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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공군이 ‘오합지졸’이 된 이유 4가지 [밀리터리 인사이드]

    러시아 공군이 ‘오합지졸’이 된 이유 4가지 [밀리터리 인사이드]

    공군이 아닌 ‘지상작전 지원군’ 역할지역 군관구에 주도권…통합 작전 불가부실한 훈련과 무기…시대 뒤떨어진 교리 한국 공군, ‘압도적 공중우세’ 준비해야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러시아가 압도적 전력으로 전쟁 초기에 우크라이나 정부의 항복을 받아낼 것으로 예측됐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흘렀습니다. 불과 이틀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까지 전진한 러시아군은 “1주일 안에 우크라이나를 굴복시킬 수 있겠다”며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두 달 뒤 12배 전력을 보유한 러시아군은 망신창이가 된 채 후퇴했습니다. 군사력 세계 2위인 초강대국이 ‘다윗의 돌팔매질’을 견디지 못 하고 패배하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베트남전은 밀림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드넓은 평야로 이뤄진 우크라이나는 환경적인 변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군 내부의 문제를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특히 ‘오합지졸’이라는 평가를 받은 러시아 공군에 주목했습니다. 그들의 실패를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18일 김홍석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의 분석을 바탕으로 러시 공군이 오합지졸이 된 이유를 살펴봤습니다.●공군 지휘부가 없다? ‘지역 군관구’가 지휘 러시아 공군 실패 이유 첫 번째는 ‘엉성한 지휘 통제 체계’에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제정러시아 때부터 1명의 지휘관이 모든 군을 이끄는 것을 꺼렸다고 합니다. 최고 사령관의 반란이 정부 전복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드넓은 영토로 이뤄진 러시아의 입장에선 당연한 조치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각 지역 군관구별로 항공 작전을 짜게 했는데, 이것이 큰 혼란을 불렀습니다. 최전선의 육군이 전진할 때도 공군은 지역별로 다른 지시를 받다보니 통합된 작전이 이뤄질리 없습니다. 심지어 러시아군 총사령관이 2022년 10월 세르게이 수로비킨으로 교체된 뒤 올해 1월에는 게라시모프로 바뀌는 등 수뇌부 교체가 이어지면서 혼란이 더욱 극심해졌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시대에 뒤떨어진 교리와 기획’입니다. 러시아군은 공군을 ‘지상군의 공중포대’ 쯤으로 여깁니다. 육군이 중심인 각 군관구 사령관은 공군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당연히 자신이 담당하는 지역 지상군 화력 강화에 몰두할 수 밖에 없고, 공군력 강화는 뒷전이 됩니다. 그래서 서방이 대규모 공군력으로 침공해 올 경우에 대비해 방공망 확충에만 골몰했습니다. 이것을 ‘공중거부’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항공기 요격 ▲미사일 방어 ▲미사일 타격 등 3가지에 투자를 집중했습니다.반면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작전의 위에 ‘공중우세’를 뒀습니다. 공중에서 압도적 우세를 확보하지 않으면 절대로 전면전에 나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투기와 폭격기, 미사일 등을 활용한 지상군과의 통합작전을 수십년간 갈고 닦아왔습니다. 그런 준비는 1991년 걸프전, 2001년 아프간전, 2003년 이라크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실수로 추락·격추…대규모 공군훈련 전무 러시아 공군이 실패한 세 번째 이유는 ‘부실한 훈련’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전 직전 러시아 공군 조종사의 훈련시간은 평균 100시간에도 못 비쳤습니다. 미국 등 서방국가의 훈련시간은 최소 180시간, 평균 220~240시간으로 훨씬 깁니다. 러시아 공군은 심지어 보조로 활용할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터’도 부족해 기량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소련 붕괴 후 공군 조종사들이 지속적으로 민간항공사로 이직하는 현상도 숙련 조종사 확보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지난해말까지 러시아 전투기, 헬기 등 항공기 60여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구형 방공망 시스템에 의해 파괴된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조종사 실수, 기술 결함으로 Su-25, Su-30, Su-34 등의 주력기가 추락하는 등 공군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군은 대규모 공군훈련을 실시한 경험도 없습니다. 매년 군관구별 지상군 화력지원 훈련을 하는 게 전부입니다. 전투기 1기가 단독 훈련을 하는 게 대부분이고 2기 이상이 훈련하는 임무는 25% 미만, 6기 이상의 편대군 훈련은 아예 전무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실한 항공기 성능’도 큰 문제입니다. 미국이 최신 스텔스기인 F-22와 F-35를 개발한 반면 러시아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최근엔 중국이 J-20 스텔스기를 먼저 개발해 치고 나가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전투기는 PESA(수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를 사용해 AESA(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가 이미 보편화된 미국 등 서방 전투기에 비해 훨씬 성능이 뒤떨어집니다. 연료와 무장탑재량이 많은 장점도 있지만, ‘레이더 반사면적’(RCS)이 상대적으로 커 방공망을 회피하는 능력은 떨어집니다. ‘도그 파이트’(근접 전투)엔 강하지만, 장거리 교전엔 뒤떨어지는 실력입니다. ●자국산 항법장치 대신 美GPS 시스템 쓰다 ‘망신’러시아는 미국의 GPS와 다른 자국의 위성항법체계를 사용하는데, 정밀도가 낮아 자국 전투기 조종사들에게도 외면받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조종사가 민간 GPS 수신기를 조종석에 단 모습이 포착돼 망신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부족으로 정밀유도무장을 개발하지 못해 재래식 폭탄을 이용하는 항공기도 많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뒤떨어지는 러시아 공군의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미 공군의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유사시를 대비한 독자적인 ATO(항공임무명령서) 기획체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유무인 체계와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고려한 새로운 전술체계와 표적식별 기술도 마련해야 합니다. 또 무인기와 조종사 유출인력을 고려한 조종사 양성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은 물론 다국적 훈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곁들였습니다. 정밀유도무기 재고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비행기지 방어전략에 대한 철저한 재점검도 필요합니다. 허술한 러시아 공군의 모습을 교훈삼아 우리는 한 발 더 나아가야 합니다.
  • 경기도 C등급 교량 80% ‘보수·보강’ 필요…정밀진단 필요 교량도 43곳

    경기도 C등급 교량 80% ‘보수·보강’ 필요…정밀진단 필요 교량도 43곳

    경기도 내 C등급 교량의 약 80%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분당 정자교 사고’를 계기로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C등급(미흡) 교량 766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벌인 결과 642곳(84%)이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599곳은 추가로 정밀안전점검·진단이 필요하지 않아 올해 안에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43곳은 올해 중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시행해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보수·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124곳은 보수·보강이 불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관련 전문가, 전문진단업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됐다.대부분의 교량에서 배수로 막힘·보도 연석 파손·포장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정밀안전점검·진단 대상으로 분류된 교량에서는 철근 노출·시설 노후·콘크리트 탈락 등이 확인됐다. 정밀안전점검은 외관조사와 함께 일부 장비로 구조물 상태를 측정·시험을 시행한다. 정밀안전진단은 현장조사와 함께 초음파 시험 등을 통해 콘크리트 내구성·내하력, 구조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도는 재난기금 12억원을 들여 도 건설본부가 관리하는 55개 C등급 교량 중 준공 후 20년 이상 된 18개 교량(30년 이상 10곳 포함)에 대해서는 8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자교 사고는 지난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탄천 교량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당시 이곳을 지나던 40세 여성이 숨지고, 28세 남성이 다친 사고를 말한다. 현재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은수미 전 성남시장과 신상진 현 시장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준오 서울시의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의원에 매년 수여하고 있다. 서 의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기초자치단체 최연소 비서실장을 거쳐 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경력과 실력을 갖춘 정치인으로 의회와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더불어 초선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개발에서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다루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을 동시에 맡고 있다. 서 의원은 첫 조례로 선거공약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통과시키며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과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모범적인 지방의원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서울시 어르신 서로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교육청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소외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이 매주 일요일 오후에 경춘선숲길과 당현천에서 운영 중인 현장민원실에 함께하며, 현장 속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민생정치를 구현하고 있다. 이날 서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변함없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서울시와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전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상열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지난 15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도시계획균형위원, 예산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각종 현안 해결·조정 및 협상을 주도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노후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서울시립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노약자·다자녀 가족 감면 혜택 추진, 서울 관내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위 구성 촉구, 학교 실내 공기 질 개선 방안 마련 등 분야를 막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는데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지난 1년간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정진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은 다양한 평가 지표를 심사,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준오 서울시의원,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서준오(더불어민주당·노원4)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서 의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기초자치단체 최연소 비서실장을 거쳐 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현재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더불어 초선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개발에서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다루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을 동시에 맡고 있다. 서 의원은 첫 조례로 선거공약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통과시켜 주목받았다. 이밖에 ‘서울특별시 어르신 서로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이 매주 일요일 오후에 경춘선숲길과 당현천에서 운영 중인 현장민원실에 함께하며, 현장 속에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변함없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해나가겠다”며 “서울시와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무적함대, UEFA 네이션스리그 4강 또 이탈리아 격파

    무적함대, UEFA 네이션스리그 4강 또 이탈리아 격파

    ‘무적함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진출,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씻어낼 기회를 잡았다.스페인은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엔스헤더의 더 흐롤스 페스터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호셀루(에스파뇰)의 결승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른 스페인의 마지막 상대는 전날 네덜란드를 연장 접전 끝에 4-2로 제압한 크로아티아다. 크로아티아는 최근 몇 년간 기세가 매섭다.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2022 카타르월드컵 3위 등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두 차례나 입상한 데 이어 제3회째인 이번 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다른 팀들을 물리치고 결승행을 일궈냈다. 스페인은 직전 대회인 2020~21시즌 대회 4강에서도 2-1 승리로 이탈리아를 탈락시켰다. 이탈리아는 3·4위전에서 벨기에를 2-1로 꺾고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당시 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고 1-2로 졌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한 골씩을 주고받는 등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3분 스페인의 예레미 피노(비야레알)가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를 강하게 압박해 공을 탈취했고, 문전까지 전진해 침착한 마무리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이탈리아도 7분 만에 반격 기회를 잡았다. 심판이 니콜로 차니올로(갈라타사라이)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스페인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레알 소시에다드)이 손을 막았다고 판정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치로 임모빌레(라치오)가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중반까지 소강 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루이스 데라 푸엔테 감독은 후반 39분 최전방의 ‘터줏대감’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빼고 호셀루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뒀다. 호셀루는 투입 4분 만에 결승 골을 터뜨려 믿음에 보답했다. 후반 43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페널티아크에서 찬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문전으로 흐르자, 호셀루가 달려들어 침착하게 골대로 밀어 넣었다.
  • 우크라 점령지서 선거치르는 러… 동남부 전선 7km 진격한 우크라

    우크라 점령지서 선거치르는 러… 동남부 전선 7km 진격한 우크라

    러시아가 오는 9월 10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맞춰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도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으로 일부 영토를 빼앗겼음에도 자국이 통제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려 하고 있다. 러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연방의 새로운 영토에서 선거는 2023년 9월 10일 단일 투표일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라 팜필로바 선거관리위원장도 타스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국방부와 연방보안국(FSB)이 9월 선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오는 9월 10일 각주와 자치공화국에서 주지사와 공화국 정부 수장 등을 뽑는 지방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 23~27일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러시아명 루간스크)주,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등 4개 지역 점령지를 자국령으로 합병했으나 이중 어느 곳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요 인구 중심지인 2개 주를 점령하지도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당 주민투표가 지난해 9월 지방선거와 연계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성사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가 실시하는 모든 선거는 무효이며 불법”이라고 밝혔다. 군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결정적인 전투가 아직 남아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이 새로 탈환한 마을에서 길가에 늘어선 러시아 군인의 시체와 불에 탄 장갑차는 키예프가 작년 이후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는 것을 증명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에서 가진 NBC 인터뷰에서 “우리의 영웅적인 국민과 최전선에 있는 우리 군대는 매우 강력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패배하는 것은 사실상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전선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스위스 의회가 다른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스위스산 무기를 재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하며 “스위스는 중립국으로서 이러한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이상 대반격의 전황에 대해 엄격한 침묵을 유지했던 우크라이나 군은 이날 반격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언론 브리핑을 자처해 전투에서 얻은 이득을 설명했다. 올렉시 크로모프 준장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지금까지 남부에서 두 차례의 주요 진격에서 최소 7개의 정착지와 100제곱킬로미터(38제곱마일)의 영토를 점령했다”면서 “우리는 맨손으로라도 우리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계속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는 “남부 전선의 군대가 목리 얄리 강을 따라 최대 7km까지 진격했으며, 말라 톡마흐카 마을 근처 서쪽의 다른 축에서는 최대 3km까지 전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러시아가 겨울공세 끝에 점령했다고 밝힌 동부 최격전지 바흐무트 외곽에서 동쪽으로 진격했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보다 10배나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1차 방어선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아직 최전선에서 후퇴한 러시아의 최후방 요새에 도달하지 못했다. 러시아는 지난 6개월간 예고됐던 우크라이나 대반격을 방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우크라이나는 각각 수천 명의 병사로 구성된 약 12개 여단 규모의 공격 부대를 준비했다. 우크라이나는 육상전에서 주력 전차로 미국이 지원한 M1 에이브럼스, 독일의 레오파르트2 장갑차 등 서방국의 최신 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들 중 일부만이 교전에 투입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러시아가 통제하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한 뒤 “현장 상황이 심각하다”면서도 “지난주 드니프로강 하류에 있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 된 뒤 공급 부족이 우려됐던 냉각수의 양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 어린이집 안전 지킴이 강동구,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 운영

    어린이집 안전 지킴이 강동구,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 운영

    서울 강동구는 어린이집 안전진단 및 경보수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가벼운 보수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집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 관련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안전진단은 건물 내·외부, 소방, 전기, 가스 영역으로 진행된다.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경보수를 하거나 사후 방문 보수를 진행한다. 전기·수도 고장, 보일러 점검 등의 경보수는 어린이집 1개소당 연 10회 지원한다. 또한 준공된 지 30년 이상의 노후시설과 개원 1년 이내의 신규시설을 대상으로는 필수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을 시행중이다. 지난해에는 안전진단 84건, 경보수 81건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37개소 안전진단 등 총 298건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23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강동어린이회관 메일(gdkids@g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 신청이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반격 중에도 매복 전술…도로 지나던 러 장갑차에 ‘포격’ (영상)

    우크라, 반격 중에도 매복 전술…도로 지나던 러 장갑차에 ‘포격’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대한 대반격 작전에서도 매복 전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복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군 기갑부대에 맞서 사용해온 대표적인 전술이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동부 도네츠크주 마카리우카 마을 탈환 당시 러시아군 기갑부대를 매복 공격했다. 마카리우카는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공식화하고 남동부 100㎞ 전선을 따라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했다고 밝힌 마을 7곳 중 하나다.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35 해병여단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주 마카리우카 탈환 작전의 일환으로 예하 부대가 러시아군을 상대로 매복 전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우크라이나 측 정찰 무인기(드론)가 촬영한 영상에는 러시아군의 카마즈 타이푼 장갑차 한 대가 마을 내 한 도로를 지나던 중 인근 주택에서 매복하던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매복 공격 결과, 러시아 장갑차는 파손돼 기동할 수 없게 됐다. 제35 해병여단은 “적군 일부가 죽고 다른 일부는 포로가 되거나 도주했다. 현재 마을에선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여단은 또 마을 탈환 작전을 위해 영국제 마스티프 장갑차 등을 투입해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장갑차는 보병을 소형 화기와 지뢰, 사제 폭발 장치 등으로부터 보호하며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작전에는 예하 부대인 제137 해병대대, 제2 해병 전차대대가 투입됐다고 소식통들은 보고했다. ●우크라이나군, 최소 3개 방향에서 반격 작전 계속 우크라이나군은 13일 적어도 3개 방향에서 반격 작전을 계속해 약간의 영토를 좀 더 탈환했다고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가 이날 러시아 공세 평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하루 동안에도 계속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도네츠크 최대 격전지였던 바흐무트 전선에서 현재 러시아군이 수성 중인 바흐무트 시 방향으로 이 도시 북서쪽에 있는 베르히우카 저수지 일대에서 250m 진격했다고 말했다. 또 바흐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30㎞ 거리에 있는 토레츠크 전선에서도 200m 전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자포리자주 항구 도시 베르댠스크 전선에서 500~1000m 진격해 약 3㎢의 영토를 수복했다고 덧붙였다. 안드리 코발로우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이 남쪽 전선에서 450~900m 전진했다며 반격 작전 시작 이래 100㎢가 넘는 영토를 수복했다고 밝혔다. 바흐무트 전선에서 후방으로 빠진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도 러시아군이 점령하던 영토 중 100㎢ 이상을 우크라이나군이 다시 점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 “러軍 고위 장교, ‘스톰 섀도’ 맞고 전사” 새 게임체인저 등장? [월드뷰]

    “러軍 고위 장교, ‘스톰 섀도’ 맞고 전사” 새 게임체인저 등장? [월드뷰]

    러시아군이 고위급 장교를 또 잃었다. 우크라이나 나우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과 군사 전문가를 인용, 남부 자포리자 전선에서 러시아 제35연합군을 이끌던 세르게이 고랴체프(52) 소장이 전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사한 러시아 장군은 최소 12명으로 늘었다. 고랴체프 소장은 몰도바의 친리 분리주의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러시아군을 이끌었고 훈장도 받았던 인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군사전문가는 “연합군 사령부에 따르면 군은 오늘 가장 훌륭하고 효과적인 군 지도자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직 고랴체프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하지만 친러 성향 탓에 해외 망명한 우크라이나 기자 출신 아나톨리 샤리는 고랴체프가 영국이 제공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900㎞에 이르는 전선 곳곳에서 산발적 공세를 펼치고 있다. 러시아군의 허실을 살피는 동시에 주력부대가 어디로 향할지 예상하기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에 맞서 러시아군은 전략 거점마다 참호와 요새를 겹겹이 구축하고 지뢰를 살포했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공군력과 대공방어망도 우크라이나군이 쉽게 돌파를 시도할 수 없는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는 이런 러시아군의 방패를 깨뜨릴 ‘창’으로 주목받는 무기다. ‘스톰 섀도’ 新 게임체인저? 러 항공우주군 제압할까 스톰 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스텔스 기능을 갖췄다. 수출형 모델의 사거리는 최장 300㎞로 러시아 본토까지 닿을 수 있다. 지금껏 사거리 한계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이 건드릴 수 없었던 전선 후방의 러시아군 주요 시설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한 동부 지역과 크림반도 내 러시아군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에만 해당 미사일을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6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미 옛 소련제 수호이(SU)-24 전폭기에 스톰 섀도를 탑재했다. BBC는 이제 러시아군이 지휘소와 주요 장비, 보급선 등을 보호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할 입장이 됐다고 진단했다.최근에는 전선에서 100㎞ 넘게 떨어진 아조우해 항구도시 베르댠스크에 위치한 러시아군 지휘소가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서 스톰 섀도가 사용됐을 것이란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영국이 제공한 스톰 섀도 미사일의 개수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큰 만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군비행장이나 대공미사일 등 주요 목표물을 공격하는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BBC는 스톰 섀도가 방호벽 등을 관통해 항공기 격납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한 크림반도 내 군비행장을 비롯한 주요 공군시설을 파괴해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발을 묶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스톰 섀도가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톰 섀도는 우크라이나에 정확하게 필요한 무기다. 해당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승리하도록 도와준다”며 리시 수낵 영국 총리에게 사의를 표했다.
  • 우크라, 동남부 7개 마을 탈환… 미·독, 최대 규모 전투기 훈련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동남부 약 100㎞ 전선에 걸쳐 있는 작은 마을 7개를 되찾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일주일간 도네츠크주와 타브랴주의 러시아 점령 지역에 있는 로브코베, 레바드네, 노보다리우카, 네스쿠츠네, 스토로제베, 마카리우카, 블라호다트네 등 7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모크리얄리강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레바드네와 노보다리우카, 자포리자시 남동쪽에 있는 로브코베를 각각 탈환했다”고 밝혔다. 말랴르 차관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총 6.5㎞를 진격해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 중 90㎢를 탈환했다”며 “지난 일주일 동안 7개의 정착촌을 점령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번에 되찾은 영토는 러시아가 점령한 6만 4373㎢ 가운데 0.13% 수준으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 그 사실이 중요하다”며 “우리에게 정확하게 필요한 건 적의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호우카 댐 붕괴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대반격을 늦추기 위해 모크리얄리강 상류의 또 다른 소규모 댐도 폭파해 홍수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냉전 종식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군 전투기 훈련이 시작됐다. 미국과 독일의 전투기, 폭격기 등 250여대의 항공기가 러시아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이 공격받을 경우를 가정해 독일 6개 공군기지에서 12일간의 공중훈련에 나섰다. ‘에어 디펜더 2023’이라고 불리는 이 훈련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기 훨씬 전인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뒤부터 기획됐다. 에어 디펜더를 기획한 독일 공군 총사령관 잉고 게르하르츠는 “(러시아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이날 밤새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크리비리흐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올렉산드르 빌쿨 크리비리흐 시장은 “5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다”며 “최소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최고군사령부는 “공군이 러시아가 발사한 순항미사일 14발 중 10발과 이란제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 우크라 “러 점령 남동부 마을 7곳 점령” … 러, 크리비리에 대규모 미사일 폭격

    우크라 “러 점령 남동부 마을 7곳 점령” … 러, 크리비리에 대규모 미사일 폭격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 탈환을 위해 지난주부터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동남부 약 100㎞ 전선에 걸쳐있는 작은 마을 7개를 되찾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일주일간 도네츠크주와 타브리아주의 러시아 점령 지역에 있는 로브코베, 레바드네, 노보다리우카, 네스쿠치네, 스토로예프, 마카리우카, 블라호다트네 등 7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모크리 얄리 강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져 있는 레바드네와 노보다리우카, 자포리자시 남동쪽에 있는 로브코베를 각각 탈환했다”고 밝혔다. 말랴르 차관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총 6.5㎞를 진격해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 중 90㎢를 탈환했다”며 “지난 일주일 동안 7개의 정착촌을 점령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번에 되찾은 영토는 러시아가 점령한 6만 4373㎢ 가운데 0.13% 수준으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 그 사실이 중요하다”며 “우리에게 정확하게 필요한 건 적의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호우카 댐 붕괴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대반격을 늦추기 위해 모크리 얄리 강 상류의 또 다른 소규모 댐도 폭파해 홍수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카호우카 댐 붕괴를 놓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상대방의 책임을 묻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냉전 종식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군 전투기 훈련이 시작됐다. 미국과 독일의 전투기, 폭격기 등 250여 대의 항공기가 러시아에 나토 동맹국이 공격받을 경우를 가정해 독일 6개 공군기지에서 12일간의 공중훈련에 나섰다. ‘에어 디펜더 2023’이라고 불리는 이 훈련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기 훨씬 전인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의 강제 병합 이후부터 기획됐다. 에어 디펜더를 기획한 독일 공군 총사령관 잉고 게르하르츠는 “(러시아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이날 밤새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크리비리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올렉산드르 빌쿨 크리비리 시장은 “5층 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려 있다”며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말했다. 우크라이나 최고군사령부는 “공군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순항 미사일 14발 중 10발과 이란제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13일

    쥐 36년생 :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다. 48년생 :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라. 60년생 : 자신만을 고집하지 마라. 72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 84년생 : 좋은 성과 거두겠다. 소 37년생 : 다된 일 망칠 수 있으니 조심. 49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61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이 있다. 73년생 : 기쁜 일 생긴다. 85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난다. 호랑이 38년생 : 가족과 상의하라. 50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게 중요. 62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74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86년생 : 실수는 한 번에 끝나야 한다. 토끼 39년생 : 비밀 누설로 인해 고생. 51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63년생 : 잠시 휴식도 좋다. 75년생 : 한 우물만 파라. 87년생 : 마음을 나누어라. 용 40년생 : 지금 이대로 잘 유지하라. 52년생 : 기쁜 일이 생긴다. 64년생 : 언행에 조심하라. 76년생 :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88년생 : 심신이 아주 편안하다. 뱀 41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구나. 53년생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65년생 : 인간관계가 순조롭다. 77년생 : 재운이 따르는 날이다. 89년생 : 감정을 풀고 지내라. 말 42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지 못한다. 54년생 : 계획은 내일로 미뤄라. 66년생 : 능률이 점차 오르는구나. 78년생 :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90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 망신수. 양 43년생 : 시비거리가 생긴다. 55년생 :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라. 67년생 :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라. 79년생 : 언쟁은 무조건 피하라. 91년생 :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다. 원숭이 44년생 : 충분한 검토 후 실행하라. 56년생 : 오랜만에 활력이 넘친다. 68년생 :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라. 80년생 : 가족과 함께 보내라. 92년생 :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한다. 닭 45년생 : 소극적인 자세가 유리하다. 57년생 : 가벼운 언행을 삼갈 것. 69년생 : 한꺼번에 얻으려 하지 마라. 81년생 : 잃는 것 생긴다. 93년생 : 고집스러운 생각 조심하라. 개 46년생 : 기쁜 소식 듣는다. 58년생 : 생각 없는 맹진은 위험하다. 70년생 : 욕심을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82년생 : 기대하던 큰 성과 보겠다. 94년생 : 자기의 본분을 지켜라. 돼지 47년생 : 운기가 양호한 날이다. 59년생 :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71년생 : 미루는 것이 좋다. 83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95년생 :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라.
  • ‘대반격’ 나선 우크라, 잇딴 마을 탈환에 “러시아, 또 댐 폭파”

    ‘대반격’ 나선 우크라, 잇딴 마을 탈환에 “러시아, 또 댐 폭파”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에 나서 러시아로부터 7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전투는 치열하지만 우리는 전진하고 있고 그것이 중요하다. 적의 손실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날씨가 좋지 않고 비가 내려 임무가 어려워졌지만, 장병들의 강인함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군의 노고를 격려했다.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동남부 도네츠크주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를 수복했다고 발표했다.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주 로브코베와 레바드네, 노보다리우카를 각각 탈환했다고 밝혔다. 말랴르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총 6.5㎞를 전진했고 러시아에 점령됐던 90㎢를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여전히 10만 3600㎢를 통제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우크라이나군은 하루 전인 11일 도네츠크주의 마카리우카와 블라호다트네, 네스쿠치네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말랴르 차관은 남동부 전선에서 지난주 7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곳곳에서 격퇴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전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러, 우크라 반격 늦추려 소규모 댐 추가 파괴” 발레리 셰르센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이 더 남쪽으로 진격하는 것을 어렵게 하려고 도네츠크주 모크리얄리 강에 있는 소규모 댐을 폭파해 강 양안에 홍수를 일으켰다고 밝혔다.모크리 얄리 강 주변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이 가장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파괴된 것으로 알려진 댐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모크리 얄리 강 중상류의 클류초베 지역에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에서 수복했다고 밝힌 마을들 역시 모크리 얄리 강 일대에 위치한다. 강 동안에 블라호다트네, 서안에 마카리우카, 스토로제베, 네스쿠치네가 있다. 지난 6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헤르손주의 노바카호우카 댐이 원인불명의 폭발로 무너져 내려 인근 자포리자 원전의 냉각수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자포리자 원전은 유럽 최대 원전으로 노바카호우카 댐으로부터 북쪽으로 110㎞가량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모두 댐 붕괴는 테러 행위라고 규탄하면서도 상대편 소행임을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댐 파괴 규모, 침수 지역 등을 고려할 때 러시아의 공격이 맞는다고 주장하는 반면 러시아 측에서는 자국이 점령 중인 영토인 만큼 댐을 파괴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 “러軍 병사들, 후퇴중 자신들이 설치한 지뢰밟고 사망” [우크라 전쟁]

    “러軍 병사들, 후퇴중 자신들이 설치한 지뢰밟고 사망” [우크라 전쟁]

    우크라이나군을 겨냥해 설치한 지뢰밭을 뚫고 도주하다가 사망하는 러시아 병사들이 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반격’을 시작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점령지인 동부 지역 일부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현재까지 7개 마을을 탈환한 상황이다.  영국 국방부의 주말 정보 업데이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받은 러시아 군인들이 철수하던 중 지뢰밭을 통과하면서 사상자가 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일부 러시아 부대는 기동 방어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지만, 또 다른 부대는 무질서하게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러시아 병사들이 지뢰밭을 통해 철수하면서 사상자 보고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 사상자를 늘린 해당 지뢰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대반격 성과 이어져…“7개 마을 탈환” 주장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1년 여 이어진 끝에야 우크라이나는 ‘대반격’을 공식화 했다. 서방에서 지원한 주력전차와 미사일 등을 총 동원한 이번 대반격에서 우크라이나는 초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12일(이하 현지시간)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모크리얄리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레바드네와 노보다리우카, 자포리자시 남동쪽에 있는 로브코베를 각각 탈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하루 전인 11일에도 도네츠크주의 마카리우카, 블라호다트네, 네스쿠치네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난주 남동부 전선에서만 7개 마을을 탈환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은 탈환에 성공한 구체적인 시점은 알리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밤 동영상 연설에서 “전투는 치열하지만 우리는 전진하고 있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 “우크라이나가 되찾은 영토는 일부” 우크라이나군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러시아 측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확대 평가를 경계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자신들이 여전히 4만평방마일(약 10만3600㎢)을 통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되찾은 영토는 매우 일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곳곳에서 격퇴했다면서, 대반격과 관련한 전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 화려한 만큼 짙었던 추문… 伊정치계 거목 지다

    화려한 만큼 짙었던 추문… 伊정치계 거목 지다

    영화사·축구클럽 AC밀란 등 소유성 추문·비리 ‘스캔들 제조기’ 별명2차 세계대전 후 최장기 집권 기록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87세로 별세했다. BBC, CNN 등 매체들은 12일(현지시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그는 만성골수백혈병(CML)에 따른 폐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밀라노에서 은행원의 아들로 태어나 25세 때 건설업에 뛰어든 그는 1980년대 중반부터 외연을 넓혀 이탈리아 3개 민영TV 네트워크인 ‘메디아셋’을 비롯해 영화제작·배급사 ‘메두사’, 프로축구클럽 ‘AC밀란’ 등을 소유했다. 1994년 ‘전진이탈리아당’을 창당하며 재벌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그는 그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며 총리를 꿰찼으나 권력과 유착해 사업을 확장했다는 추문으로 7개월 만에 물러났다. 2001년 총선에서 중도우파 연합인 ‘자유의 집’이 승리하면서 재집권했다. 이탈리아 역사상 임기 5년을 모두 채운 유일한 총리로 기록됐다. 2008년엔 3선을 이뤘지만 끝없는 구설로 2011년 11월 결국 정계에서 은퇴했다. 집권 기간 내내 성 추문과 비리, 마피아 커넥션 등의 의혹으로 ‘스캔들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3년엔 탈세 판결로 상원의원직을 잃었다. 그러나 모두 9년 2개월간 총리를 지내 파시스트 독재자로 악명을 높인 2차 세계대전 전범 베니토 무솔리니(1883~1945) 이후 최장기 집권 기록을 남겼다. 첫 부인 카를라 엘비라(83)와의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뒀지만 1985년 이혼했고, 1990년 영화배우 베로니카 라리오(67)와 재혼하고도 고질적인 바람기 탓에 2009년 헤어졌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그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옹호하는 데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투사였다”고 말했다.
  • 14~18일 서울국제도서전…올해 주제는 ‘AI’

    14~18일 서울국제도서전…올해 주제는 ‘AI’

    국내 최대 규모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이다. 그동안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소외당하는 인간과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등 인간 외 존재에 대해 돌아보자는 취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도서전에 관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한 규모로 우리 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출판 교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 이후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사라지다’, ‘저항하다’, ‘가속하다’, ‘교차하다’, ‘가능하다’ 등 5개 분야로 나눠 도서 600여권을 전시한다. 이밖에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 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36개국 530개 출판사, 작가와 강연자 215명이 관객을 만난다. 도서전 첫날인 14일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그들은 우리를 보고 있다’를 주제로 시작해 김연수 작가와 김이나 작사가, 이슬아 작가, 황석희 번역가 등이 강연한다. 이어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고래’ 천명관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이 ‘로봇-인간 돌봄 공동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간의 비인간화’, ‘비동물인간, 그 경계 밖에서’ 등 ‘비인간으로서의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밖에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작가 18인 글과 그림, 신간 도서 ‘여름, 첫 책“ 10종, 새 표지 책 ”다시, 이 책“도 관객을 기다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양양 해변 벼락에 1명 사망… 낙뢰 땐 ‘30-30’ 기억하세요

    양양 해변 벼락에 1명 사망… 낙뢰 땐 ‘30-30’ 기억하세요

    해변에 있던 사람들이 낙뢰에 맞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6명을 모두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조모(36)씨가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 등 5명은 서핑을 끝내고 발목 정도가 물에 잠긴 채로 해변에 앉아 있었고, 1명은 우산을 쓰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모씨는 “다른 서퍼들과 함께 쓰러진 사람들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면서 “100여m 떨어진 곳에 있던 나는 물론 맨발로 서핑샵 안에 있던 사람들까지 발바닥이 따끔한 증상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낙뢰 인명피해 사고는 지난해까지 10년간 17건이 발생해 7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 절반가량은 산지에서 벼락을 맞았다. 골프장 등 평지, 실내, 공사장 등에서도 변을 당했다. 기상청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나 대기 불안정에 의한 비를 예보했다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외에 있던 중 천둥이 치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면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 산에서는 동굴이나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 좋다. 우산, 등산스틱, 골프채 등 벼락을 유도할 수 있는 긴 물건은 몸에서 떨어뜨려야 한다. 나무나 정자는 오히려 벼락에 맞기 쉬워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절연체라도 물에 젖으면 도체가 돼 해변처럼 젖은 땅도 위험하다. 전문가들은 ‘30-30규칙’을 강조한다. 번개가 치고 30초 내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마지막 천둥이 울린 뒤 30분이 지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낙뢰 연보를 보면 2013~2022년 10년 사이 10만 8719회의 낙뢰가 관측됐으며, 10년간 낙뢰의 79%는 6~8월 여름철에 집중됐다.
  • [포토] 백사장에 나타난 동그란 구덩이들…낙뢰 흔적?

    [포토] 백사장에 나타난 동그란 구덩이들…낙뢰 흔적?

    지난 10일 오후 강원 양양군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진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께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조모(36)씨가 11일 오전 4시 15분께 끝내 숨졌다. 조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서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 없이 치료받다가 숨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사고를 당한 노모(43)씨 등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조씨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고, 노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경상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상자를 포함해 부상자 중 5명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었으며, 경상인 20대 1명은 우산을 쓰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자 주변 CCTV를 분석하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양양 해변 낙뢰’ 심정지 회복 30대 끝내 숨져

    ‘양양 해변 낙뢰’ 심정지 회복 30대 끝내 숨져

    지난 10일 오후 강원 양양군 해변에서 벼락을 맞고 쓰러졌던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조모(36)씨가 11일 오전 4시 15분쯤 끝내 숨졌다. 함께 사고를 당한 노모(43)씨 등 4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조씨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었고, 노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전날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시민 등이 119 도착 전에 쓰러진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중상자를 포함해 부상자 중 5명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었으며, 경상인 20대 1명은 우산을 쓰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낙뢰 사고 전후로 강원도청과 속초시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니 낙뢰에 주의하고 해안가 등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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