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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지니어스 장동민, 끝내 우승 차지 ‘결승전서 재치 빛났다’

    더지니어스 장동민, 끝내 우승 차지 ‘결승전서 재치 빛났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은 숫자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 백 등 총 3개의 경기로 진행됐다. 장동민은 김경훈에게 1, 2회전을 연이어 가져가며 최종 우승자로 올라섰다. 1차전 ‘숫자 장기’는 덧셈·뺄셈으로 상대방의 말을 잡는 게임이다. 장동민은 과감하게 말을 전진시키며 김경훈을 밀어붙였다. 김경훈은 말을 반복해 앞뒤로 움직이며 장동민을 자극해 수를 알아내려 했지만, 노련한 장동민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 첫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2차전 ‘미스터리 사인’은 숨겨진 문제의 규칙성을 찾아 정답을 푸는 경기다. 이는 수리능력이 좋은 김경훈에게 유리해 보였으나 장동민은 자신만의 셈법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더지니어스 장동민, 2번째 우승 “개그맨들 높게 평가되길..”

    더지니어스 장동민, 2번째 우승 “개그맨들 높게 평가되길..”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은 숫자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 백 등 총 3개의 경기로 진행됐다. 장동민은 김경훈에게 1, 2회전을 연이어 가져가며 최종 우승자로 올라섰다. 1차전 ‘숫자 장기’는 덧셈·뺄셈으로 상대방의 말을 잡는 게임이다. 장동민은 과감하게 말을 전진시키며 김경훈을 밀어붙였다. 김경훈은 말을 반복해 앞뒤로 움직이며 장동민을 자극해 수를 알아내려 했지만, 노련한 장동민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 첫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2차전 ‘미스터리 사인’은 숨겨진 문제의 규칙성을 찾아 정답을 푸는 경기다. 이는 수리능력이 좋은 김경훈에게 유리해 보였으나 장동민은 자신만의 셈법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장동민은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장동민이 머리 좋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금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머리 좋다’고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더지니어스 장동민, 2번째 우승 ‘김경훈 꺾고 최종 우승 거머쥐어..’

    더지니어스 장동민, 2번째 우승 ‘김경훈 꺾고 최종 우승 거머쥐어..’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은 숫자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 백 등 총 3개의 경기로 진행됐다. 장동민은 김경훈에게 1, 2회전을 연이어 가져가며 최종 우승자로 올라섰다. 1차전 ‘숫자 장기’는 덧셈·뺄셈으로 상대방의 말을 잡는 게임이다. 장동민은 과감하게 말을 전진시키며 김경훈을 밀어붙였다. 김경훈은 말을 반복해 앞뒤로 움직이며 장동민을 자극해 수를 알아내려 했지만, 노련한 장동민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 첫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2차전 ‘미스터리 사인’은 숨겨진 문제의 규칙성을 찾아 정답을 푸는 경기다. 이는 수리능력이 좋은 김경훈에게 유리해 보였으나 장동민은 자신만의 셈법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더지니어스 장동민 최종 우승, 결승전 살펴보니

    더지니어스 장동민 최종 우승, 결승전 살펴보니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은 숫자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 백 등 총 3개의 경기로 진행됐다. 장동민은 김경훈에게 1, 2회전을 연이어 가져가며 최종 우승자로 올라섰다. 1차전 ‘숫자 장기’는 덧셈·뺄셈으로 상대방의 말을 잡는 게임이다. 장동민은 과감하게 말을 전진시키며 김경훈을 밀어붙였다. 김경훈은 말을 반복해 앞뒤로 움직이며 장동민을 자극해 수를 알아내려 했지만, 노련한 장동민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 첫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2차전 ‘미스터리 사인’은 숨겨진 문제의 규칙성을 찾아 정답을 푸는 경기다. 이는 수리능력이 좋은 김경훈에게 유리해 보였으나 장동민은 자신만의 셈법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 7함대 신임 사령관에 오코인 제독 취임

    한국 등 북서 태평양 해역을 담당하는 미 해군 제7함대 신임 사령관에 조지프 오코인 제독(중장)이 취임했다고 미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코인 사령관은 지난 1981년 해군 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한 후 F-14 전투기 조종사 등 주로 항공 분야에서 근무했다. 하버드대학 행정대학원과 해군대학을 거쳤고 영관 장교 시절 일본에서 근무했다. 전임 로버트 토머스 사령관은 해군 참모총장 참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943년 발족한 7함대는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하며, 항공모함과 구축함 등 60∼70척의 전진배치 함정과 함재기 200여대, 일본 주둔 2만여 명의 해군·해병대 등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화 전진, ‘특급의리’ 솔로 컴백 응원

    신화 전진, ‘특급의리’ 솔로 컴백 응원

    신화 멤버들이 솔로 컴백을 앞둔 전진 응원에 나섰다. ’신화는 사랑이야’ 시리즈로 전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1탄에서는 에릭이 하늘색 땡땡이 잠옷 차림에 검정 스냅백, 선글라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등장해 “내 동생 충재 에너자이저 패셔니스타 신화의 마스코트 몸짱 루낑앳 SNS 엔피노” 등 직접 쓴 응원글을 들고 전진의 일위를 기원했다. 에릭은 이번 전진의 솔로 타이틀곡에도 랩피처링을 맡는 등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2탄에서는 까만 페도라에 까만 선글라스, 까만 재킷까지 올 블랙 스타일을 한 카리스마 ‘어미새’ 신혜성이 등장, ‘아기새’ 전진을 향해 마찬가지로 직접 쓴 응원글을 들고 일위를 기원했다. 이에 전진은 “#혜성 45도 얼짱각 등판 #멤버들 모두 기다리는 9월 7일 #아기새 충재 어미새 필교”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화답했다. 또한 6일 오전 게시된 ‘신화는 사랑이야’ 3탄에서 김동완은 직접 ‘전진 1위 기원은 이루어진다’고 편집한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화 전진, 신화 멤버들 솔로 컴백 응원 ‘특급의리’ 어땠길래?

    신화 전진, 신화 멤버들 솔로 컴백 응원 ‘특급의리’ 어땠길래?

    ‘신화 전진’ 신화 멤버들이 솔로 컴백을 앞둔 전진 응원에 나섰다. ’신화는 사랑이야’ 시리즈로 전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1탄에서는 에릭이 하늘색 땡땡이 잠옷 차림에 검정 스냅백, 선글라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등장해 “내 동생 충재 에너자이저 패셔니스타 신화의 마스코트 몸짱 루낑앳 SNS 엔피노” 등 직접 쓴 응원글을 들고 전진의 일위를 기원했다. 에릭은 이번 전진의 솔로 타이틀곡에도 랩피처링을 맡는 등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2탄에서는 까만 페도라에 까만 선글라스, 까만 재킷까지 올 블랙 스타일을 한 카리스마 ‘어미새’ 신혜성이 등장, ‘아기새’ 전진을 향해 마찬가지로 직접 쓴 응원글을 들고 일위를 기원했다. 이에 전진은 “#혜성 45도 얼짱각 등판 #멤버들 모두 기다리는 9월 7일 #아기새 충재 어미새 필교”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화답했다. 또한 6일 오전 게시된 ‘신화는 사랑이야’ 3탄에서 김동완은 직접 ‘전진 1위 기원은 이루어진다’고 편집한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진은 7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을 발매하고 2009년 이후 약 7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그룹 신화 때와는 또 다른 진짜 전진의 색깔을 담고자 한 그는 이를 위해 실력파 프로듀서팀 아이코닉 사운즈와 의기투합, 댄스곡 외에 발라드, 어쿠스틱 사운드, 미디움 템포의 팝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으며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그가 가진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앨범에 담았다. 신화 전진, 신화 전진, 신화 전진, 신화 전진 사진 = 서울신문DB (신화 전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은?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은?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은? ‘대박’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전방 공격수를 1명 늘린 4-1-4-1 전술을 채택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위치했다.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돼 공격에 무게를 뒀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라오스를 밀어붙였고, 경기시작 9분만에 첫골이 터졌다. 수비수 홍철(수원)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과감하게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오스의 밀집수비의 공략에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번 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미얀마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찔렀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30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에 달하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앞으로 낮게 크로스를 날렸고,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이자 홍철의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라오스의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가 골문 앞으로 길게 차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공중으로 몸을 진 상태로 왼발을 갖다 대 6-0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7-0을 만들었다. 후반 48분에 터진 이재성(전북)의 골이 이날 대표팀의 마지막 골이었다. 골이나 다름없는 아쉬운 장면도 적지 않았다. 정우영(빗셀 고베)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왔고, 전반 27분 미드필드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에 맞는 등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할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한국은 경기 내내 완벽하게 라오스를 제압했다.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 골키퍼로 복귀한 권순태(전북)가 공을 잡아볼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8-0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록한 3-0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9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어떻게 뽑아냈나?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어떻게 뽑아냈나?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어떻게 뽑아냈나? ‘대박’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전방 공격수를 1명 늘린 4-1-4-1 전술을 채택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위치했다.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돼 공격에 무게를 뒀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라오스를 밀어붙였고, 경기시작 9분만에 첫골이 터졌다. 수비수 홍철(수원)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과감하게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오스의 밀집수비의 공략에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번 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미얀마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찔렀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30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에 달하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앞으로 낮게 크로스를 날렸고,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이자 홍철의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라오스의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가 골문 앞으로 길게 차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공중으로 몸을 진 상태로 왼발을 갖다 대 6-0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7-0을 만들었다. 후반 48분에 터진 이재성(전북)의 골이 이날 대표팀의 마지막 골이었다. 골이나 다름없는 아쉬운 장면도 적지 않았다. 정우영(빗셀 고베)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왔고, 전반 27분 미드필드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에 맞는 등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할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한국은 경기 내내 완벽하게 라오스를 제압했다.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 골키퍼로 복귀한 권순태(전북)가 공을 잡아볼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8-0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록한 3-0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9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최근 헤어졌냐는 질문에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능청스러운 표정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최근 헤어졌냐는 질문에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능청스러운 표정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최근 헤어졌냐는 질문에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능청스러운 표정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결별을 경험한 듯 한 발언을 했다.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자이언티에게 “음악 할 때는 섬세한데 연애 할 때는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자이언티는 “나는 내 멋대로인 것 같다. 이기적인 면도 있는 것 같고”라며 “길게 말씀 못 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 자이언티의 말에 윤종신은 “연인 관계가 최근에 끝났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규현 역시 “사귀다 최근 헤어졌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자이언티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고, 윤종신은 “‘슈퍼스타K’때 들었다. 이건 사실이라는 이야기네”라며 확인사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민국, 라오스 8-0으로 격파…당시 상황보니?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8-0으로 격파…당시 상황보니?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 라오스 8-0으로 격파…당시 상황보니? ‘대박’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전방 공격수를 1명 늘린 4-1-4-1 전술을 채택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위치했다.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돼 공격에 무게를 뒀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라오스를 밀어붙였고, 경기시작 9분만에 첫골이 터졌다. 수비수 홍철(수원)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과감하게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오스의 밀집수비의 공략에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번 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미얀마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찔렀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30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에 달하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앞으로 낮게 크로스를 날렸고,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이자 홍철의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라오스의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가 골문 앞으로 길게 차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공중으로 몸을 진 상태로 왼발을 갖다 대 6-0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7-0을 만들었다. 후반 48분에 터진 이재성(전북)의 골이 이날 대표팀의 마지막 골이었다. 골이나 다름없는 아쉬운 장면도 적지 않았다. 정우영(빗셀 고베)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왔고, 전반 27분 미드필드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에 맞는 등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할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한국은 경기 내내 완벽하게 라오스를 제압했다.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 골키퍼로 복귀한 권순태(전북)가 공을 잡아볼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8-0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록한 3-0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9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손’ 손흥민 A매치 첫 해트트릭

    ‘삼손’ 손흥민 A매치 첫 해트트릭

    수비수 홍철(수원)의 ‘도움 해트트릭’에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첫 해트트릭으로 화답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을 8-0 완승으로 장식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경기당 1.3골에 그쳤던 답답함도 뻥 뚫었고 A매치 해트트릭도 이날이 첫 경험이었다. 대표팀은 이날 외박을 한 뒤 4일 밤 10시 인천공항에 집결, 레바논으로 떠나 8일 3차전을 준비한다. 킥오프 몇 시간을 앞두고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르면 라오스(174위)는 한국(57위)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문제는 어떤 전술 변형으로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어내느냐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 4-2-3-1 대신 4-1-4-1 포메이션을 채택, 공격수 한 명을 늘리고 장현수(광저우 푸리)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정우영(빗셀 고베)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을 배치하고 역삼각형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했는데 모두 감독의 의도대로 움직여줬다. 전반에 돋보인 것은 홍철. 전반 9분 이청용의 선제 헤딩골과 12분 손흥민의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 모두 그의 과감한 오버래핑이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없었다. 전반 30분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아 20여m의 절묘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대표팀은 또 달아났다. A매치 데뷔한 수문장 권순태(전북)는 후반 5분에야 처음 공을 잡을 정도로 경기 흐름이 일방적이었다. 후반 10분 홍철이 또다시 왼쪽 골라인까지 치고 들어가 찔러준 패스를 석현준이 골키퍼 앞에서 살짝 방향을 틀어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홍철은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석현준은 슈틸리케 감독이 발탁하면 곧바로 득점하는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5-0으로 앞선 2분 뒤에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골문 앞으로 건네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몸을 던지며 왼발을 갖다대 그물을 출렁였다. 후반 44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4분 뒤 이재성(전북)의 골까지 터져 해외파 셋과 국내파 둘이 어울린 8-0 완승을 매조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크게 이겼지만 경기내용도 좋았다“며 ”예상대로 상대가 10명 전원 수비를 했는데 우리가 침착하게 플레이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스티비 다비(60·영국) 라오스 감독은 “한국은 11명의 포뮬러원(F1) 드라이버들이 자동차 경주를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완패를 자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 살펴보니? ‘역시’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 살펴보니? ‘역시’

    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 살펴보니? ‘역시’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전방 공격수를 1명 늘린 4-1-4-1 전술을 채택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위치했다.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돼 공격에 무게를 뒀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라오스를 밀어붙였고, 경기시작 9분만에 첫골이 터졌다. 수비수 홍철(수원)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과감하게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오스의 밀집수비의 공략에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번 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미얀마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찔렀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30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에 달하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앞으로 낮게 크로스를 날렸고,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이자 홍철의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라오스의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가 골문 앞으로 길게 차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공중으로 몸을 진 상태로 왼발을 갖다 대 6-0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7-0을 만들었다. 후반 48분에 터진 이재성(전북)의 골이 이날 대표팀의 마지막 골이었다. 골이나 다름없는 아쉬운 장면도 적지 않았다. 정우영(빗셀 고베)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왔고, 전반 27분 미드필드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에 맞는 등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할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한국은 경기 내내 완벽하게 라오스를 제압했다.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 골키퍼로 복귀한 권순태(전북)가 공을 잡아볼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8-0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록한 3-0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9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 살펴보니? ‘아하’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 살펴보니? ‘아하’

    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뽑아…슈틸리케 전술 살펴보니? ‘아하’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전방 공격수를 1명 늘린 4-1-4-1 전술을 채택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위치했다.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돼 공격에 무게를 뒀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라오스를 밀어붙였고, 경기시작 9분만에 첫골이 터졌다. 수비수 홍철(수원)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과감하게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오스의 밀집수비의 공략에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번 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미얀마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찔렀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30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에 달하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앞으로 낮게 크로스를 날렸고,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이자 홍철의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라오스의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가 골문 앞으로 길게 차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공중으로 몸을 진 상태로 왼발을 갖다 대 6-0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7-0을 만들었다. 후반 48분에 터진 이재성(전북)의 골이 이날 대표팀의 마지막 골이었다. 골이나 다름없는 아쉬운 장면도 적지 않았다. 정우영(빗셀 고베)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왔고, 전반 27분 미드필드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에 맞는 등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할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한국은 경기 내내 완벽하게 라오스를 제압했다.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 골키퍼로 복귀한 권순태(전북)가 공을 잡아볼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8-0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록한 3-0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9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펑펑’…당시 상황보니?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펑펑’…당시 상황보니? ‘대박’

    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 라오스 상대로 ‘8골 펑펑’…당시 상황보니? ‘대박’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전방 공격수를 1명 늘린 4-1-4-1 전술을 채택했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위치했다.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전진 배치돼 공격에 무게를 뒀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라오스를 밀어붙였고, 경기시작 9분만에 첫골이 터졌다. 수비수 홍철(수원)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과감하게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오스의 밀집수비의 공략에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번 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미얀마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찔렀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30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에 달하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앞으로 낮게 크로스를 날렸고,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이자 홍철의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때린 슛이 라오스의 골망에 꽂히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미드필드에서 장현수가 골문 앞으로 길게 차준 크로스에 권창훈이 공중으로 몸을 진 상태로 왼발을 갖다 대 6-0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7-0을 만들었다. 후반 48분에 터진 이재성(전북)의 골이 이날 대표팀의 마지막 골이었다. 골이나 다름없는 아쉬운 장면도 적지 않았다. 정우영(빗셀 고베)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왔고, 전반 27분 미드필드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에 맞는 등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할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한국은 경기 내내 완벽하게 라오스를 제압했다.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 골키퍼로 복귀한 권순태(전북)가 공을 잡아볼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8-0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록한 3-0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9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전진, “우결 다시 할 생각 있냐” 돌직구에 진땀줄줄

    라디오스타 전진, “우결 다시 할 생각 있냐” 돌직구에 진땀줄줄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어떤 질문이든 자신있다”며 오프닝부터 센 토크를 주문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다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할 생각이 있냐”고 기습질문을 했다. 김구라의 돌직구에 전진은 “이렇게 셀 줄 몰랐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전진, 무한도전 광희에게 영상편지 “형처럼 되지 마라” 무슨 뜻?

    라디오스타 전진, 무한도전 광희에게 영상편지 “형처럼 되지 마라” 무슨 뜻?

    라디오스타 전진, 무한도전 광희에게 영상편지 “형처럼 되지 마라” 무슨 뜻? ‘라디오스타 전진’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MBC 무한도전 새멤버 황광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전진에게 “요즘 황광희를 보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얼마 전에 한 번 마주쳤다”라면서 “황광희에게 ‘힘들지?’ 라고 물었더니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전진은 “형들이 베테랑이라 막내로서 눈치가 보일 때가 있는 거다. 지금처럼 하면 잘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진은 영상편지를 통해 “지금 잘하고 있다. 주눅 들지 말고 할 말 다하길 바란다. 형처럼 되지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자이언티 망하면 한국 음악판 개X된 것” 이센스 발언 화제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자이언티 망하면 한국 음악판 개X된 것” 이센스 발언 화제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래퍼 이센스의 자이언티 관련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센스는 지난 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자이언티의 곡 ‘양화대교’의 유튜브 링크를 남기며 “얘가 망하잖아? 한국 음악판 개X된 거라고 여겨도 돼”라는 글을 올렸다.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자이언티의 음악에 대한 확실한 의견에 누리꾼들의 공감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타공인 상남자들인 임창정-전진-자이언티-황치열이 출연해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사진 = 서울신문DB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전진, 강한 토크 원하더니 당황 ‘왜?’

    라디오스타 전진, 강한 토크 원하더니 당황 ‘왜?’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어떤 질문이든 자신있다”며 오프닝부터 센 토크를 주문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다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할 생각이 있냐”고 기습질문을 했다. 김구라의 돌직구에 전진은 “이렇게 셀 줄 몰랐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MC 김구라는 “같이 찍었던 친구하고…”라며 전진과 과거 ‘우결’ 출연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전 여자친구 이시영을 언급했고 전진은 끝내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전진, 전 여자친구 이시영 언급에 반응이? ‘폭소’

    ‘라디오스타’ 전진, 전 여자친구 이시영 언급에 반응이? ‘폭소’

    라디오스타 전진 ‘라디오스타’ 전진, 전 여자친구 이시영 언급에 반응이? ‘폭소’ ’라디오스타’ 전진이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이시영에 대한 언급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자타공인 ‘상남자’인 배우 임창정, 가수 전진, 래퍼 자이언티,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어떤 질문이든 자신있다”며 초반부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들에게 “더 센 질문을 달라”고 하기도 했다. 전진의 이같은 요구에 MC들은 과거 전진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가상 아내였던 이시영과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나 MC들의 돌발질문에 전진은 “그건 좀 너무 세다”라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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