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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재난·재해에 200억원 기부…아낌없이 주는 나무, 두나무

    국내외 재난·재해에 200억원 기부…아낌없이 주는 나무, 두나무

    오늘날 기업에게는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 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국내에서 그 역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다. 두나무는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선제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호 지원을 시작으로 산불·수해와 같은 국내 자연 재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 지진 구호까지 지난 5년 간 두나무가 기부한 금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도 두나무는 사회의 버팀목으로서 굵직한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재해·재난 복구를 위해 기부한 총 금액만 해도 23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경남 산청·경북 의성 일대에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자 두나무는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중 가장 먼저 대한적십자사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소방관, 공무원을 위한 위로금은 물론, 유가족, 이재민, 소방관, 공무원들에 대한 상담 지원도 병행했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비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도 힘을 보태며,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 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7월 충남, 충북, 광주 등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산되자,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BTC(약 8억 원, 7월 17일 기준)를 기부했다. 비트코인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디지털 자산이 가진 긍정적 유용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부된 디지털 자산은 이재민 구호 물품 및 임시 주거 지원, 사회복지시설 복구 등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쓰였다. 최근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에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2L 생수 100만 병을 전달했다. 두나무가 기부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됐으며 약 5억원 상당으로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필요한 곳에 공급, 긴급 생활용수난 해소 및 가뭄 극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금·현물 외에도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NFT, 컨설팅·교육까지 기부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기존 기업 사회공헌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청년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넥스트 시리즈’, 전지구적 회복의 선순환을 이끄는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 정원’, 생물 다양성 보존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등 두나무만이 가진 기술과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독창적 ESG 선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 금융위, 자본규제 대수술… 기업대출 최대 70조 늘린다

    금융위, 자본규제 대수술… 기업대출 최대 70조 늘린다

    금융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강화하고 주식 보유 규제는 완화하는 방식으로 금융권 자본규제 대수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업대출 여력을 최대 70조원 이상 늘려 첨단·벤처기업과 지역경제로 자금 흐름을 돌리겠다는 구상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이 국가 경제의 방향타로서 우리 앞 과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주도해야 할 때”라며 “정책금융·금융회사·자본시장 등 3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은행권의 부동산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현행 15%에서 20%로 올린다. 반대로 원칙적으로 400%를 적용하던 주식 위험가중치는 250%로 낮추고, 보유 3년 미만 단기매매나 업력 5년 미만 벤처캐피털 투자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400%를 유지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정으로 은행 자본비율이 개선돼 기업대출 여력이 31조 6000억원 늘어나고, 기업대출 평균 위험가중치(43%)를 적용하면 최대 73조 50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보험업권은 지급여력제도(K-ICS)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장위험액과 관련한 보수적 측정 방식을 손질한다. 자산·부채 현금흐름 매칭 기준을 조정해 국채 대비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 유인을 강화하는 한편, 과도한 리스크 회피를 유발하지 않도록 검사·감독과 면책 제도, 핵심성과지표(KPI)도 개선한다. 정책금융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드(150조원)를 올해 12월 출범시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미래차 등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게임·콘텐츠 산업과 벤처생태계 지원도 강화하며, 파급효과가 큰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해 규제·세제·재정·금융·인력양성 패키지를 제공한다. 자본시장 측면에서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과 세제 혜택 부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산의 증권화를 통한 토큰증권(STO) 제도화, 대형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등이 추진된다. 금융위는 세 축별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업계·전문가 의견을 모아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주요 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정부·금융권·기업이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해 속도감 있게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인사]

    ■매일경제신문 △총무국장 김명완△광고국장 장종회△독자국장직대 박정철△논설실장직대 김선걸△월간국장직대 채수환△주간국장직대 김소연△매일경제TV 보도국장직대 파견 장용승 ◇편집국 △국차장 겸 디지털뉴스부장 황인혁△매경아카데미 센터장 노영우△지식부장 송성훈△오피니언부장 전지현△산업부장 이진명△컨슈머마켓부장직대 김규식△경제부장직대 신헌철△증권부장직대 정욱△금융부장직대 손일선△디지털테크부장직대 고재만△벤처중기부장직대 이윤재△문화스포츠부장직대 노현△정치부장직대 강계만△글로벌경제부장직대 윤원섭△사회부장직대 김동은△사진부장직대 이충우△콘텐츠기획부장직대 한우람 ◇공무국 △윤전1부장 김경훈△윤전2부장 유기영 ■MBN △논설실장 정운갑△디지털AI본부장 박대일 ■매일경제TV △신규사업국장 구본철
  • “불법 촬영 신고하겠다”는 여자친구 살해 20대에 무기징역 구형

    “불법 촬영 신고하겠다”는 여자친구 살해 20대에 무기징역 구형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20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검찰은 18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A(29)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불법 촬영 영상 신고에 대한 두려움과 합의금 요구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등으로 살인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한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구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5시 10분쯤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와 평소 갈등이 있었던 A씨는 B씨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변호인은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한 뒤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이 사건 전까지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술을 마시고 이성을 잃은 채 어리석은 행동을 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을 남겼다”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 “성관계 불법촬영 신고하겠다”는 여자친구 살해한 20대男… 무기징역 구형

    “성관계 불법촬영 신고하겠다”는 여자친구 살해한 20대男… 무기징역 구형

    “술 마시고 어리석은 행동…속죄” 최후 진술 성관계를 불법촬영한 영상을 신고하겠다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박우근) 심리로 열린 A(29)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불법촬영 영상 신고에 대한 두려움, 합의금 요구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등으로 살인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A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5시 10분쯤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성관계 불법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중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하거나 ‘용돈을 갚으라’고 하는 등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변호인은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한 뒤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이 사건 전까지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술을 마시고 이성을 잃은 채 어리석은 행동을 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을 남겼다”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을 안고 살겠다”고 말했다. A씨의 선고공판은 오는 11일 1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 왜적에 맞선 호국선열 숭고한 넋을 기리다…‘순의제향’ 거행

    왜적에 맞선 호국선열 숭고한 넋을 기리다…‘순의제향’ 거행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의제향’이 거행된다고 국가유산청이 18일 밝혔다. 먼저 이달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 칠백의총에서 순의제향을 연다. 순의제향은 의로운 일을 위해 죽은 넋을 기리고자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과 승장 영규대사, 이들이 이끈 의병의 넋을 모신 곳이다.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433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은 칠백의총관리소장인 초헌관이 분향한 뒤,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로 시작된다. 이어 축문 낭독, 아헌관과 종헌관이 각각 술을 올리는 아헌례·종헌례, 대통령 헌화(허민 국가유산청장 대행)·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 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살풀이 공연이 진행되며, 의총 참배와 불교의례가 이어진다.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6000여 명의 왜적과 맞서 싸운 민·관·군 의사를 모신 만인의총에서는 26일 오후 3시 순의제향을 거행한다. 제향은 칠백의총과 동일한 식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제428주년을 맞는 만인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허 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만인의사 후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인 지전춤과 창작국악인 만인의 염원 등 추모 공연 등도 예정됐다.
  • 한때 “세금 낭비” 욕먹었는데…황금박쥐가 280억 벌어왔다

    한때 “세금 낭비” 욕먹었는데…황금박쥐가 280억 벌어왔다

    2008년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국제 금값 급등으로 17년 만에 280억원 대박을 터뜨렸다. 제작 당시 28억원이던 이 조각상의 현재 가치는 279억 9278만원으로 무려 10배나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준 금 1g은 16만 9150원으로, 올해 1월 2일(12만 8790원)보다 약 31% 급등했다. 국제 금값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3682.2달러까지 치솟았다. 국제 은 가격도 온스당 39.3달러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만 33% 급등한 은의 국내 가격은 ㎏당 173만 8378원으로 연중 최고치다. 이에 따라 순금 162㎏과 은 281㎏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의 가치는 금값 274억 430만원과 은값 4억 8848만원을 합쳐 279억 9278만원에 달한다. 제작 당시 순금 27억원, 은 1억 3000만원이던 재료값이 17년 만에 10배로 뛴 것이다. 가로 1.5m, 높이 2.18m 크기의 황금박쥐상은 1999년 함평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황금박쥐 162마리를 기념해 2008년 완성됐다. 당시 KBS PD 출신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주도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혈세 낭비”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가치 급등으로 “한국 지방정부 최고의 투자 사례” “비트코인보다 낫다”는 극찬까지 나오며 180도 달라진 평가를 받고 있다. 연평균 수익률로 따지면 약 15%에 달하는 셈이다. 황금박쥐상은 완공 후 오랫동안 황금박쥐생태전시관 지하에 있다가, 지난해 4월 함평추억공작소 1층 특별전시관으로 이전해 상시 공개되고 있다. 이전 비용만 5억원이 소요됐다. 현재는 3㎝ 두께의 방탄 강화유리와 적외선·열감지기,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삼중 보호받고 있다. 연간 2100만원 규모의 보험도 가입해 파손이나 분실 시 전액 보전이 가능하다. 덕분에 함평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함평 국향대전 방문객 5만 1599명 중 1만 9890명이 추억공작소를 찾아 나비곤충생태관(1만 1918명)과 식물전시관(1만 5358명)을 압도했다. 황금박쥐는 애기박쥐과 포유류로 진한 오렌지색 몸체가 밝은 곳에서 황금색으로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예로부터 장수를 상징하는 영물로 여겨졌으며,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 박쥐 중 가장 오래 겨울잠을 자는 종으로, 10월 말부터 이듬해 5월 말까지 200일간 잠을 잔다. 여름에는 모기 3000마리 가량을 잡아먹는 자연친화적 농법의 조력자 역할도 한다. 함평 대동면 덕산·용성·서호·연암리 일원은 붉은박쥐 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일제강점기 금광으로 사용된 서호동굴과 연암새굴, 정창윗굴 등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폐광이 황금박쥐의 완벽한 겨울잠 터가 되어줬다.
  • 아동 유괴 및 납치 범죄 원천 차단 나선 동작구…학생 3명당 CCTV 1대, ‘촘촘한 안전망’ 가동

    아동 유괴 및 납치 범죄 원천 차단 나선 동작구…학생 3명당 CCTV 1대, ‘촘촘한 안전망’ 가동

    서울 동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유괴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커지자 지역 내 폐쇄회로(CC)TV를 아동 범죄예방 장치로 전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방범, 주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지역 곳곳에 설치한 CCTV 4164대를 총동원해 철저한 아동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CCTV 밀도는 학생 3명당 1대 수준에 달할 정도로 촘촘한 감시체계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제 CCTV가 스쿨존 교통안전을 넘어 실시간 ‘아동 범죄 예방망’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구는 위급상황 발생 시 CCTV 관제 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약 1000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누르는 즉시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하면서 현장 영상을 구청과 경찰에 전송하는 장치다. 신속한 초동 대응을 돕는다. 구는 ‘안전 하교 시스템’도 운영한다. ▲365스쿨존감시단 ▲등하교안전지원단 등 지역 내 활동 중인 인적 자원을 투입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통학로에 위치한 편의점 등은 안심거점으로 지정해 24시간·365일 안전망을 조성한다. 아울러 경찰서 및 학교와 공조 체계를 구축해 등하교 시간대에 화상 순찰을 강화하고, 합동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구민의 경각심을 제고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촘촘한 CCTV 안전망을 토대로 유괴 및 납치와 같은 범죄를 원천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학교·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폐배터리, 이제 돈 돼요”…은평구 ‘AI 무인회수기’ 설치

    “폐배터리, 이제 돈 돼요”…은평구 ‘AI 무인회수기’ 설치

    서울 은평구는 폐배터리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수거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폐배터리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 접근성과 폐자원(폐건전지) 교환 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녹번동주민센터 입구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 무인회수기가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자세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한 폐배터리 무인회수기에 투입이 가능한 폐배터리는 알카라인 건전지다. 폐배터리를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AI 알고리즘을 통해 무게를 식별하고 1g당 1포인트를 적립한다. 누적 포인트가 250포인트(250g)가 되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한 달에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무인회수기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구민이면 누구나 폐배터리 무인회수기 제작업체 앱인 ‘리씨드’에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보호, 폐리튬전지의 무분별한 혼합 배출에 따른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의류 수거함 100개에 폐리튬전지까지 배출할 수 있는 폐배터리 전용수거함도 부착했다. 이 수거함에는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분리되지 않는 소형 전자제품도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리튬계열 전지는 충격과 습기에 약해 화재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닐 등에 감싸 배출하는 등 별도의 주의가 필요하다. 폐배터리 전용수거함은 폐배터리 수거함이 따로 없는 주택가나 상가 근처에 주로 설치했다. 자세한 위치는 구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에서 폐배터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폐배터리 무인회수기 설치와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 확대로 구민들이 더욱더 편하게 폐배터리를 분리 및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올바른 폐배터리 분리배출로 화재 사고를 방지하고, 재활용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 광주·전남기업 수출페스티벌’···글로벌 진출 성과

    ‘2025 광주·전남기업 수출페스티벌’···글로벌 진출 성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국립순천대학교가 주관한 ‘2025 광주·전남기업 수출페스티벌’이 16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광주기업 36개사, 전남기업 33개사 등 총 69개 기업이 참가했다. 해외 23개국 27개 해외비즈니스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제품 전시, 1대1 수출상담, 수출계약 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양일간 진행된 1대1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30여건의 상담으로 1868만 달러 규모의 계약 및 MOU 체결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제품은 광주기업 7개사와 전남기업 5개사다. ▲(광주)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마루 식품 ▲(광주) ㈜소프트웰즈 LED 피부미용기기 ▲(광주) ㈜금명하이텍 2차 전지생산 설비 ▲(광주) ㈜아이지스 자동복층생산라인 ▲(광주) ㈜디지탈테크 PCD 모듈 ▲(광주) ㈜우주식품 마른김, 구운김 ▲(광주) ㈜찬슬 화장품 ▲(전남) 라뽀엘(유) 화장품 ▲(전남) ㈜도이프 LED ▲(전남) ㈜청진 선박용 창호▲(전남) 씨엔씨 코스메틱 화장품 ▲(전남) ㈜마린테크노 콜라겐 화장품, 식품이다. 광주기업은 유기농식품, 전지설비, LED 뷰티기기 등 7건 약 1038만 달러 성과를 올렸다. 전남기업은 화장품, 선박창호, LED 제품 등 5건 약 83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전날 열린 해외비즈니스센터장 간담회에서는 상담기업 사전 정보 공유, 수출성과 제고 방안, 차세대 신산업 분야 공동 협력 등이 논의돼 향후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사말에서 “해외비즈니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BRT 사업 예정지에 땅 산 공무원…징역형 집유·토지 지분 몰수

    BRT 사업 예정지에 땅 산 공무원…징역형 집유·토지 지분 몰수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정보를 이용해 공사 예정지 인근 땅을 매입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17일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200시간과 피고인 소유의 토지 지분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행복청에서 BRT 사업의 설계 용역·발주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정류소 위치 등 정보를 활용해 2017년 7월 어머니, 동생과 함께 확장 공사 예정지 인근인 세종시 연기면 토지를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산 땅은 1398㎡ 규모로, 토지 지분의 4분의 1이 A씨 명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재판에서 2016년 10월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돼 이듬해 1월 보고서가 공개되는 등 사업에 비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주말농장을 위해 어머니 주도로 땅을 샀고, 해당 토지는 사업과 별다른 영향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타당성 재조사 보고서가 게시됐더라도 지번·세부 도로 명세 등은 공개되지 않고, 일반에 알려진 추상적인 정보와 A씨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며 얻은 구체적인 사실은 가치가 다르다고 판단했다. 특히 토지 매매 직후 경작행위가 거의 없었고, 실제 땅값이 상승한 점 등을 지적했다. 김 부장판사는 “공무원으로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사적으로 이용해 공무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사회적 신뢰를 훼손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도로 확정 및 BRT 노선 추가 등이 알려져 비밀로서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피고인이 취득한 부동산 지분을 몰수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구자근 “특검, 야당 압박 위한 폭정…내란특별재판부는 위헌”

    구자근 “특검, 야당 압박 위한 폭정…내란특별재판부는 위헌”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구미갑)은 이른바 ‘더 센 3대(김건희·채 상병·내란) 특검법’이 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야당을 압박하기 위한 폭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를 두고는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대구시장이 선출된 이후 논의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민주당 입맛대로 만든 특검이 특검으로서의 의미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위헌적 요소가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3대 특검 영구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특검 등을 겨냥해 “(12·3 비상계엄을) 민주당이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문 제기한 게 있지 않느냐”며 “그렇다면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은 민주당 의원들의 휴대폰도 포렌식 해야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구미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구 위원장은 이날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미 해평취수장과 안동댐 물 이용 방안을 두고 지자체 간 갈등이 발생하며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를 두고 구 위원장은 “구미에서 대구로 물을 안 준다는 것이 아니라 취수원 문제는 기본적으로 국민이 맑은 물을 먹게 하자는 것이므로 국가가 나서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지를 해평취수장이 아닌 상류인 감천 지역으로 제시한 데 대해 “해평취수장이 구미 지역 중심부에 있는 만큼 시민들의 동의가 우선돼야 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다만, 이 문제가 지역 간 갈등으로 비화해선 안 되므로 논의는 진행하되 결정권을 쥐고 있는 대구시장이 정해지는 지선 이후에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위원장은 또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구 위원장은 “과거 지선 공천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 표가 분산돼 2018년도 구미시장을 민주당에서 내줬는데, 차기 구미시장은 절대 민주당에게 뺏기지 않을 것”이라며 “매끄럽고 공정한 공천을 통해 2018년 지선이 재현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17일

    쥐 48년생 : 걱정이 생기나 곧 해결된다. 60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72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84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96년생 : 이득이 많이 생기겠다. 소 49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61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 73년생 : 새로운 것 도전해도 좋다. 85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97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호랑이 50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62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라. 74년생 : 서두르지 말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86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이 생긴다. 98년생 : 가까운 사람을 만나 회포를 푼다. 토끼 51년생 : 인내하면 성과 있다. 63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75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 주라. 87년생 : 주변사람의 인정을 받겠다. 99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용 52년생 : 서로 협조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64년생 : 생각지 않은 좋은 일 생긴다. 76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88년생 : 좋은 운기가 있다. 00년생 : 주변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뱀 53년생 : 타인의 찬사를 받겠다. 65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7년생 : 모든 사람의 존경받겠다. 89년생 : 계획대로 일이 풀려나간다. 01년생 : 하루종일 기분 좋은 일 많다. 말 54년생 : 금전지출을 조심하라. 66년생 : 덕을 쌓으며 경사 넘친다. 78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90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02년생 :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라. 양 43년생 : 집안이 화목하니 부러울 것 없구나. 55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67년생 :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79년생 : 대길하니 만사 형통 한다. 91년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원숭이 44년생 : 좋은 운 들어온다. 56년생 : 남쪽으로 이동하라. 운이 있다. 68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80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92년생 : 큰 성과 있으니 기대하라. 닭 45년생 : 근심이 모두 해결되는구나. 57년생 : 가정은 안정되고 화기애애하다. 69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을 기회가 생긴다. 81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93년생 : 결과가 좋을 것이다. 개 46년생 : 재물이 풍성하니 운기 왕성. 58년생 : 단점도 감쌀 수 있는 포용력을 길러라. 70년생 :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82년생 :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94년생 : 친구가 도움을 준다. 돼지 47년생 : 타인에게 존경받는 하루이다. 59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71년생 : 운수대통이다. 83년생 :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길한 하루. 95년생 : 계획한대로 운이 상승한다.
  • “이길 수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 벌써 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이길 수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 벌써 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민주, 국무총리·비서실장 차출론 우상호 수석, 강원·서울 동시 물망 국힘, 오세훈 ‘5선 도전’ 고수 전망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연대 염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두고 정치권이 벌써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을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에선 선거일 기준 취임 1년도 안 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차출론까지 나온다. 16일 여권에서 거론되는 서울시장 후보군은 10명에 육박한다. 더불어민주당 4선 박홍근·서영교 의원과 3선 박주민·전현희 의원, 홍익표 전 의원, 3선 구청장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이름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4선 현역 김 총리와 3선 의원 출신 강 실장 차출론도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지사와 서울시장 양쪽 후보로 거론된다. 아직 대세 후보가 없어 누구라도 승기를 잡을 수 있다면 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민주당이 5곳, 국민의힘이 12곳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을 수복해 국민의힘을 지역 정당으로 고립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는 상징적 의미가 큰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다. 다른 지역을 탈환하더라도 서울을 뺏긴다면 ‘압승’이란 평가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낙승을 장담하긴 쉽지 않다. 지난 대선이 계엄과 탄핵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에서 47.1%를 득표했다. 전국 득표율 49.1%보다 낮은 수치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국 평균보다 0.4% 포인트 높은 41.6%를 얻었다. 여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9.9%를 득표한 점까지 고려하면 서울에서 여권은 열세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오 시장이 전국적 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민주당으로서는 부담이다. 다만 ‘명태균 리스크’나 정책에서의 실정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오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실책으로 자신의 지지 기반을 상실했다고 판단하는 만큼 누가 민주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서울시장 선거는 이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충남 아산 출신 ‘강훈식 카드’까지 거론되는 것 자체가 민주당 스스로 열세를 증명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진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돌연 강 실장이 거론되는 게 여권 내 갈등 상황을 보여 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근 계속되는 여권 내 ‘파워 게임’의 일환인지 종합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새 인물 찾기에 나선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오 시장 카드를 고수하는 분위기다. 현재로서는 인지도 면에서 오 시장의 적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의원 정도가 후보로 거론된다. 전날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배현진 의원도 오 시장과 함께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공언해 왔다. 인지도가 높은 배 의원과 오 시장이 함께 선거전에서 팀워크를 발휘하면 지방선거 열세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수성’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오 시장은 이준석 대표와의 연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오 시장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개혁신당과의 연대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거론한 바 있다. 이 대표 역시 오 시장에 대해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말했다.
  • 2.5 → 27.5 → 15% 널뛰기 관세에 일본車 부담 여전… ‘美 주도’ 5500억 달러 투자 우려 확산

    2.5 → 27.5 → 15% 널뛰기 관세에 일본車 부담 여전… ‘美 주도’ 5500억 달러 투자 우려 확산

    항공기 부품 490여종도 관세 제외반도체·의약품 최혜국 시기 불투명‘이시바 사퇴’ 교섭 창구 변화 변수 일본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 관세가 16일 27.5%에서 15%로 낮아졌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과거(2.5%)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세 인하의 대가로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5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에 대해서도 ‘불평등 조약’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관세 인하는 미국 동부시간 16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발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4일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른 조치다. 지난달 7일 기준으로 소급 적용해 초과 징수분은 환급된다. 항공기 부품 490여종도 관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엔진·축전지·기내 모니터 등 주요 부품뿐 아니라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중복으로 부과되던 부담도 해소됐다. 일본 정부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국 1000곳의 특별 상담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자동차 관세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반도체·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 적용 시점도 불투명하다. 닛케이신문은 이날 “공동성명에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대우 문구가 명시됐지만 대통령령 본문에서는 빠져 있다”며 통상 불확실성이 업계 부담으로 남아 있다고 짚었다. 일본의 대미 수출액 가운데 반도체 제조장비는 5116억엔(약 4조 8040억원), 의약품은 4071억엔(3조 8220억원)에 달한다. 사실상 ‘백지수표’ 방식인 대미 투자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일본은 지난 4일 미국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2029년까지 미국이 주도하는 투자위원회가 투자처를 추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이 지정한 계좌에 일본이 달러를 입금하게 되는데, 이를 거부하면 미국은 다시 일본산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자금이 미국 주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 변수도 리스크로 떠올랐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 퇴진과 함께 내각이 총사퇴하면 미일 협상 창구였던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교섭 파트너가 바뀌면 실무 신뢰가 흔들리며 협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
  • 4년 간 10개 기관 공공발주 공사 현장서 사망사고 90건 발생

    4년 간 10개 기관 공공발주 공사 현장서 사망사고 90건 발생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가 15일 건설사업자들을 겨냥한 강도 높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관급공사에서도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받은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망(CSI)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개 발주청 공사 현장에서 모두 90건의 건설 사망사고로 9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도로공사가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농어촌공사·국방시설본부·서울특별시청(9건), 국가철도공단(8건), 인천광역시청(6건),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교육청·부산지방국토관리청·대전지방국토관리청(5건) 순이었다. LH는 2021년 9명, 2022년 2건, 2023년 4건, 2024년 3건 등 2022년을 제외하고는 연도별로도 가장 많은 사망사고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2021년 4건, 2022년 3건, 2023년 3건, 2024년 1건 등이 발생했다. 문 의원은 “발주자의 책임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발주청 역시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공사 관리에 임해야 한다”며 “LH, 한국도로공사 등은 상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 기간과 비용이 적정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잇따르는 아동 유인 사건에…대구경찰, 모든 초등학교 앞 불심검문 실시

    잇따르는 아동 유인 사건에…대구경찰, 모든 초등학교 앞 불심검문 실시

    전국 곳곳에서 아동 약취·유인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 경찰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한다. 대구경찰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등·하교 시간대에 가용 경찰력을 집중해 예방 순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통학로에 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 학교전담경찰관, 교통경찰 등이 집중 배치된다. 또한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는 등 수상한 사람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불심검문도 벌일 계획이다. 아동안전지킴이·자율방범대 등 아동보호 인력과 치안 협력 단체와 협업을 통해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각 학교 및 대구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가정통신문 등으로 유괴·납치 예방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경찰서별 범죄예방 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등·하굣길 주변 범죄 취약 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지자체 협조를 통해 CCTV 관제센터의 학교 주변 화상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성구 황금동 성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학교 출입문과 폐쇄회로(CC)TV 및 반사경 등 방범 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기타 어린이 청소년 유해 시설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교육청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치안 서비스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日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업계 ‘부담 여전’, 투자 합의도 논란”

    日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업계 ‘부담 여전’, 투자 합의도 논란”

    일본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 관세가 16일 27.5%에서 15%로 낮아졌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과거(2.5%)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세 인하의 대가로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5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에 대해서도 ‘불평등 조약’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관세 인하는 미국 동부시간 16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발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4일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른 조치다. 지난달 7일 기준으로 소급 적용해 초과 징수분은 환급된다. 항공기 부품 490여종도 관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엔진·축전지·기내 모니터 등 주요 부품뿐 아니라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중복으로 부과되던 부담도 해소됐다. 일본 정부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국 1000곳의 특별 상담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자동차 관세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반도체·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 적용 시점도 불투명하다. 닛케이신문은 이날 “공동성명에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대우 문구가 명시됐지만 대통령령 본문에서는 빠져 있다”며 통상 불확실성이 업계 부담으로 남아 있다고 짚었다. 일본의 대미 수출액 가운데 반도체 제조장비는 5116억엔(약 4조 8040억원), 의약품은 4071억엔(3조 8220억원)에 달한다. 사실상 ‘백지수표’ 방식인 대미 투자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일본은 지난 4일 미국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2029년까지 미국이 주도하는 투자위원회가 투자처를 추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이 지정한 계좌에 일본은 달러를 입금하게 되는데, 이를 거부하면 미국은 다시 일본산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수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자금이 미국 주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 변수도 리스크로 떠올랐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 퇴진과 함께 내각이 총사퇴하면 미일 협상 창구였던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교섭 파트너가 바뀌면 실무 신뢰가 흔들리며 협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
  • 서대문구,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전국 유일”

    서대문구,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전국 유일”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대학이 많은 청년도시의 특성을 살려 캠퍼스타운, 대학생 멘토링,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등 청년 참여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장학생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 행복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관계망 활성화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음악도시 서대문’ 브랜딩화를 모토로 청년 활동 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인디음악 콘텐츠 제공, 청년 음악가 및 문화인재 양성, 선순환적 음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도 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 제작, 배포···11개 국어

    의왕시,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 제작, 배포···11개 국어

    김성제 시장 “이주노동자 공사 현장 안전, 더 관심 기울일 것” 경기 의왕시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의왕시가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 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이다. 현장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 현장 노동을 꺼려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최소한의 안전 수칙은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들의 언어로 전달하면 더 확실한 교육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의왕시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이 공사장 주요 안전 수칙을 인식하도록 11개 외국어 버전의 전단을 제작하게 됐다. 안전 수칙에는 ▲작업장 내 안전 장구류 착용 ▲고공 작업 시 주의사항 ▲작업 전 숙지 사항 ▲작업장 내에서의 행동 요령 ▲위험 요인 발견 시 조치 방법 등의 17개 기본 항목이 담겨 있다. 김성제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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