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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주부터 겨울철 무상점검

    기온이 내려가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수입차 업체들이 일정을 잡았다. 아우디 코리아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1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안전운전 관련 30여개 항목을 점검한다. 보험 수리를 제외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냉각수와 점화플러그, 배터리 등 겨울철 주요 부품과 스키 캐리어 아이템을 20% 할인해 판매한다.080-767-2834. BMW코리아도 같은 기간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겨울철 관련 품목 20% 할인행사를 한다. 브레이크 패드와 와이퍼, 배터리 품목 등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080-269-2200.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 성수동 FMK서비스센터에서 동절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편다. 대상은 공식 수입사인 FMK와 이전 수입사인 쿠즈 플러스를 통해 출고된 차량에 한한다.(02)3433-0880. 국산차는 쌍용차가 체어맨 고객에 대해 무상점검을 끝내고, 오는 29일까지 레저용 차량(RV)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다른 업체들도 곧 동절기 무료점검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그루지야, 소치 동계올림픽 장소 변경 요청

    그루지야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장소 변경을 공식 요청했다. IOC의 엠마뉴엘 모로 대변인은 20일(한국시간) 그루지야 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장소 변경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로지야올림픽위원회의 라마즈 고글리드제 수석 부회장도 올림픽 전문 웹사이트 ‘어라운드 더 링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며 동계올림픽 장소 변경을 요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루지야올림픽위원회는 오는 22~2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야 나츠블리시빌리 그루지야올림픽위원회의 신임 회장은 아제르바이잔의 한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의 보이콧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IOC측에 안전한 장소로 개최지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루지야는 지난 8월 러시아와 한바탕 전쟁을 벌였다. 그루지야가 분리독립을 주장한 친 러시아 성향의 남오세티야 공화국을 침공하자 러시아는 자국민 보호를 명목으로 군대를 파병함에 따라 두 나라간의 전쟁으로 확대됐다. 러시아는 지금까지도 남 오세티야와 아브카지아 지역에 수천의 군대를 주둔시켜 이 지역엔 팽팽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흑해의 휴양도시인 소치는 그루지야 국경과 인접해 있다. 거리로 치면 약 40㎞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일 필수공익사업장 첫 파업 현실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과 서울메트로 노조가 20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지하철 및 철도산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코레일은 강경호 사장 구속 등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코레일과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임단협을 진행 중인 철도노사는 17,18일 잇달아 본교섭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확인했으며, 쟁점인 해고자(46명) 복직 문제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측은 사장 유고 상태에서 어떤 결정도 어렵다며 새로운 사장 선임 후 재논의를 요구하고 있다. 임금 등 의견이 접근된 부분은 합의하고 단협 및 해고자 복직 문제는 유보하자는 것이다. 반면 노조는 확실한 담보를 요구한다. 구조조정 등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조합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20일로 예정된 파업은 철도부문 필수공익사업장 지정 후 첫 사례로, 합법파업 요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이 단행되더라도 열차 운행 전면 중단 등 파국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의 경우 지난 7월 결정된 필수유지업무 비율이 평균 63%에 달해 열차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다. 특히 통근열차와 광역철도는 출근시간대 100%, 퇴근시간대 80% 운행을 유지토록 했다. 필수유지 필요인원은 9975명으로, 이 중 83%(8284명)가 노조원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도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외주화와 민간 위탁 등을 통해 총원의 20.3%를 줄이는 내용의 ‘창의혁신 프로젝트’를 전면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5조원이 넘는 누적 적자 규모를 들어 경영합리화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 돌입시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 등으로 열차운행상황 등을 실시간 안내키로 했다. 또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전액 반환해 준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독자의 소리] 버스안내전광판 널리 보급돼야/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1학년 임성현

    날마다 일산에서 신촌으로 등하교를 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요즘 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대부분 하차지점을 안내방송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것 역시 편리하지만 부가적으로 지하철처럼 버스내에 정류장 알림 전광판 부착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귀가 어두운 노인들이나 청각장애인들은 하차안내방송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출퇴근시간의 만원버스 안에는 사람들의 웅성거림 때문에 안내방송이 들리지 않아 버스안에서 긴장을 늦추지 못할 때가 많다. 또 처음 버스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운전기사에게 하차지점을 자주 묻기도 한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버스회사에서는 앞으로 일부 버스에만 부착되어 있는 버스내 정류장 하차지점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버스의 앞, 옆쪽에 부착하는 것을 의무화하여 효율적이고 시각적으로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1학년 임성현
  • [지방시대] 상(賞)은 넉넉하고 푸짐할수록 좋다/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지방시대] 상(賞)은 넉넉하고 푸짐할수록 좋다/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며칠전 춘천시민상 선정을 위한 회의에 다녀왔다. 이보다 앞서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예비심사에도 참석했었다. 앞의 회의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었고, 후자는 심사로 좋은 결과를 얻으면 마을공동체에 푸짐한 개발기금도 주어져 왔다. 선정결과에 따른 발표와 시상은 대개 연말연시에 행해지고 있다. 이런 행사는 농사수확 후에 행해지고 있어, 상을 받는 사람과 단체는 한해 두 번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래서 11월과 12월은 시상의 계절이다. 예를 들면, 각종 스포츠나 예술상 등도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의 노벨상도 10월에 선정해 12월10일에 수여하고 있다. 그래서 이맘때가 기다려질 것이다. 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설계를 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의 수상은 마을이나 그가 속한 단체의 도움이 없다면 이루어지기 힘든 일이다. 또 마을에 수여되는 상도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없다면 얻기 어렵다. 상은 작은 조직부터 지역과 국가차원에서, 그리고 나아가 국경을 넘어 인류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이에게 수여된다. 이 모든 상은 이제까지의 업적을 평가하여 이를 행한 인재를 세상에 알려 우리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과거의 결과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 우리 강원대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에코피스 리더십센터에서는 매년 개발도상국의 비정부기구(NGO)를 중심으로 20~30대의 남녀를 초청해 차세대 환경관련 지도자를 키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최우수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은 네팔의 연수생은 귀국해 비록 작은 상이었지만,10여개국 이상의 연수자 가운데 뽑혔다는 사실이 알려져 그가 속한 단체에서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사회에 힘과 용기, 긍지를 심어준 사례를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를 계기로 더 분발하여 큰 리더로 성장하리라는 것을 믿고 있다. 왜냐하면, 하면 된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마라톤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 우승은 우리 민족에게 희망을 주고 고난에 맞설 수 있도록 해준 것과 같다. 따라서 상은 크고 작거나 또는 우리 가운데 누가 받든지 간에 우리의 뜻을 이루는데 큰 동기를 부여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우리는 상의 권위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을 주는데 너무 인색한 편이다. 시민상의 경우 부상없이 상장만 수여하고 있다. 이유야 어디 있든지 간에 이는 재고해 볼 여지가 있다. 또 상은 가능하다면 많을수록 좋다고 본다. 왜냐하면 상은 남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이 해온 일을 찬양하고 칭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졸업생 65명 중 대통령상을 수상한 어린이가 자그마치 5명이 넘었다. 그해에 미국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학생이 무려 15만명이 넘는다는 보도를 접했다. 부상으로 백악관이 새겨진 배지와 대통령이 사인한 글을 주었단다. 편지에는 상을 받은 학생의 가족에게 보내는 축하인사와 아울러, 앞으로 귀하가 속한 공동체의 발전과 위대한 국가건설에 도움을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상과 편지가 어린 학생의 미래에 대한 발전 동기를 촉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경우 졸업식에서 대통령상과 교육감상을 받는 학생수가 너무 적다. 분명 우리는 시상에 너무 인색하다. 지금보다 수십배 더 받는 푸짐한 상제도로 바꿔 상대를 존중하는 인성을 길러야 한다. 지금보다 더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꿈꾸고 있다. 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 임진각 주변에 DMZ생태공원

    임진각 주변에 DMZ생태공원

    경기 파주시 임진각 주변이 청소년 생태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임진강 일대 군 철책선이 제거되고 황포돛배를 띄우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3일 임진각에서 ‘버터플라이랜드 아시아(BL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0년까지 1600억원을 들여 평화누리 28만 8295㎡에 청소년 생태체험 공간 ‘DMZ 에코파크(ECO PAR K·조감도)’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DMZ 에코파크는 나비·희귀 곤충관·조류생태관·DMZ 홍보관 등 전시시설과 나비관련 연구 실험실·정보센터·영상관·갤러리·로봇관 등 교육·연구시설, 테마광장과 이벤트광장 등 야외 레포츠 공간 등으로 꾸며지고 습지·수목원·산림욕장도 갖추게 된다. 또 공원내에는 화훼원과 음악분수, 조각 등 조경시설, 청소년들이 일정기간 머물 수 있는 유스호스텔, 편의시설 등도 들어선다. 사업은 BLA측이 공원을 조성해 도에 기부채납한 뒤 30년간 운영하는 건설이전운영영(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BLA측과 실시협약체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10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이 밖에 도는 유네스코에 임진각 주변 DMZ 일대를 생물보전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체증·공해… 화물기지 ‘애물단지’

    체증·공해… 화물기지 ‘애물단지’

    “떠나라.” vs “못 들어온다.” 산업 기반시설인 내륙화물기지가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등 부작용만 야기할 뿐 지역 경제에 아무런 보탬을 주지 못한다며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오히려 도로파손에 따른 유지 비용 등 혈세만 축내고 있어 주민은 물론 자치단체와 의회까지 나서 입지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의왕시와 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지역 전체 수출입용 컨테이너의 80%를 처리하고 있는 의왕내륙화물기지(ICD)의 평택 이전을 원하고 있다. 시는 “의왕ICD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통 체증과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매연·소음·분진 등 각종 공해 발생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10여년간 환경단체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ICD로 인해 연간 126억원가량의 지가 손실 외에 도로 유지 및 보수비용 13억원, 환경처리 및 손실 비용 27억원 등 매년 160억원 이상의 지방재정 부담을 야기하고 있으나 ICD로부터 징수하는 세수입은 연간 7억여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기지 이전이 어렵다면 ‘내륙컨테이너기지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법제정 이전까지 매년 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1992년 철도청(25%)과 16개 운송업체(75%)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의왕ICD는 세관·검역·은행 등을 갖춘 수도권 내륙물류단지로 하루 6000여대의 차량 중 60% 이상이 도심 도로를 통과해 인근 도로정체와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각종 민원의 원인이 되고 시 재정의 10%에 육박하는 재정부담을 야기하고 있는 의왕ICD를 평택항 물류수송단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평택시도 난색이다. 평택시와 시민들은 “의왕 ICD가 평택으로 올 경우 평택항의 기능이 크게 위축될 뿐 아니라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항만슬럼화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파주시도 수도권북부 내륙화물기지 문제로 시끄럽다.2011년 완공을 목표로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일대 11만 8000여평에 수도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이 추진 중인 가운데 시 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기지 건설에 따른 극심한 교통난과 지역 발전 저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시 의회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국무총리실에 물류기지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제출했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시민들의 계속되는 반대집회와 함께 1만 1000여명의 탄원서가 제출되는 등 집단민원이 발생한 상황에서 사업을 강행한다면 커다란 혼란과 갈등이 유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의왕ICD의 평택 이전은 막대한 이전비용이 소요될 뿐 아니라 오히려 물류비용을 가중시켜 불가능하다.”며 “파주 기지는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서울시 특별경관관리 시범사업지인 정릉3동 757 일대 30만 7633㎡에 대한 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수려한 이 지역은 2003년 10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경국사와 성모수녀원, 정릉천 등이 주변에 있다.19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11월14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마감한다. 응모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도시개발과 920-3722.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3일 오후 7시30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서대문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세 가지 노래들의 행진’을 주제로 서대문구립합창단이 영국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들려주고, 아프리카 타악기 그룹 쿰바야와 ‘KOPE 오카리나 합주단’이 공연을 펼친다. 문화체육과 330-1577.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다음달까지 초등학교 9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대상은 원당초등학교를 비롯해 관악초, 신봉초, 신림초, 신성초, 남부초, 원신초, 난향초, 조원초등학교다. 인권침해 등의 논란을 고려해 CCTV를 학교 건물이 아니라 외곽의 사각지대나 학교 정문·후문 등에 설치했다.2010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내에 범죄 예방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880-3985. 중구(구청장 정동일)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를 타는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 충전소를 운영한다. 설치된 장소는 구청과 구민회관, 보건소 및 중구종합복지센터내에 위치한 장애인회관 등 4곳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장애인들의 반응이 좋으면 설치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260-1357.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전산정보과를 신설하고, 전문적으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할 도시디자인과를 새로 만든다. 전산정보과에는 정보화기획팀·전산운영팀·정보통신팀(신설)을 두어 방범·주차단속 CCTV 등 주민들의 치안서비스를 향상시키게 된다. 또 도시디자인과에는 디자인기획팀·디자인사업팀(신설)·광고물디자인팀을 둔다. 총무과 2620-3068.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다음달 1일까지 초보 또는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비교실은 10월1∼30일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2시간씩 문화정보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자동차정비의 이론과 실습,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처리, 자동차 관리법을 배운다. 실습시간 8시간을 포함해 총 3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에 노원자동차 검사소를 방문하면 타이어·부품 교체 등 무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교통행정과 901-6772.
  • [지방시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틈새 원조/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지방시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틈새 원조/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얼마전 강원 인제군의 냇강마을과 네팔 히말라야 마나슬루 산록에 위치한 프록마을의 자매결연 행사가 조촐하게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의 하나인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냇강마을에 두 마을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가졌다. 두 마을을 소개하는 슬라이드를 통해 프록마을의 처절한 가난 퇴치노력을 이해한 냇강마을 사람들은 염소 한쌍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곳에 온 프록사람들에게 옷가지, 손목시계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80명이 참가하는 민속환영연회도 베풀었다. 다음 날 방문한 속초 자활촌에서도 프록마을 사람들에게 두툼한 겨울옷과 고급 운동화를 즉석에서 사주는 등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냇강마을의 한 할머니는 가난 퇴치에 써 달라며 자신이 끼고 있던 금반지를 프록마을에 내놓기까지 했다. 마치 일제 식민지 아래의 국채보상운동이나 외환위기 때 보여줬던 금반지 모으기 운동이 해외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어지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 농업인의 성숙된 마음씨도 읽을 수 있어 기뻤다. 우리나라의 대외 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의 농촌개발 전문가로,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빈곤 퇴치를 위한 유·무상 원조활동에 참여했던 필자로서는 작지만 두 마을의 교류가 갖는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서 개도국에 대한 원조 규모를 점차 늘리고 있다. 그러나 그 수준이 미약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을 정도다. 최근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웃 일본의 원조 활동 규모에 크게 놀란 적이 있다. 상당수 개도국에서는 사회간접자본 원조로 만들어진 도로·교량·공항 등을 일본과의 ‘우정의 도로’ 또는 ‘우정의 다리’라고 부른다. 라오스의 경우 일본은 앞서 말한 것 외에 700여개의 학교 건물을 지어 주었고, 대학 안에도 좋은 건물을 세워 그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지역에 대한 연구 축적도 혀를 내두를 수준이다. 그리고 이런 활동이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바닥다지기라는 것을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 일본의 활발한 대외 원조가 자칫 독도 문제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스럽기까지 하다. 중국 역시 자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원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진국 역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원조 활동과 더불어 연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자원외교를 앞세우며 자원 확보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개도국에 대한 활발한 원조활동이 미약한 상태에서 자원확보 계획이 순조로울지 의문스럽다. 상대국의 민심과 떨어진 정책적 접근은 오래가지 못하거나 깊이가 없을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원조 활동은 외교, 자원확보, 국토지키기의 밑거름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같은 대규모의 물량적인 원조 활동을 하는 데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앞의 두 마을간 자매결연이 갖는 정적(情的)인 틈새 원조 활동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안에서 생각하는 우리와, 밖에서 보는 우리와의 사이에 큰 괴리가 있음을 본다. 이번에 온 프록마을 촌장은 “여러분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그려온 꿈속의 행복한 나라에 살고 있으며, 한없이 부러운 나라다. 우리도 열심히 일해 지금의 한국과 같은 나라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말이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길 기대한다. 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장 金大炳 교통안전공단 ◇전보 (본사) △감사실 감사처장 임동흥△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처장 박종우△〃 경영혁신〃 이성신△〃 경영정보〃 이용찬△〃 교통정보〃 김영순△〃 홍보실장 이재흥△경영지원본부 고객지원처장 황병훈△〃 인재양성〃 이익훈△〃 재무〃 조재근△도로안전본부 안전관리〃 정희돈△〃 대중교통평가〃 김영준△〃 자격관리〃 서종석△〃 지원사업〃 강순봉△철도안전본부 철도안전〃 오인택△〃 철도심사〃 허남규△〃 철도면허관리〃 최양규△항공안전센터 항공안전〃 신대원△〃 항공시험〃 주영수△교통안전연구교육원장 이홍로△교통안전연구교육원 안전연구처장 권기동△〃 안전교육〃 노성인△〃 조사분석〃 이용길△〃 안전진단〃 이환승△〃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장 이강용△〃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 운영처장 전종범△〃 〃 체험연구개발〃 김기봉△검사운영본부 검사기획〃 백안선△〃 환경검사〃 김완섭△〃 기술지원〃 김병옥△〃 특수검사〃 허필입△성능연구소 연구지원실장 민점기△〃 자동차정책개발연구〃 용기중△〃 친환경시스템연구〃 최영태△〃 첨단안전연구〃 윤경한△〃 지능형주행연구〃 최선모△〃 기술심사〃 천명림(지사)△경기북부지사장 이기형△경기북부지사 안전관리처장 이수영△부산경남지사장 임용규△부산경남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석문△〃 연구교육〃 김창집△〃 안전사업〃 정영복△대구경북지사장 신기선△대구경북지사 안전관리처장 이춘한△〃 연구교육〃 배종문△〃 안전사업〃 최권집△대전충남지사장 차철근△대전충남지사 안전관리처장 오순석△〃 연구교육〃 김지환△인천지사장 이명룡△인천지사 안전관리처장 천현종△강원지사장 김준식△강원지사 안전관리처장 이창수△충북지사장 이면우△충북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선민△제주지사장 성백승△제주지사 안전관리처장 신명식△서울지사 연구교육처장 송인길△〃 안전관리〃 장상순△〃 안전사업〃 선종남△경기지사 안전관리〃 김도환△〃 연구교육〃 이상훈△〃 안전사업〃 장승원△광주전남지사 안전관리〃 김용한△〃 연구교육〃 곽창구△울산지사 안전관리〃 유병훈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임본부장 金哲鎭△식품산업진흥〃 石好紋△기획정책부장 趙雄濟△식품산업진흥본부 식품분석센터장 申東斌 과학기술인공제회 ◇실·팀장급 △기획홍보실장 박한재△연금공제〃 김형철△자산운용〃 박양래△경영지원팀장 김윤기△윤리경영담당〃 이춘기△회원복지〃 임종철 KBS △정책기획센터 난시청해소프로젝트팀장 최수철△수신료프로젝트〃 백운기△기술본부 송신인프라팀 여주송신소장 김홍범△〃 DTV서비스개발프로젝트팀장 이대권△창원방송총국 기술팀장 황병택△〃 총무〃 황상기△대구방송총국 기술〃 김영동 한양사이버대 △기획처장 崔宣
  • [기고] 원자력 안전과 국가 경쟁력/ 이태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안전기술처장

    [기고] 원자력 안전과 국가 경쟁력/ 이태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안전기술처장

    지난 1953년 당시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자.’는 내용의 ‘Atom for Peace’ 연설 이후 원자력은 인류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주요에너지원으로서 그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은 전체 전력수요의 약 16%를 공급하며 전등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을 가동하고 기차와 전철 등을 운행토록 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방사선 또한 고품질의 종자를 개량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 기아 극복을 돕고 암 진단과 치료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특히 원자력발전은 석유나 천연가스가 나지 않는 우리나라와 같은 자원빈국에선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어 ‘준국산 에너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현재 원자력발전을 통해 국가 전력의 40% 정도를 충당하고 있다. 이만큼의 전기를 얻으려면 무려 13조 2000억원 어치의 석유를 수입해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일부에서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한강의 기적’도 사실상 저렴한 원자력에너지가 뒷받침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부에서는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원자력에너지의 사용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일부의 이런 시각과는 달리 원자력발전소는 설계 단계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엄격한 법적기준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돼 그 어떤 산업시설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제기관과 원전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 등에 의해 이중, 삼중으로 철저한 안전점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원전운영자 역시 자체점검을 통해 꾸준히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원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5월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을 초청, 원전 상업운전 30주년을 맞아 자발적인 종합안전점검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점검에 참여했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마조르 박사는 “세계 원전운영 국가 중 가동원전 전체에 대해 자발적으로 동시 안전점검을 시행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며, 안전수준도 최고”라면서 30년 만에 이룩한 한국 원전의 안전기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위상은 지난 30년간 꾸준한 기술축적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 원전 운영실적을 가늠하는 ‘최근 3년간 평균 이용률’이 91.8%로 미국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운영능력과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진 안전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국제원자력안전학교’를 원자력안전기술원내에 개설,‘IAEA 아시아지역 훈련센터’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의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2명은 ‘원자력발전이 안전하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 같은 결론은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제 우리의 원자력산업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다. 이미 중국, 미국 등지로 설계 기술 및 기술용역 수출을 성사시켰고, 총체적인 플랜트수출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도약시킬 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원전의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열쇠는 확고한 원자력 안전과 높은 안전기술이 될 것이다. 끊임없는 원자력안전성 증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원자력 기술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간다면 원전 플랜트수출도 머지않은 시기에 달성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태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안전기술처장
  • [Seoul In] 어르신 웰빙 운동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5060 골든 웰빙 운동’ 프로그램을 11월2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한다. 개인별 사전운동 검사를 통해 요가와 스포츠댄스, 기공, 웰빙걷기 등을 배운다. 장소는 서울대 내의 체육관과 체력단련장, 무용실, 대운동장 등이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와 책임연구원이 도움을 준다. 교육지원과 880-3993.
  • 장안동發 ‘성매매 전쟁’ 전국화

    서울 장안동에서 시작된 경찰의 성매매 업소와의 전쟁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당수의 지방 경찰은 전국의 윤락업소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거나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은 서울경찰청 8개 기동부대 중 5개를 다음 주부터 윤락업소 단속에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을 향한 업주들의 ‘반격’도 예상돼 전운이 감지된다. 대전중부경찰서는 9일 유천동 집창촌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H윤락업소 주인 박모(51·여)씨 등 8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날 윤락녀들의 인권유린 실태를 낱낱이 공개하면서 단속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들은 25분을 성관계 시간으로 정하고 이를 넘기면 3만∼4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윤락녀 이모씨는 “몸무게가 1㎏씩 늘 때마다 벌금 2만원을 물려 한 달에 20만원을 냈다.”고 말했다. 윤락녀들은 업주와 매상의 20∼30%를 몫으로 받기로 계약해 매달 1000여만원을 벌어 주고 월급으로 170만∼180만원을 받지만 커피, 콘돔 등 구입비를 떠안으면서 실제 손에 쥐는 돈은 10만∼30만원에 불과했다. 황운하 중부경찰서장은 “성매매 특별법이 유명무실해지고 윤락녀들의 인권유린이 극심하다.”며 “경찰에 의해 최초로 집창촌이 사라지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황 서장은 ‘장안동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이중구 동대문서장과 경찰대 1기 동기다. 부산경찰청도 대표적 윤락가인 서구의 속칭 ‘완월동’ 일대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은 서울과 달리 성매매업소가 음성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점을 감안, 지구대 등에 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는 안마시술소와 퇴폐 유흥주점에 대한 단속에도 나선다. 이같이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자 일부 퇴폐업소 업주들은 당분간 문을 닫는 등 물타기식 영업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를 성매매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퇴폐이발소, 안마시술소 등 유흥가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경찰청도 다음 달까지 고급 술집과 퇴폐 이발소, 안마시술소 등 유흥가 밀집지역의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치단체들도 성매매와의 전쟁에 동참하고 나섰다. 경기도제2청은 여성 인권보호 등을 위해 ‘성매매 방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성매매 업소는 모두 122곳에 종사여성은 251명에 이른다. 파주시에 86개 업소 199명, 동두천시에는 36개 업소 52명이 종사하고 있다.경찰의 전방위 압박에 업주들의 반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대전 유천동의 경우 주민들은 ‘철저하게 단속하라.’는 격려편지를 황 서장에게 보내고 있지만, 집창촌 업주와 인근 세탁소, 슈퍼마켓 등 주인들은 지난달 청와대에 ‘단속을 못하게 해 달라.’는 공동 탄원서를 내고 단속시 경찰에 야유를 퍼붓고 있다. 장안동 업주들은 “경찰관 상납비리장부 공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경찰을 압박 중이다. 대전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윤락녀들의 협조 여부가 성매매 업소와의 전쟁을 좌우하는 요건”이라고 진단했다.앞서 서울 천호동 집창촌도 전·의경과 기동대까지 동원, 성매수자의 출입을 봉쇄했지만 폐쇄하는데 실패했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관 6명에 500만~700만원씩”

    “경관 6명에 500만~700만원씩”

    서울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의 ‘상납 경찰관 명단’ 일부가 8일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업주들은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경찰은 시위진압을 위해 편성됐던 ‘경찰관 기동부대’를 서울 장안동을 비롯한 성매매 업소, 사행성 오락실 단속 등 민생치안 업무에 대거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 사이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업주들이 이날 공개한 장부에는 지난해 500만원에서 700만원을 받은 경찰관들의 명단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장안동의 한 업주가 수기로 작성해 보관하고 있던 이 장부에는 뇌물을 받은 경찰관의 이름이 실명으로 적혀 있고, 뇌물의 제공 시기와 장소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장부에 따르면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지난해 4월부터 각각 식당, 공원, 거리에서 세 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돼 있다. 업주는 생활질서계 경찰관에게도 세 차례에 걸쳐 700만원을 상납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공개한 장부 한 장을 종합하면 지구대와 여성청소년계, 생활질서계 소속의 경사급 경찰관 6명이 500만∼700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업주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한 대가로 뇌물을 제공했다.”면서 “돈을 주지 않으면 단속정보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일부 업주들은 “뒷돈을 건네지 않으면 곧바로 보복성 단속을 받았다.”면서 “경찰들이 업주와 연락할 때 대포폰을 썼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명단에 기재된 경찰관을 조사해 사실로 드러나면 엄중문책하겠지만 상납장부 공개여부와 관계없이 단속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 기동부대 8개 중 5개 부대를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주부터 민생치안 업무에 투입키로 했다.”면서 “불시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관에게 사복을 입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일각에서 ‘왜 장안동 업소만 단속하느냐.’며 불평을 하는데, 장안동은 아파트가 많고 주민이 사는 곳과 인접해서 먼저 한 것”이라면서 “일선 경찰서에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용산, 영등포 등 서울 전역의 성매매 밀집 지역을 강도 높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업소 단속에 나설 부대의 이름으로 ‘스트라이크’,‘허리케인’,‘스텔스’ 등이 거론된다. 그는 “업주들이 주장하는 ‘경찰 상납 명단’이 있다면 빨리 달라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라면서 “경찰을 부끄럽게 하는 비리 경찰관은 하루 빨리 경찰 조직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주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시내버스에 선반 설치를”

    “시내버스에 선반 설치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8월 의정모니터에는 수확을 앞둔 황금빛 들녘처럼 알차고 충실한 의견들이 가득했다.‘택시의 안전운행을 위한 블랙박스 도입’,‘지하철 역사 벽면의 래핑광고로 디자인과 수익성 확보’ 등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관련 제안들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8월 한 달 동안 모두 8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 중 16건을 우수 의견으로 뽑았다. ●지하철 역사 벽면에 래핑광고 설치를 지저분한 지하철 역사 벽면에 멋진 광고를 유치, 디자인과 광고 수입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자고 고병숙(23·성북구 정릉3동)씨가 제안했다. 고씨는 “명동 지하도의 경우 벽면 전체에 멋진 ‘래핑광고’로 외국 지하도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시에서 정책적으로 기업이나 공기업의 공익광고를 유치, 수익성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복잡한 시내버스에서 가방을 둘 곳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치휴(55·서대문구 북가좌2동)씨는 “시내버스에 가방 등 짐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없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책상에 앉아서 모든 것을 해결하지 말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느껴보고 정책을 만들고 행하는 공무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꼬집었다. ●택시 안전 운행 위한 블랙박스 도입 택시에 ‘블랙박스’를 달자고 제안한 용지현(27·강동구 둔촌동)씨는 “택시에 과속여부, 운행거리 등이 자동 저장되는 장치를 달면 사고시 책임소재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택시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밖에 김기선(54·동대문구 답십리4동)씨는 “약품의 설명서에 전문용어들이 너무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서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의 정책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차량 상습정체 구역에 ‘정책홍보게시판’을 만들자고 제안한 박종철(38·성북구 상월곡동)씨, 시내 주요 도로 바닥에 행선지 표시를 하자는 정둘연(50·강동구 둔촌동)씨, 자치구마다 다른 마을버스 정류장의 표지판 등을 통일하자고 제안한 강부연(23·용산구 산천동)씨 등 신선한 제안이 많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고향길 가다 뚜껑 열릴라 출발전 공짜 뚜껑 여세요

    고향길 가다 뚜껑 열릴라 출발전 공짜 뚜껑 여세요

    올해 추석 연휴기간(9월13∼15일)은 고작 사흘이다. 고향으로 향한 차량은 쉬지도 못한 채 귀경길에 올라야 한다. 운전자와 차의 피로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실현할 점검사항을 알아본다. ●떠나기 전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첫번째로 점검할 게 타이어다. 공기압이 적정한지, 과다하게 마모됐는지, 양쪽 타이어의 균형이 맞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비가 올 수 있으니 와이퍼도 시험해 봐야 한다. 작동시켰을 때 삑삑 소리가 나거나 유리창에 수막이 생긴다면 교체한다. 비가 오는 도중 갑자기 와이퍼가 고장 났을 땐 담뱃재를 유리창에 문질러 임시로 전방 시야를 확보한다. 냉각수와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등 오일류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지도 확인한다. 사고에 대비해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와 차량 등록증을 챙기고 사고표시를 위한 스프레이와 사진기, 비상 신호판도 준비한다. ●도로에서 운행 중에 계기판 온도계가 H부분 또는 적색선까지 올라가면,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전동팬이 오작동한다는 뜻이다. 이럴 땐 주행을 멈추고 냉각수를 보충한다.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냉각수 뚜껑은 젖은 수건 등으로 감싸고 약간만 풀어 증기압을 먼저 빼내야 한다. 전용 냉각수가 없을 땐 엔진을 부식시킬 수 있는 생수보다 수돗물이 좋다.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증발기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이다. 엔진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면, 증발기에 남은 수분이 날아가 냄새를 약간은 지울 수 있다.2시간에 한 번씩은 휴게소에 들르는 게 운전자와 차량의 피로를 푸는 데 좋다.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다면 1시간에 한 번씩 쉰다. ●돌아와서 성묘길 비포장 도로를 달렸다면 돌이나 나뭇가지, 소금기가 차체에 묻어 있기 쉽다. 세차를 하고 차체, 특히 아랫 부분을 살펴봐야 한다. 휠에 묻어 있는 진흙이나 소금기를 방치하면 차의 좌우 균형(휠 밸런스)이 안 맞을 수 있다. 맑고 바람부는 날 트렁크를 열어 통풍을 시키고, 탈취제를 뿌려준다. 정차시켜 놓은 차의 밑을 살펴 오일이 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무료 서비스 활용 스스로 점검하기 어렵다면 자동차 회사들이 한가위를 맞아 실시하는 무료 점검 서비스를 이용한다. 현대·기아차는 12일까지 전국 2300여곳의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와 오일류,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차량탑재용(OVM) 공구 유무 등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GM대우도 12일까지 전국 442개 직영·지점 정비공장에서 점화 플러그 및 케이블,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과 패드, 액세서리 벨트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수리 시 할인혜택을 준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에서 자동차 업체별 무상점검·소모품 교체 행사가 열린다. 자신의 차량 브랜드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게소를 미리 챙겨둬야 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발언대] ‘선진 교통문화,안전한 부산’/김인규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장

    [발언대] ‘선진 교통문화,안전한 부산’/김인규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장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2.4명, 하루 평균 교통사고 28.2건, 부상자 42.4명, 사망자 0.76명, 교통사고 비용 5293억원. 이들 수치는 부산지역 교통문화의 현주소를 말한다. 자동차 1만대당 전국의 사망자가 3.1명인 점과 비교하면 부산은 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사망자가 평균 1.6명이어서 선진국 수준에 아직 못 미친다.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없애진 못하겠지만 교통 관리자와 이용자를 포함한 모두가 노력을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경찰은 향후 5년간 교통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교통질서를 OECD 국가 수준으로 바로잡기 위해 공익광고 제작·방영, 간담회 개최·캠페인 운동 등의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부산경찰청도 이같은 교통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횡단보도를 설치 중이다. 올해 들어 부산역 앞 등 53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 결과 부산에서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에 비해 15% 감소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찰만의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교통수단과 시설의 이용 주체인 운전자, 보행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됐다. 부산은 외지인들로부터 난폭 운전 등으로 운전하기 힘들다는 말을 가끔 듣는다. 택시는 물론 일반 차량들이 갑자기 끼어든다든지 무질서하게 운전한다는 지적이다. 이런 좋지 않은 이미지를 없앨 수 있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한 때이다. 부산 시민임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양보운전,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나가자는 제언이다. 경찰은 횡단보도 설치 예정지역에 육교, 지하도가 근접해 있더라도 보행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 설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경찰과 지자체, 시민이 함께 노력하면 ‘교통사고 제로’는 현실이 될 수 있다. 김인규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장
  • [Seoul In] 4일 신내동서 자동차 무상점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내동 봉화산역 주변 도로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것으로 승용차, 소형 승합차와 화물차,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이 대상이다. 교통행정과 490-3481.
  • 비탈길에서 기어 중립? 기름 절약 커녕 대형사고 위험!

    비탈길에서 기어 중립? 기름 절약 커녕 대형사고 위험!

    고유가와 고물가에 ‘절약’이 운전자의 화두가 됐다. 연비를 아끼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넘쳐난다. 이 중에는 옳은 것도 있고, 근거가 희박한 것도 있다. 속설대로 실행하기에는 위험천만한 이야기들도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을 통해 7가지 속설을 검증해 보았다. (1) 신호 대기때 기어를 중립(N)에 놓는 게 좋다? 기어가 주차(P) 또는 N에 맞춰져 있으면 엔진은 시동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만 회전한다. 반면 주행(D) 기어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달리려는 차량을 제어하는 셈이 돼 아무래도 연료가 더 들게 된다. 신호대기 상태에서 기어를 바꿨을 때 10∼15% 정도 연비가 좋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기어를 D에 두었을 때 새는 연료는 미세한 수준이란 게 일반적이다. 오히려 기어를 N에 맞춘 것을 깜빡 잊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변속기에 충격을 줘 엔진 브래킷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교차로나 신호대기가 매우 긴 상황이 아니라면 기어를 D에 두고 브레이크를 밟는 게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2)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N에 맞추면 기름 절약? 연비 절약을 떠나 결코 해서는 안 될 위험한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내리막길에서는 승용차도 1t이 넘는 무게로 가속을 받기 때문에 제동력과 엔진의 회전수가 떨어지는데, 이때 공회전 조절장치가 이상을 일으켜 시동이 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레이크가 과열되고, 제동거리가 길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연비에도 도움이 안 된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전자장치를 통해 내리막에서 연료 공급을 차단하거나 시동을 유지할 만큼 최소한으로만 공급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N 기어에서 공회전 때보다 연료가 더 분사되는 경우도 있다. (3) 고출력 앰프를 달면 연비가 나빠진다? 연비 때문에 라디오 청취나 저용량 전기제품 사용을 자제할 필요는 없다. 전기는 엔진에 장착된 발전기가 생산, 공급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용량이 많아졌을 때이다. 이 경우에는 발전기 작동을 늘리기 위해 엔진의 힘을 빼앗는 구간이 늘어나 자연스레 추가로 연료가 소모될 수 있다. 용량이 큰 앰프를 달거나 개조를 잘못해 배선의 용량을 초과해 사용할 경우에는 기름이 더 들 뿐 아니라 화재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 (4) 기름은 절반만 채우는 게 연비 향상에 좋다? 기름 양은 자동차의 무게와 관계가 깊다. 차가 가벼워질수록 연비가 좋아진다. 트렁크에 짐이 적을수록 연비가 좋아지는 것도 무게의 영향 때문이다. 독일 보슈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량 중량이 10㎏ 줄어들면 연비가 약 6% 증가한다. 연료통이 100ℓ일 때 절반인 50ℓ를 비우면 차량 무게는 44㎏ 정도 줄어든다. 소형차일수록, 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운전일수록 연료통이 가벼운 게 유리하다. 반면 정체가 없는 고속도로를 달릴 때에는 자동차가 계속 달리려는 관성을 받기 때문에 무게와 연비의 상관관계가 줄어든다. (5) 아침에 주유하면 기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 아침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연료의 밀도가 높아져 연비에 유리하다는 주장이지만 검증되지 않았다. 외부 온도에 관계없이 주유기를 통과하면서 연료의 온도가 비슷해져 별 차이가 없다는 견해도 있고, 일교차가 큰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주유하는 시간에 따른 연료의 밀도 차이가 거의 없다는 의견이 있다. 바쁜 출근길에 주유를 하면서 미처 세차 할인권을 쓰지 못한다면 더 손해일 수도 있다. 세차 서비스를 2000원(1ℓ)으로 보고, 연료통을 60ℓ로 가정하면 밀도가 2% 이상 차이 나야 이익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6) 트렁크보다 차 안에 싣는 게 연비에 좋다? 한 쪽 바퀴에 무게가 실리면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주행할 때 저항이 증가한다. 따라서 무게를 분산하는 게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 무거운 짐을 옮길 때 트렁크보다는 실내에 싣는 것도 연비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승용차는 대부분 앞바퀴를 굴리는 전륜 구동형이다. 따라서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으면 앞바퀴가 위로 들려 타이어의 미끄러짐이 커지게 된다. (7) 아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쌍용차 액티언 연비대회에서 ℓ당 18.54㎞를 달려 우승을 차지한 정헌양(29)씨는 “매뉴얼대로 주행하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집이 서울 목동인 그는 시내 주행을 할 때에도 신호에 걸리면 미리 가속기에서 발을 떼고 속도를 늦춘다고 한다.GM대우의 ‘10만 에코드라이버 만들기’ 행사 참가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실내 주차장을 이용해 에어컨 사용량을 줄인다.” “부모님을 뒷좌석에 모셨다고 생각하고 안전운전을 한다.” 등 ‘실천 비법’을 공개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도움말 주신 분 르노삼성 양평서비스팀 성국경 파트장, 쌍용차 서비스기술팀 류화동 과장,GM대우 연비 및 운전성능 개발팀 김원중 부장,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이광표 차장
  •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전운기씨… 한국폴리텍 이사장 허병기씨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전운기씨… 한국폴리텍 이사장 허병기씨

    노동부는 한국기술교육대학 제6대 총장으로 전운기(사진 왼쪽·55) 서울지방노동위원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제 5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에는 허병기(오른쪽·62) 현대리서치연구소 회장을 선임했다. 전 신임 총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79년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들어선 뒤 노동부 기획예산과장 , 청와대와 총리실 등을 거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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