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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억 넘어도 절세 가능”…부부 공동명의 1주택, 과세특례 신청이 꿀팁 [세테크]

    “18억 넘어도 절세 가능”…부부 공동명의 1주택, 과세특례 신청이 꿀팁 [세테크]

    18억 이상 고가 주택에서 세액공제 받을 땐‘부부 공동명의 과세특례’ 신청이 세금 덜 내부부 지분율 관계없이 납세의무자 선택 가능시골집 상속 땐 명의자·납세의무자 일치해야 고가 주택 보유자라면 올해 집값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할 텐데요. 올해는 부부 공동명의 주택에 대한 종부세 부과 방식과 상속 주택 합산 특례 범위가 개정되면서 납세자 선택에 따라 세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신청하는 ‘부부 공동명의 1세대 1주택자 과세특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합법적으로 수백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종부세 대상 주택 보유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Q&A로 정리했습니다. Q. 종부세는 어떤 방식으로 부과하나요. A. “종부세는 매년 여름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재산세와 별개로, 일정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고가의 부동산 보유자에게 추가로 부과하는 누진세 성격의 국세입니다.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등기부등본상 집주인으로 등록된 사람이 그해 1년 치의 세금을 냅니다. 국세청은 주택 공시가격을 사람(인)별로 합산한 뒤 기본공제액(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 다주택자 및 특례 미신청 부부 공동명의는 인당 9억원)을 빼고 공정시장가액비율(60%)과 누진세율(2주택 이하 기준 0.5~2.7%)을 곱해 기본 세금을 산정합니다. 여기에 이미 여름에 냈던 재산세 중복분을 차감하고,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까지 추가로 반영해 최종 세금을 산출합니다. 11월 말에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12월에 세금을 냅니다.” Q. 공동명의 부부라면 9월에 ‘과세특례’를 신청하는 게 이득인가요. A. “공시가격이 18억원 이하인 주택이라면 과세특례를 신청하지 않고 부부 각자 세금을 내는 개별 과세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인당 9억원’(남편 9억원, 아내 9억원)씩 총 18억원이 공제되기 때문에 종부세가 없습니다. 반면 부부 합산 공시가격이 18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땐 1주택 단독명의자로 12억원을 공제받고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도 적용되는 ‘과세특례’를 신청하는 게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 모두 젊고, 집을 산 지 5년이 안 돼 세액공제 혜택을 하나도 받을 수 없다면 신청하면 안 됩니다. 공제액만 18억원에서 12억원으로 줄어 더 많은 세금을 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부부 나이와 보유 기간 등을 따져 신청해야 합니다.” Q. 과세특례 신청이란. A. “‘부부 공동명의 1세대 1주택자 과세특례’ 신청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부부가 집을 공동명의로 갖고 있지만 세금을 낼 땐 ‘단독 명의인 것처럼 신고하겠다’고 세무 당국에 알리는 겁니다. 공동명의 부부에게만 ‘기본공제 12억원+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최대 80%)와 ‘기본공제 인당 9억원’ 중에 더 유리한 것을 고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겁니다. 신청 기간은 매년 9월 16~30일이며,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 앱에 접속해 전자 신청을 하거나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과세특례를 신청하지 않으면 국세청은 부부가 각자 집을 가진 것으로 보고 개별 과세합니다. 이땐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 혜택이 아예 없습니다.” Q.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우선 고령자 공제입니다. 만 60세 이상 땐 20%, 만 65세 이상 30%, 만 70세 이상 땐 40%를 공제해줍니다. 두 번째는 장기 보유 공제입니다. 주택 보유 5년 이상 땐 20%, 10년 이상 40%, 15년 이상 땐 50% 공제합니다. 두 공제는 중복 적용되지만 최대치는 80%까지입니다. 예컨대 국세청 계산으로 순수 종부세가 500만원이 나왔고, 납세자가 80%의 세액공제 조건을 모두 채웠다면 100만원의 세금만 냅니다.” Q. 올해부터 공동명의 주택의 ‘지분율 룰’이 바뀌었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단 1% 지분으로도 지정이 가능한가요. A. “과거에는 부부 지분율이 70 대 30, 40 대 60처럼 서로 다르면 무조건 지분 많은 사람이 납세의무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분율과 상관없이 납세의무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높은 공제 문턱’(만 60세, 65세, 70세 구간)에 있는 배우자를 납세의무자로 정하면 더 유리하겠죠. 주의할 점은 나이가 한두 살 많다고 유리한 게 아니라, 공제율이 바뀌는 ‘만 나이(60세, 65세, 70세) 기준’을 넘었느냐가 핵심입니다. 남편이 만 66세(30% 공제)이고 아내가 만 63세(20%)이며, 남편 지분율이 1%, 아내 지분율이 99%라고 가정합시다. 지분율과 관계없이 9월 특례 신청 때 남편을 납세의무자로 정하면 아내보다 세액공제를 10% 포인트 더 받습니다.” Q. 처음부터 공동명의가 아니라 중간에 증여받아 공동명의가 됐는데 주택 보유 기간이 달라지나요. A. “아닙니다. 세법상 주택 보유 기간은 명의를 중간에 넘겨받은 증여 시점이 아니라 부부 중 ‘처음으로 해당 주택을 취득한 사람의 최초 취득일’로 시작됩니다. 남편이 2011년 단독명의로 산 아파트를 15년이 지난 올 초에 아내에게 지분 절반을 증여해 공동명의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남편의 최초 취득일(2011년)부터 계산돼 15년 이상 장기 보유 공제(50%) 혜택을 받습니다.” Q. 공동명의 주택 외에 배우자가 시골집을 상속받으면 다주택자로 인정돼 ‘세금 폭탄’을 맞나요. A.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원래 상속 주택은 요건을 갖추면 주택 수에서 빼주는 특례가 있지만, 예전엔 부부 공동명의 주택의 경우 지분율이 높은 사람(남편 70%)이 납세의무자로 강제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분율이 낮은 배우자(아내 30%)가 시골집을 상속받으면 공동명의 납세자(남편)와 상속자(아내)의 명의가 달라 1주택자 자격이 사라졌습니다. 그럼 다주택자 세금 폭탄이 떨어졌겠죠. 하지만 올해부터 지분율과 관계없이 납세의무자를 정할 수 있는 만큼 9월 과세특례 신청 때 납세의무자를 상속받은 아내로 바꾸면 됩니다. 이렇게 명의를 일치하면 1세대 1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며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Q. 공시가격 25억원 아파트를 가진 부부라면 과세특례 신청 여부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A. “부부 각각 50% 지분으로 공시가격 25억원짜리 주택을 공동 보유하고 있으며, 부부 중 한 명이 만 70세 이상이고 주택을 15년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먼저 9월 과세특례를 신청하지 않고 부부 개별 과세로 한다면 우선 25억원의 절반인 12억 5000만원씩 분할 계산됩니다. 인당 기본공제 9억원을 차감한 잔액 3억 5000만원에 공정시장가액비율(60%)을 곱해 산출된 과세표준액(2억 1000만원)에 누진세율을 적용하면 세금 105만원이 나옵니다. 부부 합산하면 총 210만원(재산세 차감 전 순수 산출세액)입니다. 반면 9월에 특례를 신청해 연장자 1주택자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25억원 전체를 자산으로 잡고 1주택자 기본공제 12억원을 빼면 13억원이 나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60%)을 곱해 도출된 과세표준액(7억 8000만원)에 누진세율을 적용하면 기본세액 540만원(재산세 차감 전 순수 산출세액)이 나옵니다. 여기서 고령자(만 70세 이상) 및 장기 보유(15년 이상)에 따른 세액공제 최대치 80%를 반영하면 108만원으로 확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명의를 알아서 유리한 쪽으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공시가격 18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의 공동명의자면서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 대상자라면 9월에 과세특례를 신청하세요.”
  • 165분간 ‘약속대련’ 없었다…‘초심’ 넥타이 맨 李대통령 1주년 기자회견

    165분간 ‘약속대련’ 없었다…‘초심’ 넥타이 맨 李대통령 1주년 기자회견

    “(6·3 지방선거 결과) 결론은 나의 부족이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주어진 권한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대치를 지금보다 더 해야 되겠습니다. 더 빠르게, 더 힘들여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소회와 각오를 이처럼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8월 15일 국민임명식 때와 같이 흰색 바탕에 하늘색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2시간 45분 동안 모두 21개 질의에 막힘없이 답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의 시간 고지에도 “(답변을) 짧게 하겠다”며 질문을 계속 받기도 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기자회견으로 16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세 차례 기자회견 때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약속대련’은 없었다. 매체별 고르게 질문 기회가 주어졌고 정치·외교·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대학언론 기자 출신 대학생 2명도 영상 질문으로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까다로운 질문에도 농담을 섞어가며 여유롭게 답변했다.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박지원 대표가 가끔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골프와 선거는 고개 들면 진다’”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에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배경을 설명하며 “정말 열심히 하시고 잘하셔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들이 좀 괴롭다고 하는데 그 괴로움을 다른 공무원들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또 영업이익 중 일부를 성과급으로 배분해달라고 한 삼성전자 노조를 “발랄하지 않으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국정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을 설명할 때 “보수 정부가 집권하면 부동산값을 올리려고 고사를 지내도 안 올라가는데 그게 몇 년 쌓이고 개혁 정부가 들어서면 확 올라간다”고 답답해했다.
  • ‘22명 사상’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운전자, 금고 2년6개월

    ‘22명 사상’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운전자, 금고 2년6개월

    좁은 시장 골목에서 트럭 가속 페달을 밟아 22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 운전자가 금고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7단독 황방모 판사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7)씨에게 금고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10시 54분쯤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을 몰다가 20대 남성 1명, 60~70대 여성 2명, 80대 여성 1명 등 4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사고 현장 CCTV와 차량 페달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이 사고가 A씨의 과실로 인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차량 변속기를 후진으로 놓고 하차했다가 차량이 움직이는 것에 당황해 급히 차량에 올라탔으나 제동 페달이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상황에서 A씨가 또 변속기까지 전진으로 잘못 조작해 차량이 앞으로 돌진했던 것으로 봤다. 당시 트럭은 좁은 시장 통로를 따라 35~41㎞로 속도로 달리면서 상인, 행인, 매대 등을 들이받았다. 재판부는 “다수의 사망자가 나와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 사망자 4명 중 3명의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토대로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고로 또 18명이 다쳤는데, 경찰이 치상 혐의를 적용해 추가 송치한데 대해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 “110조 수주전, 말보다 실물”…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까지 간 이유 [밀리터리+]

    “110조 수주전, 말보다 실물”…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까지 간 이유 [밀리터리+]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이 막판으로 향하는 가운데 한국 해군의 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현지 해군·공군과 연합훈련을 마쳤다.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캐나다가 새 잠수함 도입을 검토하는 시점에 한국 잠수함의 실제 운용 능력을 보여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해군과 캐나다 해군은 지난 3∼4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밴쿠버섬 인근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과 3100t급 호위함 대전함, 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잠수함 코너브룩함, 호위함 오타와함, CH-148 해상작전헬기, CP-140 해상초계기 등이 동원됐다. 양국은 대잠전, 대함 사격, 헬기 이착함, 항공·해상 통합작전 등 실질적인 해상 훈련을 진행했다. 캐나다 현지 매체 첵(CHEK) 뉴스는 캐나다 국방부와 태평양해군사령부 공보자료를 인용해 양국 해군·공군이 복잡한 해양 환경에서 대잠전과 항공·해상 통합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캐나다 내셔널 옵서버는 도산안창호함의 캐나다 서부 해안 방문을 잠수함 교체 사업을 겨냥한 ‘실물 전시’ 성격의 행보로 해석했다. 잠수함 수주전 속 ‘실물 카드’ 이번 훈련이 주목받는 이유는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 규모의 새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전체 규모는 운용·유지 비용까지 포함하면 1000억 캐나다달러, 우리 돈 약 110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막판 경쟁을 벌이는 구도다. 한국은 도산안창호급을 기반으로 한 KSS-III 계열 잠수함을 앞세워 장거리 항해 능력, 무장 탑재력, 빠른 납기 가능성을 강조해왔다. 독일은 212CD급 잠수함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간 공동 운용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말로 된 제안서보다 실제 잠수함을 현지 해역에 투입해 운용성을 보여주는 장면이 중요하다. 도산안창호함은 캐나다 해군의 핵심 전력과 함께 대잠전과 항공·해상 통합작전을 수행하며 장거리 항해 능력과 연합작전 적응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캐나다 해군이 실제로 교체해야 할 대상이 잠수함이라는 점에서 이번 훈련은 자연스럽게 한국형 잠수함의 현장 검증 무대로 비쳤다. 훈련 기간 양국 장병은 서로의 함정에 오르는 인적 교류도 진행했다. 특히 벤저민 홍 대위 등 캐나다 해군 잠수함 승조원 6명은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한국 해군과 함께 훈련했다. 이들은 훈련 종료 뒤에도 도산안창호함에 남아 세계 최대 규모 해상 연합훈련인 환태평양훈련, 림팩(RIMPAC)이 열리는 미국 하와이까지 한국 해군과 함께 항해할 예정이다. 캐나다 사령관 “상호운용성 강화” 캐나다 태평양해군사령관 데이비드 패첼 소장은 “한국 해군을 태평양 해군사령부에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며 “함께 훈련하고 작전함으로써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안보와 안정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도 이번 훈련이 양국 해군의 역사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해군 전력을 지휘한 김기범 73기동전대장도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해군 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전적 훈련을 통해 우리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도산안창호함과 대전함의 캐나다 방문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캐나다 에스퀴몰트 해군기지 방문 일정과 연계해 이뤄졌다. 방문 기간 양국 장병은 공식 행사와 지역 교류, 6·25전쟁 참전자를 기리는 헌화 행사에도 참여했다. 한국 해군 군악대와 캐나다 해군 군악대는 빅토리아 로열시어터에서 합동 공연도 열었다. 앞서 한국은 잠수함 제안과 함께 수소트럭 산업, 액화천연가스(LNG), 핵심광물, 현지 제조 협력 등을 묶은 산업 패키지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함 자체 성능뿐 아니라 캐나다 산업과 에너지 협력까지 묶어 접근하는 전략이다. 이번 훈련은 그런 흐름 속에서 한국이 캐나다에 보여준 또 다른 카드로 평가된다. 독일이 나토 공동 운용 경험과 조기 인도 가능성을 내세우는 동안 한국은 실제 잠수함을 캐나다 해역에 보내 현지 해군과 작전을 수행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이 단순 무기 구매를 넘어 안보·산업·동맹 협력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도산안창호함의 현지 훈련은 한국 제안의 실물 신뢰성을 부각하는 장면이 됐다.
  • 렌탈페이, ‘V3’ 출시…주말·공휴일에도 당일 결제·송금 가능

    렌탈페이, ‘V3’ 출시…주말·공휴일에도 당일 결제·송금 가능

    - 주말 및 공휴일 자금 정산 지연 보완… UI·UX 개편 및 사업자 결제 서비스 기능 강화 임대료 및 사업자 결제 플랫폼 렌탈페이가 서비스 고도화 버전인 ‘렌탈페이 V3’를 출시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당일 결제·송금이 가능한 기능을 도입했다. 렌탈페이는 6월 8일 V3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금융·결제 서비스에서 한계로 지적되던 주말·공휴일 정산 지연 문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결제를 진행한 뒤 당일 송금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임차인은 월세와 관리비 등 각종 비용의 결제 시점을 보다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고, 임대인과 사업자는 자금 수령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월말과 월초에 자금 집행이 집중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렌탈페이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UI·UX 전면 개편도 진행했다. 결제 단계를 간소화하고 주요 메뉴를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신규 이용자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결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도 함께 개선했다. 현재 렌탈페이는 주거용 월세와 관리비, 상가 및 사무실 임대료뿐 아니라 창업비, 운영비, 물품대금 등 다양한 사업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카드 할부 결제, 지출 증빙,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렌탈페이 관계자는 “주말에도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많지만 기존 금융 시스템 특성상 정산 지연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V3 출시를 통해 주말·공휴일 당일 결제·송금 기능을 구현하면서 자금 운용의 유연성과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임차인과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광주경총 ‘청년미래플러스’ 기업·청년 호응

    광주경영자총협회(이하 광주경총)가 추진 중인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이 지역 전략산업의 고질적 과제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8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지역 내 자동차 및 전자부품 기업의 관리자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조직문화 개선 교육’이 산업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당초 목표인 300명을 상회하는 35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에 접수를 마감했다. 이는 현장 중심의 조직 혁신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갈증을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선 ‘전주기적 인재 관리’에 있다. 광주경총은 입사 3년 이내의 신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등을 병행하며 신규 인력의 조직 안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입 사원들의 조기 이직을 예방하고 기업의 인적 자원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고용 유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구직 청년들을 위한 사다리 역할도 내실 있게 수행 중이다. 자동차·전자부품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리더십, 비즈니스 매너, 의사소통 등 공통 소양 교육은 물론, 산업별 특화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직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직무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현장의 수요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광주경총은 이달 중 신입 재직 청년과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추가 참여자를 모집하고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구인·구직 간의 간극을 좁혀나갈 계획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은 청년의 경력 성장과 기업의 인재 육성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상생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청년과 기업이 공존하는 건강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토이 스토리 5’ 톰 행크스 “30년 함께한 ‘우디’…큰 책임감 느껴”

    ‘토이 스토리 5’ 톰 행크스 “30년 함께한 ‘우디’…큰 책임감 느껴”

    “‘우디’에게서 낡아가는 모습,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 장난감’이잖아요. 큰 책임감으로 (연기에) 임했습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에서 주인공 장난감 우디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톰 행크스는 8일 한국 미디어와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와의 각별한 인연을 떠올리며 “‘토이 스토리 1’ 작업할 때부터 ‘한 편 더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 이르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토이 스토리 5’는 어린이 주인공 보니가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에 빠지며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위기를 맞은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 ‘토이 스토리 4’(2019)의 각본을 쓴 앤드루 스탠턴과 매케나 해리스가 공동으로 연출했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우디 역은 톰 행크스가, 버즈는 팀 알렌이, 제시 역은 조앤 큐잭이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날 톰 행크스는 “우디는 정말 다양한 일을 겪었다”며 “앤디의 방에 있던 모든 장난감의 리더이자 권위적이기도 했던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이후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버려진 장난감을 구출하고 구조했지만, 동시에 장난감으로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는 사명은 여전히 그의 마음에 살아있는 정신이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를 연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는 “기계(스마트 태블릿)를 연기한다는 건 제가 어릴 적부터 동경해 온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함께 연기한다는 것보다 더 부담스러운 일이었다”며 “감독님들이 릴리패드의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해달라고 해줘서 안도했고 감사했다”고 했다. 그는 “제 삶 속에서 전자기기가 차지하는 실제 모습을 돌아보며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 “코스피 세일 감사” 1조원 줍줍 ‘불개미’…외국인은 “잘 먹고 갑니다”

    “코스피 세일 감사” 1조원 줍줍 ‘불개미’…외국인은 “잘 먹고 갑니다”

    ‘브로드컴 쇼크’로 증시가 급락한 8일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여기고 1조원 넘게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이날도 ‘팔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2시 15분 전 거래일 대비 6.86% 하락한 7600.9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나란히 10% 넘게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후 12시를 전후해 낙폭을 줄이면서 지수는 반등하는 듯했으나 오후 2시 이후 재차 밀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도주들에 대한 ‘줍줍’에 나섰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1조 1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떨어지는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SK하이닉스가 200만원선까지 무너지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미 선물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2시를 전후해 한때 ‘빨간불’을 켜기도 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이로서 21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이날 오전 순매수에 나섰지만 오후 들어 8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는 -8%대 하락하며 재차 30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대 하락하며 200만원선이 다시 무너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브로드컴 쇼크’로 인한 증시 급락이 본격적인 하락 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라고 진단한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5월 고용이 호조를 보이며 시장은 이를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연결했고, 그간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와 AI 인프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원·달러 환율이 1550원 근처에서 등락하며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로드컴 쇼크’는 차익실현의 명분일 뿐,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반도체를 비롯해 좋은 실적을 이어온 종목들의 힘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에서 투매보다는 관망 및 낙폭 과대주의 비중 확대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상위주 장중 약세…NAVER만 10%대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상위주 장중 약세…NAVER만 10%대 급등

    8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금융, 산업재 전반에 걸쳐 매도세가 확산한 가운데 NAVER(035420)만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며 대조적인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30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원(6.08%) 내렸고, 거래량은 2305만8882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01만4000원으로 5만6000원(2.71%)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413만8419주다. 삼성전자우(005935)도 20만500원으로 1만500원(4.98%) 밀리며 반도체 대형주 전반이 약세권에 머물렀다. 자동차주도 부진하다. 현대차(005380)는 65만5000원으로 4만5000원(6.43%) 하락했고, 기아(000270)는 15만2800원으로 8300원(5.15%) 내렸다. 현대모비스(012330)는 62만8000원으로 6만9000원(9.90%) 급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완성차와 부품주가 함께 밀리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금융주 역시 약세가 깊다. KB금융(105560)은 15만2700원으로 1만8900원(11.01%) 하락해 주요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신한지주(055550)는 9만7700원으로 9800원(9.12%) 내렸다. 외국인 비율이 각각 76.01%, 61.67%로 높은 종목들이지만 장중 매도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그 밖에 삼성물산(028260)은 42만500원으로 4만원(8.69%) 하락했고, 삼성생명(032830)은 38만1000원으로 3만1500원(7.64%)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24만2000원으로 9만8000원(7.31%) 밀렸으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7700원으로 7900원(8.26%) 하락했다. LG전자(066570)도 27만7000원으로 2만6000원(8.58%) 내리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반면 NAVER는 28만3000원으로 2만7500원(10.76%) 상승하며 시총상위주 가운데 유일하게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640만4573주로 활발했고,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 속에서도 플랫폼 대형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이 시각 시총상위주 흐름은 일부 종목의 개별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이 우세한 장세로 요약된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 등 대표 대형주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수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민형배 당선인 “세계적 초첨단 반도체 기업 전남광주 투자 조만간 발표”

    민형배 당선인 “세계적 초첨단 반도체 기업 전남광주 투자 조만간 발표”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전남광주특별시에 대한 세계적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4층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 당선인은 인수위 성격의 대전환기획위 출범 모두발언에서 “머지 않아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정부의 투자 소식이 들릴 것 같다”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기대를 넘어설 만큼의 규모있는 투자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조만간 공식적인 발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 당선인은 특별시장 후보시절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먹거리인 산업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 유치를 공약한 바 있다. 특히 세계적 반도체 팹 기업을 전남광주에 유치하는 내용의 신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으며, 대전환기획위원장도 삼성전자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정은승 전 사장을 위촉하는 등 삼성과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와 관련 지역에서는 광주 첨단지구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러지 공장 증설이나 광주 인근 지역에 대한 국내 반도체 대기업의 수십조원 규모 투자유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 경우 광주에 이미 자리잡고 있는 몇몇 반도체 설계기업을 필두로 반도체 설계와 반도체 제작을 포함한 전공정, 그리고 반도체 패키징·조립·검사를 포함한 후공정이 모두 한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 당선인은 이날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한 뒤 정은승 위원장, 백승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7개 분과 20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주요 현안 보고가 이어졌으며 각 분과위원 논의가 진행됐다.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는 320만 특별시민의 명령을 현실속에서 구현해야 하는 공식기구”라며 “대전환기획위가 시민주권을 기반으로 전남광주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민 당선인의 기획위는 기존의 인수위와 다르게 모든것을 새롭게 설계하고 제시해야 한다”며 “전남광주통합 이라는 기회의 시간이 온 만큼 새로운 도시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는 시민주권·산업경제·과학기술·도시공간·문화관광·보건복지·기획위 등 7개 분과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공식 활동기한인 다음달 20일까지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실행계획을 마련히게 된다.
  • 李대통령 “초과세수, 잠재성장률 회복에 장기 투자”

    李대통령 “초과세수, 잠재성장률 회복에 장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반도체 산업 호황 등으로 인한 초과 세수를 “잠재성장률 회복에 장기 투자하는 방향으로 중심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미래에 투자할 때 아닌가 해서 그쪽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초과 세수 활용 방안에 대해 “일반적 세수로 취급해서 재정지출하는 방법도 있다”며 “부채의 증가와 관계없이 많이 들어오면 많이 쓰고 적게 들어오면 적게 쓰고, 이건 재정의 역할을 포기한 행태다. 바보 같은 짓”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 다음에 쉬운 방법이 국채 비율을 줄이는 것”이라며 “그런데 빚이 없는 게 절대 진리는 아니다. 그게 바보 같은 짓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잠재성장률이 5년마다 1%씩 떨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게 정말 중요한 과제다. 빚을 갚으면 올라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세 번째가 잠재성장률 등의 미래 투자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투자 대상으로 반도체 등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 청년 세대를 위한 투자를 언급했다. 반도체 기업 등의 초과 이윤 배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 영업이익 성과급 지급을 두고 “이게 타당한 주장인가, 이게 노동쟁의의 대상이 되는 사안인가, 경영권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 노동쟁의 대상이라고 보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론을 못 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 성과급 지급이 한국에서만 이뤄질 경우 “기업들이 다 탈출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 나눠 갖자고 싸워서 그때그때 결정해야 된다면 매우 불안정하다. 예측하기 어렵다”며 “국가 산업 정책에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안에서만 논쟁해서 끝낼 문제가 아니다. 해결될 수 없다”며 “전 세계 공통 의제가 곧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 이전 단계에서 초과 이윤의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논쟁 자체를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 “美 패트리엇과 맞먹는다”…대만 코앞까지 온 中 신형 미사일 정체는? [밀리터리+]

    “美 패트리엇과 맞먹는다”…대만 코앞까지 온 中 신형 미사일 정체는? [밀리터리+]

    중국이 최전선에 신형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7일(현지시간) 중국 중앙(CC)TV를 인용해 “최근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소속 제73집단군이 중국 북서부 고비사막에서 신형 방공체계에 대한 첫 실전 운용 및 실사격 평가를 실시하는 영상을 방영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해당 무기를 ‘신형 방공체계’라고만 소개했으나, 공개된 영상 속 명판에서 ‘HQ-16F’라는 공식 명칭이 확인됐다. HQ-16F는 중국의 대표적인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훙치(紅旗·HQ)-16 계열의 최신형이다. 250㎞ 이상의 탐지 거리를 가진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해 12개 표적을 동시에 추적하고 이 중 8개 표적과 동시 교전이 가능하다. SCMP는 HQ-16F의 공식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직 발사관에서 발사되는 형태로 보아 향후 해군 함정의 수직발사시스템(VLS)과도 호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HQ-16F의 수출형 모델인 HQ-16FE와 외형이 일치한다”며 “노출된 정보에 따르면 수출형은 전투기와 전술 탄도 미사일은 물론 초음속 순항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고 최대 사거리는 기본형의 4배인 160㎞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HQ-16FE의 사거리가 미국 패트리엇 PAC-2와 비견되고 발전된 전자장비와 미사일 방어 능력은 PAC-3 수준에 맞먹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의 패트리엇 PAC-3가 목표물에 직접 충돌해 파괴하는 ‘히트 투 킬’(Hit-to-kill) 방식인 것과 달리, 중국의 HQ-16FE는 표적 인근에서 파편을 집중 폭발시키는 ‘지향성 탄두’ 방식을 사용하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미사일 배치된 장소 보니해당 미사일이 배치된 구체적인 위치나 지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CCTV는 “‘동남 연해 습윤 지역’에 해당 신형 방공체계 배치를 이미 완료했다”면서 “장비 인수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훈련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73집단군이 신형 미사일 체계의 실탄 사격 평가를 위해 기지에서 수천 ㎞ 떨어진 중국 서북부 사막 지역까지 이동했다”면서 “시험을 통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약 50㎞ 떨어진 표적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제73집단군은 대만해협 유사시 최전선에서 상륙 작전 등을 이끄는 선봉 부대다. 제73집단군 사령부가 위치한 푸젠성 샤먼은 대만 최전선 진먼다오와 마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사 전문매체 밀리터리 워치는 “제73집단군은 분쟁 발생 가능성이 큰 대만 해협 인접 푸젠성에 주둔한다”면서 “이러한 지리적 민감성 때문에 HQ-16 미사일의 배치지로 선정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진핑, 북한에 ‘대만 통일 동조’ 요구할까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부터 1박 2일간 북한을 국빈 방문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동시에 미국과의 전략 경쟁, 북·러 밀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 양국은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과 보조를 맞춰 미국을 견제하는 한편, 대만 문제 등 중국의 핵심 이익에 동조 의사를 밝히며 그 대가로 외교적 뒷배를 공고히 하려 할 수 있다. 다만 중국은 한반도 내 독점적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핵화에 대한 언급을 피함으로써 ‘전략적 모호성’을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별개로 중국은 지난 6일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해상교통 특별 단속 작전’을 실시하는 등 대만을 둘러싼 주변 국가의 간섭을 차단하고 관할권을 주장했다. 이에 대만은 “중국이 일본·필리핀 간 협상을 구실로 삼아 관할권을 행사하려는 시도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 “삼전닉스 내려갈줄 알았다” 어느새 40% 오른 ‘곱버스’

    “삼전닉스 내려갈줄 알았다” 어느새 40% 오른 ‘곱버스’

    ‘브로드컴 쇼크’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중동발 악재까지 덮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0% 넘게 급락한 가운데, 이들 종목의 하락에 2배를 베팅하는 ‘곱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이 반등하고 있다. 8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일일 변동률을 역(逆)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인버스2X ETF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이날 장 초반 21.62%까지 급등해 상장 당시 가격인 2만원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0.39%까지 낙폭을 키우자 역으로 2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앞서 해당 ETF는 지난달 27일 출시된 뒤 ‘삼전닉스’가 랠리를 이어가자 상장 당시 가격보다 28% 넘게 하락한 1만 4365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SK하이닉스가 지난 1일 236만 3000원으로 신고가를 찍은 뒤 3거래일 동안 12.3% 하락하자 해당 ETF는 ‘V자 반등’을 시작해 같은 기간 동안 29.4% 올랐다. 이어 8일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면서 해당 ETF는 상승 전환 후 4거래일째인 현재까지 4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급락세를 멈추고 4%대로 낙폭을 줄이자 해당 ETF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삼성전자가 8%대 하락하자 삼성전자의 하락에 2배를 추종하는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7% 상승 중이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가 신고가(36만 5000원)를 찍은 지난 2일 1만 2665원까지 내려앉으며 상장 가격 대비 40% 하락했다. 그러나 ‘브로드컴 쇼크’로 삼성전자의 상승 그래프가 꺾인 4일부터 상승을 시작해 현재까지 41% 올랐다. 반면 ‘삼전닉스’의 상승에 2배 베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들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등은 17% 안팎 하락하며 상장 당시 가격인 2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SK하이닉스의 상승률을 2배 추종하는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등도 10% 안팎 하락하며 2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대 하락한 7500대 중반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1.38% 내린 8048.09에 출발해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 일시중단(1단계 서킷브레이커) 조치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된 뒤 낙폭을 줄이는 듯 했지만, 삼성전자가 재차 8%대까지 밀리면서 코스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 수원시, ‘반도체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10일 개최…5개 업체 18명 채용

    수원시, ‘반도체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10일 개최…5개 업체 18명 채용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6월 반도체 분야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개최한다. ㈜비아트론,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케어웰솔루션스 주식회사, 화성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주식회사 티마트 등 5개 업체가 반도체 분야 인력 18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반도체 기구 설계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타 전기·전자 설비 조작원, 반도체 예방정비(PM) 엔지니어, 덕트 설비 점검원, 반도체 설치 및 조정 엔지니어 등이다. 참여 구인 기업은 현장에서 구직자와 1대 1 채용 면접을 한다. 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 행사다. 센터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직업상담사가 한 달에 두 차례(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1~6시) 4개 구 지정도서관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 중이다.
  • [포착] 광섬유 드론이 새의 ‘둥지’로…러·우 전쟁이 만든 생태계 비극

    [포착] 광섬유 드론이 새의 ‘둥지’로…러·우 전쟁이 만든 생태계 비극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드론 전쟁이 남긴 상흔에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더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주에 서식하는 새들이 드론에서 떨어진 광섬유 케이블과 풀을 이용해 둥지를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 기록자료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의 군인 올레흐 말첸코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다. 말첸코에 따르면 러시아의 유도 폭탄이 우크라이나 진지 근처 나무를 쓰러뜨리자 그 꼭대기에 있던 새 둥지가 떨어졌다. 놀라운 사실은 그 둥지가 광섬유 케이블을 부분적으로 이용해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그는 “전선 근처의 새는 끊임없는 폭발과 포격으로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방향 감각을 잃고 지붕이나 전봇대에 충돌한다”면서 “이것이 우리 주변의 새가 겪는 비극”이라며 우려했다. 이어 “이 둥지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하는 것 같다”면서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합한 지역)의 종말론적 세계의 경이로움”이라고 덧붙였다. 광케이블로 원격 조종되는 광섬유 드론이번 전쟁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광섬유 드론은 낚싯줄처럼 가는 광케이블을 달아 최대 10㎞를 비행할 수 있다. 이는 주파수를 방해해 드론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광섬유를 연결한 드론은 신호 손실이나 전자적 감청과 관련된 위험을 벗어나 원활하고 안전한 통신을 할 수 있다. 이 광섬유 드론에서 떨어져 나온 광섬유가 새들이 사는 생태계까지 바꾸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변화는 인간이 사는 평범한 마을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연말 도네츠크주 북부 도시 리만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을 전체가 거대하고 수많은 거미줄에 감겨 있는 듯 보여 마치 공포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 거미줄의 정체 역시 양측이 발사한 광섬유 드론이 남긴 흔적이다.
  • “마지막 탈출 기회?” 국장 개미들 패닉…30만전자·200만닉스 와르르

    “마지막 탈출 기회?” 국장 개미들 패닉…30만전자·200만닉스 와르르

    미국발(發) 기술주 폭락의 여파로 8일 국내 증시가 이른바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우리나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제히 패닉 매도세에 휩쓸리며 각각 ‘30만전자’와 ‘200만닉스’ 선을 내줬고 코스피는 장중 8% 이상 곤두박질쳤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78% 하락한 31만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동시에 급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9만 500원까지 밀리며 주당 30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91% 떨어진 198만 9000원을 기록하며 200만원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개장 직후에는 185만 5000원까지 추락했다가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한 상태다. 두 대장주의 동반 급락에 국내 증시 전반은 충격에 빠졌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8% 넘게 수직 낙하하며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8000선마저 무너진 코스피는 현재 전장 대비 5.83% 하락한 7685.22를 가리키고 있다. 이번 패닉의 진원지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급락이다.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탄탄한 회복력을 나타내자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급속히 퍼졌다. 이것이 대규모 매도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그 여파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3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2.65%)가 동반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18% 급락했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에 투매 물량이 기술주에 집중된 결과다. 엔비디아(-6.20%)를 비롯해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25%), ADM(-10.86%)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무너지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26% 폭락한 채 장을 마쳤다.
  • GH, 동탄2·광주역세권·고덕 용지 공급…무이자·선납 할인

    GH, 동탄2·광주역세권·고덕 용지 공급…무이자·선납 할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탄2 신도시·광주역세권·고덕국제화계획지구 용지를 최대 9%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 잔금 90%로 공급하며, 무이자 할부에 선납 할인까지 더해진다. 공급 대상 토지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D34블록) 102필지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점포겸용) 1필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종교시설용지 1필지다.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과 근접해 있으며 공급면적은 평균 259㎡(약 78평) 규모로,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 원 수준이다. 동탄2 신도시는 이미 개통된 GTX-A 노선 동탄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 내에 닿을 수 있으며, 수도권 핵심 고속도로망과 연결돼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다.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점포겸용)은 257.9㎡(약 78평) 규모로,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지구단위계획상 허용되는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도 건축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1280만 원 수준이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며, 주변 2000세대 아파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지구 남측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이 예정돼 있어 역세권 확장에 따른 잠재력도 크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종교시설용지는 560㎡(약 169평) 규모로, 공급금액은 3.3㎡당 758만 원이다. 고덕지구는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거점 도시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대중교통망(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 지제역)과 주요 고속도로망이 완비되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 젠슨 황, 주가 폭락에 “싸게 살 수 있어 기뻐해야…AI 밝은 미래는 절대적 사실”

    젠슨 황, 주가 폭락에 “싸게 살 수 있어 기뻐해야…AI 밝은 미래는 절대적 사실”

    전 세계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주식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고 8일 말했다. 황 CEO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을에서 최근 주식시장 급락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주식 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여러분은 아주 기뻐해야 한다”며 “지금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라며 “과거 인터넷이 전 세계의 인프라가 됐던 것처럼 AI가 전 세계의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점은 완전히 기정사실화된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또 “우리는 이미 매년 SK하이닉스로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제품을 조달하고 구매하고 있으며, 이 규모는 앞으로 상당히 정말 실질적으로 더 커질 것”이라면서 “주가와 관련해서는 모두가 아주 기뻐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앞서 금요일이었던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6.20%),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25%) 등 기술주가 급락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0.26% 폭락했다. 이어 이날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각각 30만원선, 200만원선 아래로 밀리면서 급락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8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국내 증시 개장 초반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검색 비중 상위 종목 대부분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자 관심이 낙폭이 큰 대형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검색 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21.83%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9만 8500원으로 전일 대비 3만 500원 내린 -9.27%를 기록했다. 시가는 29만 3000원, 장중 고가는 29만 8500원, 저가는 29만 2500원이며 거래량은 224만 105주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검색 비율 15.95%로 집계됐고 주가는 190만 4000원으로 16만 6000원 내린 -8.02%를 나타냈다. NAVER(035420)는 24만 6000원으로 -3.72%, LG전자(066570)는 26만 4500원으로 -12.71%, 현대차(005380)는 63만 1000원으로 -9.86%를 기록했다. 상위권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기(009150)(-9.16%), LG씨엔에스(064400)(-12.85%), 두산에너빌리티(034020)(-8.47%), LG이노텍(011070)(-13.45%), 삼성SDI(006400)(-10.39%), 현대모비스(012330)(-12.05%), 한미반도체(042700)(-9.19%)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특히 LG이노텍과 LG씨엔에스, LG전자 등 LG그룹주는 두 자릿수 낙폭을 나타내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반면 일부 종목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두산로보틱스(454910)는 14만 3700원으로 전일 대비 3400원 오른 +2.42%를 기록하며 검색 상위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42만 4667주였고 장중 14만 6900원까지 올랐다. SK텔레콤(017670)도 10만 6900원으로 0.47% 상승했다. 다만 로보스타(090360)는 -2.57%로 낙폭이 상대적으로 제한됐지만 하락 흐름은 피하지 못했다. 이 밖에 네이처셀(007390)(-8.25%), 한화오션(042660)(-8.02%), 에코프로(086520)(-10.04%), 삼성중공업(010140)(-6.85%), 대한광통신(010170)(-8.52%) 등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검색 상위 20위권 내 종목 다수가 5% 이상 하락하면서 개장 직후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 흐름은 반도체와 전기전자, 자동차, 2차전지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의 급락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반도체주의 높은 검색 비중은 지수 방향성과 대형주 수급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음을 시사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개장 직후 8% 급락…서킷브레이커 발동에 7477.46 기록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개장 직후 8% 급락…서킷브레이커 발동에 7477.46 기록

    코스피가 개장 직후 급락하며 장중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3.13포인트 내린 7477.46을 기록 중이며, 개장 직후 8000 아래로 밀린 데 이어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8160.59보다 8.37% 하락한 7477.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048.09에 출발한 뒤 한때 7442.73까지 밀렸고, 장중 고가는 시가와 같은 8048.09였다. 오전 9시 3분경에는 전일 종가 대비 8.00% 이상 하락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과 주식 관련 선물·옵션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피는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8000을 처음 넘어선 뒤 9거래일 만에 다시 8000 아래로 내려왔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7.00%대 하락하며 1000을 밑돌았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55.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불안 심리를 키웠다. 한국거래소는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2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2071억원, 기관은 1421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억원, 비차익 744억원으로 전체 74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지수 하락을 돌려세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24개에 불과했고 보합은 19개, 하락 종목은 86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9만 8500원으로 9.27% 하락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190만 4000원으로 8.02% 내렸다. 현대차(005380)는 9.86%, 삼성전기(009150)는 9.16%, 삼성물산(028260)은 12.38%, 삼성생명(032830)은 14.91% 급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3.86%, HD현대중공업(329180)은 4.97%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장 초반 대원제약이 18.95%, 화신이 14.64%, 페이퍼코리아가 14.16%, 제주은행이 11.99%, 동양고속이 6.7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우성머티리얼스는 21.71% 급락했고 삼성생명 14.91%, 일정실업 14.74%, 코리아써키트2우B 14.42%, 미래에셋증권2우B 14.06% 하락으로 낙폭이 컸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6월 1일 8788.38, 6월 2일 8801.49를 기록한 뒤 6월 4일 8639.41, 6월 5일 8160.59로 밀렸고 이날 7477.46까지 떨어지며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52주 최고치는 8933.62, 52주 최저치는 2841.39다. 시장은 개장 직후부터 대형주 전반으로 매도 압력이 확산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 당분간 수급 변화와 변동성 완화 여부가 장중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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