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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도 칭찬한 ‘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로 고통 분담”

    대통령도 칭찬한 ‘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로 고통 분담”

    전주 121개 점포 10~20% 인하 이끌어 “역지사지 자세로 코로나 극복위해 상생” 文대통령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앞장선 ‘착한 건물주’ 박영근(65·전북 전주시 고사동)씨는 17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월세 10% 인하가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똘똘 뭉쳐 상생하자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박씨는 전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할 의사가 있느냐고 연락하자 쾌히 승낙한 데 이어 인근 건물주들에게도 동참을 권유한 ‘착한 임대인 운동’의 선구자다. 어렵게 자수성가한 그는 현재 전주시 평화동에서 월세를 주며 유명 스포츠 의류 매장을 운영하며 전북도 중소상인연합회장을 맡고 있어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아주 잘 안다. 그의 자발적인 참여와 독려는 전주시 건물주 64명이 121개 점포의 임대료를 10~20% 내려주는 운동으로 확산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나비효과가 돼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페이스북에서 “전주시의 임대료 인하 운동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와 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소 같으면 젊은이들로 북적이던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 행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지난달 매출이 30% 이상 감소했다며 한숨짓고 있습니다.” 박씨는 “천재지변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건물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00만~250만원을 받던 고사동 식당과 카페의 임대료를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20만~25만원씩 내려줬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기간을 연장해줄 계획이다. “임대료 인하는 건물가치 하락으로 직결돼 건물주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한옥마을은 물론 원도심 등 시내 모든 상권으로 임대료 인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흐뭇합니다.” 그는 “임대료를 인하해주겠다고 했을 때 기뻐하는 임차인의 얼굴을 보고 참 잘한 결정이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게 바로 전라도의 훈훈한 인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씨는 “정부와 지자체가 건물주들의 고통 분담만 강조할 게 아니라 경제를 살리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주고 자영업자들의 건의를 해결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예들 들어 그는 “전주 원도심의 경우 오수처리와 전선 지중화가 숙원인데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길이 좁고 주차장 면적을 확보하지 못한 원도심 노후 건물들은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하려 해도 규제에 묶여 손도 대지 못하는 형편인 만큼 배려해주면 경제도 살고 옛 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건물주도 은행 부채와 각종 세금 부담 때문에 임차인보다 소득이 낮고 곤궁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임대 수입을 불로소득으로만 보지 말고 서로 상생방안을 찾는 게 공동체 복원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씨는 “이번 임대료 인하 운동을 계기로 임대인과 임차인이 역지사지(易地思之·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는 뜻)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글 사진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통령이 새누리 후보 꺾어라-이상직 예비후보 발언 선관위 조사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대통령이 정운천 후보를 꺾으라고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한 교회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인사하면서 “3년간 대통령을 모시다 보니 이 지역에 조금 활동이 적었다. 그런데 1월에 겨우 사표를 수리해 줬다”면서 “(대통령이) 가서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를 꺾어라. 이렇게 했는데 어제 (정 의원이 지역구)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0년 된 기관인데 전북 출신이 처음 갔다”며 “일할 사람을 뽑는 거니까 02 번호로 전화가 오면 이상직 좀 기억하시고 꼭 눌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발언은 당시 교회에 있는 시민이 3분가량 동영상을 녹화하면서 알려졌다. 이같은 발언은 이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전북지역 정서를 의식해 전략적으로 대통령 마케팅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당시 이 예비후보를 수행한 한 남성이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배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고 극장, 지하철, 터미널, 종교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후보 명함을 배부·살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대해 이 예비후보는 해명자료를 통해 “민주당 입장에서 뺏긴 의석을 되찾아와야 하는 게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이야기 한 것이지 대통령이 그런 지시를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도 아니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명함 배포에 대해서는 “주최 측이 교회를 빌려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자리였다”며 “예비후보가 있는 장소에서 후보가 지정한 한 명은 명함을 교부할 수 있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동영상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문 대통령 “코로나19 경제 피해, 메르스 때보다 큰 체감…비상·엄중”

    문 대통령 “코로나19 경제 피해, 메르스 때보다 큰 체감…비상·엄중”

    경제부처 업무보고…“코로나19 사태, 어깨 더 무거워져”부처 협업 칭찬…국민안전·경제활력에 전력 기울여야“”자발적 임대료 인하 운동 감사…범정부적 강력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크게 체감된다. 불황이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뿐 아니라 민생에도 큰 타격이 될 것 같다. 그야말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경제부처들은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고 덧붙였다. 작년 말부터 경제 회복 흐름을 보이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것과 관련해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한 정부가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을 마련할 것을 각별히 당부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경기 하강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적 도전에도 경제 회복의 발판과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경제부처의 노고를 치하한 뒤 ”더 어깨가 무거워진 올해 국민들께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를 거론, ”정부·기업·국민,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단 한 건의 생산 차질도 없이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반전시킨 좋은 사례가 됐다. 나는 그 성과도 기쁘지만, 그 과정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범부처적인 협업의 경험은 앞으로도 우리가 유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에서도 범부처적인 협업이 빛났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있어서도 강력한 대책과 함께 경제부처 간 빈틈없는 협업을 당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이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끝까지 긴장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정부의 대응을 믿고, 각자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상적인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이 점포 임대료 등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거론, “지금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아가 “범정부적인 강력한 지원과 함께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상생의 노력이 함께 펼쳐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소비 진작으로 호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혁신성장, 산업강국, 디지털경제, 혁신금융을 위한 정책을 보고하는 자리라고 소개하면서 “더욱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부처들의 노력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위축되고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차단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 남대문시장 방문, 13일 주요 경제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진 문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처 업무 보고도 TV로 생중계해 국민들이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복귀할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OBS경인TV, 전북 전주시,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임상규 △ 재난관리정책관 한성원 △ 안전관리정책관 조상명 △ 생활안전정책관 구본근 △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김하균 △ 행정서비스 통합추진단장 박덕수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정훈 △ 주소정책과장 김창남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행정지원과장 최시복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임경숙 △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대일항쟁기강제동원 피해지원과장 서권열 ■ OBS경인TV △ 편성실장 이선희 △ 제작센터 센터장 황선대 △ 〃 제작1CP 유진영 △ 〃 제작2CP 윤경철 △ 콘텐츠전략국 국장 홍종훈 △ 〃 콘텐츠제작팀장 공태희 △ 보도국 인천총국장 김학균 △ 방송정책TF 국장 김용주 △ 시청자심의팀장 전광식 △ OBSW 국장 신하연 ■ 전북 전주시 ◇ 5급 △ 시민안전담당관 김정석 △ 총무과 유영문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전보 △ 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신병대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 △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신병대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원전산업정책관 김대자 ◇국장급 승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박재영 ◇과장급 전보 △무역정책과장 이귀현△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박진서△세종연구소 파견 권혜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 △정책기획관 김정훈△저작권국장 김재현 ◇국장급 전보 및 교육훈련 파견 △대변인 한재혁△국내훈련(국방대) 김일환△국내훈련(국립외교원) 이수명△국내훈련(국립외교원) 윤성천△국내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용호성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이정미△운영지원과장 이용신△뉴미디어소통과장 박미경△문화산업정책과장 이해돈△국제체육과장 이승훈△융합관광산업과장 김선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최장헌△한국정책방송원 기획편성부장 이관표△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과장 이진숙 ■OBS경인TV △편성실장 이선희△제작센터 센터장 황선대△제작1CP 유진영△제작2CP 윤경철△콘텐츠전략국 국장 홍종훈△콘텐츠제작팀장 공태희△보도국 인천총국장 김학균△방송정책TF 국장 김용주△시청자심의팀장 전광식△OBSW 국장 신하연 ■전북 전주시 ◇5급 △시민안전담당관 김정석△총무과 유영문
  • “이달 넘기면 자동 폐기될라” 지역 숙원사업 통과 총력전

    수원·고양 등 4곳 ‘특례시’ 공동전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공들여 전북은 탄소소재법·공공의대법 촉구 전남 ‘여순사건 특별법’도 답보 상태 지방자치단체들이 ‘20대 막판 국회’인 2월 임시국회에서 지역 숙원 사업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계류중인 법안은 17일 시작하는 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 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1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 수원, 고양, 용인, 경남 창원 등 4개 도시는 ‘특례시 법제화’를 위해 공동전선을 형성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례시는 기초지자체 지위는 유지하되 광역단체급 행정·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자치단체로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이 법안은 지난해 3월 발의됐으나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청주시, 전주시 등은 인구가 100만명이 못돼도 50만명 이상 도청 소재지 도시는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시와 충남도는 ‘균특법 개정’안 통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균특법 개정안은 광역 시·도에 혁신도시를 한 곳씩 지정하는 내용이다. 산자위 전체회의에 계류 중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대전·충남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대구·경북지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균특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의회가 지난 11일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저지 대구·경북지역 일부 국회의원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감정으로 비화되는 분위기다. 전북도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탄소소재법 개정안’과 ‘국립 공공의대 설립법’ 통과를 위해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탄소소재법 개정안은 국내 최초로 탄소산업 기반을 구축한 전북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신설하는 법안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공공의대법은 서남대가 폐교된 남원시에 국립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공의대는 10년 이상 의료취약지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하지만 의사회 등의 반발로 복지위 법안심사 소위에 멈춰있다. 이에 남원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범대책위가 지난해 12월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회 이용호(무소속.남원·임실·순창) 의원도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여야 대표에게 국립공공의대 설립법 신속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정치권과 주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학술대회·추모문화제·역사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보상과 관련한 5개 특별법은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가 답보 상태다. 한편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는 27일과 다음달 5일 열린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發 ‘착한 임대인 운동’ 지지한 文대통령

    전주發 ‘착한 임대인 운동’ 지지한 文대통령

    페북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돕자 십시일반 운동 큰 힘… 전국 확산 기대” 배달의민족, 소상공인 50억 기금 조성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 상가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통시장·구도심·대학가 등 전주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참모 등에게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상력을 동원해서라도 도울 수 있는 걸 찾아보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14일 김승수 시장과 건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이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 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국민들의 ‘십시일반 운동’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적극적 소비로 호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서울 종로의 한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난 13일 이후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환자나 의심자의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겐 해당 달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 주겠다고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문 대통령 “코로나19 피해 임차인 위해 상상력 발휘하라”

    문 대통령 “코로나19 피해 임차인 위해 상상력 발휘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통시장·구도심·대학가 등 전주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참모 등에게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상력을 동원해서라도 도울 수 있을 걸 찾아보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14일 김승수 시장과 건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이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국민들의 ‘십시일반 운동’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적극적 소비로 호응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상인으로부터 ‘(코로나19로) 매출의 70%가 감소했는데 임대료는 오히려 올라 힘들다’는 취지의 얘기를 들은 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임대료 문제를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에서 건물주들이 상생 차원에서 임대료를 10% 자율적으로 인하한다는 소식을 듣고 문 대통령이 직접 SNS 메시지를 쓰게 됐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상상력’을 언급한 것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라는 차원”이라며 “임대료를 낮추라고 하는건 불가능한 일이고, 세제나 금융지원 등이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17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경제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등 경제활력 제고 행보에 속도를 낸다. 지난주 남대문시장 방문과 재계 간담회를 소화한 데 이어 코로나19 사태 충격 최소화를 국정 최우선 순위로 두는 모양새다.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불안심리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을 차단하는 데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재계간담회에서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 기대가 컸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의 발목을 잡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업무보고에서도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 대통령 “전주 시민에 박수…임대료 인하 확산하길”

    문 대통령 “전주 시민에 박수…임대료 인하 확산하길”

    “코로나19 인한 침체 이기는데 큰 힘”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통시장·구도심·대학가 등 전주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며 “전주시와 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14일 김승수 시장과 건물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국민들의 ‘십시일반 운동’이 큰 힘이 됐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적극적 소비 활동으로 호응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극복 공생실험 전주 전역으로 ‘나비효과’

    코로나19 극복 공생실험 전주 전역으로 ‘나비효과’

    전북 전주시 상가 건물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내려주는 공생실험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임대료 인하 결정은 전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시선을 끈다. 전주시는 14일 김승수 시장과 전통시장·옛 도심 등 곳곳의 상권 건물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이날 선언식에는 모래내시장과 전북대학교 대학로, 풍남문 상점가, 중앙동, 중화산동, 금암동, 우아동, 평화동, 삼천동, 인후동, 송천동, 조촌동, 여의동, 혁신동 등 시내 주요 상가 건물주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건물주들도 참여했다. 상가의 건물주들은 당분간 임대료의 10% 이상을 인하하기로 했다. 일부 건물주는 상가 규모와 부동산 가격 등 각각의 상황을 고려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 이상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상생협력 선언식에 참여한 은모(전주시 중화산동)씨는 “큰 재산은 없지만 최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세입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월세 10% 인하가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입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12일에는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전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했다. 한옥마을 건물주 14명은 한옥마을의 발전과 신종코로나 극복을 위해 ‘3개월 이상+10% 이상의 임대료 인하’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로 했다. 또 주변 건물주의 참여를 독려해 한옥마을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해 1월 건물주들로 구성된 ‘한옥마을 사랑 모임’과 전주시 간 긴밀한 협의 끝에 이뤄졌다. 시는 한옥마을에 이어 주요 상권의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 등에 동참하면서 향후 나비효과를 일으켜 ‘상생 협력’이 전주 전역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주요 상가들의 임대료 인하 결정은 지역공동체 복원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경제 재난, 공동체 파괴 등 각종 사회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료 인하 공생 실험’의 나비효과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진짜 친구’가 전주에, 전국 곳곳에 더 많이 나타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한옥마을 상가 임대료 10% 내린다

    전북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10% 이상 내리기로 했다.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전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한옥마을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결정이 지역 내 상권을 넘어 타 여행지로도 확산할지 주목된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한옥마을 건물주 14명은 12일 최명희문학관에서 한옥마을의 발전과 신종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선언문 선포식을 했다. 이들은 상생 선언을 통해 신종코로나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을 고려해 ‘3개월 이상+10% 이상의 임대료 인하’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로 했다. 또 주변 건물주의 참여를 독려해 한옥마을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해 1월 건물주들로 구성된 ‘한옥마을 사랑 모임’과 전주시 간 긴밀한 협의 끝에 이뤄졌다. 한광수 한옥마을 사랑 모임 회장은 “한옥마을의 상업화나 정체성에 대해 염려하는 시선이 많지만, 한옥마을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이를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가 더 크게 내재해 있다”면서 “다른 건물주들도 이런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해준다면 지속가능한 한옥마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가관광거점 도시인 전주 시민다운 통 큰 결정이 한옥마을은 물론 전주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해 신종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기생충 촬영한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복원되나

    기생충 촬영한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복원되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60% 가량을 촬영한 전북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복원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는 기생충에 등장했던 박사장(이선균 분)의 저택 등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설치됐던 세트장을 복원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기생충은 전체 77회차 가운데 46차(59.7%)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작업했다.저택과 정원은 모두 야외촬영장에 조성됐고 저택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등은 실내촬영장에 세트를 구성했다. 이 세트장들은 현재 모두 철거된 상태다. 통상 세트장은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는 숨겨진 이야기가 새어나갈 수 있어 촬영이 끝나면 철거된다. 봉준호 감독도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을 마친 된 공간이 노출되는 것 자체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건물 철거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북도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시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면서 화제의 중심으로 부각되자 세트장 복원 검토에 들어갔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생충 세트장 복원을 위해 배급사인 CJ측과 접촉하고 있다”며 “세트장이 복원되면 전북의 영화산업 진흥과 여행체험 1번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세트장은 철학이 깃들여 있는 건축물이 아닌 만큼 복원될 경우 반짝 특수를 누린 뒤 흉물로 남게 될 것이라며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세트장을 복원할 장소와 복원비, 사후 관리비 등 부담도 적지 않다. 전주시 관계자는 “영화를 촬영할 때 마다 세트장을 영구 보존해야 한다는 고민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남겨진 야외세트장을 제대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영화영상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치 창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용역은 오는 4월 착수해 10월 완료된다. 새만금지구를 영화 촬영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영상제작 인력기반 확충, 제작여건 조성, 지역로케이션 확대 유치 등 영화영상제작기지화 사업으로 전주영상위원회에 도비 3억 74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원조 야구스타이자 CEO’ 박노준, 안양대 제11대 총장 선임

    ‘원조 야구스타이자 CEO’ 박노준, 안양대 제11대 총장 선임

    안양대학교는 11일 제11대 총장에 ‘원조 야구 스타이자 CEO’ 박노준(58·사진) 우석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박 교수를 안양대학교 제11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학 측은 교육 현장과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박 신임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대학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또한, 유연한 소통능력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안양대가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신임 총장은 “대학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대학교가 혁신적인 강소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전체 구성원을 강력한 원팀으로 만들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성균관대 과학기술대학원 스포츠산업학 석사학위, 호서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호서대, 우석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원조 야구 스타’로 유명한 박 신임 총장은 1986년부터 1997년까지 OB베어스·쌍방울·해태에서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은퇴 후 미국 MLB 뉴욕 메츠와 토론토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야구선수로는 최초로 우리 히어로즈 부사장/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기술위원 △봉덕학원 이사 △JTBC 야구해설위원 △IB스포츠 야구해설위원 △전주시설공단 이사 △한국기원 이사를 지내고 있다. 2019년 1월부터는 전·현직 국가대표 2만 5000여 명이 가입된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네일샵 이용권 사기 40대 송치

    네일샵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 뒤 잠적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명절을 앞두고 할인 가격으로 네일샵 이용권을 판매한 뒤 매장 문을 닫고 잠적했던 A(40)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동구와 전주시, 군산시 등 4곳의 네일샵에서 회원들에게 할인된 회원권을 판매한 뒤 4000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인테리어 공사를 한 뒤 대금 4500여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빚을 갚으려고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용권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한 피해자만 187명에 이른다”며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 등이 있어 피의자를 구속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공론화 사전준비위 가동

    전북 전주시의 노른자위 땅인 옛 대한방직 부지(23만여㎡)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앞서 사전준비위원회가 가동된다. 전주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하고 추진하기 위한 공론화 사전준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준비위원회는 한국갈등 해결센터 사무총장과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김진옥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이정현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남규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준비위원회는 위원 구성, 공론화 방식 결정, 주요 의제 선정 등을 폭넓게 검토하게 된다. 앞서 (주)자광은 2017년 이 부지를 약 2000억원에 사들여 총 2조 5000억원 규모의 대형 개발 계획을 제안했다. 세계 7위에 해당하는 143층(430m) 높이의 익스트림 타워를 비롯해 60층짜리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호텔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자광은 토지용도 변경에 따른 특혜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도로와 공원 등 공공용지를 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전주시는 장기적 도시개발 계획 등과 맞지 않는다며 제안서를 보류한 뒤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해법을 찾기로 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옛 대한방직 부지를 언제까지 그냥 둘 수는 없는 만큼 준비위원회를 거쳐 공론화위원회에서 합리적 대안을 찾을 것”이라며 “공론화위원회가 사회적 갈등을 최소하고 특혜 논란을 차단하는 등 공정한 논의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교통문화지수 전국 하위권

    전북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2019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전북은 76.84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2위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8위 보다 4단계 떨어진 것이다. 항목별로는 교통안전 지수는 11위(C등급)였으나 운전행태가 D등급으로 14위를 기록했다. 난폭운전 등 운전행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보행행태는 전국 1위로 분석됐다. 이는 운전자들의 행태는 좋지 않은 반면 보행자들의 안전의식은 높다는 평가다. 지역교통 안전정책은 전국 평균 1.89와 비슷한 1.88점을 받았다. 교통사고 발생정도는 전국 평균 9.67점 보다 낮은 9.56점을 받았다. 기초지차 평가에서는 군산, 익산, 완주, 진안 등이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30만명 이상 29개 시 가운데 전주시가 14위로 중간 정도 성적을 보였다. 30만명 미만 49개 지자체에서는 남원시가 7위, 정읍시 19위, 김제시 25위, 군산시 39위, 익산시 42위 등으로 나타났다. 80개 군단위에서는 무주군이 23위, 고창군 28위, 장수군 33위, 임실군 40위, 순창군 43위, 부안군 60위, 완주군 65위, 진안군 73위 등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신종코로나로 손님 줄어”…건물주가 월세 10% 내린 사연

    “신종코로나로 손님 줄어”…건물주가 월세 10% 내린 사연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건물주 A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손님이 줄어든 음식점의 건물주가 월세를 인하한 사연이 알려졌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건물주 A씨는 6일 월세를 준 부대찌개 전문점의 임대료를 10% 인하했다. 신종코로나 확산을 염려해 외출을 꺼리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자 세입자의 마음을 헤아려 월세를 내린 것이다. 월세 인하 기간은 신종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이다. 건물주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이 지역의 ‘함께-가게 협약’이 한몫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전주역세권의 일부 건물주와 상인, 임차인은 상생을 위한 이 협약을 체결했다. 건물주 A씨는 “최근 공실이 늘면서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울 것 같은 세입자와 함께 똘똘 뭉쳐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면서 이름과 얼굴을 밝히지 않았다. 해당 건물 세입자는 “신종코로나로 장사가 안 돼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을 새삼 느꼈다.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임대료 인하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전북 대다수 역·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 없어

    전북지역 대부분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를 초기에 식별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16대의 열화상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진안군과 장수군은 각각 2대씩 보유하고 있으나 나머지 12개 시·군은 1대씩 뿐이다. 특히, 14개 시·군 가운데 익산시와 정읍시는 기차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했으나 나머지 지역은 보건소와 병원에 설치하고 있다. 이때문에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확대 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열화상카메라 설치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공공기관뿐 아니라 호텔 등 민간업체에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다. 전주시는 이같은 현실을 반영해 열화상카메라 10대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열화상카메라가 구입되면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성능이 검증된 제품의 경우 1대당 가격이 1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기생충’ ‘백두산’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전북, 명작의 배경이 되다

    ‘기생충’ ‘백두산’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전북, 명작의 배경이 되다

    남원 광한루원·고창읍성 등 명소 많고 5만 6800㎡ 전주영화종합촬영소 한몫 최근 인기작 ‘사랑의 불시착’은 순창행 국내 최장 채계산 출렁다리 명장면 예고 전북이 인기 영화와 드라마 촬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0일 전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북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는 무려 61편에 이른다. 장편영화 21편, 드라마 17편, 광고를 비롯한 기타 영상물 23편 등이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해 부안영상테마파크, 남원 광한루원, 고창읍성, 전동성당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전체 촬영 분량의 60%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작업했다. 영화에 나오는 100여평 규모의 박 사장(이선균 분)의 집과 정원 모두 촬영소 안에 건립한 야외 세트장에서 찍은 것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중 궁정동 안가 장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중 배우 전도연의 집으로 나오는 장소도 촬영소에 마련한 스튜디오 세트다. 800만명의 관객이 몰린 이병헌·하정우·마동석 주연의 영화 ‘백두산’은 새만금간척지 내 2023년 세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일부 장면을 찍었다. 영화 ‘미스터주’는 전주동물원, 완주 상관 정수장, 무주 데프콘 서바이벌 체험장, 부안 계화방조제, 익산 구룡마을 등을 배경으로 했다. 최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순창군에서 극적인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는 높이 75~90m, 길이 270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현수교다. 오는 3월 채계산 출렁다리 정식 개장에 앞서 드라마를 통해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앞서 전주시는 2008년 4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만들었다. 5만 68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1스튜디오(2067㎡)와 2스튜디오(1311㎡), 야외 세트장(4만 8242㎡), 야외촬영센터(411㎡) 등으로 이뤄졌다. 비 오는 날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수압조절 장치와 17m 높이의 천장을 갖춰 특수효과 촬영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가변세트로 작동되는 야외 세트장은 전국 최초다. 촬영 뒤 원스톱 편집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작자가 원하는 사항을 신속하고 처리해 주는 적극성, ‘맛의 고장 전주’의 음식과 훈훈한 인심도 메리트라는 설명이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명소가 많이 나올수록 관광도시 전주의 매력은 한껏 강화될 것”이라면서 “지자체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촬영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금융타운에 회의·전시·숙박시설 건립

    전북혁신도시 내 국제금융타운에 회의, 전시, 숙박시설이 추가로 건립된다. 전북도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전북 금융타운조성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전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3만 3000㎡ 부지에 2000억원을 들여 2단계에 걸쳐 국제금융센터, 컨벤션센터,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국제금융타운을 2023년까지 건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북도는 금융센터 등을 건립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포함한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1단계로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 사무공간 등이 포함된 지상 11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를 1만 2000㎡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호텔과 전시·회의 시설 등을 나머지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금융타운이 조성되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연계한 금융기관 입주, 국제회의와 대규모 컨벤션 유치 등으로 금융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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