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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형처럼…男테니스 주니어선수권 우승

    이형택 형처럼…男테니스 주니어선수권 우승

    14세 이하 남자테니스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월드주니어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인준(안동중)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대표팀은 7일 체코 프로스테조프 TK플러스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누르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는 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전영대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런 우수한 주니어를 잘 관리·육성해서 성인무대까지 연계하는 게 우리의 숙제다.”라고 말했다. 영광의 중심에는 20 09년 오렌지볼 남자 12세부에서 우승했던 홍성찬(우천중)이 있었다. 홍성찬은 첫 단식에서 다카하시 유스케를 2-0(6-1 6-4)으로 제압한 데 이어 강구건(안동중)과 짝을 이룬 마지막 복식에서도 2-1(6-3 4-7<7> 6-4)로 이겨 승리를 확정지었다. 1998년 강원 횡성에서 태어난 홍성찬은 ‘한국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의 모교 우천초등학교부터 이름을 날렸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9년, 종별선수권·회장기·전국주니어·교보생명배 등 초등연맹이 주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해 공식대회 성적은 106연승. 국내에 적수가 없었던 홍성찬은 테니스 스타들의 등용문인 미국 오렌지볼 12세 남자부까지 평정했다. 우승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옥타곤에도 발탁되어 미국에 유학 중이다. 홍성찬의 장점은 코트 커버력. 발이 빠른 이유도 있지만 상대의 공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강력한 파워보다는 정교하고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한다.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36위를 찍었던 이형택의 후계자가 나올 수 있을까. 홍성찬을 주목하자.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진정구◇이사관 승진△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철규△특별위원회 〃 정창모△정무위원회 〃 김부년◇이사관 파견복귀△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문강주◇이사관 파견△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기영◇부이사관 전보△관리국 시설관리심의관 윤형섭△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상진△정보위원회 〃 박용수△의사국 의사경호심의관 이정득△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연호△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전영복△국제국 아주(중국) 주재관 박상진△의정종합지원센터장 김한근◇부이사관 전입△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출해△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이계인◇부이사관 파견복귀△의정연수원 교수 김상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송대호◇부이사관 파견△전국경제인연합회 김양건△국가정보원 방건환◇서기관 승진△의사국 의회방호과 한상운△의사국 의정기록1과 박순필△관리국 설비과 진학수◇서기관 전보 <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원회 박철호△보건복지위원회 임종수△국방위원회 정승환△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상훈△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재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정은<의사국>△의회경호과 구명회△의정기록2과장 권영찬△의정기록2과 조영기 고경효△의정기록1과 김란희 이순영<관리국>△시설과장 양재권△관리과 송기형<법제실>△국토해양법제과장 임춘환<국제국>△구주과장 김성완◇서기관 전입△법제실 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 김수옥<입법조사관>△정무위원회 김대은△법제사법위원회 윤상열△지식경제위원회 이수기△국토해양위원회 오세일◇서기관 파견△법제처 양성선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 전보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사회예산분석팀 원종욱△행정예산분석팀 주성훈△법안비용추계1팀 전광희△법안비용추계2팀 서명관◇서기관 전입△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정민주 ■국회입법조사처 ◇관리관 전입 △경제산업조사실장 손충덕◇서기관 전입 <경제산업조사실>△재정경제팀장 김사우△국토해양〃 최용훈<사회문화조사실>△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유동하◇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실>△총무팀장 권태현△기획협력〃 김병주<경제산업조사실>△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서동국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호남본부장 심영진△정책연구팀장 양재규◇전보△교육전문위원 조남태<본부장>△심리 황정근△연구 정희성△운영 권오근△중부 장원상△영남 권우동<팀장>△기사심의 여종국△접수상담 이미경△예산회계 조준원△총무 이수종 (8월 8일자) ■산은금융지주 ◇팀장급 전보 △리스크관리실 장효식△스포츠마케팅단 황찬익 ■산업은행 ◇팀장급 전보 <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1실 윤도(총괄) 홍권석△기업금융3실 양기호(총괄) 사희영△기업금융2실 엄주동△기업금융4실 김종선 안창우<성장기업금융본부>△강남 마경수 이원권△금천 김상균△노원 조현기△분당 백승진△수원 김명수△안양 윤수영△원주 이필중△금정 신익수△대구 이양정△부산 조성제△성서 우점택△진주 김신일△군산 장민△천안 장영국△충주 윤일현 <개인금융본부>△도곡(단장) 성기완△마포(단장) 김규수△청담(단장) 김용오△한티(단장) 엄원용△해운대(단장) 오규덕△개인영업추진실 서성호 황정곤△영업부 최중복△안양 이미경<투자금융본부>△투자금융실 서문달 임현승△지역개발금융실 사진환△기업구조조정실 유현석△산은경제연구소 박종범△산은기술평가원 박상철<국제금융본부>△국제금융실 박종두<해외주재원>△상하이 이상경△싱가포르 김형운 송인원 심재풍△홍콩 소호태△브라질 김기종△우즈베크 김용수△자카르타 김강수△마닐라 김국종△선양 곽경탁<자본시장본부>△발행시장실 오준석 조일래△M&A실 황길석<기획관리본부>△종합기획부 유병수△인사부 이영재△법무실 양기웅<리스크관리본부·여신심사센터>△여신심사1부(애널리스트) 강한호 김봉주△여신심사1부(신용관리역) 송기철 김종두 이규식 이양근△여신심사1부(투자심사역) 전철수<재무본부>△재무기획부 심관섭 이동기 조정학△자금부 박영상△재무회계실 김종덕△자금결제실 백도흠<연금신탁센터>△신탁부 김정우△연금사업실 오재봉△PF1실 김복규 이권회<검사부>△팀장 이석범 임성혁 ■홈플러스 ◇상무 승진 △전자상거래사업본부장 강철△홈플러스아카데미총괄 국윤성△회계세무총괄 김만수△패션영업총괄 손진기
  • 부상 지영준, 결국 마라톤 대표팀 탈락

    부상 지영준, 결국 마라톤 대표팀 탈락

    한국 남자 마라톤의 간판 지영준(30·코오롱)이 부상 때문에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됐다.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회는 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연맹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지영준과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있는 박주영(31·한국전력)을 마라톤 남자 대표 최종 명단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구 대회에는 정진혁(2시간 9분 28초), 김민(2시간 13분 11초·이상 건국대), 황준현(코오롱·2시간 10분 43초), 황준석(서울시청·2시간 16분 22초), 이명승(삼성전자·2시간 13분 25초) 등 5명이 출전한다. 최고기록 2시간 8분 30초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유한 지영준이 대구 대회에 불참하면서 한국 마라톤의 단체전 금메달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단체전은 나라별 출전한 5명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번외 종목으로, 한국은 2007년 오사카 세계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안방에서 금메달을 노려왔다. 2시간 6분대 진입을 목표로 지영준은 동계훈련을 착실히 해왔으나 정작 대회를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아 올해 42.195㎞ 풀코스를 한 번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 황영조 마라톤·경보 기술위원장은 “지영준이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이긴 하나 허벅지가 좋지 않다.”면서 “올해 완주 경험이 없고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해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의 체력이 약하다는 평이 있지만 그간 대표팀에서 훈련을 성실히 치러 지영준 대신 대표로 최종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기술위원회는 대구 대회의 ‘전략 종목’인 경보와 장거리 트랙 종목에 나설 대표 명단도 확정했다. 남자 경보 20㎞에는 최고기록 1시간 19분 31초인 김현섭(26·삼성전자)을 필두로 박칠성(29·국군체육부대)과 변영준(27·대구시청)이 나선다. 50㎞ 대표로는 20㎞의 박칠성 외에 임정현(24)과 김동영(31·이상 삼성전자)이 발탁됐다. 전영은(23·부천시청)은 여자 경보 20㎞ 대표에 선발됐다. 또 남자 5000m 대표로는 백승호(21·건국대)가 이름을 올렸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울산광역시 ◇3급 승진 △환경녹지국장 한진규△기획관 신동길△동구 부구청장 요원 김지천△종합건설본부장 성봉경◇3급 전보△중구 부구청장 요원 장광대△상수도사업본부장 김선조 ■제주도 ◇3급 승진 △인재개발원장 강산철△제주시 부시장 오홍식△서귀포시 〃 이명도◇4급 승진△서귀포의료원 홍성익△제주컨벤션뷰로 강권선<과장>△마을발전 장호성△건설도로 김영일△스마트그리드 강시철△환경정책 강승부△녹지환경 고영복△해양개발 김창선◇전보△도시디자인본부장 박용현△수자원〃 김찬종△해군기지건설갈등해소추진단장 양병식△공보관 강문실△예산담당관 조상범△세정〃 김남근△도의회사무처 이신호△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안전영△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고경윤△수자원본부 상수도관리과장 김성훈△〃 하수도관리부장 김은배△문화예술진흥원장 김용구△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양윤호△동물위생시험〃 허창현△제주시 자치행정국장 장명규△〃 주민생활지원국장 한재신△국회사무처 이용철△문화예술재단 홍성택△수출진흥관 김성도<과장>△평화협력 유종성△특별자치 이상헌△복지청소년 변태엽△노인장애인복지 정미숙△도시계획 김민하△건축지적 우명훈△교통항공 문순영△향토자원산업 이원순△환경자산보전 양창호 ■코트라 <팀장>△기간제조산업 황필구△해외전시협력 박종근△기술협력소싱 전미호△중아CIS 정영화<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GtoG지원팀장 정은주<지역총괄>△북미(뉴욕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무역관장 겸임) 엄성필△구주(프랑크푸르트 〃〃) 정종태△CIS(모스크바 〃 〃) 김상욱△파리 고광욱△뉴델리 김경율△호찌민 허병희△실리콘밸리 권중헌△디트로이트 김기준△테헤란 이병우△리야드 김형욱△마닐라 최조환△함부르크 윤주영△시카고 전상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승진 △고객지원실장 임병안△IT개발부장 박완성△IT운영〃 김승호◇부서장 전보 <부장>△총무 정길용△전자금융 전융△전자인증 김호술△IT기획 한창현<실장>△e사업 송창수△감사 한상환 ■서울대 △학생처장 정철영 ■한양대 <서울캠퍼스>△대학원장 박재옥△공학대학원장(공과대학장 겸임) 최재훈△정책과학대학장 김상규△생활과학〃 이상선△음악〃 양연섭△산학협력단장(학술연구처장 겸임) 최덕균△학생처장 김성제△대외협력〃 김용수△정보통신〃 김회율△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교양교육원장 손대원△산학협력부단장(학술연구부처장 겸임) 안주홍△공과대학 교무부학장 김홍배△〃 기획부학장 김찬형△〃 연구부학장 송윤흡△〃 대외부학장 안진호△국제어학원장 서원남△호스피탈리티아카데미 부원장 조민호△ERICA 부총장 노시태△과학기술대학장 안일신△국제문화대학장 박상천△언론정보〃 이종수△교양교육원장 윤성호△입학관리본부장 양내원△기획홍보부처장 원호식△ERICA 학술정보관장 배우근△국제어학원장(사회교육원장 겸임) 남상남△한양상담센터장(양성평등센터장 〃) 김경숙 ■대구가톨릭대 △교무처장 성한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신규 선임 △주식운용본부장 한종석
  • Mnet ‘세레나데 대작전’ 무속인 출연…노홍철 사생활 ‘술술’

    Mnet ‘세레나데 대작전’ 무속인 출연…노홍철 사생활 ‘술술’

    매주 감동적인 사연과 노래로 감동을 주고 있는 윤상, 노홍철 진행의 Mnet ‘세레나데 대작전’(연출 권영찬PD)에 이번에는 무속인이 출연한다. 그가 갈등관계에 있는 가족들과 화해하고 싶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전한 가운데, 무속인의 족집게 같은 예측에 진행자는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술술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주 세레나데 대작전 의뢰인은 현재 강남총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무속인 전영주씨. 독실한 기독교 집 안에서 평범하게 살아 왔던 그는 어느날 우연히 찾은 점집에서 신내림을 받게 됐다. 그리고 그 이후 형제들은 물론 부모님과도 종교적인 문제로 갈등 관계에 놓이며 연락을 하지 않은채 몇 년을 살았다고. 하지만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금에라도 어머니를 뵙고 가족들과 화해를 하고 싶다며 세레나데 대작전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주씨는 진행자인 노홍철을 보자마자 “과거 급제로 이름을 알리는 좋은 사주를 타고 났다.”며 “요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자 않냐.”고 물었다. 이에 노홍철은 매우 놀라며 “지금 제게 고백을 해 온 분이 계시긴 한데, 일도 너무 바쁘고 해서 매우 혼란스럽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전영주씨는 “올해 안되더라도 내년에 또 인연이 들어오니 웃음 꽃이 필 것”이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가족들과 화해하기 위해 눈물겨운 고백을 준비한 전영주씨와 그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응원을 준비한 MC 윤상과 노홍철. 전영주씨가 과연 가족과 화해할 수 있을까? 결과는 28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한영선◇부이사관 승진△대전보호관찰소장 김철호△치료감호소 서무과장 고영종◇서기관 승진△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노근성△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일중<보호관찰소 관찰과장>△대전 윤호석△부산 이정민△광주 김장섭<소년원 서무과장>△서울 이영호△부산 이은한△대구 김택수△광주 이법호<소년원 분류보호과장>△부산 권을식△대구 고이봉△전주 염정훈◇부이사관 전보△대구보호관찰소장 손외철◇서기관 전보△범죄예방정책국 소년과장 성우제△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정택현<보호관찰소장>△서울남부 송화숙△창원 이우권△전주 한양석△제주 배종상<보호관찰소 지소장>△인천 부천 윤태영△수원 성남 홍정원△수원 안산 이영면△대전 천안 박성기△대구 서부 권기한△부산 동부 차철국△광주 순천 김행석<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대전 이성칠△대구 황진규<센터장>△위치추적중앙관제 이형섭△안산청소년비행예방 한상익<소년원장>△부산 안병경△광주 한봉철△전주 이상흠△대전 고봉용△안양 이동환△춘천 양봉환△제주 김현균<서울소년원>△교육정보관리과장 서동욱<광주소년원>△분류보호과장 장인기<서울소년분류심사원>△서무과장 최우철△분류심사〃 황계연<치료감호소>△감호과장 오창규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세원심사과장 김광호△조사총괄〃 서정일◇부이사관 전보△부산세관 통관국장 이찬기△평택세관장 박성조◇서기관 전보 <관세청>△기획재정담당관 이명구△감사〃 윤홍식△수출입물류과장 안병옥△외환조사〃 이근후△국제조사팀장 이언재△국제협력〃 박헌<관세국경관리연수원>△교수부장 안문철<세관장>△안양 최환조△대전 김양섭△여수 최금석<인천공항세관>△휴대품통관국장 조민호<부산세관>△감시국장 조재규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박성진△방재관리국 방재대책과장 서상덕◇부이사관 전보△청장비서관 최낙영◇소방준감△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손은수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 △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두식△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회 이경호△관광마케팅팀장 박흥용△동해시 박승남△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남섭△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과장 김선협△속초의료원 협력관 이근희△건설방재국 수자원관리팀장 한경호△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손창환△한국여성수련원 파견 김영녀△홍천군 윤용권<과장>△관광진흥 박천수△사회복지 이석남△기업지원 박종훈△미래사업개발 김철래△농산지원 이희수△산림관리 홍성태△식품의약 정운배△농어업정책 최종근△유통원예 석성균<농업기술원>△미래농업교육원장 정영택△총무부장 이용진△기술지원〃 최봉현<의회사무처>△농림수산전문위원 함재식△정책지원전문위원 김진희<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국제행사과장 진대일△유치지원〃 허남석<소장>△동강관리사업 박종열△도로관리사업 김용래△가축위생시험 정동수△수산자원연구 김종기△동해수산사무 전영하<원장>△산림개발연구 전제훈△감자종자진흥 고윤식 ■중앙일보 ◇중앙선데이 <편집국>△사회에디터(경제선임기자 겸임) 남윤호△국제·지식에디터 김환영 ■사학연금공단 △기획조정실장 원광엽△연금기획부장 전광식△정보시스템〃 이영식 ■하나은행 ◇부행장보 승진 △기업금융본부 김용환◇본부장 승진△대기업영업1본부 한동엽△대기업영업3본부 김홍주◇본부장 전보△기업지원본부 겸 기업사업부 권태균◇부장 전보△신용리스크관리부 배기주△충청영업추진부 겸 충청경영지원부 윤순기◇팀장 전보△기업여신지원팀 김동준△신용평가팀 박지환◇지점장 전보△수지성복 구재무△효자촌 김광식△갈마동 김기팔△장충동 김백진△신목동 김영곤△영등포 김영대△북한산시티 김원평△을지로 김종민△을지로6가 김진평△선릉역 김현숙△고대병원 김환진△상인동 석영철△안양중앙 신창균△춘천 윤병철△구의역 이무홍△수지 이승춘△도산로 이재춘△안암동 이태종△서역삼 정성철△마포역 채규갑△대덕특구 최낙조△명일동 최형욱△봉선동 황일두△풍암동 김재열△대구죽전 박연홍△동림동 임경수△부여 장세현◇RM 전보△대기업영업1본부 김기석△강남중앙영업본부 김원규△삼성센터 김익현△중부영업본부 김정국△SK센터 김주성△대기업영업2본부 박경신△대기업영업1본부 이석△소공동 이흥우△대기업영업3본부 하병호△남역삼기업센터 한우동◇지점장 겸 RM 전보△온양 김영광△두산타워 오규환△오산 이무성△회현동 이재춘△부평중앙 전세운△소공동 정광채◇WM 전보△웰스매니지먼트본부 장정옥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략기획본부장(세인부 담당 이사 겸임) 권정구
  • 만화도 스마트하게… 이젠 스마툰이다

    만화도 스마트하게… 이젠 스마툰이다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은 모두 좋아해요. 커다란 스케일도 좋고,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할까 싶은 풍부한 상상력도 마음에 들어요. 전영희, 황미리 등 국내 만화가 작품들도 즐겨 봐요.” ●“만화의 풍부한 상상력 연기에도 큰 도움” 이 여자, 만화 마니아 맞다. 큰 행사에 이름만 걸어 놓는, 일부 연예인 홍보대사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영화 하랴, 드라마 하랴, 권투 하랴 만화를 언제 봤을까 싶은데 내공이 만만치 않다. 부천국제만화축제 ‘별별 만화사랑 서포터 1호’인 영화배우 이시영(29) 얘기다. 19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시영은 마니아층 사이에서 유명한 일본과 한국 만화가 이름을 줄줄 읊으며 ‘만화 예찬론’을 폈다. ‘건담 마니아’로도 유명한 그는 “건담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이지만 만화는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줘 연기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최근 만화를 원작으로 한 문화 콘텐츠들이 늘어나면서 만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밤 10시대 월화 드라마 1위 ‘무사 백동수’나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 뮤지컬 ‘젊음의 행진’, 관객 337만명을 동원한 영화 ‘이끼’ 등은 모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부천만화축제 총감독을 맡은 박재동 운영위원장은 “만화의 응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면서 “디지털 플랫폼에 따라 창작되는 새로운 디지털 만화의 가능성도 (부천축제를 통해) 타진해 볼 작정”이라고 말했다. ●인기 드라마 ‘무사 백동수’ 원작도 만화 다음 달 17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스마툰’(스마트+카툰)이다.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라는 주제에 맞게 미국의 스콧 매클라우드 등 2000년대 초 선보인 초기 웹만화의 실험적 작품을 비롯해 최근 할리우드 영화로 개봉된 ‘프리스트’의 작가 형민우의 원작 등을 전시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한 디지털 전시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에 따라 창작되는 새로운 디지털 만화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계획이다. 1세대 만화가이자 최초의 베스트셀러 만화가인 ‘엄마 찾아 삼만리’의 김종래(1927~2001) 화백 특별전도 열린다. 10주기를 맞아 육필원고 및 단행본 3만점 중 일부가 공개된다. 최근 한국만화박물관에 만화 육필원고 15만점을 기탁한 허영만 화백을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만 13세 이하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통해 만화 꿈나무들의 국제 교류 및 미래의 스타 만화가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도 20~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만화작가·관련 기업 해외진출 지원 정부도 측면 지원에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코트라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토종만화 세계로 나간다’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국내 만화작가 5명과 만화 관련 기업 5곳을 선정해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유명해진 독일 출신 미르야 말레츠키가 ‘한국만화 수출’ 홍보대사를 맡았다. 말레츠키는 ‘별별 만화사랑 서포터 2호’이기도 하다. 한국 만화 200여편을 독일에 번역 소개했다. 만화가인 이현세 만화영상진흥원장은 “공짜로 보는 만화도 있고 돈을 주고 사서 보는 만화도 있어야 한다.”면서 “한국 만화를 살리려면 공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독자들은 더 많은 만화를 사줘야 하고 만화가는 더 좋은 콘텐츠를 만화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강남구청 배드민턴팀 ‘역사 속으로’

    배드민턴 명문 구단 ‘강남구청’이 전격 해체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9일 “전날 서울 강남구청 관계자들이 협회를 방문해 구청팀을 연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구청팀은 1995년 창단 이후 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협회는 이어 “연말까지 강남구 내 기업을 물색해 팀을 인수하는 방안을 찾겠다고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협회 관계자는 “이는 어려운 현실에 견줘 성사 가능성이 없다. 동호인들의 비난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잘라 말했다. 협회는 소문으로만 나돌던 강남구청팀 해체가 확정되자 허탈해하면서도 해체 철회 요구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시·군 팀에 불똥이 튀지나 않을까 우려했다. 강남 지역에서도 ‘부자 동네’인 강남구가 팀 해체를 결정한 이유는 세수입 감소다. 구는 연봉을 비롯해 물품비, 훈련비, 스카우트비, 출전비 등 팀 유지에 연간 10억원 이상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드민턴인들은 세수 감소의 ‘유탄’을 유독 배드민턴팀이 맞아야 하는지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일부에서는 “선수단과 동호인 등이 지난 지방 선거 때 전 구청장을 지지해 미운털이 박힌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경기도의 한 관청 팀이 이 같은 이유로 해체설에 휩싸여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는 것이다. 강남구청은 한국의 메달 ‘효자 종목’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남자팀이다. 특히 단식에서는 국내 최강이다. 국가대표 단식 간판 박성환은 2008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지난해 세계선수권 3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다. 이현일은 2004년 단식 사상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스타다. 둘은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대표 코치를 겸하는 강경진 코치는 1997년 하태권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서 전영오픈 챔피언에 등극해 남자복식을 세계 최강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유인상△건설정책관 박민우△수자원〃 김형렬△도로〃 도태호△물류〃 박종흠△해양정책국장 연영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이승호△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우예종△부산항건설사무소장 박승기△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이철환△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추교필 ■인천시 ◇3급 직무대리 <국장>△여성가족 박덕순△보건복지 최현모△항만공항해양 오호균◇3급 전보△인천대 사무처장 이중호◇3급 전입△경제수도추진본부장 조명조◇3급 전출△연수구 홍준호◇4급 전보 <과장>△총무 차재선△여성정책 방윤숙◇4급 전출△옹진군 오병집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최종만△지적연구원장 직무대리 박동수△전북본부 사업처장 윤학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경영총괄 전남진△교류협력 차두현 ■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시험부장 정은주<센터장>△안전성(영장류센터장 겸임) 차신우△분석(생물의약품센터장 〃) 박신영△정읍안전성 한수철<단장>△환경독성진주TF 이헌주△비임상시험자문 정문구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1부장 전연식△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부 KNTV 파견 이동기 ■KBS비즈니스 △감사 이동식 ■국민은행 ◇지점장 승진 △중동교 현인식△대전계룡로 이수용◇개설준비위원장 승진△동판교 오광호△천안아산역 정중순◇수석팀장 승진△평택중앙지점 양동희△여의도법인영업부 김수종◇부장 전보△기관영업추진 정용택△글로벌사업 이상원△직원만족 주왕식△리스크관리 정윤식△신용리스크 이우열△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권영건◇지점장 전보△마포역(수석지점장) 김정수△잠실역 이재천△잠원동 최효식△학동 강우성△이문동 이재현△영천 신복환△대덕특구 유세종△담보평가Unit 남경현 ■알리안츠생명 ◇승진 △순천영업단장 김상섭◇이동△대전영업단장 김영자
  • [부고]

    ●남경우(KB투자증권 고문·전 KB선물 사장)씨 장인상 6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2)250-4410 ●김명환(전 해병대 제1사단 2연대장)씨 별세 진세(한국관광공사 경영지원실장)진홍(미국 거주·사업)진호(사업)씨 부친상 곽희중(해비치산부인과 원장)전영환(영어학원 원장)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02)3410-6914 ●이창면(전북도청 공보과장)영현(전주청과)동현(신화건설 이사)동희(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 과장)씨 부친상 김덕환(소야 대표)씨 장인상 윤영임(전주공고 교사)최선영(전주 중앙초 교사)씨 시부상 7일 전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10-9438-8022 ●이재홍(진영토이 전무)재환(푸르덴셜투자증권 강북지역영업본부장 상무)씨 모친상 6일 분당 요한성당, 발인 9일 오전 5시 (031)780-1156 ●정성현(현대중공업 상무)인종(장수떡집 사장)우종(광탄고 교사)씨 부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47 ●김규갑(협성실업 회장)씨 별세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6 ●김대현(전 한국전력 부장)씨 별세 영호(쿤스트할레 대표)씨 부친상 이희철(티유디지탈 대표)황승관(지구촌사랑의교회 목사)박우평(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씨 장인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27-7563 ●손규헌(MBC 정보콘텐츠실 방송콘텐츠팀 부장)씨 모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58-5971 ●이재건(디지털타임스 광고국 부장)씨 부친상 7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792-1634 ●이희정(전 진로그룹 부회장)씨 별세 소은(수원대 겸임교수)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7 ●안재형(STX엔진 국내영업실장 부상무)씨 모친상 7일 경남 창녕 부곡온천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5)521-7744 ●박맹효(세계일보 전산제작단 부장·전 서울신문 전산국 입력부)씨 모친상 7일 분당 요한성당, 발인 9일 오전 7시 (031)780-1158 ●선우정호(전 경남기업 상무)씨 별세 준(스마일게이트 과장)씨 부친상 이중석(동양종금 인재개발팀장)씨 장인상 7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10-2723-2827
  • [나와 통일] (22)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교수

    [나와 통일] (22)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교수

    21세기에 들어서 일본에서는 ‘한류’로 인해 한국을 가깝게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편으로는 납치, 핵, 미사일, 후계자 문제 때문에 북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내가 처음 한반도에 관심을 가진 20여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1984년 4월 처음으로 방송됐던 NHK 교육 텔레비전의 ‘한글 강좌’를 봤던 나는 한글의 독특한 형태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주변에 재일 한국인도 없었고, 부모님은 해외와는 연고가 없었기 때문에 채널을 맞닥뜨린 것은 완전히 우연이었다. 중학생이 되면서 나는 한국 가요에 빠졌다.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방송된 후지TV의 심야프로그램 ‘Seoul soul’을 본 것이 계기가 됐다. 한국 MBC의 인기가요 프로그램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일본어 자막을 입힌 방송이었는데, 가수 정수라와 전영록을 좋아했다. 고교 진학 후에는 여러번 시모노세키나 하카타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건너가 한국을 여행하곤 했다. ●신상옥 감독 책 보고 北에 관심 그러던 중 관심은 한국가요에서 정치로, 남에서 북으로 이동해 있었다. 여배우 최은희씨와 영화감독 신상옥씨의 책 ‘어둠으로부터의 메아리’(한국 발간 제목은 ‘김정일 왕국’)에서 받은 충격 때문이었다고 기억된다. 대학생이 되어서부터는 연구자의 길을 생각했고, 서울 유학과 베이징 대사관 근무를 거쳐 대학에서 자리를 얻게 되었다. 나는 현재 게이오대학에서 북한 현대사를 다루는 수업과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남북통일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는 높지만 정확한 지식이 널리 보급되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한국 국민의 여론이 통일에 미치는 중요한 맥(脈)이며, 그 배후에 막대한 통일비용이 상정되어 있다는 것, 일본이 경제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대북 무역액을 늘리고 있다는 것, 반세기 전에는 일본에서도 북한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는 점 등을 얘기할 때 특히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또 일본에서는 ‘북한=무서운 나라’라는 이미지가 완전히 정착해 버렸기 때문에 그 체제하에서 사는 일반인들도 피해자라는 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북통일은 남북한의 주민들이 희구하는 한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의미에서의 통일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본다. 남한은 북한 주도하의 통일을 인정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북한체제의 동요를 일으킬 만한 요소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이른바 ‘급변사태’가 발생한다고 해도 실질적인 통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남북한의 현저한 경제격차에 비춰볼 때 형식적, 표면적, 이념적인 통일이 선언된다고 해도 사람들의 왕래의 자유는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北 주민 ‘이등국민’ 취급받아선 안돼” 통일이 되면 일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시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통일의 형식은 한반도의 사람들이 정해야 할 일이지만, 바로 옆에 사는 일본인으로서 정세의 안정화를 바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납치 피해자는 물론이고 1959년 이후 북한으로 건너간 일본인 배우자와 그 손자들의 안전이 확실히 확보되는지도 매우 중요한 문제다. 또 한국 주도하에서 통일이 실현됐을 경우 북한의 일반사람들이 ‘이등국민’ 취급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동유럽의 우등생’이었던 구 동독의 시민조차 통일이 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저소득과 고실업률에 고통받고 있다는 현실은 너무나 무거운 교훈이다. 나는 취미를 일로 전환할 수 있었던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일상사에 쫓겨 사는 평범한 일상이다. 통일이 되어 북한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해진다면 새로운 문헌을 입수, 검증해서 각계각층 사람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다. 그래서 정치사의 중요한 전환점의 배경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밝히고 싶다. 연구자로서는 작은 알갱이에 지나지 않아 너무나도 미력하지만 언젠가 통일이 될 때, 북한의 일반주민들에게 감사는 고사하고 원망은 듣지 않을 연구자세를 지키고 싶다. 정리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약력 ▲북조선 정치·사회 연구 ▲서울대 박사과정 유학 ▲주중 일본대사관 근무 ▲게이오대 전임강사
  • 노현송 강서구청장 “市와 지속 협의… 마곡, 국제도시화 전념”

    노현송 강서구청장 “市와 지속 협의… 마곡, 국제도시화 전념”

    지난 1년은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는 강서’의 밑그림을 그린 시기였다. 구민의 오랜 숙원이던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비행안전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해 주민 권익향상에 첫 시동을 걸었고, 마곡개발계획 중 표류되었던 워터프런트가 가시화된 게 첫 번째로 떠오른다.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국토해양부와 항공청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마곡지구가 문화·관광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로 거듭나도록 서울시와 끊임없이 협의해 나가겠다. 또 민관 협력이 조화를 이룬 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이 없는 복지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 [29일 TV 하이라이트]

    ●낭만을 부탁해(KBS1 밤 7시 30분) ‘추억의 낭만 데이트’란 주제로 청춘 남녀의 데이트 명소인 경기 포천 산정호수에서 이뤄졌다.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낭만원정대. 1980년대 다방에서 미팅을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가수 전영록은 성냥개비를 이용해 성냥불 끄기 프러포즈 3단계를 선보였다. 또, 가수 김정민은 설탕을 이용해 지루함을 달래며 여자를 기다리는 방법을 공개한다. ●추적 60분(KBS2 밤 11시 5분) 자동차 보험은 차를 가진 국민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자동차 보험료는 높은 손해율을 기록하며 2002년 한 차례 인하된 이후 계속 인상되고 있다. 높은 사업비와 관리 부실이 손해율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개선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해마다 인상되는 자동차 보험료의 실태를 추적해 본다.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MBC 밤 9시 55분) 규원은 국악과 교수님의 병원비를 모금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준비한다. 보운은 학교 내 인기 밴드인 더 스투피드 공연 계약을 성사시킨다. 한편 서현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금의환향한다. 그리고 개교 100주년 기념 공연 연출 제의를 받고 찾아간 학교에서 오래전 헤어진 연인 윤수와 마주치고 만다. ●한밤의 TV연예(SBS 밤 8시 50분) 양복 안에서도 빛나는 몸매를 가진 배우 장혁. 스타들만의 특별한 비법을 소개하는 ‘스타 시크릿’에서 그의 명품 근육에 대한 비밀을 공개한다. 남성 건강미의 상징인 탄탄한 팔 근육, 그리고 한여름 휴양지의 필수품인 명품 복근을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한 달 안에 만들 수 있다는데. 장혁이 알려주는 여름을 빛낼 명품 근육의 비법을 지금 공개한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목표를 실현하는 데 계획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여기 단 88칸의 계획만으로 최상위권 대학 진학 목표를 실현한 여학생이 있다. 치밀하고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으로 통영여고의 별이 된 서울대 인문학부 1학년 주현경(사진)양이다. 내신 전 과목 1등급에 부동의 전교 1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88칸의 비밀을 밝힌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최양락, 이봉원의 ‘나는 전설이다’에 뛰어난 목소리만큼이나 쟁쟁한 입담을 자랑하는 4인 4색 성우들이 출연한다. 성우계의 절친 4인방이 최초로 밝히는 ‘이것만큼은 제발 고쳐라’부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데뷔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더빙 현장에서 생긴 요절복통의 생생한 뒷이야기와 성우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혀본다.
  • 30일 개봉 독립영화 ‘도약선생’ 주연 박혁권

    30일 개봉 독립영화 ‘도약선생’ 주연 박혁권

    “얼굴은 본 것 같다는데 이름은 모르세요. 그러니까 무명 배우죠.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인생 전체의 큰 그래프를 봤을 때는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거죠.” 대뜸 무명 배우란다. “제가 뭐든지 좀 늦는 편이에요.”라고도 했다. “운전면허는 3년 전에 땄고 결혼은 못 했어요. 폰뱅킹, 자동이체는 불안해서 못 하고 휴대전화는 지금도 017이에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한참을 돌아서 23살에 서울예대에 들어갔다. 영화배우로 데뷔한 건 33살 때인 2004년이니 출발은 한참 늦었다. 그런데도 초조한 기색은 없다. 최근 충무로의 ‘신 스틸러’(주연 못지않은 명연기를 펼치는 조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독립영화계에서는 ‘큰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박혁권(40) 얘기다. ‘혜화, 동’, ‘시선 너머’에 이어 그가 주연한 또 다른 독립영화 ‘도약선생’이 오는 30일 개봉한다. 독립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불리는 윤성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에서 “장대높이뛰기의 목적은 높은 곳,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신을 만나 답을 듣고 내려오는 것”이라고 외치는, 엉뚱한 장대높이뛰기 코치 전영록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수지 아빠로, ‘마이 프린세스’에선 김태희 아빠로 출연한 데 이어 9월 방송 예정인 미스터리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도 캐스팅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에서 박혁권을 만났다. ●충무로의 ‘주연같은 조연’ 부각 →윤성호 감독과는 ‘은하해방전선’(2007) 등 벌써 4편이나 같이 작업을 해서 ‘윤성호의 페르소나’란 얘기도 있는데. -실은 6편을 같이 했다. 윤 감독이 서강대 다닐 때 처음 찍은 단편 ‘삼천포 가는 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 ‘졸업영화’도 같이했다. 처음 만난 건 연극을 하던 2001년쯤인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고 싶어서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단편영화 오디션을 봤다. 윤 감독이 부르면 웬만하면 다 한다. →10년을 지켜본 윤 감독은 어떤 사람인가. -처음 ‘삼천포 가는 길’ 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똘똘한 친구의 느낌이었다. 그땐 내가 잘 풀리면 윤 감독을 끌어 주고 유학 보내 공부도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굳이 내가 안 끌어 줘도 잘하고 있더라. →최근 2년 동안 ‘가족계획’ ‘혜화, 동’ ‘도약선생’ 등 독립영화를 8편이나 찍었다. -음… 식당으로 치면 가게 문을 연 지 오래됐으니까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손님도 있고, 한 번 들른 손님이 또 먹어 볼까 하고 찾는 거랑 비슷하다. 웬만하면 하는 게 예의다. 물론 내가 작은 영화에 출연할 때는 몸값을 동결시킨 영향도 있을 거다. 단편은 담배 1보루, 독립영화는 기름값만 받는다(웃음). →‘도약선생’도 기름값만 받았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제작 지원도 받고 해서 여건이 빡빡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기름값에다 몇 달치 월세도 챙겼다. 하하. →인터뷰를 보고 제작자들이 ‘누구 영화는 기름값만 받고, 누구는 월세도 얹어 받느냐.’고 따지겠다. -그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라고 매니지먼트 회사에 들어온 것 아닌가(웃음). →옛날 얘기 좀 해 보자. 어쩌다가 1971년생이 94학번이 된 건가. -고등학교 2학년을 딱 이틀 다녔다. 가출하면 보통 1주일쯤 지나 돈이 떨어져 집으로 가는데 난 레스토랑 웨이터 같은 일을 계속했다. 몇 년을 그렇게 살다가 1993년에 산울림 소극장 단원 모집 광고를 봤다. 고교 때 연극반을 했지만, 기본기가 없어서 힘들었다. 뭐가 이상한지는 아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모르니까 주눅이 들고 많이 울었다. 1년쯤 지나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어 서울예대에 진학했다. →배우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한 건 언제부터인가. -2002년 극단 학전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했는데 김민기 선생님의 기대치에 못 미치니까 너무 힘들었다. 그 뒤로 고(故) 박광정 선배가 만든 파크라는 극단에 2년쯤 있었다. 뮤지컬을 주로 했는데 전체 연습이 끝나고 혼자 두 시간씩 더하고 그랬다. 연기하는 재미를 처음 느꼈다. ●드라마·사극으로 활동 반경 넓혀 →한참 재미를 느낄 때라면서 왜 영화로 옮겼나. -연극을 할 때는 영화·TV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했다. 영화를 선택하게 됐을 때는 TV 드라마는 절대 안 한다고 했다. 그런데 결국 다 하게 됐다. 내가 줏대가 없다(웃음). →상업영화 데뷔작 ‘시실리 2㎞’(2004)의 빡빡머리 조폭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디션을 봤다. ‘지금부터 소승과 눈을 마주치는 분들은 사바세계와 안녕입니다~ 지금 저를 보셨죠. XX님아~’란 대사를 읽었는데 심사위원 뒤에 앉아 있던 사람이 데굴데굴 구르더라. 알고 보니 임창정씨였다. 다음 날 형의 소속사에서 같이 해보자고 전화가 왔다. 형이 은인이다. 그런데 ‘시실리 2㎞’ 이후로도 잘 풀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대접은 달라졌다. 영화사에 프로필을 건네러 가면 전에는 힐끗 쳐다보고 ‘거기 놓고 가세요.’라고 했는데, 이후로는 ‘아~ 그분이시구나. 녹차 드실래요, 커피 드실래요.’라고 묻더라(웃음). →풀릴 듯 풀릴 듯하면서도 잘 안 풀린 것 같다. -인생에 기회가 세 번 온다는데 ‘시실리 2㎞’는 그냥 지나갔다. 그 다음이 드라마 ‘하얀거탑’(2007)이다. ‘국경의 남쪽’(2006)을 하고 나서 안판석 감독님이 드라마를 한다길래 평범한 안부 인사를 가장해 전화를 드렸다(웃음). ‘하얀거탑’이 끝나고 영화판으로 돌아오니 알아서 출연료를 2배 올려 줬다. →드라마와 상업영화, 독립영화를 넘나들고 있다. 어떤 현장이 가장 편한가. -상업영화가 주문을 받아 그대로 찍어 낸다면 독립영화는 같이 창작하는 재미가 있다. 드라마는 호흡이 너무 빨라서 힘들다. 내가 워밍업이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라 NG 내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늘 있다. 역으로 그래서 재밌을 때도 있다.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도전하는 재미가 있다. →배우로서 목표가 있다면. -안정된 수입과 인지도다(웃음). 직업이니까 돈 얘기하는 게 창피할 건 없다. 지금은 월세를 살고 있는데 전세로 옮기고, 내 집도 있으면 좋겠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로버트 드니로와 신구 선생님이다. 그분들은 기복이 없다. 어떤 역을 맡아도 3루타 이상은 때린다. 절대 삼진은 안 당한다. 글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사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마음의 고향’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마음의 고향’

    2004년 말 ‘자유만세’(1946)와 ‘양산도’(19 55)의 DVD를 선보인 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속적으로 한국 고전영화 DVD를 내놓았다. 당대의 한국영화만 홈비디오로 제작되는 현실에서 이 시리즈가 갖는 의미는 크다. 보기 어려운 한국영화의 감상 기회를 부여할 뿐 아니라 수집, 발굴, 복원된 결과물이 연구 자료로 쉽게 활용 가능해진 것이다. 리스트에는 신상옥, 김기영, 이만희 같은 유명 감독 영화는 물론 일제 강점기나 해방 직후에 만들어진 희귀한 영화도 포함돼 있다. 윤용규의 1949년 작 ‘마음의 고향’은 해방기를 대표할 만한 작품이다. 얼마 전까지 제작자가 보관해온 16㎜ 프린트의 열악한 상태로만 볼 수 있었으나, 2005년 일본 국립필름센터에서 잘 관리된 마스터 필름을 입수했다고 한다. 따로 복원 작업을 거치지 않았으나 영화의 상태는 놀랍도록 양호하다. ‘마음의 고향’은 함세덕의 희곡 ‘동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금껏 수많은 극단이 이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2002년에는 주경중이 연출을 맡아 영화로 재등장한 적이 있다. 한국영화사연구가 김종원은 세 가지 측면에서 ‘마음의 고향’의 특별한 가치를 찾는다. 그의 글에 따르면 ‘마음의 고향’은 최초의 해외 교환 상영작이고, 당시 항일영화 사이에서 보기 드문 문예영화이며, 한국의 첫 번째 불교영화다. 한국 불교영화는 안타깝게도 장르 영화로 안착하진 못했지만, 시발점인 ‘마음의 고향’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해외에 많이 알려진 한국 불교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드리운 ‘마음의 고향’의 그림자를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도성의 어머니는 세 살 먹은 아기를 절에 버리고 떠났다. 주지 스님의 손에 의해 도성은 어린 스님으로 성장한다. 소년은 깊은 산속을 떠나 바깥세상에 나가고 싶고, 어머니의 따뜻한 품이 그립다. 소나무에 새겨 놓은 금만큼 자라면 어머니가 올 거라는 나무꾼 아저씨의 말에, 도성은 툭하면 소나무에 키를 잰다. 하지만 올라가는 금에 맞춰 자라기를 벌써 여러 번, 어머니는 소식 한 번 전하지 않는다. 어느 날 서울 아씨가 공양을 바치러 온다. 예쁜 그녀를 보고 도성은 꿈에 그린 엄마를 만난 듯 마음이 설렌다. 어린 아들을 병으로 잃은 그녀 또한 도성에게 정을 느낀다. 이윽고 아씨는 도성을 수양아들로 받아들이기를 결심하는데, 도성의 업보를 아는 주지 스님은 반대 의사를 밝힌다. ‘마음의 고향’은 불교의 말씀을 친밀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이를 잃은 두 여인과 버려진 소년을 통해 인연을 맺는다는 것의 뜻을 묻는다. 감동적인 내용 못지않게 영화의 외형도 인상적이다. ‘마음의 고향’은 이제 감독으로 더 익숙한 한형모(1917~1999)가 카메라를 잡던 때의 영화다. 그는 담담한 톤으로 고혹적인 한국미를 그려 보인다. 도성의 생모가 슬픔으로 떠나는 장면이 압권이다. 풀과 나무와 산과 물, 그리고 길이 어우러진 풍경은 흘러간 시간처럼 다시 보기 어려운 시적 흥취를 자아낸다. ‘마음의 고향’의 또 다른 기쁨은 갓 스물을 넘기던 시절의 최은희(85)를 만나는 데 있다. ‘마음의 고향’은 그녀의 세 번째 출연작이다. 최은희가 1960년대에 출연한 영화에 익숙한 관객은 그녀의 앳된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질 법하다. 영화평론가
  • 17일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영미)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 11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연다. 전영기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최일구 MBC 보도국 부국장이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 남학생도 참석 가능하다. (02)313-3556.
  • [부고]

    ●김한섭(KTB투자증권 부회장)씨 모친상 9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1일 오전 8시 (053)801-9999 ●장동천(전 부산 수영구청 사무관)동범(전 KBS울산방송국장)씨 모친상 서동원(수영구청 사회복지사)씨 시모상 9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610-9677 ●이창훈(전 한라대 총장)씨 부친상 정성규(예비역 공군 소장)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258-5957 ●이원희(진천군 산림축산과장)씨 모친상 8일 진천 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539-0034 ●유희형(마천청소년수련관장·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삼형(경동철강 대표)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4 ●주성혜(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학과 교수)현성(미국 거주)용성(동국대 통계학과 교수)씨 모친상 1일 미국 워싱턴 DC,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성영기(승진자동차 이사)문기(경희대 강사)씨 모친상 방호석(현대증권 무역센터지점 부장대우)전영일(주성건축사무소장)씨 장모상 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10-3424 ●김대권(머큐리포스트 이사)대성(세류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허경열(황해도금천군수)장경철(덕아섬유 대표)김오영(준희마이크론 〃)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3 ●배혁수(지암상사 대표이사)관수(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영재(삼성창원병원 의사)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5 ●박인규(전 부산벡스코 부사장)씨 별세 종범(삼성전자 부장)종석(CJ제일제당 부장)은수(소아과 전문의)씨 부친상 유난이(삼성미술관 책임연구원)신연욱(연세대 박사과정)씨 시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 ●원용준(한국거래소 홍보부 대리)씨 장모상 9일 부산 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1)890-6319 ●이인재(전북도 기획관리실장)씨 부인상 9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12일 (063)285-1009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김현숙△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이상진△건강정책국 건강정책〃 류근혁△〃 구강·가족건강과장 신승일△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은성호△복지부 근무 강민규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이인섭△소상공인정책〃 김일호 ■방위사업청 ◇국장급 △방산진흥국장 김철수△사업관리본부 유도무기사업부장 이길섭◇과·팀장급△대변인 손현영<팀장>△기동장비사업 전영복△경공격기사업 김일동△항공유도무기사업 김영산△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 정갑진△가격분석 이철원△국제가격검증 민장근△국제장비계약 홍일승△기동화력계약 성우영△지휘통제감시정찰계약 김성종△일반장비계약 홍은수△표준기획 강용규△계획총괄 백광석△군수정보관리 김창근△핵심기술사업 이종렬△물자규격 김성호△위성무인기사업 이명우△구성품개발관리 이경호△전자전사업 원종대△전차장갑차사업 서형진<담당관>△재정계획 김태곤△예산운용 김병부△정보화기획 백동호△공직감사 김병철△사업감사 김한복<과장>△절충교역 김종출△수출진흥 정재운△방산지원 한경수△사업분석 한기인△시험평가1 김형택<센터장>△고객지원 박근영 ■특허청 ◇과장급 전보 △비서관 박진환◇기술서기관 전보△국제특허심사팀 조정한 황윤구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장 김명세△콘텐츠기획센터장 최혜경△스마트서비스〃 박성환△콘텐츠사업단장 류현위△디지털통합사옥추진〃 류경선◇전보△융합미디어본부장 김석태△정책기획센터장 박치형△교육방송연구소장 윤문상△감사실장 정호영 ■한겨레신문사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겸직) 이창곤 ■국민일보 ◇부장 <판매국>△지방팀장 김용술 ■아시아경제 △논설실장 양재찬△논설위원 이주명 ■아시아투데이 ◇상무이사 △비서실장 김용태 ■교보증권 ◇승진 <전무>△OTC운용본부장 이완석◇신임 <상무>△경영지원실장 조옥래◇전보 <상무>△IT지원실장 최유화 ■대우증권 ◇본부장 전보 △퇴직연금 김현종△리스크관리 현정수△동부지역 최규성△PB영업 민경부△멀티채널 신윤근(총괄) 박재현(고객지원센터/투자상담센터담당)△법인영업 박용식△경기지역 문성형△서부지역 고정식△남부지역 최용수◇본부장 신임△커버리지2 박희명△파생운용 김응삼 ■차티스 ◇승진 △기업보험 총괄 상무 모재경
  • 이목희 서울신문 편집국장 ‘한국 참언론인대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 보도본부장)는 7일 뉴미디어 부문에 이목희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선정하는 등 ‘2011 제7회 한국 참언론인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 ▲뉴미디어부문 이목희(서울신문 편집국장) ▲국제부문 강인선(조선일보 국제부장) ▲방송경영부문 고대영(KBS 보도본부장) ▲칼럼부문 김봉선(경향신문 논설위원) ▲글로벌미디어부문 김성수(연합뉴스 편집상무) ▲사회부문 문철호(MBC 보도국장) ▲경제부문 박재현(매일경제 편집국장) ▲뉴스편집부문 양철훈(SBS 보도국장) ▲지역언론부문 이성림(KNN 보도국장) ▲정치부문 전영기(중앙일보 편집국장) ▲논설부문 정성희(동아일보 논설위원) ▲혁신언론부문 황정미(세계일보 취재부국장)
  • “미래 세대 재정적 부담 현재세대의 3배 높아”…전영준교수 콘퍼런스서 주장

    세대 간 재정불평등이 심화, 현재의 재정정책 기조라면 불평등도가 281%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 미래 세대가 현재 세대보다 재정부담이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이다.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1일 한국조세연구원과 한미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한 ‘재정·금융 및 재분배의 분석과 정책과제’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조세 재정정책 개편의 재정부담 귀착 분석:세대 간 회계를 이용한 접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전 교수는 현재 세대에게 적용되는 제도가 앞으로도 똑같이 적용될 경우 현재 세대의 순재정부담에 비해 미래 세대의 순재정부담이 281% 높은 수준이 돼야 정부의 장기재정균형이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8년 태어난 세대가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기대수명 동안 소득금액의 6.5%를 재정 부담으로 지출했다면 미래 세대의 재정 부담은 24.6%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 교수는 “빠른 시일 내에 재정건전성을 제고하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래 세대의 재정 부담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세대 간 불평등도는 복지 관련 재정이 늘어나면서 증가, 2000년에는 86%였으나 2004년 143%로 올랐다. 2007년 기초노령연금과 장기요양제도 등이 도입돼 재정불평등도가 심화된 것이다. 그 이후 무상급식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복지 관련 재정 수요가 더 늘어난 바 있어 재정불평등도는 더 심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전 교수는 최근 재정건전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재정기조의 변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초노령연금과 장기요양제도가 앞으로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 급여의 증가를 가져올 전망이라 재정건전성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전 교수는 “앞으로 재정지출과 재정수입의 차이는 현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6%에 이르기 때문에 조세부담 상향이 불가피하다.”며 “비용효율적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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