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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진 경상대 교수팀, 극한환경 생존식물 ‘저항성 유전자’ 발견

    윤대진 경상대 교수팀, 극한환경 생존식물 ‘저항성 유전자’ 발견

    윤대진 경상대 생화학과 교수팀은7일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식물의 저항성 유전자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한스 보나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교수와 레이 브레산 퍼듀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권위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9월호에 게재된다. 식물은 크게 환경스트레스에 약한 ‘글라코파이트’ 종과 극한 지역에서도 생존 가능한 ‘할로파이트’ 종으로 나뉜다. 벼, 밀, 보리, 채소 등 대부분의 농작물은 환경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글라코파이트 종이다. 연구팀은 소금호수에서 자라는 식물인 ‘툴룬젤라파불라’의 특성을 집중 분석했다. 툴룬젤라파불라는 다른 할로파이트 식물체에 비해 게놈(한 생물체가 지닌 유전 정보 집합체)의 크기가 작아 유전학적으로 접근이 쉬워서다. 연구팀이 툴룬젤라파불라의 모든 염기서열을 결정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할라파이트종 식물은 글라코파이트종 식물과는 달리 게놈상에 스트레스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다량으로 증폭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유한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윤 교수는 “발견한 할라파이트종 식물의 특이한 유전정보를 유전자변형(GM) 기술 등 식물생명공학적 기법을 사용해 벼와 밀같은 식물에 보충하면 극한 환경에서 자라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기고] 원자력, 이성적인 접근 필요하다/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기고] 원자력, 이성적인 접근 필요하다/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한 지 넉달이 지났다. 원자력은 ‘실용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라는 이미지에서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핵’으로 우리 머릿속에 각인됐다. 화력·태양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를 공급해 주는 에너지원임에도, 인간 삶을 위협하는 두려운 대상으로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괴물 메기’ ‘거대 쥐’ ‘귀 없는 토끼’ 등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끔찍한 별명을 얻으며 막연한 두려움을 부추기고 있다. 또 사고 상황이 사실 그대로 전해지기보다 과장되게 부풀려지면서 공포심이 눈덩이처럼 커진 측면이 많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원자력 기술자들이 프랑켄슈타인인 양 호도되고 있기까지 하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경제개발의 근간인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원자력을 도입했고, 30여년 동안 원전기술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맨주먹으로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원전 건설과 운영기술을 확보했고, 마침내 2009년 말 원전 강국들을 제치고, ‘47조원대 UAE 원전 수주’라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불과 1년여가 지난 요즘, ‘원자력은 무조건 두렵고 피해야 할 것’이라는 감성적 장벽이 두껍게 드리워진 것이다. 그러나 막연한 공포심에만 빠져 있을 순 없다. 원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무조건적인 배격은 우리에게 아무런 실익도 주지 않는다. 물론 UAE 원전사업 수주라는 성과에 들떠 있던 것에서 깨어나, ‘원전 안전에는 사소한 것조차 결코 간과되어선 안 된다.’라는 명제를 겸허히 되새겨야 할 것이다. 현재 가동되고 있거나 건설 중인 원전의 종합적이고도 치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원전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널리 퍼져 있는 불안감을 불식시켜야 한다. 국민과의 투명한 대화채널을 통해 이해의 틈새를 좁히는 것 또한 전문가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왜곡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상황을 제대로, 정확히 직시하는 태도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과정과 결과를 냉철하게 분석해 원자력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핵융합기술’(ITER) ‘중소형 원전’(SMR, SMART) ‘원자력 원천기술 개발’(Nu-Tech2012) 같은 미래형 기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형병원에선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이 방사능 치료를 통해 생명을 다시 얻고 있다. 암의 진단도 원자력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 이렇듯 원자력은 인간의 불치병을 치료해주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대안’이 될 가장 유용한 에너지원이다.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말미암은 사고 때문에 ‘감성적 트라우마’에 마냥 빠져 있기엔 가야 할 길이 매우 멀다. 프랑스 같은 선진국이 후쿠시마 사태에도 불구, 원전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천명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무조건적인 반대와 막연한 불신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 세계가 한목소리로 평가하는 한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값싼 전기의 동력’인 원자력을 이제는 더 차분히 이해하고, 이성적으로 다뤄야 할 때다.
  • 대구세계육상 D-26…男100m 약물복용 딛고 부활 질주

    대구세계육상 D-26…男100m 약물복용 딛고 부활 질주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인 남자 100m는 영광의 레이스인 동시에 부활과 재기, 속죄와 명예회복을 위한 무대다. 특히 과거 약물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가 풀려난 선수들에게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 AFP통신은 31일 영국의 드웨인 챔버스(33)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표선발전 100m에서 10초 09를 찍고 우승, 대구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고 전했다. 챔버스는 지난 1999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영국의 간판 스프린터다. 하지만 2003년 스테로이드 계열의 금지약물인 THG를 복용한 게 들통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2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는 올림픽 출전 영구 금지라는 중징계까지 받았다. 그 뒤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로 변신을 하려고도 했던 챔버스는 2년 정지 처분이 풀린 뒤 IAAF 주관 대회에만 출전해 왔다.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는 6위를 했다. 챔버스는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훈련에 정진했고 마침내 이날 대표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챔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년 안방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 물론 올림픽 영구 출전금지 처분이 번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실력을 유지해 실낱 같은 희망을 엿보겠다는 자세로 대구 대회를 준비 중이다. 챔버스는 “나이가 들어 점점 쉽지 않지만 레이스를 뛰는 건 즐겁다.”면서 “이번 대구 대회에서도 베를린 세계대회 때의 성적 정도는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금지약물 테스토스테론에 양성반응을 보여 4년 동안 징계를 받았다가 지난해 트랙에 복귀한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28)은 지난달 대표선발전 100m에서 9초 95를 기록하고 2위를 차지해 대구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게이틀린은 오는 9일 발표될 미국대표팀의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면 2005년 헬싱키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6년 만에 세계 대회에 출전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100m에서 금메달, 2005년 헬싱키 대회 100m, 200m를 휩쓴 게이틀린은 고관절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타이슨 게이를 대신해 순식간에 단거리 왕국으로 떠오른 자메이카의 ‘쌍두마차’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에 맞서 미국의 자존심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시론] IAEA가 인정한 한국의 원자력 안전성/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시론] IAEA가 인정한 한국의 원자력 안전성/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 10일부터 2주 동안 한국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제반 점검을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교훈을 반영한 첫 번째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 점검이기에 각별한 관심이 쏠렸다. 점검 결과는 한국의 원자력 안전 수준이 앞으로 국제적인 기준과 권고들에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은 고리 원전과 대전의 연구용 원자로를 조사하고, 월성 원전 지역의 방재훈련도 점검했다.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평가 대상이 되었다. IAEA 대표단이 공식적으로 밝힌 대략적인 평가 결과는 한국 원전의 안전 규제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한국의 안전 점검 후속 조치는 신속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설은 원자력 안전 규제 체제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환영받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로부터 한국의 원자력 안전관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받은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은 국민을 불안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원자력 플랜트를 수출한 마당에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UAE가 한국으로부터 원자력 플랜트 수입을 결정할 때도 한국 원자력의 ‘안전 가동’이 가장 큰 점수를 얻었을 정도다. 원자력 안전이 국내외의 신뢰를 얻을 때 원자력 수출은 계속 이어질 터이다. 21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며 총전력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지탱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으로서는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며 에너지원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형편이다. 석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대를 넘어섰고 화석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풍부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의존 비율이 40%대 이하로 떨어지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에너지 현실이다. 그러기에 이번 원자력 안전 점검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점검 결과는 올 10월 말쯤 한국에 전달되고 그 내용에 따라 권고나 제안 사안들의 이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 약 2년 뒤 또다시 실천 여부를 점검받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핵심 내용은 한국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는 실천적 모습이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원자력 안전 규제의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별도의 중앙행정기관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를 추진, 지난 6월 법률안이 통과되어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IAEA는 원전 가동국들에서 원자력의 이용과 진흥 정책이 안전 규제와 혼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안전을 점검하는 기관이 이용·진흥 기관과 함께 있으면 안전정책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그동안 원자력의 안전 규제와 이용·진흥 분야가 혼재되어 있어 시정 요구를 받아 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로 안전 분야에 대한 독립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출범하려면 여러 관련 하위 법령들도 제정되어야 하고 인재 확보와 직제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므로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몇몇 국가들의 에너지 정책이 변화를 겪었다. 독일과 같은 나라는 원전 가동을 중지하겠다고 했지만, 미국이나 프랑스는 원전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각국은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의 한계가 있고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다면 원자력으로 에너지원을 충족시켜야 한다. 한국은 권위 있는 IAEA 검증으로 세계 제5위 원자력 강국답게 원자력 안전도 세계적 수준으로 운용한다는 인정을 받았다. 전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원자력 강국이 되는 발판이 마련됐다.
  • “앞은 볼 수 없지만 내겐 잘 들리는 귀가 있죠”

    “앞은 볼 수 없지만 내겐 잘 들리는 귀가 있죠”

    “장애인이 아닌,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앵커로 보였으면 합니다. 시청자들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앵커가 되겠습니다.” 523대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지상파 장애인 뉴스 앵커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1급 시각 장애인인 이창훈(25)씨. KBS가 선발한 첫 장애인 앵커다. 25일 서울 여의도동 KBS 뉴스 스튜디오에서 위촉장을 받은 그는 위촉식 뒤 기자들과 만나 “좋은 정보를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야구 중계 따라 하며 방송 꿈 키워 이씨는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뇌수막염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 하는 데 재능을 보였다. 특히 야구 중계 따라 하기를 좋아했다. 이씨는 “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듣고 따라 할 때마다 방송이 주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방송에 대한 동경이 시작됐죠.”라며 활짝 웃었다. 서울신학대와 숭실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이씨는 사회복지사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방송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2007년부터는 한국시각장애인인터넷방송(KBIC) 진행자로 활동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그런 그에게 KBS 장애인 앵커 공모 소식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 같은 것이었다. “제게도 기회가 올까 고민됐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한번 해 보자, 그런 마음이었죠. 앞을 볼 수 없지만, 제겐 잘 들리는 귀가 있으니까요(웃음).” 이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한 뒤 화려한 방송 출연 경력의 후보자 9명과 경합해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합격 비결에 대해 그는 “방송 출연 경력이나 목소리는 다른 분들이 더 좋았지만 방송에 덜 노출됐다는 신선함이 (저의) 강점으로 작용한 게 아닐까 싶다.”며 몸을 낮췄다. 이어 “제가 앵커에 도전하겠다고 한 뒤부터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응원해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동석한 어머니 이상녀(57)씨는 “항상 밝은 모습의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살아있는 뉴스 전달하고 싶어요” 이씨의 롤모델은 KBS 1TV 메인뉴스(‘뉴스 9’) 진행자인 민경욱 앵커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밤 9시 뉴스를 많이 들었는데 민경욱 앵커의 목소리가 굉장히 생동감 있었어요. 저도 그분처럼 살아있는 뉴스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씨는 앞으로 3개월간 실무 교육을 받은 뒤 프리랜서 앵커로 활동하게 된다. KBS 측은 뉴스 안목, 발음, 표준어 구사 능력, 도전정신, 발전 가능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이씨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2012 대입 사정관 전형] 국민대학교-전문계고 출신자 61명 선발

    국민대는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국민프런티어(90명), 농·어촌학생(84명), 국가(사회)기여자(14명), 기회균형(58명), 취업자(97명), 전문계 고졸 재직자(61명) 등 6개 전형을 통해 수시 1차에서 40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국민프런티어, 농·어촌학생, 취업자 특별전형만 입학사정관 전형을 했지만 올해는 국가(사회)기여자, 기회균형, 전문계 고졸 재직자 특별전형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 국민프런티어 특별전형은 지난해 글로벌프런티어 특별전형의 이름이 바뀐 것이다. 인문계 경영학부에서 50명을 선발하던 것에서 자연계 전자공학부에서도 40명을 선발해 총 90명으로 확대했다. 국민프런티어, 농·어촌학생, 취업자의 전형요소로는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의 단계별 전형이다. 국가(사회)기여자,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전문계 고졸 재직자는 서류평가(40%)와 면접평가(60%)로 일괄 합산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국민프런티어는 리더십과 도전정신, 관철력, 끈질김을, 농·어촌학생은 창의성, 성실성, 애향심, 봉사정신을 갖춘 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춘열 입학처장
  • ‘마이크로RNA’ 생성 메커니즘 밝혔다

    ‘마이크로RNA’ 생성 메커니즘 밝혔다

    동식물 세포의 분열·성장·사멸 등 모든 생명현상을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를 만드는 ‘다이서’(Dicer) 효소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현대 생명공학의 혁신 분야로 주목받는 RNA의 응용 기술을 개발해 암 같은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지·절단 등 효소 ‘다이서’ 역할 발견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연구팀이 효소 ‘다이서’가 마이크로 RNA 전구체를 인지, 마이크로 RNA를 생성하는 원리를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 네이처지 14일 자에 실렸다. 21~23개의 염기로 구성된 작은 RNA인 마이크로 RNA는 DNA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먼저 DNA의 유전정보가 RNA로 옮겨지면 드로셔 효소가 RNA의 긴 꼬리를 잘라내 ‘마이크로 RNA 전구체’를 만들어 낸다. 머리핀처럼 휘어진 마이크로 RNA 전구체는 한 가닥의 RNA로 이뤄져 있으며 두 개(3‘, 5’)의 끝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는 다이서가 3‘ 말단만 인지해 이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RNA 가닥을 잘라 마이크로 RNA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다이서가 3‘뿐만 아니라 5’쪽도 인지해 마이크로 RNA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네이처 게재… 난치병 치료 토대 마련 연구팀은 실험에서 다이서에서 5’ 말단을 인지하는 부위를 인위적으로 망가뜨린 결과 마이크로 RNA의 양이 줄어드는 동시에 비정상적인 마이크로 RNA가 생성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서가 어떻게 RNA를 인지하는지를 밝힘으로써 효율적이고 정교한 RNA 간섭 현상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향후 유전자 연구나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용어 클릭] ●마이크로 RNA 21~23개 정도의 염기로 구성된 단일 가닥의 RNA로, 세포핵에서 만들어진 후 드로셔 효소에 의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져서 마이크로 RNA의 전 단계인 마이크로 RNA 전구체가 된다. 전구체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질로 이동한 후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마이크로 RNA가 된다. 세포 안에서 다양한 RNA의 발현을 조절, 세포 분화·증식 등 생명 현상에 관여한다.
  • ‘장애아이 We Can’ 회장 나경원, 15일 전국 장애인댄스대회 열어

    ‘장애아이 We Can’ 회장 나경원, 15일 전국 장애인댄스대회 열어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 회장인 나경원(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5일 오후 2시 다운복지관과 본사랑재단, (사)사랑나눔 위캔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장애인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으로, 올해 6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전국에서 40여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고, 본선진출팀은 부산혜송학교 댄스스포츠팀, 천안인애학교 여우별팀, 전북혜화학교 무용단 등 총 10개 팀이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감동과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참가팀들이 이 자리에 서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흘린 땀방울의 보람을 느끼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가린다. 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과 대회 주최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축하공연에는 인기 댄스가수인 ‘장우혁(전 HOT 맴버)’과 아이돌 그룹 ‘시스타’ 등이 출연한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이재현 CJ회장 “무사안일 타파 제2 도약을”

    이재현 CJ회장 “무사안일 타파 제2 도약을”

    “회장은 준비가 돼 있는데, 직원들은 도전정신이 약해서야….”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이 그룹 전반에 퍼져 있는 ‘안주(安住) 문화’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13일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주요 계열사 임원들에게 “CJ가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뿌리 깊은 안주 문화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쇄신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CJ와 출발점이 비슷했던 다른 기업들은 뛰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성장속도가 너무 더디다.”며 “그룹 전반에 만연한 안주 문화를 타파하지 않고는 혁신적인 도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CJ는 전했다. 대내외적으로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그가 이처럼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발언이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자동차 등 창업 당시에는 CJ와 규모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던 기업들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 매출이 수백배나 증가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데 반해 CJ는 기존 사업구조에 얽매인 나머지 성장이 뒤처졌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했다. CJ의 한 계열사 임원은 “CJ가 오랫동안 설탕과 밀가루 등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업종 위주로 사업구조가 짜여 있다 보니 그룹 전체적으로 안일한 문화가 만연해 있었다.”며 “이 회장의 불만은 이를 타파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향한 도약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CJ가 대한통운을 인수하기 위해 2조원이 넘는 거액을 ‘베팅’하고,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 회장의 이 같은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쓴소리도 했다. 그는 “회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 있는데도 임직원들은 도전정신이 약하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더반에 갔고, 이기고 돌아왔다.” ‘더반의 영웅’들이 돌아왔다. 압도적인 지지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대표단 250여 명이 8일 오후 2시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 수백 명의 시민들은 대표단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인천공항에 몰려 축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나와 조 위원장 등 유치 대표단에게 일일이 화환을 건네며 평창 유치를 축하했다. 이날 인천공항은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대표단이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재경강원도민향우회와 김연아 선수 팬카페,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한 시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강원 평창에서 올라온 이상영(46)씨는 “12년 동안 준비해서 얻은 성과”라면서 “대표단에 너무 고맙고, 앞으로 경기 준비를 위해 주민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이 들어서자 시민들은 “예스 평창”과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더반의 영웅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그러나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던 ‘더반의 영웅’ 김연아는 피로와 긴장이 쌓인 탓에 고열과 몸살로 탈진 증세까지 보여 축제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김연아의 열성 팬인 박혜성(26·여)씨는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 나오게 됐는데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김 선수에게 또 한번 감동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입국 환영 행사에서 김 총리는 “두 차례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했던 국민의 염원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면서 “헌신해준 여러분과 온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우리 국민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세계를 감동시킨 결과”라고 치하했다. 대표단은 환영 행사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림픽 유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정병국 장관은 “지난 두 번의 실패를 치밀하게 분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성향별로 10여 쪽이 넘는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개별적으로 접촉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더반에 직접 와서 위원들을 접촉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매 과정을 시험 본다고 생각했고, 더반에 가기 전 우리가 시험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투표 전 적어도 48표, 많으면 64표까지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밝혔다.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이내 조직위원회로 개편된다. 김민수 선임기자·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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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과장급 전보 △과학학술정책과장 이병석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감사총괄담당관 박 준△한국체대 총무과장 주남창△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이동진△한국해양대 사무국장 선종근△교육과학기술부 최종배◇서기관△홍보담당관 백정현△국립대구광주과학관추진기획단장 성기억△대구경북과학기술원건설추진단 기획과장 이현준△교육과학기술부 김진수 한형주(영국 버밍엄대 파견)△국무총리실 이병석△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과장 김우정△국립중앙과학관 조상원△국립과천과학관 노재익<과장>△유아교육 정병익△기초연구지원 염기수△융합기술 나인광△원자력기술 정택렬△과기인재정책 신준호△과기인재양성 오성배△연구관리 김현동△학술인문 염기성△전문대학 황보은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이근홍△경제농정국장 임종철△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양정모△철도항만국 항만물류〃 이병설△평생교육국 교육협력〃 송대성△도시환경국 환경과장 박성남△여성가족국 보육정책〃 김태훈△경제농정국 지역특화산업〃 남기산△대변인실 언론담당관 이대직<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김명선△기획담당관 정상균<경제투자실>△투자산업심의관 김용연△경제정책과장 신낭현△일자리정책〃 지성군△투자진흥〃 허승범<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역량개발지원과장 최정춘<파견>△황해경제자유구역청 이춘배 신동호 이희원 손임성△지방행정연수원 김남형△미국 택사스주립대 엄진섭△행정안전부 홍귀선 장문호△통일부 한연희△한국지방세연구원 박동균△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고재학<감사관실>△조사담당관 이관수△계약심사〃 김기봉<자치행정국>△인사과장 윤병집△언제나민원실장 오현숙<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박충호△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장 황선구<보건복지국>△복지정책과장 노완호△장애인복지〃 정찬열△노인복지〃 조광오<도시주택실>△지역정책과장 최원용△도시정책〃 이계삼△택지계획〃 신동복△신도시개발〃 이기택<복지여성실>△보육청소년담당관 조학수△사회복지〃 강희진<교통건설국>△교통정책과장 김건중△대중교통〃 유한욱△기술심사담당관 직무대리 박창화<팔당수질개선본부>△상하수과장 김대순△수질관리〃 김경기<전출>△용인시 이재문△의정부시 박인복<기획행정실>△재난대책담당관 곽태기△군관협력〃 이석범<건설본부>△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종국△도로건설과장 〃 김정기<소장>△공단환경관리사업소 김교선△산림환경연구소 유범규△여성비전센터(직무대리) 이용교△도로사업소(〃) 김양기<농업기술원>△원예산업연구과장 김성기△환경농업연구〃 김희동△소득자원연구소장 이해길△지원기획과장 김진일△친환경기술〃 남윤우△생활경영〃 최미용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실장 △금융산업·경영 서정호△금융시장·제도 연태훈 ■국립수산과학원 ◇과장 승진 △전략양식연구소 양식관리과장 손맹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1급 △신뢰성본부장 김대수◇2급△녹색기술본부장 이운기△고객서비스〃 박성화△연구위원실 김경택 ■산업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양현봉 고준성 오영석△연구위원 김경유 김수동 김계환 노영진 박종복 민혁기△부연구위원 김숙경△전문위원 손미영 권민순△부전문위원 김봉준 황중훈 ■㈜두산 ◇영입 △지주부문 Tax팀장 제레미 에버렛(Jeremy Everett)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인천남지역본부장 강홍만◇본부장 전보△기업고객본부장 강문호 ■국민일보 ◇전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진홍 박병권 김의구<편집국> [부국장]△정치기획담당 성기철△편집담당 박철화[부국장대우]△사회2부장 김용백△문화생활〃 박정태[직대]△디지털뉴스부장 남호철[선임기자]△종합편집부 박봉규△정치부 이흥우△문화생활부 라동철[카피리더]△조용래 문일<종교국>△부국장대우 종교기획부장 박동수△종교부장 전정희△I미션라이프〃 김무정[선임기자]△종교부 이태형△종교기획부 정수익◇승진 <편집국> [부장]△정치 한민수△국제 이동훈△체육 김준동△특집기획 전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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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서기관 승진 △통일정책자문국 국내지역과 이호승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심보균△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일재△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파견) 송영철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계약직공무원(가급) △정책보좌관 엄대호 서상현 ■특허청 ◇서기관 전보 △고객협력국 고객협력정책과 구자광△특허심판원 강병재 강순구 이병용 손재만△특허심판원 송무팀 소진혹△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 이정숙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략기획부장 김정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박병태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 부문 <부사장>△글로벌지원 CFT장 김한석△G&E전략본부장(STO추진실장 겸임) 김홍진<전무>△퍼블릭고객본부장 신규식<상무>△스마트스페이스TF장 박진식△위성사업단장(위성사업담당 겸임) 권영모[G&E전략본부]△G&E전략담당 이문환△글로벌사업개발담당 박준식[글로벌영업본부]△글로벌영업담당(글로벌영업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김형준△글로벌기업고객담당 김상욱△김영택[엔터프라이즈]△고객1본부장 정윤식△고객2〃 박경석[본부장]△SMB고객 박영식△서비스딜리버리(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장 겸임) 한동훈△기업프로덕트 채종진△기업FI 장기숭◇개인고객 부문 <상무>△스마트에코본부장 안태효△개인FI센터장 곽봉군[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본부장 강국현△무선단말기획담당 김형욱[개인세일즈&CS본부]△본부장 나석균△영업기획담당 이현석△수도권강남 무선마케팅단장 윤창영△수도권강북 〃 편명범△전략유통마케팅단장 한원식◇홈고객 부문 <상무>△홈상품기획단장(홈고객전략본부장 겸임) 임헌문[본부장]△홈마케팅 박혜정△홈세일즈(홈세일즈본부 현장혁신센터장 겸임) 정문철△홈CS 박용화<상무보>△홈FI센터장 서태석◇네트워크 부문 <상무> [무선네트워크본부]△본부장 오성목△수도권무선네트워크운용단장 권태일[유선네트워크구축본부]△본부장(엔지니어링단장 겸임) 윤차현[유선네트워크운용본부]△본부장 윤영식[유선네트워크운용단장]△강북 박찬경△강남 이대산△충청 김태근△호남 이종옥△대구 고종석△부산 김영현◇SI 부문△통합플랫폼개발본부장 상무 이현규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부품소재연구 강남기△에너지디스플레이연구 황학인△시스템반도체연구 최종찬△융합산업연구 성하경△경영지원 조원갑◇실장△감사 우병태◇연구센터장△SoC플랫폼 임기택△모바일단말 이경택△통신네트워크 임승옥 ■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이명활 신용상△연구위원 임형석 구정한 ■신용정보협회 ◇신임 △전무 김인섭 ■강원대 △강원웰빙특산물산업화지역혁신센터장 최면 ■외환은행 ◇개인지점장 △경주 조규화△고잔 김성석△광주 윤인석△구미 정익재△논현남 홍경표△도당동 윤근철△동광동 전종식△동판교 심재환△마포남 이성기△목동1단지 조현욱△무역센터 이현수△문정동 김명옥△미금역 박윤옥△반월당 변경숙△방배남 박문철△범계역 윤석윤△범어동 정영표△부산 민용기△사당역 조경호△산본 서희석△상동 이만근△서대전 김경태△서울아산병원 이정주△선수촌WM센터 오정선△성산동 김기준△수유역 진대윤△스타타워 남원종△신내동 조대석△안산 허명욱△압구정중앙 박은주△야탑역WM센터 김정한△연신내 정명상△영등포 송천△울산 김석구△월배역 김원석△이촌동 조성환△이태원 박종림△전주 김영래△정릉 전계숙△진주 박영준△천안공단 이성합△천안 정기호△청주 권용한△충무로 이형수△퇴계로 유원호△평택 권창중△포항 박대순△하남공단 서순천△해운대신도시 김명우△홍성 이희철◇기업지점장△가락 홍건희△가스공사 곽순범△강서 송관△경주 전석채△광산 진광섭△광주 양호철△구미4공단 김태건△김해 김헌주△남영동 박동현△논현남 조시형△달성 박정원△동수원 조영호△반월공단 성삼현△범계역 이재우△삼성역 허환열△서대문 김종현△서잠실 김인석△소공동 이병근△압구정중앙 김선규△야탑역 양홍련△역삼역 전병세△익산 조남준△인사동 지정화△전주공단 전태평△주안공단 류재호△청담역 김웅렬△평촌 김상섭△SIM 박윤재 이만우 이진호◇대기업SRM지점장△구영주◇해외지점장△아부다비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류병도△파나마지점 양국진△KEB USA International Corp 이동국◇본점 부장△기업사업본부소속 이동규△여신사후관리대책반 조사역 김영규△인력개발부 정찬성△자금부 박준식△카드고객추진부 채충기△카드마케팅부 배일택△카드시스템개발부 석승징△홍보부 이선환△Brand Management부 정범△IT운영부 한주희 ■동부증권 ◇팀장 △법인금융2 노원종△채권전략 박정호◇지점장△화성향남 공우진 ■IBK투자증권 ◇임원 신규 선임 <영업본부장>△금융상품 한강헌△FICC 유식열 ■신한금융투자 ◇부서장 △투자전략 최창호◇지점장△강남구청역 김지일△울산 류채열△관악 성현철△강남중앙 용석원△울산남 윤상헌△노원역 이재웅△올림픽 장광철 ■신한생명 ◇승진 <본부장>△CS추진 한충섭△IT 윤중환△서부사업 김점옥<부장>△AM지원 이광표△변화추진 정봉현△감사 이석구<지점장>△잠실 박래윤△분당 이준규△흥덕 김석호△제일TM 이규태△동부법인AM 정기목△일산SOHO 황성준△구리 이금분△소망 김현조<고객지원센터센터장>△전주 백남호△제주 이동우◇전보 <사업본부장>△중부 주봉일△드림 이상윤<지점장>△충무 강일석△평촌WINNERS 배동운△보령 이상우△제천 한철규△전주 조우현△신익산 이장일△군산 한인수△빛고을WINNERS 김재두△일산TM 윤성호△서울복합 남미라 ■그린손해보험 ◇승진 <본부장>△선임계리사 이윤호△GA영업본부 이승재<부장>△경영관리 문두식△다이렉트사업 이창희△IT지원 금병걸△상품개발 이계문△영업교육 강영문<사업단장>△Agency사업2 조삼구<보상서비스센터장>△영남 이주찬△서부 곽춘원◇이동 <본부장>△고객지원 엄재섭△경영기획 배석일△마케팅 구발△자동차/보상 김성기△개인영업 정윤식△방카슈랑스사업 윤성욱<부장>△총무(연수원 겸임) 황의성△IT개발 김영삼△고객지원센터 여정훈△자동차업무 정찬옥△교차영업지원 오상태<사업단장>△Agency사업1 신윤하△Agency사업3 이상우△영남Agency 김승인△강남 송연덕△중부 윤호영△부산 이철호△울산 서정헌△충청 김경연<보상서비스센터장>△중앙 임병규△강남 이성환 ■PCA생명 ◇전무 신임 △CMO 박재중 ■유니에셋 ◇신규 선임 △대표이사 강경훈■삼정KPMG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서원정◇총괄부대표 승진△삼정KPMG 어드바이저리 신경섭△삼정KPMG 컨설팅 김인수◇전무 승진△이학률 서지희 윤학섭 김의성 신경철 ■한국경제신문 <지역본부장>△중부 백창현 △영남 신경원 ■인제대 백병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서진수△기획실장 이성순△대외협력〃 김경환 ■유리자산운용 ◇신규 선임 △홀세일본부 이사 조차래
  • [오늘의 눈] 행안부, 정책 홍보와 선전 사이/이재연 정책뉴스부

    [오늘의 눈] 행안부, 정책 홍보와 선전 사이/이재연 정책뉴스부

    행정안전부가 4일 예정에 없던 직원 인사발령을 냈다. 지역발전정책국장과 주무 과장이 각각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및 본부 전보 조치됐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징계성 인사다. 불씨는 지난주 행안부가 지방공공요금 안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수치가 잘못 보도됐는데도 어물쩍 넘어가려다 들통나면서였다. 당초 정부는 지역별 해당 요금을 최근 3년간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3.46%) 이내에서 올리도록 제시하겠다고 자료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인천·경기 요금이 하반기에 10.4% 오를 것이란 1보가 나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지역 요금이 2007년 4월에 마지막으로 인상됐기 때문에 그 이후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15.1%가 맞았다. 약 5% 포인트나 차이가 난다. 그러나 행안부는 아무런 추가설명도, 대응도 않다가 기자들 항의에 저녁 뒤늦게 수치를 정정하고 사과했다. 지방 교통요금은 지자체가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할 사안이다. 정부 가이드라인은 그야말로 원칙을 천명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안이한 정부 태도다. 자료만 던져 놓고 기자들의 개별 취재과정에서 “정확한 수치는 발표하지 않았다.”며 발뺌을 했다. 결과적으로 지자체가 물가를 더 올릴 수도 있는데 정부가 은근슬쩍 넘어간 것 아니냐는 불필요한 오해까지 사게 됐다. 언론이 항의한 취지는 명확하다. ‘물가를 얼마나 올리고, 그게 바람직한가.’라는 가치판단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메신저인 언론에 정부가 알리고자 하는 바만 전달했다는 점이다. 미필적 고의가 다분하다. ‘물어보지 않은 것까지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기자들이 잘 모르니 그 정도로 설명했다.’는 담당 공무원들의 해명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인사가 합당한 조치인지는 논외다. 정부 정책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아니라 정부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곤란하다. 부처 행사, 홍보성 기사는 신문에 한 줄 밀어넣겠다며 십수번 전화를 마다하지 않으면서 왜 이런 일에는 소극적인지 자문할 일이다. 대처는 ‘한 끗’ 차이일 수 있다. 그러나 결과는 건전한 ‘정책 홍보’가 아니라 저급한 ‘선전’이다. oscal@seoul.co.kr
  • “생명 설계도, DNA 아닌 RNA서도 생성”

    사람의 유전정보가 모두 DNA(유전자)에 담겨 있다는 생물학의 ‘중심원리’(central dogma)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대 발견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는 4일 ㈜마크로젠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아시아인 유전체 다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18명의 DNA와 RNA(리보핵산)를 동시 분석한 결과, DNA에는 존재하지 않는 RNA 고유의 자체 염기서열 변이가 대규모로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는 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저네틱스’(Nature Genetics)에 이날 게재됐다. 지금까지 생물학에서는 생명 현상을 주관하는 모든 설계도가 DNA에 있다고 믿어왔다. 즉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는 핵 속의 DNA에 저장돼 있고, RNA는 DNA 설계도 원본 중 특정한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일부분만 복사한 ‘복사본’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팀은 DNA의 염기서열이 RNA로 똑같이 전사되는 게 아니라, 전사되는 과정에서 염기가 바뀜으로써 DNA에 없던 변이가 RNA에 새롭게 생기는 현상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정선 서울대 교수는 “지금까지는 DNA의 특정 변이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특성과 질병의 대부분이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DNA에 존재하지 않는 변이가 RNA에서 생긴다든가, DNA에 존재하는 변이도 RNA로 발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지금까지 유전체가 밝혀진 CEPH 유럽인, 요루바 아프리카인, 중국인, 일본인에 이어 한국인의 정밀한 유전체 정보를 대량으로 보고했다. 서 교수는 “민족마다 대대로 살아온 환경에 따라 이에 적응하기 위한 고유한 유전자 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유럽인과 다른 한민족의 유전체 변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유럽인 중심의 기존 질병 유전자 발굴 연구 방법론에 대해 한계를 지적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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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전보 △공공갈등관리지원관 정현용◇서기관 전보△공공갈등관리팀장 손선미△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민△조세심판원 조사관 현재빈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은철△창원대 사무국장 김선옥△교과부 박필환△평생직업교육관 김영철△강원도 부교육감 박기용◇별정직 고위공무원△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기남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조직실장 김상인△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렬△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형선△감사관 유상수△재난안전실장실 재난안전관리관 송석두△정부청사관리소장 감종훈△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정윤기△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배진환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전보 △2012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파견 박용철◇과장급 전보△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기획관실 정책광고과장 윤종석△관광산업국 관광레저기획관 녹색관광과장 이경직△2012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파견 권수진 ■고용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안경덕◇별정직 고위공무원△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양현◇국장급 직무대리△대변인 정지원◇과장급 전보△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과장 김민석△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마성균△노동정책실 산재보상정책과장 김경윤△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장 김명철△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장 김수곤△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장 이원두△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소장 김영중 ■통계청 ◇국장급 △호남지방통계청장 신승우◇과장급 전보△통계대행과장 윤석은△경제통계기획과장 최성욱 ■병무청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최성원△현역입영과장 임중혁△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박정환△대전충남지방병무청 〃 최은순 ■농촌진흥청 <경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기술지원국장 강양수<경기도 농업기술원>△연구개발부장 임재욱△기술보급〃 이상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오기표△산림정책과장 최병암◇과장급 전보△비서관 박은식<과장>△운영지원 이현복△산림자원 이상익△산림경영소득 김형완△산불방지 남송희△치산복원 이명수△산림병해충 윤병현<산림인력개발원>△재해방지교육과장 이중락<지방산림청장>△중부 홍명세△서부 윤정수 ■식품의약품안전청 ◇신규임용 △기획조정관실 비상계획담당관 김선태◇전보(7월 4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오현주△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 수입식품분석과장 김형수 ■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기상청장 남재철◇3급 승진△총괄예보관 양진관△기상기술과장 김성균△기후정책〃 윤원태◇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안명환△수치모델개발과장 박훈△예보기술팀장 이정환△기상산업정책과장 김백조△정보통신기술〃 이동일△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남효원△안동기상대장 안용모△창원〃 조진대△청주〃 최기상△수원〃 허형재△제주지방기상청 예보팀장 구대영△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팀장 윤성득◇서기관 승진△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조서환△목포기상대장 정병석△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하창환△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이선기△제주지방기상청 기후팀장 고정석△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분석팀장 허복행△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 조기현△정책지원팀 유상진△운영지원과 김영동△총괄예보관실 신동현△슈퍼컴퓨터운영과 연혁진△기후예측과 김현경◇과장급 신규 채용△감사담당관 이효선 ■부산시 ◇3급 전보 △감사관(개방형 직위) 조성호△문화체육관광국장 이갑준△북구 부구청장 요원 이철형◇행정4급 전보△여성정책담당관 조숙희△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정호<부구청장 요원>△부산진구 허종성△사하구 전복덕△연제구 박종철<과장>△경제정책 정진학△기업지원 이규환△창조도시기획 권정오△총무 성덕주△체육진흥 정권영△관광진흥 강희천△환경정책 이완호△자원순환 서혜숙<인재개발원>△원장 김윤일△교육운영과장 김숙자△교육지원〃 정완식<파견>△미 볼링그린주립대 이범철◇기술4급 전보△건축정책관 김영기△보건환경연구원장 김기곤△강서구 부구청장 요원 이광욱△낙동강사업본부 사업부장 이근희△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장 임경모<과장>△기간산업 서만석△도시재생 임기규<담당관>△하천관리 김종경△도시정비 곽영식△건축주택 한성근<건설본부>△토목시설부장 김판섭△건축시설〃 강신윤<국장 요원>△서구 황용태△동래구 양상열 ■충북도 ◇3급 △행정국장 박성수△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 파견 강호동△농정국장 박종섭△정책기획관 오진섭△자치연수원장 권영동◇4급△청원부군수 신찬인△보은〃 정한진△음성〃 송인헌△정책기획관실 박영선△법무통계담당관 박완수△자치연수원 교육운영과장 피의섭△북부출장소장 이용재△도로관리사업소장 신연식△산림환경연구〃 안광태△충주시 전원건△공보관 김진형△비서실장 이차영△의회사무처 정책복지전문위원 홍범회△〃 산업경제전문위원 송장섭△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 오용길<바이오밸리추진단>△단지개발과장 김용태△바이오산업〃 정인성<과장>△미래산업 김용국△여성정책 김영환△관광항공 정효진△치수방재 권봉억△자치행정 박은상△체육진흥 이성수△저출산고령화대책 정준영△식품의약품안전 권석규△일자리창출 김재영△농업정책 이진규△농산지원 김기원△문화예술 강성택△균형개발 이상헌△도로 정시영△보건정책 성국현 ■충남도 ◇2급 전보 △자치행정국 총무과(파견 대기) 박한규◇3급 전보△천안시 부시장 박윤근△의회사무처장 이성호△경제통상실장 남궁영△자치행정국장 권희태△문화체육관광〃 이성우△농수산〃 채호규◇4급 승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강경원△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김순권△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윤선△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신관수△아산시 오건환△경제통상실 기업지원과장 김정호◇4급 전보△홍보협력관 김돈곤△감사위원회 위원장 이완수△농수산국 농촌개발과장 염창선<직대>△지방공무원교육원장 조이현△서울사무소장 정동국△건설교통항만국 도로교통과장 조은하<부군수>△연기군 윤호익△서천군 김종화△태안군 이수연<경제통상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윤영우△전략산업〃 홍민표△국제통상〃 유병덕△투자입지〃 한치흠<의회사무처>△입법정책담당관 이두훈△전문위원 김주찬 최욱환<문화체육관광국>△문화예술과장 이상영△문화산업〃 황선만<자치행정국>△정보화지원과장 김기승△총무과 임헌용 황수철 한규성 황상용(이상 공로연수 파견)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배동헌△교육운영〃 김세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보건환경연구부장 인치경△유갑봉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박성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장 이한신△문화복지부장 강지훈△시각예술 책임심의위원 김찬동△다원예술·문화일반 〃 김윤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경영지원처장 이기종△안전정책〃 박지현△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정기용△전기안전연구〃 김종훈△비서실장 한재진△예산〃 고성일△인력관리〃 한연수△성장동력본부장 임동훈◇사업소 <지역본부장>△서울 이상요△부산울산 송주용△대전충남 정재환△경기 변철균△충북 홍귀석△전북 김학용△경남 정찬호△제주 이은우<지사장>△서울동부 이상조△서울남부 이상목△부산동부 김기종△울산 박윤동△대구서부 김주철△구미칠곡 문이연△경주 박희만△천안아산 김정규△충남중부 최종수△보령청양 최덕기△전남남부 변석태△인천서부 유수현△경기중부 남정윤△경기서부 윤종식△이천여주 박영철△경기북동부 원대희△강원동부 김영선△충주음성 이경남△익산 정인덕△군산 이창환△경남북부 권기영△통영거제 장충섭△김해양산 이정규 ■예금보험공사 △보험정책부장 장건식△법무실장 이흥섭△정보시스템〃 서승성△재산조사〃 양태영△감사〃 김광의△특수자산TF팀장 정욱호△금융감독원 파견 김병만△홍보실장 정대영△대동은행·영남종금 파산재단 파견 전상오 ■서울도시철도공사 △고객서비스본부장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김윤수△기금관리〃 김광희△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장 황용필△〃분당지점장 안경원△〃 경정훈련원장 이재효△체육과학연구원 정책개발연구실장 유지곤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운영처장 이영석△시설〃 김영래△감사실장 박영덕△비서〃 윤덕구△재난안전부장 이재원△전략기획TF팀장 김두한△국립공원연구원장 권혁균<사무소장>△속리산 백상흠△내장산 안시영△내장산백암 박갑동△덕유산 정석원△오대산 박문규△주왕산 황정걸△다도해해상서부 박용규△소백산 이용민△월출산 정장훈◇승진△탐방지원처장 이임희△재정운용부장 조승익△녹색탐방〃 송동주△환경디자인〃 이수형△변산반도사무소장 서윤석 ■공무원연금공단 ◇부장 승진 △전략기획실 경영평가부장 박인선◇전보△융자사업실장 이기만△ 부산지부장 하광빈△전북〃 심재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연구그룹장 나성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방송>△대표이사 김동섭<중앙일보> [중앙종합연구원 부소장]△경제연구소(논설위원 겸임) 김종수△중국연구소 한우덕△경영지원실장 제찬웅△중앙엠앤비부문 경영지원실장 박형우<중앙일보시사미디어>△경영지원실장 권능오 ■TV조선 △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급) 박혁규 ■스포츠월드 △생활경제부장(부국장 겸임) 배병만△연예문화〃 류근원 ■산은자산운용 ◇승진 △부사장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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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장 이장로 ■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김정환 ■인천시 ◇4급 직무대리 △서부공원사업소장 최태식◇4급 전보△예산담당관 조인권△총무과 조운희△교육지원담당관 김진용◇4급 파견△인천발전연구원 배준환 ■충북도 ◇3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권영동△미래산업과 오진섭◇4급 승진 내정△복지장애인과 김영환△정책기획관실 김용국 박영선△회계과 박완수△교통물류과 이용재△총무과 전원건△기업유치지원과 정효진△정보화담당관실 피의섭△바이오산업과 정인성△산림녹지과 안광태△균형개발과 권봉억 신연식△도로과 김용태 ■경북도 ◇3급 승진(7월1일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보건복지여성〃 김승태◇3급 전보△경주부시장 우병윤△안동〃 최종원△지방공무원교육원장 황병수(전입)◇4급 승진(7월1일자)△해양개발과장 김상길△법무통계담당관 김영수△산림녹지과장 김윤해△인재양성〃 김장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박영수△관광진흥과장 서원△서울지사장 이영목△낙동강사업지원팀장 이재일△안전정책과장 차인수△세정〃 김연근△의회사무처 입법정책지원팀장 안효영△물산업과장 허춘정△축산기술연구소장 우선창△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 임재하◇4급 전보(〃)△미래전략기획단장 김장호△환경특별관리〃 김광호△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상준△예산담당관 정만복△과학기술과장 박성수△쌀산업FTA대책〃 조무제△친환경농업〃 김주령△녹색환경〃 송문근△도시계획〃 허동찬△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김상동△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박동운△〃 작물연구과장 한윤열△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은종봉△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신우△문경부시장 장성욱△의성부군수 신재걸△칠곡〃 이왕용△예천〃 정기채△울진〃 김중권△감사관 전상배(개방형) ■한국연구재단 △미주구주실장 박정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 안지환△홍콩〃 함경준 ■코레일 <본사>△여객본부장 직무대리 김복환△사업개발본부장 하승열△감사실장 최순호△고객가치경영〃 권태명△인사노무〃 전찬호△고객가치경영실 성과관리처장 양운학△재무관리실 구매〃 고준영△인사노무실 노경상생〃 육심관△수송조정실 종합관제실장 최진수△물류본부 녹색물류처장 김범열△물류수송차량〃 황승순<연구원>△품질인증센터장 김현식<정보기술단>△영업정보처장 전성근<시설장비사무소>△시설장비사무소장 반걸용<서울본부>△본부장 강칠순△서울역장 박종승△도라산〃 박봉준<수도권서부본부>△경영전략처장 유홍천△영업〃 유정민△평택역장 이혁구△부평〃 허오석<충북본부>△충주역장 정구용<대전충남본부>△대천역장 이신호<전북본부>△영업처장 이두형<광주본부>△전기처장 조창호△목포차량사업소장 김옥현<전남본부>△순천역장 이신기△광양〃 허인수<경북본부>△전기처장 정진용△춘양역장 김경태<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동대구역장 임재연△영천〃 성갑섭△대구전기사업소장 박용범△김천시설사업〃 이찬수<부산경남본부>△부산역장 조형익△진주〃 김성민△부전〃 소순성△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장 최봉근△가야차량사업〃 박길하 ■외환은행 △여신본부장(CCO) 김효상△여신관리〃 최은성△호남영업〃 강승구 ■세종대 △부총장 신구△교육대학원장 송현옥△산업〃 김정욱△도시부동산〃 김영욱△인문과학대학장 정혜경△경영〃 이종열△생명과학〃 김용휘△공과〃 배위섭△교무처장 김광희△전산정보원장 백성욱△국제어학〃 강자모△Vision2020위원회 위원장 김승억△산학협력단장 김선재 ■동의대 △교무처장 김호균△기획〃 이종극△인력개발〃(학생서비스센터소장 겸임) 조재균 ■목원대 △교무처장·교수학습센터장·출판부장 성경
  • “국제기구 취업 ‘평생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국제기구 취업 ‘평생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전 세계 여러 국제기구들이 있으니 열 번이든, 스무 번이든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저도 늦은 나이에 도전해서 이뤘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서 근무하는 김습(50) 사찰국 사찰팀장이 20일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이 50여명과 만났다. 외교통상부가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을 초청, 일반인을 상대로 마련한 간담회에서다. ●서류·면접·언어능력 등 꼼꼼히 준비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3층 회의실에서 만난 김 팀장은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열정적으로 풀어놓으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국제기구에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국위를 선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임관돼 화학특기자로 군 화학연구소, 국방부 정책실 등에서 20여년간 복무한 뒤 지난 2003년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의 문을 두드렸는데 보기 좋게 떨어졌다.”면서 “부단한 노력 끝에 재도전한 지 2년여 만에 사찰관 모집에 지원, 선발돼 3년 전 과장급인 사찰팀장이 됐다.”고 소개했다. 김 팀장이 국제기구에 눈을 뜨게 된 것은 국방부에서 근무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국제기구 직원 모집 공고를 접하게 됐고, 정부에서도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해 보고 싶은 도전정신이 생기면서다. 그러나 2003년 첫 도전에서 실패를 맛봤고, 평소 갈고닦은 영어 실력과 다양한 경력 관리를 바탕으로 재도전한 결과, 2005년 목표를 이뤘으며 이후 두 번이나 진급하게 됐다. 그는 “국제기구 지원은 서류와 면접, 언어능력 등 모든 면에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고, 관계자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절대 급하게 접근하지 말고 현직에 충실하면서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국제기구들은 주로 경력사원을 뽑기 때문에 ‘평생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일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팀장은 또 “국제기구 근무 환경은 급여뿐 아니라 자녀 교육비, 휴가, 출장, 퇴직금, 보험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며 “62세에서 65세까지가 정년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담금에 비해 한국인 직원 턱없이 적어 김 팀장은 “한국이 유엔에 내는 분담금이 12~15위 수준인데 실제 근무하는 직원 규모는 턱없이 적고, 인도·중국·아프리카에서 온 직원들이 훨씬 더 많아 이들 국가는 분담금의 몇 배 이상을 거두고 있다.”며 “화학무기금지기구의 전 직원 550명 중 한국인은 4명에 불과해 분담금 규모로 보면 10명 이상은 근무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위직이 아니더라도 국제기구 진출 시 위상이 높아지고 국제무대 활동 폭이 넓어진다.”며 “국제기구 인력이 늘어나면 국익과도 연결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다.”며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뿔뿔이 흩어진 문화재, 샅샅이 찾아온다

    뿔뿔이 흩어진 문화재, 샅샅이 찾아온다

    공무원 이길배(39)씨의 신혼 아닌 신혼이 저물어 간다. 이씨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2002년 대전 문화재청으로 발령 나 고향 광주를 떠났다. 아내와 6년 동안 떨어져 지내야 했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가 대전에 파견 교사로 나와 알콩달콩 산 것도 잠깐, 파견 기간(3년)이 곧 끝나 광주로 돌아가야 한다. 또다시 주말 남편, 주말 아빠가 되어야 한다. 그래도 그는 요즘 한껏 들떠 있다. 지난달 말 신설된 ‘국외문화재팀’ 팀장으로 발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해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수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프랑스 외규장각의궤와 일본 조선왕실의궤가 귀국했거나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어서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 관심과 기대 속에 발족한 팀이기에 어깨는 무겁지만 그만큼 자부심도 크다. 오는 11일에는 대규모 외규장각의궤 환영행사도 열린다. 팀장과 팀원 5명으로 구성돼 자칭타칭 ‘독수리 6형제’로 불리는 국외문화재팀을 찾아 지난 1일 대전정부청사로 향했다.사무실은 이제 막 컴퓨터, 전화, 책상 등이 갖춰져 어수선했다. 종이상자에 담긴 개인 자료들은 아직 뜯지도 않은 채 쌓여 있었다. 그 와중에도 이 팀장은 오전 회의를 소집,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를 넘겨 가며 해외 문화재 출처 조사를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 팀장은 “아직 업무 파악도 제대로 못했다.”면서 “주변에서 하도 ‘죽어나겠다’고들 해서 겁먹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도 얼굴에는 긴장감이 전혀 없다. 조급한 기색도 없다. 오히려 마냥 싱글벙글한다. 믿는 구석이 있어서다. 그가 ‘판타스틱 5’라고 부르는 다섯 명의 팀원이 그의 ‘백’이다. 우선 팀원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김종수(49) 사무관은 1997년까지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에서 문화재 환수 업무를 담당했다. 그것도 ‘홀로’. 그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거쳐 14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다. “고향 같은 일이 기다리는 곳”이다. “혼자가 아니어서 더 좋다.”는 김 사무관은 석사학위도 해외 유출 문화재 반환 정책으로 받았다. 조동주(42) 사무관은 2007년부터 국제교류과에서 김병연(38) 주무관과 함께 문화재 환수 업무를 담당했다. 조 사무관은 영국에서 2년 동안 공부한 국제통이다. 김 주무관 또한 대학원에서 문화재 환수와 관련된 국제법을 전공하며 외국의 관련 법과 제도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문화재청 안에서도 찰떡 콤비로 불린다. 박정섭(29) 사무관은 지난해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참이다. 학부에서 외교학을 전공, 김 주무관과 함께 국제 교섭 테이블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순미(36) 주무관은 일본에서 2년 동안 공부했다. 해외 문화재의 상당 부분이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주무관의 어깨가 유난히 무거울 수밖에 없다. “문화재 환수에 관한 한 ‘대표선수’들만 차출했다.”고 이 팀장이 자부할 만하다. 이 팀장 자신도 문화재정보과, 활용정책과 등 문화재청에 새로운 부서가 만들어질 때마다 단골로 차출된 전문가다. 이번 국외문화재팀도 예외는 아니다. 이 팀장은 “문화재 업무의 전문성은 기본”이라고 전제한 뒤 “외국어에 능통하고 해당 국가의 법령과 제도에도 전문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문화재 환수는 상대(국가)가 있는 업무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신설 부서 이름을 ‘국외문화재팀’이라고 다소 밋밋하게 지은 까닭도 여기에 있다. 외교관계 등에서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말자는 의도에서다. 김 사무관은 “(문화재 협상도) 전략과 전술에 따른 ‘밀당’(밀고 당기기)이 필요하다.”면서 “맞춤형 전략이 노출되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국외문화재팀에 대한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은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만 외국에서도 우리 팀의 존재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마냥 드러내 놓고 떠들 처지는 못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 팀장이 정색하고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있는 문화재는 약탈된 것들이니 몽땅 찾아와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몇 점 찾아 왔느냐는 식으로 평가가 이뤄지면 해외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조사나 환수 작업은 오히려 더 요원해질 수 있다. 당장의 성과에만 급급해 오류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팀원들이 저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했다. 조 사무관은 “우선 해외 유출 문화재의 현황과 출처를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약탈 등 불법으로 유출된 문화재는 환수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매매 등 합법적으로 유출된 문화재는 그 가치와 의미를 정확히 알게 해서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양도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이 주무관도 “그리스나 이집트 등 처지가 비슷한 나라끼리 연대해서 국제 사회 여론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면서 “페루 마추픽추 유적 반환은 100년 넘게 걸렸고, 우리 외규장각 도서도 20년 이상 노력한 끝에 돌아왔을 만큼 장기적인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터뷰가 끝나 갈 즈음, 여섯 명의 특공대는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눈앞의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갈 것입니다. 우공이 태산을 옮기듯 문화재 환수의 기틀과 체계를 단단히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의 박물관 수장고 등에서 켜켜이 먼지가 쌓인 채 서러운 세월을 보내야 했던 해외 문화재와 대한민국의 ‘달콤한 밀월’ 관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전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김동식(예비역 육군 대령·전 동아콘크리트 이사)씨 별세 인상(김인상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양치규(전 방위사업청장·예비역 육군 소장)박범용(서울기독대 교수)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2 ●맹중재(전 국립공업시험원 부이사관)씨 별세 근호(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차장)석호(사업·전 한국무역협회 홍보실 과장)씨 부친상 최종우(사업)씨 장인상 7일 수원아주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31)219-4116 ●나현철(중앙일보 경제부 차장)지홍(조선일보 경제부 기자)바로(한창호법률사무소 실장)씨 부친상 이용(내쇼날몰텍 부장)씨 장인상 한승주(국민일보 국제부 차장)최은경(일산 저동초 교사)씨 시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7 ●박시현(자영업)시경(홍익노무법인 노무사)시춘(아이루브 대표)씨 부친상 배문환(하나은행 본부장)씨 장인상 7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41)550-7185 ●김성택(동일기술공사 부장)성근(한길텔레콤 차장)성철(신진유압 과장)씨 부친상 한연석(신진유압 대표)강성수(전남매일 사회부장)씨 장인상 7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62)670-0030~1 ●박형규(대우증권 리테일혁신TF팀 차장)형준(아주캐피탈 대리)유민(장덕고 교사)씨 부친상 나은주(은성글로벌상사)정진성(삼성카드)씨 장인상 7일 광주 대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62)368-5353 ●박평서(전 아남그룹 사장)씨 모친상 이성종(전 금산여중 교장)씨 장모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58-5957 ●이시홍(청원군청 사격팀 감독·충북사격연맹 전무이사)씨 별세 7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43)219-8536 ●전정희(농수축산신문 대표이사)씨 부친상 6일 강원 동해산재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3)535-3001 ●김용(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장)씨 별세 태욱(서울대 대학신문사)씨 부친상 김선필(미국 애틀랜타 한인교회 부목사)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47 ●유희주(잠실 동원공인중개사 대표)희창(코스맥스 기술연구원장)희경(우리교육원 대표)씨 모친상 박일혁(ROHM세미컨덕터코리아 부장)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95 ●주성남(인천헤럴드 편집인)씨 부친상 6일 상계 백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950-1492 ●이석연(전 전남대 사학과 교수)씨 별세 광혁(영국 셰필드대 교수)경화(전남대 사학과 연구교수)씨 부친상 7일 광주 첨단 보훈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62)973-9162
  • 北 홍석형 노동당비서 전격 해임

    北 홍석형 노동당비서 전격 해임

    홍석형(75) 북한 노동당 비서이자 계획재정부장이 당 비서 직에서 해임됐다고 북 조선중앙통신이 6일 밝혔다. 북한 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지난해 9월 열렸던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은 후계체제의 경제 브레인으로 떠올랐던 그가 해임되면서 북·중 경협 미흡 등 경제발전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해 경질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당은 이날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북·중관계를 대를 이어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2000년부터 김 위원장의 7차례 방중 후 노동당이 회의를 열어 방중 결과를 논의한 것은 처음이다. 통신은 또 회의에서 홍석형 당 비서가 직무 조정을 이유로 해임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자리로 이동하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그가 지난해 9월 당 비서와 정치국 위원, 계획재정부장(장관)까지 거머쥘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대북 한 소식통은 “북·중 경협이 예상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해 이례적으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가 열리고, 홍 비서가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또 이날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정령을 통해 북·중 친선 강화를 위해 황금평·위화도 특구를 추진하되 황금평을 우선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예정됐다 취소됐던 황금평 특구 개발 착공식이 이르면 7일 열릴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북 최고인민회의가 황금평 특구 추진을 공개한 것은 투자에 미온적인 중국 측을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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