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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영장심사 30일 오전 10시 30분”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영장심사 30일 오전 10시 30분”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영장심사 30일 오전 10시 30분”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표정 ‘대박’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표정 ‘대박’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표정 ‘대박’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폭발적 반응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폭발적 반응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폭발적 반응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까지 등장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까지 등장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까지 등장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실상 모든 보직 내놨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실상 모든 보직 내놨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실상 모든 보직 내놨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인기 폭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인기 폭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인기 폭발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싱크로율 100%”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싱크로율 100%”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싱크로율 100%”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이현정 표정 화제 “왜 눈 치켜 뜨고 있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이현정 표정 화제 “왜 눈 치켜 뜨고 있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이현정 표정 화제 “왜 눈 치켜 뜨고 있어?”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구속 여부 결정 언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구속 여부 결정 언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구속 여부 결정 언제?”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다른 혐의는?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다른 혐의는?

    조현아 구속영장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다른 혐의는?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4일 대한항공 조현아(40)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 보고를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하고 사무장에게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증거인멸·강요)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그동안 폭행 부분에 대해 줄곧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 결과 무릎을 꿇은 채 견과류 서비스 관련 매뉴얼을 찾던 승무원을 일으켜 세워 한 손으로 승무원의 어깨 한쪽을 탑승구 벽까지 밀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이를 본 사무장이 다가가 용서를 구하자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기내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규정되는 승무원과 사무장을 폭행한 데 대해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를 적용했다. 검찰은 또 조 전 부사장이 당시 직접 기장에게 램프리턴을 하도록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사무장이 기장에게 회항 요청을 한 것은 조 전 부사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직원인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강제로 내리게 한 부분은 강요죄, 기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객 300여 명이 탄 항공기를 되돌리게 하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은 업무방해죄가 적용됐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상황 등 전후 사정을 여 상무로부터 보고받고 사실상 묵인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영장 청구서에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기재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내용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증거를 없애려고 한 혐의를 받고있다. 여 상무는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고 나서 박창진 사무장에게 ‘회사에 오래 못 다닐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여 상무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 내용을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을 체포하고 김 조사관의 자택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조사관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7일부터 14일까지 여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와 통화내역을 복원하기 위해 김 조사관에 대한 통신자료 압수수색 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도 발부받았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체포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체포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 간 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예고한 대로 24일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 등의 구속 여부는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결정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국토부의 조사가 시작된 지난 8일 이후 여 상무와 30~40여차례 통화나 문자메시지로 조사 상황을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 누설)로 이날 국토부 김모(54) 조사관을 체포하는 한편 김 조사관의 인천 자택과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15년간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다 국토부로 이직한 김 조사관은 여 상무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조사관 외에도 국토부 내에 대한항공과 유착된 공무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당시 조사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과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을 이륙하려던 인천행 KE086 항공편에서 고성을 지르며 여승무원의 어깨를 밀치고 박창진(44) 사무장의 손을 서류철로 수차례 찌른 뒤 비행기를 게이트로 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상황 등 전후 사정을 여 상무에게 보고받고 사실상 묵인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영장 청구서에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고 기재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 상무는 사건 직후 박 사무장과 여승무원 등에게 최초 보고 내용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박 사무장을 협박한 혐의(증거인멸·강요)를 받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충격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충격

    조현아 구속영장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충격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4일 대한항공 조현아(40)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 보고를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하고 사무장에게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증거인멸·강요)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그동안 폭행 부분에 대해 줄곧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 결과 무릎을 꿇은 채 견과류 서비스 관련 매뉴얼을 찾던 승무원을 일으켜 세워 한 손으로 승무원의 어깨 한쪽을 탑승구 벽까지 밀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이를 본 사무장이 다가가 용서를 구하자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기내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규정되는 승무원과 사무장을 폭행한 데 대해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를 적용했다. 검찰은 또 조 전 부사장이 당시 직접 기장에게 램프리턴을 하도록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사무장이 기장에게 회항 요청을 한 것은 조 전 부사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직원인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강제로 내리게 한 부분은 강요죄, 기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객 300여 명이 탄 항공기를 되돌리게 하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은 업무방해죄가 적용됐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상황 등 전후 사정을 여 상무로부터 보고받고 사실상 묵인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영장 청구서에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기재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내용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증거를 없애려고 한 혐의를 받고있다. 여 상무는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고 나서 박창진 사무장에게 ‘회사에 오래 못 다닐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여 상무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 내용을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을 체포하고 김 조사관의 자택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조사관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7일부터 14일까지 여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와 통화내역을 복원하기 위해 김 조사관에 대한 통신자료 압수수색 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도 발부받았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조현아 24일 사전 구속영장

    ‘땅콩 회항’ 조현아 24일 사전 구속영장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24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죄,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 형법상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죄, 강요죄 등 4가지 혐의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단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만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보안법 제42조(항공기 항로 변경죄)는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운항 중인 항공기 항로를 변경하게 하여 정상운항을 방해한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직접 기장에게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사무장이 기장에게 회항 요청을 한 것은 조 전 부사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전 부사장이 소란을 피우면서 여승무원의 어깨를 밀치고 사무장의 손을 서류철로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제46조)를 적용하기로 했다. 운항 중인 비행기에서 기장과 사무장 등은 특별사법경찰관에 해당하기 때문에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게 일반 폭행 혐의가 아닌 특별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가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받는다. 검찰은 ‘탑승객 신분’인 조 전 부사장이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강제로 내리게 한 부분은 강요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무장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300여명이 탄 항공기를 되돌리는 과정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에 대해서도 증거인멸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개입을 입증하지는 못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주 초에 열린다. 한편 검찰은 대한항공 출신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에 대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수사를 형사5부에 배당했다. 국토부는 특별 자체 감사를 통해 김 조사관이 여 상무와 수십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사설] 통진당 해산 이후 소모적 보혁 갈등 경계한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같은 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 6명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다. 통진당 소속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모두가 공식적으로 의정 활동이 금지된 것이다. 통진당 해산에 따른 법적 절차들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보수와 진보 세력이 곳곳에서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칫 지긋지긋하고 소모적인 국론 분열에 직면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진보단체들은 헌재 판결에 대한 항의로 서울광장에 이어 지방 곳곳에서 규탄 집회에 착수했으며 대검찰청은 불법·폭력 집회와 시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전운마저 감도는 형국이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지난 19일 “이 결정이 우리 사회의 소모적 이념 논쟁을 종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지만 현실은 안타깝게도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보수와 진보 간 충돌은 이미 인터넷 공간에서 치열한 이념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통진당 해산을 ‘민주주의를 지킨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환호하고 있고 진보단체들은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불복운동을 촉구하며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우리는 망국적 국론 분열은 물론 통진당 해산 결정을 계기로 진보 전체를 종북으로 몰아가는 시도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각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일부 극우단체들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암약하는 종북주의자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통진당원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검찰도 통진당 소속 의원들의 과거 활동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여당은 의원직을 상실한 전직 의원들의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쪽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헌재 판결에 따른 법적인 후속 조치라는 주장이지만 자칫 진보 세력의 합법적인 정치 활동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헌재는 통진당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하면서 폭력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는 세력으로 봤기 때문에 해산을 결정한 것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헌재 판결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처사로 보인다. 남북 대치라는 준엄한 현실에서 정당 활동이 헌정질서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핵심인데 이를 기화로 건강한 진보 세력마저 북한 추종자로 몰아가며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분명히 우려할 대목이다. 더욱이 세계 각국 헌법재판기관의 회의체인 베니스위원회가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결정문 제출을 요청했다. 1999년 정당 규제와 해산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침을 발표한 베니스위원회가 세계적으로 사례가 드문 통진당 해산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정치적 압박은 되레 역풍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거듭 말하지만 통진당 해산 이후 종북주의자 청산을 앞세워 종북몰이로 가는 것은 신종 매카시즘이나 다름없다. 우리 사회를 이분법적으로 분열시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이른바 ‘꼴통보수’와 ‘좌빨’로 대변되는 우리 사회의 극우·극좌 세력들이 활개치는 공간과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 통진당 해산 이후 우리 사회에 주어진 과제는 열린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공존하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 [속보]검찰, 내일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속보]검찰, 내일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조현아 24일 사전구속영장 청구 [속보]검찰, 내일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3일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 강요죄 등 혐의로 24일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기의 대한항공] 뉴욕 노선 스톱 위기… 두 국적 항공사 운항정지 초유사태 오나

    [위기의 대한항공] 뉴욕 노선 스톱 위기… 두 국적 항공사 운항정지 초유사태 오나

    대한항공이 여객기 램프 리턴 사건과 관련,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된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대한항공도 행정처분을 받는 것이다. 행정처분 혐의는 항공법상 운항규정 위반으로 크게 3가지다. 먼저 회사 차원에서 승무원들을 상대로 거짓진술을 회유(검사의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혐의가 적용된다. 또 조 전 부사장과 박창진 사무장 등의 허위진술(질문에 답변하지 않거나 거짓을 답변) 혐의도 적용된다. 검찰 조사에 앞서 진행된 조 전 부사장과 박 사무장에 대한 조사에서 이들은 사실관계를 숨기고 검찰 조사와 동승한 승객의 증언 등과 다른 내용으로 진술했다. 안전운항을 위한 기장의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 소홀(운항규정을 지키지 아니하고 항공기를 운항) 등도 묻는다. 국토부 조사 대상자는 조 전 부사장을 비롯해 기장·부기장 4명(교체 2명 포함)과 객실 승무원, 대한항공 임원 등 모두 10명이다. 임원 조사는 회사가 조직적으로 거짓을 진술하도록 회유했는지 여부를 캐내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위반사항에 관해 보강 조사를 벌인 뒤 법률자문 등을 거쳐 이른 시일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들 위반 내용을 적용하면 현행 항공법으로는 운항정지 21일, 또는 과징금 14억 4000만원을 물릴 수 있다. 다만 운항정지 일수나 과징금 액수는 50%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운항정지는 원칙적으로 전 항공기나 해당 노선, 특정 항공기에 대해 내릴 수 있지만 보통 해당 노선 운항정지가 이뤄진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운항정지 처분을 받으면 인천∼뉴욕 노선에서 상당 기간 운항할 수 없다. 만약 대한항공의 운항정지가 이뤄지면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로 이미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간 운항정지 처분을 받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두 국적 항공사가 동시에 운항정지 처분을 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국토부는 조사관 6명 가운데 2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라서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에 대해 “조사와 관련된 것은 일반직 공무원이 주도하고 기술적인 부분은 감독관이 조언한다”면서 “동시에 4∼5명이같이 조사하기 때문에 대한항공 출신이 있어도 객관성이나 공정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의 중요한 참고인인 박 사무장을 조사할 당시 승무원 담당 전무 등 4명의 대한항공 임원을 19분 동안이나 동석시킨 것으로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도 “사무장을 1시간 가량 조사할 때 처음에 인사하고 하느라 객실 담당 임원이 동석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국토부는 기장에 대한 처벌과 관련, 당시 기내에서 일어난 사태의 전말을 자세히 모르고 단지 승무원 서비스 문제로 리턴했다는 진술 등을 감안해 형사처벌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 전 부사장이 탑승 몇 시간 전에 와인 1∼2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확인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위기의 대한항공] 檢,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토

    [위기의 대한항공] 檢,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피의자 신분 소환을 하루 앞둔 16일 국토교통부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조 전 부사장을 추가 고발함에 따라 적용될 혐의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 박창진 사무장을 다시 불러 거짓 진술을 강요받은 상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소환조사 결과에 따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이날 국토부에서 넘겨받은 대한항공의 항공법 위반 사실 등을 포함한 자료를 검토하는 한편 밤늦게까지 관계자 소환 조사를 벌였다. 지난 5일 뉴욕발 KE086편의 기내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되돌린 조 전 부사장은 항공보안법 및 항공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사무장과 일등석 승객 박모(32·여)씨 등에 대한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기내 난동 혐의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은 확인했다. 국토부도 조 전 부사장이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23조 위반은 벌금 500만원에 해당한다. 관건은 조 전 부사장이 ‘승객이 항공기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 협박, 위계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를 위반했는지 여부다. 국토부는 폭행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했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증거 인멸 여부도 쟁점이다. 대한항공이 회항 사건 이후 사무장에게 거짓 진술을 하도록 회유한 것은 항공법상 ‘검사의 거부·방해 또는 기피’에 해당한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었다. 검찰은 참고인 및 고발인 조사를 통해 대한항공 측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회유·협박이 있었다는 진술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여서 혐의 입증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17일 오후 2시 검찰에 출석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 검찰 “명예가 걸린 일” 구속영장 청구?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 검찰 “명예가 걸린 일” 구속영장 청구?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 검찰 “명예가 걸린 일” 구속영장 청구? 전례없는 이른바 ‘땅콩 회항’ 사태로 국제적 망신까지 산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사 8층 조사실에서 항공법 위반·항공보안법 위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인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인 조 전 부사장은 5일(미국 현지시간)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승무원과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다. 참여연대로부터 고발장을 제출받아 이번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우선 승객과 승무원, 사무장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확보한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의 어깨를 밀치고 책자 케이스로 사무장의 손등을 찔렀다’는 취지의 진술 내용에 대해 추궁할 방침이다. 이는 국토부가 자체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저해 폭행죄)의 적용 여부를 검찰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 전 부사장은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국토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처음 듣는 일”이라고 하는 등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항공보안법 46조 위반 사실이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지는데, 검찰 내부에서는 항공보안법 46조 적용이 어려울 경우 별도로 폭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항공기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로 항공기를 되돌리는 일)하는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나 항공법 위반 사실 등이 있었는지 여부도 따질 예정이다. 조 전 부사장은 국토부 조사에서 램프리턴을 지시하지는 않았고 사무장에게 내리라고만 했다고 진술했으며, 당시 사무장이 기장에게 직접적으로 리턴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는 결국 조 전 부사장의 압력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 및 증언이 나온 만큼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을 상대로 고성과 폭언을 해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사실은 이미 국토부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검찰은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사무장 등에게 거짓진술을 하라고 회유하는 과정에 조 전 부사장이 개입했는지도 규명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소환 조사에서 혐의가 입증될 경우 조 전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 조사 기록을 바탕으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신병을 결정할 것”이라며 “검찰의 명예가 달린 것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운항정지 조현아 검찰 고발”

    “대한항공 운항정지 조현아 검찰 고발”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토부는 지난 5일 미국 뉴욕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램프 리턴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조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조사 자료 일체를 송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항공법에 따른 운항규정 위반으로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법률 자문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개최 이후 결정된다. 하지만 검찰은 대한항공 법인에 대해 항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가 조사를 끝내기도 전에 이같이 결정한 것은 자체 조사가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사법권이 없어 사건의 본말을 밝히기 어렵게 되자 조 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보강 조사를 거쳐 행정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 전 부사장은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승무원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 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의 경우 일부 승무원 및 탑승객의 진술 등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 이날 검찰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토부는 조사과정에서 폭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에 대한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에 관한 형벌 관련 사항은 검찰로 일원화하고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행정처분을 위한 보강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항공기 항로변경죄 적용에 대해서는 “당시 항공기가 비행 중이 아니라 활주로에 있었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또 특별안전진단팀을 구성,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 전반과 조직 문화가 안전업무 수행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특단의 개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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