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용기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2002년 월드컵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총기 난사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폐쇄회로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검·경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92
  • 오늘 중·러 정상회담/국경획정 완료 선언할듯

    【북경 AFP DPA 연합】 중국 방문에 나선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9일 북경에 도착,10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의 통산 5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옐친 대통령은 특별 전용기편으로 이날밤 북경에 도착한 후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양국간 국경획정은 큰 승리이며 이것만으로도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할 가치가 충분하다”며 이번 방문의 핵심이 국경문제 해결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옐친 대통령과 강주석은 10일 회담을 갖고 국경획정작업의 완료를 선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정치자금조사 응할것”/클린턴 회견

    【브라질리아 A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13일 백악관 정치 모금 다과회 비디오 테이프건과 관련해 미 법무부가 필요로 하는 어떤 조사에도 응하겠다고 말했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클린턴 대통령은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수행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재닛 리노 법무장관이 요청해오면 직접 조사받을 용의도 있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대통령은 문제의 테이프들이 뒤늦게 제출된 사실을 보고받고 “본인이 리노 장관보다 훨씬 더 역정을 냈었다”면서 “법무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 ‘날아다니는 궁전’ 자가용기 수요 급증

    ◎침실·스포츠룸까지 갖춰… 세계 재벌총수 앞다퉈 구입/1대당 380억원… 항공기제작사 올 100대이상 팔아 ‘날아 다니는 궁전’ 호화 개인전용기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트 소사이어티’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국의 국가원수나 아랍의 부호 세계적인 스포츠 연예스타들이 주요 고객이었으나 이제는 세계의 굵직굵직한 기업 총수들이 앞다투어 전용기 구입에 나서면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경우는 전용비행기가 없으면 기업축에 끼지도 못하는 분위기다. 이에 힘입어 올들어 각 항공기 제작사가 주문을 받아 제작중이거나 고객에게 인도한 개인 전용기만도 이미 100여대를 넘어섰다. 현재 소니사와 켈로그사가 각각 다소사의 팔콘900을 한대씩 갖고있고 코카콜라사는 걸프스트림의 V3대를 보유하고 있는 등 내로라하는 회사는 상당수가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관계자들은 항공기 제작업계에서는 앞으로 십년안에 미국을 상대로한 시장만도 그 규모가 2천1백억프랑(33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찾는 비행기는 주로 150명 내외의 승객을 태울수 있는 중형으로 내부는 고객취향에 따라 개조되어 생산된다.그러나 고객들은 대게 최고급,최첨단을 원한다는 게 제작업체들의 설명이다.최고급 가죽의자에 고급카페트가 깔린 침실,온통 금도금으로 치장한 화장실 등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스포츠룸가지 겸비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비지니스 활동을 위해 앉은 자리에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좌석마다 전화와 팩스는 물론이고 개인용 컴퓨터를 비치해놓고 있다.CNN 뉴스와 세계주요 증권시장의 동향을 리얼타임으로 볼 수 있는 스크린도 기본사양 가운데 하나다. 갑부고객들의 선택사양 주문에 맞추자니 항공기의 가격은 보통 기존의 항공기 가격보다 3천만(50억원)∼4천만프랑(64억원) 정도 더들어 개인전용기 한 대 가격은 2억4천프랑(3백80억원)을 넘어선다. 이같이 시장성이 늘어나면서 항공기 제작사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현재 전용기제작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회사는 프랑스 다소사.현재 세계 전용기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나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의 보잉사와 유럽의 에어버스사가 여기에 도전장을 냈고 미국의 걸프 스트림사와 캐나다의 봄바르디에사도 전용기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5파전 양상이다. 다소사는 올들어 전용기 전문기종인 팔콘 900시리즈 56대,80억프랑(1조1천7백억원)어치를 팔아 아직 우윌 점하고 있으나 경쟁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시장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에어버스사는 150명의 승객을 태울수 있는 A319를 아예 전용기 전문기종으로 바꿀 계획이다. 올들어 전세계 20여명의 고객이 A319 기종을 전용기로 개조해 줄 것으로 주문해와 현재 제작중이며 98년까지 수십대의 주문이 밀려 있다는게 헤리 콘베르그 판매 담당사장의 설명이다. 보잉사의 경우에는 보잉 737기를 전용기로 개조 판매하는데 올들어서만 세계적 프로골퍼 그렉 노먼 등에게 20여대를 팔았다.
  • 대통령을 아끼는 미국인들/나윤도 워싱턴 특파원(오늘의 눈)

    25일 미 전역에서 개봉된 영화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은 이른바 ‘헐리우드 정치학’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2시간에 걸친 상영이 끝나는 순간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냈다. 미대통령 전용기인 에어 포스 원에 침투해들어온 하이재커들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최후까지 그들과 싸워 당당하게 승리,미국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는 용감한 대통령 제임스 마샬(해리슨 포드)에게 보내는 관객들의 감동은 영화가 끝난후까지도 좀처럼 사그라질줄 몰랐다.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향하던 미대통령과 행정부 고위관리들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가 기자를 가장하여 잠입한 카자흐스탄 게릴라들에 의해 납치(하이재킹)되자 순간적으로 미 행정부는 물론 전세계가 혼란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베트남전 무공훈장에 빛나는 역전용사 출신의 마샬 대통령은 납치 순간 경호원들이 자신을 밀어넣은 대통령 탈출용 낙하캡슐을 빠져나와 비행기에 몰래 잔류한다.그는 비행기의 제한된 공간에서도 침착하게 다른 인질들을 먼저 탈출시킨후 부인·딸과 함께 마지막까지 인질로 남아 게릴라들을 모두 처치하고 바다로 추락하는 에어 포스 원에서 최후 탈출에 성공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여름,지구를 침입한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파일러트 출신 미 대통령이 직접 조종간을 잡고 마지막에 외계인 본부를 폭파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지구를 구출한다는 내용의 ‘인디펜던스 데이’와 흡사하게 “우리 대통령 최고”를 주제로 하고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도 28일 보좌진의 권유로 이 영화를 감상하고는 “잘된 영화”라고 촌평하며 “실제 기내와는 많이 다른데…”라고 조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대통령’은 미국영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가 되고 있으며,이같은 2시간짜리의 영화 한편이 관객들에게 주는 나라사랑과 대통령사랑의 진한 감동은 수백시간의 애국애족교육을 능가하는 효과를 가져오는듯 했다. 국민과 대통령을 불이로 결합시키는 헐리우드 정치학의 묘한 위력을 보게된다.
  • 일 “캄에 자위대기 파견검토”

    【도쿄 연합】 가지야마 세이로쿠 일본 관방장관은 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일본인 구출을 위해 자위대기를 파견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가지야마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항이 폐쇄돼 있어 정부 전용기가 착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면서 “다른 (자위대)비행기나 헬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클린턴전용기 공중충돌 모면/지난달 26일 아일랜드서

    ◎화물기와 스치듯 비껴가 빌 클린턴 대통령을 태운 미 대통령 전용기가 지난달 26일 아일랜드 연안 상공에서 미화물기와 「스치기 사고」를 냈던 것으로 미 CBS 방송이 3일 보도했다. CBS는 한 미 조종사협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클린턴 일행을 태우고 파리로 향하던 보잉747 개조 「공군 1호기」가 당시 아일랜드 연안 상공에서 미 UPS 소속 보잉747 화물기와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통령 전용기 조종석에는 당시 다른 비행기가 근접했음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으며 이에 따라 조종사들이 긴급히 고도를 바꾸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전했다.
  • 음식쓰레기 가축사료로/포항시,민간업체와 공동투자 공장설립

    ◎수거전용 용기 배포… 하루 100t 처리 기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특허 가축사료가 생산된다. 경북 포항시는 2일 생활쓰레기의 70%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공동 투자,사료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공동 투자할 민간업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풍한미생물연구소(대표 손종해)로 현재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균체 사료화 기술을 개발,특허출원중이다. 올 연말까지 5억원을 들여 사료공장의 생산설비가 갖춰지게 되면 포항시는 음식물쓰레기의 수거과 사료판매를,연구소측은 생산 및 기술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시는 우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관내 죽도시장과 북부시장의 집단급식소 4곳과 시내 대형음식점 20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전용 플라스틱용기를 배포,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해 하루 100t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하되 기술개발 진척에 따라 점차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균체사료를 무상 공급,사료의 효능 및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친뒤 전국적으로 판로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 모부투 권력이양 검토/14일 평화회담서

    ◎반군 지도자 카빌라 집권 임박 【루붐바시·리브르빌 외신 종합】 가봉에 체류중이던 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대통령(66)은 오는 14일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에 권력을 이양을 검토하는 한편 10일 낮 자이르의 수도 킨샤사로 출발했다고 가봉과 자이르의 소식통들이 밝혔다. 모부투 대통령은 이날 하오 12시50분(현지시간)에 공항에서 오마르 봉고 가봉대통령의 전송을 받으며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가봉을 떠났다. 앞서 카빌라가 이끄는 반군의 킨샤사 함락이 임박하면서 모부투의 망명설이 나도는 등 귀국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한편 자이르 남부의 전략 거점도시 루붐바시에 있는 카빌라는 이날 반군이 킨샤사 외곽 약 5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말했다.
  • 자이르반군 수도입성 임박/모부투 가봉 도착… 불 망명설 부인

    【리브르빌(가봉) 킨샤사 AFP AP DPA 연합】 자이르 반군과 정부군이 수도 킨샤사인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수백명이 사망한 가운데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이 7일 이웃 나라 가봉에 도착했다. 보잉 727 개인전용기에 탑승한 모부투 대통령은 비행 한시간여만인 이날 상오 11시30분(한국시간 하오 7시30분) 가봉 수도 리브르빌 공항에 도착,오마르 봉고 대통령과 폴린 오바메 응구에마 총리의 영접을 받았다.그는 그러나 기자들의 질문을무시한 채 곧바로 대기중이던 롤스로이스를 타고 대통령궁으로 직행했다. 모부투 대통령의 측근들은 그가 이틀간 가봉 수도 리브르빌에서 열리는 카메룬,중앙아프리카,가봉,토고,콩고 등 중부아프리카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르 대통령궁의 한 대변인은 모부투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치고 9일 귀국할 것이라고 말해 모부투의 프랑스망명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자이르의 한 정부관리와 서방 외교관들은 모부투의 이번 여행이 로랑 카빌라가 이끄는 반군의 수도 킨샤사 입성이 임박함에 따라 32년간독재를 해온 그의마지막 출국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그의 귀국여부는 불투명하다. 한편 킨샤사에서 동쪽으로 2백㎞ 떨어진 전략요충지 켄지에서 6일부터 자이르반군과 정부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여 민간인 2백명과 정부군 1백명 등 3백여명이 사망하고 시가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국제구호단체 소식통들이 7일 말했다.
  • 미 대통령 전용기 선거모금에 활용/5천불이상 기부 57명 공개

    ◎95∼96년 477명 해외여행 【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민주당에 거액을 제공한 50여명의 기부자들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여행한 사실이 최근의 백악관 기록에서 밝혀졌다. 이에대해 백악관 래니 데이비스 대변인은 14일 『이는 부적절하거나 비일상적인 일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클린턴 대통령의 재선캠프가 전면 가동중이던 지난 95년과 96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여행한 인사들중 5천달러에서 2만5천달러까지 기부한 5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는 이들 고액기부자에 덧붙여 전직 대통령,행정부 관리,외국 고위인사 등도 전용기를 이용했다고 밝혔으나 이들과 함께 탑승한 배우자나 친구 또는 5천달러미만의 소액 기부자 명단은 사생활 보호 등을 내세워 밝히지 않았다. 미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는 첨단 보잉 747기로 집무실과 침실,회의실,안락한 좌석등을 갖추고 있으며 1시간당 운항비용이 3만6천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악관은 지난 95년과 96년 전용기에 탑승해 해외여행을 한 인사는백악관 참모진,가족,언론인 등을 포함 모두 477명이라고 밝혔다.
  • 미­러 나토확대협상 난항/헬싱키 정상회담

    ◎러 반대 고수… 협력관계는 지속 【헬싱키 외신 종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0일 하오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첫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확대문제,군축문제 등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들은 20∼21일 양일간 열리는 정상회담중 이날 마르티 아티사리 핀란드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장에서의 첫 만남에서 러시아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동구권국가들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문제등에 관해 논의했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의 국가안보담당 보좌관 샌디 버거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토확대문제에 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헬싱키 도착 직후 『우리가 그동안 발전시켜온 협력관계를 잃지말자』면서 미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한편 지난주 무릎수술을 받은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대통령전용기편으로 헬싱키 공항에 도착했는데 그는 휠체어를 타고 전용기 출구까지 나온뒤 화물트럭의 수압승강기를 이용해 올려진 컨테이너에 실려 공항 활주로에 내려졌다. 대통령 전용기는 클린턴 대통령의 휠체어를 위해 몇개의 문이 넓혀졌으며 물리치료를 위해 접이식의 평행봉도 갖추어졌다. 옐친 대통령은 부인 나이나 여사,의료진과 함께 응급의료시설이 갖추어진 새 전용기 일류신96을 타고 헬싱키에 도착했다.일류신62를 교체한 새 전용기는 핵통제실,군 및 주요 정부기관과 연결되는 통신센터,침실,회의실,의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 「미니엠 서비스」 대중화시대 개막

    ◎“소형 단말기로 어디서나 전화·팩스”/인말세트 이용 음성·데이터 송수신/250∼400만원 1분 통신료 2천원/2.4kbs 속도 산악등지 유용 「파리에서 해외 투자상담을 하던 D그룹 K상무는 상담 결과를 본사에 긴급 보고하기 위해 노트북 크기만한 단말기의 스위치를 켰다.인말새트위성을 통한 이른바 「미니엠(Mini­M)서비스」를 이용해 2분여만에 팩스를 본사에 보낸 뒤 확인 통화까지 마친 K상무는 새삼 정보통신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소형 단말기 하나로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전화와 팩스를 주고 받는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보통신부는 지금까지 국가비상용이나 비상 재해대책용,현장 방송보도등 특수한 용도에 국한했던 「미니엠 서비스」를 이달부터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엠 서비스는 지구 상공 3만6천㎞에 떠 있는 인말새트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어디서나 음성은 물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통신수단으로 2∼3㎏짜리 단말기만 구입하면 누구나 이용이가능하다.단말기는 노트북 크기로 휴대가 편리하도록 제작됐고 가격은 기능에 따라 250만∼400만원.통신료는 분당 2천원선이다. 국제해사이동통신기구인 인말새트는 지금까지 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과 지상 연락을 위해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해 왔으나 이 단말기는 워낙 무거워 개인휴대통신으로는 쓰이지 못했다.그러나 최근의 급속한 기술발전에 힘입어 2∼3㎏ 무게의 초소형 단말기로도 3만6천㎞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과 단말기간에 직접 통신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상용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육상이동용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미니엠 단말기는 세계 전역에 음성전화는 물론 2.4Kbps 속도의 데이터통신 및 팩시밀리전송이 가능해 운송업체·시추선·산악지대·취재현장·건설공사현장 등에서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이 서비스는 휴대폰크기의 단말기로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신할 수 있는 범세계개인휴대통신(GMPCS)이 본격화되는 오는 2000년 이전까지 유용한 국제간 통신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엠서비스는 현재까지단말기에서 보내진 신호가 인말새트위성을 거쳐 일본 또는 네덜란드 지구구을 통해 지상망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통신이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한국통신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용기지국을 충남 금산에 설치,내년부터는 제3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단말기 구입 및 서비스가입 문의는 한국통신 전략영업본부(02­725­4045)또는 부산기업고객센터(051­463­0642).
  • 해외순방 12회­정상회담116회 가져/통계로 본 김 대통령 4년

    ◎총 이동거리 31만㎞… 하루 216㎞ 뛰며 국정수행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4년동안 1만2천884회의 각종 보고 및 행사를 통해 20만1천842명을 만났다. 청와대는 22일 「통계로 본 김대통령 4년」자료를 통해 김대통령이 취임후 보고 9천819회,회의 261회,조찬·오찬·만찬 1천401회,접견·다과 706회,내외신회견 163회,임명장수여·서훈·진급보직신고·신임장수여 및 제정 250회,기념행사·기관순시·기공 및 준공식 168회,정상회담 116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4년간 12회의 해외순방을 포함,총 31만4천608㎞를 이동했다.매일 216㎞씩 이동한 셈이다.국내행사를 위해 6만5천93㎞를 이동했다.이중 차량으로 1만9천256㎞,헬기로 1만7천386㎞,전용기로 2만6천579㎞,열차로 1천850㎞,선박으로 22㎞를 이동했다.12회의 해외순방에서는 모두 24만9천515㎞를 이동했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 각급기관 등으로부터 모두 9천819회에 걸쳐 2만1천638명의 보고를 받았다.261회의 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이 회의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1만5천667명이다.청와대 조찬행사에는 4천456명,오찬에 3만4천415명,만찬에 1만1천456명 등 모두 5만327명이 김대통령과 식사를 함께 했다. 대통령부인 손명순 여사도 지난해말까지 총 171회에 걸쳐 각계각층 1만7천758명을 청와대로 초청,하루 평균 13명을 만났다.손여사는 93·94년 국민으로부터 매년 1천5백여통,95년에 1천3백여통,96년에 1천1백여통의 서신을 받아 답신이 요구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모두 회신했다고 청와대측은 밝혔다.
  • 올브라이트 오늘 내한/한·미 외무장관 회담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이틀간의 한국방문을 위해 22일 새벽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관련기사 2면〉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상오 유종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 망명이후 양국의 대북정책 공조 및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이전 저지 방안에 대해 집중협의를 벌인다.
  • 「해결사 올브라이트」 첫 시험대에/미 국무의 내한 중재

    ◎주말 한중일 순방/황장엽 망명 원만한 해결 위해 적극 중재 표명 15일 하오(한국시간 16일 상오)첫 순방국인 이탈리아 로마를 향해 출발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이번 여행은 신임 국무장관으로서 주요 우방국들에 대한 상견례를 위한 의례적 방문이라는 본래 목적보다는 훨씬 중요한 실무적 여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까지 10일동안 유럽과 아시아의 9개 동맹국을 순방하는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여행은 때마침 발생한 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 처리 문제를 놓고 중국과 남북한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외교전과 때를 같이해 서울과 북경을 모두 방문하는 그녀의 중재 노력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미국무부는 14일 황비서의 망명처리는 한국과 중국간에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러나 올브라이트 장관이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할 때까지 한·중 양국간에 황의 망명 문제가 원만하게 매듭되지 못하면 미정부가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기울일수도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특히 그녀가 22일부터 순방하게 되는한·일·중 아시아 3국은 클린턴 2기 행정부가 정책의 우선권을 두고 있는 북한의 핵개발 저지와 4자회담 참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국가들로 황의 망명 이후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북한문제들이 집중거론될 것으로 보인다.그녀의 바쁜 한국방문 일정 가운데 판문점·DMZ 방문이 포함된 것에서도 그 단면을 엿볼수 있다. 이에 앞서 올브라이트 장관은 첫 도착지인 이탈리아 방문 후 독일·프랑스·벨기에·영국에 이어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벨기에의 경우는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EU)과 나토(NATO)를 방문하는 것으로 유럽의 전통적인 우방들과 나토 확대 등 유럽의 향후 안보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서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만나 시장경제로의 이행과정에서의 상호협력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며 특히 모스크바에서 인터넷을 활용,지상의 수천개 학교들과 연결시켜 미국의 외교정책에 관하여 대담을 주고받는 인터넷 타운미팅을 시도할 예정이다.또 중국과는 북한문제 이외에 인권문제와 미기업체의 진출문제 등 실리적인 문제들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순방이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은 수행취재 신청 언론들의 쇄도에서도 짐작되고 있다.미 국무장관의 첫 해외순방때는 신청사가 별로 없던 것이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40여개사가 신청,전용기의 좌석관계로 12개사만 수행취재가 허용됐다는 것이다.
  • 백악관 전 간부 대선헌금 개입 조사

    ◎미 공화당/“당시 비서실차장 기업인에 자금 요청” 【워싱턴 연합】 미 의회는 해롤드 이키스 전 백악관 비서실차장이 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플로리다주 기업인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자금 긴급지원을 요청한 사실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의회 관계자들이 9일 밝혔다. 이들은 이키스 전 비서실차장이 대선을 며칠 앞둔 지난해 10월30일 빌 클린턴 대통령의 전용기인 미 공군1호기에서 플로리다주 기업인 워런 메도프에게 전화를 걸어 『향후 24시간내에 민주당에 대한 헌금을 주선할 수 있겠느냐』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민주당 불법헌금 사건의 미의회 조사를 주도하고 있는 공화당은 연방정부 관리가 선거자금 지원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면서 정치에 개입한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보고 이 사실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백악관은 그러나 이키스 전 차장이 메도프와 통화한 것은 단지 세금혜택을 받을수 있는 헌금에 대한 자문을 해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 한·미 유대 확인 방위공조 재천명/올브라이트 미 국무 방한 의미

    ◎4자회담 대북 촉구·경수로 분담 논의/분단현장감 체험 판문점 방문도 희망 외무부 당국자들은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후 첫 해외순방지에 우리나라를 포함시킨 것은 한·미 양국이 전략적으로 얼마나 긴밀한 관계인가를 나타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미국의 신임 국무장관은 취임후 곧바로 유럽의 주요국가를 방문,상견례를 겸해 국제 정치·안보분야 등에서의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는 것이 통례였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해 관심의 폭을 넓히고 있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2기 행정부는 국무장관의 첫 순방지에 한국,일본,중국 등 동북아시아 3국을 포함시킨 것이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전용기편으로 오는 22일 아침 일찍 도착해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김영삼 대통령도 예방한 뒤 23일 아침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올브라이트 장관은 남북분단에 대한 현장감을 얻기위해 판문점 방문을 희망하고 있지만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한·미 외무장관이 협의할 가장 중요한 의제는 역시 대 북한 정책이다.특히 이번 외무장관 회담은 북한이 지난달 29일과 5일로 예정됐던 4자회담 설명회를 두차례나 연기시킨뒤 처음 열리게 되는 한·미 고위당국자간의 만남이기 때문에 주목된다.두 장관은 양국의 대통령이 공동 제안한 4자회담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양국의 굳건한 공조관계를 거듭 천명하는 한편,북한측의 조건없는 참가도 재차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측은 4자회담을 계속 추진하되,미사일·미군유해송환 협상과 연락사무소 설치등 미·북간의 양자간 기존현안은 별도로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그 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나 미·북 연락사무소의 개설 시기와 관련해서는 양국간에 입장차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또 오는 4월쯤이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60억달러 규모의 경수로사업 비용분담 문제도 이번 회담부터 양국간의 현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미국은 매년 50만t의 중유 말고는 따로 경수로 사업비용을 낼 수 없다는 입장이고 한국정부는 남북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여론 때문에 북한에 거액의 공사비를 출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김 대통령 APEC 순방­정상회의 이모저모

    ◎14년뒤 꺼낼 타임캡슐 매설/각국정상 전원 비 전통의상 「파롱」차림/시위대비 수비크 연결도로 검문 삼엄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필리핀 수비크에서 개막된 제4차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회원국들간의 무역·투자자유화 및 경제기술협력 강화방안,역내 경제활성화 방안등을 집중 논의했다. ▷수비크 도착◁ ○…김대통령은 이날 새벽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이용해 마닐라 빌라모어 공군기지를 출발,수비크공항에 도착.김대통령은 페이놀 필리핀대통령궁 의전장과 고든 수비크만 관리공사 총재등의 영접을 받은 뒤 정상빌라로 옮겨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정상회의를 준비.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김대통령은 상오9시10분께 정상회의장인 정상관에 도착,페이놀 대통령궁 의전장의 안내를 받아 회의장에 입장해 라모스 필리핀대통령과 반갑게 악수.김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은 모두 필리핀 전통의상인 「파롱」차림이었으며 김대통령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7번째로 회의장에 도착.김대통령은 필리핀 의전관의 안내를 받아 정상관내 리셉션홀로 자리를 옮겨 각국 정상과 잠시 환담을 나눈뒤 정상관 정원에서 각국 대표와 나란히 기념촬영. ○…김대통령은 이어 APEC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타임캡슐 행사에 참석,다른나라 정상과 함께 21세기 시민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기념품을 담은 소형용기를 범선 모형에 넣었는데 이 내용물들은 국립박물관에 보관됐다가 오는 2010년에 개봉될 예정.김대통령은 「21세기 아태공동체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의 정상회의 기조연설 발췌문과 「21세기 아태평화번영」이라고 쓴 친필휘호를 넣었다. ○…김대통령은 이어 열린 회의에서 APEC역내 무역·투자 자유화와 아태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기조연설. 김대통령은 『93년 시애틀회의 이래 APEC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는 큰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이제 우리 지도자들은 이러한 자유화가 역내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역설. 김대통령은 특히 『나는 작년 오사카회의에서 APEC를 통해 아태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공동의 집」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상기시키고 『이제는 「공동의 집」 내부를 실질적으로 채워야 할 때』라고 역설.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상오에는 아태공동체 질서와 세계화를 주제로,하오에는 사회간접자본 건설과 APEC의 역동성에 대해 열띤 기조연설과 토론을 계속. 정상회의장은 주최국인 필리핀의 라모스대통령이 중앙에,그 왼쪽에는 지난해 주최국인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오른쪽에는 내년도 주최국인 캐나다의 장크레티앙 총리가 각각 자리잡았으며,김대통령은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세번째 자리. ▷정상회의장 주변◁ ○…필리핀 보안당국은 이날 수비크에 5만여명의 반대시위자들이 몰려들 것이라는 정보에 따라 마닐라에서 수비크로 가는 도로 곳곳에 검문소를 설치. 필리핀 군과 경찰은 21개 지점에 설치된 검문소에 장갑차와 소방차·순찰차 수백대와 1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차량들을 일일이 체크.
  • “「공비」 사과하면 대북지원 재개”/김 대통령 마닐라 도착

    ◎오늘 한·비 한·호 정상회담 2박3일간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마친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상오 전용기편으로 하노이를 출발,하오 두번째 방문국인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다.〈관련기사 3·4면〉 김대통령은 마닐라 도착후 숙소인 웨스틴 필리핀 플라자호텔에서 우리 교민 300여명을 초청,리셉션을 베푼 자리에서 『지금이라도 북한이 무장공비침투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면 경수로건설과 대북경제협력지원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어 『필리핀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아태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내년초에는 「재외동포재단」이 발족하여 동포을 위한 각종 교류 및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재외동포의 민족문화교육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내년에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23일 라모스 필리핀대통령,하워드 호주총리와 개별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미국·일본·중국 등 한반도주변 주요국가와 연쇄정상회담을 갖고 대북공조를 비롯한 한반도문제를 논의하며 25일에는 수비크에서 열리는 제4차 APED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 오늘 한·스페인 정상회담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국왕과 정상환담을 갖고 경제·통상·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와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한다. 김대통령과 카를로스국왕은 이날 환담에서 북한 무장공비침투사건을 포함한 한반도 및 국제정세 전반과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상호협력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카를로스국왕 부처는 20일 낮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