세를 유지해 좋은 공연처럼 관중을 즐겁게 해야 한다’는 대표팀의 지향점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경기 뒤 슈틸리케 감독 스스로 “오늘부터 우리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라고 자학한 것이 모든 장면을 압축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전은 앞선 두 경기 상대와 다른 강호인 만큼 차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와 맷 매케이(브리즈번), 로비 크루즈(레버쿠젠), 마크 밀리건(멜버른 빅토리),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등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룬 호주 공격진은 두 경기에서 여덟 골을 뽑아낼 정도로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물론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등이 돌아오면 호주전에는 다른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남태희(레퀴야)와 차두리(FC서울)의 활약이 호주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른쪽 날개로 공격 활로를 열어준 이청용(볼턴)이 아예 서울로 돌아왔고, 수비진은 여전히 오락가락하고 있다. 특히 센터백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장현수(광저우 푸리)의 부진이 심각하다. 과거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8강 진출에 목을 맸다가 8강전 이후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묘한 징크스에 울었다. 따라서 조 2위를 확보한 마당에 호주전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할지, 아니면 차라리 힘을 비축해 8강전 이후를 기약하는 게 나을지 슈틸리케호는 갈림길에 서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차석용 ‘공격적 M&A’ 이상철 ‘막강 통신통’ 박진수 ‘화학업계 산증인’

    LG그룹은 지주회사의 특성상 각 계열사가 많은 자율권을 가지고 있다. 오너가 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플레이가 각 계열사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LG에는 오랜 기간 업에 종사하며 사업을 키워 온 전문경영인 부회장들과 사장들이 많다. 이들이 사업을 책임지는 구조라는 얘기다. 실제 이상철(67)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통신업계의 역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통신업계 전문가다. 국방과학연구소(ADD), KT, KTF, 정보통신부 장관, 광운대 총장까지 역임한 그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민·관·학을 모두 거친 ‘통신통’으로 유명하다. 2010년 LG유플러스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미국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에서 전기공학 석사, 듀크대에서 전기공학 박사를 받았다. 차석용(62) LG생활건강 부회장도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미국에서 마치고 미국 P&G 본사에 입사한 이래 한국P&G, 해태제과 등 국내외 업체들의 최고경영자(CEO)를 두루 거치며 국제 감각과 경영 능력을 쌓은 글로벌 전문 경영인이다. 2005년 LG생활건강 CEO 취임 후 그가 보여준 인수·합병(M&A) 행보는 거침없었다. 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사들여 음료사업부를 새롭게 추가했고 1년 만에 이를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2009년에는 다이아몬드샘물, 2010년에는 더페이스샵과 한국음료, 2011년에는 해태음료, 2012년에는 바이올렛드림(구 보브)과 일본 화장품 업체 긴자 스테파니를 인수했다. LG생활건강은 현재 차 부회장의 공격적인 M&A를 통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의 삼각 편대를 탄탄하게 갖추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그는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코넬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박진수(62) LG화학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15년 이상 생산 공장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후에는 사업부장,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화학 계열사 CEO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ABS, SAP(고흡수성수지) 등 주요 사업들을 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놨다. 한상범(60) LG디스플레이 사장은 33년 동안 정보기술(IT) 핵심 부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하며 제품 장비 개발, 생산 공정,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경험한 IT업계 최고 전문가이자 명실공히 한국 디스플레이 역사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연세대 요업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스티븐스공과대에서 금속공학 석사, 같은 대학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받았다. 이웅범(58) LG이노텍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2012년 LG이노텍 대표이사를 맡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통해 매출 성장과 11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구본준 부회장이 이끄는 LG전자 밑으로는 조준호(56) 사장, 조성진(59) 사장, 권봉석(52) 부사장 등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경영자들이 전진 배치됐다. 조준호 사장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문을, ‘고졸 신화’로 통하는 조성진 사장은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 부문인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를 진두지휘한다. 그는 용산공고를 졸업한 뒤 산학 우수 장학생으로 LG전자(구 금성사)에 입사해 36년간 세탁기 연구에만 몰두했다.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는 권 부사장이 맡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자 떠나자! 장생포 고래마을로~

    우리나라의 근대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에 오는 4월 고래문화마을이 문을 연다. 14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고래문화마을은 지난해 272억원을 들여 장생포 근린공원 내 10만 2705㎡에 착공해 오는 3월 준공된다. 1960~1970년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한 고래문화마을은 4월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고래문화마을에는 고래광장, 고래조각정원, 수생식물원, 고래놀이터, 장생포 옛마을(23개동), 고래해체장, 고래착유장, 고래막, ‘5D영상관’ 등으로 조성된다. 장생포 옛마을에는 23개동의 건물이 들어선다. 추억의 학교와 식당, 기념품 판매소, 선장의 집, 포수의 집, 앤드루스 하숙집, 기관원의 집 등이다. 추억의 학교와 식당은 상시 운영된다. 또 고래해체장, 고래착유장, 목수간, 우체국, 책방, 다방, 철공소, 이발소, 전파사, 사진관, 여인숙, 구멍가게, 과일가게, 조기수의 집, 해부원의 집 등도 들어서 사진을 찍고 체험도 할 수 있다. 5D입체영상관(사업비 30억원)은 고래마을 동쪽 정상부에 지름 15~18m, 높이 9m 규모로 내년 6월까지 건립된다. 5D입체영상관은 360도 스크린을 도입해 12~15분짜리 입체영상을 상영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옛마을에 대해 영화감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조만간 울산에 내려올 영화감독도 있다”면서 “고래문화마을이 완공되면 울산대교 준공과 더불어 기존의 고래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자칭 IS 해커, “미군이여, 등 뒤를 조심하라” 아내와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다?

    자칭 IS 해커, “미군이여, 등 뒤를 조심하라” 아내와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다?

    ‘자칭 IS 해커’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자칭한 해커가 미군 국방부(펜타곤) 전산망을 해킹했다며 다량의 문건을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해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글들을 게재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자칭 IS 해커는 이날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며 미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CENTCOM)에 “미군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하라”며 “알라의 이름으로 사이버지하드(사이버성전)를 계속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IS에 대한 미국과 국제동맹군의 공습을 관할하고 있다. 자칭 IS 해커는 “미국과 그 위성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너희의 네트워크와 개인 디바이스에 침입했으며 너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교도 불신자들이여, 너희에게 자비는 없을 것이다”라며 “ISIS는 이미 여기 있고 우리는 모든 군 기지에 있는 너희의 PC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희와 너희의 아내들과 아이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군이여!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자칭 IS 해커는 중부사령부의 유튜브 계정도 절취, ‘전쟁의 불꽃’과 ‘진실의 병사들이여 전진하라’는 제목의 IS 선전 영상 2건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칭 IS 해커가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는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에는 미군 퇴역 장성 명단, 미군 부대 위치 등으로 추정되는 자료와 함께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이 담겨 있다. 또 ‘전쟁 시나리오’로 보이는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 소속 관리들은 해커가 공개한 내용 중에 보안상 위협이 될 만한 기밀자료는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대규모의 정보 유출과 트위터 계정 해킹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자칭 IS 해커 소식에 네티즌은 “자칭 IS 해커..자칭은 뭐지?”, “자칭 IS 해커..아무튼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자칭 IS 해커..별 일이 다 있네”, “자칭 IS 해커..무섭다”, “자칭 IS 해커..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 (자칭 IS 해커) 뉴스팀 chkim@seoul.co.kr
  • 자칭 IS 해커 “북한 전쟁 시나리오도 해킹했다” 경악

    자칭 IS 해커 “북한 전쟁 시나리오도 해킹했다” 경악

    자칭 IS 해커 자칭 IS 해커 “북한 전쟁 시나리오도 해킹했다” 경악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자칭한 해커가 미국 국방부(펜타곤) 전산망에서 빼낸 비밀자료라며 다량의 문건을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해커는 12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의 트위터 계정을 절취한 뒤 계정이 정지되기 전까지 이런 주장이 담긴 글 여러 건을 게재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재 IS에 대한 미국과 국제동맹군의 공습을 관할하고 있다. 이 해커는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할지어다. ISI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커는 자신들을 ‘사이버 칼리프국’으로 지칭하면서 ‘사이버지하드’, 즉 사이버공간에서 이슬람 성전(聖戰)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해커는 “미국과 그 위성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너희의 네트워크와 개인 디바이스에 침입했으며 너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교도 불신자들이여, 너희에게 자비는 없을 것이다”라며 “ISIS는 이미 여기 있고 우리는 모든 군 기지에 있는 너희의 PC에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희와 너희의 아내들과 아이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사령부의 유튜브 계정도 절취한 이 해커는 ‘전쟁의 불꽃’과 ‘진실의 병사들이여 전진하라’는 제목의 IS 선전 영상 2건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 등 더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파일에는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이나 ‘전쟁 시나리오’로 보이는 자료가 지도와 사진과 함께 표시돼 있다. 또 퇴역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등으로 추정되는 자료도 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해커가 게시한 내용 중에 기밀 자료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고, 다른 관리도 보안상의 위협을 줄 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대규모의 정보 유출과 트위터 계정 해킹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안보분야 소식통들은 비록 실제 기밀 자료가 유출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정보 보호 대책 발표와 비슷한 시점에 해킹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 흠집내기’라는 의도는 충분히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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