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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전주가정법원·완주군법원 설치해 달라”

    전북 전주시에 가정법원을 설치하고 완주군에도 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들어 도내에서 소년보호·가사사건 등이 늘고 있어 전문적인 사법서비스가 필요하지만 타 시·도와 달리 이를 전담할 가정법원이 없고 완주군에는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북에는 가정법원이 없어 전주지방법원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처리한 가사소송사건은 1만7329건, 가사비송사건은 2만6955건에 이른다. 이는 연평균 가사소송은 1730여건, 가사비송사건은 2700여건이나 돼 가정법원의 설치 필요성은 충분하다는게 법조계 입장이다. 게다가 법원조직법의 개정으로 1995년 9월부터 소송업무와 관련해 국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자 행정청소재지에 법원을 설치해 3000만원 이하의 소액·즉결심판, 화해·조정 및 협의이혼사건 등을 관할토록 하고 있으나 완주군의 경우 법률이 시행된 1995년 당시 완주군 청사가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하고 있어 군법원 개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대해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완주2)은 “전북도민과 완주군민이 타 시·도 주민처럼 전문적이고, 평등한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주가정법원과 완주군법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완주군 청사가 2012년에 완주군으로 이전하고 9년이 지났음에도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완주군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평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전주가정법원, 완주군법원 설치 시급

    전북 전주시에 가정법원을 설치하고 완주군에도 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들어 도내에서 소년보호·가사사건 등이 늘고 있어 전문적인 사법서비스가 필요지만 타 시·도와 달리 이를 전담할 가정법원이 없고 완주군에는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북에는 가정법원이 없어 전주지방법원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처리한 가사소송사건이 1만7329건에 이른다. 가사비송사건도 2만6955건이나 돼 가정법원의 설치 필요성은 충분하다는게 법조계 입장이다. 게다가 법원조직법의 개정으로 1995년 9월부터 소송업무와 관련해 국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자 행정청소재지에 법원을 설치해 3000만원 이하의 소액·즉결심판, 화해·조정 및 협의이혼사건 등을 관할토록 하고 있으나 완주군의 경우 법률이 시행된 1995년 당시 완주군 청사가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하고 있어 군법원 개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대해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완주2)은 “전북도민과 완주군민이 타 시·도 주민처럼 전문적이고, 평등한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주가정법원과 완주군법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완주군 청사가 2012년에 완주군으로 이전하고 9년이 지났음에도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완주군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평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전주가정법원과 완주군법원을 설치하는 법적 근거를 담은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고 전북변호사협회(회장 홍요셉 변호사)도 전주가정법원설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기 변호사)를 구성해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상수도 7곳 청도공영사업공사 등 최하위...행안부 지방공기업 272개 경영평가 발표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32곳이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반면 경북 청도군 청도공영사업공사 등 8곳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72개 지방공기업의 ‘2020년 경영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공사 67곳, 공단 83곳, 상수도 122곳 등이다. 평가지표는 지속가능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를 활용했다. 특히 세부 지표에 코로나19 대응 지표를 도입해 지방공기업의 위기 극복 노력을 평가에 반영했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의 평가급이 차등 지급된다. 우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무관리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 점수가 평균 85.26점으로 전년(85.45)보다 0.19점 낮아졌다. 다만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등 사회적 가치 분야 평균 점수는 85.71점으로 전년(84.78)보다 0.93점 올랐다. 코로나19로 경영상황 자체는 일부 악화했지만 지역 소상공인 지원, 지역 소비·투자 확대 등 지방공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도시공사,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인천관광공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등 32개 지방공기업은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다. 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 영향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성과 측정체계를 도입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전북 전주시, 경북 상주시·영천군·영덕군·울진군, 경남 합천군, 충북 영동군 등 7곳 기초상수도 공기업과 청도공영사업공사 등 8곳은 최하위 ‘마’ 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을 받은 8곳은 평가급을 지급받지 못하고, 기관장과 임원의 다음연도 연봉이 5∼10% 삭감된다. 행안부는 하위 평가를 받은 기관 중 경영진단 대상기관 6곳을 선정해 경영진단을 할 계획이다. 경영진단 대상 6곳은 창원레포츠파크, 영양고추유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영동군상수도, 전주시상수도, 울진군상수도 등이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cleaneye.go.kr)에 공개된다.
  • 전주 거리두기 4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

    전북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4일부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4단계에서 3단계로 내린다고 3일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집합 금지 등 행정명령에 대한 사업주의 적극적 참여와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이 확연히 줄어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애초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방침을 바꿨다. 이번 조처는 4일부터 바로 시행된다.
  • 작곡가 도전장 낸 전주시 7급 공무원 최훈씨

    작곡가 도전장 낸 전주시 7급 공무원 최훈씨

    전북 전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작곡가에 도전장을 냈다. 전주시는 호성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최 훈(42.지방행정 7급)씨가 오는 10일 첫 앨범을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아티스트명은 ‘가툰(Gottun)’. ‘98학번’으로 충남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노래가 좋아 작곡가가 되는게 꿈이었다. 대학시절 자작곡으로 데뷔를 시도했지만 IMF사태로 음반사들의 부도가 잇따르는 시기여서 좌절의 쓴 맛을 봐야 했다.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근무했던 그는 2016년 늦깍이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하지만 노래에 때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퇴근 후나 주말과 휴일, 틈틈이 짬을 내 재능을 발휘했다. 딸 셋을 둔 가장으로 육아도 힘들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를 자극하고 힘을 더해 주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 올리는 첫 앨범은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맡았다. 노래는 객원 보컬을 통해 완성했다. 주제는 ‘My soul frequency’로 바닐라 셔벗처럼 달콤한 어쿠스틱 풍이다. 첫 곡 ‘Run’은 깊은 곳 응어리진 마음을 부드럽게 위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곡은 다음 달에 발매가 확정됐다. 내년 초까지 다섯 번째 곡까지 내놓을 계획이다.최씨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이 남달랐다. 중·고교 때는 피아노를 치면서 스스로 작사와 작곡을 했다. 그러나 재능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던 그가 최근 마음이 움직였다. “뭔가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빼어난 실력은 되지 못하지만 누군가, 그 만을 위한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요. 부끄럽지만 많이 분들이 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식과 평화, 사랑을 찾고 느끼길 바랍니다.” 앨범 발매 전부터 그의 팬을 자처한 전주시 의회사무국 김소윤씨는 “평소 일 잘하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만 알았는데, 앨범까지 낸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며 “1집 발매 전에 들어온 타이틀곡이 매우 감미로워 벌써부터 그 다음곡과 2집 앨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연금 모아 700만원 기부… 어느 단벌 노신사의 선행

    연금 모아 700만원 기부… 어느 단벌 노신사의 선행

    “고생하는 공무원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요.” 구순(九旬)이 넘은 퇴직 공무원이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해 700만원을 건넸다. ‘코로(나) 예방 공무원 격려금’이라고 적힌 봉투 안에는 그가 모은 연금이 들어 있었다. 백발의 단벌신사 임양원씨(92)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전주시청 3층 시장 비서실을 찾았다. 그는 회색 재킷 안주머니에서 꼬깃 꼬깃 접은 봉투 하나를 꺼내 직원에게 건넸다. 그는 “코로나19 방역과 보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후배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후배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작은 기부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북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하다 1990년 퇴직한 그는 지난 4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 현장의 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그의 손을 조심스레 잡고 버스에 태웠고, 혹여 길을 잃을까봐 타고 온 버스가 적힌 명패를 목에 걸어주었다. 백신 접종을 마치고 나서도 수시로 전화해 건강 상태를 물었다. 감동을 받은 그는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나 스스로 퇴직한 공무원이지만 그동안 겪어본 것 중 최고의 행정서비스였다”라며 “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 기부금으로 코로나 방역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청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우리의 위기 극복의 희망을 본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속보] 전자발찌 차고 여성 위협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

    [속보] 전자발찌 차고 여성 위협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여성이 자택에 귀가할 때까지 1시간 40여분간 기다렸다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외출을 마치고 귀가했다가 A씨를 마주친 피해 여성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2차 피해 등이 우려돼 구체적 범행 경위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전주 거리두기 4단계 풍선효과 우려

    전북 전주시와 완주혁신도시지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으나 인접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전주시와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다. 그러나 거리두기가 3단계와 4단계 차이가 이를 악용한 풍선효과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현재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이 4인까지 허용되는 반면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유흥시설, 콜라텍, 홀던펍, 홀덤게임장의 경우 3단계에서 오후 22시 이후 운영 및 이용이 제한됐었지만 4단계에서는 집합이 금지된다. 식당·카페도 3단계에서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반면 4단계에서는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이때문에 동일 생활권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인접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삼례·봉동읍 등으로 일부 소비자들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주시와 경계를 이루는 완주군 이서면 전북혁신도시는 4단계 적용 기간이 1주일(8월 27일 0시부터 9월 2일 24시까지)로 전주시 2주와 달라 밖에 되지 않아 형식적인 거리두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나 전주시지역 감염 양상이 인접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강화했어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실제로 전주시의 집단감염 사례가 완주, 김제 등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시의 한 음식점 집단감염은 현재 누적 확진자가 31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며 확진자 중 일부는 완주(3명)와 김제(1명) 소재 공장에 재직 중이다. 완주 공장 관련해 현재 12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고 김제 공장은 272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주시가 기준에 못 미쳐도 4단계를 적용한 이유가 코로나19의 토착화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군산, 익산 등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을 예상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국민연금 해외채권 위탁운용 범위 50∼90%→40∼80%로 축소

    국민연금 해외채권 위탁운용 범위 50∼90%→40∼80%로 축소

    국민연금이 해외채권의 직접운용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25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2021년도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연금기금 해외채권 위탁운용 범위를 50∼90%에서 40∼80%로 조정하는 방안을 담은 ‘국민연금기금 해외채권 위탁운용 범위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비율 조정은 해외채권의 직접운용 비중을 늘려 위탁운용 수수료 등을 절감하고, 기금운용본부의 직접운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해외채권은 적극적으로 운용했을 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해외주식 및 해외대체투자 영역에서 저가 매수 기회가 생겼을 때는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어 기금운용본부의 직접운용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기금위는 설명했다. 또 기금위는 이날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연금기금 투자기업의 이사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안내서’를 보고받았다. 안내서는 기업과 주주와의 관계, 이사회의 기능 및 구성·운영, 감사기구의 역할 등에 대한 일반 원칙을 담고 있으며, 최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흐름을 반영했다. 기금위 위원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장기간의 운용이 필요한 국민연금 기금 역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들을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방식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기금운용의 수익성과 안정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G란 기업 경영 시 재무적 지표에 더해 환경과 사회 영향, 투명경영 등 비재무적 성과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기존의 기업 사회공헌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경영이 확대·발전된 개념이다. 국민연금은 ESG가 투자와 경영 리스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ESG 평가 체계를 개선해 투자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금위는 국민연금의 ESG 투자 방식에 대한 위원들의 추가 논의를 반영해 안내서를 보완하기로 했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남도의장)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원)는 8월 19~20일, 전주에서 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첫날 정책세미나, 특별강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정책세미나는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별 에너지 사용현황(전기·가스·열·수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에너지정보플랫폼 소개와 시범운영을 김연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시민협력과장이 발표했다. 지자체의 에너지 전체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현한 에너지정보플랫폼은 서울시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역과 기초지자체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 플랫폼을 만들면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강연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미와 광역의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2050 탄소중립위원회 이유진 기후변화분과 간사위원이 강연했다. 8월 초, 탄소중립위원회가 발표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대한 사회 각계의 비판을 경청하여 향후 두 달간 사회 각 분야별 이해당사자와의 토론을 거쳐서 2030년 탄소감축 35% 이상,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중앙부처의 기후변화대응계획에 따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그린뉴딜TF 위원에게 17개 광역지자체별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행정력이 미치는 부분까지 세밀한 계획을 세워서 대비해 주기를 제안했다. 이어진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의에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관련한 국내 17개 지자체별 정책현황과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둘째 날 일정으로 전주시에너지센터, 완주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등 전북지역의 에너지 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에너지시설이 당면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그린뉴딜 TF 이상훈 단장은 “지방자치의 시대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방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그린뉴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이 되는 지역별 전문인력과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서 2022년 예산 수립에서부터 전력을 다해 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하고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
  • 전주시 4단계 격상에 상인들 한숨

    전주시 4단계 격상에 상인들 한숨

    전북 전주시가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역 상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5일 오전 긴급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급증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며 “지금 막지 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결정 배경을 전했다. 전북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전주에서는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1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퍼뜨릴 수 있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 지수는 1.04를 기록 중이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하다. 백신 접종자에게 적용했던 인원 예외 ‘인센티브’는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매장 내 영업이 단축되며,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다. 유흥시설과 콜라텍, 홀덤펌 영업은 금지된다. 이번 조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이에대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거리두기 격상은 가게를 접으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학가 앞 상인들은 “이제 곧 개강인데 갑자기 4단계로 올려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 연락처 삭제했다고 16살 연하 남친 살해한 여성…무기징역 선고

    연락처 삭제했다고 16살 연하 남친 살해한 여성…무기징역 선고

    자신의 연락처를 휴대전화에서 삭제했다는 이유로 1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강동원)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여)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6일 오전 11시 45분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원룸에서 B(22·남)씨를 흉기로 3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B씨는 흉기에 찔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신체 곳곳에 큰 상처를 입어 결국 사망했다. 범행 당일 원룸에 찾아간 A씨는 자고 있던 B씨의 휴대전화를 열어 자신의 연락처가 삭제된 사실을 확인한 뒤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원룸에서 자고 있던 피해자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했다”면서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저항 한번 해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정신병력과 음주를 이유로 심신장애를 주장하지만, 범행 몇 시간 전 피해자와 나눈 대화, 범행을 위해 취했던 행동 등을 보면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범행 동기도 이해하기 어렵고 살해 방법이 너무 잔인하다”면서 “사회와 영구히 격리된 상태에서 잘못을 참회하고 속죄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호남평야 젖줄 만경강 깨끗해 진다

    호남평야의 젖줄인 만경강의 수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만경강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농·공·생활용수 취수량은 줄이고 상류인 진안 용담댐에서 1급수 방류량을 늘려 수질을 개선하기로 환경부와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은 만경강에서 취수하고 있는 하루 26만t 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용담댐 물로 전환해 유량 부족현상을 저감시키기로 했다. 특히, 강이 말라 극심한 수질 오염과 하천으로서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는 만경강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안 용담댐에서 26만t의 1급수를 추가로 흘려보낼 방침이다. 이에따라 만경강은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 26만t을 취수하지 않는데다 26만t의 용담댐 물까지 합해져 하루 52만t의 유량이 늘어나게 됐다. 그동안 용담댐에서는 완주 고산정수장으로 하루 57만t의 용수를 보내 48만t을 전주시 등에서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나머지 9만t을 만경강의 하천유지 용수로 흘려보냈으나 방류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랐다. 만경강 유역 4개 지자체도 축산분뇨 등 오염원 차단대책과 수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해 수질개선사업에 동참한다. 만경강에 유량이 늘어나면 종착지인 새만금호의 수질개선과 새만금 수변도시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만경강 하천유량 고갈 문제 해결로 수생태계 복원과 함께 새만금호 수질개선과 새만금 수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만경강 수질과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북 중심 하천인 만경강을 되살리고 새만금 사업의 성공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원정산에서 발원해 서해로 흐르는 길이 80.86㎞의 국가하천으로 유역면적이 1569㎢에 이른다. 한편, 전북도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전주·익산·김제·완주 만경강 유역 4개 시·군은 지난 23일 전북도청에서 만경강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만경강 살리기 협약’을 체결했다.
  • 음주운전·선거법위반·투기 의혹...전주시의회 사과에 “면피용” 비난

    음주운전·선거법위반·투기 의혹...전주시의회 사과에 “면피용” 비난

    전북 전주시의회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시의원들의 비위에 대해 자정을 다짐하며 사과했으나 ‘진정성이 없는 면피용 사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강동화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11명은 23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의원들의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최근 불거진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을 성숙한 의회상 확립을 위한 자숙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며 “앞으로 더 성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 출발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과는 시의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영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나왔다. 실제로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의 불법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이미숙 부의장과 박형배 시의원은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받았고, 거듭된 음주운전으로 법정에 선 송상준 시의원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경신 의원은 2016년부터 신도시 주변 부동산을 4차례 매매해 투기 의혹을 받았고, 김승섭 의원은 시에서 발주한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가 맡아 영리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전북 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인 한승진 시의원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대해 시민단체들은 싸늘한 반응이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전주시의회가 “반성 없는 면피용 사과를 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참여연대는 23일 전주시의회의 사과 기자회견 직후 성명을 내고 “하나 마나 한 사과로 시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전주시의회는 연이어 터진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 지방계약법 위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각종 비위와 법률 위반으로 손가락질 대상이 된 지 오래“라면서 “의원들의 행위를 규제할 자정 장치가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각종 범법행위를 저지른 시의원들을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참여연대는 “전북에서 지방의회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절대 다수당이 공당으로서 책임감은 커녕 일관성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이러한 이유는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 없이 선거에 미칠 영향만 고려하는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 후보 공천 과정에 있다”고 문제를 짚었다. 특히, “민주당은 실효성 없는 당원권 정지로 면죄부를 줄 게 아니라 심각한 사회 범죄, 파렴치범에 대해서는 즉각 제명, 또는 출당 조치해야 한다”며 “또 소속 의원들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개혁안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참여연대는 수사 통보 즉시 윤리위를 소집할 것과 회의록을 공개할 것, 징계 수위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현실화할 것 등도 요구했다.
  • 손님들에 나눠준 복권이 2등 당첨…회식비 쏜 손님, 기부한 식당

    손님들에 나눠준 복권이 2등 당첨…회식비 쏜 손님, 기부한 식당

    식당에서 로또 복권을 사은품으로 받은 손님이 2등에 당첨되자 식당을 다시 찾아가 감사의 성금을 전한 사연이 따뜻함을 안기고 있다. 23일 전북일보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안에 있는 A 태국음식점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현금 1000원과 로또복권 1장을 제공해 왔다. 그런데 이 복권을 선물 받은 손님이 2등에 당첨돼 3700만원가량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 21일 손님 B씨가 이 식당을 다시 찾아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B씨는 식당 주인에게 흰 봉투를 내밀면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회식비로 쓰세요”라고만 하고선 사라졌다. 어찌 된 영문인지 알 수 없었던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은 봉투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봉투 안에 현금 100만원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B씨가 건넨 봉투에는 100만원과 함께 ‘이 음식점에서 선물 받은 로또가 2등에 당첨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들어 있었다. 음식점 지배인 김동이씨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점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기뻐했다. 또 다른 종업원은 “B씨가 식당을 찾아오지 않았다면 당첨 사실도 몰랐을 텐데 행운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읽혀져 감동이 컸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식당 주인은 선물 받은 100만원 중 50만원은 직원 5명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50만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토] 전주 중앙시장서 상인과 대화하는 이재명 지사 부인

    [포토] 전주 중앙시장서 상인과 대화하는 이재명 지사 부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21일 전북 전주시 중앙시장에서 한 상인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8.21 뉴스1
  • 음주운전 사망사고 도주 뒤 곧바로 지인 불러 모텔서 술판

    음주운전 사망사고 도주 뒤 곧바로 지인 불러 모텔서 술판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하고서 곧바로 지인을 불러내 또 술을 마신 3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A(37)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11시 45분쯤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전북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도주한 A씨는 범행 직후 지인을 인근 모텔로 불러 또다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A씨는 붙잡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사고를 당해 쓰러진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 반성하고 유족과 합의했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징역 4년형이 A씨가 저지른 범행에 비해 가볍다고 봤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 강동원)는 “법원이 음주운전을 엄벌하는 이유는 이 사건과 같이 오로지 피고인의 행위로 아무런 잘못이 없는 상대방이 사망하는 등의 끔찍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면서 “피고인이 그동안 반복해온 음주운전 전력 등에 비추어 보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질타했다. 이어 “법원이 선고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양형에 비춰보더라도 피고인에게 선고된 형은 너무 낮아서 수긍하기 어렵다”면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 지능형장비 대신 일반 CCTV… 스마트 도시라더니 ‘주먹구구’

    전국 자치단체의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이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는 2008년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함께 시작됐다. 사물인터넷(loT)과 인공지능(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도시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LH가 추진한 전북 완주군 등 전국 59개 스마트 도시 개발사업지구의 돌발상황 자동감지 시스템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LH 측은 해당 사업지구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지만, 실제 구축된 장비는 관리자가 육안으로 직접 모니터링 해야만 하는 단순한 폐쇄회로(CC)TV에 불과했다. 또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은 절차를 무시하고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주시가 추진한 A신도시 개발사업은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조차 구성하지 않았다. 군산시 B신도시, 완주군 C신도시 개발사업 역시 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았고 실시계획 조차 수립하지 않고 강행했다. 감사원은 이번에 적발된 해당 지자체와 사업시행자들에 대해 모두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 대해선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했다.
  • 지자체·LH 엉터리 스마트 도시 시스템 구축

    지자체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한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이 엉터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는 2008년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함께 시작됐다. 사물인터넷(loT)과 인공지능(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도시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LH가 추진한 전북 완주군 등 전국 59개 스마트 도시 개발사업지구의 돌발상황 자동감지 시스템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LH측은 해당 사업지구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 등 도로상에 벌어지는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지만 실제 구축된 장비는 관리자가 육안으로 직접 모니터링 해야만 하는 단순한 CCTV에 불과했다.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이 추진한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은 절차를 무시하고 추진된 것으로 지적됐다. 전주시가 추진한 A신도시 개발사업은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조차 구성하지 않았다. 스마트 도시를 개발하려면 지자체 공무원, 사업시행자, 각계 전문가 등 모두 25명 이내로 협의회를 구성해 그 계획수립 단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조율해야 한다. 그러나 전주시는 협의회 구성은 물론 조례조차 제정하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 군산시 B신도시, 완주군 C신도시 개발사업 역시 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았고 실시계획 조차 수립하지 않고 강행했다. 감사원은 이번에 적발된 해당 지자체와 사업시행자들에 대해 모두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 대해선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했다.
  • 전북소방본부, ‘차량 화재 주의보’ 발령

    ‘지난 9일 낮 12시 3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도덕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마을버스에 불이 붙어 탑승객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1시 43분쯤에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천변 어은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 발생한 화재로 승객 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폭염에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전북소방본부가 ‘차량 화재 주의보’를 발령했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8년~ 2020년) 동안 도내에서는 총 856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8년 282건, 2019년 289건, 2020년 285건 등이다. 올들어서도 166건이 발생했다. 차량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6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온이 높은 7~8월에 발생한 차량화재가 153건으로 17.8%에 이른다. 8월중 차량화재는 전체의 9.6%로 83건이다. 차종별 화재로는 승용차가 327건(38.2%)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 301건(35.2%), 농기계 76건(8.8%) 순이었다. 장소는 일반도로에서 376건(43.9%)이, 고속도로에서의 화재는 136건(15.9%)이었다. 사고 원인은 기계적 요인이 338건(39.5%), 전기적 요인 212건(24.8%)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하여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엔진오일, 냉각수, 공기압, 타이어 마모도 등을 사전점검하고 차량 내에 열에 취약한 라이터, 손소독제 비치를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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