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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충돌] 강경한 靑 “총선 룰 급한 불 못 끄면 개혁 망친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충돌] 강경한 靑 “총선 룰 급한 불 못 끄면 개혁 망친다”

    30일 오전 8시를 조금 넘긴 시간까지만 해도 총선 룰에 대해 청와대는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낮 12시가 못 돼 ‘청와대 주요 관계자’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의 5가지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뭔가 중요한 판단과 결정을 거쳤던 듯 보인다.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친 대통령 전용기가 착륙한 지 6시간 20분 만이다. 청와대는 일단 ‘총선 룰’ 문제가 국정의 발목을 잡을 만큼 여권 내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본다. “총선 공천 룰 갈등은 모든 현안을 삼킬 수 있는 ‘정치적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이날 청와대의 한 인사는 말했다. 청와대는 무엇보다 총선 룰 문제로 계파 갈등이 심화하면서 당·청 관계도 삐걱대 남은 하반기 국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상실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청와대는 최근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을 국정의 주요 모멘텀으로 삼고 있다. 이후 노동 개혁 후속 조치와 교육 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려 하고 있다. “내년 이후의 정치적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정치적으로 예민한 일들을 다룰 수 있는 시한은 사실상 올해까지가 아니겠느냐”는 게 그간 청와대의 대체적인 인식이었다. 지난 7월 당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로까지 이어진 ‘충돌’을 감수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였다. 청와대는 10월 이후의 외교 일정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 외교도 여론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정치 논란이 장기화되면 외교 역량에도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게 청와대의 생각이다.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등을 위해 순방을 떠났을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상하이 개헌 발언’을 내놓았을 때도 이러한 이유에서 청와대 관계자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었다. 다만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김 대표가 뜻을 굽히지 않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갈등은 적어도 당분간 누그러지기 어려워 보인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청와대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커버스토리] ‘NY’에 쏠린 세계의 ‘눈’

    [커버스토리] ‘NY’에 쏠린 세계의 ‘눈’

    193개 회원국 중 160여개국 정상 직접 참석, 프란치스코 교황의 특별 연설, 15년 만에 유엔총회에 복귀하는 쿠바 지도자…. ●푸틴, 오바마·아베 등과 회담 25~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릴 ‘유엔총회 및 개발정상회의’의 면면이다. 리수용 외무상을 참석시킨 북한을 비롯한 30여개국을 제외하면 회원국 정상 대부분이 모이다 보니 기후변화와 같은 총회 의제에 더해 정상들 간 별도 회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회에서 ‘별들의 화합’이 기대된다면 양자회담에선 ‘별들의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나 난민 문제 같은 국가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이 산적한 데다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사태 등 이웃한 국가 간 대결을 초래한 이슈가 공전 중이기 때문이다. 껄끄러운 관계를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28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기로 했다고 타스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회동은 지난해 3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뒤 두 번째다. 푸틴 대통령은 같은 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한다. 나란히 선 정상의 사진만으로 세인의 시선을 끌 만한 회동은 대부분 무산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54년 만에 미국과의 국교 정상화를 이뤄 낸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의장을 다시 만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인도와 파키스탄 정상이 함께 서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일 정상 간 만남에 대해서는 공식 회담 일정 없이 ‘기획성 조우’ 가능성만 제기되고 있다. ●朴대통령, 아베와 조우 가능성도 한편 취임 후 세 번째 유엔 본부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전용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도발 행동을 강행한다면 분명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나 4차 핵실험 등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전후로 예상되는 무력 도발을 억지하는 데 정상 외교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은 북한에 핵개발 기술을 전수했던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와 방미 중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다. 뉴욕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서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낮은 걸음·낮은 메시지

    낮은 걸음·낮은 메시지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사랑합니다.” 22일 오후 3시 49분(현지시간) 생애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교황을 기다리던 수백 명이 열광하며 이렇게 외쳤다. 전용기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밟은 교황은 직접 영접 나온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과 조 바이든 부통령 가족, 미 주교단 10여명과 차례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전임 교황들이 입던 붉은 망토 대신 흰색 성직자 평복을 입고 수수한 검은색 신발을 신은 교황은 오바마 대통령과 잠시 담소를 나눈 뒤 교황 전용차 ‘포프모빌’ 대신 회색 소형 ‘피아트500L’을 탔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두 딸, 바이든 부통령 부부와 두 손녀까지 나선 영접은 이례적이다. 그동안 미국을 방문한 교황 바오로 6세와 요한 바오로 2세, 베네딕토 16세 중 베네틱토 16세만 2008년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런 극진한 영접에 대해 “교황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가톨릭뿐 아니라 모든 종교인의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교황과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오전 백악관에서 다시 만나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미국과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 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 빈곤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 앞서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수천 명이 환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쿠바인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데 귀중한 도움을 주셔 감사하다”고 했다. 교황은 답사에서 스페인계를 비롯한 이민자 인권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성실한 대처를 주문했다. 교황은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은 차별을 거부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후변화와의 싸움을 미래 세대에 넘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황은 쿠바를 떠나 미국으로 가는 전용기에서 “교황이 사회주의자라거나 심지어 가톨릭교도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교회의 사회적 교리에 있는 것 이상으로 말한 적이 결코 없다”고 답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교황은 또 “(내가 하는 말이) 약간 좌경적으로 들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것은 통역의 실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보인 사회참여적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교황은 이날 워싱턴 시내 퍼레이드에 이어 세인트매슈성당 연설, 성모국립대성당 미사 집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4일에는 교황으로는 처음으로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세인트패트릭성당에서 노숙자와 이민자 등을 만난다. 25일 뉴욕 유엔총회 연설, 9·11테러 희생자 추모박물관 방문, 매디슨스퀘어가든 미사 집전을 한 뒤 필라델피아로 옮겨 26일 미사 집전, 27일 세계천주교가족대회 행진에 참여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시진핑 주석, “일반 여객기 개조해 탔다”

    시진핑 주석, “일반 여객기 개조해 탔다”

    중국 국가원수는 전용기가 없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타고 미국을 방문한 비행기는 중국 정부가 국적 항공사인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에서 임대한 상업용 여객기다. 영문일간 차이나데일리는 23일 시 주석이 에어차이나 소속의 보잉 747-400 여객기를 개조한 특별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국가원수의 전용기를 별도로 두지 않은 채 외국방문 때마다 일반 여객기를 일시적으로 개조하는 과정을 거쳐 특별기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발 20일전부터 개조작업을 시작, 공군이 총점검한다고 덧붙였다. 특별기는 객실의 3분의 1 정도를 국가원수 전용의 좌석, 응접실, 침실, 사무실 등 4개 부분으로 꾸며진다. 방문 일정이 마무리된 뒤에는 일반 여객기로 전환된다. 에어차이나는 중국 지도자들의 해외방문을 책임지는 유일한 항공사로 지정돼 있으며 최소 3대의 B747 여객기를 후보로 두고 돌아가며 특별기로 제공하고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 첫 방문, 오마바 대통령 직접 영접...’최고 예우’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 첫 방문, 오마바 대통령 직접 영접...’최고 예우’

    프란치스코 교황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에 첫발을 디뎠다. 5박6일 간의 역사적인 미국 방문을 시작한 것이다. 교황청기와 성조기가 내걸린 교황 전용기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전용기에서 내려오는 교황을 직접 맞이했다. 교황은 쿠바에서와 같이 선대 교황들이 입던 붉은 망토 대신 흰색 ‘수단’(카속·cassock)만 입었다. 앤드루스 공군기지까지 나온 수백 명의 환영 인파는 ‘웰컴 투 유에스에이’(미국 방문을 환영합니다)를 연호했다. 교황은 트랩을 내려와 오바마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한 뒤 부인 미셸 여사, 두 딸, 미셸 여사의 어머니, 조 바이든 부통령 내외, 미국 주교단과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교황은 앤드루스 공군기지 귀빈실에 잠시 머문 뒤 양 옆이 개방된 교황 전용차 ‘포프모빌’ 대신 미국 측에서 준비한 검은색 소형 ‘피아트 500L’을 타고 시내로 이동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공항 영접은 매우 이례적이다. 교황에 대한 각별한 예우인 셈이다. 교황 전용기 트랩 아래에는 레드카펫을 깔았다. 28명으로 구성된 의장대도 사열했다. 교황은 23일 오바마 대통령 회동, 워싱턴D.C. 시내 퍼레이드, 성 매튜성당 기도, 바실리카 국립대성당 미사 집전, 24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대중과의 만남, 성패트릭 성당 방문 25일 유엔총회 연설, 9.11테러 희생자 추모 박물관 방문, 매디슨 스퀘어 가든 미사 집전, 26일 필라델피아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성당 미사 집전, 27일 세계 천주교가족대회 거리행진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교황이 방문하는 도시에 ‘국가 특별 안보행사’를 선포했다. 국가 특별 안보행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대통령 국정연설, 정당의 정치 행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와 2001년 9·11 사태 직후 열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2002년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만 발동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뉴스 플러스-경제·산업] 삼성 전용기 대한항공에 매각 추진

    삼성그룹이 보유 중인 전용기와 전용헬기를 대한항공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삼성은 B737 등 전용기 3대를 대한항공에, 전용헬기 중 삼성서울병원 의료용 헬기 1대를 제외한 나머지 6대를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한국항공에 매각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논의 중이다. 삼성 관계자는 “실용을 중시하겠다는 경영진의 방침에 따라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박대통령 訪中] 통일 논의가 남북 긴장해소 ‘출구’… 朴 “주변국 협력이 중요”

    [박대통령 訪中] 통일 논의가 남북 긴장해소 ‘출구’… 朴 “주변국 협력이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방중 기간 언급했던 ‘조속한 통일’을 구체화했다. 이날 방중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이뤄진 박 대통령의 설명은 “남북 간 긴장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통일 논의를 제시했으며, 그 문제를 서둘러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로 ‘조속한’이란 표현을 선택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면서 중국과도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통일 문제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심도 있게 논의했음을 암시했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 나가는 데 있어 중국과 어떻게 협력을 해 나갈 것인가가 가장 중점적으로 얘기되고 다뤄졌던 문제”라고 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관한 일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전반적인 문맥상 그 일은 곧 ‘통일’임을 의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으로 통일에 몇발짝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되느냐’는 질문에는 “통일이라는 것은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고 주변국, 나아가 세계도 암묵적으로 이것은 좋은 일이라고 동의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외교력을 발휘해서 이제 우리 평화통일에 어떤 의미가 있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도 어떤 좋은 점이 있을지를 자꾸 설명해 나가면서 동의를 받는 노력을 앞으로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 중국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동북아 지역에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증진시키는 패러다임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이 현재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추진하고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재가동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협력의 관행을 통해 신뢰의 새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라며 주변국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 분야 이외의 성과에 대해선 “한·중 양국이 문화협력을 하고 제3시장에 공동 진출하면 좋겠다는 제의를 중국 측에 했다”고 소개하면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문화 부문뿐 아니라 다양한 다른 분야도 한국이 가진 장점과 또 중국의 장점을 결합해 제3시장에 같이 진출하자는 적극적인 얘기를 했고 그것에 대해서도 많은 협의가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 총리와는 비관세 분야에서도 뭔가 장벽을 허물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오갔으며, 예컨대 지금껏 김치 수입 문제가 중국의 절차 문제로 해결에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리 총리가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해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좋은 결과가 있었는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 어쨌든 빨리 비준이 돼야 한다. 애써서 어렵게 해 놓았는데 늦으면 늦을수록 그만큼 효과를 못 보고 손해가 난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뉴스 플러스] 靑 “野 경제민주화 비판 사실과 달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률이 매우 낮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기본적 사실관계가 매우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방중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민주화 관련 공약은 입법 대상 법률이 20개인데 그중 13개가 입법 완료됐다”면서 “하도급, 일감 몰아주기 관련 분야에서는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못했던 입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 “中과 조속한 시일 내 평화통일 논의”

    “中과 조속한 시일 내 평화통일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핵 문제를 포함, 긴장 상태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이런 모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귀결점은 평화통일”이라면서 “중국과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어떻게 이뤄갈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직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중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여러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지만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 나가는 데 있어 중국과 어떻게 협력을 해 나갈 것인가가 가장 중점적으로 얘기되고 다뤄졌던 문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도발에 대해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반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에도 북한 도발과 관련해서 소통하면서 여러 가지 협력했듯이 앞으로도 그런 긴장 상황을 조성하는 데 대해서 협력해 나가자는 중국의 의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반도 긴장 해소에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구체적으로 중국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긴밀하게 상황에 대해 소통했고 중국도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북핵 문제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가장 궁극적이고 확실하며 가장 빠른 방법도 평화통일”이라면서 “그래서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중국과 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그렇게 얘기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과 오는 10월 말~11월 초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합의에 대해서는 “일본이 아직도 역사인식에 대해서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임할 필요가 있다고 제의해서 시 주석이 거기에 동의를 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 중국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라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하이 동포간담회에서는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포토]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베이징 도착

    [포토]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베이징 도착

    2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서두우 국제공항 특별기 터미널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에어부산 ‘웃음 전용기’ 코미디언 태우고 부산 갔다

    코미디언 150여명이 에어부산에서 마련한 ‘웃음 전용기’를 타고 부산을 찾았다. 에어부산은 28일 개막한 제3회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국내 코미디언들을 위해 특별기 2대를 띄웠다고 밝혔다. 웃음 전용기는 이날 오후 2시 30분, 3시 30분에 서울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각각 오후 3시 30분, 4시 30분에 도착했다. 비행기마다 대표 코미디언이 일반 승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추첨을 통해 승객 4명에게 개그콘서트 티켓 2장씩을 선물로 나눠 줬다. 올해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1개국 2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 차는 57억원 짜리”…메이웨더 ‘돈자랑’ 또 시작

    “이 차는 57억원 짜리”…메이웨더 ‘돈자랑’ 또 시작

    메이웨더의 '돈자랑'이 또 시작된 것 같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보닛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내 새로운 480만 달러(약 57억원) 짜리 자동차" 라며 세상에 단 2대 뿐이라는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Koenigsegg CCXR Trevita)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메이웨더의 '돈자랑'은 이미 미국 내에서도 악평이 자자하다. 현지에서 부르는 그의 별명이 '머니맨'(Money Man)일 정도. 과거에도 그는 전용기와 각종 슈퍼카, 심지어 침대 위에 돈다발을 올려놓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와 동시에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4700만 달러(약 560억원)짜리 걸프스트림 V 비행기를 비롯 3대의 페라리와 부가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많은 슈퍼카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있다. 물론 이는 천문학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난 6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년 간 가장 돈 많이 번 명사로 메이웨더를 첫 손으로 꼽았다. 그의 1년 간 수입은 무려 3억 달러(약 3590억원). 이 조사에는 스포츠 선수, 배우, 가수, 방송인들도 포함돼 있어 왕족이나 경제인 등을 제외하고 가장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바로 메이웨더인 셈이다. 특히 지난 5월 메이웨더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수식어를 무색케 한 매니 파키아오(37)와의 대전료로만 무려 2억 2000만 달러(2630억원)를 챙겼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시론] 北지뢰 극복한 박대통령의 ‘투트랙’ 대북정책/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시론] 北지뢰 극복한 박대통령의 ‘투트랙’ 대북정책/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은 대한민국의 두 젊은 청춘의 발과 다리를 앗아갔다. 대한민국인(人)이라면 여기에 통분해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중상을 당한 두 젊은 병사를 생각하면 치가 떨릴 정도로 적개심은 더욱 분출한다. 야비하게도 북한군은 은밀히 그들의 ‘목함지뢰’를 남측 수색로의 철책통로에다 심어 우리 군에 위해를 가했다. 예상한 대로 북한군은 적반하장격으로 대한민국 군의 자작극으로 몰면서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북한 군은 남한 군 당국이 ‘지뢰폭발’ 사건을 그들에게 억지로 결부시켜 그들의 도발로 몰고 가고 있다고 하면서 비난에 더하여 군사적 위협 수위조차 높이고 있다. 우리 군은 북한 군의 이런 뻔뻔한 행태를 바로잡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정도의 직접적인 보복조치에는 미흡하지만 우리 군이 심리전 재개라는 카드를 펼친 것은 적절한 선택이다. 대북 심리전은 북한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정성적 무기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북한의 소위 실세 3인방, 최룡해 당비서,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전용기를 타고 남한을 급거 방문했다. 이것이 대북 전단살포 등 민간차원의 대북 심리전 활동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대북 심리전 재개가 북한체제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북한 고위 당국자들은 이번 ‘목함지뢰’ 도발로 우리의 심리전 재개라는 여파를 예상 못했을 수도 있다. 북한 당국은 지뢰도발로 그들 체제의 안정성을 해치는 대북 심리전 재개를 초래한 데 대해 당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군 당국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심리전을 전개하여 우리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지속적으로 과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북한의 군사도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더 직접적인 다양한 물리적 군사적 조치들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북한에 대하여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각에서는 우리의 대화노력을 대북 유화적 조치로 인식하고 강력히 비판하기도 한다. 일면 이해 가는 측면이 있다. 군사적 공격으로 피해를 당하고도 대화에 나서는 것은 ‘겁쟁이’들의 행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 경우 대화 노력은 곧 유화적인 나약한 표현으로 인식되어 도발이 재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듯하다. 이 같은 유화적인 대화 노력은 배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제를 풀고 새로운 개선된 국면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대화 노력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대화를 통해 잘못된 행위에 대해 성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도출해내는 의연하고도 적극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지뢰도발을 비판하면서도 평화통일을 강조하고 대북 협력 의지를 표명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 ‘투트랙’ 기조는 적절하다. 통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남북한의 교류협력도 해나가야 한다. 북한을 대화의 장에 끌어내어 진정성이 담긴 교류협력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남북 간 대화가 필요한 이유다. 대화가 단절되면, 남북관계는 더욱더 불신의 골로 빠져들게 되고 남북한의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은 요원해진다. 남북한의 불신이 심화되면 될수록 더 큰 분쟁과 갈등이 초래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우리가 대화를 제의하더라도 북한은 이를 거부하는 행태를 보일 수도 있지만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 놓아야 한다. 각고의 인내가 요구된다. 남북한은 충돌하면서도 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남북한 관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다양한 대화를 전개해 나가야 한다. 이제, ‘대화를 해야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고 하는 이분법적인 판단에 집착하는 낭비적인 갈등 행태를 지양하고 어떤 대화를 해나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한 ‘통분의 염(念)’을 잊지 않으면서도 대화를 통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지극히 절제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대화를 통하여 신뢰를 쌓아나가는 선의와 자신감을 갖춰나가야 할 것이다.
  • [시론] 北 지뢰 극복한 박대통령의 ‘투트랙’ 대북정책/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시론] 北 지뢰 극복한 박대통령의 ‘투트랙’ 대북정책/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은 대한민국의 두 젊은 청춘의 발과 다리를 앗아갔다. 대한민국인(人)이라면 여기에 통분해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중상을 당한 두 젊은 병사를 생각하면 치가 떨릴 정도로 적개심은 더욱 분출한다. 야비하게도 북한군은 은밀히 그들의 ‘목함지뢰’를 남측 수색로의 철책통로에다 심어 우리 군에 위해를 가했다. 예상한 대로 북한군은 적반하장격으로 대한민국 군의 자작극으로 몰면서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북한 군은 남한 군 당국이 ‘지뢰폭발’ 사건을 그들에게 억지로 결부시켜 그들의 도발로 몰고 가고 있다고 하면서 비난에 더하여 군사적 위협 수위조차 높이고 있다. 우리 군은 북한 군의 이런 뻔뻔한 행태를 바로잡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정도의 직접적인 보복조치에는 미흡하지만 우리 군이 심리전 재개라는 카드를 펼친 것은 적절한 선택이다. 대북 심리전은 북한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정성적 무기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북한의 소위 실세 3인방, 최룡해 당비서,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전용기를 타고 남한을 급거 방문했다. 이것이 대북 전단살포 등 민간차원의 대북 심리전 활동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대북 심리전 재개가 북한체제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북한 고위 당국자들은 이번 ‘목함지뢰’ 도발로 우리의 심리전 재개라는 여파를 예상 못했을 수도 있다. 북한 당국은 지뢰도발로 그들 체제의 안정성을 해치는 대북 심리전 재개를 초래한 데 대해 당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군 당국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심리전을 전개하여 우리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지속적으로 과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북한의 군사도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더 직접적인 다양한 물리적 군사적 조치들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북한에 대하여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각에서는 우리의 대화노력을 대북 유화적 조치로 인식하고 강력히 비판하기도 한다. 일면 이해 가는 측면이 있다. 군사적 공격으로 피해를 당하고도 대화에 나서는 것은 ‘겁쟁이’들의 행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 경우 대화 노력은 곧 유화적인 나약한 표현으로 인식되어 도발이 재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듯하다. 이 같은 유화적인 대화 노력은 배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제를 풀고 새로운 개선된 국면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대화 노력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대화를 통해 잘못된 행위에 대해 성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도출해내는 의연하고도 적극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지뢰도발을 비판하면서도 평화통일을 강조하고 대북 협력 의지를 표명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 ‘투트랙’ 기조는 적절하다. 통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남북한의 교류협력도 해나가야 한다. 북한을 대화의 장에 끌어내어 진정성이 담긴 교류협력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남북 간 대화가 필요한 이유다. 대화가 단절되면, 남북관계는 더욱더 불신의 골로 빠져들게 되고 남북한의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은 요원해진다. 남북한의 불신이 심화되면 될수록 더 큰 분쟁과 갈등이 초래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우리가 대화를 제의하더라도 북한은 이를 거부하는 행태를 보일 수도 있지만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 놓아야 한다. 각고의 인내가 요구된다. 남북한은 충돌하면서도 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남북한 관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다양한 대화를 전개해 나가야 한다. 이제, ‘대화를 해야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고 하는 이분법적인 판단에 집착하는 낭비적인 갈등 행태를 지양하고 어떤 대화를 해나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한 ‘통분의 염(念)’을 잊지 않으면서도 대화를 통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지극히 절제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대화를 통하여 신뢰를 쌓아나가는 선의와 자신감을 갖춰나가야 할 것이다.
  • [롯데 경영권 분쟁 파장] “호텔롯데 상장 땐 기업가치 최대 20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가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가총액이 최고 2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낙관론과 상장 걸림돌이 많다는 회의론이 교차한다. 일단 시장에서는 뜻밖의 ‘대어’ 등장에 벌써부터 관련 수혜주까지 들썩이는 모양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11일 “호텔롯데는 올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이상 달성이 유력시되며 지난 3년간 고성장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롯데 계열사 지분 약 3조원에 수조원대의 부동산도 갖고 있어 기업가치가 2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지금의 지배구조 아래서는 호텔롯데 성장의 과실이 모두 일본에 있는 주주들에게 돌아가지만 앞으로 상장되면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과실이) 배분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롯데의 지난해 순이익이 약 2000억원이고, 경쟁기업인 호텔신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40배인 점을 감안하면 호텔롯데의 시장가치는 8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경영권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일본계 대주주의 의사 등 변수가 많아 (신 회장의 의지대로)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그룹 관련주들은 나흘째 이어진 코스피의 약세에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9.29% 급등한 22만 3500원에, 롯데제과는 9.27% 오른 194만 5000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3.11%), 롯데칠성(2.24%), 롯데손해보험(2.39%) 등도 반등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대전 방사성폐기물 경주로… 육로 이송 안전할까

    대전 방사성폐기물의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이송을 앞두고 육로 운반의 위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10월부터 매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800드럼(1드럼은 200ℓ)을 경주 방폐장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내 첫 방폐장이 가동하면서 이뤄지는 것이다. 현재 원자력연구원은 두꺼운 드럼통에 폐기물을 담아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다. 연구과정에서 쓴 옷과 장갑, 신발 등은 그대로 넣고 액체나 가루로 된 방사성폐기물은 시멘트나 파라핀과 섞어 굳힌 뒤 드럼통에 담았다. 이를 경주 방폐장에 옮기기 전 먼저 안전검사를 한다. 드럼통 상태와 내용물, 방사선량 등을 검사해 위험요인을 보강하는 작업을 거친다. 검토 중인 운반 수단은 두 가지다. 드럼통을 일반 컨테이너에 넣어 옮기는 것과 드럼통을 철제 전용 용기에 넣어 트레일러로 이송하는 것이다. 차량당 24개의 드럼통이 실릴 예정이다. 전용범 재료조사시험평가부장은 “훨씬 안전한 전용 용기에 담아 이송하는 방법이 유력하다”면서 “한번에 100개를 이송할 예정으로 운반 차량 4~5대가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운반되고, 그 과정은 첩보작전을 방불케 한다. 맨 앞에 선도차량이 이끈다. 대오를 정렬하면서 속도와 간격을 맞추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속도는 시속 60~80㎞를 유지하고 차선을 바꾸지 않는 게 원칙이다. 충돌이나 테러 등 돌발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과 사람을 차단하는 등의 역할도 한다. 이어 운반차들이 따른다. 그 뒤로 정비팀을 태운 비상반이 따라간다. 차량 고장 등 돌발사태가 일어났을 때 신속히 정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후미에는 컨트롤타워 차량이 뒤따른다. 이 차에는 방사성관리팀 등이 탑승해 테러나 사고 등으로 드럼통에 문제가 생기면 안전조치 등을 한다. 운송 시간은 일반 차량과 사람과 접촉이 덜한 밤부터 새벽 사이를 주로 활용한다. 거리는 모두 250㎞로 6시간 넘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이달 중 방폐장을 운영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폐기물 인수의뢰 신청서를 내고 운송업체 선정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방사성폐기물 이송 과정의 각종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에는 원자력연구원 1만 9877드럼, 한전원자력연료 7525드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3207드럼 등 모두 3만 609드럼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돼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400드럼까지 올해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되는 폐기물은 모두 1200드럼에 이른다. 전용범 부장은 “대전지역 방사성폐기물은 노출되더라도 크게 위험하지 않아 테러 대상도 못 되지만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운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화제’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화제’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화제’ ‘내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7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를 만났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셤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티파니는 KBS2 ‘연예가중계’의 톰 크루즈 스페셜 인터뷰어로 낙점됐다. 티파니는 그동안 톰 히들스턴,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톰 크루즈 역시 티파니와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톰크루즈는 29일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으며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훈훈’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훈훈’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훈훈’ ‘내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7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를 만났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셤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티파니는 KBS2 ‘연예가중계’의 톰 크루즈 스페셜 인터뷰어로 낙점됐다. 티파니는 그동안 톰 히들스턴,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톰 크루즈 역시 티파니와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톰크루즈는 29일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으며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훈훈’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훈훈’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티파니와 인증샷 공개 ‘훈훈’ ‘내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7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를 만났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셤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티파니는 KBS2 ‘연예가중계’의 톰 크루즈 스페셜 인터뷰어로 낙점됐다. 티파니는 그동안 톰 히들스턴,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톰 크루즈 역시 티파니와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톰크루즈는 29일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으며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션임파서블’ 톰 크루즈 7번째 내한, 티파니와 인터뷰’기대감UP’

    ‘미션임파서블’ 톰 크루즈 7번째 내한, 티파니와 인터뷰’기대감UP’

    ‘미션임파서블’ 톰 크루즈 7번째 내한, 티파니와 인터뷰’기대감UP’ ‘7번째 내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7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를 만난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셤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티파니는 KBS2 ‘연예가중계’의 톰 크루즈 스페셜 인터뷰어로 낙점됐다. 티파니는 그동안 톰 히들스턴,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톰 크루즈 역시 티파니와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톰크루즈는 29일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으며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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