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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의 소리·맛’ 체험 여행상품 나온다

    전주의 소리와 맛을 체험하는 여행상품이 선보인다. 25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의 여행상품이 문화관광부와 한국 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07 대한민국 여행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입상 상품은 (유)남북개발의 ‘맛과 소리의 고장, 전주로의 나들이’와 ㈜모두투어네트워크의 ‘내생애 꼭 한번 먹어보아야 할 맛 기행’ 등이다.1박2일 일정의 ‘맛과 소리의 고장’은 전주 한옥체험시설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한옥마을 문화시설과 전통문화 체험을 한 뒤 진안 마이산과 고창 복분자 공장,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보는 연계 관광상품이다.1박2일 일정의 ‘내 생애 먹어보아야 할 맛 기행’도 전주를 중심으로 문화체험과 맛 기행을 떠나는 테마형 상품으로 전주 비빔밥과 콩나물국밥, 한정식,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는 맛 체험 프로그램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전주 고품격 예술도시로

    전북 전주시는 시가지를 아름다운 명품도시로 가꾸기 위해 아트폴리스(Art-Polis) 프로젝트를 추진, 한국적인 미가 살아있는 고품격 예술도시로 가꾸기로 했다. 전주시가 목표로 하는 고품격 예술도시는 ▲자연생태예술도시 ▲문화환경예술도시 ▲첨단영상예술도시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경관, 건축, 역사경관, 공공디자인, 공공예술, 도시정책 분야 28명의 전문가로 ‘전주시 아트폴리스 추진위원’을 구성해 도시 디자인을 총괄하도록 했다. 추진위는 ▲생태가 살아있는 창조적인 건축 프로그램 개발 ▲전통건축예술문화 프로그램 개발 ▲공공디자인 활성화 ▲매력적인 행복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 물길 활성화 프로젝트, 교량경관 프로젝트, 대로변 랜드마크 조성, 고품격 신시가지 개발, 생태 및 조망경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 지자체들, 혁신도시 특성화 올인

    지자체들, 혁신도시 특성화 올인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도시’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이전 기관들이 정한 도시 건설의 기본 틀에다 지방자치단체의 견해가 접목된 형태다. 아직 결정을 하지 않은 지자체들은 건설 내용을 조율 중이다. 17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한국농촌공사와 전남 나주시는 최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에 15만㎡의 전원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나주시의 건의에 따라 한국농촌공사가 352억원(국비 40%)을 들여 15만㎡의 부지에 76가구의 전원주택 마을 조성을 결정했다.2008년 5월 착공해 2009년 말 완공한 뒤 추첨해 30가구는 이주민, 나머지는 입주공공기관 임·직원을 배정한다. 이 전원마을에는 교육·문화·복지·의료 등에 걸쳐 최고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남 진주시 호탄동·문산읍·금산면 일대 406만 3000㎡에 조성되는 진주혁신도시에는 진주종합운동장이 들어선다. 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21만㎡의 종합운동장 건립 부지를 혁신도시 내에 추가로 배치했다. ●원주는 웰빙도시로 강원 원주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를 지역여건 및 이전기관 특성을 살려 ‘참살이’ 웰빙도시로 조성한다. 원주혁신도시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이 입주하며 원주시는 혁신도시 건설 전부터 첨단 의료·건강도시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원주시는 혁신도시안에 민자유치로 컨벤션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우정동 함월산 중턱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는 전국 최고의 경관도시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태화강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띠 형태로 길게 위치한 혁시도시 입지여건을 최대한 살려 혁신도시 건설방향을 경관 중심의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정했다. 동서 방향으로 위치한 긴 생태 녹지축을 따라 그린 애비뉴(Green Avenue)를 조성해 도시중앙에는 공공기관을 배치하고 양측면에 주거 용지를 배치한다. 친 환경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살려 혁신도시내 모든 건물·가로등 등 에너지가 필요한 시설에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이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대구는 모든 건물에 태양광 발전 시설 대구시에는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티 혁신도시가 들어선다. 동구 신서동에 조성되는 혁신도시 안 모든 건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건물은 태양광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모두 남향으로 배치한다. 대구시는 내년 예산에 5000만원의 확보해 혁신도시 신재생 에너지 공급시설 적정배치 등에 관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는 농업·생명 중심도시로 조성되는 전주혁신도시에 인구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저밀도의 3개 전원마을을 조성한다. 경북 김천시에 건설되는 혁신도시 한복판에는 생태습지와 교통공원, 에너지 파크 등을 갖춘 대규모 생태공원과 소공원(8개), 소하천(3개) 등을 배치해 친 자연환경 도시로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마다 지역 이미지와 여건을 최대한 살리는 최고 여건의 혁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전주시 화났다

    “민원 해결부터 해 달라. 행정 협조는 그 다음이다.” 17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 행정협조 거부를 선언했다. 전주시가 복선전철화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7건의 민원에 대해 여러 차례 해결을 요구했으나 건교부가 무관심으로 일관하자 ‘행정절차 보조 중단’이란 극약처방을 들고 나온 것이다. 건교부와 전주시의 대립은 익산∼여수간 전라선복선전철화사업이 추진될 경우 새로 개발되는 북부권과 기존 도심이 철도로 분리되기 때문에 비롯됐다. 전주시는 애초 도시가 분리되지 않도록 송천동과 호성동 구간 3.6㎞를 지하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건교부가 이를 반대하자 반지하화로 합의를 보고 대신 철도를 건너는 다리 네 개를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복선철도건설로 고립되는 우아동 장재마을과 색장동 은석마을 대책, 사고다발 지역인 색장동 통로박스 확장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건교부는 여수 해양엑스포 이전에 완공해야 하는 국책 사업임을 내세워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주 건교부 관계자들이 전주시를 방문, 해결 방안을 모색키로 했지만 일곱 건 중 가장 작은 두 건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이자 전주시가 발끈했다. 그동안 저자세로 중앙정부에 매달리던 전주시는 민원 해결이 안될 경우 복선화 사업에 대한 어떠한 행정 협조도 중단하겠다고 강경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주 한지, 중국서 우수성 자랑

    전주 한지가 미국에 이어 종이 발명국인 중국에도 진출한다. 13일 천년전주한지포럼(대표 강진하)에 따르면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전주한지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문화제는 전주한지의 특성과 쓰임새 등을 보여주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지공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한지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오색전지, 서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지패션쇼도 선보인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지는 그동안 인형이나 상자 등 공예품을 만드는 데 이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여성내의 등 무공해 의류와 한지황토벽지, 컴퓨터용 지로 이용되는 등 활용도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주한지의 국제 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푸른 도시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

    전주시는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푸른 도시 가꾸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당신의 생각을 삽니다’라는 코너에 올리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상금(최고 100만원)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위생과(063-281-2324)로 문의. 전주시는 오는 2010년까지 4년간 160억원을 들여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지하차도와 학교 등에 ‘도시숲’을 만드는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을 펼친다.
  • [부동산플러스] 전주 송천 아이파크 782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1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서 ‘송천 아이파크(조감도)’ 7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12층짜리 16개동(棟)이다.132㎡(40평형)∼215㎡(65형)를 분양한다.478가구와 304가구의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중대형 중심의 단지 구성에 맞춰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했다. 기본 천장고를 2.4m로 높여 내부의 개방감이 좋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063)273-9300.
  • 전주 한지 뉴욕 간다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 특산품인 전주 한지가 반기문 UN 사무총장 관저 접견실과 UN 한국대표부 메인 홀을 장식한다. 전북 전주시는 최근 안세경 부시장과 임실 예원대 교수진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반 총장과 UN 한국대표부에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사무총장 관저 접견실과 한국대표부 메인 홀을 한지로 장식할 것을 요청해 이를 성사시켰다고 3일 밝혔다. 시와 예원예술대 교수진은 두 공간의 실내 디자인에 착수했다. 총장 관저의 경우 창문 안쪽에 한지로 된 여닫이문을 달고 벽에 한지 등을 내걸어 전체적으로 한국전통문화의 기품이 흐르게 꾸밀 예정이다. UN 한국대표부 메인 홀 360㎡도 샹들리에 등 소품 일부가 한지로 장식된다.UN 사무총장 관저 개보수는 5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세경 부시장은 “UN 사무총장 관저와 UN 한국대표부 메인 홀을 한지로 장식하면 전주 한지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뉴욕 한지 상품 체험전과 워싱턴 한지 관련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Metro] 전국 시·군·구 협의회장에 노재동 은평구청장 선출

    노재동(66) 은평구청장이 전북 전주시청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민선4기 2차연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회장단 18명 중 16명이 참석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노 협의회장은 “공동회장단의 중지를 모아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기초자치단체 공동관심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2단계 기업환경 개선대책] 단국대 서울캠퍼스등 개발 길 터

    LS전선은 1996년부터 10년에 걸쳐 경기도 군포 공장을 전북 전주시의 산업단지로 이전했다. 하지만 군포에 있는 25만 7000여㎡(7만 7800여평)의 부지는 아직까지 처분하지 못하고 있다. 군포시가 공장의 용도 변경을 허용하지 않아 매각이 번번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학교·공장부지 개발 가능…이전 촉진 정부는 인구집중유발시설의 지방 이전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따로 놀고 있다. 공업지역과 학교시설로 묶이면 용도 전환이 쉽지 않고 때문에 활용가치가 떨어져 매각은 어렵다. 부지가 팔리지 않으면 지방으로 가고 싶어도 막대한 이전 비용 때문에 못간다. 정부는 25일 발표한 대책에서 3만㎡ 이상의 공장이나 학교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용도전환할 수 있게 했다. 서울 시내 공장이나 학교 부지를 아파트나 근린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에만 4년제 대학이 50개에 이른다. 지금까지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법인세 감면, 취득·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등 세제혜택뿐이었다. 게다가 지자체들은 기업 이전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용도전환 때 특혜시비에 휘말리지 않을까 해서 비협조적이었다. 예컨대 경기도 안양시의 D기업은 내년까지 3만 9000㎡의 공장을 충북 충주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안양시는 “공장을 옮긴다면 용도 변경을 해주지 않겠다.”고 반대했다. 부지가 팔려야만 1000억여원의 이전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D기업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학교 등이 이전할 경우에도 용도전환을 허용할 방침이다. 따라서 14년째 끌어온 단국대 한남동 캠퍼스의 주택개발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국대는 올해 경기도 용인 죽전으로 본교를 이전하지만 기존 부지가 학교 시설에서 해제되지 않아 초고층 아파트 건설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하반기 공사 발주 내년 생산 예정 정부는 수도권 규제의 상징적 사례로 꼽힌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전환을 사실상 허용했지만 신·증설과는 별개라고 밝혔다. 오염 물질을 추가로 ‘방류’하지만 않는다면 공정전환은 환경부 고시의 개정만으로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현행법상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구리·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19가지를 배출하는 공장은 세울 수 없다. 하이닉스는 일단 구리 공정 전환을 허용해준 것을 반긴다. 하반기 공사를 발주해 내년에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하이닉스가 진짜 바라는 것은 12인치(300㎜ 웨이퍼) 구리 공정의 신·증설이다. 이천 공장의 알루미늄 공정 옆에 짓고 싶어한다. 올해 착공한 충북 청주의 1차 공장 증설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이천 2차 공장 증설은 쉽지 않다. 정부는 이미 폐수 등 오염물질의 ‘배출’ 문제로 증설은 불허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설령 하이닉스가 ‘무방류 시스템’ 등을 내세우더라도 또 다른 벽은 수도권 규제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에 지정돼 공장 증설이 어렵고 수도권 과밀해소 목적에도 맞지 않다. 다만 정부가 지난 1월 “차기 정권에서 상수원 주변지역의 공업입지에 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혀 증설 가능성은 있다. 그럼에도 고쳐야 할 법은 수두룩해 여론 수렴에만 2∼3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관계 부처간 조율도 완벽하지 않다.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구리 등 오염물질 배출공장에 대한 규제에는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하이닉스는 당초 올해부터 2009년까지 비수도권(청주)-이천-제3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4조 5000억원씩 총 13조 5000억원을 들여 3개 공장을 짓겠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2010년까지는 청주를 제외하곤 신·증설이 어려워 보인다. 때문에 하이닉스는 청주에 1층이 아닌 2층 구조로 2차 공장까지 증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세제·환경규제등 105개 개선과제 담겨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은 기업들의 사기를 높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세제, 수도권 환경규제, 벤처금융 등 105개 개선과제가 제시됐다.1단계 종합대책과 달리 과제의 80%가 올해 말까지 완료돼 체감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책을 짚어 본다. ●계획관리지역 내 소규모 공장 허용 전국 계획관리지역에서 소규모(1만㎡ 이하) 공장 설립이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계획관리지역은 옛 준농림지 가운데 택지 등으로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현재는 지자체의 도시계획조례에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정부는 국토계획법상 시행령을 개정해 공장 설립을 일반적으로 허용하되, 필요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금지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폐수를 내보내지 않는 비공해 기업의 경우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에 공장설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내년까지 마련된다. 현행 농업용저수지 상류방향 5㎞ 내 공장설립을 금지하는 규제도 도시지역 및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거리제한기준이 2㎞ 내로 완화된다. ●1조원 벤처 펀드 조성 정부는 산업은행이 올 하반기에 1조원 규모의 ‘글로벌스타 육성펀드(가칭)’를 새로 조성하도록 해 창업 초기 단계인 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창업한지 7년 미만이면 우대받는다. 대출, 출자, 회사채 인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며, 금리도 실행금리에 비해 최고 1%포인트까지 우대해준다. 상호저축은행의 벤처펀드 출자도 허용된다. 올 하반기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규정을 개정해 자기자본의 10%나 펀드의 10% 등 일정한도에서 출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창업 초기인 중소기업에 대한 취득세·등록세 면제기간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미국제도 도입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방식이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운영하는 ‘평균 배출량 제도(FAS)’로 바뀐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조치다. 연료별·차종별 배출가스 농도 규제는 사라지고, 제작업체는 정부가 제시한 ‘평균 배출량 기준’ 내에서 다양한 배출등급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도 개선된다.2006년 이후 강화된 허용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와 그 이전 생산된 차량 간의 형평성을 맞출 방침이다. ●짓고 있는 건물도 담보 설정 건축 중인 건물도 건조 중인 선박 처럼 저당권을 설정할 수 있는 ‘저당권 등기제도’가 도입된다. 현재 건축 중인 건물은 초기에는 동산으로, 기둥·지붕·주벽이 만들어지면 부동산으로 인정받아 양도 담보권자의 권리가 정확히 보장되지 못한다. 이에 금융기관이 담보로 인정하지 않거나 담보가치를 낮게 평가해 중소기업이 공장을 신설·증설하는 과정에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고 졸업생 중소기업 재직시 입영 연기 공고 졸업생이 중소기업에 취직한 뒤 최대 4년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2년 연기할 수 있다. 청년 실업자, 고령자, 장애인 등 계층의 취업 촉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감소를 꾀하는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제도의 시행기간도 당초 올해 9월에서 2010년까지로 연장된다. ●직장보육시설 운영 부담 경감 사업주의 직장보육시설 운영 부담이 줄어든다. 저출산에 따른 직원들의 자녀 수 감소로 정부 지원 기준을 충족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고용보험법시행규칙을 개정해 사업장 소속과 관계없이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녀 수가 보육아동 수의 2분의1을 넘으면 지원해줄 방침이다. 또 외국인근로자의 취업기간(3년) 만료 3개월 전부터 고용허가 신청을 허용해 기업의 근로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지자체, 대선공약 요구 봇물

    지자체, 대선공약 요구 봇물

    “대선 공약을 공략하라.” 올 연말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개발사업을 여야 후보 대선 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한 자치단체들의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광역·기초단체들은 각자의 현안과 장점을 들어 다양한 전략을 내세운다. 자치단체간 경합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서는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여야 후보 진영도 자치단체의 공약사업 신청이 표 연결에 도움이 돼 결코 싫지 않은 표정이다. 하지만 공약 남발도 우려된다. ●자치단체마다 넘치는 ‘희망사항´ 전북도의 경우 이달 말 이전에 25∼30개의 대선 공약을 마련해 여야 후보 진영에 전달할 계획이다. 새만금 내부개발, 김제공항 조기 착공 등 숙원사업은 물론 새만금∼무주간 고속도로 건설, 동서횡단철도 등 새로운 사업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에 5억원을 주고 용역의뢰도 했다. 전주시는 지난 5월 일찌감치 13건의 대선공약 사업을 발표했다. 전통문화도시 조성, 전라감영 복원, 첨단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사업비만 무려 10조 3500억원에 이른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안을 올 대선 공약에 포함시키기 위해 공동 전선을 펴고 있다. 공동 현안은 ▲영산강 환경 복원사업 ▲2010년 예정된 호남고속철도 조기 착공 ▲신 광주메트로폴리탄 국비지원 ▲광주∼완도 고속도로 조기 완공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지속적인 문화수도 육성 등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 1·2단계 동시 개발과 자기부상열차 시범구간 유치후 산업화 지원 등 3∼4건을 공약에 넣을 것을 검토 중이다. 충남도도 국방대 논산 유치 등 30∼40건을 시·군과 협의하고 있다. 제주는 관광객 전용 내국인 카지노 허용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감귤산업 붕괴에 따른 피해보상 차원에서 ‘내국인 카지노’ 허용을 대선 후보, 여·야 정당에 요구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내국인 카지노 설치 허용을 건의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도로·철도망이 열악한 강원도는 대선에서 기간도로망 건설을 요구하기로 했다. 최근 남북철도 임시 개통에 힘입어 강릉∼고성 저진, 삼척∼포항간 동해선 철길 개설이 현안으로 부상했다. 정부의 타당성 조사가 끝난 춘천∼속초간 철길 조기 건설도 영서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첨예한 관심거리다. 경남도는 시·군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거제∼마산간 대교 건설 ▲조선클러스트 조성 ▲남부권 신공항 건설 ▲사천 항공우주 클러스트 조성 등은 거의 확정된 상태다. ●공약 남발 재발 우려도 지자체들의 경쟁적인 공약사업 반영 요구는 후보들의 공약 남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대선 후보들이 자치단체가 요구한 대형 지역개발사업이나 법안 제정을 공약으로 내걸고 표를 얻은 다음 이를 지키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예산 문제 때문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참여정부가 16대 대선 당시 15건의 공약을 내걸었으나 전라선 개량 등 2건만 끝났다. 그나마 이들은 이전부터 추진됐던 계속 사업이다. 전주권 신공항 등 2건은 아예 유보됐고 호남고속철도 신설, 새만금신항만 등 10여건은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참여정부에서 전남 발전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던 서남권 발전과 광양항 투포트 시스템 개발 역시 부진한 상황이다. 서남권 발전은 지난해 7월 노무현 대통령이 목포를 방문,“전남에서 큰 판을 벌이겠다.”고 공언해 지역민들의 기대가 남달랐다. 하지만 서남권발전특별법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관련 상임위에 상정마저 되지 않고 있다. 현 정부가 강원도민에게 내걸었던 동해항 컨테이너부두 확충 사업도 예산을 반영시키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다. 전국종합·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나사빠진 공직자들

    나사빠진 공직자들

    참여정부 임기말을 맞아 정부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사원은 설 전후 공직기강 점검을 벌여 26건의 위법 부당행위를 적발해 23명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는 등 해당 기관에 징계를 요구했다. 행정자치부도 8개부처 합동으로 전라북도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164건의 문제점을 적발해 11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등 공직자의 도덕 해이가 이질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카드 연체 대금까지 공금으로 갚아 경상북도 한 여자고등학교의 행정직원 A씨는 학교공용 신용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A씨는 2005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신용카드 결제 계좌에서 딸의 학원비와 음악 과외비 등을 10회에 걸쳐 1900여만원 출금해 사용하는가 하면 백화점 등에서 쇼핑을 하는 데 463만원을 사용했다.A씨는 신용카드 대금이 밀려 연체가 되자 학교 공금의 일부를 계좌에 입금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A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시 모 구청 7급 직원 B씨도 비슷한 수법으로 구청 신용카드 계좌에서 34회에 걸쳐 2590만여원을 뽑아 썼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B씨는 대부분을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B씨는 이 밖에도 1713만 2800원을 무단으로 인출해 사용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해 개인용품 917만여원어치를 구매했다. 서울 모 세무서 직원 C씨는 올 2월 당직근무를 서던 중 고향후배를 당직실로 불러들여 술을 마시면서 순찰, 점검 등 당직업무를 소홀히 해 때마침 감사 중이던 감사원 직원에 적발되기도 했다. 서울시 성북구 외에 부산시와 전주시에서도 시간 외 근무를 하지 않고 매달 45∼55시간에 해당하는 수당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시간 외 근무를 2005년 월 43시간에서 2006년 45시간으로 올린 후 지난 한해 동안 18억 5284만원을 초과근무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했다. ●공기 임의 단축해 하자발생 예산 낭비도 행자부 감사에서 지적된 전라북도의 K시는 갯벌 매립지에 전시관을 짓는 공사를 시행하면서 공사기간을 90일에서 70일로 임의로 축소해 각종 하자가 발생, 지반보강공사를 벌이기 위해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예산을 낭비했다. L시는 전북도로부터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건설업체 15곳에 대해 행정처분 통보를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했다. M시는 33억원짜리 수해복구공사를 추진하면서 하천공사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공법으로 시공 방법을 변경해 예산을 낭비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돈되면 뭣이든”… 농어촌 담 큰 도둑 기승

    “돈되면 뭣이든”… 농어촌 담 큰 도둑 기승

    농·어촌 지역을 노리는 도둑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의 ‘손’이 커지고, 대상도 다양해졌다. 집안에 나뒹구는 고물을 훔치던 ‘호구지책 절도’도 있지만 잘 먹고 잘 쓰자는 ‘기업형 절도’가 늘었다. 비닐하우스 파이프 등 농기자재는 기본이고 전봇대 구리전선 등 돈이 되는 것이면 닥치는 대로 훔쳐가고 있다. 사회 흐름을 탄 절도도 증가 추세다. 맷돌, 돌절구 등 골동품이 정원용으로 인기를 끌자 이를 가져가는 도둑이 자주 잡힌다. 또 집 근처를 노리는 ‘토착형 절도’보다는 차량을 이용, 전국을 무대로 뛰는 ‘여행성 절도’도 많아졌다. 날로 지능화하고 대담해지는 수법에 경찰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국 무대 기업형 도둑 지난 4일 이모(35)씨 등 용감한 형제절도단 5인조가 붙잡혀 이목을 끌었다. 이씨는 교도소 복역 중 “전선만 잘 끊으면 돈이 된다.”는 귀동냥을 듣고 출소 후 실행에 옮겼다. 친동생과 사촌동생을 꼬드겨 시골 농로에 세워진 농업용 전신주만 골라냈다. 야음을 틈타 올라가 두꺼운 장갑을 끼고 대형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냈다. 이들이 전남·북, 경남 등 전국을 무대로 42차례에 걸쳐 잘라낸 구리전선만 25t. 시가로 10억원대이지만 고물상에 1억여원에 넘겼다. 하지만 지난 16일 이들을 흉내낸 경기 고양시의 박모(56)씨는 빗속에 전신주에 올라가 무리하게 전선을 끊으려다 감전돼 전치 8주의 3도 화상을 입고 철창 신세가 됐다. ●도로 표지판 소재마저 바꾼다 절도범들이 날뛰면서 다리와 터널 표지판이 청동에서 돌로 바뀌고 있다. 최근 전주도로관리사업소는 잇따라 육교와 터널 등에 설치된 동판 표지판이 분실되자 대리석으로 대체했다. 고물상인 임모(50·전주시 팔복동)씨는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왕궁교에서 교량 제원을 세긴 황동 재질 명판 2개를 훔쳤다. 명판 1개 무게는 7㎏(원가 4만원)이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달까지 200개의 다리와 육교, 터널에서 동판 350개(시가 3500만원)를 훔쳐 ㎏에 3500원 정도의 헐값에 고물상에 팔았다. 임씨는 미처 팔지 못한 동판 63개를 회수해 제자리에 다시 붙였다. 동판은 실리콘만으로 부착돼 있어 드라이버 1개만으로 쉽게 떼낼 수 있었다. ●정원 장식용 맷돌·돌절구도 타깃 지난달 21일 정모(58)씨 등 2명은 트럭을 타고 인천 강화군 일대를 돌면서 12차례에 걸쳐 맷돌, 돌절구, 항아리 등 골동품을 훔쳐냈다. 맷돌은 개당 2만원, 절구는 5만∼10만원을 받았다. 절구는 최근 정원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쇼핑몰에서 10만∼20만원에 거래된다. 이들의 범행은 고물상에 절구가 80여개나 있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들통났다. 지난 4일 김모(55·전남 여수시 소라면 하건마을)씨는 스테인리스로 된 밥그릇과 냄비 10여개, 수저와 젓가락 20여개, 국자 3개를 도둑맞았다. 또 지난달 12일 부산에서는 신모(55)씨가 빈 상가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상가 간판(시가 35만원)을 떼갔다. 제주도에 사는 박모(36)씨 부부는 트럭을 타고 밤늦게 폐휴지를 줍는 척하며 시내 소화전 방수구 뚜껑 30여개를 뜯어갔다. ●지능화와 경찰 순찰 한계 전남 해남경찰서 이광훈(40) 경장은 “절도범들이 고철이나 농·수·축산물 등을 훔친 뒤에도 이를 범죄로 인식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경찰은 넓은 농·어촌 관할구역 때문에 순찰에 한계가 있어 마을회관 홍보방송 정도만 할 뿐이다. 나주경찰서 관계자는 “나주로 드나드는 국도와 지방도 주요 길목에 폐쇄회로를 설치했으나 지능범들은 이면도로로만 다닌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전주 ‘아동 학대 지킴이’ 발대식

    전북 전주시내 사회복지사와 통장들이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하는 지킴이로 나선다. 전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모)은 19일 전주시내 33개 동사무소 사회복지사와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내 아동학대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동보호 활동에 들어갔다. 아동지킴이는 각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통장 등 1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대받는 아동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해당 아동이 적절히 보호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학대 사실이 발견되면 신고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나 1577-391(아동상담전용전화)로 신고한다.
  • [부고]

    ●정승기(영진 대표)웅기(하이엘 〃)래삼(기획예산처 민자투자담당관)씨 부친상 김명환(전 서울신문 사진부장)씨 빙부상 13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3)211-7675●정동영(열린우리당 전 의장)씨 숙부상 13일 전주시 뉴타운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63)284-4444●김영진(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전 농림부 장관)씨 빙모상 13일 전남 강진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1)432-4004●신우용(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관)씨 모친상 김영재(농업)권재혁(사업)씨 빙모상 13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477-0095●강정문(전 진도군의회 의원)구찬(전 세계일보 제작단장)씨 모친상 강용(세계일보 광고국 차장)호(대현씨씨클럽 개발실장)형주(LG전자 과장)씨 조모상 13일 전남 진도군 조선면 자택, 발인 15일 오전 10시 (061)542-5032●김성우(부산시의원)씨 빙모상 12일 부산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11-207-5470●박찬문(전 정보통신부 당진우체국장)씨 별세 지우(삼성SDS)정은(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2●한석화(한독산업 대표)석영(한양대 교수)석용(한독기계공업 대표)씨 모친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30분 (02)2290-9462●박현승(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씨 부친상 12일 진주 전문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55)763-2646●박철민(코스콤 IT통합매매 팀장)씨 부친상 13일 경희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958-9545●이운구(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씨 별세 병종(연세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8●한승우(서울지방조달청 경영지원팀)씨 모친상 김주열(케이엘넷 과장)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황철규(약사)철옥(전 효성 전무)씨 모친상 황규석(부산대 화공과 교수)씨 조모상 13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1)583-8907●우범석(에비콤스 대표)씨 모친상 진범식(진범식세무회계사무소)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송백수(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3010-2631
  • 금석탁본·짚공예 직접 해보세요

    “천년고도 전주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만끽하세요.” 제49회 풍남제가 ‘맛과 멋의 고장’ 전북 전주시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단오제를 겸한 풍남제는 전통문화행사와 민속행사, 체험마당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향토축제다. 기접놀이, 판소리 다섯바탕, 서화백일장, 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 한시백일장 등 다른 고장에서 보기 힘든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진다.민속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줄타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적 등 향토색 짙은 민속행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다. 전통의상 체험, 차문화 체험, 금석탁본, 단오부채 만들기, 짚공예 등 현대인들이 접하기 힘든 체험도 축제기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오다리 건너기, 단오소원등 달기, 창포물맞이 등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다. 태껸, 단무도, 국선도, 태권도 등 전통무예시범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전주는 한옥촌, 덕진공원,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고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 막걸리 등 먹거리가 풍성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예산만 축내는 특산물판매장

    예산만 축내는 특산물판매장

    농특산물을 직판하기 위해 지역마다 앞다퉈 문을 연 지자체들의 특산물 전시판매장이 부실 덩어리로 전락, 예산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 특산품 전시판매장은 1993년 민선 1기 이후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지방 단체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판매장을 늘려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지자체가 입지 적절성과 운영 효율성 등을 간과해 부실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곳곳의 대형 할인매장도 경영 부실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연간 매출 1억원 이하도 수두룩 지난해 전남도내 19개 농수특산물 직판장이 올린 매출액은 93억여원이다. 직판장 한곳당 연간 평균 매출액은 4억 9000여만원. 연간 매출액이 1억원이 안 된 곳도 9개에 이른다. 해남군은 2억 5000만원(임대료)을 투자했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해남농축수산직판장이 적자가 쌓이자 지난해 문을 닫았다. 지지난해 전북도내 농특산물 직판장 35개 가운데 정상 운영으로 판명된 곳은 21개이다. 나머지 18개는 폐쇄나 휴업,1개는 부실이었다. 총 매출액은 54억원에 그쳤다. 운영자가 자신의 돈을 들이지 않고 예산(8900만원)만으로 시작한 전북 정읍시의 내고장특산물 판매장과 한우누렁쇠고기 직판장은 모두 2003년에 문을 닫았다. 또 전주시 진북1동에서 1억 1700만원을 들여 문을 열었던 농업인 후계자 직판장은 개관 2년 만에 폐쇄됐다. 전남 보성군이 2억여원을 들여 보성읍 5일시장에서 문을 연 지상 2층짜리 보성삼베 전시판매장(연건평 123평)은 적자 누적으로 개관 3년 만인 2002년에 문을 닫았다. 매장을 가끔 찾는다는 한 광주 시민은 “매장의 변신 미흡, 지자체와 소비자의 관심 부족, 도농 직거래 증가 등 삼중, 사중고를 겪고 있는 것 같다.”면서 “투자비와 운영비 등 적잖은 예산이 투입된다는 측면에서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군 관계자들은 “농·수 특산물 전시판매장은 판매보다는 홍보 쪽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판매량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형 마트와 경쟁·접근성 등이 과제 여수시는 12억여원으로 국동항 어항단지에 2층짜리 특산물 전시판매장(연건평 280평)을 지었다. 그러나 이곳은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와 떨어져 있어 관광버스 등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 일반 교통량도 적다. 시가 지난 2월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했으나 단 한 명도 응모하지 않자 재공모해 여수수협으로 결정됐다. 휴게소에서도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기란 쉽지 않다. 고속도로관리공단측에서 휴게소가 있는 시·군에 판매장을 무료로 빌려주다 보니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으로 밀리기 일쑤다. 순천시가 1992년과 1997년 호남고속도로 주암휴게소 하행선과 상행선에 7000여만원을 들여 문을 연 농특산물 직판장은 위탁운영자인 농협이 적자를 들어 2004년 말 간판을 내렸다. 한 휴게소 여직원은 “주로 단골들이 찾고 있지만 하루 평균 손님이 10명도 안 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해남군청 관계자는 “직판장이 특산물 홍보나 판로 다양화 등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판매 실적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대형 할인마트 등장과 다양하지 못한 품목, 어려운 접근성 등이 직판장 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亞·阿 문인 200명 전주에 모인다

    亞·阿 문인 200명 전주에 모인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문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1월7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릴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AALF:Asia-Africa Literature Festival in Jeonju)’가 그 만남의 장이다. 전주 AALF 조직위원회는 9일 전북 전주시 최명희 문학관에서 사업발표회를 갖고 “냉전의 종식으로 끊어진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 연대를 21세기 미적 성격에 맞게 재건, 영미권 중심이던 세계 문학의 질서를 재구성하겠다.”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세계 문학사를 다시 쓴다’는 기치를 내건 이번 행사는 동일한 근대의 상처와 고민을 공유한 두 대륙간에 문학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아체베·틴링·오에 등 초청 이번 행사에는 한국 작가 100명, 아시아 작가 50명, 아프리카 작가 50명이 참가한다. 조직위측은 아프리카 작가로는 응구기와 시옹고, 아체베 등과, 아시아 작가로 터키의 오르한 파무크, 중국의 틴링, 일본의 오에 겐자부로 등과 접촉 중이다. 참여 작가 명단은 6월 말에 확정된다.. 축제는 11월7일 전야제에 이어 8일 오후 5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축포를 올린다.7∼12일 닷새간의 본행사 기간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표 작가 그룹의 강연회와 포럼 등의 학술행사가 마련된다.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 거장들의 대담과 도서박람회도 기획하고 있다. ●백일장·강연·사인회 등 행사 다양 전주 시내 상가, 도서관 등에 100여개의 문학카페를 마련해 사인회, 작가와의 대화, 음악·무용 등이 어우러진 축제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일반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채로운 대중행사가 펼쳐진다. 연극 ‘아일랜드’ 원작자 아돌 후가드 초청 공연과 임실 섬진강, 남원 혼불 문학관 등을 둘러보는 역사·유적 탐방, 문예백일장, 문학기차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 오후 6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릴 폐막식에서는 ‘전주 선언’을 발표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AALF 문학상’을 제정·시상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들은 이 상이 1975년 김지하 시인이 아시아·아프리카 작가회의에서 받았던 로터스상의 의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세기 아시아·아프리카 작가들의 연대 활동이 냉전 구도 속에서 정치적 성향이 강했다면 지금은 경계를 나누고 대립하기보다 서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 위원장은 “이제 여러 나라의 문인들이 유대를 이룩하고 제1세계와 제3세계가 진정으로 서로 소통해야 할 시대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그에 부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운영위원을 맡은 안도현 시인은 이번 행사가 “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한·미 FTA로 인한 저작권 기간 연장에 따른 출판시장의 위기와 문학전반의 위기를 돌파해가는 단초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 사진 전주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Local] 전주에 국내 첫 한지박물관

    전주시에 국내 첫 한지박물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전북도는 6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한국 노스케스코그㈜가 공장안에 한지박물관을 설립하기 위해 등록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한지박물관은 현재 한솔제지가 노스케스코그 공장 안에 보유하고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200㎡의 종이박물관 가운데 1450㎡를 나눠 사용하게 된다. 박물관은 176점의 한지 공예품과 고문서, 고서적 등을 확보해 놓았다. 이들은 주로 조선시대 이후의 한지 관련 자료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고석훈 문화예술과장은 “한지박물관이 설립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현지조사 등을 거쳐 이달 안에 박물관 등록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약발라 주며 상습 성매수

    가출한 여중생을 6개월 동안 모텔에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20대 남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미성년자 약취 유인 등의 혐의로 진모(여·20)씨와 진씨의 남자친구 김모(20)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친구 사이인 진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6개월간 A(14·중3)양을 광주시 치평동 모 모텔에 감금하고 남성 1000여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계정으로 된 아이디를 이용, 인터넷 채팅게시판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성매수 남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A양과 안면이 있던 진씨 등은 A양이 지난해 10월 어머니와의 불화로 가출한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A양에게 매회 10만∼20만원의 화대를 받고 하루에 5차례 이상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화대로 받은 1억 2000여만원 모두를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이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지난달 22일 모텔에서 도망쳐 전주의 삼촌집으로 찾아왔고, 진씨 일당은 전주로 A양을 잡으러 왔다가 신고를 받고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사를 통해 A양과 성매매를 한 남자 1000여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성매수남 가운데는 대학교수, 의사, 약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수 2명은 A양이 납치돼 몸을 파는 것을 알면서도 구출해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단골손님’이었던 한 약사는 10여차례 관계를 가질 때마다 폭행을 당해 상처를 입은 부위에 약을 가져다 발라주기도 했다.A양은 현재 전주시내 모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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