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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리당원 33% 호남 잡아라”… ‘구대명’ 분위기 속 투표율 사활

    “권리당원 33% 호남 잡아라”… ‘구대명’ 분위기 속 투표율 사활

    이재명, 호남 경제부흥 공약 발표김경수, 전라선 고속화 철도 약속김동연 ‘에코산업 메카’ 육성 강조배우자들도 간담회 등 내조 경쟁본선 결속력 위해 투표 참여 독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4일 최대 격전지가 될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지역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해 후보들이 일찌감치 지역에 내려갔고, 후보 배우자들도 물밑 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면서 ‘호남권 경제부흥’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한 뒤 전북 새만금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했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전일빌딩에서 민주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한 지역에서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독주 체제에 대한 호남 민심의 ‘회초리 정서’를 불식시키고 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어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 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왔다. 호남 지역은 민주당 권리당원 112만명 가운데 33%에 해당하는 37만여명이 몰려 있어 지지층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역으로 통한다. ‘호남의 사위’를 앞세운 김경수 후보는 지난 22일에 이어 두 번째 호남행에 나섰다. 전남 목포 동부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만난 뒤 무안, 순천에서 당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전북을 생명·식품 수도로 육성하고 전라선 고속화 철도 등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김동연 후보는 이날 전북도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전남 장성군 황룡시장을 방문했다. 김 후보는 전북을 ‘에코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세 후보의 배우자들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경수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순씨는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에 머물며 시민사회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김 후보가 챙기지 못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동연 후보의 부인 정우영씨는 한 달간 호남 지역에 머무르며 소상공인·자영업자·어민들을 만났다. 반면 이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종교계 유력 인사들을 만나 조언을 듣는 등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충청과 영남에 이어 호남권도 이 후보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 후보 모두 투표율 독려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대명’(90% 득표율의 대통령 후보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 자칫 호남권 투표율이 낮을 경우 압도적 정권 교체의 명분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또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속력 강화 차원에서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민주 “억지 기소, 정치 검찰 시대 끝내야” 국힘 “성역 없는 수사에 경의”

    민주 “억지 기소, 정치 검찰 시대 끝내야” 국힘 “성역 없는 수사에 경의”

    24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검찰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광주 전일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검찰이 정치화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창작 소설가로 바뀌었다”며 “소설 쓰는 건 소설가에게 맡기고 검찰은 적확한 증거에 의해 판단하는 시스템이 돼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캠프 대변인도 입장 발표를 통해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 보복이 명백해 보인다”면서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며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친문(친문재인)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후보는 페이스북에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 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라고 썼다. 김동연 후보는 “윤석열은 파면돼도 윤석열의 검찰은 그대로”라며 “검찰을 해체 수준으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도 ‘정치 보복’, ‘억지 기소’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을 억지 기소한 정치 검찰은 반드시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며 “이번 기소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자 조기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해 보려는 검찰의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려 문 전 대통령을 제물 삼은 윤석열 정치 검찰의 최후의 발악”이라며 “‘윤석열 일당’의 칼잡이 노릇을 멈출 생각이 없는 검찰 역시 오늘의 이 무도한 정치 보복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이 정작 자신의 사위에게는 권력을 남용해 특혜를 제공했다면 그야말로 용서받지 못할 중죄”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역 없는 수사로 권력 범죄의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고 심판대에 올린 수사팀의 노력과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법원이 국민의 기대치에 맞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토] ‘광주 찾은’ 이재명 후보

    [포토] ‘광주 찾은’ 이재명 후보

    24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고(故)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와 포옹하고 있다. 문재학 열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소설의 주인공이다.
  • “5월 그날의 광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5월 그날의 광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광주 동구는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 투어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5월 기억여행은 동구 지역내 5·18 주요 사적지를 ▲마을 코스 ▲민주 코스 등 2개 코스로 구성해 해설사와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1회당 4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마을 코스는 5·18민주광장→전일빌딩 245→5·18민주화운동기록관→주남마을(참배)→동구 인문학당으로 구성됐다. 민주 코스는 5·18민주광장→전일빌딩 245→5·18 최초발포지(계림동)→국립 5·18민주묘지(참배)→동구 인문학당 순으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립 5·18민주묘지와 주남마을에서는 헌화·참배를, 그리고 인문학당에서는 주먹밥 나눔과 기억나눔 여행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버스 탑승료, 주먹밥, 헌화 체험비 등을 포함해 9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투어 도중 참여할 수 있는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동명동 카페와 구민 도서 지원 협약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도 제공된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쇼핑 온라인 예약으로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을 입력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유선전화(0507-1466-0095)를 통한 예약도 진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는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중항쟁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동구의 진면목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제45주년 5·18 전야제 준비 돌입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제45주년 5·18 전야제 준비 돌입

    올해로 45돌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민간 단체 주도의 행사가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야제가 11년만에 주말인 토요일에 열리는 데다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과도 맞물리면서 대규모 인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는 17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5·18 전야제와 부대행사 개요를 설명하는 언론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위에 따르면, 전야제는 다음 달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라는 주제로 3부에 걸쳐 진행된다 45년 전 시민군이 항쟁을 벌였던 금남로·중앙로 곳곳을 풍물패가 누비며 오월길맞이굿으로 행사를 시작, 80년 가두행진을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전야제는 대행진이 끝난 뒤 집결했던 5·18 민주광장 인근 전일빌딩 245 앞 금남로 1~2가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금남로공원 앞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일대로 주무대를 변경했다. 5·18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5·18정신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막아낸 주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행사위는 또,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전야제가 주말인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온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텐트 500동을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하기로 했다. 전야제에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도 참여해 오월 어머니들과 함께 가족을 잃은 아픔을 달랠 예정이다. 5·18 단체들도 행사위 공식 참가 단체로 활동하지는 않지만 전야제에는 참여, 민주 열사들을 기리기로 했다. 오병윤 행사위원장은 “다가오는 45주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에 오월 정신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5·18 단체가 다시 참가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분향소 21일 운영 종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분향소 21일 운영 종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 합동참배를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영면을 기원했다. 광주시는 이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한 광주 합동분향소의 운영을 종료했다. 합동분향소 종료는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또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한 ‘온라인 분향소’도 이날 함께 종료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돼 2024년 12월30일부터 지난 1월4일까지 운영했으며, 1월5일부터는 인근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옮겨 48일동안 운영했다. 2곳의 합동분향소에는 총 2만9027명의 참배객들이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온라인 분향소에는 7094명이 헌화하고, 4375명이 추모글을 남겨 희생자들을 기렸다. 광주시는 이날 합동분향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합동참배를 거행했다. 합동참배에는 강기정 시장,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와 유가족들,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유가족들은 서로를 돌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분향소를 운영하고 도움 주신 공직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아픔을 함께 나눠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참사 원인규명, 유가족 심리치유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는 만큼 지금처럼 마음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유가족·시민 등 피해자들의 심리 안정 및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이자 일상회복 지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1229 마음센터’를 건립, 종합적 재난 심리 지원이 가능한 종합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가 ‘7대 문화정책’을 펼쳐 광주의 문화성장판을 열어나간다. 광주시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문화·스포츠를 연계한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인공지능(AI) 융합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육성 등 광주의 문화지형을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체류형 관람객을 유도, 소비 촉진에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 FC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경기가 각각 2월과 3월 개막함에 따라 광주를 찾는 스포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임동 디지털창작소에서 핸드배너 등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무대인 전일빌딩245를 중심으로 그 시절의 숨결을 되새기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9월에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양림동·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 등 지역 문화명소들을 즐길 수 있는 ‘아트패스’ 상품도 선보인다. ▲문화중심도시 위상 강화 광주시는 올해 지역 미술계 숙원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에 본격 나선다.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노벨문학상의 도시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04년 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이 2031년 만료됨에 따라 5대 문화권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완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아시아캐릭터랜드,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아시아문화예술촌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도 속도감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발족한 ‘인문도시 광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 등 인문자산을 활용한 주제 길 개발, 지역서점과 연계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책 읽는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도심 속 북크닉 빛고을 책마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새롭게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마당, 여름방학 독서캠프,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무등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6개소 개관시간 연장,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 지원 등 책 읽는 도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시대를 위한 하남도서관을 하반기에 개관하고, 연말 준공 예정인 광주 대표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특히 한강 작가 생가 인근에 조성 중인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이 되는 12월에 맞춰 개관하고 ‘노벨상 주간’을 운영하는 등 노벨상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인문도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 ‘밸류 업’ 광주시는 애니메이션·웹툰, 첨단영상,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기, 기업공개(IPO)까지 단계별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과 융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탑(TOP)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1억7000만원(국비 65억7000만원, 시비 66억원)을 투자해 지식재산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첨단기술융합 확대, 지식재산을 토대로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특화거점 강화, 지식재산의 상품화 및 유통을 지원하는 콘텐츠상품 확장에 나선다.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디자인 의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했다. 최 총감독은 디자인·예술·산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광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을 3월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 개최로 광주가 디자인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홍보·교통 등 38개 지원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 도시에서 일반과 장애인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광주국제양궁장 시설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선수의 경기장 이용 편리를 위해 화장실 확충과 바닥 평탄화 작업, 휴게 공간 확보 등 편의 시설도 구축 중이다. 경기장 관람석 보수 및 도색 작업을 병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실천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795㎏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자제를 위해 참가 선수단에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고, 점심식사 제공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대회 종이 홍보물을 정보무늬(QR) 코드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광주시는 공연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에서 기획한 국악·발레·오페라·클래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하반기 월 2회씩 총 60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축구 광주FC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마실’을 운영,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아트피크닉·아트광주 등 대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외공원에 추진 중인 생태·미디어아트 융합 ‘아시아 디지털가든’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조성된 문화정원·생태예술놀이정원과 함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광주방문의 해 붐업 등 7대 문화정책에 집중해 지역문화 성장판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문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와 민생이 상생하며,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좋은 곳에서 새봄 맞이해 주시길”

    강기정 시장, “좋은 곳에서 새봄 맞이해 주시길”

    강기정 광주시장은 15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절대 뒤돌아보지 마시고, 좋은 곳으로 가셔서 새봄을 함께 맞이해 달라”며 깊이 애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무안국제공항 분향소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부모, 자식, 동료, 친구였던 당신들이 우리 곁에 없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 슬퍼하고 함께 위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서럽지만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참사 원인을 밝히고, 남은 가족들이 함께 치유 받고,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심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의 몫이다”고 다짐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이 주관했다. 희생자 애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위, 유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유가족 등 여객기 참사에 따른 심리 안정 및 치유를 위한 ‘1229 마음센터(가칭)’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유가족·시민 등 피해자들의 심리 안정·치유를 위한 자조공간이자 일상회복 지원 공간을 전일빌딩245에 마련한다. 이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1229 마음센터’를 건립해 종합적 재난 심리 지원이 가능한 종합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 김영록 지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광주 집회 참석

    김영록 지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광주 집회 참석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다. 김영록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의가 승리한 역사는 없다”며 “광주에서 열리는 탄핵촉구집회에 전남도민들과 함께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광주에서 15일 윤석열 탄핵반대 집회가 열린다”며 “내란 선동세력을 부추기며 역사를 퇴행시키는 극우인사가 온다는 소리도 들린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 파괴자 윤석열 옹호세력이 감히 민주의 성지 광주에 발을 들이려 한다는 말이냐”며 “불의한 세력이 광주에서 불법 무도한 죄를 정의로 둔갑시키고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12·3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이 파국 직전인 데도 윤석열은 비상계엄이 대통령 고유 권한으로 정당하다며 나라를 내전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런 윤석열이 천연덕스럽게 대통령 자리에 다시 앉는다면 이 땅의 정의는 사라지고 말 것”이라며 “어떠한 사과와 반성도 없는 과대망상증 환자가 또다시 계엄을 하지 않을까 국민들은 전전긍긍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탄핵 반대를 촉구해 온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맞서 1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도 금남로와 전일빌딩 앞 등에서 윤석열 퇴진 광주시민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 광주 방문 유인촌 장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광주 방문 유인촌 장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광주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침체된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여행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광주시,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광주시·전남도, 정부 여행업계 지원 요청광주시와 전남도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관광편의 제공, 통합홍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지역 여행업체의 실제 피해를 보상할 손실보전금과 숙박 세일 페스타 등 지역 여행에 대한 국내외 관광 박람회 홍보 지원, 국제회담 등 대규모 행사의 지역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 여행업계,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건의광주 여행업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어려움을 호소하며 광주공항의 국제선 한시적 운행을 건의했다. 선석현 광주시관광협회장은 “여객기 사고 발생 이후 무안공항에 대한 지역민의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무안공항이 재개항 하더라도 그곳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은 없을 것”이라며 “무안공항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한 만큼 광주공항 국제선을 한시적으로 운행해 여행사들의 하늘길을 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 “지역여행업계 신속 지원”유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침체한 광주·전남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유 장관은 “한국관광공사는 광주·전남 지역에 내국인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전남 지역 여행업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도 약속했다. 유 장관은 “피해 업체에 특별 융자나 대출 상환 연기 등 현금성 지원을 빨리 실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면서 “단순히 피해를 본 여행사만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주·전남에 있는 여행사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 장관은 폐쇄된 무안공항 국제선을 광주공항으로 이전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유장관은 “소관 부처인 국토부에 충실한 현장 얘기를 전달하고 논의하겠다”면서도 “국제공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관련 시설 등 국제공항 기준을 맞춰야 하는 데 8월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안공항의 국제선 재개항이 8월로 예정돼 있어, 광주공항 국제선 개항을 추진하더라도 실효성이 없다는 취지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복원 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장관은 12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김아영 작가의 전시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와 기획전시 ‘구본창: 사물의 초상’을 관람할 예정이다.
  • 설 연휴 광주 귀성객 146만·귀경객 161만 여명

    설 연휴 광주 귀성객 146만·귀경객 161만 여명

    광주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설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146만7359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를 빠져나간 귀경객은 161만8250명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추석 연휴인 9월14일부터 18일 낮 12시까지 340만9358명이 광주를 오간 데 비해 32만여명이 감소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27일부터 예상된 폭설에 대비해 선제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29일(낮 12시 기준)까지 지역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결빙구역 등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58회(525개 노선, 680.4㎞) 실시했고, 이에따라 교통사고 1건, 낙상사고 14건 등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쳤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시내버스 운행을 30회 증차 운행했으며,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6500송이를 배부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의 24시간 진료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여는 의료기관 2460곳 ▲문여는 약국 1437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겨울철 호흡기질환인 독감, 코로나 검사를 위해 발열클리닉 12개소, 협력병원 14개소를 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전일빌딩 245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지속 운영돼 지난 6일간 총 460명이 방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교통안전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연료수급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연휴기간 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30일 낮 12시 기준 ▲화재 10건 ▲교통사고 40건 ▲구조·구급 680건이 발생했고, 3건의 사망사건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이는 각종 구조·구급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 ‘전일빌딩245’,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등록

    ‘전일빌딩245’,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등록

    전일빌딩245가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다. 광주시는 전일빌딩245,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문화재 지정과는 달리 활용 가치에 중심을 둔 진흥 개념의 지원제도다. 소유주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 전일빌딩245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돼 당시 전남일보가 사용하던 건물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기총소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11년 광주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되면서 원래 이름인 전일빌딩에 탄흔 245개를 더해 전일빌딩245로 이름이 정해졌다. 현재는 도서관과 관광센터, 문화콘텐츠기업 등이 입주하며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2호 우수건축자산인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는 독특한 형태와 재료로 건립돼 1950~60년대 대학 교육시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제3호 서강사는 1960년대 사당 건축물로 광주지역의 한옥건축 기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제4호 동구 인문학당은 동명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양·일본·한국의 건축양식이 혼합돼 1950년대 광주의 건축기술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광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비용 일부를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법 등 일부 규정(건폐율, 조경 면적, 공개공지, 주차장 확보 등)의 완화 적용 등을 받을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광주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광주시 건축문화 보존정책의 성과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 설 연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 설 연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7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설·한파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120콜센터 등을 통해 명절 기간 응급의료기관 운영현황, LP가스 공급업소 현황, 민원서류 발급기 현황 등을 안내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13일부터 30일까지 3주동안 ▲시민생활안정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10개 항목, 49개 과제로 추진된다. 시민생활안정 대책 분야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귀성객 교통소통 및 성묘객 편의 ▲소외이웃 지원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항목 37개 과제를 중심으로 시행한다. 시민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대설·한파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지원15번, 용전86번, 518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하고, 설 당일인 29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518번을 증차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모든 시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비수급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며, 취약노인·장애인·저소득 아동에게도 누수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한 급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분야는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 유지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등 2개 항목, 5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명절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6개소와 문여는 병원·약국을 운영하는 등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지정 명부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은 시·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공공심야·달빛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은 밤 12시까지, 광주센트럴병원은 밤 11시까지(28일, 30일은 밤 12시) 운영한다. 물가안정대책 분야는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등 2개 항목, 7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의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설 명절 민생·물가 안정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명절이 포함된 1월 한 달 간 ‘광주상생카드 10% 한시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올해 설 당일인 29일 영락공원에서 ‘플라스틱조화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성묘객을 대상으로 조화 대신 생화를 배부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친환경 추모문화를 홍보한다.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속 운영한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급수·교통·환경·청소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또다시 연장…운항재개 ‘장기화’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또다시 연장…운항재개 ‘장기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운항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폐쇄기간이 또다시 4월로 연장되면서 공항 운영이 재개되려면 최소 6월은 지나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및 사후조치가 마무리되더라도 항행안전시설 복구 및 보강공사의 방향과 진행여부에 따라 공항 폐쇄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어서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1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무안공항의 활주로 재개를 수차례 연기했다. 당초 이달 1일에서 7일로 연기했고, 다시 14일과 19일 오전 5시까지로 또다시 활주로 재개를 연기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활주로 외곽 담 등의 시설이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현시점에서 공항 운영 재개시점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조사가 마무리돼야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디를 어떻게 복구하고 보완할 것인지 결정해야하는 만큼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및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가칭)’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과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등 정부대표단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 마련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최 권한대행 등 정부대표단은 ‘1229 마음센터’ 입지 예정지인 전일빌딩245를 둘러보고, 광주시가 구상 중인 ‘1229 마음센터’ 조성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1229 마음센터’ 조성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심리 치유의 첫 출발로 전일빌딩245에 ‘1229 마음센터’를 운영하고, 추후 특별법에 근거해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며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광주시, 최상목 대행에 ‘1229마음센터’ 지원 요청

    광주시, 최상목 대행에 ‘1229마음센터’ 지원 요청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및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가칭)’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과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참사 희생자 유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 재난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1229 마음센터’에서 수시로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자는 취지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정부대표단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 마련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최 권한대행 등 정부대표단은 앞서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에 참석한 뒤 희생자가 가장 많은 광주를 방문,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합동분향소 참배에 이어 ‘1229 마음센터’ 입지 예정지인 전일빌딩245를 둘러보고, 광주시가 구상 중인 ‘1229 마음센터’ 조성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 5·18민주화운동의 상징 공간인 전일빌딩245의 의미와 역할 등을 공감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1229 마음센터’ 조성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심리 치유의 첫 출발로 전일빌딩245에 ‘1229 마음센터’를 운영하고, 추후 특별법에 근거해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며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광주시가 (유가족 심리 치유·일상회복 등에) 선제적으로 나서줘 고맙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유가족 협의를 전제로 ‘1229 마음센터(가칭)’를 1·2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유가족 및 시민의 심리 안정·치유를 위한 자조공간이자 일상회복 지원 공간을 전일빌딩245 4층에 마련해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통합서비스 지원 ▲대시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2단계로 ‘1229 마음센터’를 건립해 종합적 재난 심리지원이 가능한 종합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참사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마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을 담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다.
  • 광주시교육청, 5·18 전국화·세계화 “눈에 띄네”

    광주시교육청, 5·18 전국화·세계화 “눈에 띄네”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강화해 역사적 사실을 생생히 배울 수 있도록 ‘사적지 탐방 버스’, ‘5·18 계기교육 자료 개발’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4~5월에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 5·18 주요 사적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학교당 2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자료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고려한 2차시 이상 계기교육 PPT, 활동자료, 수업 지도안 등 교사들이 5·18민주화운동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인권·평화·나눔·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5·18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고, 5·18 정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자조 공간’ 조성 추진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자조 공간’ 조성 추진

    광주시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자조 공간’ 조성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 특별법 건의안 세부 내용에 유가족 치유 공간 조성과 경제 회복 지원 등이 담기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 차담회를 열고 “특별법안 건의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며 “법안이 신속하게 제정되도록 여야 국회의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법안에 포함될 주요 내용은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유가족을 포함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자조 공간 마련, 참사로 타격받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이다. 광주시는 특히, 피해자 자조 공간인 ‘1229 마음센터’(가칭) 조성을 위해 유가족과 협의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족뿐 아니라 아픔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수시로 만나 함께 소통하며 서로 치유하는 공간으로,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가운데 광주·전남 거주자들이 가장 많은 점 등을 감안해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를 입지로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는 유가족들이 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추모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에는 공감하지만, 치유센터 등은 접근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는 점을 고려해 유가족들과 협의해 센터 위치와 추모 문화제 개최 방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업계를 위해서도 피해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5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활용해 유가족이 광주시민인 경우 무료로 일시 재가와 식사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 시장은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4촌 이내 유가족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최대 72시간(150만원)인 긴급돌봄을 친인척까지 확대하고 90일 이내 216시간(450만원)으로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보건복지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제가 생각하는 애도는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과 심리·경제적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이라며 “유가족과 넓은 의미의 피해자 곁에서 기댈 언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서 희생자 추모 이어간다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서 희생자 추모 이어간다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기존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으로 옮겨 추모열기를 이어간다. 광주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4일까지 5·18민주광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 데 이어 5일부터는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수정 광주시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과 함께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희생자 179명의 위패를 안치해 희생자들을 기린다. 합동분향소 이전·연장 운영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결정한 것으로, 운영 기간에 대해서는 향후 유가족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12월30일부터 1월4일까지 일주일 간 5·18민주광장 합동분향소에는 2만2425명, 자치구 분향소에는 7659명 등 총 3만84명이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광주시는 또 누리집(홈페이지)에 ‘온라인분향소’를 개설,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헌화하며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헌화 6134명, 추모글 3732개가 달렸다. 강 시장은 “유가족의 뜻과 희생자 장례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전일빌딩245에 합동분향소를 마련, 추모를 이어간다”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안전사회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한다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한다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 이후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4일까지는 현재 설치된 5·18민주광장에서 운영하고, 5일부터는 인근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이전해 운영한다. 특히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 179명의 위패를 모두 안치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합동분향소 이전·운영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결정했으며, 운영 기간도 향후 유가족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 옛전남도청 ‘국가폭력 실감 콘텐츠’ 복원

    옛전남도청 ‘국가폭력 실감 콘텐츠’ 복원

    문화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추진단)과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8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옛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시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추진단의 도청 복원 사업 과정에서 다양한 여론이 수렴돼야 한다는 의견에 광주시민 대상으로 마련됐다. 추진단과 협의회는 그간 지역사회와 수 차례 공청회 또는 설명회를 거치며 옛전남도청 내 전시콘텐츠 설치 관련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열린 대시민 공청회 이후 제기됐던 내용들을 검토해 일부 수정, 공개했다.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이어진 군사정권의 비상계엄 당시 옛전남도청에 설치됐던 대언론 탄압기관인 언론검열관실의 복원 계획이 확정됐다. 또 도청 본관 3층 상황실에 총기 체험 공간을 조성하려 했던 계획은 역사 왜곡을 우려한 시민단체 의견을 반영해 단순 전시로 바꾼다. 여기에 총기가 국가폭력의 수단으로 사용됐다는 내용을 넣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잔혹했던 진압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경찰국 본관에 가담자 처벌 내용을, 옥외 전시에 외부 현판 재현 연출을 추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당사자,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옛 전남도청을 복원할 때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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