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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조현아 검찰 고발 “폭행 혐의는 확인 안돼” 도대체 왜?

    국토부, 조현아 검찰 고발 “폭행 혐의는 확인 안돼” 도대체 왜?

    대한항공 조현아 국토부, 조현아 검찰 고발 “폭행 혐의는 확인 안돼” 도대체 왜?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별안전진단팀을 꾸려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해 대한항공의 조직문화가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에서 거짓진술 회유, 운항규정 위반 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에 책임을 물어 운항정지나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장이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은 항공법상 운항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토록 박창진 사무장을 회유한 것과 조 전 부사장, 박 사무장의 허위진술 역시 항공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는 이같은 위반사항에 관해 법률자문 등을 거쳐 되도록 이른 시일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위반에 대한 운항정지는 21일에 해당하며 이를 과징금으로 대신하면 14억 4000만원이다. 운항정지 일수나 과징금 액수는 50%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운항정지는 원칙적으로 전 항공기나 해당 노선, 특정 항공기에 대해 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노선 운항정지가 이뤄진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운항정지 처분을 받으면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뉴욕 노선에서 상당기간 운항을 못할 수 있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일부 승무원과 탑승객 진술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면서 이날 중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조항을 위반하면 벌금 500만원으로 처벌받는다. 항공법 제23조에 따르면 승객은 폭언·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나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다만 국토부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의 조사자료를 검찰에 넘기고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의 적용 여부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했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검찰이 조사하고 있으니 형벌 관련 사항은 검찰로 일원화하고 국토부도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다만 대한항공의 행정처분을 위한 보강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항공기 항로변경죄 조항에 대해서는 당시 항공기가 비행 중이 아니라 활주로에 있었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미 검찰은 이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17일 오후 2시 조 전 부사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항공업무가 규정대로 적정하게 처리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규정대로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조사과정 중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토부의 대한항공 행정처분 등 방침에 대해 국토부가 이번 사건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의식해 뒷북 행정으로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의 탑승 당시 음주 논란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이 탑승 몇 시간 전에 와인 1∼2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헨리 여동생, 김동현 소개팅 원해? 알고보니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김동현 소개팅 원해? 알고보니 미스 토론토 출신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헨리는 “대학생도 괜찮나”고 되물었고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토부 조현아 고발 “과징금 14억 4000만원+α” 이유는?

    국토부 조현아 고발 “과징금 14억 4000만원+α” 이유는?

    국토부 조현아 고발 국토부 조현아 고발 “과징금 14억 4000만원+α” 이유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6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달중 특별안전진단팀을 꾸려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해 대한항공의 조직문화가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에서 거짓진술 회유, 운항규정 위반 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에 책임을 물어 운항정지나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장이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은 항공법상 운항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토록 박창진 사무장을 회유한 것과 조 전 부사장, 박 사무장의 허위진술 역시 항공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는 이같은 위반사항에 관해 법률자문 등을 거쳐 되도록 이른 시일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계획이다. 운항규정 위반과 거짓 진술 회유, 허위진술 등 3가지에 대한 운항정지는 각각 7일씩 총 21일에 해당하며 이를 과징금으로 대신하면 14억 4000만원이다. 운항정지 일수나 과징금 액수는 50%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보강조사에서 위법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 행정처분은 더 무거워질 수 있다. 운항정지는 원칙적으로 전 항공기나 해당 노선, 특정 항공기에 대해 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노선 운항정지가 이뤄진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운항정지 처분을 받으면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뉴욕 노선에서 상당기간 운항을 못할 수 있다. 국토부는 기장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기장이 승무원을 통솔해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했다”면서도 “조 전 부사장의 탑승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묵시적으로 위력(지위를 이용한 압박)에 의해 램프리턴(탑승게이트로 항공기를 되돌리는 일)했다고 볼 수밖에 없어 처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일부 승무원과 탑승객 진술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면서 이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항을 위반하면 벌금 500만원으로 처벌받는다. 항공법 제23조에 따르면 승객은 ‘폭언·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나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다만 국토부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의 조사자료를 검찰에 넘기고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의 적용 여부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했다. 항공보안법 46조를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이 과장은 “검찰이 조사하고 있으니 형벌 관련 사항은 검찰로 일원화하고 국토부도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다만 대한항공의 행정처분을 위한 보강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항공기 항로변경죄 조항에 대해서는 당시 항공기가 비행 중이 아니라 활주로에 있었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미 검찰은 이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17일 오후 2시 조 전 부사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항공법과 항공보안법에 대해서만 판단했지만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형법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나 ‘강요죄’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으며 조 전 부사장의 증거 인멸 지시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항공업무가 규정대로 적정하게 처리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규정대로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조사과정 중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토부의 대한항공 행정처분 등 방침에 대해 국토부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비난 여론과 함께 이번 사건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의식해 뒷북 행정으로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의 탑승 당시 음주 논란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이 탑승 몇 시간 전에 와인 1∼2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확인했다. 조 전 부사장은 국토부 조사에서 램프 리턴을 지시하지는 않았고 사무장에게 내리라고만 했다고 진술했다. 국토부 조현아 고발, 국토부 조현아 고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 자태 ‘아찔’ 어린시절 보니 “모태미인”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 자태 ‘아찔’ 어린시절 보니 “모태미인”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이에 헨리가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며 “대학생도 괜찮냐”고 묻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김동현은 헨리의 여동생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출중한 미모로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송 이후 자신의 여동생이 화제가 되자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장난꾸러기”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여동생의 옆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예쁘구나”,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가족인데 예쁘겠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만 봐도 예쁠 것 같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이구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도 완벽 소화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도 완벽 소화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완벽 몸매 깜짝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완벽 몸매 깜짝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급이 다른 몸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급이 다른 몸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토부 조현아 고발 “기장은 처벌 안해” 이유는?

    국토부 조현아 고발 “기장은 처벌 안해” 이유는?

    국토부 조현아 고발 국토부 조현아 고발 “기장은 처벌 안해” 이유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6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달중 특별안전진단팀을 꾸려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해 대한항공의 조직문화가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에서 거짓진술 회유, 운항규정 위반 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에 책임을 물어 운항정지나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장이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은 항공법상 운항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토록 박창진 사무장을 회유한 것과 조 전 부사장, 박 사무장의 허위진술 역시 항공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는 이같은 위반사항에 관해 법률자문 등을 거쳐 되도록 이른 시일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계획이다. 운항규정 위반과 거짓 진술 회유, 허위진술 등 3가지에 대한 운항정지는 각각 7일씩 총 21일에 해당하며 이를 과징금으로 대신하면 14억 4000만원이다. 운항정지 일수나 과징금 액수는 50%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보강조사에서 위법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 행정처분은 더 무거워질 수 있다. 운항정지는 원칙적으로 전 항공기나 해당 노선, 특정 항공기에 대해 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노선 운항정지가 이뤄진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운항정지 처분을 받으면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뉴욕 노선에서 상당기간 운항을 못할 수 있다. 국토부는 기장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기장이 승무원을 통솔해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했다”면서도 “조 전 부사장의 탑승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묵시적으로 위력(지위를 이용한 압박)에 의해 램프리턴(탑승게이트로 항공기를 되돌리는 일)했다고 볼 수밖에 없어 처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일부 승무원과 탑승객 진술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면서 이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항을 위반하면 벌금 500만원으로 처벌받는다. 항공법 제23조에 따르면 승객은 ‘폭언·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나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다만 국토부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의 조사자료를 검찰에 넘기고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의 적용 여부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했다. 항공보안법 46조를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이 과장은 “검찰이 조사하고 있으니 형벌 관련 사항은 검찰로 일원화하고 국토부도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다만 대한항공의 행정처분을 위한 보강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항공기 항로변경죄 조항에 대해서는 당시 항공기가 비행 중이 아니라 활주로에 있었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미 검찰은 이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17일 오후 2시 조 전 부사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항공법과 항공보안법에 대해서만 판단했지만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형법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나 ‘강요죄’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으며 조 전 부사장의 증거 인멸 지시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항공업무가 규정대로 적정하게 처리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규정대로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조사과정 중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토부의 대한항공 행정처분 등 방침에 대해 국토부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비난 여론과 함께 이번 사건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의식해 뒷북 행정으로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의 탑승 당시 음주 논란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이 탑승 몇 시간 전에 와인 1∼2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확인했다. 조 전 부사장은 국토부 조사에서 램프 리턴을 지시하지는 않았고 사무장에게 내리라고만 했다고 진술했다. 국토부 조현아 고발, 국토부 조현아 고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토부, 대한항공 조현아 검찰 고발 “폭행 확인안돼” 무슨 이유?

    국토부, 대한항공 조현아 검찰 고발 “폭행 확인안돼” 무슨 이유?

    대한항공 조현아 국토부, 대한항공 조현아 검찰 고발 “폭행 확인안돼” 무슨 이유?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별안전진단팀을 꾸려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해 대한항공의 조직문화가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에서 거짓진술 회유, 운항규정 위반 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에 책임을 물어 운항정지나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장이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은 항공법상 운항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토록 박창진 사무장을 회유한 것과 조 전 부사장, 박 사무장의 허위진술 역시 항공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는 이같은 위반사항에 관해 법률자문 등을 거쳐 되도록 이른 시일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위반에 대한 운항정지는 21일에 해당하며 이를 과징금으로 대신하면 14억 4000만원이다. 운항정지 일수나 과징금 액수는 50%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운항정지는 원칙적으로 전 항공기나 해당 노선, 특정 항공기에 대해 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노선 운항정지가 이뤄진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운항정지 처분을 받으면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뉴욕 노선에서 상당기간 운항을 못할 수 있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일부 승무원과 탑승객 진술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면서 이날 중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조항을 위반하면 벌금 500만원으로 처벌받는다. 항공법 제23조에 따르면 승객은 폭언·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나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다만 국토부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의 조사자료를 검찰에 넘기고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의 적용 여부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했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검찰이 조사하고 있으니 형벌 관련 사항은 검찰로 일원화하고 국토부도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다만 대한항공의 행정처분을 위한 보강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항공기 항로변경죄 조항에 대해서는 당시 항공기가 비행 중이 아니라 활주로에 있었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미 검찰은 이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17일 오후 2시 조 전 부사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항공업무가 규정대로 적정하게 처리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규정대로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조사과정 중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토부의 대한항공 행정처분 등 방침에 대해 국토부가 이번 사건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의식해 뒷북 행정으로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의 탑승 당시 음주 논란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이 탑승 몇 시간 전에 와인 1∼2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우월 미모 깜짝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우월 미모 깜짝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사심 가질만해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사심 가질만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헨리는 “대학생도 괜찮나”고 되물었고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흑심 이해돼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흑심 이해돼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물었따. 이에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헨리는 “대학생도 괜찮나”고 되물었고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완벽한 몸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완벽한 몸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신 차려보니 상대는 이미 KO”

    “정신 차려보니 상대는 이미 KO”

    “정신을 차려 보니 고바야시가 쓰러져 있었고 상대의 눈이 초점을 잃은 것을 확인했다.” 종합 격투기 해설자 겸 선수 김대환(왼쪽·35·김대환MMA)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심 승리가 믿기지 않는 눈치였다. 그는 전날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끝난 종합격투기 로드FC 20번째 대회 80㎏ 이하급에 출전, 브라질의 더글러스 고바야시(28)에게 1라운드 1분58초 만에 KO승을 빼앗았다. 김대환은 고개를 살짝 틀어 어퍼컷을 피하는 동시에 상대 턱에 라이트훅을 꽂았다. 그는 로드FC에 첫 출전한 이날 승리를 포함해 프로 통산 전적 4승1패를 쌓았다. 김대환은 “너무 긴장한 탓인지 정신없이 경기를 치렀다”면서 “어떻게 싸웠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는 오른손을 뻗었다는 것도 몰랐다. 무의식중에도 연습한 대로 몸이 움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바야시는 나보다 젊고 빨랐지만 전진하면서 압박하는 작전을 썼는데 맞아떨어졌다”고도 했다. 김대환은 앞으로도 해설과 경기를 병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적지 않고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할 수 있을 때 한 경기라도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고바야시와의 경기가 끝난 뒤 해설자석에 들어가 마이크를 잡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사심 이해돼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사심 이해돼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을 받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야외 취침을 위해 텐트를 치던 중 센스 있는 김동현의 모습에 호감을 표하며 “김동현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고 되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고 답했다. 이어 헨리가 “대학생도 괜찮으냐”고 묻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 여동생은 미스 토론토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뛰어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베 “개헌위해 국민 과반수 지지 얻겠다”

    제3차 아베 내각이 오는 24일 출범한다.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전체 의석(475석)의 3분의2를 넘는 326석 거대여당으로 거듭난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은 15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은 24일 특별국회를 소집해 아베 신조 총리를 재지명한다. 아베 총리는 지난 9월 출범한 제2차 아베 내각의 각료를 전원 재기용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은 국민의 과반수 지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아베노믹스를 더욱 전진시키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과 이를 위한 앞으로의 안보 법제 정비에 대해서도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엔저 대책 등을 포함한 새로운 경제대책을 연내에 마련하는 등 계속 경제를 우선해 정권을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전날 민방 TV와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패전 70주년인 내년 8월 15일 발표 예정인 ‘아베 담화’에 대해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과 전후의 행보, 일본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갈 것인지를 담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기고] 고속도로 통행료 안전보장을 위해 투자해야/오흥운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기고] 고속도로 통행료 안전보장을 위해 투자해야/오흥운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최근 통행료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의미 있는 결정이 나왔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건설재원 확보, 체계적 유지 관리, 건설시점 차이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통합채산제, 즉 전국 고속도로를 하나로 하여 통행료를 부과하는 유료도로법 제18조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의 합헌 결정을 한 것이다. 통행료란 이용자 선택에 따른 고속도로 이용에 대해 반대급부로 징수하는 사용료로 정의할 수 있다. 고속도로 서비스 제공과 무관한 국민의 일반세금으로 유지관리비가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료도로법은 고속도로의 유료 근거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고속도로의 건설·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은 그 이용자가 부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웃 일본과 중국은 물론 프랑스·미국 등 구미 선진국도 고속도로의 효율적 유지 관리를 위해 유료제를 채택하고 있다. 고속도로가 전무한 시대를 지나 70년대 경인·경부 고속도로 등을 시작으로 2012년 4000㎞ 시대를 열어오면서 통합채산제도는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국민의 통행접근권 확대 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과거 경제발전에 힘입어 막대한 건설재원을 통합관리체제로 이뤄냈다면, 이제 통합채산제는 원활하고 일원적인 유지 관리와 교통 관리를 통한 안전 확보에서 의미를 찾을 필요가 있다. 지역 간 혹은 노선 간 차별적인 유지 관리, 교통 관리의 폐해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고속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재투자도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2013년 5월 발생한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를 잇는 교량 붕괴는 노후화된 고속도로의 내재된 위험 요인으로 사고가 발생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서는 위험요인의 정밀안전진단과 계획적인 보수와 개량, 개선을 통한 전국 단위의 ‘예방적인 유지 관리와 교통 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전 노선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건설 단계에서 통합채산제의 초기 목표가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통행접근권의 확대였다면, 이제는 선진국 수준의 ‘예방적인 유지 관리와 교통 관리’를 고려할 때이고, 고속도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민의 안전 보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유지 관리 단계에서 통합채산제’는 고속도로 이용 국민의 안전 보장이라는 새로운 시대적인 과제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흑심품을만…”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흑심품을만…”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8등신 몸매…김동현도 흑심” 대박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후임 김동현에게 미모의 여동생을 언급했다. 14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잡담을 나눴다. 헨리는 김동현의 체력에 대해 “돌 부술 때 토르 같아 멋있었다.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청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에 헨리가 “아직 동생이 어린 대학생이다. 대학생도 괜찮나”고 묻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기뻐했다. 이후 김동현은 헨리의 여동생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헨리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 재학 중이며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본명은 휘트니 라우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심지어 바이올린 연주 실력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도 완벽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도 완벽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졌다.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 자태보니 ‘황홀’ 미모에 볼륨까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비키니 자태보니 ‘황홀’ 미모에 볼륨까지

    14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이에 헨리가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며 “대학생도 괜찮냐”고 묻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김동현은 헨리의 여동생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출중한 미모로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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