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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온 성수기/가정·직장마다 “절전비상”

    ◎7∼8월 예비전력 2.5%로 떨어져/에너지절약 생활화운동 전개/한집 한등끄기·가로등은 격등제로/냉방기 가동,24도서 28도로 상향조정/승강기 4층이상건물 홀수층만 운행 여름을 앞두고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까지도 절전비상이 걸렸다.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한국전력에서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자 전직원이 각급직장과 가정을 찾아나서 본격적인 에너지 절약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한국통신 부산사업본부는 여름 냉방가동 온도를 지난해 섭씨24도에서 올해는 28도로 상향 조정하고 승강기는 4층이상만 운행하되 그것도 홀수층만 운행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올해 에너지 과소비업체 27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상가및 주택 준공검사때 단열시공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도내 도로변에 설치돼있는 87만9천개9 가로등을 격등제로 사용키로 했으며 전공무원들은 정장 대신 반소매셔츠등 간소복을 착용토록 했다. 대구시 수성수 지산동 우방아파트 주민들은 3층까지는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대전시민들은 반상회에서한집두등 끄기,하루 물한통 덜쓰기 등을 실천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천안시 다가동 한국와코르사도 일괄적으로 점멸하던 사내 8백60대의 형광등을 이달부터 개별스위치로 바꾸었으며 기숙사등의 에어컨을 중단한대신 창문에 방충망을 부착,올 여름을 보내기로 했다. 또 하루 최대 전력수요량이 1만5천㎾가 넘는 금호타이어·전남방직·아시아자동차등 대기업에서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7·8월 두달간은 하오1시부터 3시사이에 전력사용량을 20%정도 낮추도록 협조요청할 방침이다. 한전 전주지사의 직원1백50명은 요즘 매일 상오5시30분부터 집 주변의 가로등과 보안등 소등에 나서고 있으며 인근 주빈들에게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관계자는 『전주시내 가로등과 보안등은 모두 2천6백61개로 지난 4월 한달동안 43만3천㎾를 소비했는데 낮시간이 길어지고 해가 일찍 돋는 요즘에도 14%인 3백80여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낮시간에 켜져 있다』면서 『작년 여름 전력부족으로 제조업체의 공장가동이 멈추는등 막대한 손실이 있어서 올해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 가정마다 불필요한 보안등과 한집한등 끄기를 생활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기획원·동자부등에 따르면 올해의 전력사정은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의 최대수요는 지난해보다 2백62만7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전능력 증가는 1백98만5천㎾에 머물 전망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최대수요는 2천1백33만4천㎾·공급능력은 2천1백85만7천㎾에 달하게 돼 예비전력이 52만3천㎾(예비율 2.5%)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 원전1기의 발전량이 보통 58만∼95만㎾내외인 점을 감안할때 이같은 예비전력은 원전1기만 고장나더라도 당장 수급조정과 같은 비상조치에 들어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 대출미끼 회원모집 「피라미드식」 사기/한패 3명 적발

    【전주=조승용기자】 전주경찰서는 23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대출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한 뒤 거액의 회비를 받아 피라미드식 금융사기를 해온 이정숙씨(43·여·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동남수정아파트 610호)에 대해 상호신용금고법과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시현(35·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진영진씨(35·전주시 완산구 효자동)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백지어음 받고 대리점계약/대우전자에 시정령/공정거래위

    ◎출자초과 화승엔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출자총액한도를 초과한 화승산업에 1억8천2백만원의 과징금을 물리고 한도초과주식을 오는 7월말까지 처분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대리점을 개설해주면서 후일의 채권행사를 위해 백지어음을 받은 대우전자등 3개업체에 대해서도 시정조치했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가전제품의 판매대리점 계약을 하면서 부동산 등을 담보로 설정하고도 나중에 발생할지 모를 구상권행사를 위해 대리점업자로부터 백지어음과 보충권(금액을 마음대로 기재할 수 있는 권리)부여증을 받는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부산지역 연쇄화사업체협의회는 슈퍼체인 가맹점이 취급하는 주류 식용유 라면의 소비자판매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고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등 경쟁제한행위를 하다 적발됐다.(주)신일은 전북 전주시에 아파트 7백53가구를 분양하면서 「최고의 시설」「최대의 서비스」등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경품류제공한도를 초과했다. 한편 화승산업은 출자한도 초과액을 정밀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업체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출자초과금액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 「예식장폭리」등 84명 적발/수운회관·유람선 포함 무허 39곳도

    ◎경찰청,하객접대 전문식당등 단속 경찰청은 20일 허가도 없이 예식장영업을 하거나 사진 촬영비등 각종 요금을 너무 비싸게 받아온 예식장업주등 84명을 적발,이 가운데 서울 서초동 건축사협회회관의 「축의집」대표 이순홍씨(49)등 39명을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전북 전주시 신성예식장 대표 이주범씨(55)등 45명은 관할지방관청에 통보,허가취소 또는 영업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예식장 가운데는 건축사협회회관·수운회관·유림회관·여전도회관·드림랜드공원회관·세종대왕기념관·매헌회관·한국의 집·한강유람선사업본부등 각종단체에서 운영하거나 위탁한 무허 예식장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입건된 「축의집」대표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건축사협회회관강당을 주말에 예식장으로 사용하게 하면서 1장에 3만원짜리 기념사진을 5장이상 찍어 15만짜리 앨범을 만들도록하고 비디오촬영을 하게하는 등 결혼식을 한번하는데 1백만원씩이나 받아 모두 1백83차례에 걸쳐 2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 “성적·하락… 교회 나가지 말라” 만류에/여고생 학교서 투신자살

    【전주=조승용기자】 19일 하오9시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전일여고 소강당에서 이 학교 2학년 유완순양(17)이 15m아래 시멘트바닥에 떨어져 신음중인 것을 당직교사인 유성기씨(36)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유씨에 따르면 교무실에서 책을 보고 있던 중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유양이 소강당 옆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피를 흘린채 신음중이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유양이 평소 내성적인데다 최근 교회 서클활동에 적극 나서는데 학업성적이 떨어진다며 가족들이 교회에 나간것을 반대하자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준치 넘는 폐수 무단방류/전주공단 6개업체 적발

    【전주】 전주지검은 15일 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무단 방류해 온 전주시 팔복동 전주공단내 신호티슈등 6개 업체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부터 6일간 전북도내 대규모 폐수방류업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부유물질이 기준치보다 7배가 많은 폐수 3천6백여t을 방류해온 신호티슈를 비롯,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무단 방류해 온 서호주정과 예수병원등 전주시내 6개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업체와 폐수배출시설 관리인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환경처는 신호티슈에 4억8천만원,(주)한흥공업에 1천1백80만원,축협 전주도축장에 4백6만원의 폐수배출 부과금을 부과했으며 나머지 예수병원·서호주정·번영사등 3개 업체에 대해서도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 대구 송현동 승마장(지역이기주의 이래서야…:2)

    ◎승마경기 없는 전국체전 될지도/“내이웃엔 안된다” 공공시설 건설 진통의 현장/“악취·털 날아든다” 주민 한달째 농성/“의견수렴 없이 「혐오시설」 기습착공” 반발/당국,“15일간 공람… 무공해 생활체육시설” 12일 하오2시.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산51의1 승마장 건설공사현장.2백여명의 주민들이 북과 꽹과리를 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외쳐대고 있었다. 「승마장건설을 즉각 중지하라」 50대 중반가량의 한 여인이 구호를 선창하자 다른 주민들도 일제히 따라 큰소리로 외쳐댔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대구시가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사전협의없이 전국체전때 사용할 승마장건설공사를 착공한데서 비롯됐다. 시는 앞산공원의 현 승마장은 지난 84년 전국체전때 건립된 것으로 낡고 비좁을 뿐 아니라 국제경기가 불가능해 이일대 부지 1만4천9백44평을 18억원에 사들여 지난달 6일 주경기장 실내경기장 마사 등 연면적 1천4백54평의 승마장 건설공사를 착공했었다. 그러나 부지 인근 주민 5백여명이 지난달 13일 공사 현장으로 몰려와 중장비 앞을 가로막는등 농성을 벌여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은 현장 농성과 함께 그동안 도로점거 4회,시의원 경영 병원 응급실 점거등 격렬시위 5회와 대구시청 광장에서의 시위등을 계속했다. 이때문에 올해 전국체전승마경기는 이달 중순이내에 공사를 재개하지 않는한 이곳에서 치르기가 어렵다는 것이 승마장건설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문제의 핵심은 주민들이 승마장을 혐오시설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있다. 경기용 말의 배설물 등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공해를 입게할 뿐 아니라 이 때문에 집값과 땅값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곳은 앞산공원 중턱으로 공기가 맑고 앞산 순환도로가 있어 살기좋은 주택지인데 이곳에 「혐오시설인 마굿간」이 웬말이냐는 것이다. 주민 이희영씨(45·달서구 송현동 191의9)는 『대구시에서 건립중인 승마장이 꼭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내집 바로앞에 마굿간이 들어서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있겠느냐』며 주민들의 주장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은 『시가 사전에 우리들의 의견수렴없이 기습적으로 공사에 착공한 것은 행정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같은 주민들의 주장과 대구시의 견해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시당국의 설명은 지난 90년 부지 물색에 나서 1년간 10여곳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땅값이 싸 공사비가 적게 들고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데다 주민들이 생활체육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판단돼 이곳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손익무 대구시생활체육과장은 『지난해 7월30일 이곳 공원부지를 승마장으로 도시계획을 변경 고시할 때 15일간의 공람기간이 있었으나 단 한사람도 이의신청을 해온적이 없었다』며 『지난해 11월 대구시의회의 승인까지 받았는데 이제와서 주민들이 승마장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과장은 또 『승마장이 최신시설로 일체의 공해가 없는데도 주민들이 지레짐작을 하고 농성을 일삼고 있다』면서 『주택지와 2백50m 떨어진 곳에 마사를 설치하고 3백50m 위치한 곳에 퇴비사를 옥내에 갖출 계획인데다 3단계의 완벽한 축산 폐수처리 시설을 갖춰 폐수허용기준치 1백㎛을 64.8ppm으로 낮춰 배출 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택지와 승마장 사이에 20∼40m 폭의 녹지공간을 두고 나무를 심어 방풍 시각 먼지 등을 차단하기 때문에 이 승마장이 들어섬으로써 오히려 주변환경이 쾌적해 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주민과 시당국간의 상반된 주장이 평행선을 긋고 있어 자칫하면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승마경기가 무산될 위기에까지 놓여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보는 대구 시민들의 시각은 또 다르다. 『해당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이기주의와 관계기관의 설득력 부족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이 대구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시에서 공청회·토론회·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설득을 먼저 하지 않고 공람등 지극히 형식적인 행정절차만을 거친후 공사를 착공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사태가 악화되자 시에선 승마장 주변에 도서관·어린이 놀이터·수련장 건립을 약속하는가 하면 이 일대를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역대표들에 지난해 건설된 전주시 승마장을 견학도 시키고 있다.많은 대구시민들은 『송현동 승마장 건설이 이번 전국체전을 사상 최대규모의 국민축제로 이끌어 보려는 시민들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주민들도 당초 시당국의 처사를 나무랐으면 이제는 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20대처녀 암장시/야산서 목졸린채

    【고창=조승용기자】 8일 하오 2시40분쯤 전북 고창군 무장읍 신촌리 평창마을 앞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박미선씨(24·무직·여)가 목이 졸린 채 암매장돼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유점예씨(50)가 발견했다. 유씨는 『아들과 함께 전주시에서 자취를 해 오던 딸이 지난달 29일 하오 집에 반찬을 가지러 오겠다며 전화를 건뒤 소식이 끊겨 마을 주변을 뒤지던중 집에서 1㎞쯤 떨어진 야산에서 상의로 얼굴이 가려진 채 50㎝깊이의 땅속에 목이 졸린 채 숨져 있는 딸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 관광버스,행인 둘 역살/삼천포/보행자 피하려다 하수로 추락

    【삼천포=강원식기자】 3일 하오5시30분쯤 경남 삼천포시 죽림동 죽계부락앞 도로에서 삼천포에서 진주쪽으로 가던 전북5라2305호 이리국제관광버스(운전사·유용수·49·전주시 팔북동2가 664의3)가 인도로 뛰어들면서 길가던 이 마을주민 정도매자씨(50·여·삼천포시 죽림동907의1)와 신순녀씨(47·여·삼천포시 향촌동1149)등 2명을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버스는 정씨 등을 친뒤 미처 급제동을 하지 못하고 길옆 높이 1m정도의 하수로로 떨어져 차안에 타고 있던 윤정숙씨(39·여·이리시 바동 시영아파트14동 203호)등 승객 15명이 부상,인근 삼천포 성심병원과 삼천포 정형외과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삼천포에서 해안관광을 마친 승객 45명을 태우고 진주방면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사고지점에서 차도를 횡단하던 보행자를 발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인도쪽으로 급히 핸들을 꺾는 바람에 일어났다.
  • 조직원 피살에 보복/상대파 업소서 난동/폭력배 4명 영장

    【전주=임송학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 동료폭력배가 살해당한데 대한 보복으로 경쟁 폭력배들이 활동하고 있는 유흥업소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김은태씨(22·전전주시 완산구 전동 3가 24의7)등 전주시내 폭력조직 월드컵파 행동대원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차관급 11명 인사 단행/정부/3개부처·7개시·도 시장­지사 포함

    ◎문화부차관 김동호/체육부차관 이해봉/농수산차관 김한곤/항망청장 강동석/대구시장 한명환/인천시장 박종우/광주시장 김동환/대전시장 김주봉/경기지사 심재홍/전북지사 강상원/전남지사 이효계 정부는 20일 김동호예술의전당 이사장을 문화부차관에,이해봉대구시장을 체육청소년부차관에,김한곤농림수산부제2차관보를 농림수산부차관으로 임명 발령하는 등 11명의 차관급인사를 전격 단행했다.정부가 이처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것은 6공후반기의 공직풍토를 쇄신함으로써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강해이를 막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인천시장에 박종우서울시기획관리실장을,대구시장에 한명환내무부차관보,대전시장에 김주봉내무부민방위본부장,광주시장에 김동환전남부지사,항만청장에 강동석교통부기획관리실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 경기도지사에는 심재홍인천시장이,전북지사에는 강상원총무처소청심사위원,전남지사에는 이효계광주시장이 각각 발령됐다. ◇김동호문화부차관 ▲서울(55세)▲서울법대▲문공부 문화·보도·공보·국제교류국장▲문공부기획관리실장▲영화진흥공사장▲예술의 전당 사장 ◇이해봉체육부차관 ▲경북 달성(50세)▲서울법대▲내무부새마을담당국장▲대통령정무·행정비서관▲국무총리 제3행정조정관▲대구시장 ◇김한곤농림수산부차관 ▲충남 천안(58세)▲중앙대법대▲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심의관▲농림수산부농정·양정국장▲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동 제2차관보 ◇강동석항만청장 ▲전북 전주(54세)▲경희대 법대▲교통부 사무관▲항만청 선박국장▲교통부관광·육운국장▲동 기획관리실장 ◇박종우인천시장 ▲경기 김포(54세)▲서울법대▲마포구청장▲서울시 내무국장▲강남·구로구청장▲서울시 교통국장▲동 기획관리실장 ◇한명환대구시장 ▲경북 예천(57세)▲국민대법과▲대구시기획관리실장▲민정당대구·경북사무국장▲경남부지사▲대통령행정비서관▲내무부기획관리실장 ◇김주봉대전시장 ▲충남 예산(51세)▲건국대법대▲충남도 기획관리실장▲제주시장▲내무부재정국장▲동 민방위본부장 ◇김동환광주시장 ▲전남 나주(60세)▲고려대상학과▲전남도 수산·농정·내무국장▲동 기획관리실장▲광주시장▲내무부 민방위국장▲전남부지사 ◇심재홍경기지사 ▲경기 김포(59세)▲건국대 법과▲대전시장▲제주·충남·경기부지사▲대통령정무비서관▲민정당 서울사무국장▲전북지사▲정무1장관보좌관 ◇강상원전북지사 ▲전북 완주(60세)▲서울대법대▲전북도 농정·내무국장▲부산시 민방위국장▲전주시장▲총리행조실 심의관▲내무부 민방위학교장 ◇이효계전남지사 ▲전남 여수(57세)▲서울대 행정대학원▲대통령비서관▲전주시장▲부산부시장▲총리실조정관▲내무부 기획관리실장▲동 차관보
  • 운전사 과실혐의 구속방침/버스추락

    ◎“안전벨트 불량”… 회사대표도 소환/사고수습본부 설치… 보상책등 협의 【전주=조승용기자】 만경교 직행버스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사고버스 운전사 이정식씨(42·대전시 중구 대흥동 332)가 빗길을 과속운전하는등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빚어졌음을 밝혀내고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사고버스의 안전벨트가 상당수 사용할 수 없도록 망가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해 인명피해가 늘어난 사실을 중시,전주직행 대표이사 이존익씨(65)등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이들도 관계법규에 따라 형사처벌키로 했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또 대형사고를 일으킨 전주직행에 대해 차량안전관리실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대형사고 책임을 물어 강력한 행정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는 이상칠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전주시 덕진구청 상황실에 설치하고 회사측·유족대표등과 함께 장례절차,보상대책등을 협의하고 있다.
  • 빗길 추월경쟁… 난간 부수고 “풍덩”/직행버스 추락

    ◎20m 다리아래 강물에 곤두박질/뒤집힌채 물속에… 구조작업 지연/20명 중경상… 전북대등 분산치료/전주서/호남고속도 상행선 한때 심한교통체증 【전주=임시취재반】 승객 34명을 태운 직행버스가 20여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15명이 숨지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발생◁ 18일 하오2시1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만경교(회덕 기점 76·9㎞)에서 전주직행 소속 전북5아1967호 직행버스(운전사 이정식·42·대전시 중구 대흥동332)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20여m 아래 만경강으로 떨어져 탑승자 35명 가운데 15명이 숨졌다. 나머지 20명은 긴급출동한 경찰관 등에 의해 구조돼 전주시내 영동병원 예수병원 전북대병원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차량은 전북 정주시∼대전을 운행하는 직행버스로 이날 정주에서 승객 34명을 태우고 대전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버스는 전주톨게이트를 통과해 호남고속도로로 들어서면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앞질러가려다 차체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난간을 뚫고 20m아래 만경강으로 추락했다. 운전사 바로 뒤쪽에 타고있던 승객 한봉희씨(38·백양사 스님·서울 은평구 불광동)는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월하더니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우측난간을 3차례 들이받고 추락하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면서 『잠시후 정신을 차려 보니 버스가 물에 잠기고 있어 헤엄쳐 나왔다』고 사고순간을 밝혔다. ▷사고원인◁ 이날 사고는 때마침 폭우가 내려 빗길이 된 고속도로를 1백㎞이상 과속 질주하던 사고버스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질때 급브레이크를 밟아 차가 중심을 잃으면서 빚어졌다. 특히 대부분의 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데다 사고지점은 3m 깊이의 만경강물이 흐르는 곳이어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현장◁ 사고버스는 강에 거꾸로 처박혀 차체의 3분의2가량이 물에 잠겨 있었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들에서 내린 탑승자들이 사고직후 구조를 시도했으나 버스가 강 한복판에 잠기고 있어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이 사고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통행이 2시간동안 전면 중지돼 차량행렬이 20여㎞쯤 꼬리를 이었다. ▷구조◁ 사고직후 일부 승객들은 유리창을 부수고 버스에서 탈출,헤엄쳐 나왔다. 또 경찰과 잠수부·소방서 구난차들이 출동,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을 구출해 리프트를 이용,다리 위로 끌어올렸다.이와함께 대형 크레인 2대로 차체를 하오 4시16분쯤 인양했다. 숨진 승객들은 남자 13명,여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홍진(64·정읍군 덕천면 우덕리 404)▲김덕수(20·강원도 철원군 서면 회수리 65)▲이상길(35·충북 청주시 수곡동 84)▲김선기(37·정주시 연지동 313)▲성우재(21·충남 예산군 대술면 마전리 646)▲민영환(64·정읍 소성국교장)▲김상신(23·여·정주시 상평동 91)▲송기영(25·정읍군 덕천면 우덕리 341)▲최문수(34·정주시 연지동 420)▲맹재선(60·충남 아산군 도고면 신안리 142)▲임종호(50·이리시)▲양동식(30·경남 울산시 동구 전화동 547)▲50대남자(신원미상)▲60대남자(신원미상)▲60대여자(신원미상) ▷임시취재반◁ 사회3부=임송학·김수환·최치봉·박성수기자 사진부=김명국기자
  • 전국 고수대회 오늘 개막(단신패트롤)

    ◇고수의 등용문인 제12회 전국고수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협회 전북지부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명고수를 배출할 대명고수부를 비롯 명고수부·일반부·신인부·학생부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 폭력배 한밤 칼부림/월드컵파 1명 피살

    【전주=조승용기자】 전북 전주경찰서는 13일 경쟁 폭력조직원을 살해한 전주 「나이트파」행동대원 김모군(17·서울 노원구 월계동)등 2명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등은 지난 12일 하오10시40분쯤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 아트당구장(주인 소병석·46)에서 「월드컵파」행동대장 김기섭씨(23·폭력전과 3범·서울 노원구 월계2동 534)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고유상표 붙인 농산물 늘어난다

    ◎「하늘아래 산나물」·「메꽃 청상추」등 다양/생산지·맛 살린 포장개발 출하/제값 받고 소비자신뢰도 높여/농협등 주도… 미·일·가에 직매장도 개설 우리 농·특산물이 본격적인 상표시대를 맞고 있다. 각 시·도와 농협은 최근 지역특성과 농·특산물의 맛이나 모양 등에 걸맞는 상표와 포장재를 개발,대도시 시장과 백화점은 물론 외국에까지 출하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들 농·특산물의 상표나 포장재는 대부분이 전문산업포장 및 디자인업체나 대학산업디자인학과 등에 용역을 주어 개발했기 때문에 이름이 독특하고 포장이 산뜻한데다 규격도 다양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이 각 시·도와 농협이 농·특산물에 새로 개발한 고유상표와 포장재를 사용,판매시키고 있는 것은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가격경쟁력을 키우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와 농협도지회의 경우 「철원 쌀」을 비롯해 「강원도 산나물」「대관령 감자」「삼척 육쪽마늘」등 1백50여종의 농·특산물을 선정,고유상표를 붙여 전국 유명백화점에 출하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농·특산물 가운데 「하늘아래 산나물」「강원도 두메 감자」「산골 꿀배」「양구 진상미」등의 경우는 생산지를 상징하는 독특한 상표와 포장을 지난해 강원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용역을 맡겨 개발한 것이다. 충북도와 농협도지회에선 지난해 53개 농·특산물에 대한 상표와 포장재를 개발,대도시 백화점 등에 출하해 1천5백53억원어치를 판매했으며 올해에는 판매목표를 17% 늘린 1천8백여억원으로 잡고 있다. 충남지역에서도 최근 몇년사이 「메꽃 청상추」「무학표 어리굴젓」「세도 토마토」「백마강 수박」등 2백30여개 상표와 포장재를 개발,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중 「메꽃 청상추」는 논산군 연무대 농협이 상추 꽃이 메꽃과 비슷해 붙힌 이름으로 상추잎 모양이 반듯반듯해 음식점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도 봉화군의 「복수박」 예천군의 「예천참기름」 안강의 「찰토마토」 등 30여개 농·특산물에 대한 상표와 포장재 등이 개발돼 지난해에만 모두 4천8백70억원의 농산물이 판매됐으며 올해엔 1억6천5백만원을 들여 「상주오이」 「예천호도」 등 15개품목의 상표와 포장재 디자인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같은 상표와 포장으로 외국에의 진출도 활발해 경남도와 농협도지회서 공동으로 다음달에 일본 오사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국 농·특산물 직매장」을 개설,「진영단감」 「거제 표고버섯」 등을 판매할 계획으로 있다. 전주시도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시에 있는 한국상품상설시장에 전주 농·특산물코너를 개설할 계획이며 경북도는 지난해에 일본 오사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캐나다 토론토시 등에 「경북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에는 유럽쪽에 직판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혼인 대리신고」 악용한 범죄 급증

    ◎본인 몰래 호적에… 선의의 피해자 속출/치정사건 일으켜 금품갈취/구애거절 보복… 빚받는데 악용/작년 부산 62건·전주 23건… 제도개선 시급 대리신고가 가능한 현행 혼인신고제도의 맹점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지난해 7월이후 민원서류 발급이 간소화되면서 혼인신고때 첨부해야하는 호적초본을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게되자 이를 악용하는 범죄행위가 최근들어 전국 곳곳에서 빈발하고 있다. 혼인신고제도의 맹점을 이용한 범죄행위 가운데는 채권채무관계나 구혼 등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때 상대편을 골탕먹이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가 하면 심지어는 치정사건을 일으켜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허위혼인신고로 인해 혼인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례는 모두 62건으로 이는 90년보다 10건이 늘어난 것이며 전주지방법원의 경우는 지난90년에 7건이던 혼인무효확인청구소송이 지난해엔 23건이나 접수됐으며 올들어서는 3월말 현재 8건이 접수됐다.또대구·대전·수원지역의 경우도 한해에 보통 20여건의 혼인무효확인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허위혼인신고로 인한 피해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 중구 광복동 신모씨(23·여)는 지난달 7일 최모씨(30·회사원)와 결혼한뒤 혼인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떼다가 자신이 박모씨(32)와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는 사실이 밝혀져 확인해본 결과 고등학교때부터 자신을 짝사랑해오던 박씨가 지난90년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씨는 이때문에 현재 남편과 이혼해야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전주지검에 사문서위조및 공정증서 부실기재혐의로 입건된 채경선씨(36·전주시 덕진구 우아동)는 지난해 8월 길모씨(54·건축업)에게 돈 1천5백만원을 빌려주었다가 이를 받지못하자 길씨의 두자녀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회장의 아들등과 각각 결혼한것처럼 허위로 혼인신고를 했다가 들통이 났다. 지난 1일 서울 서대문 경찰서에 적발된 강복임씨(44·여)와 이해창씨(56)의 공갈협박사건의 경우는 허위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로 위장,강씨가 문모씨(39)를 유혹,정을 통한뒤 강씨와 이씨가 함께 문씨를 협박,돈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관계전문가들은 이같이 허위혼인신고가 늘고 있는 것은 현행 호적법상 혼인신고 절차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 하더라도 해당 남녀의 혼인신고서와 호적초본을 남자 본적지 군·구청에 제출만 하면 혼인이 성립되도록되어 있는 데다 호적초본의 경우 본인이거나 위임받은 사람이 아니면 발급 받을 수 없는 주민등록등·초본과는 달리 누구든지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피해자들이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 혼인무효소송을 내 승소했을 경우에도 호적부에는 「혼인무효」로 기재되어 피해자들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가해자를 고소하는것 조차 꺼려하고 있어 이같은 범죄행위의 근절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혼인신고제도를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혼인무효판결시 호적부에서 혼인신고사실을 완전 삭제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개 발에 가스호스 걸려 불(조약돌)

    ○…26일 하오 7시쯤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740의39 이상모씨(41)집에서 불이나 목조건물 10여평과 냉장고등 가전제품등을 태워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경찰추산)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이씨의 아들 승선군(12·전주모국교 5년)에 따르면 집 마당에서 놀다 부엌을 통해 작은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집에서 기르고 있는 1년생 수캐가 뒤따라 들어오다 부엌의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호스에 발이 걸려 호스가 빠지는 바람에 새어 나온 LP가스가 연탄화덕에 옮겨붙어 불이 났다는 것이다.
  • 10대 도심서 패싸움/흉기로 난자… 1명 중태

    【전주=조승용기자】 26일 하오 9시30분쯤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경전라사 양복점 앞길에서 김모군(18·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이 10대 후반의 청소년 4명이 휘두른 흉기에 온몸을 찔려 전주시내 예수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노점상 박모씨(50·여)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청소년 4명이 경전라사 앞길을 지나다 김군등 3명에게 『왜 어깨를 부딪쳤냐』며 시비를 걸어 패싸움을 벌이다 갑자기 흉기를 꺼내 김군의 허벅지등 온몸을 마구 찌른 뒤 중앙동 전주백화점쪽으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인근 불량배들의 소행이 아닌가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유세장서 집단 편싸움/전주 완산/민주·무소속후보 지지자끼리

    【전주=조승용기자】 21일 하오2시5분쯤 전북 전주시 중앙동 중앙국교에서 열린 전주완산지구 합동유세장에서 자칭 민주후보를 지지한다는 전북대·전주대 등 대학생 50여명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주항후보 선거운동원 20여명이 집단패싸움을 벌였다. 이날 폭력사태로 대학생 서양열군(20·전주교대)이 손후보 선거운동원들에게 옷이 찢기고 심한 구타를 당했으며 손후보의 연설이 20여분동안 지연됐다. 이날 양측의 패싸움은 하오2시4분쯤 손후보가 연설을 시작하자 청중석 한가운데 앉아있던 대학생 2백여명이 『사쿠라 손주항』등 손후보를 비방하는 구호를 외치는 순간 손후보측 운동원으로 보이는 20대 청년 1명이 이를 제지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졌다.한편 경찰은 이날 폭력사태와 관련,손후보측 선거운동원 김모씨(27)와 대학생 등 20여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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