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원주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구조물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보이콧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반부패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실업자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60
  • 환경 파괴·토지 불법전용/러브호텔 등 1천곳 적발

    ◎지난 6월 전국 일제감사 최근 대도시 외곽에서 별장 러브호텔 대형식당 등 1천여곳 이상이 환경을 파괴하거나 토지를 불법전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돼 징계 및 훈계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내무부가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 도 외곽 67곳에서 환경 파괴행위 등에 대한 일제 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1천346곳이 적발됐다. 당국은 이 가운데 34곳을 징계하고 242곳에 대해서는 훈계조치를 내렸다. 적발된 곳을 보면 대형식당이 704곳으로 전체의 52.3%를 차지,가장 많았고 카페(21.5%) 러브호텔(8.9%) 전원주택(3.5%) 별장(0.8%)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남도가 218건으로 가장 많고 충북도 199건,경기도 185건,울산 155건,부산 154건 순이다.
  • ‘대도시 탈출’ 가속화/’96인구이동 통계

    ◎서울 21만·부산 4만여명 감소/경기는 전국최다 25만여명 순유입/총인구이동률 88년이후 계속 하락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벗어나는 탈도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대도시 주변의 신도시나 전원주택지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시민이 계속 늘기 때문이다.지난해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주민등록을 옮긴 사람은 1천명당 192명 꼴이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96년 주민등록상의 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로 들어온 사람은 58만8천명,서울을 빠져나간 사람은 80만명이었다.서울시민이 21만2천명 줄었다.이중 65.1%는 경기도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일산과 분당 신도시가 있는 고양시와 성남시로 각각 6만명과 2만9천명이 옮겨 1,2위였다.전원 주택지로 각광받는 용인시와 남양주시로도 1만3천명씩 빠져나갔다. 부산도 들어온 수보다 빠져나간 수가 4만7천명 많았다.이중 49.7%는 인근의 경남으로 옮겼다.경기도로 들어온 사람은 79만4천명,빠져나간 사람은 54만1천명으로 순유입 규모는 25만3천명이나 됐다.경기도는 순유입규모가 가장 많은 도다. 지난해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8백85만5천명이다.전년보다 21만8천명이 줄었다.사회가 점차 안정되면서 총인구중 이동비율(이동률)도 낮아지고 있다.지난해 이동률은 19.2%로 전년보다 0.7% 포인트 낮아졌다.지난 88년 이동률은 23.9%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점차 낮아지고는 있지만 일본(5.2%),대만(7.4%)보다는 훨씬 높다. 지난해 총이동자중 경기와 서울의 이동자 비율은 각각 30.7%와 28.2%여서 두 시·도를 합하면 전체의 반을 넘는다. 지난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사람은 51만7천명,수도권을 나간 사람은 46만3천명이었다.수도권의 인구는 5만4천명이 늘어났지만 순유입 규모가 가장 많았던 89년의 32만7천명 이후 감소세는 이어졌다.지난 87년 80만5천명이 수도권에 들어온 이후 수도권으로 주민등록지를 옮기는 수도 계속 줄고 있다. 연령별 인구이동중 20·30대의 비중은 50.8%였다.결혼뒤 분가,취업,학업 등의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특히 25∼29세 여자의 이동률은 35.6%로 가장 높았다.결혼으로 주민등록지를 남자쪽에 옮기는게 주요인으로 꼽힌다.
  • 주문주택 시장 수주경쟁 ‘후끈’/업계 불황탈출 ‘효자’노릇

    ◎“수비자 입맛 맞춰라” 다야한 상품 잇달아 내놔/공기 짧고 건축비 싼 스틸하우스 새바람 예고 ‘주문주택 시장을 잡아라’ 주택업계가 다양해 지고 있는 소비자의 주택수요에 맞춰 경기침체의 돌파구로 주문주택 상품을 내놓고 있다.금호건설을 비롯,벽산 선경 경남기업 등 대기업은 물론 웅비건설 효원주택 대림목조산업 등 중소건설업체들은 도심 단독주택,전원주택 시공 등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주택 수요자들에게 ‘꿈에 그리던 집’을 완벽한 품질시공을 통해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주문주택의 유형은 단독,다가구,다세대,소형빌라,전원주택,동호인주택 등이며 단독주택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업계는 단독 주문주택 시장 규모를 연간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아파트 시장의 절반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다.수요는 주로 일산 및 분당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와 강남,과천 등 생활여건이 좋은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문형 전원주택은 최근에는 30∼40채 등 대형 단지화 추세여서 업계로서는 시장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에 들어설 단국대 교수촌은 부지면적만 1만평에 달한다.최근 등장한 철골조 아파트는 아파트에서의 주문주택 가능성을 점치게 하고 있다. 가장 왕성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는 금호건설.현재 100여채의 ‘금호베스트홈’을 공급한 금호는 분당,일산 등 수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중이다.금호베스트 홈 주문주택사업부는 턴키식으로 수주,계획에서부터 대지마련→설계→디자인→시공→세무 업무에 이르기까지 토틀 서비스로 공략하고 있다.특히 평수와 땅모양을 기준으로 200여개의 모델을 미리 마련,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완성된 집을 보여준다.평당 3백50만원대의 주택으로 중산층 수요자를 겨냥하고 있다.선경,우방 등은 금호처럼 본격적으로 단독주택 시장에 뛰어들지는 않았지만 ‘시티빌’이나 ‘도무스빌’처럼 연립주택에서 이같은 시도를 하고 있다. 스틸하우스의 보급은 주문주택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동신특강(브랜드명 동신훼미리하우스),연합인슈 등에 이어 포스코개발 현대건설 대우 청구,우방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스틸하우스클럽도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주문형 스틸하우스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스틸하우스는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고 공기(45일 정도)가 짧고 건축비(평당 2백만원선)가 싼데다 설계변경이 용이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문주택은 계획에서 시공까지 건축주의 취향과 요구가 반영되고 법률,세무,자금조달 및 운용에 대해 업체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사후관리보증제로 하자보수에도 유리해,건축 수요자의 욕구를 십분 충족시킬수 있다.그러나 건축비가 일반 주택보다 비싼게 흠.무엇보다 부품의 표준화와 규격화가 미비해 건축비 인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설계,시공,부품의 국산화와 표준화를 꾀하고 있는 스틸하우스클럽은 업계의 지향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목조주택 인기 되살아난다

    ◎과당경쟁·무자격업체 부실시공의 악몽 벗어나/‘그린 붐’ 타고 대형전문업체 공급 확대/횡성·포천 ‘통나무집짓기 교실’ 큰 성황 전원주택 붐을 타고 목조주택이 인기를 되찾고 있다. 목조주택은 90년대 초 큰 호황을 누렸으나 군소 목조주택 건설업체의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과 무자격 업체들의 부실시공 등으로 최근 2∼3년간 수요가 대폭 줄어든 상태이다.그러나 아직도 강원도 횡성과 경기도 포천 일대 등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통나무집을 짓는 ‘통나무교실’이 연일 성황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목조주택이 최근들어 인기를 되찾는 이유중의 하나가 나무에는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산림청 임업연구원의 연구결과와 무관치 않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분석이다.또 최근 환경을 중요시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려는 ‘그린 붐’의 확산,따뜻한 질감과 보기 좋은 외관 등의 장점도 한몫하고 있다. 대형 주택건설업체인 (주)벽산이 캐나다 전문업체와 손잡고 시공,분양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의 벽산가든빌은 지난해 1차분 10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지난 8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2차분 9가구도 분양을 끝냈다. 벽산의 목조주택은 지난해와 올해에 분양한 19가구를 모두 다른 형태와 디자인으로 지어 분양 희망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소업체가 아닌 유명 주택업체가 건설했기 때문에 선진 목조주택 건설기술을 배우려는 목조주택 전문가들의 관심도 꽤 높다. 목조주택은 전문적인 지식과 시공경험이 거의 없는 무명업체에게 맡길 경우 부적합한 소재의 사용 등으로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주택건설 분야이다.피해보상 기준도 아직 모호해 시공업체의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시공이 간편한 반면 상하수도 시설,원재료인 목재의 뒤틀림이나 방열 방수 내화 등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각종 생활편익시설의 설치 등에도 세심한 주의가 따라야 하는 공정이기 때문이다. 국내에 등록된 목재주택사업 전문회사는 이미 수천개에 이른다.그러나 뚜렷한 실적을 지닌,검증받은 업체는 20여개에 불과하다. 목조주택 전문가들은 “목조주택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소비자들은 비용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대형건설사에서 직영하는 전문사에 시공을 의뢰하는 것이 피해보상 및 사후 품질관리 등에 유리하다”고 지적한다.
  • 준농림지 음식·숙박시설 금지/각의 법 개정

    ◎아파트 300가구이상만 허용 앞으로 준농림지에 아파트를 지으려면 상하수도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3백 가구 이상의 단지로 조성해야 한다. 또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건축허가만으로 공장과 물류시설 설치가 가능한 ‘산업촉진지구’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준농림지의 무질서한 개발을 제한하고 공장과 물류시설의 입지 완화를 골자로 한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주말께 공포,시행될 이 안에 따르면 준농림지 공동주택 건축은 도시기반시설 계획을 수립해 용도지역을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한 뒤 3백 가구 이상의 단지로만 개발할 수 있으며 용적률은 2백% 이하로 제한된다.3백 가구 이하로 지을 때는 용적률을 1백%로 대폭 낮춰야 한다. 이에따라 준농림지 공동주택 건축은 3백 가구 이상의 단지로만 가능하고 3백가구 이하로는 전원주택 연립주택 등 저밀도 주택외 아파트 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또 준농림지에서 음식점 숙박시설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수질오염 경관훼손등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준농림지 음식점 숙박시설 설치는 그동안 원칙적으로 허용되고 예외적으로 조례에 의해 금지돼 지자체가 관련 조례제정을 미룸으로써 준농림지에 속칭 러브호텔 음식점 등이 난립하는 부작용을 빚어왔다. 산업촉진지구는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제보호구역 등 지구지정이 불가능한 지역외 모든 지역에서 토지수급계획의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지구지정의 권한이 시 군 등의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된다.
  • 땅은 농민이 건축비는 도시인이 투자/‘농도불이 주택’ 인기끈다

    ◎농협서 주관… 2층 신축 공동사용/홍성·횡성·화천 5가구 경쟁률 10대1/농민 소유권,도시인 임차권 줘 농협이 도시민에게 제2의 고향갖기운동으로 추진중인 ‘농도불이 주택’이 주말 전원주택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은 강원도 홍천 횡성 화천 등 3곳의 농가 5가구에 대해 시범적으로 운영중이지만 이미 도시민 50여명이 신청,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농협은 이달말까지 신청을 마감하고 우선 5명에 대해서마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범사업이 잘되면 농도불이주택을 전국으로 확대,더 많은 도시민과 농민의 교류증진을 이끌어줄 계획이다. 농도불이 주택이란 농업인의 소유토지에 도시민이 자본을 투자,2층짜리 주택을 지어 1층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2층은 도시민이 이용하는 형태이다.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은 농민이 갖고 도시민에게는 30년간 임차권(계약기간은 20년,나머지 10년은 갱신계약,계약끝나면 임차금액 소멸)을 준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농도불이주택은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게 고향의 정취를 주어 농·도 교류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택형태는 농협에서 조립식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나 취향이 다양해 법규 안에서 자유롭게 짓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농도불이주택을 우선 주변 경관이 좋고 주말농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선정하고 국토이용계획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지역을 고른다는 계획이다.농민의 경우 땅은 있지만 경제력이 없는 노년층을 우선 대상자로 뽑고 도시민은 농민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농사체험을 하면서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농도불이주택에 대한 투자는 도시민 1인 또는 여러명이 공동투자도 가능토록 하고 2층 연면적을 35평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1가구 단독투자의 경우는 4천9백만원 정도이며 투자가구가 늘어나면 가구당 부담액은 그만큼 줄게 된다(2가구가 투자하면 가구당 2천4백50만원,3가구면 1천6백33만3천원 등).문의 (02)397­5625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0361)258­8162 농협강원지역본부 지도과.
  • 용인시·파주시/‘신도시 이웃’ 전원주택지 각광

    ◎‘동호인 주택’ 매력/농가주택 개축 가능/준농림지 구입할만/전용규모 꼭 챙겨야 □용인시 ·평당 110만원부터 130만원선 거래 ·서울 출퇴근 가능 ·편의시설도 충분 □파주시 ·땅값 아직은 싼편 ·90만원이내 매매 서울 인근인 경기도 구리 가평 양주 등에 이어 최근에는 분당신도시 주변인 용인시와 광주군,일산 주변의 파주시 등이 목좋은 전원주택지로 떠오르고 있다.신도시의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을 이용하면서 전원생활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또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택건설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싸다는 장점도 이유다. 새로 전원 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은 용인시 수지읍과 광주군 오포면 일대,파주시 교하면 탄현면 일대 등이다.분당지역은 평당 1백10만∼1백30만원 정도,일산주변은 60만∼90만원이면 전원주택 구입이 가능하다.특히 동호인끼리 전원주택지를 마련할 경우 단지형 전원주택지를 분양받는 것보다 30% 정도 싼값에 마련할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분당과 일산 신도시 건설로 들어선 도로 전철 등 교통기반시설과 백화점 할인점 병원 학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서울 출퇴근도 도로가 잘 정비돼 신도시 못지 않게 편리하다. 신도시 주변에서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면 단지형 전원주택지를 분양받아 짓는 방법과 동호인끼리 돈을 모아 지분등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이 준농림지를 구입해 전용할 수도 있으며 농가주택을 사들여 다시 짓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다. 단지형 택지를 고를 때는 소유권 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농지를 전용해 조성된 경우 모든 필지에 건축이 완공돼야 필지가 분할되고 지목이 변경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농가주택은 지목변경 없이 재축이나 신축이 가능하며 150평 이하는 토지거래허가가 필요없다.서울시민이면 인접한 김포 고양 구리 성남 등지에서 150평 초과의 대지를 살 수 있다.분당과 일산주민은 용인이나 파주의 대지를 구입하는데 장애가 없다. 이밖에 전원주택 건축시에는 시·군마다 다른 전용규모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용인은 건폐율 기준으로 산정,전원주택 바닥면적이 30평이면 5배인 150평까지 전용허가를 내주고 있다.광주군은 전원주택 바닥면적을 40평 이내로 제한하고 잇다.파주군은 200평 이내에서 바닥면적의 2.5∼3배까지 전용허가를 내주고 있다.
  • 남양주 청학지구/미래형 전원주택단지로 뜬다

    ◎주공 새 공동주택문화 개념도입한 야심작/수락산자락 9만여평 개발… 올 겨울 첫 분양 대한주택공사가 남양주 청학지구에 경기 동북부 최고의 전원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있다.특히 오는 11∼12월에 공급하는 3천17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30평 이상 592가구를 부분 임대(1주택 2가구 형식)가 가능한 미래형 주택으로 설계,새로운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청학지구에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는 전용면적 18평이 1천442가구,25.7평이 1천136가구,나머지 592가구는 내부의 일부 공간을 전세로 줄 수 있는 30∼35평형이다. 전세입자와 동거가 가능한 대형 주택은 주공이 주택건설업계 가운데 처음 설계·개발한 미래형 주택이다.아파트의 방 1개를 임대할 수 있도록 주방·화장실·출입문을 따로 만든다.이 아파트는 일반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공급된다.평당 분양가는 3백50만∼4백만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학지구는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일원의 9만여평이다.서울 상계동에서 북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수락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쾌적성이 뛰어나다.단지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용지 6천200평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교통은 서울 강북과 일산 신도시,부천 중동 신도시 등과 연결이 쉽다.덕송·퇴계원 인터체인지를 이용하면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와 이어지고 서울 강남과 송파 등지로의 차량 이동도 쉬운 편이다. 청학지구는 특히 총 공급물량의 54%를 전용 25.7평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만들 주택단지여서 청약저축 가입자는 물론,청약예금 가입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전원주택/중부권을 노려라

    □경기·충청권 ­중부내륙 고속도 착공 ­여주·충주·괴산 등 각광 □경북권 ­문경권 곳곳에 명당 ­상주IC 부근도 유망 중부 내륙지방의 교통여건을 바꿔놓을 여주∼구미간 고속도로가 오는 200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중부내륙 고속도로 주변이 전원주택지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인터체인지와 10여분 안에 연결되는 지역중 충주시 노은면,괴산군 장연면,문경시 마성면,상주시 공검면 등이 전원주택지로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경기·충청권◁ 가남 분기점에 인접한 곳은 여주읍 연나리·상거리·상교리,가남면 안금리·금당리,점동면 청안리 등이다.이 일대 준농림지역 밭의 시세는 평당 6만∼7만원 선.장호원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전원주택지로 꼽힐 만한 곳은 홀인원 컨트리클럽이 있는 음성군 감곡면 지당리,능암온천과 가까운 감곡면 돈산리,충온온천을 낀 음성군 앙성면 사미리·조천리 등지다.준농림지역의 밭은 평당 10만원을 넘어 다소 비싼 편이다.노은 인터체인지는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와 문성리에 있다.보훈처 휴양림,수룡폭포가 있는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와 한포천이 흐르는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등지가 전원주택지로 적합한 곳이다.준농림지 밭은 평당 3만∼5만원선. 충주시는 충주 인터체인지와 인접한 이류면과 주덕읍 일대 1백50여만평에 첨단 생산시설과 주거시설을 갖춘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져 인터체인지와 가까운 곳에서 전원주택지를 찾는 것은 무리다. 3번국도를 타고 음성쪽으로 15분 정도 가면 음성군 금왕읍이 나온다.금왕읍에는 일상생활에 찌든 사람들을 위로할 만한 삼형제(육령지,백야지,무극지) 저수지가 있다.저수지 인근마을인 금왕읍 육령리,백야리,사정리가 전원주택지로 적합하다.농림보호구역으로 논과 밭은 평당 10만∼15만원 선. 수안보 인터체인지는 수안보온천,속리산 국립공원,월악산 국립공원 등과 가까워 개통후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중의 하나가 될 전망이다.광진리 위쪽의 괴산군 살미면 문강리 75만평은 온천지구로 고시된 상태라 고속도로가 개통될 때 쯤이면 온천관광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권◁ 문경은 온천개발과폐광지 개발계획에 따라 최근 땅값이 오르는 추세이지만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착공으로 전원주택지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문경에서 전원주택지로 유망한 곳은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문경읍 마원리다.산과 물을 낀 명당을 쉽게 만날수 있는 곳들이다.마원리 일대 대지는 평당 15만원,남호리는 평당 35만원 선이다. 도시 동쪽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갈 상주시에는 함창,상주 인터체인지와 낙동 분기점이 설치된다.함창 인터체인지와 가까운 곳에 오대저수지가 있어 전원주택지로 쓸만한 곳이 꽤 있다.공검면 병암리,개곡리,오태리 등이다.외서면 백원리,연봉리 등도 함창 인터체인지와 가깝고 도심과도 가까워 눈여겨볼만한 곳으로 꼽힌다.상주 인터체인지가 설치될 곳은 헌신동 부근으로 병풍산 양자락의 병성동,낙상동과 낙동면 성동리,사벌면 화달리가 전원주택지로 좋다.시가지에 있는 대지는 평당 10만∼40만원,논과 밭은 평당 5만∼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단위의 대지는 평당 5만∼20만원,논과 밭은 평당 2만∼3만원. ◎이것은 주의하자/각종 규제 감안 농가주택 있는 대지 구입이 편리/농지 살땐 6개월전부터 가족전원이 거주해야 도시생활에 찌든 시민들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꿈을 한번 쯤은 꾸게 마련이다.하지만 전원주택에 들어가 사는게 그리 쉽지 많은 않다.유의할 점을 살펴본다.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부딪히는 문제는 각종 규제다.농가주택이 있는 대지를 구입하는게 속은 편하다.교통이 좋은 곳은 평당 1백만원을 넘어 만만치 않다.기존 농가주택은 대부분 주변환경은 그리 좋지않아 전원주택을 기대하기는 다소 힘든 면도 고려해야 한다.농가에 텃밭이 딸려있으면 텃밭이 303평은 넘어야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지역에 따라서는 거래허가조건에 「무주택」이나 「현지거주」를 요구하기도 한다. 값이 싼 준농림지로 눈을 돌릴 수도 있지만 변수도 있다.원래 준농림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밭이나 논,임야를 취득한 뒤 2년 내에 집을 지으면 대지로 전용할 수 있었다.현지에 살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농지전용 허가를 받기가 어려워졌다.무분별한 농지전용을 막기 위해서다. 전에는 집을 짓겠다는 의사와 함께 서류를 내면 대부분 허가가 났지만 요즘은 면적 제한도 있다.특히 논일 경우에는 서류가 접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2년 내에 집을 지을 자금이나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그냥 농지를 사는 방법도 있다.이 때에는 6개월 전부터 가족 전원이 그 지역에 살아야 한다.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전원주택과 관련된 허가사항은 지역 및 땅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가령 준농림지라도 인가에서 외따로 떨어지면 전용허가가 나지 않는게 보통이다. 주택건설업체가 짓는 전원주택단지가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하지만 100% 안전지대는 아니다.단지개발의 경우 농지는 100%,임야는 30% 건물이 준공돼야 대지로 지목이 바뀌고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따라서 미분양이 지속되면 먼저 분양받은 고객들은 피해를 볼수도 있다.원칙적으로 준농림지는 건축이 완공돼야 준공이 되고 준공이 된 뒤에라야 입주자들에게 이전등기를 해줄수 있다. 전원주택지를 선정하는데 다음과 같은 지침을 기억하는게 좋다.뒤에는 산,앞은 개울(강)이 있는게 좋다.예부터 내려오는 명당의 조건인 배산임수다.도로가 닿으면 남쪽을 보고 있는 땅이 좋다.자녀의 교육환경을 고려해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지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게 쉬운 대단위 아파트 주변지역이면 더욱 좋다.
  • 준농림지 산업촉진지구제 도입/건교부 입법예고

    ◎건축허가 받으면 공장 신축 허용/아파트는 300가구 넘어야 건립 가능 준농림지역에 제조업 공장과 물류시설을 건축허가만으로 건립할 수 있는 「산업촉진지구」 제도가 도입된다.또 준농림지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엔 300가구 이상의 계획적인 단지만 허용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빠르면 7월중에 시행키로 했다.준농림지역에서의 무질서한 개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준농림지에서 공동주택을 지을때 300가구 이상의 단지에 한해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한뒤 계획적으로 개발토록 했다.이 경우 용적률도 200% 이하로 제한,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하지 않고 준농림지에서 공동주택을 지을때에는 용적률을 전용 주거지역 수준인 100%로 제한(종전 400%)하기로 했다.따라서 300가구 이상 단지의 건축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전원주택만 가능하게 됐다. 준농림지에서의 음식·숙박업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수질오염,경관훼손의 우려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새로 도입되는 「산업촉진지구」는 지자체가 공장수급계획의 범위에서 지정하거나 공장용지 등으로 땅을 확보한 기업의 신청으로 지정하게 된다.이 지구에서는 농지전용·산림형질변경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생략,건축허가만으로 제조업체의 공장이나 물류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
  • 아파트도 전원주택처럼…/주변환경 조화 「전원형 아파트」속속 등장

    ◎단독주택 못지않은 주거환경 자랑 “인기” 아파트도 전원주택처럼….주택건설업체들은 최근 기존의 아파트에 전원주택 이미지를 가미한 「전원형 아파트」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원형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단지의 「삭막함」을 개선한 것으로 아파트를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시키고 내부구조도 자연통풍과 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아파트 실내의 발코니 등에는 실내정원과 마당을 설치,단독 전원주택의 장점을 본뜨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에서 분양 중인 삼성아파트는 대표적인 전원주택형 아파트단지이다.신갈 5거리에서 민속촌 방향으로 위치한 이 아파트단지는 아름답고 쾌적한 주변경관을 배경삼아 단독 전원주택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자연과 조화되도록 고급스럽게 단장된다.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과 위성방송수신시스템,지하주차장과 어린이놀이터에 CCTV 등이 설치돼 첨단 전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현재 370세대중 200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39세대,31평형 61세대 등이다.분양가는 15% 옵션기준으로 23평형이 6천9백98만3천원,31평형은 9천6백5만9천원이다.(02)569­5291,(0331)222­3303∼4. 대농그룹의 (주)미도파개발에서 시공,조합원을 모집중인 서울 용산구 보광동 「푸른마을 아파트」는 도심속의 전원형 아파트.한강이 내려다보이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 가격도 싼편이다. 분양 평형은 23,32,34평이고 분양가는 4백50만∼5백만원선.융자는 5천만∼6천만원까지 가능하다.(02)783­4488.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양벌리에서 분양중인 쌍용아파트는 전원생활을 즐기며 서울로 출퇴근하려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단지는 전원생활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백마산기슭에 자리잡아 천혜의 자연 산림욕을 즐길수 있다.단지안에는 각종 유실수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사계절 내내 계절의 특성을 만끽하도록 주변 경관을 꾸민다. 아파트의 실내는 최대한의 일조량을 확보토록 설계됐다.욕실에는 자연채광과 환기가 된다. 분양세대는 22평형 88가구,23평 13세대,25평 2세대,30평형 141세대,32평 9세대,45평 60세대 등 모두 313세대이다.(02)513­7634.
  • SBS 50부작 드라마「여자」 1,2,신세대「여자상」(TV주평)

    ◎극적 재미에 페미니즘적 화두 주목 여자의 삶이 우리 사회처럼 가파르게 바뀌어온 곳이 또 있을까.굳이 페미니스트적 시각을 빌지 않더라도 우리 여인네들의 삶은 변화무쌍한 굴곡의 연속이었다.억압된 삶을 달게 받아야 했던 할머니들,여자의 행복을 느껴보지도 못한채 세월의 무상함을 탓하게 된 어머니들,그리고 자신의 인생행로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세대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지난 7일 방송을 시작한 SBS 50부작 새 월·화드라마 「여자」(한준영 극본·오세강 연출)는 이처럼 한편의 파노라마같은 여자의 삶을 압축해 제시하고 있다. 딸이자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살아야 하는 것을 숙명으로 여겼던 과거 여성의 삶으로부터,독자적 삶의 영역을 구축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이 시대 파워우먼들의 사고방식을 시시콜콜 전해준다는 것이 드라마의 의도.그러면서 남자들에게도 여자의 존재를 새삼 진지하게 생각케 하려는 뜻이 비친다. 「여자」는 그러나 무거운 주제를 최대한 가볍게 전달하려 애쓴다.코미디프로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우스꽝스런 캐릭터 설정이나 대사를 구사하고 있다.우선 1세대 여자라 할 수 있는 김용림·사미자·전원주의 면면이 그렇다.여기에 2세대 여성들로 김영애·양희경·나영희 등을 배치해 연기력을 고려했으며,하희라·고소영·김혜리는 신세대 여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도입부에서 컴퓨터그래픽과 무게있는 배경음악을 깔며 성경 창세기구절을 변칙 인용,『여자는 여자를 낳고…』라는 멘트를 사용한 것도 재미있는 시도였다.심각한 주제를 코믹하고 가뿐한 메시지 전달수단을 통해 부담없이 전달하려한 노력이 엿보인다. 그러다 보니 자연 눈에 거슬리는 대목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어색한 고교생 분장이나 거짓 혼인신고로 결혼하게 되는 과정,장모가 출산하는 바람에 첫날밤을 망치는 대목,할아버지가 첩과의 신방에서 숨지는 순간 손녀가 태어나는 설정 등은 개연성이 없다.난삽한 느낌이 들 정도로 등장인물이 복잡한 것도 흠이다. 드라마 「여성」이 극적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진지한 페미니즘적 화두도 던져주길 기대한다.
  • 국제·첨단기능 육성에 초점/제2차 수도권 정비계획에 담긴 뜻

    ◎다핵구조 전환… 수도권 집중 억제/국가경쟁력 강화 여건·토대 구축 제2차 수도권정비계획은 오는 2011년까지 15년간 시행할 정비방향과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수도권의 흡인력이 아직은 강하기 때문에 지방의 성장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수도권 집중억제 기조를 유지하고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첨단기능의 육성과 지방분산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수도권 집중억제 및 국제·첨단기능의 확충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서울·인천 등),성장관리권역(서울외곽),자연보전권역(한강수계) 등 수도권의 3개 권역을 특성에 맞게 정비키로 했다.특히 수도권에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미래·첨단산업의 입지규제를 개선한 것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보인다. 서울 중심의 단핵구조를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로 바꾸고 수도권 외곽지역의 기존도시를 중심으로 자족적 거점지역 개발,광역 연계교통망의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서울 이외의 수도권지역의 획기적인 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비계획 주요내용/안산∼아산만 물류 유통거점지역 조성/외곽지역 연결 고속국도 520.5㎞ 건설/인천신공항 동북아 교류 중심지 육성 건설교통부가 11일 발표한 제2차 수도권정비계획안은 수도권의 인구유입과 산업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라 시행하도록 돼 있는 장기 법정계획이다.주요내용을 부문별로 정리한다. ▷공간구조 개편◁ ▲서울∼인천축=국제교류 및 국제업무 중심축으로 개발한다.동북아 중심지로서의 국제금융,첨단정보 및 통신 등의 국제기능을 강화한다.대형 컨벤션센터,전시장 등 국제업무시설을 확충한다.인천국제공항 주변을 국제금융·교류·유통·관광 등의 복합기능을 수용하는 「국제업무도시」로 조성한다.인천공항·항만을 중심으로 국제교역 및 물류수송기반을 강화하고 서울 주변 도시와의 연계기능을 강화한다. ▲안산∼아산만축=아산만권 광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수도권 필수산업의 입지를 유도한다.아산신항과 인천항간 물류연계망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 연계물류유통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기존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배후농촌과 조화를 이루는 정주공간을 구축,자족적이고 쾌적한 지역생활권을 형성한다. ▲파주∼포천축=남북교류 및 경제협력 거점으로 관리한다.남북간 인적·물적 교류에 대비,경제협력단지 조성을 추진한다.접경지역의 자연생태공간과 유적지 등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권을 조성한다.중소공간,출판문화,관광 등의 전문단지를 조성,자족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간 연결을 위한 광역교통망 및 남북교류교통망을 정비한다. ▲이천∼가평축=자족적 전원도시 및 관광지대로 관리한다.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전원주거도시로 개발하고 실버촌·휴양촌·주말농원 등을 확대한다.무공해,첨단 소규모 공업단지 등을 조성,자족기반을 확충한다.한강변과 댐을 이용,종합 휴양관광지를 조성하고 농업특화단지,도예산업 등을 육성한다. ▷권역별 정비◁ ▲과밀억제권역=과밀화 규제 도시문제 해소에 역점을 둔다.공장·대학·공공청사·연수시설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을 규제하고 복지·체육·문화·역사시설 등 여가 및 문화공간을 확충한다.공업지역의 재정비계획을 통해 이용효율을 높이고 미래 첨단업종단지를 조성한다. ▲성장관리권역=이전기능을 수용하고 자족기반 확충에 역점을 둔다.수도권 입지의 필수시설을 배치하고 지역중심지의 자족기능을 확충,다핵분산형 공간구조를 형성한다.2001년까지 총 25.5㎢의 공업단지 및 공업지역을 지정한다.이전공장을 우선 수용하고 미래 첨단산업단지도 제한적으로 들어선다. ▲자연보전권역=한강수계 보전과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역점을 둔다.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과 일반 지역을 차등 규제하고 수도권 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광지를 개발한다.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족적 중소도시를 육성,인구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기반구축을 위해 도시형 산업단지,연구단지를 조성한다.배후 농촌지역은 주변도시와 연계,도농복합형으로 개발한다.대규모 택지 및 산업용지의 개발은 금지되고 공해유발공장의 신증축도 규제한다. ▷교통시설 확충◁ ▲철도망=2001년까지는 이미 확정된 노선 및 서울 중심의 방사형 철도망을 구축한다.2001년 이후에는 서울 우회선 위주의 철도망을 확충한다.도로의존형 교통체계를 저비용·고효율의 철도수송체계로 개선한다.도시철도를 지속적으로 확충,철도수송분담률을 28%(94년 기준)에서 2001년에는 50%로 높인다.이를 위해 7개 노선(인천국제공항선·분당선연장·여주선·동남부외곽순환선 등 4개선 신설,경원·경인·경의선 2복선화) 228.8㎞를 확충한다.수도권 외곽지점을 연결하는 광역순환선과 지역간 연결 전철망(13개 노선 569㎞)을 확충한다. ▲도로망=교통밀집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수도권의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를 촉진할 수 있도록 외곽지역간 연결 고속국도망 8개 노선 520.5㎞를 건설한다.고속국도의 연계·대체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간선도로망 12개 노선 478.5㎞를 확충한다.지역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격자형 간선노선망을 구축하고 장래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 및 교통수요가 집중될 지역은 지방도·군도를 중심으로 한 보조노선을 구상한다.국가·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급한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유치를 통한 도로건설사업을 확대한다.▲공항=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의 인적·물적교류 및 정보·기술의 중심지로 육성한다.김포공항은 관제시설 개량 등으로 항공처리능력을 확충하고 인천국제공항 개항후 적정 역할을 분담토록 한다. ▲항만=아산신항을 아산공단 지원 및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는 수도권의 거점항만으로 개발한다.인천항을 정비,연안화물,수출입화물 및 컨테이너를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복합항만기능을 강화한다.인천북항을 민자로 개발한다.
  • 청구가 제시한 미래형 아파트/꿈의 궁전?

    ◎주거­홈오토·무인경비·거실∼발코니 확장/통신­컴퓨터 전용방·한가구 3전화회선/건강­온습도,환기 자동조절·간이 혈압기/환경­실내마당·단지 특화설계·운동시설 청구그룹이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차별화 전략으로 주택시장 석권을 가속화하고 있다. 청구의 상품전략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높지만 공간활용에 제약이 많은 30평형대를 중심으로 ▲넓은 거실공간의 확보 ▲주부들의 동선 최소화 ▲주방과 거실의 분리 ▲수납공간의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의 증가,핵가족화,재택근무 확산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안전하고 안락한 첨단주택의 개발과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시스템 보급,첨단 복합형 전자주택의 개발에 힘쏟고 있다. 재택근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컴퓨터 전용방,1가구 3전화 회선,무인전자 경비시스템,홈오토메이션(H/A) 기능 강화,안락감을 위한 다양한 용도의 광폭 발코니 설계를 확대했다. 주택의 개성을 위해서는 단지특화,테마설계 도입,운동시설 설치,고급 시설 및 인테리어에 중심을 두고 최첨단의 도시 주거환경 조성전략을 서두르고 있다.도심지 자투리땅을 활용한 도시형 빌라보급과 역세권 주변에는 독신자·신혼부부·학생·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원룸하우스의 건설 등 틈새시장 공략도 전략의 하나다. 탈도시 가속화에 맞춰 전원주택사업의 개발 및 참여도 확대,동호인주택,전문인을 위한 전문주택단지개발,첨단 인텔리전트 주상복합빌딩,리조트 등 주말 주택사업도 개발 중이다. 인구구조의 변화와 가족형태의 다양화에 부응하는 실버타운과 3세대 동거형 상품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인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점도 주택건설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집안에 간이 혈압기·온습도조절기·환기시스템 등 건강체크시스템을 설치하고 주택자재에 발암요소를 제거하는 기술도 개발중이다.아파트에도 단독주택형 「실내마당」을 도입하고 벽마감재로 바이오벽지를 사용하는 것이 모두 건강을 배려한 건축술이다. 각종 평형에 대해서도 18평 이하의 경우 화장실·목욕탕의 확장 설계,19∼47평은 작은방의 활용도 제고,53평 이하는현관의 협소문제 해소에 중점을 둔 설계도면 개발을 구상중이다.이밖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 및 고학력 주부의 취향에 맞는 내장재와 색상의 적용 등을 다양한 옵션으로 제시,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주부 모니터제를 통한 욕구 수용,주택의 사전·사후 서비스프로그램개발 등에도 강도를 높이고 있다.이같은 차별화 전략을 분양가가 자율화되는 시기까지 점차적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 6백억대 히로뽕밀조 일당 2명 구속영장

    부산지검 강력부는 24일 전영진씨(35·실내장식업·부산시 해운대구 재송 2동)와 김정공씨(49·자동차부품업·경남 창령군 계성면 명리)에 대해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이들로부터 히로뽕 완제품 1.65㎏과 반제품 29.6㎏ 그리고 교반기 등 제조기구 100여점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0일부터 경남 창녕군 계성면에 있는 전원주택 2층에 히로뽕 제조기구를 갖춰 놓고 원료인 염산 에페드린 32㎏을 이용해 히로뽕 완제품 1.65㎏과 반제품을 만든 혐의다. 이들이 제조한 히로뽕은 완제품 기준으로 시가 6백억원에 이른다.
  • “개성 만점”… 스틸·목조주택 인기 높다

    ◎목조주택/단열·습도능력 탁월… 여름은 시원,겨울엔 따뜻/공사기간 짧아 경제적… 내구년수 100년 넘어 목조주택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3∼4년 전부터 수도권에 전원주택 형태로 한 두채씩 들어서기 시작한 목조주택은 최근 일산의 전원주택단지를 비롯 용인시 고양시 양평군 포천군 가평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독립된 「전원주택」이나 「단지」로 숫자가 부쩍 늘고 있다.이밖에 전주 임실의 휴양림 단지 등 지방의 휴양림 단지에서도 목조주택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일대에서 3년 이내 건축된 목조주택은 374채로 추산될 만큼 목조주택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목조주택의 확산은 목자재가 갖는 특장점의 영향에 달려있다.목조주택의 장점은 한둘이 아니다.우선 자재인 목재는 부드러운 감촉에다 벽돌 콘크리트와 달리 유해물질 발생이 없다.게다가 단열능력과 습도조절 능력이 탁월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해준다. 때문에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도 꽤높다.한국주택산업연구원(KHI)이 최근 196개 주택업체와 목조주택 시공경험이 있는 39개사,목조주택 거주자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거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77로 나왔을 만큼 높았다.특히 안락함과 자기만의 공간을 추구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경영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설계 및 시공상 목조주택의 장점은 설계가 자유로와 건축주의 개성을 충분히 살릴수 있는 독창적인 주택건축이 가능하며 보수나 증·개축,시설교체가 용이하다는 점이다.게다가 외벽마감재의 선택폭이 넓어 다양한 외장재의 적용이 가능한데다 최신 설비의 설치가 용이해 건축물의 시설노후를 막을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시공기간도 짧다.콘크리트 건물의 경우 양생기간만 30일 이상 걸리는 반면 목조주택의 공사기간은 30평형의 경우 30∼45일,60평형은 60∼75일이면 설계에서부터 입주가 끝난다.이는 건식공법이 적용되는데다 사용목재도 규격화가 이뤄져 부재간 연결 및 접합이 간단해 현장작업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수명은 대단히 길다.콘크리트 주택의 평균수명이 20∼30년인 반면 목조주택의 내구년수는 1백년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축방식으로는 경량목구조 방식,조립식패널방식 및 통나무조립공법 등 3가지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경량목구조방식은 두께 2인치 너비 4인치(2X4),두께 2인치 너비 6인치(2X6)의 각목재를 사용하는 방식이다.이 방식을 채택한 목조주택은 「각재조립주택」으로 불린다.각재를 일정간격으로 세우고 중간에 단열재를 넣은 다음 판재와 석고보드로 마감하기 때문이다. 조립식패널공법은 바닥판,벽체,지붕 등의 각 부분품을 공장에서 패널로 제작,현장에서 조립 또는 연결해서 건축하는 공법으로 시공인력이 적은데다 기성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축비가 적게 든다는 잇점이 있다. 평당 건축비는 업체별로 다양하지만 30평형을 기준으로 2X4방식을 채택하면 2백만원,2백50만∼3백만원선,통나무 방식을 채택할 경우 3백만∼4백만원선으로 각각 총건축비는 8천만원 안팎과 1억5백만원선으로 추산된다.물론 토지구입비는 제외된다.콘크리트 주택(평당 2백만∼2백40만원)보다 좀 비싼 편이지만 업계는 다양한 가격대를 내놓고 있어 건축비를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현재 목조주택 시공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많지 않고 개발,자재공급,설계 및 시공을 함께 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한국목조건축협회에 소속된 회사는 68개로 업력이 대부분 10년 미만이다.목조주택의 인기가 최근 급상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스틸하우스/주재료 철재… 내구성·내진성서 타의 추종 불허/폐자재 따른 환경오염 “전무”… 차세대 건축 선호 요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모델 스틸하우스에는 건축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경북 포항시 대도동과 전남 광양시 중동에 준공된 모델 스틸하우스에도 발길이 이어지기는 마찬가지다. 포항제철과 포스코개발 등 63개 업체로 구성된 스틸하우스 클럽이 스틸하우스 보급을 위해 세운 모델 하우스다.서울 도곡동 모델하우스는 60평형(2층)과 50평형,20평형 3가지.60평형의 지붕은 금속기와이고 50평형과 20평형은 각각 아스팔트 슁글 지붕으로 처리했다.포항모델의 경우 50평형과30평형 두가지로 모두 2층인데 50평형은 금속기와로,30평형은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처리했다.광양은 50평형과 30평형으로 아스팔트 슁글지붕으로 마감했다.주자재는 철재지만 마감재는 기존 재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틸하우스는 북미의 전통적인 목조주택 공법에서 주자재인 목조대신 두께 0.46∼2.56㎜내외의 아연도금강판으로 만든 C형강(일명 스터드)을 벽체,바닥,지붕 등 건축물의 주요부분 골조로 사용하고 내벽 마감은 석고보드와 단열재로 외벽은 스티로폴 등 기존 자재를 사용해서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스틸하우스의 특·장점을 꼽자면 뛰어난 내구성과 내진성,가변성과 공간활용성이 지적된다.스터드를 나사못으로 결합하는 만큼 강한 압력에도 잘 견딘다.92년 하와이를 강타한 허리케인에서 살아남은 건물이 스틸하우스였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기존 단열재와 내·외장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스틸하우스는 벽두께는 얇아지면서도 동일한 단열효과를 낼수 있어 효과만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 10년간철강재 가격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어 자재 공급가격이 일정하고 낭비가 적은데다 운송도 편리해 공기단축과 맞물려 건축비를 대폭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간활용성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벽돌조나 목조주택에 비해 벽체가 얇아 내부공간이 넓다.포스코 관계자는 60평형의 내부공간은 기존 방식으로 건축된 70평형의 내부공간과 엇비슷하다고 밝히고 있다.선택은 분명해진다. 게다가 오래된 주택을 해체했을때 생기는 폐자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스틸하우스의 자재 재활용도는 근 100%나 돼 미국 호주 일본 유럽 등 환경의식이 높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차세대 건축양식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 전원주택 꿈을 현실로/대지구입서 건축까지 올 가이드

    ◎농지법 개정·대형 건설업체 참여… 건립 적기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아직은 출퇴근이나 자녀의 교육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장년층들이 주 수요층이지만 최근들어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공기도 좋지않은 서울시내 한 귀퉁이에 터잡고 아웅다웅 살기보다는 교외로 나가 여유롭게 살고싶다는 욕구를 누구나 한번쯤은 갖게 된다.그러면서도 「서울시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거용으로 전가족이 옮겨갈 곳이라면 역시 교통과 학교,생활편의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라야 한다.이런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지역들은 대부분 땅값이 만만치않아 「보통 사람들」로서는 좀처럼 엄두를 내기 어렵다.그러나 서울시내에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구입할 자금에 조금만 더 보태면 수도권 일대에서 전원주택을 지을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특히 올들어 농지법 개정으로 도시민들의 준농림지 취득이 손쉬워지고 대형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전원주택 부문에 뛰어들면서 선택의 폭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여지가 생겼다.주문형 전원주택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직접 뛰어다니며 부지를 알아보고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열성이 있어야 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먼저 땅을 사야한다.대지나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된 땅,준농림지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별다른 절차없이 건축신고를 하고 집을 지을수 있는 땅,특히 수도권지역의 대지는 거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다.허가구역에서 151평이 넘는 대지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며 해당대지 소재지에 주소이전이 돼 있어야 허가가 나온다.단,건설교통부 토지거래 업무처리규정 제6조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서울시 경계선과 붙어있는 김포·고양·남양주·성남·의정부 등지의 151평 초과 대지는 주소이전 없이도 허가를 받아 구입할 수 있다.151평 이하의 경우에는 허가구역이라도 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대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전원주택단지는 개인이 직접 땅을 구입,전용이나 형질변경신고를 받은 것보다 50∼60% 정도 비싸다.그러나 분양업체가 농지전용 및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대행해주고 단지가 하나의 동네를 형성,외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필지별로 규모도 150∼250평으로 다양하다.단,농지전용의 경우 단지내 필지별로 전부 집을 지어야 하고 임야는 30% 이상 집을 지어야만 분양받는 사람앞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점이 번거롭다. 재테크 대상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준농림지.준농림지는 농지와 임야중 농업진흥지역이나 보존임지로 지정되지 않은 땅이다.구입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개발이 가능하고 전용허가만 받으면 바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준농림지를 구입할 때는 토지사용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전원주택지를 고를때는 진입도록 4m를 확보해야 전용허가가 나오며 임야는 30% 이상,전답일 때는 100% 건축물을 지어야 형질변경이 가능하다.지방자치단체마다 농지전용허가기준에 차이가 있어 사전에 반드시 알아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전원주택지를 고를때 주변지역의 개발가능성,특히 도로여건을 중시하라고 권한다.서울로 진입하는 수도권 외곽고속도로변의 준농림지가 투자가치가 가장 높다.따라서 서울 외곽의 전원주택지로 부각되는 곳은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남양주·가평·양평·광주·여주·이천·용인 등지가 꼽힌다. 집을 지을때는 직접 공사를 해보는 것도 건축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믿을만한 건설업체를 선정,시공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대형 건설업체들의 전원주택시장 참여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대부분 고급형 전원주택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중소형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토공 단독택지를 노려라/올 33개지구 35만평 공급

    ◎신도시·전원주택지 등 다양 올해에는 전국에서 단독주택지 35만2천여평이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11일 올해에 일산,용인수지 2지구,의정부 송산,원주 단광 등 전국의 3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지 5천428필지,35만2천711평을 일반 수요자에게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일산,영통,의정부 민락동 등의 수도권지역 뿐만 아니라 원주 구곡,광주 풍암,김해,장유 등 전국에 걸쳐 고루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광주 풍암과 순천 연향지구 등 전남권,김해 장유와 양산 서창지구 등 경남권은 공급물량이 풍부해 인근 대도시의 대기수요자와 실수요자들이 싼값으로 택지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기흥 구길 2지구,의정부 송산,수원 천천 2지구 등이 올해에 본격 공급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공사 단독택지 구입요령◁ ◇매입시 이점=토공의 단독택지는 일반 거래 보다 가격이 싸고 매입에 따른 위험부담이 전혀 없다.땅값이 파격적인 조건이며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또 대금완납 전이라도 토지를 담보로 제공하면 매입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특히 토지매입의 가장 큰 제약조건이던 「지정용도 사용전 제3자 전매금지」 조항도 지난해 대폭 완화돼 매입여건이 한결 좋아졌다. ◇매각방법=분양추첨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다.분양추첨은 미리 공급가격과 순위별 자격을 정해 이를 공시하는 등 일정 절차를 거친다.수의계약은 분양추첨후 매각이 되지 않는 경우 실시된다. ◇대금납부방법=일시불과 분할납부가 있다.일시불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의 10%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매대금의 현가를 고려,매수자가 원하는 시기에 낼 수 있다.대금납부기간은 통상 2년이나 매매대금을 제날짜에 납부 못하면 일반대출금리에 의한 연체금(연 18%)을 물어야 한다. ◇토지매입시 유의점=토공이 공급하는 토지는 계획에 의해 필지별로 토지용도를 지정한다.따라서 단독택지를 상업용지 등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하다.토지매입 당시 조성공사가 끝나 사용이가능한 상태이면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정용도대로 사용해야 한다. 토지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매입하면 토공이 통지해 준 토지이용가능시기를 기준으로 3년이내에 사용해야 한다.따라서 단독택지 매입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지역의 평당 건축비 등을 세심히 살피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3자에 대한 전매는 원칙적으로 지정용도 사용전에는 할 수 없다.그러나 지난해부터는 해당지역의 지가변동률이 금융기관의 정기예금금리를 넘지 않으면 전매가 가능해졌다. 분양의 경우 1순위는 공급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다.2순위는 무주택기간에 관계없이 해당지역에 사는 무주택세대주,3순위는 일반 실수요자이다.분양추첨에 의한 재당첨은 받을수 없으나 수의계약은 제한이 없다.전화 (02)550­7070∼3.
  • 이춘희 건교부 주택정책과장(폴리시 메이커)

    ◎지자체와 합동조사… 투기 상시감시/올 60만가구 공급·보급률 90%… 집값 급등 없을것 『서울 강남과 목동,분당 등 일부지역에서 집값이 급등한 것은 주택시장에 교란요인이 생겨 균형을 잃었기 때문입니다.아직은 국지적인 현상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정부로서는 방관할 수가 없어 이번주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주택 가수요자에 대한 투기성 여부를 철저히 가려낼 것입니다』 건설교통부의 이춘희 주택정책과장(42)은 주택관계 업무만 8년간 맡은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주택시장 현상을 분석하는데도 남다른 식견이 엿보인다. 그는 『서울 강남의 집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을 전후해 서울시가 잠실일대의 재건축을 발표,단기간내 좋은 집을 가질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또 목동은 역세권을 끼어 교통이 급속히 호전된 탓이고 분당 등은 백화점·병원·교통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완전히 갖춰졌기 때문으로 보았다. 그는 『올해에도 수요를 크게 웃도는 60여만가구를 공급,주택보급률이 90%로 예상되고 경제사정도 나빠 일부에서 얘기하는 대선영향과 부동산 10년주기설 등에 따른 전국적인 집값 급등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지난 87∼90년의 경우 경기가 좋은데도 주택보급률이 69%에 그쳤고 공급물량도 매년 17만가구나 모자라 일어난 현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과장은 그러나 『집값안정을 낙관만 할 수 없게 하는 요인도 있다』고 말한다.정부가 공급쪽은 물량을 조절할 수 있지만 수요면에서는 정책수단이 제한돼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경우 실수요자들에 대해서는 서울을 동·서·남·북으로 갈라 방향별로 가까운 경기도 일원에 택지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부 가수요자들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투기를 수시점검하는 형태였으나 1일부터는 건교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의 47개 시·군·구가 합동조사반을 편성,상시감시체제에 돌입합니다.지자체 공무원들은 현지사정에 밝아 단기매매자·위장전입자 등 투기성 가수요자에 대한 효과적인단속을 할 수 있고 정부와 지자체간 협조도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는 획일적인 공동주택(아파트) 보다는 주택의 질적인 측면에서 노년층을 위한 실버주택이나 단독주택,독신용주택,전원주택 등의 주거수요를 충족시키는 주택정책의 마련도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과장은 광주일고(74년)와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78년),서울대 행정대학원(85년)을 졸업했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대학원을 수료(87년)했다.행정고시 21회(77년)에 합격했고 「우리나라 임대주택제도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는 등 주택관계 이론에도 밝다.
  • 전국 미분양아파트 11만가구/건설업체 차별화 바람

    ◎멋있고 분위기있고 세련되게…/현대­전통·현대미 조화… 새 주거환경 조성/LG­오피스텔·고급주택 틈새시장 공략/금호­환경친화,평형·대상층 다양화 노려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11만여가구에 이르러 주택시장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50만∼60만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은 경기침체로 자금난이 가속될 것이란 우려 속에도 사업 다각화·차별화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부진을 씻어 내려고 회사마다 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대건설=현대건설은 단지조성 개념을 ▲문화가 깃든 생활공간 ▲전통의 멋과 현대적 세련미의 조화로 설정,독특한 주거환경을 형성하겠다고 방향을 잡았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단지내 주요 도로의 가로공원화,4계절의 변화가 있는 전통 식재개념의 도입,전통적 격자개념을 도입한 독자적 외부시설물설치,전통적 돌쌓기 기법사용,다양한 포장재의 적용 등으로 차별화와 미래지향적 주거문화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분양계획은 다음달 서울 방배동 재건축 644가구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1만2천964가구 등 총 2만9천239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대우건설=사업유형을 ▲오피스텔·고급주택·도시형 소단지 등 고부가가치형 틈새시장 ▲택지개발·공장이적지·타운화 등 기획제안형 대규모 사업 ▲인테리어·주택개보수 등 리폼 관련사업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주택의 경우 94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홈」,「그린아파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태양력이나 풍력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주택상품개발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올해의 분양물량은 자체사업 1만115가구,수주사업 9천949가구 등 총 2만64가구이다. LG건설=지난해에 아파트 7천980가구를 공급한 LG는 올해에도 비슷한 7천383가구를 계획중이다.특히 주택경기의 장기침체에 따라 자체사업을 30% 정도 대폭 줄이고 수주사업 위주로 방향을 바꿨다. 분양이 잘 되는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환경친화,평형다양화,대상층다양화 등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형 평형은 고급빌라와 아파트의 특장점을 접목하고 소형은 가변형 설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로했다. 금호건설=지난 97년 「금호베스트」란 브랜드로 시작한 주문주택사업을 올해에는 대규모 주문형 전원주택사업으로 확대한다. 어려운 분양여건을 뚫기 위해 신주택유형개발에 힘쓰고 우리 정서에 맞는 조경시설의 특화를 추진한다.올해 공급물량은 3천327가구. 한국종합건설=중소주택건설업체로 그동안 전국에서 3만여가구를 공급했다.올 한햇동안은 2만2천가구를 공급,매출을 1조5천억원으로 끌어 올리면서 내년에는 1군업체로 도약한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품질 좋은 아파트의 개발과 다양한 옵션제의 채택,세분화된 평형,안락한 실내설계 등으로 대형업체 못지 않은 주택시공 능력을 갖추고 특히 임대주택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올해 공급할 주택은 자체사업이 1만2천469가구,임대주택이 9천555가구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