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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김무성 대표, 유권자들의 지지 호소

    [서울포토]김무성 대표, 유권자들의 지지 호소

    6일 전주시 완산구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주권 통합유세 지언유세에서 김무성 대표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 4. 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김무성 대표, 수퍼맨 복장 운동원과 ‘찰칵’

    [서울포토]김무성 대표, 수퍼맨 복장 운동원과 ‘찰칵’

    6일 전주시 완산구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주권 통합유세 지원유세에서 김무성대표가 이동버스에서 수퍼맨 복장의 운동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4. 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총선 싸-롱] “안철수 패스, 천정배 슛~!”…“韓日전 골키퍼 김무성, 2골 먹었어요”

    [총선 싸-롱] “안철수 패스, 천정배 슛~!”…“韓日전 골키퍼 김무성, 2골 먹었어요”

    2일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전국 각지에서 현장 유세를 벌이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축구장을 찾아 당 관계자들,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며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날의 경기를 사진과 함께 서울신문 [총선 싸-롱] 코너에서 중계 방송을 해봤습니다. 아, 그리고 여의도에는 축구를 잘 하는 의원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매년 일본 의원들과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일전도 벌입니다. 지난해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골키퍼로 나섰다고 하네요. 그럼, 전북 전주시 덕진 체련공원으로 가보시죠! -아나운서: 전국에 계신 축구팬, 정치팬 그리고 모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일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을 맞아 이곳 전북 전주시 덕진 체련공원에서 빅 매치가 열립니다. 이곳은 전북에서도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꼽히는 전주병 지역구. 이른 아침부터 ‘찾아가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해설위원님 일단 오늘 양팀 선수들 소개 부탁드립니다.-해설자: 네, 오늘 경기는 국민의당대 조기축구회, 조기축구회대 국민의당의 경기죠. 양팀 모두 선발 명단을 최고의 전력으로 꾸렸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중앙을 지키고 왼쪽 날개 천정배, 오른쪽 날개로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정동영 선수가 선발로 나섭니다. -아나운서: 네, 선수 소개를 해드리는 중간에 킥오프,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네, 중앙에 안철수 선수 패스. 아... 어디다 주나요. 상대편 발에 택배처럼 갖다 줍니다.-해설자: 아... 저런 패스는 아니죠... 디딤발 방향이 올바르지가 않아요. 안철수 선수가 중앙에서 제 역할을 해줘야 이번 경기 승산이 있어요. -아나운서: 말씀드리는 순간, 공이 천정배 선수에게 갔습니다. 아~ 천정배 선수 슈~~웃!! 골~~~ 골이에요!!-해설자: 아, 역시 국민의당은 왼발이 강해요. 왼발로 깔끔하게 넣는 천정배! 왼발의 달인 하석주가 생각나네요! -아나운서: 다시 반격하는 조기축구회 선수들. 아, 천정배 선수 슛을 넣고 다리가 풀렸나요...-해설자: 아, 넘어지네요. 벌써 다리 풀리면 안돼요. 아직 선거운동 남은 일정이 많아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지금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주전 스트라이커가 다치면 큰 전력 손실이예요. -아나운서: 네, 이때 다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국민의당, 이번엔 정동영 선수가 패스를 받았습니다. 아, 넘어지면서 슈~~웃! 골~~~ 추가골이예요. 또 들어갔어요!-해설자: 아, 정동영 선수. 그라운드에 복귀한 지 얼마 안됐는데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네요. 대단해요! -아나운서: 네, 그런데 해설위원님. 국회의원들이 원래 이렇게 축구를 잘 하나요.-해설자: 아, 오늘은 말이죠. 일단 국민의당 선수들만 경기에 나섰지만. 원래 여의도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아나운서: 어떤 선수들이 있나요?-해설자: 아, 일단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선수. 듬직한 골키퍼예요. 한일전에도 수문장으로 나선 선수예요. -아나운서: 아, 한일전도 있나요?-해설자: 있어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유치할 때 한일 의원들이 친선축구를 하자고 해서 1998~2006년까지 매년 경기가 열렸어요. 그러다가 2006년에 일본에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망언해서 중단 됐어요. -아나운서: 아, 의원 한일전. 이제 볼 수 없나요~?-해설자: 아니예요. 지난해 한일수교 50주년 기념을 맞아서 6월에 일본 의원들이 다시 한국을 방문해서 경기를 했고, 11월에는 우리 의원들이 다시 도쿄 원정을 갔어요. -아나운서: 한일전 역대 전적은 어떤가요?-해설자: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예요. 역대 전적은 9번 경기해서 우리가 6승으로 앞서고 있어요. -아나운서: 작년 마지막 경기는 이겼나요?-해설자: 4대 3으로 이겼어요. 도쿄 대첩이예요. -아나운서: 아, 그럼 김무성 골키퍼가 3골이나 내줬나요?-해설자: 아, 김무성 골키퍼는 4대 1로 이기던 후반전에 투입됐는데 2골을 내줬어요. -아나운서: 김무성 대표가 당시 “살살 뛰어라”라고 지시를 내렸다는 소문도 있어요.-해설자: 아, 그때 “너무 세게 뛰면 공천에 반영하겠다”고 했어요. 너무 일방적으로 경기하면 좀 애매하잖아요. 김무성 대표가 당시에 “우리 축구하러 온 게 아니라 정치하러 온거다”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아나운서: 아, 한일전 설명해드리는 순간 오늘 경기 끝났습니다. 그래도 이번 4·13 총선 선거운동은 계속되는 거죠?-해설자: 네, 아직 열흘 넘게 남았어요. 모든 운동이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페어 플레이’가 생명이예요. 모든 출전 선수들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깔끔한 경기 펼쳐야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가 있어요. 요즘 팬 여러분들 경기 보는 수준이 다들 전문가급이예요.-아나운서: 네, 오늘 말씀 감사드리고요. 전북 전주시 덕진 체련공원에서 열린 빅 매치. 국민의당대 조기축구회, 조기축구회대 국민의당 경기 마치고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신 국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해설자: 감사합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포토]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 전북지역 후보자들과 맞잡은 손

    [서울포토]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 전북지역 후보자들과 맞잡은 손

    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후보자들과 손을 들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더민주 김종인 대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남

    [서울포토] 더민주 김종인 대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남

    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시장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자발적 예비군’ 덕에 든든한 향토 방위

    ‘자발적 예비군’ 덕에 든든한 향토 방위

    예비군 의무가 없음에도 보수를 받지 않고 향토방위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예비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은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하루 앞둔 31일 군산시 소룡동대 이병우(왼쪽·59)씨와 같은 사단 전주시 덕진구 지역대의 정다교(오른쪽·53·여)씨를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이씨는 1981년 해군 6전대에서 기관사 임무를 수행하다 전역한 예비역 하사로 1982년부터 35년간 군산시 소룡동대 향방 소대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씨는 1988년에 예비군 의무가 종료됐음에도 이후 계속 자원해서 소대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건설회사에서 아파트 공사 현장 반장직을 맡고 있는 이씨는 “집안 대대로 군산에 살았고 내 고장은 내가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지금까지 소대장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예비군 정씨는 20여년간 전주에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씨는 매달 1차례 군부대에서 장병들의 머리를 깎아주고 있다. 2009년 아들이 군에 입대했을 때 아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여성예비군에 지원했다는 정씨는 “봉사를 하면 할수록 내가 베푼 선행이 나에게 돌아와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경쟁률 50대1 아파트? 속속들이 살펴보니

    경쟁률 50대1 아파트? 속속들이 살펴보니

    지방 도시들의 중소형 아파트 분양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 포스코건설이 에코시티 10블럭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더샵 2차’에 1만여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에코시티 더샵 2차’은 지난 17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 모집에 총 10,097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00m²A 주택형은 46가구 모집에 2,287명(당해지역)이 몰려 4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에코시티 더샵 2차’가 이 같은 인기를 끈 이유는 호수공원이 인접한 핵심입지에 ‘더샵’ 브랜드의 상품성까지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수요자들을 배려해 입지는 물론 맞춤형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 공원 속 아파트로 쾌적한 생활 가능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공원 속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가 축구장 규격의 약 28배 규모인 중앙호수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원 내 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을 단지만 나서면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조경특화 공간을 더해 친환경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넓은 잔디광장인 더샵필드와 조형폭포, 실개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중앙호수공원, 더샵필드와 연계한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 내 바람길을 형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를 배치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원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더샵팜가든과 아이들이 야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더샵키즈풀 등도 조성한다. ■ 수요자 배려한 섬세한 설계 도입해 눈길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높이는 등 수요자들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를 도입했다. 수요자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알파룸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적이다.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알파룸을 조성해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을 넣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가족들의 기호에 따라 서재, 취미공간 및 수납공간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84㎡A 타입은 알파룸 또는 주방 팬트리로 선택해 자녀 놀이방이나 취미 공간으로 연출을 하거나 다양한 물품들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100㎡B 타입은 자녀방과 알파룸을 연계해 룸인룸형과 알파룸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알파룸은 넓은 알파룸형과 기본 알파룸형으로 세분화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7㎡D 타입에는 안방과 연계된 부부알파룸을 제공해 부부의 취미 활동 및 서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5만 원대이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 돼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순위 청약접수 ‘49대1’... 전주 에코시티 인기 ‘브랜드의 힘’?

    1순위 청약접수 ‘49대1’... 전주 에코시티 인기 ‘브랜드의 힘’?

    최근 지방 대도시의 아파트에 실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공원과 호수를 끼고 있어 주변 환경이 우수하고 특히 브랜드 파워가 있는 아파트에 대거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1일 실시한 ‘에코시티 더샵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 모집에 총 10,097명(당해지역)이 몰리며 평균 17.8대 1, 최고 49.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이러한 추세를 입증했다. 이처럼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보인 이유는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아파트 브랜드 파워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선호도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기 때문에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는 상품이나 커뮤니티, 조경 등에 더 공을 들이고 신경쓰기 때문에 향후 투자가치는 물론 주거 만족도까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중앙호수공원 속 아파트인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축구장 규격의 약 28배, 덕진공원의 약 1.5배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산책 및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중고교가 1개식 조성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 커뮤니티센터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및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브랜드 프리미엄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단지 중앙광장과 연계된 커뮤니티센터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등과 학습과 놀이를 위한 공간인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된다.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맘스파고라와 함께 아이들이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숲속자연마을 놀이터와 요새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 보육시설과 연계한 유아놀이터 등도 갖출 예정이다.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가든과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더샵팜가든은 자녀를 둔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31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돼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올해 특별교부세 배정 전면 민간 이양

    올해 특별교부세 배정 전면 민간 이양

    2014년 특별교부세 9861억원 가운데 경북 경주시가 99억 2200만원을 받았다. 전국 시·군·구 평균(27억 7700만원)의 3.6배다. 정종섭 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의 고향이라 눈길을 끌었다. 특교세를 배정해 달라는 지방자치단체의 요구가 없어도 행자부 판단으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교세 배정을 담당하는 지방재정세제실 간부의 출신 지역인 전북 전주시에는 48억 4000만원이 지원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 대한 방사성폐기물 반입과 세계물포럼 등 국가적 행사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따라 높게 책정됐다. 유사한 규모의 다른 지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게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거점 도시들의 경우 다른 지자체와 달리 재정 수요가 많은 점이 고려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차등적으로 배정돼 단순 비교가 어렵고, 특교세 교부·운영지침에 충실히 따랐다는 얘기다. 그러나 특교세 교부 절차에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다. 보통교부세와 달리 용도를 특정하지만 잣대를 들이대기 어려워 정치적으로 결정되거나 지자체 통제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지적마저 나왔다. 특교세 중 국가시책 수행을 지원하는 ‘시책수요’에 대한 재량권이 의심됐다. 특교세는 사회간접자본(SOC) 보강 등을 지원하는 지역현안수요와 재난복구 및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수요, 시책수요로 나뉜다. 그런 와중에 ‘특별교부세 사업심의위원회’가 1962년 지방교부세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설치돼 28일 결실을 맺었다. 위원 6명이 모두 시도지사협의회·시군구청장협의회가 추천한 지방 행·재정 전문가 가운데 위촉됐다. 이들은 특교세 집행 내역 및 운영 실적 확인, 목적 외 집행·사업 지연 등 관련 사업비 반환·감액 심의를 맡는다. 첫 심의에서 올해 특교세 시책수요 예산 1028억원의 집행 방향이 확정됐다. ‘안심상속’과 ‘행복출산’ 등 정부3.0을 생활에 구현한 정책에 44억원,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 허브’인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한다. 또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 마을공방 육성,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에 45억원을 배정했다. 보행자용 도로명주소 안내판 5만 4000개 확충,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 ‘고향희망 심기 사업’ 등에 86억원을 지원한다. 고향희망 심기 사업은 출신 지역에 기부와 자원봉사를 유도해 지역 발전을 돕는 것이다. 정부합동평가, 규제 개혁, 예산 조기 집행 등 주요 국가시책 시행 실태를 점검하는 각종 평가에 연동한 재정 인센티브로 488억원이 쓰인다. 마지막으로 통합 청주·창원시에 주는 법정지원금 167억원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지원액 64억원을 책정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특교세 운영 개혁엔 홍윤식 장관의 개혁 의지를 담았다”며 “늦어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국민연금공단] “100세 시대 노후의 동반자로… ‘1인 1연금’ 체계 만들 것”

    [공기업 사람들 국민연금공단] “100세 시대 노후의 동반자로… ‘1인 1연금’ 체계 만들 것”

    “우리 국민이 노후를 맞이할 때 모두 국민연금 통장 하나씩은 갖고 퇴직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자식보다도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만들고 싶습니다.” 20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집무실에서 만난 문형표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100세 시대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인 1연금’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1가구 1연금’ 시대에서 ‘1인 1연금’ 시대로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 것이 국민연금의 최대 목표다. 문 이사장은 “국민연금을 강제적인 노후 저축 수단으로 국가가 운영하는 것은 마치 학교 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를 부모가 등 떠밀어 학교를 다니게 하는 심정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설득해 (연금공단의) 직권을 사용해서라도 가입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불만이 있더라도 10년 후에는 우리 직원들에게 ‘그때 고마웠다’고 이야기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기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는 2157만명으로 전년보다 44만명 증가했으며 연금 수급이 가능한 10년 이상 가입자도 꾸준히 늘어 32.7%인 705만명이 연금 수급을 앞두고 있다. 3명 중 1명이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년 이상 장기가입자도 8.1%인 174만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국민연금의 대표적인 ‘사각지대’였던 일용직 근로자들의 신규 연금 가입이 2014년 1만 4000명에서 2015년 39만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문 이사장은 “우리 후손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연금 제도를 물려주고, 연금공단을 세계 최고의 연금 서비스 기관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2세기까지 내다보며 안정적으로 재정이 운용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연금 회계 원칙이 수립돼야 하고 장기 운영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1988년 출범한 국민연금은 올해로 스물아홉 살을 맞는다. 지난 30년은 연금제도를 정비하고 가입자를 확대하는 데 업무의 방점을 뒀지만 앞으로 30년은 지속 가능한 제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18년 국민연금 4차 재정계산 때는 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한 장기 비전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013년 제3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때 보험료율을 조속히 인상해 부분적립방식을 유지할지, 보험료율을 당분간 그대로 둔 채 부과방식으로 연착륙할지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제4차 재정계산으로 과제를 넘겼다. 기금을 전혀 적립하지 않고 한 해 노인에게 줘야 할 연금액을 그해 근로세대에게 걷어 충당하는 것을 ‘부과방식’이라고 하고 가입자에게 징수한 연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쌓아 놓고 지급하는 것을 ‘적립방식’이라고 한다. 또 미래에 지급해야 할 연금액을 기금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운영 방식을 ‘완전적립방식’이라고 하고 기금으로 완전히 충당할 수 없다면 ‘부분적립방식’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입자에게 걷은 보험료 일부를 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부분적립방식을 취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후세대도 함께 배려하는 연금제도, 지속 가능한 제도를 만들어 후세대가 우리 세대를 원망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현장을 경험해 보니 국민연금공단이 그동안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선에서 발로 뛰면서 국민을 설득해 연금을 제도화한 공단 직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건강보험 시스템을 수출하듯 국민연금도 그렇게 못 하리라는 법은 없다고 본다”면서 “많은 인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등 기본 자산을 활용해 연금공단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집 마련 기간’ 성남이 전주·청주의 3배 걸린다

    ‘내집 마련 기간’ 성남이 전주·청주의 3배 걸린다

    충북 청주 등 인구 60만명 이상인 기초자치도시 10곳의 아파트값을 비교했더니 전북 전주시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청주시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경남 창원, 경기 성남·수원·고양·안산·용인·부천, 청주, 충남 천안, 전주 등 10개 주요 도시의 아파트 가격을 분석해 보니 전주의 아파트 가격이 ㎡당 203만 2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청주는 203만 5000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서울·부산·인천·대전 등 광역자치도시는 이번 분석에서 제외했다. 아파트 가격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국민주택 규모라고 부르는 109㎡(33평)보다 작은 82.64㎡(25평)를 기준으로 했다. 신혼인 도시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평형이다. 가장 비싼 도시는 성남시다. 성남 아파트는 ㎡당 전주의 3배에 가까운 592만 3000원으로 조사됐다. 2위는 용인(378만 1000원)이었고 안산(372만 8000원), 부천(372만원), 수원(367만 5000원), 고양(354만 7000원)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밖의 도시로는 창원(317만 9000원)이 유일하게 ㎡당 300만원을 웃돌았다. ㎡당 아파트 전세금도 수도권은 비싸고 지방은 저렴했다. 전세금은 꼴찌가 뒤바뀌었는데 청주가 163만 6000원으로 가장 싸고 전주가 164만 7000원으로 1만 1000원이 비쌌다. 그 뒤를 천안(185만 8000원)과 창원(207만 9000원)이 이었다. 전세금이 가장 비싼 도시는 역시 성남으로 ㎡당 434만 8000원이었다. 부천(294만 7000원), 용인(288만원), 수원(278만 7000원)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도시들의 전세가는 지방도시들의 매매가보다 비쌌다. 이를 두고 한 공무원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면 아파트 매매·전세가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지방균형발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가격이 비쌀수록 내 집 마련에 더 긴 세월이 걸린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기준 근로자 월평균 임금 323만원을 기준으로 근로자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 82.64㎡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청주와 전주가 4년3개월로 가장 짧았고 성남이 12년6개월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성남은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데도 무려 9년 2개월이 걸린다. 지난해 12월 기준 10개 도시의 실업률은 부천이 4.4%로 가장 높았고 용인 3.9%, 안산 3.8%, 수원 3.6%, 성남 3.4%, 전주와 창원 3.2% 등이다. 실업률 2%대는 고양(2.3%)과 청주(2.4%) 두 곳뿐이었다. 이동준 청주시 정책평가팀장은 “낮은 실업률과 저렴한 아파트 가격을 고려할 때 청주가 10대 기초자치도시보다 살기 좋다는 의미”라며 “청원군과의 통합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품는 전북… 제3의 금융허브 만든다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품는 전북… 제3의 금융허브 만든다

    지난달 22일 오후 3시 전북도청 중회의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김경기 LH 전북지역본부장은 금융타운 조성부지 매입계약을 맺었다. 이날 전북도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옆 나대지 3만 6453㎡를 LH로부터 매입했다. 매매대금 157억원도 일시불로 지급했다. 전북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제3의 금융허브도시’를 육성할 첫걸음을 내딛었다. 500조원의 국민연금을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전북금융타운 조성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전북도가 국민연기금 운용의 전북시대 준비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세계 3대 연기금의 하나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금융타운을 조성해 전북 발전의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조성은 전북도의 10대 핵심 프로젝트다. 기금운용본부가 이전할 신축 건물은 오는 11월 완공된다. 도는 금융타운 부지 매입에 이어 상반기 중에 ‘금융타운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는 등 금융허브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본적인 부지 배치계획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완료하고 수요에 기초해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융타운 유치 대상 업종은 국민연기금 운용과 관련한 증권사, 자산운용사, 금융 자문기관 등이다. 기금운용본부 거래기관은 국내외 위탁운용사 325개, 증권사 140개 등이다. 장기적으로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의 전주지점도 이곳에 유치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금융타운에 40~60개의 금융 기관을 지점이나 센터 형태로 유치해 금융허브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은 실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전북에 기금운용본부가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 지역발전에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라 1000여명의 직원이 전북에 상주하게 된다. 가족동반 이주도 계속 증가해 그에 따른 소비 증가 등 직접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금융연구원 용역 분석 결과에서 기금운용본부가 이전하면 투자는 5534억원 증가하고 지역 총생산은 3522억원 늘어난다. 500조원의 막대한 자금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의 이전은 전북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 지역으로 부상하는 효과를 낳는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대기업의 주식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해 전북의 투자환경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금운용본부는 2015년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 8.19%, 현대자동차 주식 7.0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 소재 기업인 하림과 OCI 주식도 5%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다. 기금운용본부의 연기금 운용 규모는 직접운용 330조원, 위탁운용 166조원 등 496조원이다. 운용 규모는 2020년 847조원, 2033년 2000조원, 2043년에는 2561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금융허브가 조성되는 전북의 인지도 상승이 한·중 경제협력단지로 주목받는 새만금에 대한 투자확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방문객이 많은 기금운용본부의 업무 특성상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공항 건설의 필요성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금운용본부를 방문하는 국내외 기업과 금융기관 임직원들 덕분에 호텔과 컨벤션 산업,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북도의 금융타운 조성사업이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우선 기금운용본부 독립과 공사화 움직임이다.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은 2013년 법적으로 명시됐지만, 여전히 논란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전북도와 도의회 등은 기금운용본부가 국민연금공단 산하 기관이 아닌 별도의 공사로 독립하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다.국민연금공단 노조도 기금운영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우려해 공사화를 적극 반대하고 있다. 전북의 금융 인프라나 환경이 열악한 것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현재 전북에는 기금운용본부에 필요한 금융투자회사나 자산운용사가 없다. 이런 난제에 전북도는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한다. 전북도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기금운용본부를 지방으로 이전해야 지역균형발전이 촉진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영향력 있는 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혁신도시 조성사업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당위성도 강조했다. 기금운용본부는 돈줄을 쥔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투자유치가 아쉬운 기업과 기관들은 어떤 불편함도 감수하고 방문하게 된다는 점도 내세운다. 또 해외기업 인수 등 행보를 넓혀가는 기금운용본부와 합작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의 국내 체류 기간이 길어져 관광산업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금운용본부가 수도권에 있어야만 자금운용에서 유리하다는 지적도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해 금융시장은 전체적인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기금운용본부가 전주로 이전해도 업무 수행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상식이라는 주장이다. 일부 대면업무는 금융타운 조성 등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수도권·충청 웃고, 경북·호남·강원 등 울상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수도권·충청 웃고, 경북·호남·강원 등 울상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수 도권·충청 웃고, 경북·호남·강원 등 울상  수도권 10석 늘어 122석 최대 승부처  국회의원 10명이 늘어나는 수도권이 이번 20대 총선의 최대 최대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아산 등에서 인구가 늘어난 충청도 1석이 늘었다. 반면 경북과 호남, 강원 등은 자신들 지역은 의석이 줄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28일 총선을 45일 앞두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20대 총선 지역구 의석수를 253석으로 7석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으로 하는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서울·인천·경기 등의 의석수가 현행 112석에서 122석으로 10석이나 늘면서 수도권 표심이 총선의 승패를 가르게 됐다.  헌법재판소의 ‘인구편차 2대 1’ 결정에 따른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되면서 의석수가 크게 늘어난 수도권이 20대 총선 최대 승부처가 된 것이다.   우선 현행 48석에서 1석이 증가한 서울은 중구가 성동구갑·을과 합쳐진 뒤 중구·성동구갑과 을로 통합·조정됐다.  또 강서구갑·을 선거구는 강서구병 선거구가 신설돼 1석이 증가했고, 강남구갑 선거구도 강남구병이 신설돼 1석이 증가, 총 1석이 순증했다.  또 인천은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의 지역구인 연수구가 갑·을로 분구돼 새로운 지역구가 신설됐다.  경기도는 8석이 늘었다. 우선 수원의 경우 현행 갑~정 선거구에서 수원 ‘무’ 선거구가 신설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지역구인 양주·동두천과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 지역구는 동두천시연천군, 양주시, 포천시가평군, 여주시양평군 선거구로 조정됐다.  아울러 현행 남양주시 갑, 을 선거구는 ‘병’ 선거구가 분구됐고, 화성시 갑, 을 선거구도 병 선거구가 신설됐다.  기존 군포시 선거구는 갑, 을 지역구로 분구됐고, 용인시 갑~병 선거구에도 ‘정’ 선거구가 신설됐다.  한강신도시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크게 증가한 김포시도 김포시갑, 을 선거구로 총 1석이 증가했고, 경기 광주시 선거구도 갑과 을로 총 1석이 늘었다.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로 넘겨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한 국회 관계자는 “여야가 테러방지법을 놓고 대치를 이어 가고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충청권은 충남에서 현행 10석에서 1석이 증가해 11석이 됐고, 충북은 현행과 같이 8석이 됐다.   우선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 지역인 부여·청양과 더민주 박수현 의원의 지역인 공주가 통합돼 1석이 줄었다.   반면 아산이 갑·을로 분구돼 1석이 늘고, 천안 갑·을에 병 지역구가 신설돼 1석이 순증했다.  충북은 보은·옥천·영동 지역구와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에서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와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로 조정됐다.   부산은 기존 18석이 유지된다. 다만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지역인 중구·동구 선거구가 쪼개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영도(중구), 유기준 의원의 지역인 서구(동구)와 통합돼 1석이 줄어들었다.  반면 해운대구·기장갑 선거구와 해운대구·기장을 선거구가 해운대구갑, 해운대구을, 기장군 선거구로 분구됐다.  경북 지역은 2석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현역 의원끼리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우선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의 지역인 경북 영주와 이한성 의원의 지역인 문경시·예천군이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선거구로 통합됐다.  또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밀양시창녕군과 의원직을 상실한 조현룡 의원의 지역인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신성범 의원의 지역구인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선거구를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선거구와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선거구로 통합했다.   각각 1석이 줄어드는 전북과 전남에서는 우선 전주시·완산갑, 을과 전주시·덕진구 선거구를 전주시갑, 을, 병 지역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정읍), 더민주 강동원 의원(남원·순창), 더민주 최규성 의원(김제·완주), 더민주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 더민주 김춘진 의원(고창·부안) 지역구는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으로 통합 및 조정됐다.  전남의 경우 국민의당 김승남 의원(고흥·보성),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 더민주 이윤석 의원(무안·신안) 지역구는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선거구로 통합, 1석이 감소했다. 1석이 감소한 강원도의 경우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의 지역인 홍천군·횡성군과 염동열 의원(태백·영월·평창·정선), 한기호 의원(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가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와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로 통합돼 1석이 감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박하다 돈 잃자 상대 흉기로 찌른 60대

     전북 전주의 한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상대방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6일 이발소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모(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돈을 따고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황모(59)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황씨의 어깨 등을 이발소에 있던 가위로 수차례 찌르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흉기에 찔린 황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많아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끼리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며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적용 혐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상제 실시하니 한달에 699만 5000장 수거 ‘놀라워라’

    충북 청주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인기가 폭발적이다. 청주시가 보상금을 주기 위해 확보한 예산이 조기에 바닥이 날 지경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자 노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지난 한달간 무려 1715명이 699만 5135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읍·면·동에 제출했다. 이들이 받아간 보상금은 1억 6200만원에 달한다. 수거보상제 참여 노인 가운데 20%에 달하는 335명은 월 최대 보상금인 20만원을 수령했다. 봉명1동, 가경동 등 상가들이 많은 일부 동의 주민센터는 회의실이나 민원실 한구석에 접수창구를 따로 마련하거나 공익요원들까지 투입해 노인들이 가져온 불법광고물을 접수하고 있다. 보상금은 1장당 현수막은 1500원, 벽보는 30원, 전단지는 20원이다. 광고형 명함은 100매에 2000원이다. 이 제도가 인기가 많은 것은 직업이 없는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이 적지 않은 돈이기 때문이다. 지인들과 산책을 하다 눈에 들어오는 불법현수막이나 거리에 뿌려진 불법전단지 등을 수거만 하면 되는 등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채희상 시 수거보상제 담당은 “올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는데 벌써 절반이 넘게 집행돼 추경에 예산을 추가확보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이 단체로 참여해 받은 보상금을 경로당 운영비로 쓰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수거보상제를 본격 실시하는 전북 전주시도 노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요즘 담당부서로 하루 10통에 가까운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시 유승현 옥외광고 담당은 “지난해 5개월간의 시범실시 기간 263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제도로 노인 일자리창출, 도시미관 개선,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유커 효과’ 서귀포시 고용률 1위 정부청사 빠진 과천시는 최하위

    ‘유커 효과’ 서귀포시 고용률 1위 정부청사 빠진 과천시는 최하위

    맞벌이 많은 충남 당진 68.3%…군 지역은 농림어업 비중 높아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효과’로 제주 서귀포시가 지난해 하반기 전국 시(市) 지역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기 과천시는 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인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시(77개) 지역 취업자 수는 1190만명, 고용률은 58.6%다. 군(78개) 지역 취업자 수는 215만 4000명, 고용률은 66.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고용률은 60.9%다. 시 지역에서 고용률이 높은 곳은 서귀포시(72.0%), 충남 당진시(68.3%), 제주시(65.9%)였다.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고용률은 2014년 하반기 각각 72.2%, 65.2%였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상반기 70.9%, 62.9%로 떨어졌다가 회복된 것이다. 당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직장이 안정적이고, 맞벌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과천시(52.9%)·동두천시(53.0%), 전북 전주시(53.1%) 등은 고용률이 낮았다. 군 지역에선 경북 울릉군(81.2%), 전남 신안군(75.7%), 경북 의성군(74.6%)이 높았고, 경기 연천군(56.8%)·양평군(58.0%), 전남 화순군(60.7%) 등이 낮았다. 155개 시·군 지역을 통틀어 고용률 최고 지역은 울릉군, 최저는 과천시였다.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비중은 경기 성남시(83.2%), 수원시(83.2%), 과천시(83.0%) 등 제조업·서비스업이 발달한 수도권 시 지역에서 대부분 높았다. 자영업자 위주인 농림어업 종사자가 많은 전남 신안군(16.4%)·고흥군(25.6%), 경북 군위군(26.2%) 등 군 지역에서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화장실서 출산‘ 영아 숨지게 한 20대 징역형

    재래식 화장실에서 출산해 아이를 죽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재래식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해 죽게 한 혐의(영아살해)로 기소된 A(27·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후 2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도와줄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변기 안으로 떨어져 숨질 것을 알고도 아이를 낳았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이물질에 의해 기도가 막혀 질식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분만 직후 영아를 재래식 화장실에 내버려둬 숨지게 해 죄질이 무겁다”며 “다만 원치 않던 임신을 하고 친부와 헤어진 뒤 갑작스럽게 출산을 하게 돼 불안한 심리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과 수사기관에 직접 신고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래식 변기에 출산’ 아기 살해한 20대

    ‘재래식 변기에 출산’ 아기 살해한 20대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23일 아이를 변기에 분만해 살해한 혐의(영아살해)로 기소된 A씨(27·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8일 오후 4시께 전북 전주시 자택 재래식 화장실에서 아이를 분만해 이물에 의한 기도 폐색 질식사로 영아를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수치심과 가족에게 출산 사실이 알려질 것 같은 두려움에 영아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4개월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양육 문제를 고민하던 중 결국 임신중절 수술을 하지도 못한 채 출산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범행내용 및 결과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다”며 “그러나 피고인이 원치 않던 임신을 하고 생부와 헤어진 후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인해 당황하고 불안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병원 치료 후 자신의 출산 사실을 수사기관에 스스로 알린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주 모방송사 건물서 경찰 간부 숨져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M 방송사 건물 지하에서 전주 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소속 김모(55) 경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10분쯤 전주 M방송 지하 1층 미디어센터 계단에서 김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방송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 경위는 뒷머리에 피를 흘린 채 건물 천장을 바라보고 쓰러져 있었다. 조사 결과 김 경위는 전날 경찰병원 진료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하루 휴가를 내고 집을 나간 뒤 오후 9시 15분쯤 아내와 전화통화를 한 후 연락이 끊겼다. 김 경위는 사고 당일 저녁 군대 동료와 술을 마신 뒤 방송사 부근인 집으로 들어가다가 변을 당했다. 시신을 1차 검안한 의사는 김 경위의 사인을 뇌진탕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김 경위 사인이 뇌진탕으로 추정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실족사 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김 경위가 왜, 어떻게 방송사 건물 지하에 들어갔는지 의문점이 많아 식당과 방송사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연기 열정 품고 칠순에 쓰는 학사모

    연기 열정 품고 칠순에 쓰는 학사모

    우석대 연극영화과 5등으로 졸업 우석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는 시골 멋쟁이 할아버지가 화제다. 전북 임실군 강진면에서 부인 전미자(58)씨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창원(69)씨. 김씨는 오는 24일 우석대 연극영화과 학사학위를 받는다. 대학 4년간 성적은 평균 88점으로 졸업생 22명 가운데 5등이다. 자식 또래 젊은이들과 함께 수학한 만학도답게 각종 과목을 성실히 이수하고 학업에도 열정을 쏟은 결과다. 김씨가 늦깎이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이유는 젊은 시절부터 연예계에 몸담았던 이력과 연관이 깊다. 그는 20대에 월간 스포츠 전문 기자를 지냈다. 30~40대에는 가설극장 영화 상영과 쇼 사업을 주도했다. 그러나 손을 댄 사업마다 실패했다. 결국 부인 전씨의 친정 고향인 임실로 내려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장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부인과 함께 민물 매운탕 집을 운영했지만 마음은 항상 연예계에 있었다. 의상은 원색 위주의 화려한 차림을 선호하고 머리 염색, 귀고리 등 유행을 선도했다. 어린 자녀보다 유행에 앞섰다. 타고난 끼를 억누르지 못하고 단역배우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4년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영화 ‘효자동 이발사’에서 대통령 경호원 역을 했고, 그 밖에 출연한 영화가 여러 편이다. 2남 1녀의 자녀가 대학을 모두 졸업하자 김씨는 뒤늦게 대학 진학을 결심했다. 2012년 우석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지난 4년은 음식점 운영을 돕기만 하고 학업에 열중했다. 시험 기간에는 전주시에서 밤을 새웠다. 과 연극에도 다섯 차례나 출연했다. 같은 과 학생들에게 김씨는 ‘형님’이다. 만학도를 비웃는 주변 사람도 있었지만 김씨는 이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도 취득한 학사다. 지역 일에도 열심이라 임실재향군인회 회장직을 맡았을 때 국립묘지 호국원을 유치했다. 한국 나이로 올해 고희인 김씨는 “다문화가정이나 노인정을 찾아가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더욱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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