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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매보증금 국고귀속 조항 헌법 불합치

    공매 낙찰자가 매수대금을 내지 못해 매수 절차가 취소되는 경우 낙찰자가 낸 보증금을 국고에 바로 귀속시키도록 한 국세징수법 조항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2003~08년 상반기 동안 국고에 귀속된 매수보증금은 250억여원으로, 이번 결정으로 국고 기대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가를 상대로 한 보증금 반환 소송도 잇따를 전망이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0일 서울행정법원이 이런 내용의 국세징수법 78조2항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자산관리공사는 2005년 국세 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을 공매에 부쳐 A사를 낙찰자로 정했다. 하지만 A사는 보증금 9억 2000만원만 내고 매수대금을 내지 않아 재공매를 통해 대금 96억여원을 모두 납부한 B사가 낙찰을 받았다. 이 땅을 담보로 380억여원을 대출해준 D은행은 이 사실을 공사에 알리고 낙찰액을 배분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공사는 국세징수법 조항에 따라 부동산 매각대금에서 보증금 등을 제외한 93억여원만 D은행에 배분했다. 이에 D은행은 보증금도 달라면서 배분 처분 취소소송과 위헌심판제청 신청을 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제청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민사집행법상 경매절차에서는 매수인이 낸 매수신청보증금을 배당금에 포함시켜 배분하는 것과 비교할 때 보증금을 무조건 국고에 귀속하는 것은 수동적으로 공매 절차에 참여하게 되는 매각 대상 재산의 담보권자 등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는 것으로 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계약 보증금으로 체납된 세액을 충당할지, 채권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할지에 대해서는 입법재량이 있다고 보고 위헌이 아닌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관련법률은 올해 12월31일까지 개정해야 하며, 그 때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이 조항은 내년 1월1일부로 효력을 상실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모닝 브리핑] 헌재 “공무원 배우자 선거운동 금지 합헌”

    예비후보자의 배우자가 공무원일 경우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재 전원재판부는 공립학교 교사 A씨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예비후보자의 배우자에게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선거운동 기간 전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 60조 1항 4호는 기본권을 침해한다.”면서 제기한 헌법소원을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 A씨의 남편은 20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공무원인 A씨는 배우자로서 남편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자 헌법소원을 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자의 배우자가 공무원일 경우 다른 직계가족을 지정해 배우자와 똑같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면서 “이는 기본권 제한의 정도를 최소화한 것으로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공인중개사 거래신고 의무 합헌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거래 사실을 신고하게 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물도록 한 옛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신고 의무를 규정한 이 법률 조항 27조 2항 및 51조 3항 1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이 합헌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중개행위의 주체인 중개업자가 신고를 함으로써 부동산 거래가격의 적정성이 검증되고, 정확한 세원 포착이 가능해져 거래당사자의 탈세 및 투기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신고방법 및 절차가 인터넷 입력 등으로 간편해 신고의무 이행에 따른 중개업자의 불이익이 매우 경미하고, 과태료 액수 역시 중개업자가 신고하지 않은 경위 및 기간 등을 고려해 차등 부과되므로 중개업자의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헌재, 지지율 저조 후보 토론회 제외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는 후보자만 방송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 82조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공직선거법 82조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17대 대선 후보자 금민씨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7대1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금씨는 지난 2007년 12월 한국사회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했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이 5%에 미치지 못해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의 초청대상에서 제외되자 헌법소원을 냈다. 지난해 4월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같은 이유로 선거방송 대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모씨 역시 같은 내용의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헌재는 결정문에서 “이 법률 조항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큰 후보자들에 대한 정책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되고, 모든 후보자를 초청한다면 토론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경북·충남 시·군의회 선거구 조례 ‘헌법 불합치’

    헌법재판소가 충청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 지역의 시·군의회의원 선거구 및 선거구별 의원 수를 정하는 조례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6일 충남 홍성군 가·예산군 가 및 경북 상주시 마·영천시 다·김천시 라 선거구민들이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별표’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을 받아들여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올해 12월31일까지 개정하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 별표는 시·군의회의원 지역선거구를 획정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다른 선거구와 인구 편차가 심해 헌법상 보장된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구·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의 획정 기준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구비례의 원칙과 우리나라의 특수사정인 의원의 지역 대표성, 또 인구의 도시 집중으로 인한 도시와 농어촌간의 극심한 인구 편차 등 3개 요소를 합리적으로 참작해 결정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미 지난 1997년 공직선거법 별표 2 ‘시도의회의원 지역선거구구역표’ 가운데 경기와 전북 부분에 대해 헌법불합치를 선고하면서 ‘인구 편차 상하 60%’를 기준으로 정한 바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선거 금품향응 50배 과태료 ‘헌법 불합치’

    선거와 관련해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경우 받은 물품 액수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지나치게 과중,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물품을 제공받은 경위 등을 기준으로 지금보다 액수를 줄여 부과하라는 취지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부산지법이 공직선거법 261조 5항 1조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2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은 100만원 이하의 물품·음식물·서적·관광 기타 교통편의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 과태료 50배를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모씨 등 74명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 부산시장 후보에게서 9000원 상당의 건어물 1상자씩을 택배로 받은 뒤 선관위에 적발됐다. 이들은 1심 법원에서 건어물값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 45만원을 부과받자 즉시항고를 제기하고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제청 결정을 했다. 헌재는 과태료 부과 기준이 획일적이고, 액수가 지나치게 많아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물품 제공의 경위와 방식, 물품을 주고받은 이들의 관계, 사후 정황 등에 따라 위법성 정도에 큰 차이가 있는데도 개별적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정해진 액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책임에 상응하는 제재를 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100만원 이상의 물품을 제공받은 경우 물게 되는 벌금형 최고액이 500만원인 데 비해 이보다 경미한 사안,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물품을 제공받은 경우에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담하게 되는 것은 경미한 제재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면서 “과태료 ‘50배’가 아니라 ‘50배 이하’로 정하는 등 액수를 완화해도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입법목적은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헌재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라 ‘과태료 50배’ 조항의 적용은 법 개정때까지 중지됐다. 하지만 헌재의 위헌 결정은 기준과 액수에 대한 것이지 과태료 부과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와 관련해 불법으로 물품 등을 제공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즉, 4월29일 실시되는 재·보선 때까지 법 개정이 되지 않더라도 불법으로 음식물 등을 제공받는다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를 물지는 사후 개정되는 법 조항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통상의 헌법 불합치 결정과 달리 언제까지 법을 개정하라는 입법 개선 시한을 정하지 않은 데 대해 헌재 관계자는 “시한까지 법을 개선하지 않으면 법 조항 자체가 효력을 잃게 되는데, 이런 공백사태를 막기 위해 최대한 빨리 개정하라는 취지로 시한을 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군인연금법 ‘퇴역자 절반 삭감’ 위헌

    퇴역연금 지급 대상자인 퇴직 군인이 정부 출자 기관 등에 취업했을 때 연금의 2분의1을 주지 않아도 되도록 한 구 군인연금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현재 소송이 계류중인 퇴역 군인은 받지 못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6일 서울고법이 퇴역연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도록 한 구 군인연금법 21조 5항 2호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위헌으로 판단한 부분은 지급 정지액이 연금액의 절반 이하인 경우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연기·공주 행정도시 지정 합헌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등에 지정하도록 한 행정도시건설특별법 제11조 2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행정도시반대남면대책위원회 임모 위원장과 충남 인근 농민들이 “행정도시 예정지를 연기·공주로 한정한 것은 수십년간 살아온 주민들의 거주 및 이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면서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중상해’ 사고낸 운전자 보험 가입했어도 처벌

    ‘중상해’ 사고낸 운전자 보험 가입했어도 처벌

    종합보험에 가입한 교통사고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혀도 음주운전이나 뺑소니가 아니면 형사처벌할 수 없다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4조 1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26일 나왔다. 결정의 효력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중상해’를 입힌 운전자는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법무부는 교특법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중상해의 정의가 모호해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이날 교통사고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은 대학생 조모씨가 “가해자가 보험에 가입했다고 형사처벌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은 기본권을 침해한다.”면서 지난 2005년 8월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단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가해차량 운전자가 종합보험 등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형사처벌을 면책하는 것은 피해자가 재판에서 진술할 수 있는 권리를 원천 봉쇄하는 것이라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가해자가 사소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어도 보험사에 사고처리를 맡기고 피해 회복에 노력하지 않는 현재 풍조를 고려할 때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나 전과자 양산이라는 공익을 위해 피해자의 이익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점을 위헌 근거로 삼았다. 현재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자는 운전자의 87%인 139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민형기·조대현 재판관은 “교통사고의 피해는 형사처벌이 아니라 민사적인 방법으로 해결돼야 하는데 다수의견처럼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확대하는 것은 형사책임과 민사책임을 분리하는 시대적 조류를 거스르는 조치”라면서 합헌 의견을 냈다. 헌재는 지난 1997년 이 조항에 대해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용어클릭 ●중상해 형법상 중상해는 신체의 상해로 인해 생명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거나 불구 또는 불치, 난치의 질병에 이르게 된 경우를 말한다. 이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중상해 교통사고’의 범위에 대한 조속한 확정이 필요하다.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이대통령 헬기 발언에 누리꾼들 ‘열 받네’ ”민주노총은 예산 50%를 비정규직 등에” ”추기경님의 발톱을 깎아드렸습니다” 임세령씨 올해 주식 배당으로 11억원 대교협의 고려대 고교등급제 조사 왜 문제?
  • 로스쿨 인가주의·총정원제 합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로스쿨 예비인가에서 떨어진 대학들이 “로스쿨법이 정한 인가주의와 총입학정원제는 위헌”이라면서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인가주의와 총입학정원주의를 정하고 있는 관련 조항은 국가인력의 효율적 분배라는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 적절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현재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를 받지 못한 대학의 경우에도 법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할 수 있는 기회 또는 법학교육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영구히 박탈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위 조항들이 피해 최소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내 법학부 재학생들이 로스쿨 입학정원에 비법학전공자를 3분의1 및 타교 출신 학생을 3분의1 이상 선발하도록 한 규정은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도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합헌결정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교통사고특례법 위헌 결정 “운전자 큰일났다”

       헌법재판소가 종합보험에 가입됐다는 이유로 중과실 운전자에 대한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4조 제1항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4조 제1항은 위헌”이라며 송모씨와 소모씨 등이 낸 위헌확인 헌법소원 심판에 대해 7대2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헌재는 위헌 결정의 효력이 27일 오전 0시부터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어 적지 않은 혼란이 빚어질 개연성도 있다.  헌재가 헌법불합치가 아닌 위헌 결정을 내려 중상해의 범위와 가해자의 처벌 수위 등에 대해 법무부ㆍ검찰 등이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 조장 비판 많아  지금까지 이 조항으로 인해 11대 중과실 사고와 피해자가 사망했을 경우를 제외한 모든 교통사고 가해자는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한 경우 상호 합의한 것으로 간주돼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11대 중과실은 ▲신호 및 지시위반 ▲중앙선침범 위반 ▲속도위반(20㎞/h 초과) ▲앞지르기 방법 및 금지 위반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횡단보도 위반 ▲무면허 운전 위반 ▲음주운전 위반 ▲보도침범 사고 ▲개문발차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의무 위반 등이다.  이에 따라 피해자가 식물인간이 되더라도 11대 중과실만 저지르지 않았으면 가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형사처벌하지 않아 운전자의 모럴 해저드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재판부는 “중상해 교통사고의 경우 발생 경위,피해자의 과실 등을 살펴 정식기소와 약식기소,기소유예 등 다양한 처분이 가능하고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보장해야 함에도 종합보험 등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면책되게 한 것은 기본권 침해의 최소성에 어긋난다.”며 “교통사고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보다 매우 높고 이런 면책조항의 사례는 선진 각국에서 찾기 힘들며 가해자는 자칫 안전운전 주의 의무를 태만히 하기 쉽고 사고 처리를 보험사에만 맡기는 풍조가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로 하여금 중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 대해선 “신체의 상해로 인해 생명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거나 불구 또는 불치나 난치의 질병에 이르게 한 경우”로 명시했다.  앞서 송 씨는 2007년 12월 손모씨가 운전하는 화물차에 치여 다쳤으나,손씨의 차량이 보험을 들었다는 이유로 검찰이 손씨를 불기소 처분하자 이듬해 1월 위헌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소 씨는 2004년 9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를 횡단하던 중 이모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전치 12주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을 입었으나, 역시 검찰이 이 법령을 근거로 이씨를 불기소처분하자 2005년 8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전과자 양산·분쟁 늘어나는 등 부작용도  헌재의 위헌 결정에 따라 운전자 중심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대한 전면적인 손질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전과자가 양산되고 책임과 보상을 둘러싼 분쟁도 급격히 늘어나 사회적인 비용이 증가하는 측면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항으로 인해 인신구속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이유로 종합보험 영업 등으로 손쉽게 이득을 챙겨온 보험업계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택시나 버스,택배 업계에서도 간단찮은 파장이 미칠 것임은 물론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오풍연 대기자 법조의 窓] 사형제도 단상

    살인마 강호순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사형제에 관한 존폐논쟁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는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12월30일 사형을 집행한 이후 지금까지 한 차례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가 규정한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된 상태다. 현재 사형이 확정되고도 미결구금된 범죄자는 유영철과 정남규를 포함해 58명에 이른다. 3명은 사형을 선고받고 2·3심이 진행 중이다. 흉악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국민여론은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쪽으로 기운다. 빨리 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사건 역시 마찬가지다. “당연히 사형을 집행해야죠. 유영철은 21명의 죄 없는 여성들을 토막내 죽였습니다. 사형을 집행 안 하면, 대법원이 왜 필요하고 왜 법이 필요하냐는 거죠. 이렇게 사형 집행을 안 하는 것은 소위 포퓰리즘이죠.” 김문수 경기지사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사형제도는 사실상 폐지된 것인가. 그렇지 않다. 1960년대 대법원에서는 사형이 합헌이라고 판시했다(1963.2.28.大判62도241). 헌법재판소도 사형을 합헌이라고 결정하고 있다. 헌재의 합헌 이유에서 주목되는 것은 비례의 법칙에 따라 타인의 생명 또는 공익을 보호하기 위해 예외적 조치를 인정한 것이다. 생명을 부정하는 범죄에 대한 응보주의와 일반예방상의 이유를 들고 있다(1996.11.28.95헌바1 전원재판부). 최고 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유효하다 하겠다. 외국의 경우를 보자. 독일연방공화국 헌법은 사형을 폐지하고 있다(동법 102조). 그밖에 사형을 법률로 폐지한 나라도 많다. 미국 연방최고재판소의 퍼먼 대 조지아 사건 판결(Furman v. Georgia,1972)은 ‘위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형이 인간의 존엄성에 반하는 잔혹하고 이상한 형벌이라는 까닭에서다. 사형폐지운동을 펴고 있는 인권단체 등의 주장은 이렇다. “사형의 비인도성과 오판 시의 구제 불능, 정치적 악용의 위험성을 들어 사형이 인정되어선 안 된다.” 심리학자 마이어스는 신념 집착(belief perseverance)을 얘기한다. 상반된 증거에 직면해서도 자신의 신념에 매달리는 경향이다. 그것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기 십상이다. 찰스 로드와 동료들은 사형제도에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연구했다. 양측은 새로운 것처럼 포장된 두 가지 연구결과를 보았다. 하나는 사형제도가 범죄를 줄인다는 주장. 또 하나는 그 주장을 반박하는 것. 둘 다 자신의 신념을 지지하는 연구에 감동을 받았다. 때문에 사형제도의 찬반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법리논쟁을 떠나 필자는 사형을 집행할 것을 촉구한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떠안은 유가족과 불안에 떠는 시민들을 위해서도 주저할 이유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경한 법무장관도 법치를 강조하고 있다. 차제에 흉악범들이 더 이상 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바란다. poongynn@seoul.co.kr
  • 10년이상 세무직 경력자 세무사시험 일부면제 합헌

    일정기간 이상 세무 행정사무에 종사한 공무원에게 세무사 자격시험의 일부를 면제해주는 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김모씨 등 세무사 시험 응시자 5명이 “경력 공무원에게 시험의 일부를 면제해 주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차별이고 일반 응시자의 합격 기회를 좁히는 것”이라며 낸 헌법소원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세무사법은 10년 이상 국세 행정사무 종사자, 20년 이상 지방세 행정사무 종사자 등에 대해 1차 시험을 면제하고 20년 이상 국세 행정사무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2차 시험의 일부 과목도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재판부는 “1차 시험의 목적은 전문지식이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세무사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을 검증하는 것으로 면제 대상 공무원들은 이미 그 소양을 갖춘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헌재 “소방공무원 노조가입 제외 합헌”

    소방관을 노조가입 대상에서 제외한 공무원노조법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 전원재판부는 소방공무원 A씨가 “소방공무원을 노조 가입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결사의 자유, 근로3권 등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면서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9명 중 7명의 합헌의견으로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소방공무원은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 상황에서 구조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데 노동기본권을 보장할 때 예상되는 사회적 폐해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반면 조대현·송두환 재판관은 “소방공무원은 근무여건이 일반공무원에 비해 열악하며 대부분 하위직으로 구성되어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노동3권 보장의 필요성이 높다.”며 위헌의견을 냈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장교·부사관 출신 공무원 호봉차별 합헌”

    부사관 출신 경력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될 때 장교 출신보다 초임 호봉이 낮게 책정되고 경찰공무원의 보수가 군인과 다르게 지급되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잇따라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유모씨가 “공무원 호봉획정 기준에 관한 규정이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부사관 출신인 유씨는 지난 2006년 공군 군무원으로 임용되며 하사로 복무한 기간 5년 6개월 가운데 의무기간인 3년을 경력으로 인정받는 등 6급4호봉으로 초임 호봉이 정해지자 헌소를 냈다.헌재는 “부사관의 경우 장교보다 낮게 정한 것은 지위와 업무책임도를 감안한 것”이라면서 “공무원 호봉 기준을 정하는 데 있어서 입법의 위임을 받은 행정부의 넓은 재량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또 “경찰공무원 보수가 군인 등 보다 낮아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경찰관 오모씨가 낸 헌소도 기각했다.헌재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명과 신체에 상당한 위험을 부담한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고유 업무 및 노출되는 위험상황의 성격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경장 봉급이 중사 봉급보다 낮은 것은 이유 없는 차별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패소때 소송액 부담 제한 합헌

    100만원 이하로 소송액이 작은 사건에서 패소한 측이 승소한 측에 줘야 하는 변호사 비용을 소송액의 10%로 제한한 대법원 규칙은 합헌이라는 헌재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43만여원대의 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한 정모씨가 “변호사 보수의 소송비용 산입에 관한 규칙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면서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헌재 “주소·날인 없는 유언장 무효”

    본인이 직접 주소를 쓰지 않았거나 날인이 없는 유언장은 무효라는 민법조항은 합헌이라는 헌재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백모씨가 “‘주소의 자서(自書)’와 ‘날인’을 자필 유언장의 유효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민법 조항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면서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주소의 자서부분에 대해 9명의 재판관 중 5명이 합헌,3명이 단순위헌,1명이 한정위헌 의견을 냈다.또 날인 부분에 대해서는 8명의 재판관이 합헌의견을 내고 1명의 재판관만이 위헌의견을 냈다.민법 제1066조1항은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은 유언자가 그 전문과 연월일, 주소, 성명을 직접 쓰고 날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헌재는 결정문에서 “날인부분 규정은 유언자의 사망 후 진의를 확보하고 상속재산을 둘러싼 이해 당사자들 사이의 법적 분쟁과 혼란을 예방하며 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합헌”이라고 밝혔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공무원 노동3권 제한 ‘합헌’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 공무원의 노동삼권을 제한한 법률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 등 3명이 낸 헌법소원을 기각했다고 31일 밝혔다.이 법률은 모든 공무원의 단체행동을 금지하고 쟁의행위를 하면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 5급 이상이거나 6급 이하 공무원 중 지휘감독권을 행사하는 자는 노조에 가입할 수 없고,근무조건 관련 사항만 교섭 대상으로 삼는다. 헌재는 “공무원이 쟁의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은 국민 봉사자라는 특성에 반한다.”면서 “쟁의행위가 공익을 침해할 수 있어 형벌을 과하도록 규정한 법률은 위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또 “일부 공무원을 가입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근무조건만 교섭하도록 허용했지만 업무의 공공성·공익성을 고려하면 단결권이나 단체교섭권 침해라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대현 재판관은 “정상적인 업무 운영을 저해하지 않는데도 단체행동권을 행사하지 못 하도록 규정한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며 일부 한정위헌 의견을 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美쇠고기 고시 위헌 아니다”

    “美쇠고기 고시 위헌 아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5명이 기각,3명이 각하,1명이 위헌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쇠고기 고시가 대부분 쇠고기 소비자로 구성된 청구인들의 기본권과 법적 관련성이 있어 헌재의 심판 대상이라고 봤으나 국민의 생명·신체 안전을 보호할 국가 의무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앞서 지난 5월2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하자 이튿날 진보신당 등 야당이 2건의 헌법소원을 냈고,6월5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9만 6000여명의 이름으로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청구인이 참여한 헌소를 제기했다. 이들은 “특정위험물질(SRM)까지 수입가능하게 한 고시는 ‘인간 광우병’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현저하게 늘리기 때문에 헌법이 보장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행복추구권,생명권,보건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5명의 재판관은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국제기준과 현재 과학기술 지식을 토대로 한 고시가 자의적인 재량권 행사라거나 합리성 상실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특히 고시상 보호조치가 겉으로 느끼기에 완벽한 것은 아니라 해도 쇠고기 소비자인 국민을 보호하는 데 절대적으로 부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3명의 재판관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위험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본권 침해 가능성을 인정할 수 없다거나 고시가 기본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다며 각하 의견을 냈고,1명은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를 불충분하게 이행했기 때문에 기본권 침해”라고 위헌 의견을 제시했다. 경실련 등은 이와 관련,논평을 내고 “이번 결정은 헌법적 가치와 헌법재판소의 위상을 스스로 무너뜨린 잘못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헌재는 결정문에서 농림부의 미 쇠고기 수입고시가 완벽하지 못해 국민들의 권리가 침해당할 수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그러나 엉뚱하게도 그것을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합헌결정을 한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 사법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전원재판부는 참여정부의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대한 헌소와 관련해서는 사건심리 자체를 회피한 1명을 제외한 8명이 만장일치 의견을 내 각하했다.이는 정권이 바뀌는 바람에 헌재가 나서서 찾아줄 권리가 이미 회복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홍지민 오이석기자 icarus@seoul.co.kr 용어클릭 ●기각 소송 청구인의 주장을 살핀(본안 심리) 뒤 타당하지 않다고 결정하는 것을 뜻한다. ●각하 형식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소송을 한 것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배척하는 것을 말한다.
  • 제주·전남 20년 섬 관할권 다툼 끝

    제주도와 전라남도 남쪽 해안 사이에 있는 한 섬을 놓고 북제주군은 사수도로,완도군은 장수도로 부르며 20년이 넘도록 관할권 다툼을 벌여왔다.주변에 풍족한 어자원을 가지고 있는 이 섬은 실질적으로 제주도가 관리해 왔으나 지적법과 부동산등기법상으로 북제주군과 완도군에 이중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005년 11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했다. 26일 헌재 전원재판부는 8대1의 의견으로 이 섬에 대한 관리권한이 제주도에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사건 분쟁은 육지의 경계확정 분쟁과 유사한 성격이 있어서 지적공부를 중심으로 섬이 어디에 속하는지 판단해야 한다.”면서 “지난 1948년 8월15일을 기준으로 당시 지적공부인 임야대장 등을 살펴보면 제주도만이 유일하게 이 섬을 등록하고 있고 이 지적공부상 기재에 명백한 오류가 있거나 신뢰하지 못할 다른 사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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