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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허제 확대’ 직격탄… 송파 아파트값 1년 만에 하락 전환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지정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던 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5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난달 토허제 해제 직후 상승세를 이끌던 강남·서초구도 상승 폭이 둔화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상승세는 계속됐으나 전주(0.25%) 대비 상승 폭은 크게 꺾였다. 특히 송파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내렸다. 지난해 2월 첫째 주(-0.04%) 이후 58주 만에 하락 전환으로, 토허제 확대 지정에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토허제는 지난 24일부터 다시 시행됐지만, 지정 발표는 19일에 있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에선 국지적 급매 수요와 관망 심리 확대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면서 “송파구의 경우 잠실동과 신천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6% 올랐지만 7년여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전주(0.83%)보다 오름폭이 크게 꺾였다. 서초구(0.69→0.28%)와 용산구(0.34→0.18%)도 둔화한 모습이다. 반면 토허제 ‘풍선 효과’ 우려가 나오는 마포구(0.29→0.21%)와 성동구(0.37→0.35%)는 상대적으로 상승률 감소 폭이 작았다.
  • 전북 싱크홀 탐지 장비 0대… 예방에 허점

    최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싱크홀 사고로 ‘땅 밑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나 전북도 지자체는 예방장비를 단 한대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특별자치도도 노후 상하수관이 많아 싱크홀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2019 ~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가 70건에 이른다. 17개 시도 중 경기 197건, 광주 122건, 부산 85건, 서울 81건에 이어 5번째다. 도내 싱크홀 발생 원인은 52건, 75%가 하수관 손상으로 밝혀졌다. 2021년 9월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구 파손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1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2대의 바퀴가 빠졌다. 2022년 3월에도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 지름 1m, 깊이 3m가 넘는 싱크홀이 발생, 교통이 통제되는 소동을 빚었다. 그러나 전북도와 14개 시군에는 상하수도 파손 여부를 파악해 싱크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표투과레이더(GPR)가 한대도 없다. 전북 지역에서는 대당 가격이 5억원이고 전문인력도 필요해 지반탐사가 필요할 때마다 외부 업체에 용역을 주고 있다. 반면 충북 청주시는 GPR을 구입해 하수관 파손 의심지역 55곳을 선제적으로 보수해 안전에 무감각한 전북 지자체와 대조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3년 기준 전북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은 3646㎞로 전체 하수관로 1만 1036㎞의 33%에 이른다”면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한해 8억원씩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싱크홀 위험지역 지반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컬리 손잡고 ‘건강 한 끼’ 신제품 3종 출시

    컬리 손잡고 ‘건강 한 끼’ 신제품 3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이 인기라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제품이다.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으로,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통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끈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 주먹밥 1개당 155~165Kcal로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전주비빔’은 호박, 버섯, 콩나물 등 풍부하게 썰어 넣은 야채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은 다짐육, 고추장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주먹밥 제품 최초로 굵은 흑후추를 사용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알싸한 후추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4월 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과 컬리는 지난해 9월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하고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 ‘자색고구마 붕어빵’ 등 차별화된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임지윤 CJ제일제당 버티컬커머스 팀장은 “올해도 양사 간 시너지가 담긴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역대 최고 시속 8.2㎞ ‘괴물 산불’… 사람 뛰는 속도보다 빠르다

    역대 최고 시속 8.2㎞ ‘괴물 산불’… 사람 뛰는 속도보다 빠르다

    의성 산불 12시간 만에 51㎞나 이동안동·청송·영양·영덕 재난지역 추가무주에 대응 2단계… 지리산도 비상 실종 산불감시원·법성사 스님 숨져주한미군 헬기 기상 악화에 못 떠울주 주불 128시간 만에 완전 진화 경남 산청 산불이 7일째, 경북 의성 산불이 6일째 이어지며 산림을 초토화하고 있다. 영남권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27일 전북 무주 농가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지며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산림청이 지난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한 가운데 동서쪽에서 잇따른 산불로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산불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앞서 선포된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경북 의성군 등을 포함해 8곳으로 늘었다. 의성 산불 확산 속도가 시간당 8.2㎞로 역대 가장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림청은 지난 22~25일 미국 위성을 활용한 열 탐지 결과를 분석해 “24일 의성 산불이 25일 12시간 만에 약 51㎞를 이동했다”며 “시간당 8.2㎞는 사람이 뛰는 속도보다 빠르다”고 설명했다. 2019년 강원 속초·고성 산불 당시 초속 33m 바람이 불었지만 확산 속도는 시간당 5.2㎞였다. 역대 최대 산불 피해가 발생한 의성은 이날 비 예보에 맞춰 진화 전력을 총가동해 진화율을 높인다는 계획이었으나 연무로 제동이 걸렸다. 화선이 350여㎞에 달하는 데다 헬기 가동률이 30% 이하로 떨어지며 오후 5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63%에 머물렀다. 경북 북부권 산림 피해는 축구장 5만개 규모인 3만 5697㏊로 급증했다. 오후 늦게 일부 지역에 1㎜ 안팎의 비가 내렸으나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안동에서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을 위협했던 산불 방향이 시내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의성 산불이 24일 안동 길안면으로 확산한 후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번지며 피해가 늘고 있다. 인명 피해도 추가 확인됐다. 25일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귀가 중 실종된 영덕군 산불감시원 신모(68)씨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매정리 한 도로 위 자신의 차량 인근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영양군에 있는 법성사 주지 선정(85) 스님은 산불 속에서 끝까지 사찰을 지키다가 입적했다. 대부분 사찰 건물이 소실된 가운데 선정 스님은 이튿날 대웅전 옆 건물에서 발견됐다. 21일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6일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지면서 전남·전북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경남(하동·함양·산청), 전남(구례), 전북(남원)에 걸쳐 있다. 산불 현장 일대에서 천왕봉까진 직선거리로 4.5㎞, 남원 구룡계곡까진 29.1㎞, 구례 피아골까진 18.5㎞ 정도다. 이날 일반 헬기 대비 담수량이 최대 5배 큰 주한미군 헬기 4대가 현장에 투입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뜨지 못했다. 전날 오후 9시 21분 전북 무주 부남면 한 주택 저온 창고에서 시작된 산불이 적상면 야산까지 확대되면서 이날 오전 10시 산불 2단계가 발령됐다. 울산 울주 산불은 발생한 지 만 5일(128시간 8분)을 넘어 주불이 완전 진화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진화율이 100%라고 공식 발표했다.
  • ‘토허제 확대’ 직격탄…송파 아파트값 1년 만에 하락 전환

    ‘토허제 확대’ 직격탄…송파 아파트값 1년 만에 하락 전환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지정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던 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5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난달 토허제 해제 직후 상승세를 이끌던 강남·서초구도 상승 폭이 둔화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상승세는 계속됐으나 전주(0.25%) 대비 상승 폭은 크게 꺾였다. 특히 송파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내렸다. 지난해 2월 첫째 주(-0.04%) 이후 58주 만에 하락 전환으로, 토허제 확대 지정에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토허제는 지난 24일부터 다시 시행됐지만, 지정 발표는 19일에 있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에선 국지적 급매 수요와 관망 심리 확대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면서 “송파구의 경우 잠실동과 신천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6% 올랐지만 7년여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전주(0.83%)보다 오름폭이 크게 꺾였다. 서초구(0.69→0.28%)와 용산구(0.34→0.18%)도 둔화한 모습이다. 반면 토허제 ‘풍선 효과’ 우려가 나오는 마포구(0.29→0.21%)와 성동구(0.37→0.35%)는 상대적으로 상승률 감소 폭이 작았다.
  • “강릉, 환태평양 물류도시 도약…관광객 4000만명 시대 열릴 것”

    “강릉, 환태평양 물류도시 도약…관광객 4000만명 시대 열릴 것”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에게 올해는 특별하다. 강릉이 시로 승격된 지 70년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올해 강릉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일자리 늘리기를 강조한다. “일자리 확충을 통해 강릉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강릉은 1, 3차 산업 비중이 80%에 달한다. 건강하지 못한 산업구조다. 기업이 들어와 일자리가 늘어야 한다. 그러려면 산업구조,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기업이 들어와 좋은 일자리가 생기면 경제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그 중심에는 옥계항이 있다. 옥계항이 가진 무역항의 기능을 강화하고 항만을 개발할 것이다. 10만t급 8선석 규모의 옥계 신항만과 배후산단을 개발해 강릉이 세계 80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환태평양 물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바다는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닌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 -천연물 바이오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지정을 남겨 놨는데.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면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이미 240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최종 지정을 받아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도 구축해 전국 최고의 천연물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했다. “강릉~부산 개통으로 강원 150만명, 대구경북권 500만명, 부울경 770만명이 연결된 1400만명 규모의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 시대가 열렸다. 강릉에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강릉선이 개통한 2017년 관광객 3000만명을 기록했다. 동해선이 개통된 올해는 40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다. 철도망 외에도 국도 7호선 확장, 정동진 IC 및 TG 개설 등을 꼼꼼히 챙겨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남은 민선 8기 동안 중점을 둘 분야는.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옥계항 일부 선석을 컨테이너 취급 가능한 부두로 바꾸는 내용을 반드시 반영시킬 것이다. 천연물 바이오국가산단 예타를 신속히 통과할 것이다. 경포호 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관령케이블카, 향호 국가·지방정원, 집라인, 해변열차 등 관광시설을 확충할 것이다. 초대형 숙박시설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
  • “2035년 동서 6축 고속道 완성…‘사통팔달 강원’으로 도약할 것”

    “2035년 동서 6축 고속道 완성…‘사통팔달 강원’으로 도약할 것”

    오는 7월이면 민선 8기 강원도가 출범 4년 차에 접어든다. 그동안 김진태 강원지사는 핵심 공약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잠들어 있던 강원도가 깨어나는 것과 같은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사통팔달 강원시대를 열기 위해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을 꼼꼼히 챙기고 특별자치도를 통한 변화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뛰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6대 미래산업을 소개한다면. “강원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는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등이다. 취임 이후 미래산업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 왔다. 그 결과 반도체 국비사업 9건 2200억원 확보와 전국 최초 바이오 특화단지, 수소 특화단지 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미래차 전주기 생태계는 2027년 완성된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강조한다.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8년간의 기다림에 마침표가 찍힌 것이다. 5조 6167억원이 들어가는 초대형 SOC 사업이다. 2035년 개통하면 동서 6축 고속도로가 완성된다. 앞서 철도 중앙선에 이어 동해선이 완전 개통했다. 강원까지의 물리적 거리가 한결 가까워졌다. 이제는 심리적 거리감마저 해소하는 게 목표다.”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반응이 좋은데. “관광산업은 우리의 전통적인 성장 동력이다. 유일한 단점이었던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특화 관광상품을 내놓고 해외 핀셋 마케팅도 펼칠 것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콘텐츠와 전략이 많다. 이를 통해 연간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관광수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뒤 달라진 점은. “그동안 4대 규제 완화에 방점을 뒀다. 농업, 산림, 환경, 국방 분야다. 케이블카 6곳 설치가 진행 중이고 축구장 1900개 면적의 군사보호구역 완화도 협의하고 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서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에 중점을 둘 것이다. 앞으로도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강원의 특색을 살리며 단단한 뼈대를 세울 것이다.” -도청사 신축 이전에도 관심이 많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밑그림도 완성했다. 토지 보상은 70% 정도 완료했다. 현재 진행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상징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청사를 짓겠다.”
  • ‘신한vs신한vs신한’ 최윤아 대 전주원 대 정선민… 한솥밥 먹던 3인방 지도자로 대결

    ‘신한vs신한vs신한’ 최윤아 대 전주원 대 정선민… 한솥밥 먹던 3인방 지도자로 대결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여자프로농구(WKBL)를 평정했던 ‘레알 신한’의 주역들이 적장으로 맞서게 되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레알 신한’의 막내였던 1985년생 최윤아(왼쪽) 감독이 친정 인천 신한은행의 지휘봉을 잡고 2025~26시즌부터 대선배이자 팀 동료였던 전주원(가운데·53) 아산 우리은행 코치, 정선민(오른쪽·51) 부천 하나은행 코치와 맞대결한다. 최 감독이 선배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프로 사령탑이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6일 서울신문 통화에서 “후보군에 전 코치, 정 코치, 하은주 KBSN 해설위원 등 ‘레알 신한’ 멤버를 모두 포함했다. 하지만 우승보단 리빌딩에 방점을 찍으면서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인사는 최 감독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04년 신한은행에 입단한 최 감독은 선수 시절 2007 겨울리그부터 2011~12시즌까지 6회 연속 통합우승에 앞장선 프랜차이즈 스타다. 당시 신한은행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빗대 ‘레알 신한’으로 불렸다. 최 감독은 무릎 부상으로 32세에 유니폼을 벗었고 신한은행, 부산 BNK, 국가대표팀 등에서 7년간 코치 경험을 쌓았다. 최 감독 선임에 이어 남자 농구만 경험한 이상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하나은행에 정선민 코치가 합류했다. 정 코치는 2021~23년 대표팀 사령탑을 지내며 최 감독을 코치로 데리고 있었다. 여기에 2012년부터 우리은행 수석코치로 8번의 우승을 달성한 전 코치가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 최 감독과 정 코치가 신한은행 코치로, 전 코치가 우리은행 코치로 대결을 벌인 적이 있지만 세 명 모두 다른 팀 소속으로 맞서게 된 것은 다가오는 시즌이 처음이다. 이들 3명과 ‘신한 왕조’를 구축했던 하 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저마다 지도자로 역량을 발휘해 ‘레알 신한’ 꼬리표를 떼고 각자 자신의 이름으로 날아오르길 바란다”며 “새 코치진과 함께 선수들도 즐겁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새 시즌 ‘레알 신한’ 운명의 맞대결…후배 최윤아 신한 감독 vs 선배 전주원·정선민 코치

    새 시즌 ‘레알 신한’ 운명의 맞대결…후배 최윤아 신한 감독 vs 선배 전주원·정선민 코치

    여자프로농구 ‘레알 신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들이 리그의 침체한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지도자로 돌아왔다. 당시 막내였던 1985년생 최윤아 감독이 친정 인천 신한은행의 지휘봉을 잡고 대선배이자 팀 동료였던 전주원(53) 아산 우리은행 코치, 정선민(51) 부천 하나은행 신임 코치와 맞대결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6일 서울신문 통화에서 “사령탑 후보군에 전 코치, 정 코치, 하은주 KBSN 해설위원 등 ‘레알 신한’ 멤버를 모두 포함했다. 이어 우승보단 리빌딩에 방점을 찍었고 선수들과 소통하며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지도자로 최 감독을 낙점했다”며 “경험이 적은 약점은 일본 국적의 베테랑 수석코치로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최이샘, 신이슬, 신지현을 영입한 뒤 1순위 신인 홍유순, 1순위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리카까지 데려왔지만 정규리그 5위(12승18패)로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팀 재건을 선언했고, 건강 문제로 시즌 도중 팀을 이탈했던 구나단 감독 대신 현역 최연소 사령탑인 최 감독을 선임했다. 2004년 신한은행에 입단한 최 감독은 선수 시절 2007 겨울리그부터 2011~12시즌까지 6회 연속 통합우승에 앞장선 프렌차이즈 스타다. 당시 신한은행은 전주원 코치, 정선민 코치, 하은주 해설위원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을 딴 ‘레알 신한’으로 불렸다. 최 감독은 무릎 상태가 악화하며 비교적 이른 나이인 32세에 선수 유니폼을 벗었고 신한은행, 부산 BNK,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등에서 7년간 코치 경험을 쌓았다. 다음 시즌엔 ‘레알 신한’ 선수 출신 지도자들의 승부가 벌어진다. 먼저 2012년부터 우리은행 수석코치로 8개의 우승 반지를 품은 전 코치가 위성우 감독을 보좌해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2011~12시즌에도 신한은행 코치로 리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다만 우리은행이 지난 챔피언결정전에서 선수층의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에 전력 보강 없인 고전할 전망이다. 지난 24일 하나은행에 합류한 정선민 코치는 2023년까지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내며 최 감독을 코치로 데리고 있었다. 두 지도자가 올해 서로 다른 구단에서 직책을 바꿔 맞붙게 된 것이다. 또 동시에 리빌딩을 선언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상반된 행보를 보이면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신한은행은 여자농구 선수 출신의 초보 사령탑인 최 감독을 선임했고, 하나은행은 줄곧 남자농구에서만 활동한 1969년생 이상범 감독에 이어 정 코치를 데려왔다. 하 위원은 통화에서 “동료들이 지도자로 역량을 발휘해서 ‘레알 신한’ 꼬리표를 떼고 각자 자신의 이름으로 날아오르길 바란다”며 “새 코치진과 함께 선수들도 팬들 앞에서 즐겁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김영록 지사, 국회부의장에 ‘호남권 경제동맹’ 지원 요청

    김영록 지사, 국회부의장에 ‘호남권 경제동맹’ 지원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국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인공지능(AI) 슈퍼클러스터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광주시,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맺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필요성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핵심 과제 지원을 논의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인 ‘해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력계통 확충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김 지사는 호남권 경제동맹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서울역에서 개최한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광주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전북도, 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전북도, 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에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계약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용역에서 올림픽 유치 여건, 개최 계획,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정책성 등을 심층 분석한다. 예상 소요 기간은 4∼6개월이다. 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문체부에 국제대회 유치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하계올림픽과 함께 치르는 하계패럴림픽 개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한국스포츠산업협회에 맡겨 진행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하계 패럴림픽대회 비전과 컨셉, 하계 패럴림픽대회 운영계획, 재정계획 등이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연구 및 분석 기관이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 가능성을 높일 체계적인 연구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조영식 2036 하계올림픽 유치추진단장은 “사전 타당성 조사는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시니어 의사 늘려 주오”… 새달 의료 공백 우려에 지자체들 요구

    다음달 공중보건의 전역으로 농어촌 의료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자 자치단체들이 시니어 의사를 대폭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은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이 55세 이상 의사를 채용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필수 의료 분야 전문의 취득 후 종합병원급 이상 또는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의사가 채용 대상이다. 2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에 배치된 공보의가 다음달 전역하지만 의과 공보의가 적어 필수 인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배치될 공보의는 784명으로 지난해 716명보다 68명 많지만 의과는 줄고 치과와 한의과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공보의 예정 인원은 의과가 250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적은 데 반해 치과는 242명으로 57명, 한의과는 292명으로 16명 늘었다. 복지부가 의과 공보의 706명을 요청했지만 병무청이 배치한 인원은 250명에 그쳤다. 이 때문에 각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공보의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북의 경우 의과 공보의가 올해 복무만료자 45명과 보건소(지소) 공백 해소 인원 42명 등 87명이 필요하지만 실제 배치 인원은 20명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공보의 배치대상 147개 보건지소 가운데 9곳은 미배치 상태이고 69곳은 순회진료에 의지한다. 이에 지자체들은 정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시니어 의사를 대폭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니어 의사를 보건지소까지 배치해 의료 공백을 줄여보겠다는 고육책이다. 전북은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금 수요조사 결과 19개 의료기관에서 81명을 신청했다. 올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군산의료원 등 5개 종합병원에 배치된 17명보다 5배가량 늘었다. 특히, 무주·장수·임실·순창 보건의료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 의료 사각지대가 많은 지자체에서 시니어 의사를 채용지원금을 대거 신청했다. 하지만, 정부가 올해 배정하는 시니어 의사는 100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여 농어촌 의료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니어 의사 지원은 6개월 동안 1100만원을 지원하는 1형과 12개월 동안 400만원을 지원하는 2형 등 두 가지 유형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공보의가 부족하면 시니어 의사라도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농어촌 의료 공백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면서 “공보의와 시니어 의사 배치를 늘리기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檢, 문다혜 뇌물 혐의 입건… 文 공모 여부 수사

    檢, 문다혜 뇌물 혐의 입건… 文 공모 여부 수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최근 문다혜 씨를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 시민단체가 다혜 씨를 종로경찰서에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하면서 다혜 씨 신분은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고발장에는 다혜 씨 전 남편인 서모 씨가 항공사 임원으로 취업하면서 다혜 씨도 이익을 봤기 때문에 문 전 대통령과의 뇌물수수 공모가 성립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은 올해 2월 이 사건을 이송받았다. 다혜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만큼 조만간 관련 소환 조사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 관계자는 “탄핵 심판이나 조기 대선 가능성 등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수사를 계속 진행해왔다”며 “다혜 씨에 대한 소환 조사와 전 남편 서 씨를 뇌물수수 피의자로 입건하는 부분은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 전북도민 오염수 먹인 K-water, 용담댐 수상태양광 추진 ‘논란’

    전북도민 오염수 먹인 K-water, 용담댐 수상태양광 추진 ‘논란’

    전북도민의 최대 식수원인 용담댐 상류 하수처리장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조작하여 물의를 빚었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이번에는 수상태양광 설치를 추진해 도민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수공에 대한 불신이 높아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주민 동의를 얻는 과정에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2019년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이 최근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수공은 12·3 계엄으로 혼란했던 지난해 12월 31일 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용담댐 수상태양광은 20MW 규모로 연간 2만 5000MWh(9000가구 사용)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서 자재가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주민들과의 사회적 합의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전북과 충남의 광역상수원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수공은 2015년 용담댐 상류인 진안·장수군 하수처리장의 TMS를 여러 차례 조작했다가 정부 합동감사에서 적발된 전력이 있어 도민들의 불신이 여전하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류수가 배출돼도 적정치 이하인 것처럼 계기를 조작해 도민들에게 수년간 오염수를 먹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때문에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환경적 위험성이 없다는 수공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설득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공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식수를 사용하는 주민이 6개 시군에 달하는데다 주민설명회에 대한 횟수, 결과에 대한 평가 기준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앞서 2019년 전북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의견조회 당시 전북도와 6개 시군은 경관훼손, 상수원에 대한 불신 초래 우려, 안전성 확보 등을 강조하며 반대,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원은 25일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김관영 지사에게 “지사가 도민을 대변하는 도백으로 무게감을 알고 계신다면 이 사안을 알리는 것은 물론 수공과 전북지방환경청을 상대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 이행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한다지만 용담댐은 도민의 광역상수도인 만큼 수상태양광 설치에 신중해야 하고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수상태양광 설치에 대한 입장이 바뀐 사유와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뭐냐”고 따졌다. 또 국주영은 의원은 “용역 결과에는 수공의 환경관리 기술력이 초보적 단계이며 사업 추진 시 고도화된 관리 시술 확보와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과 충분한 논의·협의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진안군을 대상으로 한차례 설명회가 있었을 뿐 5개 시·군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은 “용담댐 수상태양광은 사회·환경적 측면의 주민 수용성 문제와 관련해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공론화 절차를 통해 도민과 충분한 논의·협의를 통해 추진돼야 하지만 이에 대한 절차는 미흡한 실정이다”며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장기간 사용에 따른 환경적 영향 및 안전성 등에 있어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자체적으로 합천댐, 보령댐 등에 설치된 수상태양광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 한 결과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고됐다”면서 “수공이 용담댐을 수돗물로 먹는 전주시 등 6개 시·군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일정과 장소를 협의 중이다”고 답변했다.
  • 전북, 전교생 10명 미만 ‘초미니학교’ 4년 후 71개

    전북, 전교생 10명 미만 ‘초미니학교’ 4년 후 71개

    전북지역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해 전교생이 10명 미만인 ‘초미니 학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교생이 9명 이하인 학교가 올해 31곳에서 2029년 71곳으로 늘어난다고 25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6년 41곳, 2027년 47곳, 2028년 64곳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17곳에서 2029년 36곳으로 19개 늘고, 중학교는 13곳에서 34곳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한다. 고등학교는 1곳이다. 초미니학교 증가는 학령인구 감소 때문이다. 도내 초중고 학령인구는 올해 17만 2000여명에서 2029년 14만여명으로 18% 이상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초등학생이 29% 급감하고 중학생은 16% 줄어든다. 초미니학교 급증으로 폐교도 확대된다. 전교생 9명 이하의 초미니학교는 전북교육청의 ‘통폐합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도내 폐교 수는 2023년 2곳, 2024년 10곳, 올해 8곳 등 최근 3년간 20곳에 달했으나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농촌
  • 검찰, ‘뇌물수수 혐의’ 문다혜 피의자 전환…文 전 대통령과 공모가 관건

    검찰, ‘뇌물수수 혐의’ 문다혜 피의자 전환…文 전 대통령과 공모가 관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민단체가 문다혜 씨를 종로경찰서에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항공사 임원으로 취업하면서 다혜 씨도 이익을 봤다는 주장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주지검은 올해 2월 이 사건을 이송받았다. 다혜 씨는 고발로 인해 자동 입건됐고, 당초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해 협의 진행 중이고, 서 씨도 입건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수사는 계속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원칙대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지난 2018년 전 남편인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취업하면서 함께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다. 검찰은 항공업 경력이 없는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 고위 임원으로 취업한 건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한 대가라고 의심한다. 특히 검찰은 서 씨가 2018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은 급여(월 800만원)와 주거 지원비(월 350만원) 등 2억 2300만원 상당을 문 전 대통령에게 건넨 뇌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문다혜 씨가 참고인 신분이었던 지난해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다혜 씨 측은 모두 불응했다.
  • ‘7년 표류’ 새만금 세계 최대 2.1GW 수상태양광 10월 착공

    ‘7년 표류’ 새만금 세계 최대 2.1GW 수상태양광 10월 착공

    7년째 지지부진한 세계 최대 규모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2조원의 투자를 약속한 SK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정상화하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추진된 2.1GW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계통연계(345KV 송·변전 설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발목을 잡았으나 최근 실마리가 풀렸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1.2GW)에 참여하는 9개 업체가 6600억원의 계통연계 비용을 우선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계통연계를 맡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송·변전 설비 공사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변경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오는 10월 착공이 목표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조달·시공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 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 참여 업체는 ▲계통연계형 한국수력원자력 0.3GW ▲지역주도형 전북개발공사·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각각 0.1GW ▲투자유치형 SK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 0.2GW 등이다. 지역주도형은 모두 효성컨소시엄이 참여한다. 투자유치형인 첨단산업복합단지(0.1GW), 정주형테마마을(0.1GW), 해양레저관광단지(0.1GW)는 기존 우선협상자와 소송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투자사를 찾기로 했다. 특히, 새만금 수상태양 사업이 활기를 띠면 새만금 SK데이터센터 구축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2020년 11월 새만금산업단지 5공구에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방조제 안쪽 공유수면에 2.1GW 규모의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단계 1.2GW, 2단계 0.9GW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태양광 0.1GW 발전시설은 축구장 150개 크기(1.08㎢)의 면적으로 연간 3만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총 4조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역점 추진했던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이지만, 민간 사업자 선정과 초기 추진 과정에서 비리 의혹 등으로 부침을 겪었다. 박성진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업유치 등 지역 산업기반 확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부, ‘사기 혐의’ 이장호 군산대 총장 직위해제

    교육부, ‘사기 혐의’ 이장호 군산대 총장 직위해제

    교육부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국립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을 24일 직위 해제했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이 총장의 직위를 해제한다는 취지의 인사발령 사안을 이날 통지했다. 기소된 지 5개월 만이다. 이 총장이 정직 이상의 징계 의결이 요구 중이고 사기와 뇌물 등 형사 사건으로 기소됐다는 점을 사유로 들었다. 이장호 총장은 지난 2021년 연구 책임자로 해상풍력 기술 개발 국책사업을 진행하면서 이행되지 않은 공사를 완료한 것처럼 속여 22억 원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군산대는 총장의 공백을 막기 위해 엄기옥 교무처장을 직무대리로 지정했다.
  • 인더스마트, ODM 제품 미국 FDA 승인 및 한국 식약처 허가

    인더스마트, ODM 제품 미국 FDA 승인 및 한국 식약처 허가

    연구, 개발에서 한 발 나아가 글로벌 인허가 대리∙커머셜 지원 본격화 전문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 인더스마트(대표 김용태)는 자사 ODM 제품인 Optosurgical LLC(USA)의 ‘OPTOVISION’이 미국 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으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ODM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더스마트 ODM 제품 Optosurgical LLC(USA)의 ‘OPTOVISION’의 미국 FDA 승인은 인더스마트의 또 다른 사업 분야인 ‘인허가 대리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인 ‘eGMP 시스템’을 활용해 미국 FDA 및 글로벌 규제 당국의 심사 요구사항을 표준화하고, 전주기적인 관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FDA 승인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ODM 제품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인더스마트는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인허가 대리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까지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국 및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는 물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인더스마트의 eGMP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이메드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한국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AI 기반 의료기기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으면서 국내 의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AI 의료기기의 한국 식약처 허가 과정에서도 인더스마트의 자체개발한 eGMP 시스템(품질관리 시스템)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 대응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인더스마트는 OPTOVISION의 미국 FDA 승인 및 자이메드 AI 의료기기의 한국 식약처 허가 획득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통해, 글로벌 인허가 대리 지원 역량을 확고히 다지는 모습이다. 인더스마트는 향후 커머셜 인력까지 합류해 고객사의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적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인더스마트 관계자는 “이번 미국 FDA 승인과 한국 식약처 허가 획득은 인더스마트의 기술력뿐 아니라 eGMP 기반의 인허가 대리 역량까지 인정받은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인더스마트는 개발, 임상시험, 인허가를 넘어 고객사의 국내외 진출을 돕는 토탈 ODM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 식사 질 높인다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 식사 질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소방공무원의 급식단가를 대폭 인상하고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급식환경을 개선한다. 전북자치도는 소방공무원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군산, 익산 등 8개 주요 소방서에서 집단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대상 소방서는 전주덕진, 전주완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소방서 직할119안전센터 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이 총 사업비 9억 900만원을 투입했다. 집단급식소 운영은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된다. 영양사 8명과 조리사 16명이 배치되어 운영 중이다. 급식 단가는 기존 3920원에서 828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일반 성인 남성 1일 권장섭취량보다 1.2배 높은 영양 기준과 소요열량을 적용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서 내 급식소는 ‘집단급식소’로 관할 지자체에 신고 후 운영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급식소 내부와 식재료 관리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식중독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전북 소방공무원의 한 끼 식사 단가는 평균 3920원으로, 다른 시도보다 낮아 부실 급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024년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소방서 급식의 질적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급식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소방공무원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야 현장에서 최고의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7개 군 지역 소방관서에도 집단급식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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