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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공격… 디도스 테러 장기화 우려

    3차 공격… 디도스 테러 장기화 우려

    인터넷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저녁에도 3차 공격이 일어나 일부 사이트가 공격당했다. ☞ ‘DDoS 악성코드 전용백신’ 다운로드 하러가기  공격을 실행하는 악성 코드가 여러 차례의 공격을 거치면서 다양한 형태의 변종으로 발전되는 데 비해 유포자나 해커를 추적하는 작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좀비PC의 인터넷 접속을 완전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정부와 인터넷보안 업계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을 주도하는 악성코드는 사전에 공격 시간 및 공격 대상 등이 정교하게 짜여져 있고 공격기능, 다운로드 기능을 분담하는 여러개의 파일로 구성된 데다 백신이나 보안벽에 막힐 경우 스스로를 변종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실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사이트 등 7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3차 공격에서도 국민은행과 조선닷컴의 접속이 어려워지기도 했다. 악성코드가 24시간 동안만 공격을 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물론 악성코드 중 일부는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키고 데이터를 파괴하는 등 감염된 PC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은 “악성 코드에 해박한 해커들의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명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침해사고대응센터장도 “지능화된 공격”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렵지만 실마리를 찾아 가고 있다.”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6개 사이트에서 발생한 2차 공격에 사용된 ‘좀비 PC(감염된 컴퓨터)’ 2대를 서울 사당동의 한 PC방에서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또 1차 공격에 사용된 PC 3대를 추가로 확보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재규 수사본부장은 “이들 컴퓨터가 공통으로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떤 사이트에서 유출됐는지 확인하면 최초 게시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사반은 이번 대규모 감염이 인터넷 파일공유(P2P)사이트의 ‘야동’이나 ‘MP3파일’ 공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인터넷망을 책임지고 있는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ISP)들에게 악성코드를 보유한 좀비PC의 인터넷 접속을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및 주요 ISP 등에서 파악하고 있는 좀비PC가 인터넷에 접속하려는 경우에는 먼저 백신을 실행한 후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상황에 따라 서비스 차단 등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긴급차관회의를 열고 추가 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으로 트래픽 분산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마다 자동 백신 프로그램 가동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 관련 법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재개정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월 DDoS공격을 이용해 게임물등급위원회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게임업체 대표 최모(39)씨를 구속하고 양모(37)씨 등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악성코드가 결합된 음란물 등을 유포해 컴퓨터 7400여대를 감염시키고 위원회 온라인 시스템을 공격해 업무를 마비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구 박건형 이영준기자 window2@seoul.co.kr
  • 3차 공격… 디도스 테러 장기화 우려

    3차 공격… 디도스 테러 장기화 우려

    인터넷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저녁에도 3차 공격이 일어나 일부 사이트가 공격당했다. 공격을 실행하는 악성 코드가 여러 차례의 공격을 거치면서 다양한 형태의 변종으로 발전되는 데 비해 유포자나 해커를 추적하는 작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좀비PC의 인터넷 접속을 완전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실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사이트 등 7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3차 공격에서도 국민은행과 조선닷컴의 접속이 한동안 어려워지기도 했다. 다만 미리 3차 공격대상이 미리 알려져 회선을 늘리거나 우회경로를 설정하는 등 공격에 대비해 피해는 크지 않았다. 정부와 인터넷보안 업계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을 주도하는 악성코드는 사전에 공격 시간 및 공격 대상 등이 정교하게 짜여져 있고 공격기능, 다운로드 기능을 분담하는 여러개의 파일로 구성된 데다 백신이나 보안벽에 막힐 경우 스스로를 변종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이번 악성코드는 10일 0시 이후 실행되는 감염 PC의 모든 저장 정보를 자동 삭제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은 “악성 코드에 해박한 해커들의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6개 사이트에서 발생한 2차 공격에 사용된 ‘좀비 PC(감염된 컴퓨터)’ 2대를 서울 사당동의 한 PC방에서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또 1차 공격에 사용된 PC 3대를 추가로 확보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번 대규모 감염이 인터넷 파일공유(P2P)사이트의 ‘야동’이나 ‘MP3파일’ 공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인터넷망을 책임지고 있는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ISP)들에게 악성코드를 보유한 좀비PC의 인터넷 접속을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및 주요 ISP 등에서 파악하고 있는 좀비PC가 인터넷에 접속하려는 경우에는 먼저 백신을 실행한 후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추가 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으로 트래픽 분산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사이버 보안 관련 법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재개정하기로 했다. 이창구 박건형 이영준기자 window2@seoul.co.kr
  • 비정규직법 대치로 발목잡힌 정부 법안

    “또 4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여야가 극렬히 대치 중인 비정규직법이 국회 계류 중인 핵심 법안들의 발목을 또다시 붙잡았다. 올들어 세 번이나 열린 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통과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정책 집행에 차질이 빚어지자 각 부처에 비상이 걸렸다. ●여야 합의된 것마저 꽁꽁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이날 13개 안건이 올랐지만 공무원연금법 하나만 심의됐다. 이마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다음주로 연기됐다. 지방세법, 전자정부법 등 반년 이상 묵힌 법안들은 손도 대지 못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경우 계류 법안 대부분이 여야 간 잠정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론 우선’ 국회의 뒷짐 탓에 국고 부담이 가중되는 부작용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상임위 9명 가운데 민주당 의원 3명은 모두 불참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행안부(경찰청·소방방재청 포함)가 국회에 제출해 묶여 있는 법률은 모두 28건. 이 중 54%인 15건이 지난해 제출된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모처럼 논의를 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처리된 게 없어 정말 실망스럽다.”면서 “매번 4시간가량 기다리느라 진이 다 빠졌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공무원연금법은 각종 통계 등 사안이 많아 한두 달이 지나면 자료분석을 다시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핵심 법안이다 보니 야당측이 참석하지 않으면 통과가 사실상 어렵다.”고 털어놨다. 행안부는 계류 법안 가운데 최소 15건은 이번 국회에서 처리돼야 정책 집행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을 위해 공무원의 기여금을 올리고 수령액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처리 지연으로 매일 12억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한 지방세법은 시행령안까지 마련했지만 더 이상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연금법 개정 늦어 매일 12억 재정 부담 현재 국회법에는 제출된 정부 법안의 통과 시일에 대한 어떤 의무 규정도 두고 있지 않다. 입법과 관련된 전권을 국회에 부여한 까닭이다. 발목 잡힌 법안에는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해 8개월째 계류 중인 개인정보 유출과 오·남용을 막자는 ‘개인정보보호법안’, 농업소득세·도축세를 폐지하고 복잡한 지방세목을 10개로 간소화하자는 ‘지방세기본법안’, 고위공무원의 심사요건을 강화하고 1급 공무원을 신분보장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국가공무원법’, 온천개발절차를 간소화하는 ‘온천법’, 민방위 업무를 개선하는 ‘민방위기본법’ 등이 있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jurik@seoul.co.kr
  • 늙어가는 한국 벤처

    늙어가는 한국 벤처

    1998년 대학 4학년 때 전자정부 솔루션 벤처기업 ‘포스닥’을 창업한 신철호(38) 대표는 최근 수년 동안 각종 모임에서 후배 창업자를 보지 못했다. “사업 정보를 교환하는 모임이 7개 정도 있는데, 갈 때마다 말석(末席)에 앉아요. 벤처 생태계가 고사될까 걱정입니다.” ‘젊은 도전’의 상징이었던 한국 벤처가 늙어 가고 있다. 유능한 인재들의 벤처 창업은 찾아보기 힘들고, 벤처의 요람이었던 정보기술(IT) 분야는 대기업과 대형 포털이 양분해 더이상 신생 벤처가 싹을 틔울 수 없을 정도로 고착화됐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금융업 등 소위 ‘신이 내린 직장’만 선호하는 경향도 깊어만 간다. 서울신문이 25일 중소기업청 중소기업통계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999년에는 창업자의 나이가 30세 이하인 벤처기업이 조사대상 3266개 기업 중 1892개(58%)였는데, 2007년엔 3244개 기업 중 454개(14%)로 줄었다. 99년에는 창업자가 50세 이상인 기업이 361개(11%·60세 이상 0개)에 불과했으나, 2007년에는 1053개(32%·60세 이상 163개)나 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생존 기업의 창업자 나이가 많아지는 반면 20~30대 창업이 크게 둔화됐고, 최근 장년층의 일반제조업 벤처 창업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창업 시기별 벤처기업 분포를 분석해 보니 벤처붐세대(99~2000년)에 창업됐던 벤처기업이 2003년(조사대상 5737개)까지만 해도 2259개나 됐지만 2007년(조사대상 3244개)에는 712개로 줄었다. 야후코리아 김진수(48) 대표는 “거품 붕괴 이후 벤처 업계는 패자부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면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창기 한국 벤처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찬진(44) 드림위즈 사장은 “IT 벤처가 위축된 것은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이 사라져서 생긴 현상이 아니다.”면서 “앱스토어(애플사의 응용 프로그램 오픈 마켓)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 젊은이들이 국내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뽐낼 판이 벌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벤처기업 수는 2001년(1만 1392개) 이후 계속 감소하다 정부 지원이 강화된 2005년부터 증가해 올 4월 말 현재 1만 7402개가 됐다. 특히 올 들어 녹색성장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벤처 수가 급증하고 있다. 1분기 벤처기업 수 순증(창업 수에서 폐업 수를 뺀 것)은 1450개나 됐다. 업계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산업에 돈이 몰리면서 신재생에너지 등 제조업 벤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녹색 버블’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1만 7402개의 벤처기업 중 제조업은 1만 3253개로 76.2%나 되고, 정보통신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는 2282개(13.1%)에 불과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20~30배 대박 “명품 5만권 찾아라” 59년간 700㎞밖에 못달린 자동차의 사연 사망한 김태호 미니홈피엔 ”백남준씨 마치 부처같았다” ”구직않고 취업만 준비” 니트족 113만명 대통령에게 오줌갈긴 원숭이 9급공시 늦깎이들 선전
  • 강남구 넷북으로 유비쿼터스 행정

    강남구는 현장업무 비중이 큰 6개 분야, 94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현장행정서비스 시스템인 ‘UM PC 및 넷북 현장행정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개발한 ‘새올 행정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인 현장행정시스템 표준화 프로그램과 연동할 수 있도록 강남구가 개발한 현장행정서비스 시스템이다.그동안 사용해온 현장행정서비스용 PDA(개인 휴대용 정보단말기)는 기능이 제한돼 있어 단순한 환경 순찰이나 주차단속 외에는 거의 활용되지 못했다. 그나마 사용이 불편해 이용률도 극히 저조한 편이었다.이에 비해 강남구가 개발한 현장행정서비스 시스템은 PDA가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보다 작고 가벼운 UM PC(울트라모바일 PC)나 인터넷 기능을 갖춘 미니 노트북인 넷북을 이용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무실이나 다름없다. 현장근무자는 UMPC나 넷북을 통해 행안부 원격지원 근무지원센터(GVPN)의 사용승인과 행정전자서명 인증을 받은 뒤 강남구 전자문서시스템에 접속해 사무실과 동일한 상황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세계적인 전자정부도시로 인정받는 강남구가 새롭게 선보인 획기적 시스템이다. 강남구는 우선 6개 분야 현장업무(여성·위생·복지·환경·지역산업·민방위)에 UMPC와 넷북 총 10대를 보급해 활용에 들어갔으며, 향후 11개 분야, 141개 현장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부조리 개연성에 민감한 지도단속 및 점검 등 현장실사 때 정확한 점검과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더불어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모닝 브리핑] 브라우저 상관없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가능

    앞으로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전자정부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50개 기존 전자정부 대민사이트의 브라우저 간 호환성을 높이고 재외국민들이 해외에서 편하게 정부 대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1년까지 웹 표준화를 의무화하는 ‘전자정부 웹표준화 강화대책’을 17일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가 제공하는 전자정부서비스는 특정회사의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제공돼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등 소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동남아, 북미, 유럽 등의 재외국민들은 정보 접근 제한으로 사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강서구 IPTV 채널 모범 사례로

    강서구 IPTV 채널 모범 사례로

    서울 강서구는 15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부산 콘텐츠마켓(BCM)200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공서비스관을 운영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IPTV 자체 채널을 구축한 사례를 전시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부산 콘텐츠마켓은 BCM 마켓 소개, BCM 학술 포럼, BCM 플라자, 공식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멀티미디어 비즈니스마켓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의 방송 콘텐츠 전시회로, 2006년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강서구는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최초 IPTV 공공서비스 개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우리 동네 방송국 ▲쌍방향 IPTV 기술을 이용한 전자정부 기틀 마련 사례 등을 주제로 한 ‘i강서TV’의 홍보 영상물과 콘텐츠를 상영한다. 또 강서구는 26일부터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정부 산하 미래기획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등 12개 관계부처와 기관이 함께 마련한 ‘신성장동력 질좋은 일자리, 질좋은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성장동력 박람회’에도 참가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16일 지자체 최초로 강서구 전용 IPTV 시대를 열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주민센터 등 특정 장소에 IPTV를 설치한 적은 있으나 가정에서도 자치구가 운영하는 IPTV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강서구가 처음이다. 김재현 구청장은 “이번에 국내 최초의 IPTV 행사에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강서구의 정보기술(IT)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강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남구청장은 전자정부 전도사

    강남구가 실행하고 있는 ‘전자정부’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해외 강연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구는 13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09 ICF 글로벌 정보화도시 콘퍼런스(BTBE 2009)’에 맹정주 구청장이 패널로 초청받아 ‘강남구 전자정부’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BTBE는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정보화 평가기관 ICF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로, 세계 주요 도시의 발전상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브리스톨, 캐나다 워터루·프레데릭턴,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스웨덴 스톡홀름 등 주요 도시 시장을 포함해 세계 각 도시 대표와 IT(정보기술) 기업 및 학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맹 구청장은 지난해 ICF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정보화도시 대표 자격으로 초청돼 14일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의 성장’을 주제로 패널 토론에 참석, 전자정부를 통한 행정서비스 제고와 지역경제 성장 배경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타이완 카오슝현에서 열린 ‘2009 디지털 시티 컨벤션’에도 초청자로 참석, ‘세계 최고를 추구하는 강남구 전자정부’를 주제로 강연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지자체 “한푼이라도 아끼자” 예산절감 아이디어 톡톡

    지자체 “한푼이라도 아끼자” 예산절감 아이디어 톡톡

    “생각을 바꿔 한푼이라도 아끼자.” 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예산 절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소모성 경비 등을 줄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외부에 맡겼던 업무를 자체 인력으로 해결하거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흙을 재활용하는 등 기발하면서도 마른 수건 짜내기식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해운대구 우편→전자우편으로 돈절약 8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는 올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설계를 자체 인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토목, 도로, 교통, 공원녹지 등 4개 분야 21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41건 36억원의 대상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부분 외부에 의존하던 설계작업을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설계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고장난 업무용 컴퓨터를 자체 수리하는 ‘컴퓨터 정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에는 직원 컴퓨터 3391대가 있는데, 하루평균 20여대의 고장수리를 의뢰받는다. 직원들은 “컴퓨터를 자체 수리하면 예산절감뿐 아니라 정보의 유출도 막을 수 있다.”며 좋아한다. 수원시는 택지개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표토(지표면 흙)를 재활용하여 예산절감과 생태계 보전을 꾀하고 있다. 택지개발 중인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 등 4곳에서 발생하는 표토를 채취해 공원 조성에 재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또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지반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벌여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아꼈다. 경기도는 사전 계약심사제를 도입해 올들어 1000여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단속통지·납부 겸용 고지서로 1억원↓ 성남시 수정구는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 사전통지서 및 자진납부 겸용 고지서를 발송해 수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구청은 “지난해에는 사전통지서와 납부고지서를 각각 따로 발송해 우편비용만 연간 3억원이 들었으나 올해는 절반 수준인 1억 5000만원으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구는 또 중복된 과태료 고지서를 ‘묶음 발송’하는 방법을 고안해 한 달 120만원, 연간 1400여만원의 우편요금을 절약하고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5월부터 수작업에 의존하던 지방세 고지서 송달방법을 우체국 전자우편으로 변경했다. 지금까지는 담당공무원이 지방세 고지서를 출력해 봉합·분류작업을 거쳐 우체국에 접수, 해당주민에게 보내기 때문에 발송부터 도착까지 최소 7일이 걸렸다. 부산시 수영구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고지서를 보내던 ‘개별발송’을 대신해 세무과에서 개인별 체납현황을 취합해 보내는 ‘통합발송’으로 변경, 우편발송 예산을 줄였다. 경남 창원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치 전자정부 통신망 회선에 대한 요금 3억원을 한국통신 측에 납부했다. 시는 요금을 미리 납부하면서 37%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1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충청남도는 해외사무소에 분기별로 보내던 경비를 한번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1억 2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400억원의 가용예산 가운데 행사성 경비를 절약하고 연가보상비 지급 일수를 5일 줄이는 방법으로 100억원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강남구 타이완서 전자정부 강연

    강남구 타이완서 전자정부 강연

    지난해 ‘세계 최고의 정보화도시’로 선정된 강남구의 전자정부시스템이 세계 주요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타이완 카오슝에서 열리는 ‘2009 디지털시티 컨벤션’에 주제발표자로 초청돼 ‘세계 최고를 추구하는 강남구 전자정부’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27일 밝혔다. ‘2009 디지털시티 컨벤션’은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자와 관계자, 정보기술(IT) 분야 최고경영자(CEO)와 타이완 정·재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전자정부 관련 컨퍼런스다. 이번 컨벤션에서 맹 구청장과 함께 니콜라스 양 홍콩 사이버포트 CEO, 마틴 그리스 미국 카네기멜런 실리콘밸리 모빌리티연구센터 부학장, 다이앤 딕슨 호주 골드 코스트시 경제개발행정관 등도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는 컨벤션을 주최하는 카오슝현이 작년 국제적인 정보화평가기관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로부터는 ‘세계 최고의 정보화 도시’로 선정된 강남구의 사례를 듣기 위해 맹 구청장을 강연자로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맹 구청장은 강연에서 ‘강남구 전자정부’에 대한 주요 사례를 비롯해 추진배경과 추진과정, 추진성과, 차세대 전자정부 유비쿼터스 강남 등에 대하여 45분간 강연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인터넷뱅킹 안해도 우체국서 공인인증서 발급

    우체국인터넷뱅킹(www.epost.go.kr)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우체국을 찾으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자입찰,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전자정부 민원서비스 등 이용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정보인증과 제휴를 맺고 4월1일부터 전국 2800여 우체국에서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방지 등을 위해 금융거래의 보안성이 요구되고 있지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한국정보인증 등 공인인증기관을 직접 찾아야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실시로 인터넷금융 이용이 적은 농어촌 주민들도 손쉽게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내 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의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먼저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www.sgco.kr)에서 발급신청과 수수료를 결제한 뒤 우체국에 온라인신청서와 실명확인증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승인 심사를 거쳐 발급받게 된다.궁금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KT, IT서포터즈 400여명 3기 활동 시작

    KT, IT서포터즈 400여명 3기 활동 시작

    KT는 24일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지식기반 사회 선도를 위해 IT서포터즈 3기의 출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IT서포터즈는 업무에서 떠나 IT나눔 활동만을 전담하는 400명의 KT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조직이다. 지난 2007년 2월 출범 이후 휴전선 마을에서 마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총 11만906회 활동에 60만9468명의 국민에게 IT 혜택을 줬다.  특히 올해는 경제난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사회적 비용 절감 활동과 중소기업 대상 IT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달초 모집했던 ‘IT서포터즈 인턴사원’ 78명도 함께 활동한다.  사회적 비용 절감 활동으로는 금융결제원과 연계한 인터넷 뱅킹, 전자정부 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최근 경제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홈페이지 관리, IT활용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함께 진행했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T교육이나 전국 22개 폴리텍 대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정보통신 특강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노태석 KT 홈고객부문장은 “KT는 합병 등 경영환경과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IT서포터즈의 IT나눔 활동은 우리나라가 지금의 경제난을 딛고, IT강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IT서포터즈는 2007년 한국자원봉사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대학생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잡코리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전세계에 풀뿌리 학교 1000개 짓는 게 꿈”

    “전세계에 풀뿌리 학교 1000개 짓는 게 꿈”

    마이크로소프트(MS) 중국지사의 책임자였던 존 우드는 10년 전 네팔을 여행하다 삶의 방향을 틀었다. 차디찬 ‘정보기술(IT)’과 냉혹한 ‘자본’의 정글을 뛰쳐 나와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에 도서관을 짓기 시작했다. 그가 만든 자선단체 ‘룸 투 리드(Room to Read)’는 아시아 빈국에 300개의 학교와 4000개의 도서관을 지었다. 한국에도 존 우드와 같은 삶을 꿈꾸는 IT 전문가들이 있다. 전자정부 솔루션 및 전자투표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스닥 신철호(37) 대표는 은사였던 이신행(66) 연세대 명예교수와 3년 전 신촌에 대안대학인 ‘풀뿌리사회지기학교(www.pu lschool.net)’를 열었다. 각 지역에 맞는 참 사회인을 길러 내 지역사회를 살리자는 취지였다. 두 사람의 뜻에 공감한 김진수 야후코리아 대표, IT 기술로 치과 경영을 혁신한 이한나 다빈치치과원장, 김진욱 연세대 교수, 유영근 국제변호사 등도 발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진도 나배섬에 두 번째 학교를 열었다. 시민단체 활동가, 영화감독, 건축가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강사로 나섰다. 공동이사장인 신철호 대표는 “전 세계에 풀뿌리 학교 1000개를 짓는 게 꿈”이라고 했다. 그 꿈의 첫 단추가 곧 채워진다. 풀뿌리사회지기학교는 3월 중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200명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열 예정이다. 이미 지방정부와 협의를 마쳤고, 땅과 건물도 샀다. 교사진도 꾸려졌다. 시민단체 함께하는 시민행동, 아시안브릿지도 학교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많은 IT 기업들이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지원한다. 이들은 기금 마련을 위해 14일 서울 홍대 근처 카페에서 콘서트를 연다. 노래와 악기연주가 프로급인 신 대표, 김종훈 한국 IBM 차장, 방영문 스크린월드 팀장 등은 ‘ROOT’라는 그룹사운드를 꾸려 콘서트 준비를 해 왔다. “요즘 IT업계가 정말 힘듭니다. 힘들수록 더 힘든 사람들을 돌아 봐야죠.” 음악 선율만큼이나 따뜻한 IT의 숨결이 밤 늦도록 연습실 밖으로 흘러 나왔다. 글 사진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전국플러스] 공공요금 선할인 납부제 도입

    경남 창원시는 23일 예산절감 및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경직성 예산인 공공요금의 선할인 납부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용요금이 많이 나오는 전자정부통신망 회선에 대한 통신요금을 KT와 협의해 3.7% 할인받는 조건으로 먼저 납부하기로 했다. 시는 3~11월의 9개월분 요금 3억여원을 먼저 납부하고 3.7%를 할인받아 11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통신요금은 월단위로 납부했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이 사람] 7급 홍성선씨 제주대서 경영학 박사 취득

    [이 사람] 7급 홍성선씨 제주대서 경영학 박사 취득

    제주시청에서 ‘세무박사’로 통하는 홍성선(47·7급)씨가 제주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진짜 박사가 됐다. 홍씨는 ‘부동산 관련 지방세 납세의식 영향요인이 납세의지에 미치는 영향’이란 박사학위 논문에서 세금이 공평하게 부과된다고 느낄 때 납세자들의 납세의지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홍씨는 2007년 10월25일부터 지난해 3월15일까지 서울과 경기·인천·광주·대구·강원·제주 등 10개 지역의 부동산 관련 지방세 납부 경험자 71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홍씨는 “부동산 관련 지방세의 공평한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표준결정 등을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운영하고, 취득세와 등록세의 신고납부자에 대한 공제제도 등을 도입해 성실납부자에 대한 차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정부법 시행으로 전자우편을 이용한 고지서 발송 및 교부가 가능함에도 실적이 저조하다.”며 “전자우편을 통한 고지인 경우 납세자에게 우편 송달료와 행정비용을 되돌려 주는 방안 등을 포함한 가칭 ‘납세자편의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제안했다. 그는 또 “한국의 부동산 거래 형태는 건물이 있는 경우 토지와 건물을 합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고 있으므로 일반 건축물의 경우도 가격을 결정, 고시해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해야 재산세 부과의 공평성을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씨는 “재산세 과세표준이 결정되면 재산세를 부과하기 이전에 미리 직전 연도 재산세와 당해 연도 예상세액을 통지해 주는 것이 좋다.”며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로 이원화된 개별주택가격결정과 개별공시지가 업무, 지방세 업무를 지방세 담당부서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고용직으로 공무원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뒤 2001년 시험을 통해 9급 세무 공무원으로 새출발했다. 공직 생활 중에 대학을 마치고 석사학위까지 취득해 동료들 사이에서 ‘세무박사’로 통해 왔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모닝 브리핑] 행안부 인사실장에 조윤명씨 임명

    행정안전부는 3일 옛 1급 상당의 인사실장에 조윤명(54)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3회인 조 실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옛 행정자치부 전자정부지원센터장, 홍보관리관, 국가기록원장 등을 지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인터넷 10배 빨라진다

    오는 2012년까지 인터넷과 전화, 모바일 인터넷TV(IPTV)가 결합된 다중융합서비스를 지금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와 민간은 이를 위해 5년간 34조원을 투입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통신망 고도화 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TV 등 대용량 고품질의 초광대역 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유선은 최고 1Gbps, 무선은 평균 10Mbps 속도가 가능해진다. 이 계획을 통해 5년간 17조 7000억원의 부가가치와 48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방통위는 전망했다. 초광대역망이 갖춰지면 초고화질 양방향 TV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유선과 무선, 전화·인터넷·방송 등이 결합되는 다중융합서비스(MPS)가 가능해진다. 고화질(HD)TV보다 4∼16배 선명한 초고화질(UD·Ultra high Definition) TV를 통해 학습, 전자상거래 등 양방향 서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정에서는 TV가 홈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면서 방송, 전화뿐 아니라 교육·의료·전자정부·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누구나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해 일상생활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생활혁명’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원스톱 해결법 ③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원스톱 해결법 ③

    연말정산이 반가우면서도 번거로운 까닭은 영수증 때문이다.안방 문갑이나 책상 서랍 속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의료비 영수증을 찾는 일도 힘들지만 어떤 영수증을 갖다 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국세청 연말정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런 수고를 다소나마 덜 수 있다.내가 낸 병원비와 아이들 학교 등록금 영수증을 이 곳에서 찾아 출력한 뒤 연말정산 서류에 첨부하면 된다. ●허위신고는 ´금물´ 연말정산 때면 환급받은 돈을 다음 달에 다시 게워 내야 하는 쓰린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이른바 ‘중복공제’ 때문이다.한 사람만 쓸 수 있는 공제항목을 부부나 형제가 각자 자기 정산서류에 써 넣는 바람에 이런 촌극이 벌어진다.공제내용을 잘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한 푼이라도 더 공제받고픈 마음에 종종 국세청을 시험에 들게 한다.그러나 이런 중복공제는 금물이다.특히 허위 영수증을 제출하는 경우 최고 40%의 부당과소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국세청은 “2008년 귀속분부터 기부금 소급공제 신고자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하는 등 부당 공제에 대한 감독·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www.yesone.go.kr)에 들어가 ‘소득공제자료’를 클릭하면 나와 부양가족의 영수증 상당수가 들어 있다.올해엔 의료비와 교육비 외에 주택마련저축 불입액과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등이 추가되면서 10개 항목 15개 증빙서류로 서비스 항목이 늘었다.<표1 참조> 내년 1월15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금융기관이나 세무서가 발급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올해엔 전자정부인증서(GPKI)나 이동전화에 저장한 공인인증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신분증을 들고 세무서를 찾아가면 공인인증서 발급과 공제자료 열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 홈피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영수증 내역을 먼저 파악한 다음 나머지 영수증을 미리미리 챙기는 요령이 필요하다. ●연말정산 맨투맨 상담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연말정산 1대 1 상담을 시행한다.1300만명의 근로자 개개인들과 직접 1대 1로 상담하는 것은 아니고,근로자는 회사 담당자와,회사 담당자는 일선 세무서 직원과 상담하는 체계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우선 상담수요가 많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3만 2000개 사업장에 대해 상담 직원을 지정했다.상담직원이 지정되지 않은 사업장은 17일부터 24일까지 연말정산 홈피로 신청하면 상담 대상에 포함된다. 세무대리인 없이 직접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영세 사업자들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www.hometax.go.kr)의 연말정산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현장 행정] ‘클린·디지털 구로’ 눈부신 성장

    [현장 행정] ‘클린·디지털 구로’ 눈부신 성장

    과거 회색의 굴뚝 도시였던 구로구가 이제 클린·디지털 등 새로운 동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9일 구로구에 따르면 서울시 평가에서 6년 연속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최우수구,2년 연속 디지털 행정 우수구 등 2008년 한 해 동안 24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는 취임 초부터 ‘깔끔이 봉사단’ ‘디지털 단지 지원’ 등 디지털과 클린을 강조한 양대웅 구청장의 ‘철학’ 때문이다. 양대웅 구청장은 “6년간 노력으로 구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첨단 기술과 문화,교육 등이 어우러지는 서울 제1의 도시로 도약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형 생활도시,구로구 구로구의 변화는 눈부시다.불과 6년 만에 ‘트트득,드르륵~’ 도시를 가득 메웠던 재봉틀 소리가 사라졌다.대신 초고층 아파트와 오피스텔,24시간 불이 켜진 첨단 연구소 등이 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또 연탄재와 대형 산업쓰레기가 온데간데 없고 휴지 하나 없는 깨끗한 공원과 산책로로 거듭났다. 바로 이것이 2003년부터 6년 연속 서울시에서 가장 ‘깨끗한 자치구’로 선정된 이유다.이번 평가는 가로청결과 청소기반 2개 분야 8개 항목을 점검했다.구의 6년 연속 수상의 비결은 명품 ‘깔끔이 봉사단’이다. 1만 7000여명에 달하는 구로 깔끔이 봉사단은 청소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있다. 또 구는 지난해 처음 생긴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전자정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등 전자정부 선도 도시로 국내외 자치단체에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올해만 프랑스,인도네시아,캄보디아,일본 등이 구로를 방문했다.구는 무인민원발급기,양방향모니터 등 앞선 전자정부 시스템을 지도했다. ●우수상 24개,상금 19억 4800만원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내외 평가에서 24개 우수상과 상금 19억 48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중앙정부평가는 5개 부문에 이른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대상,벤처기업대상 국무총리상,행정서비스헌장 평가 우수구,전자정부추진 평가 우수구,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우수구에 선정됐다. 서울시 평가에서는 18개 부문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남기 디지털 홍보과장은 “구로구는 2008년 디지털,클린뿐 아니라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란 성적을 거뒀다.”면서 “서울 서남권 발전의 중심으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지구촌 공무원 교육메카로

    서울시가 세계 공무원의 ‘교육 메카’로 떠오른다. 서울시는 26일 세계 대도시간 교류·협력 국제기구인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연수원 아시아센터를 서울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 104개 도시로 구성된 메트로폴리스는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국제연수원의 아시아센터를 서울에 두기로 결정했다.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연수원은 회원도시 공무원의 연수기구로 199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됐다. 아시아에 지부 성격의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서울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세계의 도시들이 서울시공무원 교육제도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도시발전 경험을 전수해 달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락연설에서 “세계 공무원 교육의 중심지로 커가고 있는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아시아센터를 설치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정책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센터를 통해 대중교통, 환경, 전자정부 등에 관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3~4개만 국제연수원과 공동 개발하고,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울과 유사한 발전 과정을 밟으면서 공통의 문제를 안고 있는 아시아권 도시의 공무원들에게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폴리스 이사회는 또 내년 ‘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서울에서 열고, 여성 네트워크 서울지역 사무소를 설치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메트로폴리스 여성 네트워크는 2004년 설립된 여성분과 조직으로, 아테네와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곳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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