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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등기 서비스도 잠정중단

    대법원은 인터넷 등기서비스를 통해 발부된 등본이 위·변조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27일 오전 7시부터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대법원은 “등기부등본이 출력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샐 수 있다는 문제점에 대해 보안대책을 세운 뒤 다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법원은 27일 인터넷 등기부가 위·변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정황과 관련, 인터넷 보안업체 등이 ‘의도’를 갖고 대법원 등기 시스템에 침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의 인터넷 등기소 발급ㆍ조회 내역을 조사한 결과 25,26일 이틀에 걸쳐 인터넷 보안업체 A사가 23차례 등본을 발급하고 3차례 등본을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법원과 등기소 시스템 업체 등은 행정자치부 전자민원 시스템 오류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자 시스템을 담당했던 A사가 안전하다고 보도된 대법원 시스템을 시험해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A사측은 “우리는 행자부 인터넷 민원 시스템 문제가 발견된 이후 그 문제에 대처하느라 다른 데 신경쓸 시간조차 없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일축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자가 자신에게 허용된 범위를 넘어 권한을 행사하면 정보통신망 보호법 등에 저촉될 수 있다.”면서 “사실이 밝혀지면 등기서비스가 중단된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양천구 “1직원1제안 기대이상”

    “세금과 과태료를 한 곳에서 낼 수 있도록 하자.”“행정·보건 달력을 제작해 인터넷에 제공하자.”“구청에 모유 수유실을 설치, 운영하자.”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직원들의 업무혁신을 위한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7일 양천구에 따르면 몇 년 전만 해도 연간 50건 정도에 불과했던 제안건수가 민선3기가 출범한 2002년 이후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해 124건을 기록했다. 특히 ‘1직원 1제안 운동’을 펼치고 있는 올해는 8월 말 현재 아이디어 제안 건수가 167건에 달해 월 평균 20건을 상회하며, 연말까지 250건에 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직원들의 업무혁신 아이디어 제안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양천구가 민선3기 들어 간부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혁혁신 교육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천구는 “개혁은 교육에서 나온다.”는 추 구청장의 방침에 따라 각종 개혁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2003년부터 매월 외부 유명강사를 초청, 혁신에 관한 강의를 듣는 ‘양천가족 혁시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또 2박 3일 일정으로 연2회 실시되는 ‘조직일체감 훈련’ 등을 통해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양천구는 이같은 교육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평소 구정개선에 대해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올들어 제안한 아이디어 중에는 “도로 맨홀 뚜껑 밑부분에 고무파킹을 달아 자동차소음을 줄이자.”는 생활속의 제안부터 “전자민원 처리시 담당자를 지정, 공개하자.”는 업무혁신 내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천구는 이같은 직원들의 제안을 부서별로 검토,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만도 ‘인터넷 행정·보건 달력 제작’‘예산규모 조절을 위한 세출예산 적립금 제도’‘지출종합안내 프로그램 개발’‘부동산 등기신청서 작성서비스 제공’ 등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시되고 있다. 한편 최근 양천구가 직원 10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이같은 개혁교육 등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직원들의 변화된 모습이 투영돼 있다. 직원들은 ‘다른 직업과 비교할 때 양천구 공직 또는 업무의 사회적 가치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2.4%가 ‘높다.’고 응답했다. 또 ‘서울시 다른 구 공무원과 비교할 때 전문성과 능력수준은 어느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85.5%가 ‘높다.’고 응답했다.‘자녀가 양천구 공무원이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72.2%가 ‘찬성’이라고 응답,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주민등록 등·초본 인터넷서 무료로

    “주민등록 등·초본이 필요할 때 인터넷 이용하세요.” 앞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기 위해 구태여 행정기관을 찾을 필요가 없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행정기관에서 350원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7월1일부터 전자민원창구(www.egov.go.kr)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발급을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전자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열람시 150원, 발급시 200원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신청자 거주지에 따라 차등적용했던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비용도 열람은 250원, 발급은 350원으로 각각 단일화했다. 아울러 이사 등으로 주민등록증 주소변경 정리가 필요할 때도 거주지 행정기관이 아닌 전국 아무 곳에서나 가능하도록 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주5일 근무’ 시대] 토요민원처리 이렇게

    [‘주5일 근무’ 시대] 토요민원처리 이렇게

    다음달 1일부터 관공서에도 토요휴무제가 시행되면 사실상 민원처리를 중단하는 곳이 많아 민원인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민원처리기능을 유지하겠다.”고 거듭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인 운영은 쉽지 않을 듯하다. 업무를 처리하지 않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해도 민원 접수 및 안내 등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서 머물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관공서 이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행정자치부가 29일 각 기관의 토요민원상황실 운영계획을 파악한 데 따르면 44개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본부엔 당직실 또는 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민원부서에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상황실에 연결되도록 하고 있다. 또 법무부, 소방방재청, 경찰청 등 16개 기관 5220개의 소속기관도 토요휴무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찰·소방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이 토요일에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수준은 민원접수 및 안내, 또는 민원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는 정도다. 평일과 같은 민원종결처리는 극히 일부기관에 제한될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동사무소와 보건소 등 일선 민원부서는 사실상 휴무에 들어간다.250개 자치단체 대부분이 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토지(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 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등 담당직원이 아니더라도 대행이 가능한 민원서류를 발급해 준다. 하지만 주민등록 등·초본 등 담당공무원이 아니면 발급할 수 없는 민원서류는 정상적인 발급이 중지된다. 본인이 직접 신원확인 과정을 거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 통합전자민원창구(www.egov.go.kr)를 활용해야 한다. 지자체의 최일선 민원기능을 유지하는 읍·면·동사무소와 서민들이 애용하는 보건소는 자치단체별로 운영여부가 제각각이어서 확인하지 않으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이날 열린 전국 시·도부지사·부시장회의에서 동사무소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거듭 요청했지만 얼마나 반영될지 의문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대민부서 민원서비스는 계속

    다음달 1일부터 공무원 토요휴무제가 전면 시행돼도 국·공립 병원, 경찰 지구대 등 대민부서는 토요일에 민원업무를 한다. 행정자치부는 1일 “7월1일부터 행정기관 주 40시간 근무제를 전면 시행하지만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는 토요일에도 계속 제공할 방침”이라며 “토요민원서비스 유지 방안과 탄력근무제 운영 방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 국·공립병원, 의료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각급 민원실 등 대민서비스기관과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고궁, 극장, 공원, 현충원, 휴양림 등 국민생활이용기관, 경찰 지구대, 소방서, 교도소, 세관, 검역소, 항공관제, 경비함정, 기상대 등 상시근무체제 유지기관 등은 토요민원상황실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행자부는 또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착신전환시스템을 이용해 일반부서에 걸려온 전화도 토요민원상황실로 즉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통합전자민원창구(www.egov.go.kr) 이용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주민등록 등·초본 등 38가지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통합전자민원창구에서는 40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7월부터는 발급대상 민원서류가 종전의 8가지에서 13가지로 늘어난다. 행자부는 토요일에 근무한 공무원에게는 평일 대체 휴무를 주고 대체휴무가 곤란한 기관에서는 다른 보상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서울시 민원 업그레이드

    서울시 민원 업그레이드

    초등학교 6학년의 소년소녀가장인 손모(11·서울 신당동)군은 얼마 전까지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이 되지 않았다. 손군의 부모는 이혼한 뒤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재혼한 상태였다. 그러나 부양능력 판정기준인 매달 128만원 이상을 버는 어머니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보호자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민원처리의견서 통지·기업고층 후견인제 도입 하지만 손군은 조만간 생계급여 등 생활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도입한 민원처리의견서 통지제에 따라 ‘생활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덕분이다. 서울시의 민원 처리 서비스의 수준이 대폭 향상됐다. 지난 3월 민원처리의견서 통지제와 기업고충민원 후견인제가 도입되면서부터다. ●경직된 규정 해석 탈피해 융통성 부여 민원처리의견서 통지제는 과거에 ‘규정이나 전례가 없다.’,‘감사에 지적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처리를 하지 않은 민원을 대상으로 한다. 경직된 법규정 해석으로 해결되지 않았거나 소극적으로 처리한 민원도 포함한다. ‘어떻게 하면 해결될 것인가.’라는 식으로 민원에 대한 시각이 변한 것을 뜻한다. 서울시나 청와대 비서실 등을 통해 시 업무에 해당하는 민원서가 제출되면 서울시 민원담당관실에서 민원인의 주장을 다시 검토한다. 이어 민원담당관실 직원이 현장과 사실관계, 관련법규 등을 확인한 뒤 해당 기관의 의견을 받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만일 타당성이 인정되면 감사관 명의로 민원처리의견서를 해당 기관에 전달하고, 해당 기관이 의견서를 근거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소년소녀가장·불공정행위 피해업체 등 대상 기업고충민원 후견인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의 고충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을 꾸리면서 생긴 부당한 사항이나 입찰·계약·납품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입은 업체 등이 대상이다. 민원담당관실은 진정서를 제출한 업체에 행정경험이 많은 팀장이나 6급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한다. 이들은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일체의 과정을 함께 수행한다. 시작한 지 한 달 남짓밖에 안 돼 이들 제도로 처리된 민원은 아직 2건에 불과하다. 하지만 홍보만 잘 된다면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민원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할 것 이밖에도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창구는 다양하다.‘시장에게 바란다’는 이메일로 시장에게 민원 사항을 직접 보낼 수 있는 제도다. 시 홈페이지(seoul.go.kr) 전자민원 코너에서 신청하면 1주일 안으로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의 시민고충민원 신고센터를 통해 공직자 비리나 청소년 유해 퇴폐 업소, 교통불편 민원 등도 신고할 수 있다. 전화로 운영되는 서울신문고(730-0101,6909)도 이용할 수 있다. 염현호 서울시 민원담당관은 “지속적인 민원 제도 개선을 통해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고소장 접수증도 인터넷 발급

    검찰이 각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하고 형사사건 진행상황에 대한 인터넷 검색도 대폭 확대한다. 대검찰청은 21일 오전 9시 전국 검찰청의 홈페이지(www.spo.go.kr)와 인터넷 전자민원 창구를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청을 직접 방문, 민원서류를 받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민원서류 46종 가운데 고소장·항고장·재항고장 접수증명서와 사건처분결과 증명서, 벌과금 납부증명서 등 9종을 인터넷으로 출력하도록 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특허청 ‘정보화 수준’ 1위

    특허청이 중앙 행정기관 중 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허청은 정보화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자원 관리와 대국민 서비스 역량 등 5개 분야에 대한 정보화 수준을 평가한 결과 100만점에 94.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은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모든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정보화기반과 조직구성원 역량에서는 단연 최고 수준을 보였다. 상황변화를 감안한 3개년 연동계획수립과 특허넷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3080억원의 비용절감, 상시 혁신제안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은 또 24시간 365일 논스톱 전자민원 및 실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특허행정시스템 특허넷∥를 오는 2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미 공공부문 혁신 대통령상 수상, 정보보안 최우수 기관 등 국내의 각종 평가를 거침에 따라 국제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만 정보기획담당관은 “우리의 정보화시스템이 세계 지식재산권 분야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정보통신상인 스톡홀름챌린지상과 공공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유엔 공공서비스상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무원 ‘在宅근무시대’

    내년부터는 공무원도 ‘집에서 근무하는’ 시대가 열린다. 특허청은 정부부처 최초로 재택근무제와 사무공간 공유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신문 3월15일자 6면 참조) 특허청은 2006년 재택근무 본격 시행에 앞서 내년 3월부터 60명을 선발, 시범 실시에 들어간다. 재택근무는 사무공간 절감, 업무 생산성 향상, 우수 인력 유치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일하는 방식’ 혁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재택근무에 따른 정보보안은 가상사설망을 통해 해결했다. 전자민원처리시스템인 ‘특허넷’을 가정과 연결하고 접속자 신분 확인을 위한 정부전자서명인증과 지문인식시스템도 도입됐다. 관건인 심사·심판서류의 외부 반출은 출원 후 18개월이 지난 문서로 한정했다. 특허청은 연말까지 재택근무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7∼8월 수요조사에서는 150명이 희망한 바 있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까지 가능하다. 재택근무를 신청한 이승환(34·영상기기심사담당관실) 심사관은 “시간을 절약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러나 주변에서 실업자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최종인 특허넷 팀장은 “재택근무자가 사무실에 출근할 경우 책상을 교대로 사용토록 하는 등 사무공간을 공유토록 하겠다.”면서 “업무 성과를 비재택 근무와 비교해 미비점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노원구에 전자민원실

    서울 노원구는 15일 구청현관에 각종 자동민원서류발급기를 모은 전자민원실을 설치했다. 구청 본관 현관에 약 20평 규모로 설치된 전자민원실에는 등기부발급기·민원증명발급기·지방세납부기 등 3종의 자동발급기가 구비됐다. 유리를 이용해 외관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내부에는 냉·난방시스템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도록 음향장치를 설치했다. 편의를 위해 자동컬러사진기·음료수자판기·공중전화 등도 함께 마련했다. 현금지급기 등 다른 편의시설은 향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을 경우 평일 오후 10시, 휴무 토요일(매월 2·4째주)에는 오후 1시까지 전자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납세증명서등 이메일로 받아본다

    민원발급 시스템이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26일 ‘강남 유비쿼터스(Ubiquitous) 민원발급시스템’을 개발,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민원발급시스템 도입에 이은 또 하나의 세계 최초 행정민원서비스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인터넷으로만 가능했던 민원서비스를 휴대전화,PDA,음성인식ARS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강남주민들은 시간(Anytime),장소(Anywhere),장치(Anydevice)에 제약받지 않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인터넷,PDA,휴대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e메일로 보내면 필요한 곳에서 24시간 내내 출력,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으로 민원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토지대장,건축물대장,건강진단서(보건소발행),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2종류.강남구의 전자민원은 연간 80만건 정도로 한해 발급되는 민원서류 200만건 가운데 37%를 차지할 정도로 이용율이 높다. 하지만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부동산등기부등본의 경우 행자부와 대법원이 데이터서브를 각각 관리하고 있어 1∼2년후에나 발급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택구 강남구 재무국장은 “이 시스템은 사상 처음으로 민원행정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의,전국 자치단체에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병역미필자 귀국신고 인터넷으로

    앞으로는 18세 이상의 군복무 미필자로 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병역의무자는 인터넷으로도 귀국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는 지방 병무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팩시밀리로 귀국신고를 해야만 했다. 병무청은 17일 유학 등 외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징병검사 대상자와 입영 및 소집 대상자,공익근무요원,산업기능·전문연구 요원 등 병역의무자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인터넷 귀국신고제도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인터넷 귀국신고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왼쪽 상단에 있는 ‘전자민원창구’의 ‘국외 여행 허가자 귀국신고’ 메뉴를 클릭해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한 뒤 화면에 뜨는 양식에 따라 신고 내용을 적어 민원접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정보화 특별시 꿈꾼다

    오는 2006년까지 서울지역 치매노인 등에게 위치인식 기능과 병력 등의 정보가 수록된 첨단카드가 보급된다.또 청계천은 ‘IT 테마공원’(i-Park)으로,뉴타운은 ‘지능형 도시’(i-City)로 각각 개발되는 등 서울시가 정보화 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 정보화(Intelligent City Seoul 2006)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오는 2006년까지 추진,완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5000억원이 투입되는 마스터플랜은 ▲생활 정보화 ▲산업 정보화 ▲도시기반 정보화 ▲행정 정보화 등 4개 분야별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독거·응급노인 등을 대상으로 위치파악시스템(GPS) 기능뿐만 아니라,병력과 신원 정보가 담긴 ‘노인종합복지카드’를 보급한다.복지카드를 활용해 원격응급조치가 가능한 ‘원격응급의료 화상시스템’도 구축한다.우선 치매노인 4만 9000명과 독거노인 2만 9200명에게 위치인식 칩이나 GPS수신기를 제공한 뒤 점차 복지카드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전자민원종합센터’,중고 생활용품의 교환과 판매를 연결하는 ‘사이버 나눔장터’,주민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동 단위의 ‘사이버마을’도 도입된다.각종 도시기반시설과 산업현장에도 IT기술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다.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청계천 일대는 디스플레이나 모바일 등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IT 테마공원’으로,은평·왕십리·길음 뉴타운 등은 유·무선 네트워크와 IT기술이 융화된 ‘지능형 도시’로 각각 조성된다. 청계천∼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여의도를 연결하는 ‘국제금융벨트’에는 IT산업의 국제협력체제가 구축되고,패션산업과 애니메이션산업 등 서울형 신산업에도 IT기술이 지원된다.남대문시장 등 312개 재래시장에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해 공동으로 주문,배달할 수 있는 ‘통합콜센터’ 50개소가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보다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시정에서는 I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면서 “이달 중순쯤 세부 실행계획이 나오는 대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주민등록 등·초본 24시간 발급

    행정자치부는 오는 9월 15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3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본인 확인이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등 10종은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근무시간에만 발급이 가능해 민원인의 불편을 샀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추가로 24시간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과 자동차등록원부,건설기계등록원부,병적증명서,농지원부,의료급여증명서,세목별과세증명서 등 10종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행정기관간 네트워크가 연결돼 전자민원서비스 지역이 확대됐고,서비스 내용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전국적으로 835대가 공공기관과 지하철역,금융기관 등에 설치돼 있고,매월 18만 5000여통의 증명서류가 발급되고 있다. 한편 행자부는 내년부터 각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전자민원서비스 전국 확대,오늘부터 증명서 38종 발급

    전자민원 서비스체제가 시·군·구 단위의 말단 행정기관까지 갖춰져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민원 신고 및 열람,신청 등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현행 20종에서 38종으로,인터넷에 민원처리과정이 공개되는 민원은 437종에서 773종으로 각각 확대된다.또 지방세 과세내역과 민방위훈련통지서 등도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6일 지난해 11월 전자정부 출범 이후 그동안 47개 시·군·구에서 시범실시됐던 전자민원서비스를 7일부터 전국 232개 시·군·구 전체로 확대,자치단체별로 일제히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대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추진한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행정기관간 네트워크가 연결돼 전자민원서비스 지역이 전국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대됐고,서비스 내용도 확충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각 시·군·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신의 전자우편 등 관련 정보를등록하면 민방위훈련소집통지서 등을 전자우편을 통해 받아 볼 수 있으며,주민세와 재산세 등의 지방세 과세내역도 인터넷을 통해 열람하고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해당지역 시·군·구청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도 오는 3월부터 전국에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또 전국 7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의 종류도 현행 20종에서 건축물관리대장,지방세납세증명서 등을 포함한 38종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인터넷에 처리과정이 공개되는 민원도 현행 437종에서 농지전용허가,옥외광고물표시허가 등을 포함한 773종으로 늘어나고,유흥주점 영업허가·취소 등 145종의 행정처분사항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증명 가운데 본인확인이 필요한 증명서도 단계적으로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
  • 전국 94개 시·군·구 전자민원 서비스 개시

    행정자치부는 2일 전자정부 구축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전국 94개 시·군·구에서도 전자민원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전자민원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전국 232개 시·군·구 중 141곳으로 늘어났다.전자민원처리 서비스는 토지대장열람,장애인·의료급여 대상자 증명서 발급,개별공시지가 확인,자동차등록원부 열람·발급 등으로 다양하다. 행자부는 나머지 91개 시·군·구에 대해서도 내년 1월까지 서비스 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대검찰청 홈페이지 공개게시판 생긴다

    대검찰청은 15일부터 국민이 검찰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www.sppo.go.kr)에 공개게시판인 ‘국민의 소리’ 코너를 신설했다. 96년 3월 처음으로 문을 연 검찰 홈페이지는 공개게시판을 두지 않거나 비공개여서 정부기관 사이트 가운데 가장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검찰은 또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됐던 전자민원창구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코너를 민원인의 선택에 따라 일반인에게 공개하도록 해 대검 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이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에는 그동안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민원 가운데 자주 질문되는 내용과 답변을 게재하는 ‘FAQ’ 코너를 개설할 예정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정부정책 Q&A]

    19일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이번 ‘정부정책 Q&A’에서는 유권자들이 궁금해하는 투·개표와 관련된 주요 궁금증에 대해 알아봤다. ◆11월말 경남에서 서울로 이사를 해 전입 신고를 마쳤습니다.그런데 아직투표 안내장 등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어디서 투표를 해야 하나요.(선관위열린창구 네티즌)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인 11월21일 주민등록지에서 투표를 해야 합니다.11월21일 이후에 전출을 했다면 전주소지에서 투표를 해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지도과 (02)503-2790 ◆모 대통령후보 지지자로 판단되는 사람으로부터 후보지지 관련 이메일을받았습니다.이런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선관위 열린창구 네티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운동기간 중에 개인용 컴퓨터(자동송신장치를 이용한 경우는 제외)를 이용해 컴퓨터 통신의 게시판 등에 선거운동을위한 내용(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 등은 제외)의 정보를 게시하거나 이메일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습니다.그러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 메일을 보냈다면 불법입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조사과(02)503-2095] ◆중소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입니다.우리 회사는 19일 조기 출근에 연장 근무를 합니다.투표를 할 수 없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노동부 전자민원실 네티즌) 19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관공서의 휴무일입니다.일반 사업장은 단체협약 등에 별도로 규정이 있어야 휴일이 됩니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제9조(공민권행사의 보장)에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선거권 기타 공민권의 행사 또는 공익 직무를 집행하기 위하여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거부하지 못한다. 다만,그 권리행사 또는 공익 직무를 집행함에 지장이 없는 한 청구한 시각을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습니다.따라서 회사에 투표할 시간을 요청하면 사용자가 거부할 수 없습니다.[노동부(www.molab.go.kr) 근로기준과(02)503-9742] ◆대통령선거 투·개표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수는얼마나 되며,근무자들은 휴일 근무 수당을 받나요.(다음카페 공무원클럽 네티즌) 투·개표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읍·면·동사무소 공무원과 법원 공무원,교사 등 7만여명 정도입니다.투·개표 업무에 종사하는 투표구 사무원 6만 9000여명의 90%가량과 개표사무원 1만 4000명의 30%가량이 공무원입니다. 이들은 선관위로부터 투·개표 사무원 간사서기 수당 4만원과 급식비·출장비 등을 지급받습니다.[행정자치부(www.mogaha.go.kr) 선거상황실 (02)3703-5924]
  • [기고] ‘전자무역’ 교역시스템 혁명

    “전통적인 다국적 기업들은 전자상거래(e-Commerce) 때문에 몰락하게 될 것이다.” 다소 과격하게 보이는 이런 주장은 세계적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가 제기했다.인터넷이 가져온 디지털혁명으로 세계경제의 패턴이 변화하는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공급망관리(SCM),고객관계관리(CRM) 등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의 확산은 기업의 상품개발,생산시스템,경영방식에서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이로 인해 유수의 기업들이 다국적기업에서 초(超)국적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최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등 디지털혁명은 18세기의 산업혁명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경제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은 무역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무역은 국가간 거래의 특성상 국내 거래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으로 상당한 거래비용이 수반된다.그런데 기업들은 인터넷을 활용하면서 이런 시공의 제약을 허물어뜨리고,별다른 거래비용 없이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역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기존의 복잡한 무역거래방식과 관행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전자무역(e-트레이드)이라는 새로운 무역 패러다임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전자무역은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무역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인터넷으로 처리·진행한다.무역 부대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기존의 무역 진행과정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게 한다.미국 영국등 주요 국가들은 e-비즈 전략의 일환으로 전자무역을 이미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일본도 아시아 국가들에 자국의 무역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제안하는 등 전자무역 선점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방형 신통상(新通商) 국가를 지향하면서 홍콩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시아의 경제허브(Hub·중심축)로 도약코자 하는 우리나라에 전자무역으로의 무역구조 전환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정부는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든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무역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전자무역 2010년 중장기 발전비전’이라는 청사진을 마련,세부 전략과제를 추진중이다. 먼저 인터넷에서 수출입 승인,통관,결제,물류 등의 모든 무역절차가 일괄처리되는 전자무역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부분적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방식의 무역자동화 서비스를 모든 무역절차로 확산하고,수출입 유관기관의 전자민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무역대금의 온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무역 결제시스템도 구축중이다.수출입 물류 프로세스가 종합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물류 플랫폼을 만들고,전자문서 유통에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제도와 관행에 대해 해결책도 모색하고 있다.이런 일련의 시스템들이 완성되면 무역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해 수출입 관련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전자무역에 익숙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전자무역을 활용할 수 있게 e-무역상사를 육성하고 무역자동화 이용료 경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e-무역상사는 전자무역 제반기술을 활용하여 거래알선,상담,계약,수출대행 등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무역상사다.인터넷 무역에 취약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이를 적극 이용하도록 지원도 할 계획이다. 셋째,이미 1차 시범사업이 완료된 일본과의 서류없는 무역기반구축사업과 우리나라 중국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전자무역협의체(PAA)를 관계국과 협의하여 본격화하고,여기서 축적된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APEC ASEM 등 국제기구에서 글로벌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 논의를 주도할 것이다. 전자무역을 제대로 활용하면 아무리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컴퓨터 하나로 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다.이를 실현하고 실효를 거두려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도 전자무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
  • [정부정책 Q&A] 정신지체 3급·시각장애 6급 일반 공무원시험 응시 가능

    ◆정신지체 3급과 시각장애 6급인 대학생입니다.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 싶은데,어느 직종에 지원할 수 있나요.지원 가능한 계열과 시험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행정자치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네티즌) 교정직과 철도공안직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정신지체와 관련해서는 ‘업무에 적응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지체’를 불합격 판정기준으로 하고 있으며,시각장애와 관련해서는 ‘두 눈의 교정시력이 모두 0.3 이하인 경우’에 불합격 판정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반행정직,세무직,관세직,교육행정직 등의 6급 이하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장애인을 구분해서 모집,장애인의 합격을 용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장애인 구분 모집 및 채용시험 일정에 대하여는 매년 1월 초에 공고되는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고시과 (02)3703-4732] ◆강원도가 정부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비용 50억원을 신청했으나 지역중심의 행사라며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그러나 여수세계박람회에는 164억원의 유치비용이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별 형평에 어긋난 것이 아닌지요. (기획예산처 홈페이지 네티즌) 동계올림픽 유치사업은 민간기구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제체육행사로 국가가 유치단계에서 직접 재정 지원한 전례가 없습니다.현단계에서는 직접지원보다는 외교활동,전문인력 파견 등 간접지원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면 해양엑스포 유치사업은 국가간 유치경합을 하는 국가주도사업으로서 동계올림픽 유치사업과는 대회성격이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성격이 유사한 86아시안게임,88올림픽,2002월드컵 및 아시안게임도 대회유치 활동과 관련하여서는 국고가 지원되지 않았고 대회유치후 경기장건설 및 대회운영비 등에 대해 지원된 바 있습니다.[기획예산처(www.mpb.go.kr)교육문화예산과 (02)3480-7856] ◆중소업체에 다니는 회사원입니다.오는 대통령 선거일(12월19일)을 정부가임시공휴일로 지정했는데 회사에서는 이날 근무를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하나요.(노동부 전자민원실 네티즌)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규정’에 의하여 정부가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경우 그날은 관공서가 휴무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일반 사업장에서는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등에 별도로 규정되어 있어야 쉴 수 있습니다.만약 그러한 규정이 없으면 근로일에 해당됩니다. 다만 이 경우 근로기준법 제9조에 의해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선거권 행사를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노동부(www.molab.go.kr)근로기준과 (02)503-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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