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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유람선“Y2K없다”

    현대상선(대표 金忠植)은 22일 금강산 유람선 3척의 Y2K(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 오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금강산 유람선에서 Y2K 문제 발생을 가정해 약 350개 항목의 비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최종 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대상선은 Y2K 문제 해결에도 불구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수립,오는 31일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10시까지 통신장비를 수동으로 전환하는 등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김천규(金玔圭)상무는 “유람선 선내 시설이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승객 안전과 안전운항을 위해 Y2K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며 “연말연시 금강산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은 새해 1월1일 안심하고 관광에 나서도 된다”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 [대한매일을 읽고] 輪禍급증엔 도로여건 악화도 한몫

    국내 교통사고 사상자수가 사상 최대치인 66만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대한매일 14일자 22면). 교통사고의 급증원인으로 대형·화물차의 지정차로제 폐지와 도로별 제한속도 상향조정 등을 들고 있다.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최우선 요건이겠지만 도로여건의 개선과 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철저한 관리와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 사실 운전을 하다보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고속도로는 연중 공사판이고 안전표지판도 허술하다.또 도로 곳곳에는 불법 주정차차량들 때문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고있다.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는 도로 선형 개선이 시급한데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도로에 산재한 위험요소가 교통사고를 부추겨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교통도로정책당국에서는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제거에 신경써주길 바란다. 김욱[경남 진주시 신안동]
  • [제9회 교통봉사상] 본상 수상자

    ■ 金天(도로·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고객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제도를 도입,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대전인터체인지와 회덕분기점의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시민에게 제공,우회도로를 선택하는 등 시간을 절약하도록 했다.현금이 부족한 시민이 갑작스런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난차량 견인요금 등에 신용카드 결제제도를 도입했다. ■ 鄭貴永(철도·부산지방철도청 차량사무소) 35년 넘게 현장에 근무하면서 종사원의 표준검수법을 도입하고 신기술을 개발해 차량 원형정비를 추구하는 한편 안전운행의 절대요인인 도중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시범검수계획을 시행했다. 40여차례에 걸쳐 사고복구 모의훈련을 시행,비상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기강을 확립했으며 종사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사고복구 업무편람’등 기술전문교재를 발간했다. ■ 安商燮(육운·부산교통공단) 철저한 선로유지관리로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소음진동 예방으로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하철시설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토목구조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개량보수·보강으로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했다.폐쇄형이었던 부산시내의 8개 지하철역을 개방형으로 개조하고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110대를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 李洙榮(안전·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및 지도활동을 전개했다.운수업체 지도편람 자료를 편찬해 운수업체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관리기법과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창출하도록 지도했다. ‘9월 교통안전의 달’‘추석절 특별캠페인’ 등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교통안전 지식 및 정보전달에 기여했다. ■ 金基榮(항공·한국항공진흥협회) 다른 나라와 체결한 항공협정 내용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항공협정집’을발간,보존자료로서의 가치를 부여했으며 항공기 이·착륙시 조류충돌방지를위한 ‘김포공항 조류생태 환경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공항 조류퇴치방안을 제안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했다.선진국 항공사들의 항공운임산출체계에 대한 정책자료를 조사·연구,국적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해제도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항공민원 사무편람을 제작함으로써 항공운송 민원 사무처리의 효율화에 이바지했다.
  • 대한항공 이용금지 美국방부 7개월만에 해제

    미 국방부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화물기추락사고 직후 직원 및 주한미군에 내렸던 ‘대한항공 이용 금지’ 지시를 7개월 만인 25일 철회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대한항공은 사고 직후 민간항공 수송평가위원회(CARB)로부터 ‘이용할 수 없는 항공사’로 분류됐으나 지난 5월 CARB측에 안전운항 개선 프로그램을 제시한 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점검을 받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내일부터 수능 추위

    15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15일에는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한두차례 비가 온 뒤 오후부터 서쪽지방부터 차차 개겠다”면서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낮에는 8∼17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3∼10㎝의 눈이 내려 차량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 [발언대] 原電보도 폭로성 지양 객관시각서 다루길

    최근 월성원전 3호기와 울진원전 3호기 등 원전방사선 피폭문제 및 안전성에 대한 보도는 사실과 다르거나 과학적 검증이 없는 내용이 적지않다.특히열악한 정비환경에서도 국가 에너지 확보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과 원전 정비기술을 해외로 수출까지 하는 수준에 이른 정비 엔지니어들을 ‘작업인부’로 묘사하거나 실제 원자력발전소 운영실태와 다르게 보도하는 것은유감이다. 국내 원전의 실질적 정비작업은 한전기공 1,500여 직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전체 방사선 쪼임량의 60% 이상을 한전기공의 직원들이 점유하고 있다.최근의 방사선 쪼임 관련 보도에도 우리는 조금의 동요없이 국민생활에 폐를끼쳐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국가 기간산업인 원전 안전운전의 첨병으로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을 갖고 맡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 현재의 원전 정비수준은 97% 이상 기술자립을 확보한 상태이며 핵연료 교체를 포함한 핵심기술은 미국 등 선진국에 수출하는 등 원전 정비기술 분야만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경쟁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높은원전 이용률에 비해 낮은 설비고장발생률 등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필자는 15년 동안 원자력발전소 1차계통(방사선 관리구역) 기기정비를 담당해 오면서 수시로 방사선 관리구역에 출입하며 수많은 기기들을 돌보고 있다. 주업무가 핵연료 교체를 포함한 방사선 관리구역 내의 관련설비들을 정비하는 일이기 때문에 방사선에 피폭될 확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다 하겠다. 따라서 일부 언론보도나 단체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원자력발전소가 위험하고 방사능 노출로 인체에 피해를 줄 정도라면 이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필자는 벌써 직업을 바꿨을 것이다. 또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쪼임량 관리실태도 보도내용과 달리 선진국보다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고 규제 또한 철저하다.국내 원자력법에는 방사선 쪼임량 허용치를 연간 5,000밀리램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기준과같다.그러나 국내 원전은 98년부터 연간 2,000밀리램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언론도 폭로성 보도를 자제하고 사실과 과학적 검증을 거쳐 객관적 시각에서 원자력발전소를다뤄 원전 안전성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구능모[한전기공 고리1사업소 원자로부 기계1팀장]
  • 97년 괌 추락사고“조종사·공항 과실 복합돼 발생”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지난 97년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 원인 최종보고서를 확정,승인했다. NTSB는 이 보고서에서 97년 8월 미국령 괌의 아가냐 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는 조종사의 과실과 공항 안전운항에 필요한 시설의 미비 등이 사고를 내게한 다양한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NTSB는 한·미 양국의 사고현장 조사와 두차례에 걸친 합동기술회의를 통해이뤄진 사실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최종 원인보고서를 작성,이날 위원회가 승인했다.상임위원회가 승인한 보고서는 4∼6주 후 일반에 공개된다. NTSB는 또 당시 공항의 관제사가 한사람만 근무하고 있으면서 항공기 위치정보를 확인하지 않았는가 하면,갑자기 몰아쳐 시계를 가린 폭우를 통보하지않는 등 소홀한 부분이 있음을 지적했다. NTSB는 한·미 양국의 조사 보고서는 이와함께 오작동이 많다는 이유로 괌공항의 최저안전고도장치(MSAW)를 꺼놓은 점과 착륙시 내려앉는 각도를 알려주는 활공각유도장치가 두달째 고장나있었던 점도 사고 발생에 작용했다고밝혔다.NTSB는 그러나 당초 알려진대로 조종사가 괌공항에서 3.3마일 못미친 지점에 놓인 전방향무선표지소(VOR)를 활주로 끝으로 착각했다는 주장은 확인할 증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hay@
  • 고종수 선발출격 초반에 승부

    [상하이 곽영완특파원] ‘전반 선제득점,후 반 안전운행’-.29일 오후 8시45분 상하이 8만인경기장에서 중국과 시드니올림픽 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3차전을 갖는 한국은 전반 총력전으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에는 역습위주의플레이로 승리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3연승으로 무조건 본선진출을 확정하는만큼 비록 적지지만 일찌감치 승부를 걸 필요가 있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판단이다.초반에승부가 갈리면 쉽게 포기하는 중국의 허점도 감안한 것이다. 따라서 전반과 후반의 ‘베스트11’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허정무감독은 기본적으로 3-4-3포메이션을 유지하되 전반은 공격력,후반은 수비력을 기준으로 베스트11을 구상하고 있다. 공격적인 포진이 될 전반은 고종수를 게임메이커로 해 최전방에 이동국 설기현 신병호,공격형 미드필더에 김도균 이영표 박진섭,스리백에 박동혁 박재홍 하용우 등이 주축이 될 전망.고종수는 완전이 부상에서 회복되진 않았지만 전반에 승부를 내기 위해서는 노련한 그의 볼배급력과 스피드가 필요하다는판단에서 선발로 투입된다.또 공격일변도의 전술로 후방이 빌 경우에 대비해 수비력이 좋은 김도균을 더블 게임메이커로 세워 그를 받치게 할 생각이다. 결전을 하루 앞둔 28일 선수들을 상대로 이같은 역할을 숙지시킨 허감독은“모든 게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어 선수들의 사기도 어느 때보다 높다”며“반드시 3연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귀국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잠실 1차전에서 주도권을 잡고도 0-1로 패했다며 아쉬움을 버리지 않고 있는 중국의 후튼감독도 “역대 최고의 투톱 리진위,장위닝과 리티에,수이둥량 등 탄탄한 미드필드진을 앞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kwyoung@
  • 지자체 선심행정 불이익 준다

    정부는 겨울철 갈수기와 내년도 수돗물 공급 부족에 대비,‘전국민 물 아껴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28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시·도 부시장·부지사회의를 열고이같은 지침을 각 지자체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는 절수형 수도꼭지·변기·샤워기 등 절수기기와 물 아껴쓰기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하는 한편 물을 많이 쓰는 기업 등에서는 사용한 물을 정수해 다시 쓸 수 있는 중수도를 설치하도록 했다. 또 자치단체별로 ‘범시민 물절약 추진위’와 ‘수돗물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하고,상수도 노후관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누수를 방지토록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생산원가(평균 t당 496.6원)의 70.2%선인 수도요금(평균 t당 348.9원)을 연말까지 80%선으로 올리고 이어 2001년까지 100% 수준으로현실화하도록 했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지자체의 선심성·업적 과시성 예산 집행과 불요불급한 대규모 사업추진을 자제토록 당부했다. 특히 연례적인 행사는 가급적격년제로 실시하고,행사장의 임차사용을 억제하는 한편 홍보탑과 아치 등 선전물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했다. 김흥래(金興來) 행자부 차관은 “내년 중 순수행사비가 5억원 이상 소요되는 자치단체 주관행사가 29건이나 된다”면서 “재정여건 등을 외면한 채 인기 위주의 각종 행사를 경쟁적으로 유치할 경우 타당성 등을 분석해 조정할것”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러한 지방재정 건전운영지침을 제대로 지키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지방재정을 부실하게 운영하는 단체는 정부지원 자금 배분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는 내년도 지방고등고시 채용 인원 확정과 관련,지방행정조직감축 및 지방고시 출신자 충원 기피로 시·도별 시험요구 인원이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며 내년도 선발 요구인원을 늘려주도록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를 조기발주한 경북·경남·전남 등 3개 도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경기도 여주군·충남 천안시·경남 함안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97년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美항공국 감독소홀도 원인”

    [워싱턴 AFP 연합] 전미교통안전위원회(NTSB)는 97년 228명의 사망자를 낸대한항공 여객기 괌 추락사고는 미연방항공국(FAA)이 외국항공사의 안전운항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이 22일 보도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 보고서는 대한항공 여객기 괌 사고 원인으로▲비행기 조종사들의 실책 ▲광범위한 훈련문제 ▲기장의 피로 이외에도 괌공항 최저안전고도 경보시스템의 미작동을 강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대항항공의 성명을 인용,인적 요인이 중요한 사고원인일 수도 있지만 FAA의 최저안전고도 경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었더라면 사고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TSB의 케이스 할로웨이 대변인은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을 규명해 줄 보고서가 준비중이며 11월 2일 NTSB의 5인 위원회에서 검토,승인을 얻은 뒤 FAA와 대한항공,사고기 제작사인 보잉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첫 안전운전 교육장 등장

    국내 처음으로 운전자 전문 안전운전교육장이 강원도 원주시에 들어선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안전운전협회(회장 심승화)는 22일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일대 2만5,000여평에 오는 12월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운전자 전문 안전운전 교육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에 경호를 맡을 특수전문 운전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서둘러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주행거리 2㎞,폭 12m의 코스와 각종 교육장을 갖추고 운전직능 그룹별로 기본훈련 기술·응용·기동·특수·종합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0∼36시간 단위로 실시한다. 교육장이 조성되면 우선 특수 전문운전요원과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차량의 방어운전(기동경호·경비·수송·인솔) 등 전문적이고 올바른 운전기능과 지식을 보급하고 다변화되는 차량범죄와 테러로부터방어할 수 있는 운전기법을 교육한다. 원주 조한종기자 hancho@
  • [독자의 소리] 운전자 교통법 숙지토록 이론교육 강화를

    운전을 하다보면 운전자들의 교통지식이 취약함을 확인하게 된다.운전면허시험에서 이론시험이 완화되고나서 운전자들이 교통지식을 등한시하기 때문인 것같다.비보호표지판이 적색신호일 때 좌회전하는 것이 성급한 성격탓인지 기초지식부족인지,잘못임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또 흰색점선이 뭘 뜻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정확한 교통지식은 운전자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이다.교통법규 준수는 안전운행의 선결요건인 만큼 면허취득때 교통지식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운전이론을 강화해야 한다.자동차를 운전함에 있어 기기를 조작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안전의식과 함께 교통법규를 숙지하게 하는 것이 운전면허시험의 근본이 돼야 한다. 김욱[경남 진주시 신안동]
  • [안전 사각지대 원전] (하) 개선할 점 뭔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과 달리 원전이 ‘기피의 대상’으로인식되고 있다.사고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월성원전 3호기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전반적인 원전 운영체계상의 문제점을 개선,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원화된 관리체계 가장 큰 문제점은 원전 운영주체는 한전과 산업자원부가,안전관리는 과학기술부가 따로 맡는 관리체계다. 한전은 원전가동과 예방정비,사고에 대한 평가,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과기부는 관리감독기관이라고 하지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수밖에 없다.관리체계의 부실은 원전 사고와 직결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은영수(殷榮洙)박사는 “원자로는 과학기술부가,발전부문은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으로 이분화돼 있는 관리체계에서 모든 문제가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계통별로 적용되는 법규가 달라 부품·장비마저 서로 다른 것을 사용할 정도이나 막을 방법이 없다. ?무리한 구조조정 지난해 한꺼번에 이뤄진 원전관련 기관들의 무리한 구조조정과 대폭적인 원자력 관련규제 완화도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구조조정으로 고리·영광·울진·월성 원자력본부에서 236명이 감축됐으며,특히 이중 76%(179명)가 원전발전에 종사하는 작업요원이었다.운전교대조도 1일 6개조에서 5개조로 축소됐다. 과기부는 원전안전 관리부서를 4개에서 2개로 줄이고,방사성 동위원소와 원전의 현장조사 및 점검 등 안전을 담당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인원을25% 줄였다. 서울대 강창순(姜昌淳·원자핵공학과)교수는 “원전운영의 핵심은 안전운전인데 한전 최고경영층은 이를 간과하는 것 같다”며 “원전부문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구조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자력 관련규제 가운데 191건이 폐지되고 51건이 개선됐다.규제를 점점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와는 정반대 현상이다. ?세계최고의 가동률 한전은 ‘세계 최고의 원전 이용률’을 자랑한다.그래서 90.2%(98년 기준)라는 최고이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한 운전을 강요한다는 지적이다. 녹색연합 대안사회부 석광훈(石光勳)간사는 “한전이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제작사나 안전담당 전문기관의 운전지침서를 무시한채 무리하게 운전하는 것이 잦은 고장과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 [사설] 원전 사고방지 근본대책을

    원자력 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높은 것은 핵반응로 폭발이나 방사능 누출사고의 가공할 파괴력과 후유증 때문이다.원자력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핵시설의 사고는 피해지역이 광범위하고 몇세기에 걸쳐 후손에게까지 피해가 이어지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그러기에 원전의 안전운행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침이 없고 단 한번의 실수로 인한 사고도 용납될 수 없다. 불과 닷새전 일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방사능 누출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되자 한전이 ‘우리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라는광고를 각 신문에 실었지만 월성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방사능오염 냉각수유출사고로 헛구호가 되고 말았다.더욱이 당국이 해명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발표과정 등이 석연치 못해 국민들의 의혹과 불안감이 더해 가고 있다. 우선 원자로 안에서 정비작업 도중 방사능누출이 일어났다는 것은 원전현장의 심각한 안전불감증을 드러낸 것임을 지적코자 한다.감속재를 순환시키는펌프교환작업 도중 밀봉축이 손상돼 원자로의 열을식혀주는 중수(重水)가새어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작업에 앞서 중수누출의 가능성에 대비해서밸브를 잠그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도 10여분 동안 45ℓ정도가 누출,작업자들이 호홉기를 통해 방사능에 피폭된 후에야 누출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원전 시설정비 안전대책이 일반 아파트 급배수관 보수보다 더나을 것이 없다는 말인가. 한전은 사고 발생후 24시간이 지나도록 과기부에 보고를 하지않아 사고를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한전측은 원전사고 고장정보 공개지침에 따라 24시간내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돼있어 원칙을 어긴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최초로 발생한 방사능 피폭이라는 사고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지연보고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누출된 냉각수의 외부유츌 여부는 철저하게 추적해야 한다.한전은 작업자들의 방사능 최고 피폭량이 원전 종사자의 연간 피폭 제한치의 10분의 1 수준이고 누출된 냉각수는 모두 수거되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한전측이 자체적으로 측정한 것이어서 추후 안전기술원의 철저한 재검사가 요구된다. 우리나라는 제한된 국토와 자원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의 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재 14기가 가동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이므로 이번 기회에 철저한 안전대책이 수립돼야 한다.한전은 사소한 사건으로 문제를 덮어두려고 할 것이 아니라 원전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하는경영을 펴야 한다.지역주민·시민단체와 함께 이번 사고의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해 한점 의혹 없이 국민앞에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세기 문명기행] 2. 인간의 시대, 대중의 시대

    20세기가 열리고 역사의 무대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대중이라는 인간군(群)이었다. 지난 100년을 이끌어온 역사의 동력으로,때로는 무기력한 군상의 동의어(同義語)로 대중은 ‘인간의 시대’라는 종착역을 향해 질주해왔다. 1917년 러시아 10월혁명.협소한 계급적 울타리의 ‘민중’을 넘어서 포괄적 의미의 대중의 탄생과 승리를 가져온,에릭 홉스봄의 말대로 ‘금세기의 중심적 사건’이었다. 대중은 인도,터키 등에서 열병처럼 번진 식민지 민족해방운동,전후 유럽의신 사회운동,미국의 반핵·반전운동을 끌어가는 주력군이었다.소외됐던 대중은 스스로의 힘을 자각하면서 정치와 사회를 움직이는 주체로 탈바꿈해갔다. 폴란드 자유노조의 승리,잇단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87년 한국의 ‘6월 항쟁’을 이끌어낸 힘도 분노한 대중이었다. 그들은 경제의 주역으로도 나섰다.대량생산,대량소비는 이들 대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소비주체로서 대중은 자본주의와 그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이런 폭발적 힘,그 이면에는 무력하고 탈색된 군중으로서,대량소비의 대상으로서의 우울한 모습도 숨길 수 없었다.대중정치,대중문화,대중매체에 이르기까지 대중과의 수많은 결합체가 만들어지면서 대중의 소외도 한편으로 빠르게 진전되어 갔다. 대중화 시대를 이끈 요술상자,라디오의 정시방송이 미국에서 시작된 20년을 전후로 TV,영화,컴퓨터는 대중을 발전시키기도 하고,혹은 대중을 어리석게퇴보시켜온 상징물이었다. 이런 대중의 시대를 또 한번 뒤집어 보면 어떤 모습일까.그것은 인류가 태초부터 목표로 삼아온 인간 본위의 삶,즉 인본(人本)지향의 모습이었다. 인류의 대다수는 19세기까지 봉건적·전통적 틀에 얽매여 있었다.미국에선노예제가,한국에선 반상제(班常制)가 공동체의 내용과 형식을 꽁꽁 묶어놓고 있었다.20세기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속박을 푸는 인간의 시대로 변모했다. 세계 곳곳에서 신분제의 사슬이 풀리고 세상의 절반인 여성과 흑인,어린이들에게 권리가 주어졌다.1918년 영국은 30세 이상의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했다.75년 멕시코에서 유엔 세계여성대회가 열렸다.흑인의 인종차별도 점차철폐됐다.63년 워싱턴에선 마틴 루터 킹 목사가 30만 흑인 대중 앞에서 흑인의 자유를 선언했다. 그러나 위대한 대중의 시대는 인류에게 공헌을 한 시대만은 아니었다. 조지 오웰이 ‘1984년’에서 예언했듯 대중은 소수에게 이용되는 세뇌된 우중(愚衆)으로 전락하기도 했다.이탈리아의 무솔리니,나치 독일의 히틀러는대중을 교묘하게 통제하고 억압하면서 사악하게 대중을 변모시켰다.냉전의비극인 50년대초 미국의 매카시즘도 소수가 대중을 부추킨 광기의 산물이었다. 20세기는 여러가지 지표로 볼 때 분명 대중의 정치·경제적 권리가 확대되고 인간의 삶이 개선됐다.그러나 형식적 권리만 확장됐을 뿐 실질적 권리가완전히 보장된 것만은 아니라는 비관론(앤서니 기든스)도 적잖다.무한경쟁이란 억압의 새 틀에 놓여진 신 인류,노동시장에 철저히 종속된 위기의 시대라는 해석이다. 심각한 불안정과 영속적 위기의 시대에 살면서(미카엘 스튀르머) 대중이길거부하는 몸짓도 있다.어떤 해법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대중에 머물기보다는 자아와 주체의 발견과 실현에 적극적인 ‘소중’(少衆)으로 분화되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1일 미국 앰허스트.노벨상 수상자 7명 등 세계의 석학 100여명이 ‘인도주의자 선언 2000’을 발표했다.폴 쿠르츠 교수(미 버팔로대학)는 선언문에서 미래가 암울하고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21세기는 ‘더 나은 세상’이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들의 전망대로 신 인류는 새 세기에 과연 희망과 행복을 기대해도 좋을까. 황성기기자 marry01@ * 오늘의 한국을 일군 피플파워 ‘탑골공원’‘4·19’‘빛고을’‘6·29’….한국 20세기 역사 고비고비의 상징어들이다.그 단어들 속에서 꿈틀거리는 에너지는 바로 사회모순을 온몸으로 받아들인 대중의 승화체 ‘민중’. 전반기를 일제의 혹독한 식민지상태로,후반기를 남북으로 분단돼 대립하며불행한 한 세기를 보낸 한국의 오늘을 있게한 힘은 바로 근대사회의 태동과함께 전면에 나선 민중이었다. 이땅에서 사회개혁의 주역으로 대중이 등장한 것은 19세기 봉건의 암운이가시지 않은 때.봉건사회의 해체와 함께 태동하기 시작한 민중은 한반도를침탈한 외세와 집권층의 부패에 맞서 뭉치기 시작했다.1894년 동학 농민운동은 20세기 한국사에서 대중의 힘을 처음으로 담아안은 사건이다. 이후 한국의 대중,민중들은 1919년 3·1운동 등 반외세 운동으로 결집했고60년 4·19혁명,64년 6·3 굴욕적 대일 외교 반대시위,70년대 노동자 항쟁및 계엄반대 시위,79년의 부마항쟁,그리고 80년 광주민주항쟁에 이르렀다.‘한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사람의 한걸음…’ 80년 광주 항쟁의 아픔을 겪고 난지식인 그룹이 처절하게 경험한 대 원칙도 ‘대중과 함께하는 운동’이었다. 이것이 87년의 6·29선언,나아가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켰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울진 원전 수소 누설 위험수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로 국내 원전 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 원전 2호기 주발전기에서 수소가 계속누설돼 제작사가 권고하는 한계범위와 국내 규정상의 원전정지 한계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회의 김영환(金榮煥) 의원은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과학기술부 국감에서 “98년 9월 이후 울진2호기 주발전기에서 수소가 누설되기 시작해 하루 누설량이 월평균 1.9㎥씩 증가,올 9월30일 현재 34.34㎥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울진 2호기는 벌써 지난 6월 제작사인 프랑스 알스톰사가 권고하는 1일 누설 한계범위(25㎥)를 넘어섰으며,울진 1·2호기 계통운전 절차서에 따르면 수소누설량이 40㎥/일(日)을 초과할 경우 발전을 정지하고 정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발전운영부 관계자는 “1일 현재 울진원전 2호기는 33∼34㎥/일 수준에서 안전운전되고 있으며 누설되는 수소는 발전기 내부 밀봉류 계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명했다. 국민회의 김영환(金榮煥) 의원은 최근 들어 한반도에서 지진 발생횟수가 늘고 있고 강도도 높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원전의 내진 설계 기준치는 20년전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이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영광 원전을 제외하곤 고리·울진·월성 원전 모두 20년전 규정에 따라 지난 1936년 발생한 5.0규모의 지리산 지진을 최대치로 설계지반 가속도(0.20g)를 정했다”며 “지진발생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맞게 내진설계 기준을 조정,원전을 건설해야 안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혜리기자
  • ‘23살 포니’ 국토종단 도전

    70년대에 나온 승용차를 애지중지하며 몰고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새 차를 산 지 1년도 안돼 바꾸는 사람도 적지 않다. 국내 자동차 대수는 지난 8월말 현재 1,086만6,352대다.지난해 7월 세계에서 14번째로 1,000만대를 넘어섰다.한 가구에 한 대꼴로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자동차 관리 문화는 찾아 보기 어렵다.새 차와 중형차를 선호하는과소비 풍조와 자동차 생산업체의 무성의한 부품 공급,잦은 모델 교체 등이주요인이다.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공동대표 林奇相·4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교체 주기는 3년8개월이다.외국에 비해 턱없이 짧다. 일본은 9.5년,프랑스와 이탈리아는 8년,미국은 7.1년이다. 폐차 주기도 우리나라는 8.1년(주행거리 12만㎞)인 반면 일본(26만㎞)과 미국(28만4,000㎞)은 17년이나 된다.10년 이상된 차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우리나라는 2.1%에 불과하지만 프랑스는 31%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동신카센터에서 일하는 김대용(金大龍·43)씨는 “국내 기술은 10년 이상 타고 다녀도 별 문제가 없는 수준이지만 관리 소홀로수명이 아주 짧다”고 지적했다. 자동차공업협회 유기홍(柳基泓) 홍보팀장은 “생산업체는 경쟁적으로 새 모델 개발에만 매달리고 소비자는 남의 눈을 의식해 차를 자주 바꾸는 과소비풍조 때문에 국가 경제적인 손실과 자원 낭비가 많다”고 말했다. 소모성 부품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점도 새 차를 선호하게 하는 요인이다.재정경제부의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에는 ‘자동차 생산업체는 모델이 단종된 뒤 7년 동안 부품공급을 책임져야 한다’고 돼 있으나 허울뿐인규정으로 전락하고 있다.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은 다음달 1일 서울여의도에서 76년식 포니(39만㎞ 주행)를 몰고 3,000㎞ 국토 종단 운행에 도전한다.지난해 초 출범해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대표 임기상씨는 “가계부처럼 차계부를 꼬박꼬박 기록하고 주행거리에 따라 부품을 제 때 갈아주며 특히 부식 관리와 “안전운행에 신경쓰면 20년 이상 몰 수 있다”면서 “중고차에 대한 세 감면 등의 방법으로 자가용을 구두나 양복보다 빨리바꾸는 풍토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 이창구기자 kkwoon@
  • 급발진사고 크게 줄었다

    자동변속기(오토) 장착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가 크게 줄고 있다.2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토차량의 급발진사고는 지난해 225건에 이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344건이 발생했으나 6월을 고비로 줄기 시작,8월 37건,9월에는 20일까지 10건이 발생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수칙 전단 배포와 언론을 통한 급발진 사고예방 홍보의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이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반드시 차량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건교부는 급발진 사고의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 이번 추석 귀성·귀경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안전운전수칙 전단 2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고속도 휴게소등 91곳 차량점검 서비스

    현대·기아·대우 등 자동차제작사와 자동차정비업계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동안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91곳에서 자동차무상점검·정비 서비스를 한다. 고장차량의 현장 응급조치와 애프터서비스 안내를 해주며 퓨즈 등 소모성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준다.안전운행에 필요한 각종 상담도 한다. 박건승기자 ksp@
  • “관광불편 112로 신고하세요”

    “관광객 여러분 언제나 경찰이 가까이 있습니다.안심하고 관광하세요” 제주경찰이 관광지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6대 차별화 시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제주지방경찰청(청장 玄誠一)에 따르면 차별화 시책은 ▲112신고센터여경 전담제 ▲8개 주요도로 속도제한 완화 ▲관광지 도로 여경 배치 ▲횡단보도 녹색신호 주기 국제 통용방식으로 조정 ▲공항 등에 경찰안내소 설치▲관광지주변 도보순찰 강화 등이다. 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여경 배치는 13일부터 시작된다.여경 4명에게 신고접수 업무를 전담시켜 대화 분위기를 부드럽게 유도할 방침이다. 관광지와 연결되는 도로에 남자 대신 여자경찰을 배치해 단속보다는 지도위주의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것도 제주경찰의 특징이다. 제주공항 1층 대합실과 도내 40개 파출소,4개 검문소에 경찰안내소를 설치,관광객들의 고충을듣고 있다. 관광지주변과 숙박·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폭력·불량배들에의한 금품갈취와 폭력사건 등을 막기 위해 도보 및 112기동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성일 청장은 “도둑·거지·대문이 없다는 제주의 삼무(三無)정신과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추진계획에 걸맞고 관광객들과 보다 친밀한 경찰이 되기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6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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