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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몰, 월드컵 한국 우승시 “구매금액 50% 돌려준다”

    e몰, 월드컵 한국 우승시 “구매금액 50% 돌려준다”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헌책방 코너에서 ‘12일 승리기원, 1200원 균일가전’을 열고 분야별 300여종의 헌책방 도서를 500원~1,250원으로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2일 첫 경기 한국 승리 시 구매금액의 50%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4일~6월 12일 기간에 1만 원 이상 주문이력이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한국 경기가 있는 17일, 23일 동일하게 진행하며 매 경기 승리 시마다 3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50%를 돌려준다.이어 승리기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 전자책 비스킷 증정(경기당 1명)및 아이포인트 3,000P를 적립해 주는 혜택이 있다. 또한 13일부터는 ‘17일, 23일 승리기원 1,170원 균일가전’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월드컵 경기 내내 파격적인 가격으로 도서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인터파크도서 영업본부 U-Biz팀 이주상 팀장은 “이번 승리기원 균일가전 이벤트에서 시간당 최고 1천여 권이 판매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고객반응이 매우 좋아 품절되는 도서를 다른 도서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갤럭시S-아이폰4 두 제품 사양 비교해보니

    갤럭시S-아이폰4 두 제품 사양 비교해보니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S’를 처음 공개하고 이달 안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4를 발표, 24일부터 미국 등 5개국에서 우선 판매하고, 한국에는 7월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S는 구글 등 ‘반(反) 애플 전선’의 기대작이자 세계 최대 전자회사(매출액 기준)인 삼성전자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4는 견제를 뚫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패권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를 결정할 일대 ‘격전’으로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드웨어 등 상대 장점 적극 수용 갤럭시S와 아이폰4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으로 구현됐다. 갤럭시S는 콘텐츠, 아이폰4는 하드웨어 등 상대방의 장점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먼저 두 제품의 외관은 큰 차이가 없다. 두께는 갤럭시S가 9.9㎜, 아이폰4가 9.3㎜로 아이폰이 조금 더 얇다. 대신에 뒷면은 아이폰4가 평평한 반면 갤럭시S는 유선형을 띠고 있어 손에 잡는 감촉이 더 좋다. 무게는 갤럭시S가 118g으로 아이폰보다 20g 정도 가볍다. 관심을 끄는 것은 화면. 크기는 갤럭시S가 4인치, 아이폰4가 3.5인치로 갤럭시가 더 크다. 다만 디스플레이에 있어서 갤럭시S는 기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보다 선명도가 뛰어난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반면 아이폰4는 해상도가 갤럭시S보다 높은 960×640에 달한다. 애플이 ‘보는 멀티미디어 기기’라는 삼성전자의 장점을 재빨리 끌어안은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상도는 아이폰4가 높지만 슈퍼아몰레드보다 선명도 면에서 떨어지는 액정표시장치(LCD)가 채택된 만큼, 어느 쪽이 실제로 디스플레이 기능에서 뛰어난지는 직접 눈으로 비교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는 둘 다 모두 500만화소를 지원한다. 동영상은 고화질(HD)급 재생 및 녹화가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 못지않은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4는 전면 카메라를 배치, 셀프카메라와 영상통화 기능 등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기능을 추가했다. 또 5배의 줌인 및 아웃 기능에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을 원활히 하도록 했다. 영상통화의 경우 아이폰4는 아이폰4끼리, 무선랜(와이파이) 지역에서만 가능하지만 갤럭시S는 3G망을 통해 장소와 단말기 구분 없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게 돋보이는 장점이다. 갤럭시S는 아이폰 시리즈의 장점인 콘텐츠 측면에서 큰 신장을 이뤘다. 갤럭시S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부족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이는 국가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장터 ‘삼성 앱스’를 통해 제공한다. 국내용에는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 eBook’과 더불어 ▲원하는 지역 날씨를 폐쇄회로(CC)TV로 직접 확인하는 ‘날씨’ ▲콘텐츠 공유를 위한 ‘AllShare’ ▲서울신문 등 12개 신문사의 뉴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온 뉴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전 탑재됐다. 또한 삼성 앱스를 통해 증강현실(AR)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아루 아루(ARoo ARoo)’와 통합 입시교육 ‘스마트 엠 스터디’, ‘서울시 교통 정보’, 농·축산물 이력조회가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국내 출시가 90만~100만원선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삼성 앱스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T스토어 등 트리플 앱스토어의 위력이 발휘되면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와 아이폰4의 국내 출시가는 90만~100만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기존 아이폰 3G 및 3GS, 아이팟 사용자는 다음달 21일부터 아이폰 OS(운영체제) 4.0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이번엔 안진다”

    삼성전자 “이번엔 안진다”

    “20년 간 휴대전화를 만든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부은 명품 스마트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의 선(先) 주문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뛰어난 하드웨어 덕분입니다.”(삼성전자) “갤럭시S는 현존하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새 리더가 될 것입니다.”(전문 사이트 GSM아레나) ●아이폰4G 겨냥 맞불작전 휴대전화 세계 2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안 진다.”는 각오를 보이며 어금니를 꽉 물었다. 스마트폰의 신흥 명가로 떠오른 애플의 아이폰 4G(4세대)를 겨냥해서다. 8일이 운명적인 대결의 날이다. 아이폰4G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될 때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야심작 갤럭시S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행사장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창시자인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직접 참석한다. 루빈 부사장은 특정 업체의 제품출시 행사에 동석한 전례가 없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매서운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달 안에 사상 최대 규모인 전세계 100여개국 110여개 이통사를 통해 갤럭시S를 거의 동시에 출시한다. 미국 버라이존과 영국 보다폰, 일본 NTT도코모, 한국 SK텔레콤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이통사들이 갤럭시S를 대표 대항마로 한 ‘반(反) 애플 전선’에 동참하는 것이다.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2.1버전 OS와 4인치 크기의 슈퍼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두께는 9.9㎜로 기존의 아이폰보다 얇으면서도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다. 윤정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갤럭시S가 트렌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이폰 4G를 역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아이폰4G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과 1기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CPU), 3.5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안 100여개국서 동시 출시 갤럭시S-아이폰4G 승부의 또 다른 분수령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3만개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마켓과 SK텔레콤의 T스토어, 삼성 앱스 등 3곳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교보문고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사전 탑재하거나 삼성앱스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면서 “세계 80여개국에서 개설한 삼성앱스가 1600여개의 지역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국판 ‘사르코지 보고서’ 나왔다

    한국판 ‘사르코지 보고서’ 나왔다

    위기에 처한 신문산업을 살리기 위한 각계의 의견을 총망라해 ‘한국판 사르코지 보고서’라 불릴 만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문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4개월여에 걸쳐 작성된 보고서를 공개했다. 대토론회는 한양대 김정기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난 2월부터 총 50명의 학계 및 언론 전문가들이 참여해 저널리즘과 신문산업, 뉴미디어, 읽기문화 등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작성됐다. 김 위원장은 “신문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단적 지혜를 모으려고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프랑스에서 추진했던 인쇄매체 대토론회보다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신문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토론회를 제안한 데 이어 언론계 총회의 보고서를 제출받고 지난해 초 신문 지원대책을 바로 내놓은 바 있다. 분과별 진단과 대안을 요약해 소개한다. 고품격 뉴스 콘텐츠 갖춰야 저널리즘분과 현재 신문 저널리즘의 위기는 언론에 대한 국민의 불신, 기자의 전문성 부족, 언론사의 윤리 의식 부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대응책으로 뉴스 콘텐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취재원 DB 구축, 탐사보도 등에 대한 연구 지원, 공익성이 강한 아이템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이 이에 포함된다. 전문성·공익성을 갖춘 언론인 양성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강화 대상이다.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언론인들이 취재 현장을 떠나 전문성과 언론의 역할 등을 성찰할 기회 제공이 요구된다. 구독료 소득공제등 정부대책 마련 신문산업분과 신문산업에 대한 지원의 궁극적인 성과는 신문 독자 및 사회에 돌아가야 한다. 신문판매 정상화를 위해 공정경쟁규약과 신문고시 준수 등 업계의 노력과 신문구독료 소득공제와 초·중·고 및 대학생에 대한 신문 무료 보급 등의 정부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 유통 시스템 개선대책으로는 자체 배달과 공동배달을 탄력적으로 공존시키고, 신문 공동수송을 위한 작업 공간 구축 지원, 수송에 사용되는 차량과 유류비 지원 또는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 신문광고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신문광고시장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문 콘텐츠 및 광고에 대한 질적 평가방안을 모색하고 전근대적 광고영업 관행을 단계적으로 근절해야 한다. 유료시장 확대 정책지원 강화 뉴미디어분과 뉴미디어의 도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디지털 시장에서 뉴스 콘텐츠의 유료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대안이 시급하다. 유료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인포그래픽적 기능 및 기획기사 생산 능력 강화, 뉴스 콘텐츠의 품질 향상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공공통계 DB 및 취재지원 DB 등 기사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멀티미디어 뉴스 콘텐츠 제작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뉴스 콘텐츠를 가공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정책 지원 사업도 필요하다. 신문사들이 전자책, 아이패드 등의 플랫폼 환경을 마련하고 전자책 표준 설정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신문 친화적 문화조성 시급 읽기문화분과 신문이 독자로부터 외면받지 않으려면 학교와 가정에서의 신문읽기 문화 및 신문의 가치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이 필요하다. 공익광고 및 다큐멘터리 제작, ‘신문채널’ 출범 등 신문 친화적인 문화 조성, 신문 카페 개설 및 대학에 신문 읽기 강좌 신설 등 읽기문화 진흥 인프라 구축 등이 대안이다. 신문활용교육(NIE)의 보완 방안도 요구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경제플러스] ‘디초콜릿’ 전자책 무료대여

    인터파크INT는 커피전문점 ‘디초콜릿 커피’ 전 매장에서 전자책 ‘비스킷’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초콜릿 이용 고객은 신분증을 맡긴 뒤 매장에서 비스킷을 받아 박완서, 김주영, 제인 오스틴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다.
  • “지구는 내가 접수”… 55세 동갑 세 천재의 IT대전

    “지구는 내가 접수”… 55세 동갑 세 천재의 IT대전

    20세기 말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산업은 정보기술(IT)이다. 앞으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0년 5월26일은 당분간 잊히지 않는 날이 될 것 같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영원한 2인자 애플이 절대 강자 마이크로소프트(MS)를 누르고 IT분야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애플과 MS의 성공스토리에는 1955년생, 55살의 동갑내기 천재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들이 25년간 이어온 전쟁에 이제 두 사람의 친구인 구글의 에릭 슈미트가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세 사람이 전세계를 무대로 벌이는 IT삼국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본다. 게이츠, 잡스, 슈미트는 IT산업이 낳은 최고의 스타들이다. 이들의 한마디에 소비자들은 열광하고, 이들이 움직이면 IT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이 바뀐다. 적어도 지난 20년간 그랬다. 전세계 언론은 행사장마다 이들이 어떤 제품을 들고 나타나느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2006년 서울디지털포럼에 나타난 MS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의자를 밀치고 일어선 후 헤드셋을 끼고 회견을 시작했다. 단상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손짓하며 청중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발머의 모습도 이들이 만들어낸 문화의 일부다. 동갑내기 세 사람의 인생역정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출발했다는 점 이외에는 판이하게 다르다. 게이츠는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학교에 설치한 공유 터미널 시설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창업한 것도 이때 얻은 자신감 덕분이었다.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의 선두주자 IBM과 손잡은 MS는 92년 윈도3.1을 출시하면서 ‘PC=윈도’의 공식을 만들어냈다. 윈도NT, 윈도95, 윈도98, 윈도ME, 윈도XP는 MS가 세운 제국 확장의 역사였다. ●미국인의 사랑받는 애플 애플이 사랑 받는 것은 이들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담’과 ‘성공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입양아 출신인 잡스는 집안 사정으로 교양학부 대학 리드칼리지를 한 학기 만에 그만뒀다. 대신 18개월 동안 학교에 머물면서 디자인에 빠져들었다. 애플이 사용자환경(UI)을 중시하게 된 것도 그의 이런 성장배경과 직결된다. 1976년 창고에서 창업한 잡스는 세계 최초의 PC ‘애플1’을 만들어 백만장자 대열에 들어섰다. 그러나 IBM이 PC산업에 뛰어들자 곧바로 내리막길을 걸었고, 급기야 1985년 회사에서 쫓겨나는 처지로 전락했다. 그로부터 12년. 그는 1997년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10억달러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을 1년만에 4억달러의 흑자기업으로 만들었다. 당시 생긴 추종자들은 그를 ‘신’이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2000년대 이후에는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전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슈미트는 세 사람 중 유일하게 창업자가 아닌, 밑바닥부터 최고경영인(CEO)까지 오른 인물이다. 개발자로서의 그는 전설적이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서는 운영체제 구분 없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자바(JAVA) 개발을 주도했다. 2001년 슈미트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혁신적인 사고와 통찰력에 감탄해 구글에 합류했다. IT업계에서 쌓은 그의 풍부한 경험은 구글에 그대로 반영됐고, 덕분에 구글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검색엔진을 거쳐 애플과 MS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IT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 천재의 판이한 경영 철학 최고의 기업을 일궜지만, 이들의 경영스타일은 극명하게 갈린다. 게이츠는 ‘직원 배려 리더십과 비즈니스 감각’, 잡스는 ‘통찰력과 카리스마’, 슈미트는 ‘신중함과 조정능력’으로 대표된다. 게이츠는 사업가적 기질이 탁월하다.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의 복사본이 나돌자 프로그래머들에게 ‘도둑질’이라는 말을 날려 초기 소프트웨어 시장을 상품의 영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 바로 그다. 직원 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상대를 배려한다. 신입사원들도 자유롭게 그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었고, 회사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조차도 비교적 자유롭게 받아들였다. 그가 2008년 6월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MS는 정점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게이츠는 퇴직 연설에서 “다른 사람들이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지만 그의 바람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그가 MS의 퇴보를 예측했기에 미련 없이 물러났다고 비판하는 이유다. 실제로 윈도비스타와 윈도7의 부진한 실적은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예언한 TV의 미래 ‘스마트TV’는 MS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기도 전에 구글과 애플의 전장이 됐다. 잡스는 PC의 창조자이면서도 IBM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자 과감히 이를 포기했다. PC 운영체제에 있어서도 윈도가 대세인 세상에서 매킨토시를 고집했다. 한마디로 표준과는 늘 동떨어진 길을 걸었다. 직원들에게도 이를 요구한다. 대신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집중했다. 소비자들에게 강요하는 대신 소비자들이 쓰지 않고는 못 배길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전통적인 조직관계도 무너뜨렸다. CEO이면서 실무자와 직접 소통하고, 논리적인 설명보다는 직관을 더 중시한다. 자신감도 넘친다. 아이패드 출시 당시 잡스는 “앞으로 몇 년 후면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다. 슈미트는 절대 튀지 않는다. 대신 조용하고 침착하게 관리하고, 기발한 천재 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2001년 슈미트가 구글에 합류한 첫 달 구글은 처음으로 분기흑자를 기록했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분기 실적이 떨어지지 않았다. 기술분야에서만 줄곧 일해온 그는 속마음을 숨기는 데 익숙하다. 화법 역시 직설적이지 않고, 중의적인 표현으로 다른 사람이 해석하도록 맡긴다.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IT시장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슈미트가 있는 혁신적인 구글에 투자하라.”고 조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선발기준 인터넷공개

    서울대가 올해부터 확대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의 선발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대는 27일 ‘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안내’라는 제목의 전자책을 입학안내 홈페이지(admission.snu.ac.kr)에 게시했다. 2007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뒤 세부 선발 기준과 전형 절차, 학생과 교사의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모두 36쪽의 안내서는 ‘입학사정관제 알아보기’, ‘예비 서울대학생의 학교생활’, ‘서울대학교 입학서류 작성은 이렇게’ 등 크게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5단계로 이루어진 선발단계를 상세히 설명하고 잘못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예시도 올렸다.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 코너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서 학교성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등 지원자들이 갖기 쉬운 오해를 풀어주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신입생의 수는 2010학년도 전체 정원인 3159명 중 10.4%를 차지했던 331명에서 2011학년도에는 전체 정원의 35% 정도인 11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안내서는 서울대 입학을 보장하는 특별한 비법을 담고 있지 않다.”면서 “입학사정관제 대상 학생이 대폭 확대된 첫해에 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이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갖게 하기 위해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코원 PMP서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코원 PMP서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PMP에서도 전자책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28일 코원의 HD PMP ‘코원 V5’로 교보문고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원과 교보문고는 교보문고의 PDF 포맷 전자책을 ‘코원 V5’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7만여권에 이르는 교보문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코원은 28일부터 전용 뷰어를 포함해 교보문고 전자책 기능이 탑재된 펌웨어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지원으로 ‘코원 V5’ 이용자들은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 사이트인 디지털 교보(digital.kyobobook.co.kr)에서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교보문고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한 도서관에서 무료로 전자책을 대여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코원과 교보문고는 전자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9권의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신문 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번가, 3G→WiFi 전환 무선공유기 ‘단비’ 독점

    11번가, 3G→WiFi 전환 무선공유기 ‘단비’ 독점

    11번가는 통신료 부담 없이 휴대폰 신호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휴대폰용 무선공유기 ‘단비’를 내놔 눈길을 끈다. ‘단비’는 유료 3G(세대)망 휴대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 주는 무선공유기로 엘디네트웍스와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 13일 단독으로 선보인 것.단비는 휴대전화와 연결 시 전국망인 3G및 2G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 시켜주며 무선인터넷사용료 약정기간 없이 휴대폰 데이터요금만으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SKT 및 KT 휴대폰이면 사용가능하고 IEEE 802.11 b/g, 최대 54Mbl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1개의 단비로 노트북과 전자책, 아이패드, 닌텐도 등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32대의 휴대기기와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11번가 컴퓨터팀 이상하 MD는 “무선인터넷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되는 가운데 장소 구애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무선공유기 ‘단독 판매전’을 기획했다.”며 “IT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발 빠르게 파악해 관련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사진=11번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터파크도서, 인터넷서점 부문 국가브랜드 1위 선정

    인터파크도서, 인터넷서점 부문 국가브랜드 1위 선정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11일 ‘2010 국가브랜드대상(NBA: National Brand Awards)’에서 인터넷서점 부문 국가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국가브랜드대상은 체계적인 브랜드 경영시스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으로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우수브랜드 시상식이다.NBA 브랜드 경쟁력지수는 16세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브랜드의 심층조사를 통해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선호도 및 글로벌경쟁력의 측정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산출하게 된다.이번 2010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인터파크도서는 조사대상 3개 인터넷서점(인터파크도서, 예스24, 인터넷교보문고) 중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이미지, 만족도, 글로벌경쟁력 등 NBA 브랜드경쟁력지수 측정요소 전 부문에 걸쳐 1위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인터파크도서 측은 “3G 이동통신을 적용한 단말기를 포함해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을 론칭하고 인터넷서점 부산물류센터를 구축, 지방당일배송 시대를 선도했다.”며 “고객만족을 경쟁력의 핵심역량으로 삼고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이 브랜드경쟁력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인터파크도서는 브랜드올림픽 4년 연속 슈퍼브랜드 선정,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2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선정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사진=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허의도 대표(좌)와 인터파크도서 기획마케팅실 이강윤 실장(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G 휴대전화도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3세대(3G)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전국 어디서나 노트북 등을 통해 무선랜(와이파이)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KT는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스마트폰에서 일반 휴대전화로 확대하고, 휴대전화에서 유료인 3G망 신호를 잡아 무선랜 신호로 전환해 주는 휴대형 공유기 ‘단비’(3G 에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의 무선데이터 요금제인 ‘쇼 스마트 500·1000’ 등에 가입한 고객들은 휴대전화를 단비와 연결하면 와이파이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노트북이나 전자책 단말기 등 휴대기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별도의 무선 모뎀 없이도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 기존 테더링 서비스와 달리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무선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다만 일반 무선랜은 무료인 반면 단비를 통해 사용한 데이터는 자신의 정액 데이터 요금제에 가산된다. 한편 KT는 기존 와이브로망 신호를 무선랜으로 변환해 주는 ‘와이브로 에그’ 3종을 7월 말까지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이브로 에그는 휴대전화와 별도로 데이터요금에 가입해야 하지만 와이브로 지역에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기기의 무제한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구글 ‘오픈마켓’ 전자책 진출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이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아마존, 애플 등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누구나 책을 팔고 살 수 있는 ‘오픈마켓’ 방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전략파트너 담당 매니저인 크리스 팔마는 4일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가진 전략 발표를 통해 이르면 다음달 말 온라인 서점 서비스 ‘구글 에디션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경제전문 잡지 포천 등이 5일 전했다. ●구글 디지털도서 50만권 확보 구글은 구글 에디션스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 세계의 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 현재까지 50여만권의 디지털 도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마는 “구글의 비전은 애플의 아이북스토어나 아마존, 반즈앤드노블 등 기존 온라인 서점들과는 다르다.”면서 “원하는 출판사나 개인 누구나 구글 에디션스를 통해 기기 제약 없이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WSJ “다운로드·읽기 혁명” 현재 애플 아이북스토어는 아이패드 등 애플의 제품으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다른 업체들도 기기나 책 종류에 제한을 두고 있다. ‘오픈마켓’을 표방한 구글의 전자책 전략은 아마존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 에디션스는 킨들이나 아이패드 같은 전자책 단말기뿐 아니라 스마트폰, 넷북, 노트북 컴퓨터, PC 등 웹브라우저가 깔려 있는 모든 기기에서 다운로드와 읽기가 가능하다.”면서 “출판사 홈페이지에서도 구글 에디션스를 통해 개별적으로 책을 판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오디션2 오늘부터 비공개 서비스 시작

    오디션2 오늘부터 비공개 서비스 시작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2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오디션2는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전세계 1억3천만명의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디션의 정통 후속작으로, 발전된 그래픽과 더욱 다양해진 게임모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전작의 강점인 커뮤니티성은 한단계 더 강화시켰다.와이디온라인은 금일 오후3시부터 5월4일 오후11시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2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전편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개하고, 서버 등 시스템 전반의 운영을 검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디션2에서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오디션2를 즐기고 체험기를 쓴 게이머에게 영화예매권을 지급하며, 테스트 기간동안 경험치를 가장 많이 쌓거나 쇼핑몰에서 아이템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게이머에게 24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또 게임운영자(GM)와 함께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전자책, MP3, 기프트콘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테스트 기간 중 5월 2일 오후 5시2분부터 20분까지 18분동안 플레이한 게이머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와이디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이사는 “이번 오디션2 첫 비공개 테스터로 신청해 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오랜 기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디션2가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기대하며, 오디션과 함께 댄스게임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사진=와이디온라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안드로이드폰 ‘야심찬 데뷔’

    삼성 안드로이드폰 ‘야심찬 데뷔’

    삼성전자가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를 내놓았다. 삼성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환경을 ‘한국화’함으로써 독자적인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을 따돌리고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 후 첫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2.1 운영체제(OS)와 국내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A(모델명 SHW-M100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A는 3.7인치 WVGA ‘아몰레드 플러스’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해 지금까지 휴대전화 중 가장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 방식을 구현, 현존하는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또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최적화된 햅틱 사용자환경(UI)과 더불어 ▲지상파 DMB ▲800㎒ 속도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 ▲500만 화소 카메라 ▲8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등을 제공한다. 아이폰에 비해 열세라고 평가됐던 애플리케이션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갤럭시A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과 더불어 SK텔레콤의 ‘T스토어’, T스토어 안에 있는 ‘삼성 앱스’ 등 3개 앱스토어의 5만여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앱스에는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문고 앱’ ▲수도권 버스의 도착시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애니 버스’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나N뱅킹 앱’ 등 국내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전자책 5년간 5만권 제작 지원

    정부가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1만여건의 전자책 제작을 지원하고 관련 법률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마련, 2014년까지 5년간 총 6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국내 전자책 콘텐츠가 5만~6만종에 불과해 수요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2014년까지 매년 1만여건의 전자책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연간 3000여건, 총 1만 5000여종은 저작권이 소멸된 콘텐츠의 전자책 제작을 지원, 저작권위원회 자유이용사이트나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문화부가 선정한 연간 700여종의 우수도서와 한국문학번역원 선정 번역대상 도서, 1인 출판사나 영세출판사 등의 전자책 제작도 지원한다. 아울러 전자출판 통합 솔루션을 개발, 출판사에 제공해 전자출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2014년까지 전자출판 실무 전문인력 1000여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신인작가상 제정, 콘텐츠 공급 표준계약서 마련, 기술 표준화 등도 추진한다. 한편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이 같은 내용의 브리핑을 하면서 연구·시험·전시용 외에는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미국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써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문화부 측은 “전자출판에 대한 브리핑이어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전자책 회사 북센이 연구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아이패드를 활용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新 개편 사이트 I-PIN 적용

    경기도사이버도서관, 新 개편 사이트 I-PIN 적용

    경기도가 운영하는 인터넷 공공도서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도서관은 전자책이 2만 3천여 권에 달하는 인터넷 도서관으로 유료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에 경기도는 26일 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 회원 가입 시 실명인증에 공공아이핀(I-PIN)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지며 도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측은 “전국 최초로 개관시간을 10시까지 연장했다.”며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웃도시의 책도 빌려볼 수 있는 ‘통합 이용증’ 도입과 시군별 도서관 조례 조정, 도서관 협의체 구성, 전문도서관 확충, 소외계층 도서관 활성화, 이용자 맞춤형 도서관 프로그램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사진=경기도사이버도서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마트폰 이용 노트북 무선넷 쓰세요

    스마트폰 이용 노트북 무선넷 쓰세요

    앞으로 스마트폰의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해 노트북과 휴대기기 등을 연결,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테더링 서비스’가 시행된다. 사용자들은 국내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정액제나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정해진 데이터 사용량 안에서 테더링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잔여 데이터량을 노트북이나 전자책 등 다른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KT가 신청한 테더링 약관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테더링은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폰 같은 정보기기가 중계기 역할을 해 다른 정보기기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각종 휴대기기에서도 별도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없어 통신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KT는 테더링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요금이 1MB당 2660원으로 비싼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가입자와 월정액 부가서비스 가입자들에 한해 올 연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초과 사용분의 경우 1MB당 51.2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월 4만 5000원에 500MB의 무료데이터가 제공되는 i-라이트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200MB의 데이터를 사용했다면 나머지 300MB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자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해진 무료데이터 양을 100MB 초과 사용할 경우 기존 요금을 적용하면 26만 6000원을 내야 했지만 이젠 5120원만 내면 된다. KT 관계자는 “테더링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음성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옮겨가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테더링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트래픽이 급증해 수익성과 망 확보를 위한 추가 투자 등의 부담이 뒤따른다는 우려도 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KT의 경우 와이브로나 네스팟 등 통신망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3G 통신망의 과부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지만 다른 곳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SKT와 통합LG텔레콤은 스마트폰에서 테더링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KT와 같이 추가요금을 대폭 낮춘 형태의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KT는 지난 3월 테더링 서비스를 발표했지만 8개월 한시적 서비스라는 명시 때문에 방통위의 보완 지적을 받아 한 달만인 지난 22일 약관을 접수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아이리버, 순손실 17억…적자폭 감소

    아이리버, 순손실 17억…적자폭 감소

    아이리버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으나 적자폭은 전 분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아이리버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20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을 기록해 매출액 336억원, 영업 손실 115억원, 당기순손실 130억원 등의 전 분기 보다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리버는 1분기에 적자가 대폭 감소 된 것은 매출 채권 및 재고 자산에 대한 건전성이 강화되고 1분기 출시한 신제품 매출 호조가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이리버의 순현금 규모는 지난해 말 약 23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약 330억원으로 증가했다. 아이리버는 수익구조 개선과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자책 사업의 성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리버는 올해 매출 중 약 30%를 전자책 부문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로 전자책 제품 라인업의 다양화와 전자책 콘텐츠 사업 진출,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법제처,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전자책 콘텐츠 활용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전자책 온라인 사이트 book2(www.book2.co.kr)을 설립했다. 또 독일ㆍ영국ㆍ러시아ㆍ중국 등의 전자책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올해 하반기에 북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진출해 전자책 매출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아이리버는 기존 주력 사업군인 MP3ㆍ4 플레이어와 전자사전 시장에서는 하이엔드급 제품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우 아이리버 대표는 “올해 1분기 수익률 향상을 시작으로 연내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며 “온라인 전자책 사이트인 자회사 북투 설립, 중국 전자사전 시장 진출, 1분기 신제품의 매출 호조 등이 하나씩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목표 달성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진= 아이리버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쿡 북카페 론칭... 전자책 시장 콘텐츠로 승부수

    KT는 20일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출판사 및 단말기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QOOK 북카페’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오픈한 ‘QOOK 북카페’는 기존 출판 콘텐츠에 KT의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유통 서비스로 도서, 만화, 잡지 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PC는 물론, 전자책 단말기,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출판사나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자체 제작한 전자책 콘텐츠가 앱스토어 형식의 오픈 마켓에서 사고 팔 수 있도록 6월 중 오픈마켓에 대한 정책 및 매뉴얼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를 우선시 하는 수익배분 정책을 추진해 콘텐츠 제작자가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해, 출판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았다. 콘텐츠의 경우 현재 확보한 10만권 콘텐츠에서 베스트셀러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 질적으로도 풍부하도록 구비하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콘텐츠 제작을 개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올리도록 해 차별화를 꾀하며, 또한 해외사업자와도 연계, 해외 콘텐츠 수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PC, 스마트폰, 전자책 단말기 이외에도 KT가 서비스 중인 IPTV와 스타일폰(SoIP)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유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WiFi, 3G, 와이브로(WiBro)까지 확대, ‘QOOK 북카페’고객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모두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전자책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KT는 ‘QOOK 북카페’사업 초기 고객유치를 위해 병원, 학교 등 기업형 고객 위주의 영업을 강화하고 유무선망 구축도 함께 진행, 단체 내 속한 개별 고객들이 전자책 단말기로 자연스럽게 ‘QOOK 북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인 고객 가입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미 KT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전자책 콘텐츠 사업을 위한 유무선통신망 구축 협력 및 병원내 콘텐츠 제공 MOU를 체결하며 기업고객으로 유치하였으며, 제휴한 KAIST 외에도 주요 대학교, 호텔, 항공사 등 다양한 기업고객을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사장)은 “QOOK 북카페 서비스를 통해 출판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오픈 마켓으로 운영, 누구나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자 및 구매자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 확대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즈덤하우스 연준혁 대표는“QOOK 북카페 서비스는 출판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되며, 전국민이 빠르고 편하게 전자책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KT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강화

    KT,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강화

    KT가 U-Health사업에 이어 전자책 서비스에 관한 MOU를 체결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5일,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자책(e-Book)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양사는 ◆e-Book 콘텐츠 사업을 위해 유무선통신망 구축에 협력하고 ◆병원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e-Book 단말기 임대 및 제공에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KT를 통해 대여받은 e-Book 단말기를 이용,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입원기간 또는 대기시간 동안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월 <STYLE U-health 서비스> 양해각서를 맺고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전화인 스타일폰을 이용한 U-Health 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등 IT기술을 이용한 병원 서비스 개선에 협력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우현 병원장은 “KT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내원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또한,“병원이 주도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IT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전자책 도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QOOK 북카페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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