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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강도성△전파정책기획과 조관복△뉴미디어정책과 최은호△통신경쟁정책과 김남철△조사기획총괄과 박명진 정재훈 △네트워크기획과 최승만△운영지원과 유중환 임필교△감사담당관실 신진섭 ■법무부 ◇승진 △교정기획과장 최강주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인중<과장>△국제협력총괄 정복철△유통정책 남태헌△축산경영 노수현△소비안전정책 김응본△농어촌사회 박경아<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고경봉△영남검역검사소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효룡△제주검역검사소장 김문갑△영남검역검사소 수산물안전과장 김종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기획조정과장 조백희<농수산식품연수원>△수산인력개발센터장 김동욱<국립종자원>△동부지원장 이호재△서부〃 정병우△종자유통과장 강귀순△경북지원장 최흥보<파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낙휘△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박승준◇전보△정책평가담당관 오병석△정보통계〃 김규진<과장>△농업정책 김종철△수산개발 서장우△농업금융정책 박범수△과학기술정책 심재규△종자생명산업 안영수△지역무역협정 김진진△원예산업 김완수△원예경영 이영식△안전위생 김승환△수산정책 김정희△어업정책 강인구△자원환경 김정욱△원양정책 신현석△국제기구 윤분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산지관리과장 신성암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강형신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금융시장분석과(행정인사과 지원근무) 이기헌
  • [인사]

    ■외교통상부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노광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실 디자인공간문화과장 정향미△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과장 한민호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양호△농업정책국장 오경태△식량정책관 김현수△수산〃 손재학△대변인 임정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나승렬△농수산식품연수원장 조규담<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식물검역부장 허태웅△수산물안전〃 라인철△인천공항검역검사소장 김덕호△영남〃 김대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정호원△복지정책〃 임인택 ■환경부 ◇계약직 고위공무원 △국립생물자원관장 안연순◇과장급△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영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조소연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 장춘재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 △미디어솔루션본부장 홍영표△영업〃 오의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소장 △바이오의약 최용경△바이오소재 이우송◇본부장△의과학융합연구 권병목△바이오시스템연구 오희목△생명자원인프라사업 김창진◇부장△바이오의약인프라사업 김형진 ■KBS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디지털인프라국 디지털품질관리부장 김현박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장 이해완△정책위원 김기중 배영 정경오△사무처장 조인혜 ■충북대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겸임) 장건익△농업생명환경〃 한충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PI실장 전신수△입원부장 김세웅<과장>△내과 강무일△외과 박조현△신경외과 전신수△흉부외과 성숙환△소아청소년과 성인경△이비인후과 선동일△피부과 김태윤△병리과 최영진△재활의학과 박주현<분과장>△소화기내과 윤승규△호흡기내과 이숙영△종양내과 강진형△혈관/중재혈관 김지일<암병원>△진료부장 송병주△연구〃 김동욱<센터장>△BMT 이종욱△류마티스 박성환<실장>△중환자(신경계 중환자실장 겸임) 이관성△소아 이재영△BMT 김희제 ■하나은행 ◇지점장 승진 △등촌파크 강미령△울산남 김근생△동광주 김정수△신마산 송형두△칠곡 이재태△가오동 주영신△가경동 천영희◇지점장 전보△고잔동 금영수△옥수역 김기우△종암동 김대식△반포 김민태△보라매 김병호△교하 김상윤△강남역 김억만△공주 김용갑△아시아선수촌 김자원△도곡동 나영일△망우동 류승기△오목교 민형규△잠원동 박민환△북가좌 서승옥△수성동 신현보△청계4가 안병로△평촌꿈마을 안석호△증산동 오미라△강남기업센터 유형종△진주 이금돈△신촌 이성은△익산 이용원△서현역 이현숙△부산대 임광민△흑석동 전정철△여의도기업센터 정상기△천안 정상식△구로상가 조용철△효자동 최규봉△수유역 허종태△화정 홍헌기△연희동 황명환△서천 금인철△부천중앙 김성기△삼선교 김종덕△염창동 문승선△만촌동 박헌△동교동 박경호△문래동 백대기△연신내 서보식△사직동 석현복△침산동 신명호△전농동 신운주△죽전 오재형△용두동 윤언중△고척동 이성재△번동 이성환△대전법조센터 이인혁△중산 이정렬△독산동 이희선△서대신동 임문식△일산대화 임인목△방학동 장병모△상암DMC 장태수△이매역 조선옥△창동역 주문학◇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테헤란로 고경래△군산 김남△양재동 김진모△조치원 김창환△전주 박원철△여수 박태성△시흥남 서동건△목포 이관송△숭의동 이승전△수원 전제창△당진 조원경△순천 조홍◇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당산동 김찬식△창원기업센터 윤상말◇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강남중앙영업본부 윤선종△천안기업센터 김진우△동수원 박재호△용산영업본부 송성태△역삼역기업센터 이재익◇골드클럽 센터장 승진△아시아선수촌 김창수△경복궁역 황지섭 ■신한생명 ◇승진 △그린WINNERRS지점장 박격영△노블WINNERS〃 이영화△부천복합〃 윤종수△변화추진부 스마트금융팀장 김영환 ■대신증권 ◇상무 △자산운용본부 부본부장(시스템트레이딩 담당 겸임) 이경환
  • 마포구, 지하철역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박람회에서 실제 채용률을 높이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우선은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서로 만나야 할 것이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2011년 마포 청·장년 취업박람회’를 다음 달 1일 지하철 공덕역에서 개최한다. 공덕역은 마포 일대를 지나는 5호선, 6호선의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3만 1000여명에 이른다.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는 공동 주관사인 ㈜스카우트가 마포구와 함께 엄선한 구인업체 20여개가 참여해 500여개 일자리의 주인을 찾는다. 참여업체들은 10인 이상 사업체로 구인조건이 우수하고 청·장년에 적합한 직종으로, 고용안전정보망, 고용노동부 워크넷 및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한 우수 업체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 구직자의 직업 능력, 적성 등을 따져 참여업체와 1차 매칭 컨설팅을 운영한다. 또 참가업체들의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컨설팅, 면접 스킬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도 현장에서 성격유형검사, 직업훈련상담 등으로 구직 활동을 지원하며, 고용부 서울서부지청은 직업적성검사, 실업급여상담 코너를,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 및 세무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진흥과(3153-8672) 또는 일자리센터(3153-9950~4)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대구세계육상 D-5] 男 400m·허들 110m 절대강자 없다

    [대구세계육상 D-5] 男 400m·허들 110m 절대강자 없다

    5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걸린 금메달은 총 47개. 어떤 종목은 ‘절대 강자’가 도사리고 있고, 어떤 종목은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스포팅라이프’는 트랙과 필드의 주요 종목 관전평을 21일 내놨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종목은 남자 400m와 허들 110m인 것으로 전망했다. ●도핑 걸렸던 메릿, 제왕 수성 하나 남자 400m ‘제왕’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라숀 메릿(24·미국)이었다. 메릿은 이번에 세계 대회 2연패를 노리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도핑 양성 반응으로 21개월간 출전정지를 받은 뒤 처음으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공백기를 만회하고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메릿을 위협하는 유력 우승 후보는 저메인 곤잘레스(27·자메이카)에 그레나다의 젊은 스프린터 키라니 제임스(19). 제임스는 지난 6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12차 대회 결승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44초 61)을 작성했다. 그의 성인무대 데뷔전이었다. 여기에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게 된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도 있다. ●류샹·올리버·로블레스 치열한 3파전 남자 110m 허들은 류샹(28·중국)과 데이비드 올리버(28·미국), 다이론 로블레스(25·쿠바)의 3파전이 치열하다. 셋은 역대 톱10 기록 중 9개를 나눠 갖는다. 세계기록(12초 87) 보유자는 로블레스지만 류샹이 0.01초 뒤졌고 올리버는 0.01초가 더 늦다. ‘0.01초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자 100m는 카멜리타 지터(32·미국)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29·자메이카)과 마샤베트 마이어스(27·미국)가 새로운 여왕 등극을 꿈꾼다. 그런가 하면 독주가 예상되는 종목도 있다. 남자 100·200m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대표적이다. 다비드 레쿠타 루디샤(23·케냐)가 독보적으로 잘 달리는 남자 800m에서는 아스벨 키프로프(22·케냐)와 아부바커 카키(22·수단)가 그나마 경쟁자로 거론된다. 여자 800m는 2년 전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해 ‘성별 논란’까지 일으켰던 카스터 세메냐(20·남아공)가 버틴다. 변수는 허리 통증. 남자 멀리뛰기의 경우 마이클 와트(23·호주), 세단뛰기는 필립스 아이도(33·영국)가 각각 최강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지방의 명품’ 美서 통했다

    지방의 명품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행정안전부는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프트 페어’에 참가한 광주시 등 7개 시·도의 지역 물품들이 4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향토 자원의 사업화·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향후 지역 명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익산시의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에서 만든 한방비누, 치약, 건강식품 등은 유대인 바이어와 3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제주도 현무암을 가공해 만든 목걸이, 귀걸이, 팔찌, 마그마 넥타이 등을 만드는 제주시의 제주마그마에너지는 4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경북 칠곡군의 휴대전화 케이스 제조업체인 제이비텍스타일은 상담이 줄을 이어 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 밖에 구체적인 계약을 맺지는 못했지만 경남 하동군의 ‘조태연가 죽로차’는 뉴욕 갤러리들로부터 한국식 고급 찻집을 열자는 제안을 받아 한껏 고무되기도 했다. 심보균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미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한·미 간 우호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생산품의 국제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뜻을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한국 건축학도들 세계에 우뚝서다

    한국 건축학도들 세계에 우뚝서다

    “무엇보다 세계 젊은 건축설계학도들에게 한국의 힘을 보여줬다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브로드웨이에 도전정신 되살리려 해” 전 세계 건축학도들이 참가한 국제건축공모전 ‘뉴욕 시어터 시티’(NYTC)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박중하(25·영남대 건축학부 5년)씨는 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건축가의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박씨는 같은 학부 5학년 박준영·권수환씨, 4학년 박창범씨, 3학년 한창석씨 등과 이니셜을 딴 ‘PH4 스튜디오’라는 팀을 구성해 스페인 ‘아키미디엄’이 개최한 대회에 도전한 결과 출품작 302점 가운데 당당히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상금 2500유로(약 400만원)도 받았다. 아키미디엄은 스페인에 거점을 둔 건축공모 전문단체로 건전한 경쟁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전 세계 도시의 랜드마크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제는 ‘세계 공연문화산업의 심장부인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새롭고 다양한 공연 문화가 자유롭게 싹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라.’는 것이었다. 박씨는 “지난 3월 공모전 소식을 접했을 때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곧바로 뜻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졸업작품 설계 등으로 다섯 사람이 함께 모일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이메일 등으로 아이디어를 모았다. 마지막 2주일간은 합숙하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팀의 막내인 한(24)씨는 “거대한 자본이 투자된 대형 공연문화가 지배하면서 상업적 비즈니스공간으로 전락해버린 브로드웨이의 현재 모습 대신 1980년대의 실험적 도전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논의 끝에 로마 콜로세움과 같은 링 모양의 공연 건축물을 구상한 뒤 지붕 선을 뉴욕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하이라인공원’과 연결되도록 구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씨는 “하이라인공원은 버려진 고가철도를 생태공원으로 바꾼 뉴욕의 관광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면서 “공원을 걷는 사람들을 자연스레 공연장으로 이끌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건축물 안쪽에 조성된 거대한 원형광장의 지하에는 소규모 극장을 배치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공연이 상시로 펼쳐질 수 있도록 고안했다. ●심사단 “원형 설계, 도시적 통합 돋보여” 세계적인 건축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이들의 작품에 대해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 설계 디자인으로 도시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 점, 고가철도 기둥 사이의 죽은 공간을 창작 문화 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연출한 점, 원형설계로 도시적 통합을 명확하게 보여준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미 국제공모전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박씨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고향인 스페인에서 열린 공모전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더욱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세계에 한국적 건축의 미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윤대진 경상대 교수팀, 극한환경 생존식물 ‘저항성 유전자’ 발견

    윤대진 경상대 교수팀, 극한환경 생존식물 ‘저항성 유전자’ 발견

    윤대진 경상대 생화학과 교수팀은7일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식물의 저항성 유전자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한스 보나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교수와 레이 브레산 퍼듀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권위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9월호에 게재된다. 식물은 크게 환경스트레스에 약한 ‘글라코파이트’ 종과 극한 지역에서도 생존 가능한 ‘할로파이트’ 종으로 나뉜다. 벼, 밀, 보리, 채소 등 대부분의 농작물은 환경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글라코파이트 종이다. 연구팀은 소금호수에서 자라는 식물인 ‘툴룬젤라파불라’의 특성을 집중 분석했다. 툴룬젤라파불라는 다른 할로파이트 식물체에 비해 게놈(한 생물체가 지닌 유전 정보 집합체)의 크기가 작아 유전학적으로 접근이 쉬워서다. 연구팀이 툴룬젤라파불라의 모든 염기서열을 결정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할라파이트종 식물은 글라코파이트종 식물과는 달리 게놈상에 스트레스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다량으로 증폭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유한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윤 교수는 “발견한 할라파이트종 식물의 특이한 유전정보를 유전자변형(GM) 기술 등 식물생명공학적 기법을 사용해 벼와 밀같은 식물에 보충하면 극한 환경에서 자라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기고] 원자력, 이성적인 접근 필요하다/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기고] 원자력, 이성적인 접근 필요하다/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한 지 넉달이 지났다. 원자력은 ‘실용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라는 이미지에서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핵’으로 우리 머릿속에 각인됐다. 화력·태양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를 공급해 주는 에너지원임에도, 인간 삶을 위협하는 두려운 대상으로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괴물 메기’ ‘거대 쥐’ ‘귀 없는 토끼’ 등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끔찍한 별명을 얻으며 막연한 두려움을 부추기고 있다. 또 사고 상황이 사실 그대로 전해지기보다 과장되게 부풀려지면서 공포심이 눈덩이처럼 커진 측면이 많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원자력 기술자들이 프랑켄슈타인인 양 호도되고 있기까지 하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경제개발의 근간인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원자력을 도입했고, 30여년 동안 원전기술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맨주먹으로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원전 건설과 운영기술을 확보했고, 마침내 2009년 말 원전 강국들을 제치고, ‘47조원대 UAE 원전 수주’라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불과 1년여가 지난 요즘, ‘원자력은 무조건 두렵고 피해야 할 것’이라는 감성적 장벽이 두껍게 드리워진 것이다. 그러나 막연한 공포심에만 빠져 있을 순 없다. 원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무조건적인 배격은 우리에게 아무런 실익도 주지 않는다. 물론 UAE 원전사업 수주라는 성과에 들떠 있던 것에서 깨어나, ‘원전 안전에는 사소한 것조차 결코 간과되어선 안 된다.’라는 명제를 겸허히 되새겨야 할 것이다. 현재 가동되고 있거나 건설 중인 원전의 종합적이고도 치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원전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널리 퍼져 있는 불안감을 불식시켜야 한다. 국민과의 투명한 대화채널을 통해 이해의 틈새를 좁히는 것 또한 전문가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왜곡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상황을 제대로, 정확히 직시하는 태도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과정과 결과를 냉철하게 분석해 원자력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핵융합기술’(ITER) ‘중소형 원전’(SMR, SMART) ‘원자력 원천기술 개발’(Nu-Tech2012) 같은 미래형 기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형병원에선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이 방사능 치료를 통해 생명을 다시 얻고 있다. 암의 진단도 원자력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 이렇듯 원자력은 인간의 불치병을 치료해주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대안’이 될 가장 유용한 에너지원이다.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말미암은 사고 때문에 ‘감성적 트라우마’에 마냥 빠져 있기엔 가야 할 길이 매우 멀다. 프랑스 같은 선진국이 후쿠시마 사태에도 불구, 원전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천명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무조건적인 반대와 막연한 불신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 세계가 한목소리로 평가하는 한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값싼 전기의 동력’인 원자력을 이제는 더 차분히 이해하고, 이성적으로 다뤄야 할 때다.
  • 대구세계육상 D-26…男100m 약물복용 딛고 부활 질주

    대구세계육상 D-26…男100m 약물복용 딛고 부활 질주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인 남자 100m는 영광의 레이스인 동시에 부활과 재기, 속죄와 명예회복을 위한 무대다. 특히 과거 약물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가 풀려난 선수들에게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 AFP통신은 31일 영국의 드웨인 챔버스(33)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표선발전 100m에서 10초 09를 찍고 우승, 대구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고 전했다. 챔버스는 지난 1999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영국의 간판 스프린터다. 하지만 2003년 스테로이드 계열의 금지약물인 THG를 복용한 게 들통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2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는 올림픽 출전 영구 금지라는 중징계까지 받았다. 그 뒤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로 변신을 하려고도 했던 챔버스는 2년 정지 처분이 풀린 뒤 IAAF 주관 대회에만 출전해 왔다.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는 6위를 했다. 챔버스는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훈련에 정진했고 마침내 이날 대표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챔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년 안방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 물론 올림픽 영구 출전금지 처분이 번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실력을 유지해 실낱 같은 희망을 엿보겠다는 자세로 대구 대회를 준비 중이다. 챔버스는 “나이가 들어 점점 쉽지 않지만 레이스를 뛰는 건 즐겁다.”면서 “이번 대구 대회에서도 베를린 세계대회 때의 성적 정도는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금지약물 테스토스테론에 양성반응을 보여 4년 동안 징계를 받았다가 지난해 트랙에 복귀한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28)은 지난달 대표선발전 100m에서 9초 95를 기록하고 2위를 차지해 대구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게이틀린은 오는 9일 발표될 미국대표팀의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면 2005년 헬싱키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6년 만에 세계 대회에 출전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100m에서 금메달, 2005년 헬싱키 대회 100m, 200m를 휩쓴 게이틀린은 고관절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타이슨 게이를 대신해 순식간에 단거리 왕국으로 떠오른 자메이카의 ‘쌍두마차’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에 맞서 미국의 자존심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시론] IAEA가 인정한 한국의 원자력 안전성/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시론] IAEA가 인정한 한국의 원자력 안전성/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 10일부터 2주 동안 한국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제반 점검을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교훈을 반영한 첫 번째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 점검이기에 각별한 관심이 쏠렸다. 점검 결과는 한국의 원자력 안전 수준이 앞으로 국제적인 기준과 권고들에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은 고리 원전과 대전의 연구용 원자로를 조사하고, 월성 원전 지역의 방재훈련도 점검했다.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평가 대상이 되었다. IAEA 대표단이 공식적으로 밝힌 대략적인 평가 결과는 한국 원전의 안전 규제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한국의 안전 점검 후속 조치는 신속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설은 원자력 안전 규제 체제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환영받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로부터 한국의 원자력 안전관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받은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은 국민을 불안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원자력 플랜트를 수출한 마당에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UAE가 한국으로부터 원자력 플랜트 수입을 결정할 때도 한국 원자력의 ‘안전 가동’이 가장 큰 점수를 얻었을 정도다. 원자력 안전이 국내외의 신뢰를 얻을 때 원자력 수출은 계속 이어질 터이다. 21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며 총전력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지탱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으로서는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며 에너지원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형편이다. 석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대를 넘어섰고 화석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풍부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의존 비율이 40%대 이하로 떨어지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에너지 현실이다. 그러기에 이번 원자력 안전 점검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점검 결과는 올 10월 말쯤 한국에 전달되고 그 내용에 따라 권고나 제안 사안들의 이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 약 2년 뒤 또다시 실천 여부를 점검받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핵심 내용은 한국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는 실천적 모습이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원자력 안전 규제의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별도의 중앙행정기관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를 추진, 지난 6월 법률안이 통과되어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IAEA는 원전 가동국들에서 원자력의 이용과 진흥 정책이 안전 규제와 혼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안전을 점검하는 기관이 이용·진흥 기관과 함께 있으면 안전정책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그동안 원자력의 안전 규제와 이용·진흥 분야가 혼재되어 있어 시정 요구를 받아 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로 안전 분야에 대한 독립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출범하려면 여러 관련 하위 법령들도 제정되어야 하고 인재 확보와 직제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므로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몇몇 국가들의 에너지 정책이 변화를 겪었다. 독일과 같은 나라는 원전 가동을 중지하겠다고 했지만, 미국이나 프랑스는 원전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각국은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의 한계가 있고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다면 원자력으로 에너지원을 충족시켜야 한다. 한국은 권위 있는 IAEA 검증으로 세계 제5위 원자력 강국답게 원자력 안전도 세계적 수준으로 운용한다는 인정을 받았다. 전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원자력 강국이 되는 발판이 마련됐다.
  • [2012 대입 사정관 전형] 국민대학교-전문계고 출신자 61명 선발

    국민대는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국민프런티어(90명), 농·어촌학생(84명), 국가(사회)기여자(14명), 기회균형(58명), 취업자(97명), 전문계 고졸 재직자(61명) 등 6개 전형을 통해 수시 1차에서 40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국민프런티어, 농·어촌학생, 취업자 특별전형만 입학사정관 전형을 했지만 올해는 국가(사회)기여자, 기회균형, 전문계 고졸 재직자 특별전형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 국민프런티어 특별전형은 지난해 글로벌프런티어 특별전형의 이름이 바뀐 것이다. 인문계 경영학부에서 50명을 선발하던 것에서 자연계 전자공학부에서도 40명을 선발해 총 90명으로 확대했다. 국민프런티어, 농·어촌학생, 취업자의 전형요소로는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의 단계별 전형이다. 국가(사회)기여자,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전문계 고졸 재직자는 서류평가(40%)와 면접평가(60%)로 일괄 합산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국민프런티어는 리더십과 도전정신, 관철력, 끈질김을, 농·어촌학생은 창의성, 성실성, 애향심, 봉사정신을 갖춘 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춘열 입학처장
  • “앞은 볼 수 없지만 내겐 잘 들리는 귀가 있죠”

    “앞은 볼 수 없지만 내겐 잘 들리는 귀가 있죠”

    “장애인이 아닌,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앵커로 보였으면 합니다. 시청자들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앵커가 되겠습니다.” 523대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지상파 장애인 뉴스 앵커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1급 시각 장애인인 이창훈(25)씨. KBS가 선발한 첫 장애인 앵커다. 25일 서울 여의도동 KBS 뉴스 스튜디오에서 위촉장을 받은 그는 위촉식 뒤 기자들과 만나 “좋은 정보를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야구 중계 따라 하며 방송 꿈 키워 이씨는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뇌수막염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 하는 데 재능을 보였다. 특히 야구 중계 따라 하기를 좋아했다. 이씨는 “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듣고 따라 할 때마다 방송이 주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방송에 대한 동경이 시작됐죠.”라며 활짝 웃었다. 서울신학대와 숭실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이씨는 사회복지사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방송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2007년부터는 한국시각장애인인터넷방송(KBIC) 진행자로 활동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그런 그에게 KBS 장애인 앵커 공모 소식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 같은 것이었다. “제게도 기회가 올까 고민됐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한번 해 보자, 그런 마음이었죠. 앞을 볼 수 없지만, 제겐 잘 들리는 귀가 있으니까요(웃음).” 이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한 뒤 화려한 방송 출연 경력의 후보자 9명과 경합해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합격 비결에 대해 그는 “방송 출연 경력이나 목소리는 다른 분들이 더 좋았지만 방송에 덜 노출됐다는 신선함이 (저의) 강점으로 작용한 게 아닐까 싶다.”며 몸을 낮췄다. 이어 “제가 앵커에 도전하겠다고 한 뒤부터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응원해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동석한 어머니 이상녀(57)씨는 “항상 밝은 모습의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살아있는 뉴스 전달하고 싶어요” 이씨의 롤모델은 KBS 1TV 메인뉴스(‘뉴스 9’) 진행자인 민경욱 앵커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밤 9시 뉴스를 많이 들었는데 민경욱 앵커의 목소리가 굉장히 생동감 있었어요. 저도 그분처럼 살아있는 뉴스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씨는 앞으로 3개월간 실무 교육을 받은 뒤 프리랜서 앵커로 활동하게 된다. KBS 측은 뉴스 안목, 발음, 표준어 구사 능력, 도전정신, 발전 가능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이씨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마이크로RNA’ 생성 메커니즘 밝혔다

    ‘마이크로RNA’ 생성 메커니즘 밝혔다

    동식물 세포의 분열·성장·사멸 등 모든 생명현상을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를 만드는 ‘다이서’(Dicer) 효소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현대 생명공학의 혁신 분야로 주목받는 RNA의 응용 기술을 개발해 암 같은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지·절단 등 효소 ‘다이서’ 역할 발견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연구팀이 효소 ‘다이서’가 마이크로 RNA 전구체를 인지, 마이크로 RNA를 생성하는 원리를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 네이처지 14일 자에 실렸다. 21~23개의 염기로 구성된 작은 RNA인 마이크로 RNA는 DNA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먼저 DNA의 유전정보가 RNA로 옮겨지면 드로셔 효소가 RNA의 긴 꼬리를 잘라내 ‘마이크로 RNA 전구체’를 만들어 낸다. 머리핀처럼 휘어진 마이크로 RNA 전구체는 한 가닥의 RNA로 이뤄져 있으며 두 개(3‘, 5’)의 끝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는 다이서가 3‘ 말단만 인지해 이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RNA 가닥을 잘라 마이크로 RNA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다이서가 3‘뿐만 아니라 5’쪽도 인지해 마이크로 RNA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네이처 게재… 난치병 치료 토대 마련 연구팀은 실험에서 다이서에서 5’ 말단을 인지하는 부위를 인위적으로 망가뜨린 결과 마이크로 RNA의 양이 줄어드는 동시에 비정상적인 마이크로 RNA가 생성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서가 어떻게 RNA를 인지하는지를 밝힘으로써 효율적이고 정교한 RNA 간섭 현상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향후 유전자 연구나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용어 클릭] ●마이크로 RNA 21~23개 정도의 염기로 구성된 단일 가닥의 RNA로, 세포핵에서 만들어진 후 드로셔 효소에 의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져서 마이크로 RNA의 전 단계인 마이크로 RNA 전구체가 된다. 전구체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질로 이동한 후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마이크로 RNA가 된다. 세포 안에서 다양한 RNA의 발현을 조절, 세포 분화·증식 등 생명 현상에 관여한다.
  • ‘장애아이 We Can’ 회장 나경원, 15일 전국 장애인댄스대회 열어

    ‘장애아이 We Can’ 회장 나경원, 15일 전국 장애인댄스대회 열어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 회장인 나경원(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5일 오후 2시 다운복지관과 본사랑재단, (사)사랑나눔 위캔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장애인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으로, 올해 6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전국에서 40여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고, 본선진출팀은 부산혜송학교 댄스스포츠팀, 천안인애학교 여우별팀, 전북혜화학교 무용단 등 총 10개 팀이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감동과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참가팀들이 이 자리에 서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흘린 땀방울의 보람을 느끼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가린다. 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과 대회 주최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축하공연에는 인기 댄스가수인 ‘장우혁(전 HOT 맴버)’과 아이돌 그룹 ‘시스타’ 등이 출연한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이재현 CJ회장 “무사안일 타파 제2 도약을”

    이재현 CJ회장 “무사안일 타파 제2 도약을”

    “회장은 준비가 돼 있는데, 직원들은 도전정신이 약해서야….”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이 그룹 전반에 퍼져 있는 ‘안주(安住) 문화’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13일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주요 계열사 임원들에게 “CJ가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뿌리 깊은 안주 문화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쇄신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CJ와 출발점이 비슷했던 다른 기업들은 뛰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성장속도가 너무 더디다.”며 “그룹 전반에 만연한 안주 문화를 타파하지 않고는 혁신적인 도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CJ는 전했다. 대내외적으로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그가 이처럼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발언이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자동차 등 창업 당시에는 CJ와 규모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던 기업들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 매출이 수백배나 증가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데 반해 CJ는 기존 사업구조에 얽매인 나머지 성장이 뒤처졌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했다. CJ의 한 계열사 임원은 “CJ가 오랫동안 설탕과 밀가루 등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업종 위주로 사업구조가 짜여 있다 보니 그룹 전체적으로 안일한 문화가 만연해 있었다.”며 “이 회장의 불만은 이를 타파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향한 도약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CJ가 대한통운을 인수하기 위해 2조원이 넘는 거액을 ‘베팅’하고,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 회장의 이 같은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쓴소리도 했다. 그는 “회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 있는데도 임직원들은 도전정신이 약하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더반에 갔고, 이기고 돌아왔다.” ‘더반의 영웅’들이 돌아왔다. 압도적인 지지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대표단 250여 명이 8일 오후 2시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 수백 명의 시민들은 대표단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인천공항에 몰려 축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나와 조 위원장 등 유치 대표단에게 일일이 화환을 건네며 평창 유치를 축하했다. 이날 인천공항은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대표단이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재경강원도민향우회와 김연아 선수 팬카페,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한 시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강원 평창에서 올라온 이상영(46)씨는 “12년 동안 준비해서 얻은 성과”라면서 “대표단에 너무 고맙고, 앞으로 경기 준비를 위해 주민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이 들어서자 시민들은 “예스 평창”과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더반의 영웅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그러나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던 ‘더반의 영웅’ 김연아는 피로와 긴장이 쌓인 탓에 고열과 몸살로 탈진 증세까지 보여 축제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김연아의 열성 팬인 박혜성(26·여)씨는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 나오게 됐는데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김 선수에게 또 한번 감동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입국 환영 행사에서 김 총리는 “두 차례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했던 국민의 염원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면서 “헌신해준 여러분과 온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우리 국민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세계를 감동시킨 결과”라고 치하했다. 대표단은 환영 행사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림픽 유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정병국 장관은 “지난 두 번의 실패를 치밀하게 분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성향별로 10여 쪽이 넘는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개별적으로 접촉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더반에 직접 와서 위원들을 접촉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매 과정을 시험 본다고 생각했고, 더반에 가기 전 우리가 시험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투표 전 적어도 48표, 많으면 64표까지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밝혔다.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이내 조직위원회로 개편된다. 김민수 선임기자·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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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과장급 전보 △과학학술정책과장 이병석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감사총괄담당관 박 준△한국체대 총무과장 주남창△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이동진△한국해양대 사무국장 선종근△교육과학기술부 최종배◇서기관△홍보담당관 백정현△국립대구광주과학관추진기획단장 성기억△대구경북과학기술원건설추진단 기획과장 이현준△교육과학기술부 김진수 한형주(영국 버밍엄대 파견)△국무총리실 이병석△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과장 김우정△국립중앙과학관 조상원△국립과천과학관 노재익<과장>△유아교육 정병익△기초연구지원 염기수△융합기술 나인광△원자력기술 정택렬△과기인재정책 신준호△과기인재양성 오성배△연구관리 김현동△학술인문 염기성△전문대학 황보은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이근홍△경제농정국장 임종철△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양정모△철도항만국 항만물류〃 이병설△평생교육국 교육협력〃 송대성△도시환경국 환경과장 박성남△여성가족국 보육정책〃 김태훈△경제농정국 지역특화산업〃 남기산△대변인실 언론담당관 이대직<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김명선△기획담당관 정상균<경제투자실>△투자산업심의관 김용연△경제정책과장 신낭현△일자리정책〃 지성군△투자진흥〃 허승범<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역량개발지원과장 최정춘<파견>△황해경제자유구역청 이춘배 신동호 이희원 손임성△지방행정연수원 김남형△미국 택사스주립대 엄진섭△행정안전부 홍귀선 장문호△통일부 한연희△한국지방세연구원 박동균△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고재학<감사관실>△조사담당관 이관수△계약심사〃 김기봉<자치행정국>△인사과장 윤병집△언제나민원실장 오현숙<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박충호△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장 황선구<보건복지국>△복지정책과장 노완호△장애인복지〃 정찬열△노인복지〃 조광오<도시주택실>△지역정책과장 최원용△도시정책〃 이계삼△택지계획〃 신동복△신도시개발〃 이기택<복지여성실>△보육청소년담당관 조학수△사회복지〃 강희진<교통건설국>△교통정책과장 김건중△대중교통〃 유한욱△기술심사담당관 직무대리 박창화<팔당수질개선본부>△상하수과장 김대순△수질관리〃 김경기<전출>△용인시 이재문△의정부시 박인복<기획행정실>△재난대책담당관 곽태기△군관협력〃 이석범<건설본부>△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종국△도로건설과장 〃 김정기<소장>△공단환경관리사업소 김교선△산림환경연구소 유범규△여성비전센터(직무대리) 이용교△도로사업소(〃) 김양기<농업기술원>△원예산업연구과장 김성기△환경농업연구〃 김희동△소득자원연구소장 이해길△지원기획과장 김진일△친환경기술〃 남윤우△생활경영〃 최미용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실장 △금융산업·경영 서정호△금융시장·제도 연태훈 ■국립수산과학원 ◇과장 승진 △전략양식연구소 양식관리과장 손맹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1급 △신뢰성본부장 김대수◇2급△녹색기술본부장 이운기△고객서비스〃 박성화△연구위원실 김경택 ■산업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양현봉 고준성 오영석△연구위원 김경유 김수동 김계환 노영진 박종복 민혁기△부연구위원 김숙경△전문위원 손미영 권민순△부전문위원 김봉준 황중훈 ■㈜두산 ◇영입 △지주부문 Tax팀장 제레미 에버렛(Jeremy Everett)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인천남지역본부장 강홍만◇본부장 전보△기업고객본부장 강문호 ■국민일보 ◇전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진홍 박병권 김의구<편집국> [부국장]△정치기획담당 성기철△편집담당 박철화[부국장대우]△사회2부장 김용백△문화생활〃 박정태[직대]△디지털뉴스부장 남호철[선임기자]△종합편집부 박봉규△정치부 이흥우△문화생활부 라동철[카피리더]△조용래 문일<종교국>△부국장대우 종교기획부장 박동수△종교부장 전정희△I미션라이프〃 김무정[선임기자]△종교부 이태형△종교기획부 정수익◇승진 <편집국> [부장]△정치 한민수△국제 이동훈△체육 김준동△특집기획 전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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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서기관 승진 △통일정책자문국 국내지역과 이호승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심보균△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일재△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파견) 송영철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계약직공무원(가급) △정책보좌관 엄대호 서상현 ■특허청 ◇서기관 전보 △고객협력국 고객협력정책과 구자광△특허심판원 강병재 강순구 이병용 손재만△특허심판원 송무팀 소진혹△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 이정숙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략기획부장 김정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박병태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 부문 <부사장>△글로벌지원 CFT장 김한석△G&E전략본부장(STO추진실장 겸임) 김홍진<전무>△퍼블릭고객본부장 신규식<상무>△스마트스페이스TF장 박진식△위성사업단장(위성사업담당 겸임) 권영모[G&E전략본부]△G&E전략담당 이문환△글로벌사업개발담당 박준식[글로벌영업본부]△글로벌영업담당(글로벌영업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김형준△글로벌기업고객담당 김상욱△김영택[엔터프라이즈]△고객1본부장 정윤식△고객2〃 박경석[본부장]△SMB고객 박영식△서비스딜리버리(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장 겸임) 한동훈△기업프로덕트 채종진△기업FI 장기숭◇개인고객 부문 <상무>△스마트에코본부장 안태효△개인FI센터장 곽봉군[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본부장 강국현△무선단말기획담당 김형욱[개인세일즈&CS본부]△본부장 나석균△영업기획담당 이현석△수도권강남 무선마케팅단장 윤창영△수도권강북 〃 편명범△전략유통마케팅단장 한원식◇홈고객 부문 <상무>△홈상품기획단장(홈고객전략본부장 겸임) 임헌문[본부장]△홈마케팅 박혜정△홈세일즈(홈세일즈본부 현장혁신센터장 겸임) 정문철△홈CS 박용화<상무보>△홈FI센터장 서태석◇네트워크 부문 <상무> [무선네트워크본부]△본부장 오성목△수도권무선네트워크운용단장 권태일[유선네트워크구축본부]△본부장(엔지니어링단장 겸임) 윤차현[유선네트워크운용본부]△본부장 윤영식[유선네트워크운용단장]△강북 박찬경△강남 이대산△충청 김태근△호남 이종옥△대구 고종석△부산 김영현◇SI 부문△통합플랫폼개발본부장 상무 이현규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부품소재연구 강남기△에너지디스플레이연구 황학인△시스템반도체연구 최종찬△융합산업연구 성하경△경영지원 조원갑◇실장△감사 우병태◇연구센터장△SoC플랫폼 임기택△모바일단말 이경택△통신네트워크 임승옥 ■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이명활 신용상△연구위원 임형석 구정한 ■신용정보협회 ◇신임 △전무 김인섭 ■강원대 △강원웰빙특산물산업화지역혁신센터장 최면 ■외환은행 ◇개인지점장 △경주 조규화△고잔 김성석△광주 윤인석△구미 정익재△논현남 홍경표△도당동 윤근철△동광동 전종식△동판교 심재환△마포남 이성기△목동1단지 조현욱△무역센터 이현수△문정동 김명옥△미금역 박윤옥△반월당 변경숙△방배남 박문철△범계역 윤석윤△범어동 정영표△부산 민용기△사당역 조경호△산본 서희석△상동 이만근△서대전 김경태△서울아산병원 이정주△선수촌WM센터 오정선△성산동 김기준△수유역 진대윤△스타타워 남원종△신내동 조대석△안산 허명욱△압구정중앙 박은주△야탑역WM센터 김정한△연신내 정명상△영등포 송천△울산 김석구△월배역 김원석△이촌동 조성환△이태원 박종림△전주 김영래△정릉 전계숙△진주 박영준△천안공단 이성합△천안 정기호△청주 권용한△충무로 이형수△퇴계로 유원호△평택 권창중△포항 박대순△하남공단 서순천△해운대신도시 김명우△홍성 이희철◇기업지점장△가락 홍건희△가스공사 곽순범△강서 송관△경주 전석채△광산 진광섭△광주 양호철△구미4공단 김태건△김해 김헌주△남영동 박동현△논현남 조시형△달성 박정원△동수원 조영호△반월공단 성삼현△범계역 이재우△삼성역 허환열△서대문 김종현△서잠실 김인석△소공동 이병근△압구정중앙 김선규△야탑역 양홍련△역삼역 전병세△익산 조남준△인사동 지정화△전주공단 전태평△주안공단 류재호△청담역 김웅렬△평촌 김상섭△SIM 박윤재 이만우 이진호◇대기업SRM지점장△구영주◇해외지점장△아부다비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류병도△파나마지점 양국진△KEB USA International Corp 이동국◇본점 부장△기업사업본부소속 이동규△여신사후관리대책반 조사역 김영규△인력개발부 정찬성△자금부 박준식△카드고객추진부 채충기△카드마케팅부 배일택△카드시스템개발부 석승징△홍보부 이선환△Brand Management부 정범△IT운영부 한주희 ■동부증권 ◇팀장 △법인금융2 노원종△채권전략 박정호◇지점장△화성향남 공우진 ■IBK투자증권 ◇임원 신규 선임 <영업본부장>△금융상품 한강헌△FICC 유식열 ■신한금융투자 ◇부서장 △투자전략 최창호◇지점장△강남구청역 김지일△울산 류채열△관악 성현철△강남중앙 용석원△울산남 윤상헌△노원역 이재웅△올림픽 장광철 ■신한생명 ◇승진 <본부장>△CS추진 한충섭△IT 윤중환△서부사업 김점옥<부장>△AM지원 이광표△변화추진 정봉현△감사 이석구<지점장>△잠실 박래윤△분당 이준규△흥덕 김석호△제일TM 이규태△동부법인AM 정기목△일산SOHO 황성준△구리 이금분△소망 김현조<고객지원센터센터장>△전주 백남호△제주 이동우◇전보 <사업본부장>△중부 주봉일△드림 이상윤<지점장>△충무 강일석△평촌WINNERS 배동운△보령 이상우△제천 한철규△전주 조우현△신익산 이장일△군산 한인수△빛고을WINNERS 김재두△일산TM 윤성호△서울복합 남미라 ■그린손해보험 ◇승진 <본부장>△선임계리사 이윤호△GA영업본부 이승재<부장>△경영관리 문두식△다이렉트사업 이창희△IT지원 금병걸△상품개발 이계문△영업교육 강영문<사업단장>△Agency사업2 조삼구<보상서비스센터장>△영남 이주찬△서부 곽춘원◇이동 <본부장>△고객지원 엄재섭△경영기획 배석일△마케팅 구발△자동차/보상 김성기△개인영업 정윤식△방카슈랑스사업 윤성욱<부장>△총무(연수원 겸임) 황의성△IT개발 김영삼△고객지원센터 여정훈△자동차업무 정찬옥△교차영업지원 오상태<사업단장>△Agency사업1 신윤하△Agency사업3 이상우△영남Agency 김승인△강남 송연덕△중부 윤호영△부산 이철호△울산 서정헌△충청 김경연<보상서비스센터장>△중앙 임병규△강남 이성환 ■PCA생명 ◇전무 신임 △CMO 박재중 ■유니에셋 ◇신규 선임 △대표이사 강경훈■삼정KPMG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서원정◇총괄부대표 승진△삼정KPMG 어드바이저리 신경섭△삼정KPMG 컨설팅 김인수◇전무 승진△이학률 서지희 윤학섭 김의성 신경철 ■한국경제신문 <지역본부장>△중부 백창현 △영남 신경원 ■인제대 백병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서진수△기획실장 이성순△대외협력〃 김경환 ■유리자산운용 ◇신규 선임 △홀세일본부 이사 조차래
  • [오늘의 눈] 행안부, 정책 홍보와 선전 사이/이재연 정책뉴스부

    [오늘의 눈] 행안부, 정책 홍보와 선전 사이/이재연 정책뉴스부

    행정안전부가 4일 예정에 없던 직원 인사발령을 냈다. 지역발전정책국장과 주무 과장이 각각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및 본부 전보 조치됐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징계성 인사다. 불씨는 지난주 행안부가 지방공공요금 안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수치가 잘못 보도됐는데도 어물쩍 넘어가려다 들통나면서였다. 당초 정부는 지역별 해당 요금을 최근 3년간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3.46%) 이내에서 올리도록 제시하겠다고 자료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인천·경기 요금이 하반기에 10.4% 오를 것이란 1보가 나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지역 요금이 2007년 4월에 마지막으로 인상됐기 때문에 그 이후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15.1%가 맞았다. 약 5% 포인트나 차이가 난다. 그러나 행안부는 아무런 추가설명도, 대응도 않다가 기자들 항의에 저녁 뒤늦게 수치를 정정하고 사과했다. 지방 교통요금은 지자체가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할 사안이다. 정부 가이드라인은 그야말로 원칙을 천명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안이한 정부 태도다. 자료만 던져 놓고 기자들의 개별 취재과정에서 “정확한 수치는 발표하지 않았다.”며 발뺌을 했다. 결과적으로 지자체가 물가를 더 올릴 수도 있는데 정부가 은근슬쩍 넘어간 것 아니냐는 불필요한 오해까지 사게 됐다. 언론이 항의한 취지는 명확하다. ‘물가를 얼마나 올리고, 그게 바람직한가.’라는 가치판단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메신저인 언론에 정부가 알리고자 하는 바만 전달했다는 점이다. 미필적 고의가 다분하다. ‘물어보지 않은 것까지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기자들이 잘 모르니 그 정도로 설명했다.’는 담당 공무원들의 해명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인사가 합당한 조치인지는 논외다. 정부 정책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아니라 정부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곤란하다. 부처 행사, 홍보성 기사는 신문에 한 줄 밀어넣겠다며 십수번 전화를 마다하지 않으면서 왜 이런 일에는 소극적인지 자문할 일이다. 대처는 ‘한 끗’ 차이일 수 있다. 그러나 결과는 건전한 ‘정책 홍보’가 아니라 저급한 ‘선전’이다. oscal@seoul.co.kr
  • “생명 설계도, DNA 아닌 RNA서도 생성”

    사람의 유전정보가 모두 DNA(유전자)에 담겨 있다는 생물학의 ‘중심원리’(central dogma)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대 발견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는 4일 ㈜마크로젠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아시아인 유전체 다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18명의 DNA와 RNA(리보핵산)를 동시 분석한 결과, DNA에는 존재하지 않는 RNA 고유의 자체 염기서열 변이가 대규모로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는 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저네틱스’(Nature Genetics)에 이날 게재됐다. 지금까지 생물학에서는 생명 현상을 주관하는 모든 설계도가 DNA에 있다고 믿어왔다. 즉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는 핵 속의 DNA에 저장돼 있고, RNA는 DNA 설계도 원본 중 특정한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일부분만 복사한 ‘복사본’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팀은 DNA의 염기서열이 RNA로 똑같이 전사되는 게 아니라, 전사되는 과정에서 염기가 바뀜으로써 DNA에 없던 변이가 RNA에 새롭게 생기는 현상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정선 서울대 교수는 “지금까지는 DNA의 특정 변이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특성과 질병의 대부분이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DNA에 존재하지 않는 변이가 RNA에서 생긴다든가, DNA에 존재하는 변이도 RNA로 발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지금까지 유전체가 밝혀진 CEPH 유럽인, 요루바 아프리카인, 중국인, 일본인에 이어 한국인의 정밀한 유전체 정보를 대량으로 보고했다. 서 교수는 “민족마다 대대로 살아온 환경에 따라 이에 적응하기 위한 고유한 유전자 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유럽인과 다른 한민족의 유전체 변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유럽인 중심의 기존 질병 유전자 발굴 연구 방법론에 대해 한계를 지적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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