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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차선 싸움하다 사람 매달고 20㎞ 질주(조약돌)

    ○…한밤중에 고속버스가 차선싸움을 벌이던 승용차 탑승자를 버스유리창에 매단 채 고속도로를 질주한 사건이 발생. 12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오10시20분쯤 전북 익산군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중앙고속 경기6바1604호 고속버스(운전기사 허은·45)가 추월경쟁을 벌이다 승용차에서 내려 항의하던 강한식씨(36·카센터운영·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762)를 버스앞 대형유리창에 매단 채 시속 1백㎞가 넘는 속도로 약 20㎞를 질주.
  • 내신조작 교사 구속/전주지검

    【전주=조승진기자】 전주지검 수사과는 8일 학생의 답안지를 조작해 성적을 올려준 전주전일여고 한문교사 박병국씨(38·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거성그린아파트)를 업무방해와 문서손괴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14일 실시된 이 학교 3학년 중간고사 한문시험에서 한 문항에 5점짜리 주관식 8문항 가운데 5문항을 쓰지 못한 이모양(18)을 시험이 끝난뒤 교무실로 불러 정답을 쓴 다른 학생의 답안지를 보여주며 답을 적도록 해 25점을 높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 살인실습에 「화장터」까지 차려/「지존파」 일당 행각 이모저모

    ◎야쿠자세계 다룬 소설 「야니」 교과서로/“최후엔 자폭” 다이너마이트도 구해둬/지리산서 지옥훈련… 공기총 항상 휴대 희대의 연쇄납치살인사건을 벌인 「지존파」일당은 「살인실습」을 위해 길가던 20대 처녀를 집단 성폭행한 뒤 살해·암매장했는가 하면 범행 아지트에는 시체소각장까지 설치하는 등 잔혹하기 짝이 없는 범죄행각을 벌였다. 이들의 범죄조직운영및 범행수법의 대담함과 잔인함·치밀함에는 강력사건에 익숙한 베테랑 수사관들조차 혀를 내둘렀다. ○…강간치상 혐의로 이미 구속된 김기환씨(26)를 중심으로 지난해 7월 「지존파」를 결성한 일당 6명은 조직의 결속을 위해 지난 7월 지리산에서 합숙하면서 1주일간 물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지옥훈련」을 하는등 마피아조직을 방불케 했다. 이들은 일본 야쿠자 폭력배들의 세계와 깡패들의 교도소생활을 다룬 「야인」「뼁끼통」 등 소설들을 「교과서」로 삼아 엽기적 살인수법및 책속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대담한 행동을 배웠다고 경찰에서 진술. 또 납치했던 이모씨(27·여)가지난 15일 탈출한 뒤 경찰의 추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면서도 범인들이 계속 아지트에 남았던 이유는 동료들과 함께 「최후」를 맞기 위한 것이었다는 후문.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아지트에서 압수된 공기총·도끼·다이너마이트·무전기등 각종 살인장비 가운데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범인들이 강원도 삼척의 광산에서 입수,만일의 경우 자폭하기 위해 지니고 있었다는 것. 이들은 소사장을 살해할때에 사용한 사냥용 공기총으로 수시로 사격연습을 했고 항상 실탄을 장전한 상태로 지니고 다녔다고. ○…검거 당시 범인들이 갖고 있던 서울 모백화점의 우수고객명단에는 3백여명의 이름과 주소가 들어있었으며 몇몇 사람의 이름앞에는 범행대상으로 지목한듯한 특정표시까지 돼있는 상태.범인 가운데 한명은 경찰에서 『백화점에서만 한달에 7백만원 이상 쓰는 사람이 많은데에 배가 아팠다』고 진술. 경찰은 이들이 검거되지 않았을 경우 명단에 나와있던 부유층들을 상대로 또다른 범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 ○…경찰은 21일 상오 김현양씨등 범인 4명을 전남 영광군등 3곳으로 데리고 가 현장검증및 사체발굴작업을 실시. 호송차량 뒤에는 이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 김홍일검사와 서초경찰서 형사계장등을 태운 승용차 3대및 취재차량 20여대가 뒤따라 이번 사건에 쏠린 높은 관심을 반영. ○…전남 장수경찰서가 3번째 희생자인 이종원씨 피살사건을 수사하면서 검찰의 2차례에 걸친 재수사지휘에도 불구하고 범인들의 위장수법에 넘어가 단순 교통사고로 간주,수사를 제대로 하지않아 소윤오씨부부등 피해자가 늘어났다는게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 경찰은 지난 12일 하오6시쯤 제초작업을 하던 장수군청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이씨의 사체주변에 소지품이 그대로 있고 사고지점이 S자 굴곡 형태라는 점만을 들어 단순 교통사고로 단정,수사를 종결하겠다며 전주지검 남원지청 문무일검사에게 품신했다가 재수사 지휘를 받았다는 것. 그래도 경찰은 계속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문검사가 사건발생 8일만인 지난 16일 ▲사고당시 이씨가 맨발이었고 ▲머리부분이 검게 타일반적인 교통사고 사망자와 다르며 ▲차량 손상이 거의 없었다는 점등을 지적하며 재차 재수사 지휘를 내리고 남원의료원에서 사체를 부검하고 국과수에 사인규명을 의뢰했다고. ○…이번 연쇄납치 살인사건 해결에 결정적 계기가 된 세번째 피해자 이종원씨의 가족들은 교통사고사로 장례까지 치른 이씨가 살해됐다는 비보에 넋을 잃은채 비통해 하고 있다. 부인 김모씨(35)와 딸 등 가족들은 기자들은 물론 이웃과의 접촉도 일절 회피하고 있으나 전화통화로 『사지가 벌벌 떨린다.가족들이 모두 충격으로 정신이 없으니 더이상 묻지 말아 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부인 김모씨는 지난 7일 하오 7시30분쯤 남편 이씨가 출근한다며 나간뒤 소식이 없자 4일뒤인 11일 하오 2시쯤 관할 공단파출소에 가출인신고를 했다. 이후 부인 김씨는 지난 12일 공단파출소로부터 『전북 장수경찰서에서 이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통보해 왔다』고 연락받은뒤 지난 16일 장례까지 치른 상태. ◎죽음의 집 「영광아지트」/지하소각로엔 타다남은 뼈마디…/평범한 시골농가… 감금실엔 쇠창살/방·지하실간 인터폰 달아 보안유지 「지존파」일당이 은신처로 삼은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81 불갑산자락의 단층가옥은 바로 「죽음의 집」이었다. 슬라브형으로 지은 「ㄴ」자형의 이 집은 회산마을에서 2백m쯤 떨어져 기와집 두채와 나란히 서있어 겉보기엔 한가한 시골 농가와 다름이 없다.그러나 지하실에는 쇠창살로 만든 사제감옥과 시신소각시설까지 갖추고 있었다. 지존파를 결성한 두목 김기환(26·구속중)이 지난해 3월 홀어머니를 이웃마을로 옮기도록 한뒤 지난 7월 「특수목적」에 맞게 개축을 마쳤다.이를 위해 일당은 대지80평에 건평 27평의 건축허가를 받아 실제는 1백17평에 본채 30평,지하실 차고용 부속건물들을 지었다.외부인에게 집의 내부가 공개되는 것을 꺼려 미장공이나 벽돌공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범인들이 손수 지었다. 1층은 범인들이 숙식에 사용한 방3개와 주방,보일러실이 전부이나 감금실과 시신소각로가 설치된 지하실은 멋대로 지은 창고겸 주차장안으로 통로를 내 은폐를 노렸다.나무사다리로 8계단을 내려가면 15평 가량의 지하실이 나오고 오른쪽에 감금실,맞은편엔 시체소각로가 치밀하게 설치돼 있다. 통로 오른쪽으로 1m쯤 떨어진 곳의 육중한 철문을 열면 경찰서 유치장을 연상케하는 쇠창살로 막은 것이 이중잠금장치를 한 납치자감금실이다.쇠창살안쪽 콘크리트바닥과 벽엔 선명한 핏자국이 남아있고 뽑힌 모발이 흩어져 있어 소윤오씨의 살해수법이 참혹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두개골 2개와 타다남은 등뼈등이 발견된 소각로는 가로 1.8m 세로 2m 높이 1.05m의 철판상자안에 직경 3㎝의 철봉 13개를 50㎝높이로 끼워넣어 시체를 태우기 쉽도록 해놓았다.소각장에는 지름 20㎝의 쇠파이프굴뚝을 세워 1층 뒤뜰로 치솟게하고 대형환풍기까지 갖춘뒤 판자를 덮어 위장했다.한적한 시골임에도 본채와 20여m 떨어진 대문에 전력검침기를 설치하고 조직원들간의 수신호용 초인종과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초인종은 물론 방과 지하실간에도 인터폰을 달아 보안에도 철저히 주의를 기울였다. ◎범인일당 일문일답/“돈 많은 사람·야타족 다 죽이려 했다” 범인들과의 일문일답. ­왜 범행을 저질렀나. ▲(강동은)세상이 싫다.빈부차이가 너무 크게 나 있고 돈없는 사람은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세상은 돈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있다. ­피해자들을 누가 살해했나. ▲(김현양)모두 내가 주동해 살해했다.소윤오씨와 이종원씨를 살해할때는 탈출한 이영순(가명)이를 시켜서 살해했다. ­몸값을 받아내고도 소씨부부를 살해한 이유는. ▲(〃)우리들의 얼굴을 알고 있어 범행이 탄로나지 않도록 완전범죄를 노리고 살해했다. ­완전범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나. ▲(〃)언젠가는 잡힐줄 알고 있었다.이영순이가 도망간 것을 알고도 나흘동안 도망가지 않고 현장에서 기다렸다.차라리 잡혔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백화점 고액거래자 명단을 어떻게 입수했나. ▲(강동은)가스총 등 장비를 구입하면서 부탁했다.출처는 밝힐 수 없다. ­아지트를 지을때 사용한 돈은 어디서 조달했나. ▲(〃)각자 막노동을 해서 번돈 4천만원을 저금했는데 이중2천여만원을 찾아 비용으로 썼다. ­현재의 심정은. ▲(김현양)살해할때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동료들에게 폐를 끼쳐 미안한 생각이다.장기기증을 해 조금이라도 속죄하고 싶다.압구정동 야타족 등 돈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지 못한게 억울하고 한이 된다.다시는 우리같은 사람들을 만들지 말아달라.지금 이 자리에서 나를 죽여달라.
  • 신임 헌재재판관 5인 프로필

    ◎김진우씨/선현추모사업에 남다른 정열 지난 88년 헌재 1기 출범 때 통일민주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올랐다가 이번에 대통령지명 케이스로 또다시 연임됐으나 올해 62세로 앞으로 정년(65)까지는 3년이 남아 있다.고향인 예산 모현사업회회장을 맡아 최익현선생 묘역에 춘추대의비를 건립하는 등 선현추모사업에 남달리 정열을 쏟기도.신혼여행시 모친과 모친친구들을 모시고 갔는가 하면 모친이 별세한 뒤 3년간 채식만 할 정도로 효성이 지극.부인 김정은씨(62)와 1남 6녀. ▲충남 예산(62) ▲서울 법대 ▲고시7회 행정·사법과 합격 ▲서울고법부장판사 ▲헌재 재판관 ◎정경식씨/자타가 공인하는 검찰 공안통 자타가 인정하는 검찰내의 공안통.큰 체구에 걸맞게 선이 굵고 통이 크다는 평.지난 14대 대선당시 부산지검장으로 있으면서 부산기관장회식사건에 연루돼 사시1회의 선두주자자리에서 밀려나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좌천되는 곡절을 겪기도.지난 80년 건국대에서 박사학위도 받은 학구파.치밀한 성격에 정치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부인 윤영순씨(51)와 사이에 1남 4녀. ▲경북 고령(57) ▲고대 법대 ▲사시1회 ▲대검 공안부장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 ◎김문희씨/「전교조해산 합헌」 등 보수성향 88년 대법원장지명 케이스로 초대재판관이 됐으며 이번에는 국회지명 케이스로 다시 연임됐다. 전교조해산 합헌등 교육문제 관련사건의 주심을 주로 맡아 보수성향의 판결을 내렸다. 경남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법대에 합격한 수재.부인 배옥재씨(52)와 3남. ▲경남 울주(56) ▲경남고·서울법대 ▲고시 10회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변호사 ◎신창언씨/검찰 형사·공판송무분야 정통 「검찰 21세기 기획단」의 초대단장을 역임할 만큼 기획능력이 뛰어난 검찰내 형사·공판송무분야통. 지난 7월 대법관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법이론과 실무부문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 진작부터 헌법재판소 재판관 적임자로 꼽혀왔다. 지난 검찰인사 때는 서울지검장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다 부산지검장을 맡았다. 부인 김군자씨(52)와 2남. ▲서울(52) ▲보성고·서울법대 ▲사시 3회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지검 2차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법무부 법무실장 ▲부산지검장 ◎정승형씨/인권변호사… 주요시국사건 변호 부드러운 성품이면서도 의지가 곧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80년대 인권변호사로 각종 대형시국사건의 변호를 맡았다.지난 87년 대선에서 옛 평민당 김대중후보의 진영에 합류,13대 평민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14대 대선 때는 김대중후보의 비서실장을 맡는등 김씨의 신임이 각별하다.부인 엄영화씨(58)와 3남1녀.취미는 분재. ▲전북 승주출신(60) ▲서울 법대졸 ▲고시 9회 ▲전주지검 서울 영등포 지청 검사 ▲서산·남원지청장 ▲변호사 ▲13대 의원
  • 「가짜 스티커」 경찰간부 개입/계장 등 둘 구속

    【전주=조승용기자】 전북지역 교통경찰관들의 가짜음주운전적발보고서(일명 스티커)사용사건에 일선 경찰관뿐만 아니라 경찰 간부까지 개입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13일 전북경찰청 보안1계장 배기환경감(52)과 전주북부경찰서 교통계 한상욱경장(32)등 2명을 공용문서손괴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경감은 자신이 완주경찰서 보안과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91년6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서울 모부대 소속 최모소령(38)에게 이미 발부한 스티커 원본을 찢어낸 뒤 최소령이 전주의 모 인쇄소에서 구해온 가짜스티커를 끼워넣어 둔 혐의를 받고있다. 이로써 가짜스티커사건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구속된 경찰관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 완주군의회 의장 구속/토지보상금 이중으로 타내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검 수사과는 11일 행정기관에 편입된 토지의 보상금을 이중으로 타낸 전북 완주군의회 유정옥의장(61·완주군 용진면 상문리)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유의장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전북도공영개발사업단 김수옥개발2과장(54)을 업무상배임과 공용서류은닉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의장은 전주유일여고 이사장을 맡고 있던 지난 83년3월 학교앞으로 인덕로가 개설되면서 학교소유 임야 7천5백㎡가 도로로 편입돼 토지보상금 3억4천여만원을 받고도 편입토지 가운데 5백49㎡의 소유권이 전주시로 이전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지난해 1월 당시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이던 김씨와 짜고 보상금 1억6천5백54만원을 추가로 타낸 혐의를 받고있다.
  • 가짜 스티커 발부 돈받은 경관 추적

    【광주·전주=최치봉·조승용기자】 가짜음주적발보고서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 박성규검사는 10일 위조스티커를 사용한 전주북부경찰서 진북2동파출소 김점동경장(34)과 전주북부경찰서 교통계 배경식경장(37),완주경찰서 용진지서 이두안경장(39)등 3명을 공인위조및 동행사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조사결과 배경장은 지난 93년2월 평소 알고 지내온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대원인쇄소 대표 김승원씨(41)에게 가짜스티커 제작을 의뢰한뒤 컬러복사기로 제작한 스티커 2장를 받아 이를 이경장에게 건네줬으며 이경장은 상급자인 교통계장의 직인을 위조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광주지검 특수부(서태경부장)는 이날 음주운전사고를 내고 위조스티커를 발부받았던 김모씨(45)가 음주운전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이미 수배된 광주동부경찰서소속 최영찬(50),김웅태경장(48)등 2명에게 1백만원을 건네줬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의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가짜스티커」전북유통 확인/검찰/전주서 경관 등 5∼6명 소환조사

    ◎전남 아닌 다른지역서 인쇄 가능성 【전주=조승용기자】 가짜음주적발보고서가 전남지역에 이어 전북지역에서도 대규모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검 박성규검사는 9일 전주경찰서와 전주북부경찰서등 일부 경찰서에서 지난 2∼3년전부터 가짜음주적발보고서가 대량으로 유통된 혐의를 잡고 전주북부경찰서 교통계 배모 경장(37),전주경찰서 경비과 오모 경사(56)등 경찰관 5∼6명을 소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배경장이 사용한 음주적발보고서 2장이 가짜임을 밝혀내고 배모 경장이 92년초부터 대전이나 서울의 인쇄업자로부터 가짜음주적발보고서를 한장에 5만∼10만원에 대량으로 구입한 뒤 일부는 자신이 사용하고 일부는 동료경찰관에게 판매했을 것으로 보고 가짜보고서 사용규모와 출처를 집중 추궁했다. 특히 검찰은 전북지역의 가짜음주적발보고서가 전남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인쇄돼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아 가짜음주적발보고서의 출처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침몰 서해훼리호 수사본부 해체

    【전주=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원인을 조사해온 전주지검은 사건발생 64일만인 13일 수사를 종결하고 수사본부를 해체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결과종합발표에서 사고선박은 정원 2백21명보다 1백41명이 많은 3백62명이 탑승하고 갑판위에 멸치액젓등 13t을 적재함으로써 무게중심이 상승,복원력이 떨어진데다 배 뒤쪽에서 밀려드는 추파를 받고도 감속운행을 하지 않는등 운항부주의가 겹쳐 빚어진 사고라고 밝혔다. 검찰은 그동안 검사 8명과 해양경찰등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를 운영해 오면서 사고선박회사의 상무 유희정씨(48)를 선박안전법위반혐의로 구속하는등 모두 6명을 구속했으며 해운항만청 직원 이동헌씨(30)를 공문서위조및 동행사등의 혐의로 입건하는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 여교사 상습 성폭행 전여중교장 구속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검은 1일 전북 정읍군 전 T여중 교장 은용희씨(47·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거성아파트 다동 302호)를 강간과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에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은씨는 지난 89년 9월 이 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중 김모씨(27·여)의 부모로부터 5백만원을 받고 김씨를 무용교사로 채용한뒤 『말을 듣지 않으면 해직시키겠다』고 위협해 지난 7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은씨는 또 지난 90년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학교버스로 1백30여차례에 걸쳐 자가용 영업을 해 5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고있다.
  • 원광대 입시부정 교직원 등 둘 구속

    【군산=조승용기자】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0일 원광대 교무과 직원 최양렬씨(35)와 학부모 이정자씨(56·여·전북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 175)를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실시된 원광대 입시에서 한의예과에 지원한 김모씨(25·한의예과 1년)의 어머니 이씨로부터 2천만원을 건네받는 조건으로 시험이 끝난 직후 김씨의 전과목 답안지를 미리 준비한 답안지로 바꿔치기해 합격하도록 해준 혐의다. 학교측은 김씨의 합격을 취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서해훼리호 침몰 관련 해항청직원 둘 구속

    【군산=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10일 군산지방해운항만청 해무과직원 박성일씨(36·7급)를 공용서류손상과 증거인멸혐의로,전 선박계장 양기성씨(39·현 인천해항청근무)를 허위공문서작성과 동행사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 스크루에 밧줄 엉켜/서해훼리호 현장 검증

    【군산=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를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 전주지검차장검사)는 30일 상오 11시부터 2시간동안 군산외항에 정박중인 바지선 동방15호 선상에서 사고 선박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사고 선박이 설계대로 건조되었는지와 항만청의 중간검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제대로 보완됐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검찰은 또 ▲구명뗏목의 분리여부 ▲발전기 등 전기공급장치의 정비부분 ▲스크루의 상태 등에 대해 채증작업을 벌였으며 확보된 자료를 전문기관에 보내 정밀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명수사본부장은 『1차 검증결과 설계도면과 사고배가 일부 다르게 건조된 부분,두개의 스크루에 모두 밧줄이 엉켜 있는 점 등이 확인됐으나 현재로서는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합동조사반의 종합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위법 여부를 가려 관련자를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서해훼리 기울어져 조선소에 인양 못해

    【군산=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29일 사고배의 부력검사 결과,한쪽으로 기울어 대양조선소의 독에 인양할 수 없다는 군산지방해운항만청측의 통보에 따라 당초 이날 하오 실시키로 했던 1차검증을 무기한 연기했다. 항만청측은 선체주위에 에어백을 매달아 자체부력을 높인뒤 조선소까지 인양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서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되는등 기상이 좋지 않아 조선소 인양은 빨라야 30일 하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인양 서해훼리호 밑바닥 창고서 모래가마 백50개 확인

    ◎사체 2구 추가 인양 【군산=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 전주지검차장검사)는 28일 재인양된 사고배의 선실내부를 촬영한 비디오를 분석한 결과,선미쪽 배밑바닥 창고에 모래가마니 1백50여개가 쌓여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합동구조대는 이날 실종된 정재렬씨(49·KBS노조 전북지부위원장)와 김덕순씨(51·대전 동구 대성동 318)의 사체를 추가로 인양했다.
  • 선체 결함여부 조사

    【부안=조승용기자】 27일 새벽 재인양된 서해훼리호가 이날 하오 1시쯤 군산외항으로 옮겨졌다. 사고배는 선미쪽 아래에 매달린 2개의 스크루에 모두 인근 어장에서 사용중인 것으로 보이는 1∼2㎝ 굵기의 밧줄이 여러겹 엉켜있는 것으로 확인돼 스크루 정상작동 여부가 사고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선박은 28일 하오 사고선박의 건조회사인 대양조선소 선가대로 옮겨질 예정이다. 한편 사고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 전주지검차장검사)는 사고배가 조선소로 옮겨지는대로 선실내부의 구조변경과 선미쪽의 모래자갈 적재여부 등에 대해 1차검증을 실시한뒤 29일 이기표교수(서울대 조선공학과)등 조선·해양전문가,유가족대표등 6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과 함께 선체결함 여부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수배해제 시국사범 2백30명

    ◇서울지검(58명) 강윤구(26·연대) 곽윤석(27·동국대) 권수자(23·전남대) 김기석(28·외대) 김남현(26·이대) 김동진(26·충북대) 김봉소(26·서울대) 김사인(37·출판업) 김상찬(52·무직) 김선철(26·홍익대) 김영환(30·서울대) 김용문(24·무직) 김장호(서울대) 김종훈(25·연대) 김진욱(29·성대) 김희선(50·무직) 남상철(27·〃) 남희웅(28·서울대) 노정화(27·무직) 박경화(26·무직) 박민수 배건욱(24·숭실대) 서원호(29·연대) 손연일(25·전남대) 손용후(27·서울대) 송규봉(25·경희대) 신은주(29·무직) 안민재(24·성대) 양재원(35·서점업) 오유환(28·홍익대) 오현미(28·서울대) 유나리(25·성심여대) 윤명선(47·근로자) 윤영상(29·무직) 윤진호(27·고대) 이동범(29·중대) 이명곤(28·부산대) 이병득(28·무직) 이상민(30·〃) 이종창(27·연대) 이철상(26·서울대) 이해웅(25·외대) 이호웅(44·출판업) 임창준(25·고대) 정동석(26·서강대) 정영훈(24·서울대) 정우식(24·동국대) 정원현(24·무직) 정희용(28·연세대) 조경애(31·무직)조원호(27·〃) 조은정(26·근로자) 주랑(26·무직) 최유정(26·전남대) 최재원(31·무직) 최정식(30·〃) 최홍재(25·고대) 황서담(71·무직) ◇동부지청(2명) 강민호(26·서울대) 오기형(26·〃) ◇남부지청(7명) 고운실(32·근로자) 김성애(24·〃) 김애경(27·〃) 김애자(31·〃) 박홍진(24·〃) 이수찬(25·한양대) 조정희(26·근로자) ◇북부지청(6명) 곽현용(29·근로자) 권응상(22·외대) 박홍근(24·경희대) 손무송(22·〃) 정상용(21·외대) 정철(22·〃) ◇서부지청(5명) 권오중(25·연세대) 손인호(23·서강대) 이진형(24·명지대) 임헌태(23·연세대) 하영호(25·성대) ◇의정부지청(1명) 양미경(30·숭실대) ◇인천지검(19명) 강영숙 김상기(근로자) 김선옥(29·〃) 문종권(24·인천대) 박재성(27·근로자) 송경흠 안정식(근로자) 양진경(24·〃) 원영한(31·〃) 윤진숙(35·〃) 윤현준(30·〃) 윤효숙(28·〃) 이장한(29·〃) 장용우(24·인천대) 전명현(근로자) 전춘연(34·〃) 조성욱(30·〃) 차영자(28·〃) 차오길(30·〃) ◇수원지검(18명) 김상준(25·외대) 김상철 나병열(36·근로자) 박상현(26·경기대) 박영식(32·무직) 변노수(32·회사원) 이광식 이국형(32·외대) 이규남 이근식 이병희(24·경기대) 임연규(27·한양대) 정의현(39·서울대) 정형기(35·근로자) 조준호(35·〃) 천승순(25·무직) 최윤택(24·성대) 하명국(27·근로자) ◇성남지청(7명) 김선정(24·경원대) 김성태(33·〃) 이서(25·경희대) 이영수(31·근로자) 장상수(23·경원대) 최학돈(26·〃) 황상윤(28·근로자) ◇춘천지검(1명) 박장규(32·농민) ◇원주지청(1명) 김현(27·상지대) ◇청주지검(3명) 김충국(23·청주대) 배상철(23·충북대) 신영권(24·청주대) ◇대전지검(4명) 김정택(고대) 김현(26·경희대) 이병구(23·한남대) 황정수(26·충남대) ◇천안지청(2명) 장기수(25·단국대) 최장섭(22·〃) ◇대구지검(13명) 강신우(29·경희대) 김명묵(24·경산대) 김억남(23·영남대) 김중철(24·〃) 김증근(27·근로자) 김진철(33·무직) 남재현(24·대구대) 문미숙(25·무직) 박기범(25·경북대) 송미경(23·근로자)안영민(24·경북대) 윤종화(25·〃) 이호원(26·근로자) ◇부산지검(9명) 곽영식(27·동아대) 김민영(가명) 김민호(〃) 김종수(21·경성대) 류미희(26·수산대) 손웅희(26·부산대) 유봉수(25·무직) 조용래(31·근로자) 최종해(24·동아대) ◇동부지청(4명) 권판길(25·부산대) 김영수(39·무직) 박순보(50·교사) 송인배(25·부산대) ◇울산지청(7명) 권영연(33·근로자) 문재훈(29·무직) 박승용(26·근로자) 성환민(25·무직) 조수원(25·근로자) 한은희(23·동아대) 황용범(24·근로자) ◇창원지검(11명) 강병구 강연자(근로자) 나현근 박동섭(22·창원대) 박미선(근로자) 유정오(〃) 윤정순(〃) 이기호(34·〃) 장상원(23·무직) 조성일(25·창원대) 허상식(28·근로자) ◇진주지청(3명) 김현래(26·경상대) 서명순(23·경상대) 정봉갑(23·경상대) ◇전주지검(9명) 구자현(23·우석대) 김창환(22·전북대) 김홍중(29·우석대) 박형수(24·전북대) 이태규(23·〃) 이한상(22·우석대) 임채주(22·〃) 전대용(22·〃) 태광호(24·전북대) ◇군산지청(9명)강성욱(24·군산대) 문경식(28·〃) 안관용(24·〃) 오관선(24·근로자) 이용석(28·회사원) 이우민(23·원광대) 장남혁(24·군산대) 허정수(32·농민) 허정천(33·〃) ◇광주지검(24명) 강찬선(23·호남대) 강호수(26·전남대) 고갑동(22·조선대) 김옥현(27·전남대) 김준배(23·광주대) 김중한(24·조선대) 김형록(21·〃) 문평언(24·전남대) 박강배(29·조선대) 박웅(23·전남대) 박주민(21·〃) 배수창(24·〃) 송득용(29·무직) 안재호(24·목포대) 양양한(전남대) 유봉식(25·〃) 윤영덕(24·〃) 이금표(조선대) 이병철(24·〃) 이상길(25·전남대) 임인섭(27·〃) 정보성(26·〃) 조정신(27·〃) 성미상남국(조선대) ◇순천지청(4명) 김종성(24·순천대) 김훈(22·〃) 박선택(23·〃) 박정훈(24·〃) ◇목포지청(3명) 김상대(24·목포대) 서정만(24·〃) 오승진(19·〃)
  • 설계변경 집중수사/사체 1구 추가인양/서해훼리호 침몰

    【전주=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건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20일 사고배의 일부 설계변경이 확인되고 선체결함이 지적됨에 따라 전문기관의 도움을 얻어 추가 설계변경 여부등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날상오 사고해역근처에 사체 1구가 추가로 인양돼 확인된 사망자수는 2백86명으로 늘었으며 유족들이 주장하는 실종자는 7명이다.
  • 선박 결함 묵인/항만청직원 구속

    【전주=특별취재반】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동기 전주지검 부장검사)는 16일 군산지방해운항만청 여객선 안전검사담당 조민식씨(34·주사보)를 허위공문서 작성혐의로 구속했다. 합동수사본부는 또 사고선박의 구명정을 정비해준 정비업체 「서해항해사」 관계자들을 소환,정비과정의 위법성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 서해훼리 상무 구속/검찰/선주 사법처리는 검토안해

    【군산=박상렬기자】 전주지검 군산지청 김희수검사는 15일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와 관련,(주)군산서해훼리 상무 유희정씨(48·군산시 장미동 25의2)를 선박안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서해훼리 유동식사장의 아들인 유씨는 실질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난 10일 상오9시45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 파장금에서 서해훼리(1백10t급 여객선)의 정원이 2백21명인데도 정원을 초과,승선시켜 부안군 격포항으로 운항한 것을 비롯,금년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서해훼리호 총 83회,뉴페리호 36회,새마을13호는 총 37회에 걸쳐 정원을 초과,여객선을 운항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상무가 운항일지를 비롯 영업일보등에 전결 결재하는등 실질적인 경영자로 밝혀져 구속했다고 말하고 회사대표인 유사장에 대해서는 현재 사법처리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한 서해훼리호 침몰과 관련,업무상 과실치사상등 부분에 대해서는 선박및 사체인양과 선박감정등의 조사를 마친후 수사를 펴기로 했다. 또 정원초과 등의 감독기관인 항만청에 대해서도 형식적으로 감독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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