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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총장 이철의원/원내위장 김정길의원

    민주당은 4일 상오 총재단회의를 열어 사무총장에 이철의원,원내대책위원장에 김정길의원,정책심의회의장에 김광일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기획조정실장에는 노무현의원,중앙정치연수원장에는 허탁의원,대변인에는 장석화의원이 임명됐다. 또 당기위원장에 송천영 전의원,대외협력위원장에 장기욱 전의원,홍보위원장에 박왕식 전의원,인권위원장에 안동수변호사(서울 서초을지구당 위원장)를 임명했다.
  • 박찬종·조순형씨 민주,부총재 선출

    민주당은 3일 정무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부총재에 박찬종의원과 조순형 전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전당대회에서 이미 선출한 이기택총재,김현규·홍사덕부총재와 함께 총재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당3역을 비롯한 당직자 인선을 4일 총재단회의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 사무총장 이철의원/원내총무 김광일의원/정책의장 장석화의원

    ◎민주 내정 민주당은 26일 총재단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에 이철의원,원내총무에 김광일의원,정책위의장에 장석화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민주당은 또 대변인에 김정길의원을,기획조정실장에 노무현의원,정치훈련원장에 허탁의원,사무차장에 장기욱 전의원을 내정했다.
  • 민주총재 이기택씨/어제 창당 집단지도체제 채택

    ◎부총재에 김현규ㆍ홍사덕씨/3명은 정무회의서 뽑기로 민주당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창당선언을 하는 한편 이기택창당준비위원장을 총재로 선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 하는 당헌과 ▲남북한 교차승인ㆍ유엔동시가입 ▲경찰및 군의 중립화 ▲한반도의 비핵지대화등을 담은 정강정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총재경선에서 이기택창당준비위원장은 총 대의원 7백78명중 7백54명의 투표 대의원 가운데 5백7표를 획득,총재로 당선됐고 박찬종의원과 김광일의원은 각각 2백1표와 4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당헌에 규정된 부총재 5명중 선출에서 김현규ㆍ홍사덕 전의원을 경선없이 대의원들의 박수로 뽑고 나머지 3명은 앞으로 정무회의를 열어 선출하기로 했다. 이총재는 당선인사에서 『민주당은 민주개혁쟁취와 민자당 영구집권음모 저지,야권통합을 통한 평화적 정권교체의 실현,당내 민주주의의 확립과 한국정치의 체질개선이라는 3대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정치에 있어서 권력형 비리의 척결ㆍ악법개폐ㆍ지자제실시,경제에 있어서 토지ㆍ조세ㆍ산업구조의 3대개혁,범민주세력의 확고한 단합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오늘 창당

    민주당(가칭)은 15일 상오 서울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창당전당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창당전당대회에서는 이기택창당준비위원장,박찬종부위원장,김광일의원 등 3명의 후보중 총재를 선출하며 김현규부위원장,이철의원,홍사덕 전의원 등 부총재 후보등록자 3명과 「총재경선」에서 당선되지 아니한 후보는 본인이 원하면 부총재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당규안에 따라 후보로 나서는 사람중 부총재 3명을 선출한다.
  • 민주당 부총재 후보 이철ㆍ홍사덕씨 출마

    창당전당대회이후의 당권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가칭)은 13일 이철의원과 홍사덕 전의원이 부총재 출마를 선언,김현규 조순형부위원장과 함께 부총재직을 놓고 4파전을 벌이게 됐다. 이의원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길 노무현의원 등 젊은 의원들의 개혁과 야권통합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부총재 후보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15일 창당 민주,총재단 후보 난립

    ◎「이­박 대결」 속 부총재다툼 과열/김광일의원등 초ㆍ재선 6∼7명 출마채비/경선후유증 우려,극적 타협 가능성도 민주당(가칭)이 창당전당대회(15일)를 앞두고 총재단 선출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기택창당준비위원장과 박찬종부위원장이 총재직을 놓고 일찌감치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광일의원이 초선임에도 불구,부총재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의원은 지난 9일 밤 김정길ㆍ이철ㆍ노무현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부총재 출마를 선언했으며 한달 전부터 「김광일 정책연구소」를 차려 놓고 꾸준히 선거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목효상 전의원도 박부위원장의 지지를 전제로 경기권 원외위원장들의 추대형식으로 부총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재선의원인 이철ㆍ김정길의원들도 『초선 밑에서 재선이일 할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부총재에 나설 것을 강력히 검토하고 있으며 초선인 노무현의원도 『당내에 노동자 계급의 이익을 대변해 줄 지도부가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내심 출마의지를 다지고 있다. 홍사덕 전의원은 당초 『분수를알아야 한다』는 「지족론」을 펴며 부총재 출마설을 일축했으나 상황이 경선쪽으로 바뀐다면 출마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3명의 부총재자리를 놓고 출마가 유력시되는 김현규ㆍ조순형부위원장 등을 포함,모두 6∼7명의 후보가 난립할 전망이다. 박부위원장측은 『평민당쪽에 총재경선을 하라고 하고 우리가 안하면 되겠느냐』 『민주당의 총재는 야권통합의 도덕성과 정당성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 일찌감치 야권통합의 기치아래 경선의사를 밝혀왔다. 박부위원장측은 3대7의 대의원 열세를 막판뒤집기로 역전시켜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에반해 이위원장측은 당내 단합을 위해 선거운동을 그동안 자제해 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총재ㆍ부총재 경선움직임이 의외로 거세져 위원장ㆍ부위원장의 현체제유지가 불가능해지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다. 경선분위기가 확산되자 김정길ㆍ장석화의원은 적극 중재에 나설 뜻을 피력하고 있으나 중재가 성공할 지는 미지수. 김정길의원은 『총재ㆍ부총재가 경선으로 선출된다면 당내의 선거후유증이 크게 우려된다』며 『일단 총재 경선에서 이위원장이 총재로 선출되면 박ㆍ김ㆍ조부위원장의 부총재선출을 대의원들에게 요구하고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총재직 수락을 거부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중재안을 내놓고 있다. 장석화의원은 『초선이 부총재가 된다면 재선의원이 그 밑에서 일할 수 있겠느냐』며 당내 위기론과 경선불가원칙을 주장하면서 11일부터 총재추대 서명작업까지 벌이는등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경선론을 펴는 원외위원장들의 주장도 만만찮은 편. 이미 13대 국회 들어서는 다선원칙이 깨져 초선이라도 능력만 있으면 부총재에 나설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민주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같이 총재단 추대론과 경선론이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에서 『초선밑에서 일하기 싫다』며 너도나도 출마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박부위원장측도 총재단 선거가 선명성 경쟁과 노선투쟁으로 이어질 경우의 후유증에 대해 심각히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선 합당­후 경선」 야통합 중재안 지지 서명운동 돌입

    ◎평민ㆍ민주 통합파 평민ㆍ민주당(가칭)의 「통합파」의원들이 마련중인 야권통합중재안에 대해 19일 평민당지도부가 거부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통합파 의원들은 이미 중재안 지지서명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더욱 확대될 조짐이다. 민주당의 박찬종ㆍ김정길ㆍ이철ㆍ노무현ㆍ장석화의원과 조순형ㆍ장기욱전의원 등 7명은 이미 서명을 마쳤으며 평민당측의 서명을 받아내는 대로 오는 23일을 전후해 양당통합파의원들은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양당 지도부에 중재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 진전없는 야권통합에 “승부수”/통합파의 「중재안」 제시 안팎

    ◎탈당등 집단행동 으름장,수용 요구/김총재,“불순행동” 간주… 제재 시사 평민당측의 「흡수통합론」과 민주당(가칭)측의 「김대중 2선후퇴론」이 첨예하게 맞서 양당의 공식 야권통합협상이 난항을 겪자 양당내 통합파의원들이 통합중재안을 제시하고 나서 야권통합이 난기류를 타고 있다. 이들 통합파의원들은 양당의 2차에 걸친 통합협상회담이 당대표경선과 관련한 지분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지자 「선대표경선 후조직책선정」을 골자로 한 제3의 통합방안을 들고 나와 양당지도부에 이 안의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통합파의원들은 자신들의 통합방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서명운동재개·소속당탈당 등 집단행동도 불사할 태세여서 이들의 다음 단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양당지도부 특히 평민당측은 이들 통합파의 움직임에 대해 벌써부터 「해당행위」로 몰아붙이는 등 못마땅한 눈길로 지켜보고 있어 다음주초부터 통합파 의원들의 후속움직임이 가시화될 경우 한차례 당내 파란이 일 조짐이다. 이들 통합파의원들이 현재 논의중인 절충안은 ▲양당이 수임기구를 구성해 먼저 합당을 선언한 뒤 ▲이 수임기구를 통해 양당 동수의 지구당(예컨대 80대80)을 선정해 동수의 대의원을 뽑고 ▲이들 대의원들로 창당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를 경선한뒤 ▲전당대회 이후 3개월 이내에 양당동수로(5대5) 조직강화특위를 구성,인물위주로 조직책을 선정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 안을 성안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수의원(평민)은 17일 『민주당측이 주장하는 대표경선시 투표권의 동등성 뿐만 아니라 통합신당의 지분을 50대50으로 못박지 않음으로써 현역의원수가 우세한 평민당의 향후 위상도 고려한 통합방안』이라면서 『조직책선정을 대표경선이후로 미뤄 통합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양당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의 반발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의원이 제시한 이 중재안은 양당 통합파의원들간에 깊숙한 논의를 거쳐 성안된 것이 틀림없다. 평민당의 노승환국회부의장·이상수의원과 민주당의 박찬종·노무현·장석화의원·장기욱전의원등 통합파들은 17일 저녁 서울서교동 백조음식점에서 회동,이 중재안을 놓고 막바지 토론을 가졌다. 이에앞서 평민당의 이상수ㆍ이해찬의원과 민주당의 이철ㆍ노무현의원 등도 지난 13일 저녁 마포에서 모임을 갖는등 수시로 접촉해 왔으며 17일에는 이상수의원과 이철의원이 회동,양당 지도부가 이 안을 거부해 통합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경우 밟을 「수순」을 놓고 깊숙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안을 다음주초 당공식기구를 통해 제기하기전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는데 당대표경선을 위한 지구당수를 몇개로 선정하느냐를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찬의원등 일부 의원들은 이상수의원이 지난 17일 사견으로 제시한 지구당수 80대80을 명시할 경우 평민당의 현지역구조직책 가운데 절반이상이 탈락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 탈락원외지구당위원장들의 반발을 무마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파들의 의지대로 민주당창당(6월10일)직전 통합선언→6월중순쯤 통합수임기구 구성등 통합스케줄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이유는 이 안이 갖고 있는 방법상의 문제점에 있기 보다는 평민당지도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데 있다. 이들 통합파의원들은 자신들의 중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범야권통합기구」결성을 추진해 이 기구를 바탕으로 통합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3당통합 이후 거여의 자충수로 인한 반사적 지지가 평민당보다는 민주당쪽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는 민주당 주류의 입장에서는 통합이 안돼도 평민당에 비해 잃을 것이 적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평민당의 흡수통합론 보다 민주당의 「경선에 의한 김대중총재 2선후퇴론」에 보다 근접한 이 중재안에 대해 평민당 보다는 민주당쪽이 호의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평민당측 야권협상 대표단장인 김원기의원은 평민당내 통합파의원들이 중재안을 마련,서명작업을 통한 통합지지세력을 규합할 움직임에 대해 『그 사람들 중재안이라는 게 민주당안의 재판』이라고 불쾌감을 표시했고 익명을 요구한 한 당직자는 통합파의 움직임에 대해 『몸은 평민당에 귀속돼 있는데 주장은 저쪽 논리』라고 비난했다. 또 통합논의 과정에서 자신의 2선후퇴론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침묵을 지켜왔던 김대중총재는 18일 광주 민주화운동 10주년 기념식에서 『온갖 방법을 동원한 공작정치를 통해 야권통합을 방해하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그에 대한 확고한 정보와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해 경우에 따라 서명파의원들의 움직임을 「불순한 행동」으로 간주,제재를 가할 뜻을 시사했다. 평민당내 주류와 통합파의원들의 통합을 둘러싼 불협화가 「출혈」이 예상되는 내분으로 번질지 아니면 「찻잔속의 폭풍」으로 그칠지는 다음주초로 있을 것으로 보이는 통합파의원들과 김총재와의 면담결과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 통합야당 대표 경선/평민ㆍ민주,1차협상서 4개원칙 합의

    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의 야권통합협상 10인대표들은 8일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통합신당은 당대당 통합방식에 의해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하고 당대표는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키로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평민당의 김원기(단장) 이재근 유준상 한광옥의원 및 한영수당무위원과 민주당의 김정길(단장) 이철 장석화 노무현의원 및 장기욱 전의원등 양당 협상대표들은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동에서 ▲국민적 지지기반의 최대한 확대 ▲범민주세력의 대동단결 ▲당조직과 운영의 민주화 ▲통합이후의 잡음과 분열소지배제 등 4개항의 통합원칙을 확정했다. 양당 대표단장인 김원기의원과 김정길의원은 회담을 마친후 발표한 합의문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이용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하고 ▲단일야당 결성을 저지하는 공작정치 기도에 공동대응하며 ▲협상결과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며 ▲단결을 저해하는 상호비방을 금지한다는 통합에 임하는 기본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오는 14일 하오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차 회동을 갖고 지분문제등 구체적 절충을 벌이기로 했다.
  • 민자,「자리싸움」 막바지 몸살/시도지부장ㆍ사무처요원 반발 안팎

    ◎지부장 「격」 하향조정에 중진ㆍ내정자들 불만/사무요원 3계파 형평요구… “전원사직도 불사” 민자당이 9일로 예정된 창당전당대회를 앞두고 시도지부장 인선및 사무처요원 인사를 둘러싼 막바지 몸살을 앓고 있다. 집권여당으로서의 3당통합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기에 그에따른 진통도 크리라는 예상은 있어 왔다. 그러나 시도지부장에 내정된 인사들의 집단 직책거부 움직임이나 상당수 사무처요원들의 업무보이콧 결의등 지금까지 여당에서는 상상키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민자당의 내우가 너무 깊어가는 인상이다. ○…민자당의 시ㆍ도지부장 인선을 둘러싼 갈등은 계파간에 이어 계파내 반목으로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느낌. 당초 전국 14개 시도지부장을 민정ㆍ민주ㆍ공화계가 어떻게 배분하느냐를 놓고 1개월여동안 줄다리기가 계속되다 지난 1일에야 계파별 분배몫을 확정했다. 계파간 분배가 합의됐음에도 이번에는 각계파내부에서 불만의 소리가 터져나왔는데 그 요인은 ▲계파간 과열경쟁을 피하기 위해 지부장의 격을 하향조정 ▲공화계가 당초 자신의 몫인 충남ㆍ강원을 포기하면서 경기도지부위원장을 획득한 것등 크게 두가지로 요약. 당3역에 의해 이뤄진 시도지부장 배분 절충에서 몫다툼이 워낙 치열하자 그 중재를 위해 지부장을 초ㆍ재선급의 「중진」으로 격을 낮추기로 한 데 대해 민정계의 이종찬ㆍ이한동ㆍ심명전의원 등과 공화계의 최각규ㆍ이병희의원등 「중진」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 특히 이종찬의원등 민정계 증진들은 지부장의 경선제를 강력히 요구했으며 이에 박준병사무총장은 「내년경선」을 약속하며 겨우 이들을 무마 그러나 「중진」들을 임명하기로 했음에도 민정계에서는 아무 직책을 맡지 못한 「중진들이」 다수있어 이들이 지부장에 내정됨으로써 또 문제가 발생. 정종택(충북)ㆍ김현보(충남)ㆍ이진우(경북)ㆍ이도선(전남)의원등은 연락책에 불과한 시도지부위원장이 자신들의 「격」에 맞지 않는다며 자리를 모두 고사. 이들은 민정계가 의석수에 있어서 절대우위를 보이고 있는 인천(민정계6,민주계1)과 경기(민정계17,민주계4,공화계6)지역의 지부장을 다른 계파에 양보한다면 앞으로 시도지부모임에 불참하는등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당지도부에 으름장을 놓았다는 것. 시도지부장을 둘러싼 계파간 또 계파내 반목은 단순한 자리싸움을 넘어 당권 나아가 대권경쟁과 연관이 있어 간단한 문제가 아닌 인상. 게다가 앞으로 지자제및 차기총선후보공천과 선거전지휘에 있어 시도지부장의 역할이 어느정도 있을거란 예상아래 쉽사리 양보가 어려운 상황. 특히 인천ㆍ경기지역 민정계 의원들은 13대 대통령선거와 총선에서 여권에 상당한 지지표를 몰아 줬음에도 불구,그동안 대구ㆍ경북에 비해 소홀히 취급당해 왔으며 이번에 계파간 타협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당하게된 것과 그와 유사한 맥락이라고 주장하는등 「신지역감정론」을 들고나와 문제가 더욱 복잡. 당지도부는 이에따라 당초 3일 발표예정이던 인선결과를 하루 늦추면서 이들을 설득할 예정이나 인선발표후에도 후유증이 상당하리란 저망. ○…민정당의 민정계 사무처요원 1백40여명이 3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1일의 사무처요원 인사및 합당당시 사무처 인사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출근거부 투쟁에 돌입해 민자당지도부는 당헌 개정작업 및 시ㆍ도지부 인선에 갈등을 겪고 있는 데 이어 사무처요원들의 조직적 반란으로 내환이 겹친 형국. 이들 민정계 사무처요원들은 지난 3월 1차 사무처요원 인사후 「사무처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사의 부당성을 당지도부에 건의했으나 1일자 2차 인사결과,시정은 커녕 훨씬 더 무원칙한 인사가 단행되었다며 부당인사 전면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전당대회준비 필수요원을 제외하고는 전원 출근거부를 결의. 이들은 ▲2차 사무처요원 인사전면철회 ▲부당인사 배경 및 정치적 흥정에 의한 인사 공개 ▲새 인사원칙 수립 및 이에따른 재인사 단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 구민정당 공채1기(현재 부국장급)부터 8기 및 특채기수로 구성된 「사무처발전추진위」는 부당 인사의 사례로 민정계 공채요원은 부국장급 평균연령이 38세,부장급이 36ㆍ5세인데 비해 합당후 인사에서 33세 부국장대우(민주계지칭)가 발령나고 심지어는 대학 재학생이 부장으로 발령났다고 주장. 당지도부는 「합당과정에서 일부 당사자들의 불만은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냐」며 향후 개선약속으로 이들을 달래려 하고 있으나 민정계 사무처요원들은 「전원 사직까지 각오하고 집단행동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아 중재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전망. 이와는 별도로 공화계 사무처요원 30여명도 이날 조부영사무부총장과 면담,▲5ㆍ1인사에서 일부 민정계 사무처 요원만 소급발령한 배경 ▲대기발령자중 일부 민정계 요원만 승진발령한 이유등의 해명을 요구하며 전당대회후까지 시정되지 않으면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혀 사무처요원 인사를 둘러싼 갈등은 증폭될 조짐.
  • 13개 시도지부장 7­4­2 비율로/민자,내일 인선발표

    민자당은 오는 3일 강원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ㆍ도지부장 인선을 확정,발표한뒤 7일에 이들 시도지부결성대회를 갖기로 했다. 민자당의 3계파는 그동안 막후협상을 통해 13명의 시도지부장을 민정계7,민주계4,공화계2명씩 배분해 갖기로 합의했으며 민주ㆍ공화계가 경합한 강원시지부위원장직은 인선을 전당대회이후로 보류키로 했다. 민정계에서는 김중위(서울)김현욱(충남) 정종택(충북) 이진우(경북) 유수호(대구)의원과 양창식(전북) 김식(전남)전의원 등이,민주계에서는 문정수(부산)김봉조(경남) 정정훈(인천) 문준식(광주)의원 등이,공화계에서는 김병용(경기) 이인구(대전)의원 등이 각 시도지부위원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 남북국회회담 대표/김용채의원을 임명

    김재순국회의장은 1일 동자부장관으로 입각한 이희일 전의원 대신에 김용채의원(민자당)을 남북국회회담 대표로 임명했다.
  • 김영삼위원,지구당 포기/후임 곽정출씨 추천/“계파정치 해소 결심”

    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은 30일 당내 갈등해소및 계파를 초월한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서구 지구당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후임에 구민정당 지구당위원장이었던 곽정출 전의원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이날 하오 박희태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민자당의 통합과정에서 계파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듯한 불협화음을 낸 데 대해 당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국민앞에 사죄드린다』면서 『내자신 계파를 초월한 행동을 스스로 보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지구당위원장을 포기하고 구민정당위원장이었던 곽씨가 위원장직을 이어받도록 당소관기구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민자호 출범」앞으로 9일… 전당대회준비 이모저모

    ◎「총재임기ㆍ대표최고위원 선출」 막바지 진통/「대권」맞물려 민정 ㆍ공화­민주계 이해 엇갈려/「시도지부위원장 배분」도 이견… 7대4대3 유력/일사불란한 진행으로 “내분”당이미지 쇄신 총력 민자당은 오는 5월9일로 예정된 창당전당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일련의 당내분사태로 인해 저하된 당이미지를 고양,새로운 출범을 대내외에 과시한다는 목표아래 전당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도체제」고비 넘겨 전당대회를 앞두고 가장 큰 난제였던 향후 당지도체제의 골간이 지난 26일 최고위원들의 청와대회동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전당대회준비의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 다만 지도체제에 대한 합의사항을 당헌개정에 조문화하는 과정에서 대표최고의원의 선임방법,총재임기 등에 대한 절충과 함께 시도지부위원장 배분문제등이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대회준비◁ ○…민자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과시,그동안의 불협화음을 털어버리려 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유스럽지만 중구난방식의 야당전당대회 모습보다는 일사불란한 진행을 보여 집권여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최근의 경제난국을 감안,요란스런 행사는 자제키로 하고 본행사와 기념리셉션외에 당초 계획했던 전야제행사등은 모두 취소했다. ○요란한 행사 자제 민자당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박준병사무총장)산하에 기획 ㆍ총무,조직ㆍ상황,선전ㆍ홍보,진행운영,안내ㆍ지원,정강정책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회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내 펜싱경기장으로 잡았다. 대회초청인원은 대의원을 포함,1만여명이며 그중 8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원이외의 초청인사 3천명은 사회 각계각층으로 구성되며 민자당이 초청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대상은 전직대통령을,전두환 전대통령은 백담사에 머물고 있고 윤보선 전대통령은 와병중이어서 최규하 전대통령만 초청할 수도 없어 결국 전직대통령은 참석지 않게 되리란 관측이다. 전당대회의 주요 의제는 당헌개정에 이어 총재와 최고위원 선출이며 과도체제를 청산,굳센 결속으로 새시대를 이끌겠다는 대국민메시지도 채택할 예정이다. 민자당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여 주기로 함에 따라 총재및 최고위원 선출은 만장일치 박수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대의원 구성 당최고의결기구로서 전당대회는 총재,최고위원뿐 아니라 앞으로 대권후보까지 뽑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 그 대의원구성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즉 민자당내 민주계측이 「차기 대권후보는 김영삼」이란 밀약이 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대해 민정계측은 「결국 수로 결정될 것」이란 반응이어서 3계파간 대의원 안배가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당헌에 따르면 창당전당대회 대의원은 당연직과 선출직으로 나뉜다. 당연직 대의원으로는 ▲최고위원및 당무위원 46명 ▲당소속의원및 지구당위원장 2백18명 ▲중앙당,시도지부,지구당 사무처 부장급이상 요원 7백37명 등이며 선출직 대의원은 ▲당무회의선출대의원 1천2백명 ▲시도대회선출대의원 1백10명 ▲지구당대회선출대의원 2천50명 ▲지구당선출상무위원 4백10명 ▲지역구당선국회의원 추천대의원 7백9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정계 56% 점유 2백24개 지역구중 2백6개 지구당조직책이 임명된 현재 대의원 수을 산출해보면 5천5백66명이며 나머지 18개 지구당조직책이 추가임명된다면 총 대의원수는 5천9백60명에 이르게 된다. 일단 총대의원수를 5천5백66명으로 상정할 때 그 구성은 ▲지구당 관련대의원 3천9백29명 ▲중앙당 당연직 대의원 2백23명 ▲시도지부 대의원 2백14명 ▲당무회의 선임대의원 1천2백명 등으로 구분된다. 1개 지구당별로 확보할 수 있는 대의원수는 지구당위원장과 당연직(지구당 사무국장ㆍ조직부장)을 포함해 15명이며,지역구의원이 위원장인 경우 5명이 추가된다. 또 당무회의 선임대의원 1천2백명은 민정ㆍ민주ㆍ공화계가 5ㆍ3ㆍ2로 분배하기로 의견접근을 보고 있다. 따라서 현재 2백6개 지구당조직책에 대한 각 계파별 안배를 감안할때 전체 전당대회대의원중 민정계로 분류될 수 있는 인사는 3천1백33명(56%),민주계는 1천4백76명(27%),공화계는 9백57(17%) 등이다. 앞으로 중앙상무위 구성과 14대 총선결과 등에 따라 대의원수가 약간의 변동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기본구성비는 크게 달라지지 않으리란 전망이다. 이러한 대의원 구성은 당내경선제도가 정착되거나 계파별 표대결이 불가피해졌을 때 민정계의 독주가 가능하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임기ㆍ선출방법◁ ○…지난 26일의 청와대 4자회동에서 그동안 논란이 된 당지도체제 문제가 이번 정당대회에서 총재중심체제로 전환키로 재확인됨에 따라 지도체제 전환에 따른 당헌개정작업의 큰 틀은 잡혔으나 향후 대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총재의 임기와 대표최고위원의 선출방법을 규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민정ㆍ공화계와 민주계사이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 민주계측은 형평성이라는 일반론에 입각,총재ㆍ대표최고위원ㆍ최고위원의 임기를 모두 2년으로 규정할 것을 요구한 반면 민정ㆍ공화계는 총재가 현직 대통령인 점을 감안하여 통수권의 누수현상과 불필요한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현직대통령이 총재일 경우 총재임기와 대통령의 임기를 동일하게 규정하는 부칙조항을 신설할 것을 주장. 민정ㆍ공화계는 특히 민주계측이 발설한 것으로 알려진 「차기대권각서설」을 민주계에 대한 압력수단으로 이용,『총재임기를 2년으로 규정할 경우 당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한 「92년 김영삼총재설」을 사실상 뒷받침하는 꼴이 된다』며 민주계측의 양보를 요구. 이와함께 대표최고위원의 선출방식의 경우 민주계측이 대표최고위원으로 내정된 김영삼최고위원의 위상 격상을 노려 총재나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민정ㆍ공화계는 청와대 4자회동때 발표된 합의문에 대표최고위원의 선출방식이 포함돼 있지 않은 점을 들어 상식논리에 입각,총재가 지명해야 한다는 입장. 또한 민정계는 민주계측의 요구대로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할 경우 민주계측의 계산과는 달리 현장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 선출에 이의가 제기되고 「반란표」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을 해줄 수 없다고 민주계측을 설득했으나 민주계측은 이에 총재가 최고대표위원을 지명한 뒤 전당대회에서 선출하는 양측의 절충형 형태를 띤 타협안을 들고 나와 주목. 그러나 민정ㆍ공화계는 민주계가 대표최고위원의 총재지명을 새로 추가한 것은 총재의 권위를 빌려 반란표를 방지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으며 사실상 총재와 대표최고위원이 전당대회에서 선출됐다는 명분획득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전당대회 현장에서 총재가 대표최고위원을 지명한 뒤 대의원으로부터 이에대한 「동의」박수를 받으면 대표최고위원의 체모를 어느정도 살려줄 수 있다는 최종 타협안을 제시. ▷시도지부구성◁ ○…30일 당3역회의에서 전당대회이전까지 결성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것으로 보이는 시 도지부 결성 역시 계파간에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문제. 각 계파는 전당대회이전까지 시도지부를 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아래 시도지부장의 선임대상을 초ㆍ재선급의원을 포함한 「중진급」의원으로 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8도및 서울과 5개 직할시등 모두 14개 시도지부를 결성하며 합당이후 최초 전당대회인 점을 감안,경선제를 도입하지 않고 계파간에 사전절충을 통해 시도지부위원장을 선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으나 계파간의 배분비율및 지역선정에서는 이견이 계속. ○「배분지역」이견 계속 민정계는 14개 시도지부중 민주계가 부산ㆍ경남ㆍ광주 등 3곳,공화계가 충남ㆍ대전 등 2곳을 맡고 나머지 9곳을 차지하는 것이 원내의석 점유율이나 각시도지부의 지역구의원 분포비율로 볼 때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으나 민주계는 서울과 강원도및 대구시지부,공화계는 경기도지부를 추가로 할애할 것을 요구중. 그러나 민정계는 서울과 경기 대구지역은 구여권의 아성이라는 이유로 양보가 절대불가능하다는 입장과 함께 특히 경기지역의 경우 공화계가 도지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있는 김병룡의원에 대해 민정계 경기출신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 결국 7대4대3의 배분비율에 따라 민주계는 부산ㆍ경남ㆍ강원ㆍ광주지부 등 4곳,공화계는 충남북ㆍ대전 등 3곳,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7개 시도지부를 민정계가 차지하리라는 관측이 우세. 이같이 시도지부가 계파간에 안배될 경우 서울은 서정화의원,부산 정재문 혹은 문정수의원,대구 김용태ㆍ유수호의원,인천 심정구의원,광주문준식의원,대전 박충순의원,경기 이성호 혹은 김영선의원,강원 최정식의원,충북 오용운의원,충남 이인구 혹은 박병선의원,전북 임방현 혹은 양창식 전의원,전남 이도선 혹은 지연태의원,경북 이진우의원,경남 김태조의원이 자천타천으로 유력한 것으로 거론중.
  • 당대표 뽑을 대의원지분이 쟁점/평민­민주 통합회담 어떻게 될까

    ◎민주,50대50주장… 평민선 난색/협상대표 상호불신 커 진전 어려울 듯 평민당이 야권통합협상을 위한 대표 5명을 구성한 데 이어 민주당(가칭)도 28일 평민당과의 통합협상을 위한 협상대표 5명을 선임함에 따라 평민ㆍ민주 양당은 금주중 첫번째 공식적인 협상의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주초쯤 창단준비위를 열어 28일 야권통합추진특위(위원장 박찬종의원)에서 결정한 통합방안과 통합4대원칙을 당론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평민당측도 양당 대표의 협상에 앞서 일단 자당 대표모임을 갖고 민주당측이 제시한 통합방안등을 놓고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양당간의 첫협상은 주중쯤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야권통합특위에서 당대당통합의 기본원칙 아래 통합야당의 대표경선과 집단지도체제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합방안과 ▲범민주세력 대동단결 ▲어느 일방의 지지기반의 상실이 없는 국민화해 바탕의 통합 ▲민주적 절차의 통합 ▲통합야당 조직과 운영에 있어서 완전히 합의된 통합 등의 4대원칙을 마련했다.「선창당 후통합」의 입장을 고수해 온 민주당이 이같은 통합방안과 원칙을 결정한 것은 지구당조직책 1차인선을 마쳐 창당작업이 어느 정도 진척됐다는 자체분석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구당조직책 인선작업에 몰두해 오던 민주당은 그동안 구야권총재들과 평민ㆍ민주 양당의 통합파의원들의 통합논의로 내외적으로 통합의 압력을 받아와 야권통합 분위기상으로는 수세에 몰렸던 게 사실이다. 민주당이 통합의 4대원칙 가운데 어느 일방의 지지기반 상실이 없도록 하는 국민화해 바탕의 통합원칙과 통합야당의 운영에 있어서 완전히 합의된 통합의 원칙을 명시한 것은 통합과정에서의 흡수통합은 절대로 용인하지 않으며 통합이후에도 「사실상」 흡수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당대당통합을 근간으로 당대표를 통합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을 통해 선출한다는 통합원칙은 평민ㆍ민주 어느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쌍방이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고 하겠다. 통합협상의 관건은 당대표를 뽑을 대의원 비율등 지분문제에 있는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심 김총재의 2선후퇴를 원하고 있으나 겉으로는 『김총재의 2선후퇴는 통합협상의 전제조건이 될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통합야당의 지분은 당대당 통합원칙에 따라 50대50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평민당은 70대8의 의석비를 보더라도 50대50의 지분은 불가능하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평민당내의 노승환국회부의장,이재근ㆍ이상수ㆍ이해찬의원 등 통합서명파 10여명도 28일 밤 회동을 갖고 당대당 통합의 원칙에는 공감하나 지분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분문제는 이번주 양당대표 협상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협상대표회담은 양당간의 대표에 대한 상호불신감이 팽배해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김원기총재특보를 단장으로 이재근ㆍ유준상ㆍ한광옥의원,한영수당무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평민당대표에 대해 평민당 야권통합파의원들이 『진정한 통합의지를 반영시킨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민주당측도 평민의 협상대표에 대해 「왕당파」로 몰아 붙이며 『당대당통합이 아닌 흡수통합의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민주당이 김정길의원을 단장으로 이철ㆍ노무현ㆍ장석화의원,장기욱 전의원을 협상대표로 선임하면서 『대표는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며 유연성을 보인 것도 평민당대표의 일부 교체에 대한 압력으로 풀이된다. 즉 평민당이 중도민주세력통합위원장인 최영근부총재를 단장으로 하고대표를 일부 교체한다면 민주당측도 박찬종통합추진위원장을 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양당이 협상대표를 새로이 구성,상호불신을 제거하지 않는 한 협상은 열리되 통합논의의 진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4ㆍ3보선의 승리와 최근 여론조사결과에 고무되어 있는 민주당과 흡수통합의 의지를 갖고 있는 평민당이 협상에 어느 정도 성실히 임할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 통합협상 대표 민주,5명 선정

    민주당(가칭)은 28일 야권통합추진특위(위원장 박찬종의원)를 열고 평민당과의 통합협상에 나설 협상대표 5명을 선정했다. 협상대표는 김정길의원을 단장으로 위원에 이철ㆍ노무현ㆍ장석화의원,장기욱 전의원 등이다. 민주당은 이와함께 평민당과의 통합은 당대당 통합원칙 아래 통합야당의 대표는 경선으로 한다는 방안과 함께 새로운 당은 ▲완결된 통합 ▲민주적 절차 ▲국민화해 ▲범민주세력 대동단결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4대 원칙을 마련,다음주중 창당준비위의 인준을 거쳐 당론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평민ㆍ민주 양당의 공식적인 통합협상은 다음주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 묘수 안보이는 야권통합/구본영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평민ㆍ민주(가칭)양당간의 통합협상을 앞두고 평민당내 통합파 의원들의 움직임이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이른바 「통합서명파」15인 가운데 노승환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조윤형부총재,김종완 전당대회의장,박실ㆍ이상수ㆍ이형배의원등 9명은 23일 저녁 서울시내 ㅅ음식점에서 재회동,통합을 위한 「분위기조성작업」을 계속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지난 21일 민주당의 박찬종ㆍ장석화의원및 장기욱 전의원 등과 합의한 바있는 당대당통합과 당대표경선제 등 통합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이와함께 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한 실무협상팀에 서명파의원을 반드시 포함시킬것을 당지도부에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이상수의원은 『지금이야말로 통합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국민들에게 더이상 할 말이 없게 된다』며 통합에 대해 애써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평민당지도부가 내심 평민당중심의 「흡수통합론」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다 부산권의원과 원외를 주축으로 한 민주당주류가 여전히 「김대중총재2선후퇴」를 전제로 한 당대당통합론을 고집하고 있는 형편이고 보면 통합에 대한 비관론이 더욱 설득력있게 들린다. 한때 민주당일각에서 대권경쟁등 필요시 전면복귀를 전제로 한 김대중총재의 일시적 2선후퇴론을 제기했다 평민ㆍ민주 양당 주류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은 것도 이같은 비관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평민당 주류인 박영록부총재는 『김총재의 일시적 후퇴론은 말은 그럴 듯하지만 일단 2선으로 후퇴했다가 필요시 복귀할 경우 「말을 바꾼다」「욕심을 버리지 못했다」는 등 여론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거부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평민ㆍ민주 양당의 통합파의원들이 짜낸 묘수가 50대50 지분에 의한 당대표경선일 것이다. 그러나 동일지분에 의한 당대표경선제를 민주당주류는 물론 평민당지도부가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도 통합의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3당합당 이후 합당을 찬성하는 측은 물론 회의적인 측도 지역당 성격의 평민당을 지지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다면 야권통합의 당위성은 증대되고 있지만 「통합=기득권포기」로 이어질 때는 거부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평민당의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 인물난에 지구당창당 최소화/민주 지역구 조직책 인선 언저리

    ◎구민주의원 대도시 출신구에 집중포진/전직 의원보좌관ㆍ비서들,대거 입문 희망 민주당(가칭)은 6월초 창당목표아래 지역구조직책 인선에 박차를 가하는등 창당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조직강화특위(위원장 이기택 창당준비위원장)를 본격 가동,24일 조직책인선작업을 마치고 운영위와 창당준비위의 심사를 거쳐 조직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직강화특위는 그동안 전국의 2백24개 지역구 가운데 평민당 현역의원이 있는 55개 지역구를 제외,1백69개 지역구에 대해 지원자 3백28명을 놓고 서울시내의 한 호텔에서 철야작업을 벌여왔다. 민주당은 평민당 김대중총재가 야권통합을 위해 창당전당대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창당 작업도 통합의 일환』이라며 창당작업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창당에 필요한 45개 법정지구당보다 많은 50∼70개 지역구조직책을 임명할 계획이지만 인물난으로 고심하고 있다. 이미 지구당창당을 끝낸 충북 진천ㆍ음성(허탁)과 대구서갑구(백승홍)외에 현역의원의 지역구와창당준비위원의 희망지역은 큰 변동이 없으나 서울 16개,부산 9개 등으로 지역구 조직책 인선을 60개 내외로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기존정당이 그동안 미리 조직책을 내정해 놓고 형식적인 심사를 벌이던 방식에서 탈피,객관적인 자료와 공개모집을 통해 합리적인 인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역구 조직책 지원상황을 보면 서울ㆍ부산등 대도시의 민자당 내 민주계 현역의원이 있는 지역에 많이 몰리고 있는 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비서출신자의 지원이 많은 것이 가장 큰 특징. 서울의 노원갑(백남치의원) 7대1,강동갑(김동규의원)5대1,송파갑(김우석의원)8대1,동작갑(서청원의원)5대1,부산의 남갑(허재홍의원)8대1,북을(신상우의원)5대1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측도 민자당으로 합류한 민주계의원이 있는 서울의 10개,부산의 9개 지역은 3당합당의 부당성을 공격하면 당선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의 초ㆍ재선 의원인 강신옥ㆍ황병태ㆍ김덕용ㆍ김우석ㆍ서청원ㆍ백남치ㆍ김동규의원 지역구는 「전략지역」으로 꼽고 있다. 또 야권통합에 앞장섰던 서울의 김재광ㆍ박용만의원과 부산의 최형우ㆍ신상우ㆍ박관용의원 지역구를 「타도우선지역」으로 선정해 놓고 있는데 민자당내 민주계의원 측근들은 민주당관계자를 통해 자신들의 의원 지역구에 신청자 인물과 지원상황을 은밀히 알아보는등 비상한 관심을 보인다는 후문.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송파갑에는 김노식 전의원ㆍ김성범 구 민주당 원외지구당위원장ㆍ김희완 구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어 보류될 전망. 서울을(김덕용의원)과 성동병(박용만의원)에는 안동수ㆍ강수림변호사가 영입 케이스로 각각 내정된 상태이고 마포을(강신옥의원)에는 고대 학생회장출신인 김유진씨가 확정돼 있다. 의원보좌관 출신으로는 김동주씨(박찬종의원ㆍ민주)가 용산,김용수씨(서청원의원ㆍ민자민주계)가 김재광부의장의 은평을,안병태씨(문정수의원ㆍ민자민주계)가 강동갑에서 정계진출의 희망을 실현하려 시도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가장 큰 관심은 노무현의원의 거취문제. 민주당은 서울지역이 현역의원 3명으로 열세인 점을 감안,수도권 강화차원에서 노의원을 서울구로로 지역구를 옮길 것을 권유하고 있고 노의원 지역구인 부산동구에는 「당명」이면 따르겠다는 입장인 노의원과 김정길의원 보좌관인 하태갑씨가 조직책을 신청해 놓은 상태.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서구에는 박찬종의원의 보좌관인 홍순오씨등 3명이 희망하고 있으나 김최고위원의 거취에 따라 추후 결정될 지역이어서 보류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래갑(박관용의원)의 경우 김기우교수(부산ㆍ정치학)가 동래중고교 재단을 연고로 박의원과 한판을 겨룰 계획이고 남구을(정상구의원ㆍ민자민주계)에는 이기택위원장의 오른팔격이자 국회정책연구위원 출신인 손태인씨가 유력. 사하(서석재의원)에는 김영백준비위원,동래을(최형우의원)에는 노경규준비위원등이 내정되어 있으나 그 이외의 지역에는 뚜렷한 인물이 없는 상태 ○…마산을(강삼재의원)에는 황성권준비위원이 신청을 해놓았으나 이철의원이 자신의 비서관인 성종대씨를 강력하게 추천하고있어 누가 조직책에 임명될지는 미지수. 김재천부대변인은 13대 출마지역인 진양을 떠나 조만후의원에게 「변절」을 응징하겠다며 진주로 지원했고 5명의 지원자가 몰려있는 김해(이학봉의원)에는 김영삼최고위원의 비서출신인 김병환씨가 13대 공천에서 제외된 데 대한 설욕을 벼르고 있어 조직책에 유력한 인물. 민주당 입당의사를 밝힌 김현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동구에 조직책신청을 해놓고 있어 자연스럽게 당에 합류할 전망. 민주당측은 야권통합논의로 많은 사람들이 조직책신청을 하지않고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도 대다수는 지자제에 대비,「이름알리기 작전」으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야권,곧 공식 통합협상/민주 오늘·평민 내일 합당원칙 정리

    ◎양당 통합파의원들 회동… 당대표 경선 합의 평민당과 가칭 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한 공식대표협상이 이번주중에 시작돼 통합과 관련한 양당간의 이견 절충작업이 본격화된다. 양당은 각각 3∼5명 정도의 협상대표들을 선임,「통합당」의 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한다는데는 이미 합의한 만큼 당직과 지구당 조직책등의 배분과 관련한 지분문제를 놓고 절충을 벌인다. 또 집단지도체제로 하더라도 당수격인 최고대표위원을 민주당측이 주장하는 대로 경선으로 할지 또는 대표위원끼리의 협상을 통한 호선으로 할지 여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평민당 김대중총재가 21일 『통합추진을 위해 민주당창당대회를 연기하라』고 제의한 데 대해 민주당측은 『창당작업도 통합작업의 일환』이라면서 통합과 창당작업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는등 두당 사이에 「통합의지」에 대한 확고한 신뢰감마저 구축되어있지 않아 통합의 성사는 매우 불투명한 상태다. 이와관련 평민당은 24일 「중도민주세력통합추진위를 열어 민주당과의 협상대표를 선임하고협상에 대비한 통합방식과 시기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며 민주당도 23일 하오 「통추위」를 열어 대체적인 통합원칙을 세울 예정이다. 이에따라 양당간의 공식협상은 늦어도 이번 주말 이전에 시작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앞서 양당의 「통추위」책임자인 최영근부총재와 박찬종의원은 별도로 만나 협상대표자수와 방법등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민당의 노승환부총재,정대철·이상수·김종완·이교성의원,한영수인천시지부장과 민주당의 박찬종·장석화의원과 장기욱 전의원등은 21일 하오 서울 시내 S음식점에서 만나 양당통합문제를 논의,당대당통합과 당대표의 경선제등이 통합조건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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