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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국립대 최초 ‘1학기 등록금 10%’ 되돌려준다

    각 대학에서 1학기 등록금 반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전북대가 특별장학금 형태로 등록금 반환을 결정했다. 전북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측은 “한 달 전부터 총학생회와 등록금 반환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학생들은 등록금 환불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특별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은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상한액은 전북대 재학생 1인당 평균 납부금 196만원의 10%인 19만 6000원이다. 지급 대상은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부생이다. 전주대, 원광대 등 다른 도내 대학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립대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우리 대학도 등록금 환불을 결정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따뜻한 겨울 탓에 새만금호 수질 악화…담수화 포기해야

    지난 겨울 수온 상승으로 새만금호 수질이 더 악화했다는 전북 지역 환경단체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6∼2020) 새만금호 수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겨울 새만금호에서 ‘염분 성층화’ 현상이 관측됐다. 염분 성층화는 호수 깊이에 따른 밀도차로 수온 변화가 생겨 물에 각기 다른 환경 층이 형성되는 현상이다. 조사단은 새만금호 표층수는 리터(ℓ)당 5㎎ 이상 산소가 녹아있어 생물이 살 수 있으나, 수심이 깊어질수록 용존산소량이 3㎎ 이하로 줄어 생물이 폐사하는 빈산소층 또는 용존산소량 0.5㎎ 이하의 무산소층으로 바뀌어 썩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만금호 성층화는 대개 봄∼가을(4∼11월)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조사단은 2019년 12월에도 이런 현상이 지속한 것을 확인했다. 조사단은 따뜻한 기온으로 성층화가 겨우내 이어지면서 호수 밑바닥이 썩는 기간이 길어져 오염이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조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성층화 가 지속적으로 유발되는 새만금호 담수화 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조사단 관계자는 “일반적인 바다와 민물은 표층과 저층의 밀도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온도에 의한 성층화가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새만금호는 민물에 가까운 표층수와 염분이 많은 저층의 물이 섞이지 않아 성층화가 심화하는 구조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수 유통이라는 자연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안산시, 초중등생 5만명에 ‘안전주머니’ 보급

    안산시, 초중등생 5만명에 ‘안전주머니’ 보급

    경기 안산시는 지역 내 초·중학교에 ‘안전주머니’ 5만여개를 이번 주중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안전주머니는 초등학교 55개교, 중학교 29개교 등 84개교 5만여명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전주머니에는 생명수건, KF94마스크, 안전호루라기, 손 세정제(30㎖) 등의 예방 용품이 담겨있으며 화재나 범죄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걸 수 있게 제작됐다. 생명수건은 자연 추출성 특수용액에 젖은 3중 필터 형태의 습식 손수건으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흡입을 차단해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활용할 수 있으며 위험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안전호루라기를 꺼내 사용하면 된다. 시는 안전주머니 보급을 위해 4억7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화재, 감염병 등 발생 시 일반 성인보다 재난상황을 피하기 어려운 18세 미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주머니를 제작·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어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구현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물품 지원 뿐 아니라 안전 교육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대 등록금 10% 반환 타 대학으로 확산 전망

    국립대 최초로 등록금의 10%를 반환해주기로 한 전북대의 결정이 전국 대학가로 확산될 전망이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1학기에 대면 강의를 하지 못한 각 대학 총학생회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 전북대의 이번 결정이 등록금 환불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내 대부분의 대학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렸다. 실제로 각 대학들은 총학생회와 등록금 반환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전주대는 “등록금 반환이 거대한 흐름이라면 이를 거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총학생회와 최근 3차례 정도 만나서 이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 방법이나 시기, 절차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전주대 관계자는 “정부와 타 대학의 방침 등이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되는 다음 주쯤에는 등록금 환불에 대한 우리 대학의 입장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광대도 총학생회와 몇 차례 만나 등록금 환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으나 현재까지 명확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는 상황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사립대는 국립대보다 대학 재정에서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립대 입장에서 등록금 환불을 결정하려면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이날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학부생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의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상한액은 전북대 재학생 1인당 평균 납부금 196만원의 10%인 19만 6000원이다. 지급 대상은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부생이다. 자퇴하거나 제적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대 관계자는 “한 달 전부터 총학생회와 장학금 지급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했다”면서 “학생들은 등록금 환불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학교의 법적·행정적 입장은 특별장학금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전북대의 결정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립대학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우리 대학도 등록금 환불을 결정하라”는 내용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전북지역 한 사립대학 SNS에는 “사립대 등록금은 국립대보다 배 이상 비싼데 전북대만 장학금을 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만취 여성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허위 고소한 택시기사 구속

    만취 여성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허위 고소한 택시기사 구속

    만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허위로 고소까지 한 택시운전기사가 구속 기소됐다. 전주지검은 6일 택시기사 A(47·남)씨를 준강간 미수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밤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택시에 탄 B(48·여)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B씨를 태우고 주변을 3시간가량 배회하다가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뒤 성폭행 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성폭행 위협을 느낀 B씨는 A씨를 밀치고 택시에서 뛰쳐나갔다. 이어 A씨가 자신을 따라서 택시에서 내리자 그 틈을 이용해 다시 택시 운전석에 올라 황급히 차를 몰고 달아났다. B씨는 그 길로 전주에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타고 충남 논산까지 50㎞ 넘게 운전하다가 벌곡휴게소 인근에서 3.5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출동한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택시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는 취지의 B씨 진정서를 접수, 수사를 벌여 A씨의 성폭행 시도를 밝혀냈다. A씨는 “B씨가 택시를 운전해 달아나면서 나를 들이받았다”며 지난 5월 6일 고소까지 했지만 허위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의 범행 흔적을 지우려고 택시 블랙박스를 떼어내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씨를 구속기소하고 B씨의 음주운전 등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시민위원회 심의 결과를 받아들여 기소유예 처분했다. B씨가 택시를 훔쳐 달아난 부분은 무혐의로 처리됐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범행을 부인하는 A씨를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여 무고 혐의까지 밝혀냈다”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 여성 승객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한스경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법무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 한스경제 △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김승택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 본부장(승진) △ 경영전략본부 조세연 △소재부품장비전략본부 소순종 ◇단장(승진) △ 사회적가치추진단 김우수 △ 제조혁신산업단 양진석 ◇팀장(승진) △ 정책기획팀 이정우 △ 화학산업팀 김형철 △ 혁신성장TF 임수경 △ 시설안전TF 정환 ■ 법무부 ◇ 서기관 승진 △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준성 △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선규 △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오상섭 △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유정호 △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영운 ◇ 서기관 전보 △ 부산소년원장 권을식 △ 대구소년원장 이성칠 △ 안양소년원장 이영호 △ 청주소년원장 장재원 △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경렬 △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김상록 △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노일석 △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이두관 △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이승욱 △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이국희 △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 정성수 △ 춘천보호관찰소장 최종철 △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배점호 △ 울산보호관찰소장 권기한 △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 황남례 △ 법무부 치료처우과 김택준 △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달곤 △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문승주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전상호 △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변병귀 △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용호 △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박동식 △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홍정원 △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황철주 △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민덕희 △ 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송수 △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양현규 ■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 전보 △ 경영전략본부장 김주봉 △ 인재연구본부장 이봉락 △ 인재교육본부장 윤현진 △ 기획조정실장 정해관 △ 준법지원팀장 전세환 △ 인사총무실장 조무관 △ 인재연구총괄실장 임재원 △ 인재성장정책실장 권혁상 △ 인재성장기반실장 곽진선 △ 인재교육총괄실장 김규동 △ 인재역량개발실장 고은정 ◇ 승진 △ 홍보협력실장 박임마누엘 △ 인프라운영팀장 정경태 △ 전문역량교육팀장 이경애 △ 스마트교육실장 김부현 △ 교수학습연구실장 김지은
  • “성폭행 피하려”...가해자 택시 몰다가 음주사고 낸 여성에 선처

    “성폭행 피하려”...가해자 택시 몰다가 음주사고 낸 여성에 선처

    만취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허위 고소까지 한 혐의(준강간 미수 등)로 40대 택시기사가 구속기소됐다. 6일 전주지검은 이와 같은 혐의로 택시기사 A(47·남)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의 손길을 뿌리친 뒤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고 달아난 승객 B(48·여)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범행 경위를 참작해 기소 유예 처분했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밤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택시에 탄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불성인 B씨를 태운 그는 주변을 3시간가량 배회하다가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뒤 성폭행을 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협을 느낀 B씨는 A씨를 따돌리고서 택시에서 뛰쳐나갔고, A씨가 자신을 따라서 택시에서 내리자 그 틈을 이용해 다시 택시 운전석에 올라 황급히 차를 몰고 달아났다. B씨는 그 길로 전주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충남 논산까지 50㎞ 넘게 운전하다가 한 휴게소 인근에서 3.5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에야 차를 세웠다. 출동한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택시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는 취지의 B씨 진정서를 접수, 수사를 벌여 A씨의 성폭행 시도를 밝혀냈다. A씨는 “B씨가 택시를 운전해 달아나면서 나를 들이받았다”며 지난 5월 6일 허위 고소까지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의 범행 흔적을 지우려고 택시 블랙박스를 떼어내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씨를 구속기소하고 B씨의 음주운전 등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시민위원회 심의 결과를 받아들여 기소유예 처분했다. B씨가 택시를 훔쳐 달아난 부분은 무혐의로 처리됐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범행을 부인하는 A씨를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여 무고 혐의까지 밝혀냈다”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 여성 승객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익산시 “거짓 진술 코로나19 환자 1억 6000만원 물어내라”

    익산시 “거짓 진술 코로나19 환자 1억 6000만원 물어내라”

    전북 익산시가 허위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억대의 구상권 청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익산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대전 74번 확진자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전 74번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대전역 근처에서 익산 4번 환자인 A씨를 만났으나 방역 당국에 이를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A씨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지난달 25일까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대외 활동을 하며 110여명을 접촉했다. A씨는 뒤늦게 지난달 2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익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대전 74번 환자의 허위 진술로 1억 6000여만원의 검사비와 방역 인건비 등이 낭비된 것으로 추산하고 이를 물어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회피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전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지역의 이미지도 실추할 뻔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대, 국립대 최초 등록금 10% 되돌려준다

    전북대가 전국 국립대 가운데 최초로 등록금의 10%를 코로나19 장학금으로 되돌려 준다. 전북대는 코로나19에 따른 재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은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상한액은 전북대 재학생 1인당 평균 납부금 196만원의 10%인 19만 6000원이다. 지급 대상은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부생이다. 오는 8월 졸업생은 직접 지급하고, 2학기 등록생은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으로 처리된다. 2학기에 등록하지 않는 학생은 복학 시 지급하며, 자퇴하거나 제적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대가 지급하는 이번 장학금 규모는 19억원 상당이다. 대학은 다음 달 추경을 거쳐 장학금 규모와 대상 등을 확정하고 지원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전북대는 장학금 지원을 결정하기까지 총학생회와 지급 대상, 기준, 방식 등을 놓고 한 달 넘게 논의를 거듭했다. 이원석 전북대 총학생회장은 “국립대학 최초로 재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학교의 용단에 감사하다”며 “온라인 수업으로 흐트러진 면학 분위기를 다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학부모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학생 편익 증진을 위한 투자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6주 연속 하락해 40%대

    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6주 연속 하락해 40%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40%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YTN 의뢰로 지난 6월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7월 1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65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6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3.5%p 내린 49.8%(매우 잘함 29.3%, 잘하는 편 20.5%)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8%p(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못함 29.4%, 잘못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7%p 상승한 4.7%다. 주중집계에서 국정 수행 지지율 긍정평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3주차 이후 15주 만에 처음이다. 긍정평가는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긍·부정 평가 차이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3월 4주차 조사(긍정 52.6% 부정 44.1%, 8.5%p 차) 이후 14주 만이다. 부정평가는 3월 3주차 조사(47.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당층(61.8%), 중도층(52.5%) 부정평가는 각각 5.2%p, 3.0%p 하락하며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지지율 하락은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30대·50대, 중도, 사무직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부정평가가 51.4%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7.4%p 하락한 긍정평가(44.4%)를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평가는 6.1%p내린 47.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7.6%다. 연령대별로 30대(5.3%p↓, 53.9%→48.6%, 부정평가 47.2%), 50대(4.8%p↓, 54.2%→49.4%, 부정평가 48.7%), 20대(4.7%p↓, 50.5%→45.8%, 부정평가 48.7%), 70대 이상(4.5%p↓, 47.4%→42.9%, 부정평가 43.9%)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직업별로 사무직은 전주 대비 5.4%p 내린 59.4% 기록해 낙폭이 가장 컸다. 학생(4.6%p↓, 49.7%→45.1%, 부정평가 47.6%), 가정주부(4.1%p↓, 50.4%→46.3%, 부정평가 48.3%)층에서도 긍정평가는 각각 내림세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과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간 갈등 재연, 6·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부동산 논란 이슈가 이미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뚜렷한 상승 요인이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6·17 부동산 대책 후 문 대통령이 지시한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와 공급 확대 등 후속 대책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만158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 4.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국중례씨 별세 안향미·희돈(강원대 교수)·희정(전 충남도지사)·향숙·향선씨 모친상 주재석씨 장모상 박경화·민주원씨 시모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02)2072-2011 ●문은모(전 한국일보 부사장)씨 별세 문문찬(삼성전자 부장)·문석(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씨 부친상 정현주·이후남(중앙일보 문화디렉터)씨 시부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58-5940 ●부경철씨 별세 부상돈(전북대 교수)·애진(제주관광대 교수)·애정씨 부친상 김순희(이즈맘 산부인과 원장)씨 시부상 권범(변호사)씨 장인상 4일 제주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10-4751-7488 ●권상용씨 별세 권능오(중앙일보플러스 경영지원실장)·권종오(SBS 보도본부 선임기자)·권민수(석계초등학교 직원)씨 부친상 정선임·손수경씨 시부상 5일 서울 노원을지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970-8444 ●노필현(전 KC글로벌 전무이사)씨 별세 김정운씨 남편상 노희영(서울경제신문 차장)·빛나씨 부친상 박재영(SK증권 부장)·홍성운(성남 판교중 교사)씨 장인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20분 (02)2072-2026
  • 구보씨의 경성 한바퀴… 소외된 인생들의 도회 항구속으로

    구보씨의 경성 한바퀴… 소외된 인생들의 도회 항구속으로

    소설가 박태원(호 구보, 1909~1986)은 1934년 8~9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했다. 26세의 주인공 구보가 하루 동안 경성 중심부 곳곳을 배회하며 보고 겪은 일들을 묘사한 중편 소설이다. 작가가 곧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일제강점기 서울의 모습, 그리고 식민지 지식인의 감성을 그린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그의 절친 이상(본명 김해경, 1910~1937)은 ‘하융’이란 필명으로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박태원의 1934년 여름, 경성 주인공 구보는 경성의 명문 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유학을 갔다 귀국했으나 일정한 직업 없이 도시를 떠도는 룸펜 지식인이다. 유학 시절 실연의 아픔을 간직한 채, 귀국 후 아직 미혼으로 모친의 속을 썩이는 노총각이다. -당시 혼인 연령은 남자 평균 21세, 여자 17세였다. 구보의 집은 다옥정(현 중구 다동)에 있었으며, 어느 여름날 약속도 목적지도 없이 오전에 집을 나서 한밤중 귀가로 소설은 끝난다. 그 사이에 구보가 쏘다닌 경성부 내 주요 지점들을 당시 이름으로 열거해 본다. 화신상회 네거리, 경성운동장, 조선은행, 경성부청, 덕수궁 대한문, 경성역, 조선호텔, 황금정 등. 이 가운데 대한문은 위치가 변한 채로, 조선은행(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경성부청(서울시청 서울도서관), 경성역(옛 서울역사) 건물이 남아 소설을 기억시킨다.1930년대 서울은 거대 근대도시로 변화 중이었다. 1920년대 30만명이었던 인구가 1935년 65만명으로 늘어 일본에서도 7번째 규모가 되었다.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청사를, 덕수궁 앞에 경성부청사를 지어 식민도시의 통치 중심을 만들었다. 경성부민관(현 서울시의회)과 조선저축은행 본점(옛 제일은행 본점)이 1935년에 완공되니, 구보는 그 공사 중인 현장을 보았을 것이다. 구보가 즐겨 탔던 전차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도입했으며 총 13개 노선을 운행했다. 1934년 시내에 전화 180개선을 증설하는데 1300여명이 신청했다는 통계도 있다. 일본인 인구가 28%로 일본 자본의 진출이 급속히 늘었는데 주로 소비 유흥시설에 집중되었다. 미쓰코시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본관)과 조지야백화점(현 롯데영플라자 터) 등 5대 백화점이 식민지 수도의 소비를 부추겼다. 일본인들은 청계천 남쪽에 거주지를 꾸렸는데 다방 카페 요정 등 유흥시설도 조선인은 북쪽, 일본인은 남쪽을 장악하게 되었다. 김두한의 전설과 같이, 종로파 조선 건달들이 혼마치(本町, 현 명동)의 일본 야쿠자들과 대립했던 지리적 사정이었다. 화신백화점의 유통왕 박흥식, 전국 금광을 개발한 광산왕 최창학, 그리고 도시형 한옥 붐을 일으킨 건축왕 정세권 등 조선인 자본가도 등장했다. 유례없는 경제적 호황의 시대였다. 그러나 구보에게 경성은 소비 지향적이고 저급한 유흥에 휩싸인 속물의 도시였다. 안주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는 고독과 상실의 도시였다. 왜 그런지 박태원도 몰랐을 것이다. 1930년대 초 경성의 번영이란 지극히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세계 경제대공황을 겪은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 등 침략전쟁으로 경제부흥을 꾀했다. 일시적 호황에 중독되어 1937년 중일전쟁을,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소설 발표 불과 3년 후 연재했던 신문은 강제 폐간되었고 일제는 전시 체제에 돌입한다. 구보가 어렴풋하게 감지한 이유 모를 불안의 실체였다.●구보가 예외적으로 오래 머문 경성역 3등대합실 구보는 중요 건축물들의 외관만 바라보며 스쳐 지나갔다. 그의 관심은 건축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고현학(考現學, 현재를 다루는 고고학)적 풍경이기 때문이다. 거리를 읽고 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묘사하는 작업이다. 예외적으로 경성역 내부에 들어가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된다. 이곳의 3등대합실은 익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기에 가장 적절한 곳이었다. “경성역에는 마땅히 인생이 있을 게다. 이 낡은 서울의 호흡과 또 감정이 있을 게다. 도회의 소설가는 모름지기 이 도회의 항구와 친하여야 한다.” 1899년 최초로 개통된 경인선 철도는 노량진과 인천 구간이었다. 이듬해 서대문역까지 연장하면서 남대문 간이역을 세우는데, 바로 경성역의 전신이다. 현재의 구 서울역사는 1925년에 완공된다. 그 크기와 완성도가 동양 1,2위를 다투었다 할 정도로 수준 높은 건축물이다. 대륙 침략의 야심을 품은 일제는 극동 지역 철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경성역은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의 기착점으로 각기 일본, 중국, 러시아로 통하는 중심 기지였다.도쿄대 교수인 쓰카모토 야스시가 설계자로 알려졌는데, 일본 건축계의 대부 다쓰노 긴고의 수제자였다. 긴고는 도쿄역사를 설계했고 이미 서울에 조선은행 본점(1912)을 설계한 실력자였다. 경성역의 전체 구성은 르네상스식이지만 중앙 돔은 비잔틴식, 양 옆 삼각형 박공벽은 신고전주의풍이다. 또한 붉은 벽돌(타일)과 화강암을 섞은 외벽 장식은 이미 암스테르담역과 도쿄역에서 사용했던 형식이다. 굳이 말하자면 여러 양식을 혼합한 절충식이라 할 수 있다. 인상적인 요소는 중앙 정문 위에 설치된 아치 창이다. 큰 반원 아치를 두 개의 기둥으로 나눈 디오크레티안 창이라 하는데, 고전주의 건축의 대가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즐겨 써서 팔라디오 아치라고도 부른다. 경성역사의 건축적 모델은 스위스 루체른의 옛 역사(1896)라고 한다. 지난 세기에 불타 없어지고 정면의 팔라디안 아치만 남았지만, 경성역과 쌍둥이로 불릴 정도로 유사했다. 내부 공간은 제국의 계급질서에 따라 구성했다. 크고 높은 중앙홀이 있고, 좌우로 3등대합실과 1,2등대합실이 나뉘어 자리했다. 1,2등대합실 옆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부인대합실, 그리고 귀빈대기실이 있었다. 이 구역들은 출입이 통제되고 역장이 직접 접대하게 배치되었다. 반면 3등대합실은 중앙홀뿐 아니라 외부 광장에서도 자유롭게 드나들게 개방되었다. 구보 역시 광장에서 바로 들어와 대기 중인 익명의 승객들을 읽어냈다. 그러다 동창을 만나 장소를 이동해 차를 마신다. 1,2등대합실 안에 있던 티룸으로 추측되는데 이상의 소설 ‘날개’에도 중요하게 등장하는 곳이다. 2층에는 조선 최초의 대형양식당이라는 ‘더 그릴’이 있었다. 40여명의 국내외 셰프와 웨이터가 은그릇에 ‘경양식’을 담아 서빙했던 이 식당은 근대 경성, 국제 경성의 상징공간이 되었다.●식민지 도시와 타자의 건축 현존하는 조선은행 본점은 르네상스식 몸체에 바로크 돔을 얹은 견고한 건축이다. 골조는 철골과 콘크리트 구조이며 외벽에 육중한 화강석을 붙여 발권은행의 권위를 과시했다. 좌우 대칭의 완벽한 비례, 5개의 탑이 만드는 장대함, 고대 신전용 기둥 등은 식민지 경제 통치의 만신전을 만들기에 충분한 요소들이다. 여기서 현재의 소공로를 지나면 곧 경성부청사를 만나게 된다. 조선총독부 건축과에서 설계 공사한 건물로 르네상스식 구성에 장식이 없는 근대적 외벽을 가진 건물이다. 부청사 앞에는 교통광장(로터리)을 만들었고, 그 옆에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이 있었다. 구보는 소설에서 경성부청사를 ‘정력가형 육체를 가진 위압적인 장년’으로, 덕수궁은 ‘자신을 외면하는 영락한 옛 동창’으로 은유했다.구보가 접한 경성의 근대건축들은 하나같이 서구 고전주의 양식이다. 세부적 형태가 르네상스식이던 바로크식이던 그리스식이던 크게 보면 그렇다. 대칭과 비례, 법칙과 질서를 강조했던 건축양식이다. 19세기 유럽을 풍미하고 서구 열강의 제국화를 통해 전 세계에 유포된 제국주의 양식이다. 후발 제국주의 일본은 구라파 따라잡기의 끝판으로 고전주의 건축들을 식민지 수도 곳곳에 세웠다. 사라진 조선총독부가 대표적인 건축이다. 경성의 근대화란 고전주의화, 제국주의화를 의미하는 것이고 조선적 전통이란 덕수궁에 대한 묘사대로 “빈약한 너무나 빈약한” 것이었다. 현 한국관광공사 사옥 자리에 있던 박태원의 생가는 중문과 대문이 있는 전통 한옥이었다. 대문을 나서 청계천을 지나면 곧 화신백화점 등 일본풍 유럽풍 건축이 즐비한 시가지다. 조선적인 것은 과거고 일본적인 유럽풍은 현재였다. 상반된 시공간이 공존하는 경성은 구보를 유혹하는 동시에 소외시켰다. 일제 강점시대에 저항(독립투쟁)과 순응(친일매판)의 삶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대다수 조선인들은 소시민적 욕망과 소외의 회색지대에서 살았다. 구보는 그런 분열된 삶 속에서 타자화된 도시와 건축을 떠돌았다. 건축학자·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 “대출 막혀 분양 막막” “특공은 그림의 떡”… 2030 분노 더 커졌다

    “대출 막혀 분양 막막” “특공은 그림의 떡”… 2030 분노 더 커졌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보완책 빠져금수저 무직 부부에게 혜택 돌아가”靑 국민청원에 비판글 100건 넘어 전월세가격 폭등에 주거비 부담 증가“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로 전락해 격분”정부가 “30대 서민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6·17 대책 후폭풍 진화에 나섰지만 2030의 분노는 더 거세지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 전셋값 폭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에 허리가 휘어서다. 또 없는 형편에 희망이라도 가졌던 수도권 6억원 아래 주택마저 규제지역으로 묶여 대출문이 좁아졌는데, 정부가 지난 2일 추가로 내놓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나 취득세 감면 방안 등은 ‘금수저 무직부부’ 등 일부만 혜택을 보는데다 정작 대출규제 완화 등 6·17 대책 보완 방안은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6·17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100건이 넘는 부동산대책 비판글이 올라와 있다. 지역민과 지자체가 대책 수용을 거부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거리 시위를 나온 이들도 적잖다. 내 집 마련을 꿈꾸던 한 30대는 “대통령이 나서서 특별공급 물량 확대나 취득세 감면 확대 등을 거론했지만 정작 맞벌이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월 555만원 이하’라는 소득 기준을 넘어서기 때문에 특공에 넣어 볼 수조차 없고 신혼부부용 특공이 확대돼도 신혼부부는 자산 기준이 없기 때문에 소득은 적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산이 많은 ‘금수저 무직 부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고 분노했다. 서울은 투기과열지구라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까지만 나온다. 모아둔 돈이 없는 흙수저 신혼부부에겐 물량이 확대돼도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6·17 여진’도 여전하다. 자신의 모든 자금과 대출을 끌어 모아 아파트 대금을 맞춰 놓았는데 갑자기 정부 대책으로 대출이 줄어들어 돈 마련할 방법을 찾지 못해 아파트를 포기해야 해서다. 신혼부부라고 밝힌 한 카페 이용자는 “현재 사는 집을 처분하고 부족분은 대출을 받기로 하고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6·17 대책으로 대출이 막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도금과 잔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미 받은 계약금과 낸 계약금을 어떡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가 걱정할까 염려돼 혼자 눈물을 훔치는 저희가 진정 투기꾼이 맞느냐”고 반문했다. 최근 서울 신도림과 인천 검단 등지에선 규제지역 지정 해제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렌트푸어’ 압박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잖다. 최근 전월세 가격이 오르며 주거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토연구원의 ‘2020년 주거비 부담’ 조사에서도 월 소득 대비 월 주거비 부담은 2018년 15.5%, 2019년 16.1%로 커졌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6월 아파트 중위 전셋값도 4억 6129만원으로 조사가 시작된 201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송승현 도시와개발 대표는 “젊은 세대들은 집 마련이 힘들어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분노의 원인”이라며 “현재 고가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의 혜택을 위해서는 보유뿐만 아니라 거주까지 10년을 해야 80%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시장에 전세 등 매물이 나올 요소가 적고 이 때문에 주거비 부담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임대사업자 혜택을 줄이고 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3법’ 도입을 밀어붙이고 있어 최근 전월세 가격을 올리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6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10%로 오르며 53주 연속 상승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전북 29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미군 부대원

    전북에서 29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군산에 주둔 중인 20대 미군 부대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델타항공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부대 차량으로 군산 부대에 도착했다. 부대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이지 않는 무증상자인 A씨는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산 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됐다. 그는 차량 운전사 2명 등 7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인천공항 검역소에 입국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파악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성매수남 폭행·갈취 10대 여성 등 3명 구속

    성매수남 폭행·갈취 10대 여성 등 3명 구속

    채팅앱으로 성매수남을 모텔로 유인한 뒤 폭행하고 현금을 갈취한 10대 여성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방검찰청은 특수강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폭행 혐의로 A(21)씨와 B(19)양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한달여 동안 전주와 충남에서 채팅앱으로 성매수남 7명에게 B양과 조건 만남을 제안, 모텔로 유인해 때리고 현금 19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성매수남과 B양이 함께 있는 모텔방으로 들어가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남성을 둔기로 폭행해 전치 2주 이상의 상처를 입혔다. 또 성매수남들이 소지하고 있는 현금을 빼앗고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돈을 인출하기도 했다.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해 ‘주변에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성매수남들 알몸을 촬영해 보관하기도 했다. A씨 등은 성매수남들에게 낯뜨거운 행위를 시켜 영상으로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수남들은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하려 한 사실을 우려해 신고를 하지 못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 광주와 코로나19 21개 병상 공유

    전북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 부족 현상을 겪는 광주광역시와 도내 의료기관 병상을 공유한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광주시 요청에 따라 21개 병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잔여 병상은 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겨둘 방침이다. 공유 병상은 전북대병원 10개 병상(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3개, 호흡기 음압 병상 7개), 원광대병원 1병상(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1개), 군산의료원 10병상(일반 병상)이다. 전북도는 현재 57개(전북대병원 17, 원광대병원 6, 군산의료원 34)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최대 338병상까지 환자를 받을 수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병상 공동 활용체계 구축을 통해 광주와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최대 5차까지…방판업체 코로나19 집단감염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최대 5차까지…방판업체 코로나19 집단감염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일으킨 서울과 대전의 방문판매 업체에는 감염이 증폭될 수 밖에 없었던 공통점이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과 대전 코로나19 확산의 ‘뇌관’이 된 두 사례에서 동일한 취약점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방문판매 업체에서 감염된 이들은 노래부르기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행동을 했고, 빈번하고 밀접한 소규모 모임을 가졌으며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려고 사무실에 오래 체류했다. 그 결과 서울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로부터 168명이 영문도 모른 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총 확진환자는 210명으로 서울(122명), 경기(57명), 인천(24명), 강원(4명), 충남(3명) 등 전국이 피해를 입었다. 전파가 빠르고 확산 범위도 넓었다. 101세홈닥터, 힐링랜드 23, 자연건강힐링센터 등 대전 방문판매업체는 81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발생시켰다. 직접 방판업체를 방문해 감염된 환자(35명)보다 추가전파자(46명)가 더 많다.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대전(55명)은 물론 충남(11명), 서울(8명), 전북 (3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까지 바이러스가 확산했다. 두 사례 모두 5차 감염이 발생했고, 50대 이상 확진환자가 리치웨이의 경우 70.5%, 대전 방문판매업체는 86.4%에 달했다. 고령층이 많다 보니 사망자가 2명, 중증환자가 9명 발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부분 직접방문자들은 방문판매 홍보관에서 1차 노출이 됐고, 종교시설·직장·학원·식당이나 실내운동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열흘만에 5차 전파까지 이어지는 급속한 전파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가볍게 여겨 모임을 나가고, 그 모임을 통해 전파된 사례가 많다”면서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두 사례가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벗고 통화하는 행위도 위험하다고 방역당국은 지적했다. 지난 달 대전 방문판매 확진자들과 음식점에서 5분 정도 동선이 겹쳤을 뿐인데 코로나19에 확진된 전주 고등학생의 사례도 결국 휴대전화 통화가 문제였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들이 식당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대전화로 계속 통화를 했고, 그러다 보니 침방울이 많이 생겼다”면서 “식당 등 밀폐된 공간, KTX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가능한 마스크를 벗지 않고 통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윤석열 43% vs 추미애 40% [갤럽]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윤석열 43% vs 추미애 40% [갤럽]

    윤석열 긍정 평가 43% 부정 평가 38%추미애 긍정 평가 40% 부정 평가 45%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윤 총장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추 장관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서 윤 총장이 직무를 잘 수행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3%가 그렇다고 답했다. 잘못 수행한다는 답변은 전체의 38%였다. 추 장관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45%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두 사람의 업무수행 평가가 지지정당별, 정치적 성향 등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고 분석했다. 윤 총장에 대한 지지도는 미래통합당 지지층(79%), 보수층(66%) 등에서 높았으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4%)과 진보층(23%) 등에서 낮았다. 반대로 추 장관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9%), 진보층(63%)에서 많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전주보다 2% 포인트 내린 50%로 조사됐다. 5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 비율은 39%로 전주와 동일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38%, 미래통합당 21%, 정의당 7%,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 포인트 떨어졌다. 이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오정환씨 모친상, 김성도씨 모친상

    ■ 오정환(전 미래통합당 중앙위 산자위원장)씨 모친상 △ 차복희씨 별세, 오인정·오정숙·오정덕·오정희·오정환(전 미래통합당 중앙위 산자위원장)·오정옥·오정미씨 모친상, 2일 오전 6시,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조문 사절), 발인 4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군위 천주교 공원묘지. 053-940-8193 ■ 김성도(전민일보 이사)씨 모친상 △ 허연순씨 별세, 김성도(전민일보 이사)씨 모친상, 2일, 전북 전주뉴타운장례식장 401호, 발인 4일 오전 9시. 063-284-4444
  • [인사] 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감정원, 법제처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디지털서비스개방담당관 윤정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지역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장수목 △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서명철 △ 요양기획실장 김남훈 △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영응 △ 인재개발원장 현재룡 ◇ 1급 승진 △ 법무지원실장 안석성 △ 재정관리실장 박철용 △ 보장지원실장 이용구 △ 요양기준실장 주영구 △ 감사실장 김기형 △ 인재개발원 박영철 △ 인재개발원 박희동 △ 인재개발원 이원복 △ 은평지사장 한동훈 △ 구로지사장 류준식 △ 부산진구지사장 조은규 △ 부산동래지사장 박경민 △ 진주산청지사장 김인태 △ 경주지사장 강태희 △ 칠곡지사장 김성희 △ 전주남부지사장 남영환 △ 익산지사장 이미희 △ 목포지사장 송정의 △ 순천곡성지사장 이광재 △ 안양지사장 황희식 ◇ 1급 전보 △ 국민소통실장 최덕근 △ 요양급여실장 노증식 △ 요양심사실장 백남복 △ 건강보험연구원 빅데이터실장 이재영 △ 노원지사장 서철호 △ 서대문지사장 김인회 △ 서초남부지사장 윤재숙 △ 강남동부지사장 이은영 △ 원주횡성지사장 이운용 △ 부산중부지사장 안병운 △ 부산북부지사장 안명근 △ 양산지사장 손영덕 △ 대전서부지사장 권경주 △ 청주서부지사장 지석원 △ 인천남부지사장 박희두 △ 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 △ 평택지사장 홍순경 △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은호 ◇ 상위직(1급) 전보 △ 동작지사장 민옥경 △ 강남서부지사장 우상진 △ 대구중부지사장 박무근 △ 인천서부지사장 맹진영 △ 수원서부지사장 주원석 △ 안산지사장 정인영 △ 파주지사장 박숙희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김종희 △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이재현 △ 사회적가치실현추진반 사회적가치실현1부장 박영심 △ 주거래은행시스템구축추진반 사업추진부장 유국일 △ 안전윤리실 윤리경영기획부장 이회승 △ 자격부과실 사업장관리부장 박규락 △ 통합징수실 통합고지부장 조민희 △ 급여보장실 예비급여부장 윤교정 △ 급여보장실 급여결정위원회관리부장 전미하 △ 급여전략실 제네릭협상관리부장 박종형 △ 급여관리실 급여관리운영부장 최재혁 △ 의료기관지원실 행정조사부장 장미선 △ 의료기관지원실 급여조사부장 박숙희 △ 건강관리실 건강기획부장 박용표 △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장 권의경 △ 건강관리실 건강지원부장 박정숙 △ 보장지원실 만성질환관리부장 김선호 △ 급여사업실 산정특례운영부장 조순자 △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단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부장 박형아 △ 장기요양급여관리개선추진반 개선추진부장 이은영 △ 요양급여실 이용지원부장 신은실 △ 요양심사실 심사관리부장 최종호 △ 정보운영실 건강정보부장 변정원 △ 비서실 조준연 △ 인재개발원 김은영 △ 서울강원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임우섭 △ 서울강원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박명주 △ 용산지사 한영자 △ 동대문지사 박종화 △ 은평지사 이현주 △ 서대문지사 고관우 △ 서대문지사 최진희 △ 강서지사 송영순 △ 금천지사 권대영 △ 관악지사 원종묵 △ 강남북부지사 한상윤 △ 춘천지사 주은경 △ 강릉지사 김익종 △ 강릉지사 엄시구 △ 부산경남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정병창 △ 부산경남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정혜승 △ 부산중부지사 박유상 △ 부산진구지사 곽경호 △ 부산북부지사 장광식 △ 부산사하지사 이상복 △ 창원중부지사 강효정 △ 진주산청지사 정풍광 △ 진주산청지사 노상래 △ 김해지사 윤경희 △ 양산지사 정수미 △ 대구경북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최재필 △ 대구경북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민도기 △ 호남제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조성관 △ 광주동부지사 정형승 △ 광주서부지사 서정림 △ 광주북부지사 고미애 △ 목포지사 박진희 △ 여수지사 김왕현 △ 순천곡성지사 정금희 △ 제주지사 허현만 △ 대전충청지역본부 징수부장 송계선 △ 대전충청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정해숙 △ 대전충청지역본부 상담지원부장 강화자 △ 대전충청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이신영 △ 대전서부지사 임희선 △ 청주서부지사 정현옥 △ 인천경기지역본부 요양지원1부장 한이식 △ 인천남부지사 김연수 △ 인천계양지사 이선희 △ 인천서부지사 박병조 △ 성남남부지사 김선영 △ 성남북부지사 정순현 △ 의정부지사 김병학 △ 안산지사 양세홍 △ 고양일산지사 백상현 △ 고양일산지사 차부연 △ 용인서부지사 김창헌 △ 파주지사 김수경 △ 김포지사 황재훈 △ 화성지사 이희정 ◇ 2급 전보 △ 기획조정실 혁신기획부장 이재정 △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신건홍 △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김혜숙 △ 재정관리실 재정기획부장 최승규 △ 국민소통실 여론조사센터장 이시현 △ 인력지원실 인사운영부장 이윤학 △ 자격부과실 제도개선부장 김종희 △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기반부장 문은주 △ 급여관리실 급여지급부장 이기원 △ 의료기관지원실 조사지원부장 채복순 △ 건강관리실 건강검진부장 홍윤희 △ 요양기획실 요양법규부장 양효숙 △ 요양기준실 요양개선부장 강혜미 △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문정욱 △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전춘수 △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정상용 △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박애순 △ 정보운영실 자격부과정보부장 박만규 △ 정보운영실 징수정보부장 송선희 △ 정보운영실 급여정보부장 배민숙 △ 정보운영실 요양정보부장 강신구 △ 빅데이터실 융합서비스부장 공성석 △ 건강보험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개발협력부장 김은정 △ 건강보험연구원 연구행정부장 왕정현 △ 서울강원지역본부 징수부장 백인주 △ 서울강원지역본부 소송전담부장 김종행 △ 부산경남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이승환 △ 부산경남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김기현 △ 부산경남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이건형 △ 대구경북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형식 △ 호남제주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황경제 △ 호남제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임선미 △ 대전충청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이상필 △ 대전충청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강원노 △ 인천경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장광수 △ 인천경기지역본부 징수부장 임순옥 △ 인천경기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정승룡 △ 인천경기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최도혜 △ 거제지사장 신중민 △ 부산연제지사장 최만림 △ 부여청양지사장 윤영기 △ 세종지사장 손민희 △ 속초지사장 신광명 △ 안성지사장 정봉길 △ 양주지사장 최종규 △ 여주지사장 신성섭 △ 영광함평지사장 고미숙 △ 영암장흥지사장 조명숙 △ 용인동부지사장 황순창 △ 울주지사장 조태윤 △ 제천단양지사장 이상권 △ 충주지사장 김민수 △ 평창영월지사장 정효순 △ 하남지사장 김시선 △ 화순지사장 김진 △ 종로지사 양재연 △ 중구지사 김구수 △ 중구지사 양경철 △ 성동지사 주숙경 △ 광진지사 곽인숙 △ 동대문지사 박성락 △ 성북지사 김규영 △ 은평지사 박미상 △ 양천지사 김안근 △ 양천지사 정필화 △ 강서지사 안준양 △ 구로지사 박상욱 △ 동작지사 고영천 △ 서초남부지사 배경숙 △ 서초남부지사 신현덕 △ 강남서부지사 김윤실 △ 강남북부지사 모영애 △ 송파지사 황하원 △ 송파지사 김상길 △ 춘천지사 박정남 △ 원주횡성지사 이상권 △ 원주횡성지사 박종호 △ 해운대지사 여봉권 △ 울산중부지사 배상일 △ 창원마산지사 김장수 △ 대구중부지사 송재호 △ 대구동부지사 이복희 △ 대구동부지사 박규태 △ 대구북부지사 강춘형 △ 대구북부지사 강효희 △ 대구달서지사 이곤하 △ 대구달서지사 조상태 △ 포항남부지사 노세군 △ 안동지사 김영국 △ 경산청도지사 윤치열 △ 경산청도지사 김종두 △ 광주동부지사 박은화 △ 광주북부지사 손재원 △ 전주남부지사 윤영걸 △ 전주북부지사 황의인 △ 대전서부지사 이승호 △ 대전서부지사 박종진 △ 대전유성지사 이보안 △ 대전유성지사 서유식 △ 천안지사 고형준 △ 수원서부지사 박금준 △ 수원동부지사 신청진 △ 수원동부지사 김미향 △ 성남남부지사 박향정 △ 평택지사 이호수 △ 용인서부지사 양미선 △ 파주지사 최광희 ◇ 상위직(2급) 전보 △ 코로나19비상대책단 비상대책부장 홍경윤 △ 국민소통실 미디어소통부장 이승진 △ 보장지원실 일차의료지원부장 이준희 △ 보장지원실 호스피스연명의료부장 서은정 △ 인재개발원 부장 박병희 △ 강북지사 김기수 △ 노원지사 김문숙 △ 서초북부지사 문미영 △ 부산진구지사 조금희 △ 부산사하지사 이상용 △ 대전동부지사 조남석 △ 청주서부지사 김광수 △ 인천부평지사 박인숙 △ 인천계양지사 강성남 △ 부천북부지사 정찬진 △ 안산지사 임형주 △ 남양주가평지사 장동립 △ 화성지사 김미경 ■ 한국감정원 △ 부원장 겸 기획경영본부장 한숙렬 △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양기돈 △ 보상사업처장 정진락 ■ 법제처 ◇ 부이사관 승진 △ 법제조정법제관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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