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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실험실 폭발…1명 사망·2명 중상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실험실 폭발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 관악경찰서는19일 대학원생들이 알루미늄 가루로 폭발물 실험을 하다 공기 중으로 날아간알루미늄 가루가 전기 스파크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알루미늄 가루 등의 시료를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경찰은 실험실에 있던 원자핵공학과 대학원생 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서울대는 이날이기준(李基俊)총장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보상문제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화상을 입고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원자핵공학과 박사과정 김태영씨(29)가 19일 오전 9시25분쯤 숨졌다.김씨와 함께 중화상을 입은 김영환(金永煥·25·박사과정)씨와 홍영걸(洪英傑·23·박사과정)씨 등 2명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18일 오전 11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공학관 31-1동 원자핵공학과 4층 높이의 조립식 가건물 단극 발전실에서 숨진 김씨 등이 정기형(鄭基亨·61)교수의 지도로 J기계상사로부터 용역을 받아 다이너마이트를대신하는 플라즈마 상태의 산화 알루미늄 폭발 실험을 하다 일어났다.환경안전연구소의 조사 결과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이호인(李鎬仁)환경안전연구소장은 “1년 예산이 1억여원에 불과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해 대학 실험실이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이 대학 환경안전연구소는 “200여개의실험실에서 위험물질을 다루고 있으나 어느 실험실에 어떤 위험성이 있는 실험이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영우기자 ywchun@
  • 서울대 고교장 추천 지필고사 시험 치러

    서울대는 18일 전체 모집정원 4,738명 가운데 705명을 선발하는 2000학년도고교장추천 입학전형의 지필고사(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지필고사 문제는 대한매일·스포츠서울 뉴스넷(www.kdaily.com)에 수록돼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외국인 근로자 ‘의료공제조합’ 발족

    국내에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공제조합이 생긴다.조합이생기면 회원으로 가입한 외국인근로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비를 50∼70% 감면받게 된다.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와 대한가정의학회 개원의협의회,청년한의사협회,기독청년의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노동자 의료공제조합’ 발족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산업연수생은 물론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도 치료비 감면혜택을 받는다.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의료공제조합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현재 1,000여명이 가입했다.월회비는 5,000원이다. 협의회는 조합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사회복지재단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5,000만원을 포함,6,000만여원의 기금을 마련했다.외국인근로자들이 치료비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인하병원,차병원,인천사랑병원등 종합병원 10여곳을 비롯해 120여곳에 이른다. 협의회는 협력 병원들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오는 2001년 3월까지 전국의 30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1차진료기관인 개인병원(의원)은 치료비의 70%,종합병원은 50%를 각각 깎아준다.CT(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등 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한 검사에도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의료공제조합 준비위원장인 최의팔(崔宜八·52·목사)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은 “코리안 드림을 좇아 한국에 온 외국인노동자에게 한국은 ‘인권 탄압국’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제는 불법체류자라도 인도적 차원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최소한의 의료혜택을 베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합 설립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 양혜우(梁慧宇·33·여)사무국장은 “지난 3년 동안 외국인노동자의 집 상담소에 접수된 외국인노동자 사망자는 40여명에 이른다”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연락처 (02)745-8220. 전영우기자 ywchun@
  • 서울大 대학원 무시험 전형

    서울대가 내년부터 대학원 입시제도를 ‘무시험 전형제’로 바꾸기로 했다. 또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전형만을 전담하는 ‘입시관리 전문위원제’도 도입한다. 교육부와 서울대측은 15일 대학원 신입생 선발 방식을 기존의 필기시험 방식에서 벗어나 ‘무시험 전형제’도입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장무(李長茂) 공대학장은 이와 관련,“모집단위 학과장들도 기존의 필기시험 방식보다는 무시험 전형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서울대 대학원측은 조만간 모집단위별로 의견을 종합,구체적인 시행안을마련하기로 했다. 무시험 전형제는 ‘두뇌한국(BK)21’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공대와 자연대학원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BK21’사업의 지원대상이 된 12개분야의 서울대 공대 및 자연대학원은 대학원생의 50%를 다른 대학 출신으로선발해야 한다. 무시험 전형이 시행되면 학부의 성적이 최대한 반영된다.영어는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어학검증시험인 ‘TEPS’나 토플 등 공인된 성적으로 대체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추천서를 비롯,면접의 비중도 현행보다 높인다.서울대측은 이미 공정하고 다양한 대학 및 대학원의 입학 전형을 전담하는 15명 안팎의 박사급 전문위원 모집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박홍기 전영우기자 hkpark@
  • 서울대 대학원 전형 내용

    서울대가 추진중인 ‘입시관리 전문위원제’와 대학원의 ‘무시험 전형’은대학 및 대학원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학원의 무시험 전형은 대학에서 제대로 성적관리를 하지 않은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길을 막을 것 같다.학부의 전공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가름하는 중요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교육부 대학원지원과 김화진(金華鎭)과장은 “서울대의 대학원 무시험 전형은 학부 학생들의 학업 풍토를 정상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예컨대 고시가 안되면 ‘대학원으로’라는 편법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있다는 것이다. 무시험 전형은 추천서 및 업적,심층면접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대학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외국 대학원의 경우 무시험 전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장 오수익(吳洙益)교수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가는 과정에서 다른 대학 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방,보다 적극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무시험전형제도가 바람직하다”고말했다. 서울대는 첫 도입할 입시관리 전문위원으로 교육학·심리학·국문학·영문학 등의 박사학위를 가진 고급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대학 관계자는 “전문요원은 2002학년도 대입에서 무시험 전형의 틀을 잡는 인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문요원은 1년 내내 학생선발 업무에만 전념,2∼3시간씩의 심층면접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자기소개서·학습계획서에 대한 정밀 검토도 맡는다. 서울대측은 “무시험 전형에서는 지금처럼 10분 내외의 면접으로는 모두 전교 1등 수준인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면서 “선진국의 우수대학은 30∼40명의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인력들이 신입생선발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기 전영우기자 hkpark@
  • 현대 한국문학 100년을 돌아본다

    한국 현대문학이라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룰 대규모 학술행사가 준비되고 있다.‘20세기 한국문학,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16·17일 이틀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현대 한국문학 100년’심포지엄이그것이다.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20세기 한국문학을 특징지을 수 있는 주제들을 검토함으로써 현대문학의 전반적 양상과 성과를 결산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심포지엄의 특징은 두가지로 압축된다.무엇보다 한국문학사의 주류를 이루었던 연대기적 접근에서 벗어나,현대문학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사안들로조명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논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각 주제별로 2명의 발제자와,발제자와는 그동안 관점이 달랐던 2명의 토론자를 채택한다.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한국문학을 조망하자는 취지다. 이런 대전제 아래 이틀 동안 8개의 주제를 다룬다.첫째날은 ▲근대적 문학의 형성과 작가 ▲역사소설의 성취와 반성 ▲민족어와 민족문학 ▲시와 자연과 문화가 주제다.둘째날은 ▲현대문학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문학과 민중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작품평가와 문학사를 주제로 삼게 된다. 발제자는 김재홍·조남현(근대적…),이재선·이주형(역사소설…),홍기삼·황현산(민족어…),오세영·이남호(시와 자연…),김병익·김인환(현대문학…),김철·정호웅(한국문학…),김우창·최원식(리얼리즘…),유종호·이동하(작품평가…)이다. 또 발제자와 문학적 성향 및 세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임헌영·전영태·최유찬·윤지관·이숭원·황종연·최혜실 등을 사회자 및 토론자로 선정했다. 이 심포지엄의 준비는 지난 1월 유종호를 위원장으로 홍기삼·황현산·조남현·정호웅 등으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기획위원들은 문학사적 정리를 바탕으로 시대를 특징 지을 수 있는 논제를 고르되 과거에 중요시됐던 주제보다는 오늘의 시점에서 의미있는 주제를 선정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8개의 주제를 선정했다고 한다. 서동철기자
  • [멋 플러스] 야채로 만드는 식탁장식용 꽃

    풍성하고 아름다운 식탁을 꾸미기 위해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식탁 중앙(센터피스)이나 음식 주변에 곁들여 놓는 장식품(가니쉬)이다.장식품은 꽃으로도만들지만 야채 꽃예술(Culinary Art)이라 해 각종 식재료를 다듬어 꽃장식을 만드는 독특한 기법이 서양요리에서는 발달해 왔다. 미국 뉴욕의 최고급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야채꽃장식과 카나페 전문가로 일하는 한국인 요리사가 이 분야에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책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영문판 “야채꽃예술”(한국시사)을 낸 박성자씨(58).박씨는 94년 미국호텔협회 ‘푸드쇼’에서 야채꽃 장식으로 3등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레이건대통령, 프랑크 시나트라등 세계적인 VIP들의 파티상을 차려 참석자들로부터 찬탄을 자아냈다. 이번 책에는 무,파,양파,당근,호박등을 자유자재로 깎고 다듬어 만든 국화,장미,나팔꽃,나리꽃,포인세티아 등의 꽃장식 서른 여덟 가지와 앙증스런 장식을 작게 자른 빵조각 위에 얹어 만든 전채요리용 카나페 서른 네 가지를자신의 대표작 사진과 함께 실었다. 30년전영어 한 마디 못하는 국졸 학력 요리사로 단신 도미,‘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그는 “영주권 심사때 상처 투성이 손을 본 심사관이 틀림없는요리사라며 즉석에서 통과를 시켜줬다”는 말로 그간의 역정을 함축한다. “야채를 보면 저것으로 무엇을 만들까를 먼저 생각한다”는 그는 “아직도밤샘 작업을 끝내고 행사 당일 주빈의 평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가장 힘들다”고 긴장감을 털어 놓는다.그동안 2,000 종의 작품을 만들며 오직 열정과 창의력으로 버텼다는 그는 “62세가 돼 정년 퇴직하면 고국에 돌아와 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선임기자 *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야채꽃 2가지 [당근 장미]■재료 당근,실파■만들기 ①당근을 잘손질하여 7㎝ 길이로 준비하고 뿌리부분을 둥글게 다듬는다.②그림 ①처럼 꽃잎이 8개가 되도록 8각으로 비스듬히 잘라 꼬깔모양이 되게 만든다.(초보자는 6각 정도로 해본다)위에서 보았을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보여야 한다.③그림 ②의 윗부분을 잡고 가볍게 돌려 속을 꼬깔모양으로 파낸다.④끝부분을 조금씩 잘라 그림③처럼 꽃잎모양으로 예쁘게 손질한다.⑤다듬어 놓은 실파를 뿌리가 밑으로 가도록 놓고 사이사이에 당근 꽃을 보기좋게 장식한다. [피망꽃]■재료 붉은 피망,호박,녹색 야채,양배추나 무■만들기 ①그림 ①②처럼 붉은 피망을 꽃잎이 8∼9개가 나오도록 자른다.②피망의 안쪽 씨부분을 떼어낸다.③호박을 칼로 다듬어 피망 안에 들어갈수있도록 다듬어 동그랗게 만든다.④③을 대나무 막대기에 끼우고 그림 ③처럼 피망에 고정시킨다.⑤양배추나 무에 만들어 놓은 피망꽃을 고정시키고 녹색야채로 장식한다.
  • ‘두뇌한국 21’선정대학들 입학정원 감축 오락가락

    ‘두뇌한국(BK)21’사업과 관련,선정된 대학들이 당초 학부 입학정원 감축약속을 지키지 않다가 문제가 되자 뒤늦게 정원감축안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대·연세대·아주대·국민대 등을 비롯,선정 대학들은 학부 정원을 동결하거나 약속보다 적게 정원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서울대는 13일BK21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2개 분야의 2000학년도 모집정원을 171명 줄이기로 결정했다.서울대는 당초 정원을 동결하려고 했었다.고려대는 이날 선정된 5개 분야에서 약속대로 30명을 감축하기로 했다.고려대는 최근 교육부에 정원 27명을 감축하겠다며 정원조정계획안을 냈다가 뒤늦게 생명공학분야에 포함된 생물학과의 정원 3명이 빠졌었다는 해명과 함께 30명의 감축안을 제출했다. 박홍기 전영우기자
  • 훔친 승용차 150여대 중국 수출

    서울 은평경찰서는 5일 고급 승용차를 훔친 뒤 엔진번호 등을 고쳐 새 차인 것처럼 속여 국내 중간 판매상을 통해 중국에 수출한 김영웅(金永雄·39·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씨 등 8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서울 강남 등에서 현대 다이너스티 등승용차 163대(32억여원어치)를 훔친 뒤 승용차의 번호판을 임시운행 번호판으로 바꿔달고,엔진과 차체번호를 지워 새 차처럼 개조한 뒤 150여대를 중국으로 팔아넘겼다. 이들은 중국 현지 판매책을 거쳐 국내 중간 판매상으로부터 주문을 받으면승용차를 훔친 뒤 개조,수출 물량과 날짜에 맞춰 승용차를 공급해 왔다. 교도소 동기생이자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3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고급 차량을 훔쳐 중국으로 수출,이익금을 공평하게 나눠 갖고 조직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강령까지 갖춘 ‘부루스파’라는 범죄단체를 만들어 범행해 왔다. 전영우기자 ywchun@
  • 도주10代 성폭행범 경찰 총에 맞고 절명

    5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363의 1 주택가 도로에서 성폭행 피의자 박모군(18·동작구 신대방동)이 경찰의 총탄에 맞아 숨졌다.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이모씨(25·여·동작구 신대방동)로부터 성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량진경찰서 신대방 2파출소 소속 김정환(金正煥·36)경장은 이씨 집 주위에서 피의자 박군과 친구 함모군(17·D고 1년·영등포구 신길동)을 발견했다.그러나 박군이 달아나자 150m 가량 추격하다가 38구경 권총 실탄을 발사했다. 김경장은 “수갑을 채우려는 순간 박군이 주먹으로 가슴을 치면서 달아나공포탄 1발과 실탄 2발로 경고사격을 했고 6차례 정지할 것을 명령했다”면서 “박군이 계속 달아나 대퇴부를 겨냥해 실탄 1발을 더 발사했는데 아랫배에 맞았다”고 말했다.박군은 관통상을 입고 인근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출혈과다로 오전 11시 40분쯤 숨졌다. 전영우기자
  • [‘거리의 무법자’ 폭주족] 폭주족이 말하는 실태

    “속도감을 즐기려면 서부간선도로가 최고죠.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묘기를 보여주기 위해 신촌으로 자주 갑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동의 한 주유소에서 종업원을 위협,휘발유를 탈취하다 경찰에 잡힌 폭주족 천모군(19·영등포구 영등포동). ‘신길동파’의 리더인 그는 “자정 무렵 여의도 한강둔치,대학로,강남역,뱅뱅사거리 등이 폭주족의 주요 집합처”라고 꼽는다.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가장 큰 무리는 ‘강남파’.50∼100대씩 몰려다닌다.주말이면 대학로나 강남역 근처에서 새벽 5∼6시까지 200여대씩 몰려다닐 때도 있다고한다. 폭주족들이 부리는 묘기도 가지가지.달리는 오토바이 안장 위에서 한쪽 다리를 든 채 달리는 ‘학다리’,소음기에서 불꽃이 나오도록 하는 ‘뻥튀기’,한쪽 발로 버티며 오토바이를 뉘어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히까끼’.앞·뒷바퀴 들기 등도 단골 메뉴.그래서 폭주족이면 누구나 한번씩은 크게 다친경험이 있다. 이런 묘기를 부리면 여학생들이 ‘오빠’하고 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쳐준다.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배모군(19·금천구 독산동)은 “그럴 때면 어깨가 으쓱해지고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면서 “오토바이에 태워달라는 여학생들도 줄을 선다”고 귀띔했다.오토바이는 대부분 국내 D사나 H사의 125㏄짜리를 탄다.가장 선호하는 기종은 일본 혼다사에서 만든 250㏄급이다.리더가되기 위해서는 오토바이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단속을 따돌릴 수 있을 만큼시내 지리를 환하게 꿰뚫어야 한다.천군은 “따라오다가 포기하는 경찰들을보면 통쾌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전영우기자 ywchun@
  • 주유소 습격 폭주족 16명 영장

    한밤중에 굉음을 내며 도심지를 달리는 10대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주유소를 습격,휘발유를 탈취하고 난동을 부렸다. 피자가게 종업원인 천모군(18·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등 폭주족 30여명은 30일 새벽 1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3동 구로공단 1주유소에 몰려가 남모씨(32) 등 종업원 2명을 위협,주유기를 빼앗은 뒤 오토바이에 2.7ℓ(3,200원어치)의 휘발유를 넣었다. ‘신길동파’와 ‘염창동파’인 이들은 남씨가 주유기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자 오토바이와 소화기로 깔아뭉개고 “주유소에 불을 지르겠다”고위협했다.경찰은 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현장에서 천군과 윤모군(16·고교 1년·금천구 독산동)을 붙잡았으며 이들을 추궁해 14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이날 천군 등 16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대학생활 모든 정보가 한곳에

    서울대에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센터’가 설치된다. 서울대는 새해 2월부터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시험 운용한 뒤 3월부터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미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장기적으로는 졸업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에 ‘인터넷 원스톱 서비스센터’(Cyber Information Center)도 만들 계획이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자동발급기로 각종 증명서를 빠르게 떼어 주거나 학사행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학생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예컨대 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기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전공,성적,학비 부담 능력,희망 국가 등을 비롯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적절한 외국대학과 학과,준비서류,응모방법을 알려준다. 다음 학기에 어떤 과목을 신청해야 하는지,어떤 과목은 몇 학기째 듣는 것이 좋은지,강좌의 과제물이나 평가방법 등 수업과 학습계획에 대한 정보도제공한다.병역문제,기숙사와 학교 근처 하숙집이나 자취방,교내외 장학금,학자금 대여,교내외 동아리의 성격과 활동 등에 관한 정보도 알려준다.벤처기업 창업을 위한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스트레스성질병 앓는 초등생 많다

    개학을 앞두고 스트레스성 질병을 앓는 초등학생들이 늘고 있다.여름방학에부모와 함께 지내다가 학교에 갈 날이 다가오자 학교 가기가 겁나 두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전국 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끝내고 오는 27일 일제히 개학한다. I모군(11·서울 J초등학교 4년)의 어머니 K씨는 요즘 아들 걱정에 잠을 잘이루지 못한다.“곧 개학하기 때문에 방학숙제를 잘 챙기라”고 하면 아들은 “머리가 아프다”면서 자리에 누워 버리기 때문이다.L군(10·서울 S초등학교 2년)도 요즘 매일 아침 구토증세를 보인다.배도 아프다고 호소한다. 두 어린이의 어머니는 개학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아이들의 증세가 심해지자종합병원 소아과를 찾았다.그러나 신체에 이렇다할 ‘이상 증세’는 없었지만 의사의 권유에 따라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 이같은 어린이들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방학 동안 이완된 마음가짐이 개학 시기가 다가오면서 갑자기 정신적 압박을 받아 오는 것으로,그원인으로 ‘분리불안 증세’와 ‘학교생활 부적응(school failure)’ 등 두가지를 꼽았다. 강북삼성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孫晳漢·31)씨는 25일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환자가 갑절 늘었다”면서 “두 증세 모두 복통,두통,설사,변비,소화불량,집중력 저하,시력 저하 등 신체장애와 강박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이홍식(李弘植·49)과장은 “최근 수행평가 실시 등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면서 “부모들은 개학을앞둔 자녀들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 일원초등학교 조재욱(趙載旭·52)교감은 “부모와 자녀가 터놓고 얘기하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좋다”면서 “문제가 있으면 꼭 담임선생님과상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택시문화의 두얼굴 ‘콜택시’ ‘일반택시’

    일반 콜(Call)택시가 ‘택시문화’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일반택시는버스·전철과 함께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운행되는 일반택시는 2만300여대.이 가운데 콜택시는 3,000여대다.콜택시 요금(기본요금 1,300원)은 일반택시와 같으면서도 친절 면에서는 모범택시 못지않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승차거부 등 외환위기 발생 직후 크게 줄었던 일반택시의 횡포는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자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택시문화의 두 얼굴이다. 콜택시 서울시내와 수도권 신도시 주변에서 일반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하면 10분 안에 도착한다.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고급 택시 못지않다”고 호평할 정도다. 콜택시는 일산 분당 등 서울을 벗어난 지역까지 가더라도 미터요금만 받는다.규정에는 최고 20%까지 더 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일산에 사는 회사원 이정규(李正奎·39)씨는 “새벽 2시쯤 전화를 해도 쏜살같이 달려와 콜택시를 단골로 이용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0명의 개인택시 운전사들이 차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금호월드콜’은 회원 운전사 수가 1,200여명으로 불었다.하루 호출 건수도 2,800여건에 이른다.이 회사는 손님이 과속 등 불법운행을 신고하면 20일간 회원자격을 박탈하는 등 회원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가양동에 있는 ‘그린콜’은 장애인돕기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손님의 전화를 받아 회원 콜택시에 연결해 주는 교환수 15명이 모두 여성 장애인들이다. 일반택시 지난 21일 자정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부근.손님 100여명이 빈 택시를 향해 목적지를 외치고 있었으나 대부분 택시를 잡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굴렸다. 빈 택시들은 노원구 상계동 등 강북지역으로 가는 ‘장거리’ 손님만 골라태웠다.행선지를 말하지 않고 택시를 탔다가 운전사와 다투며 다시 내리는손님도 있었다. 22일 새벽 0시30분 영등포역 앞.경기도 광명에 사는 차용호(車鎔浩·28)씨는 빈 택시를 향해 30분쯤 ‘광명’을 외쳤으나 허사였다.차씨는 “시내 중심지로 다시 나가 차를 잡아야 할 것 같다”며 화를 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새벽 1시쯤 사당역 신촌로터리 잠실역 영등포역 주변은 분당 일산 안양 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가는 손님들을 한 차에 4명씩 채워떠나는 이른바 ‘총알택시’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김경운 전영우기자 kkwoon@
  • 대학들 ‘취업전략’ 총력전 기업체 사원채용 속속 확대

    개학을 앞두고 대학들이 취업 준비로 부산하다.경기가 회복되면서 기업체들이 신입사원 채용을 늘릴 계획을 하자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교수들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각 대학은 취업설명회 유치와 취업 및 면접 특강,취업수첩 제작,취업예정자 데이터베이스(DB)화 작업 등 취업전략을 세우느라 바쁘다.일부 대학은 외환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에 원서접수조차 하지 못했던 ‘취업재수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연세대는 다음달 초 학생회관 2층에 취업 관련 임시상담소를 연다.각 기업체의 채용담당자들이 회사설명회와 원서교부 및 접수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6,000여개의 외국기업에 학생들을 많이 입사할수 있게 하기 위해 외국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를 소개하고 면접 특강을 하고있다. 고려대는 오는 24일 기업체별 구인정보와 취업전략,인터넷주소 등을 담은취업수첩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이와는 별개로 다음달 1일에는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신상과 학점,특기,토익(TOEIC)점수 등을 DB화해 활용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학교 홈페이지에 자체 개발한 졸업생 ‘인재뱅크’ DB를 구축했다.인재뱅크에는 취업 희망자의 신상과 특기 등이 담겨 있다.여름방학을 이용,취업에 필요한 영어회화와 컴퓨터 특강도 하고 있다. 서강대는 다음달부터 취업전문기관인 ‘엘리트뱅크’와 함께 8∼16주 동안외국기업 취업요령과 면접설명회 등을 할 예정이다.졸업생 가운데 지난해에취직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매스컴과 컴퓨터 분야 및 경영실무 과정을 개설,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이화여대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여개 대기업 채용담당자를 초청해취업설명회를 하고,기업체의 면접위원을 모셔 모의면접도 할 계획이다.이에앞서 지난 4월에는 국제변호사 등 26개의 여성 유망 직종을 선정,최근 이 분야로 진출한 졸업생들을 불러 강연회를 가졌다. 경희대는 오는 2학기부터 ‘창업이론과 실무’라는 과목을 개설키로 하고수강신청을 받고 있다.동국대는 인턴제 및 300여개 업체의 취업정보를 담은책자를만들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집으로 보냈다. 단국대는 ‘교수 1인당 학생 1명 취업시키기 운동’을 펴고 있다.교수 100여명이 업체를 방문,단국대 출신들을 뽑아달라고 애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택동 이창구 전영우기자 taecks@
  • 5년제 ‘학·석사 직업교육 과정’ 도입

    서울대가 5년만에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서울대는 17일 산업체로 진출하는 학부생들에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산업정책 등을 가르치는 ‘학·석사 연계 마스터 엔지니어링 과정’을 빠르면 내년부터 공과대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공과대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공과대 발전계획’을 넘겨받아 타당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장무(李長茂) 공과대학장은 “공과대의 특성을 살리면서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익히게 하기 위해 이같은 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문과와 이과를 가리지 않고 통합 강의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과대는 학부 4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 가운데 별도의 전형절차를 거쳐이 과정의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다.이들은 5년 과정을 마치면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동시에 받는다. 전영우기자 yw
  • 범민족대회 시위 참가자 경찰,마구잡이 연행 물의

    서울경찰청은 지난 15일 서울대에서 열린 범민족대회에 참가해 시위를 한대학생 등 시위 가담자 486명을 연행,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서울 시내 30개 경찰서에 분산,조사중이며 폭력시위 사실이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사법처리할 방침이다.한편 경찰은 연행과정에서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임산부 등을 마구 붙잡아 물의를 빚었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서울대 정문 앞에서 집으로 가던 임신 4개월째인 주부 이모씨(28·경기도 하남시 덕풍동)·김모씨(32·서울대 물리학과박사과정)·임모씨(30·서울대 철학과 졸업·사법고시 준비) 등 19명을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강제로 경찰서까지 연행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축협 총파업 돌입

    축협과 농협 및 인삼협동조합의 통폐합과 관련한 축협의 반발이 거세지고있다. 축협 노조원 등 4,500여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의사당로를 점거,농업협동조합법의 폐기 등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회와 국민회의 당사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240여명을 연행했으며,시위 과정에서 50여명의 부상자가 생겼다. 축협중앙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개인이 모여 만든 조합을 정부가 강제로 통폐합하려는 것은 심각한주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범섭(李範涉·56) 부회장은 “축협과 농협을 통폐합하는 것은 농협과 축협이 사법인(私法人)임을 인정한 92년 헌법재판소의 판례를 무시한 명백한위헌”이라면서 “정부가 농업인협동조합안을 추진하면서 검찰과 감사원을동원해 조합 간부에 대한 계좌추적 등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법률안이 통과되면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과 함께 정권 퇴진 운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축협중앙회와 전국축협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한편 할복 자해 후 여의도 성모병원 4층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구범(愼久範) 축협중앙회장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김응국(金應國·53) 외과과장은 “신회장의 수술경과가 좋아 10∼15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술부위에 감염의 위험이 있으나 현재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전영우 김재천기자 patrick@
  • 경찰 ‘외근성과 통장’ 등장

    서울 노량진경찰서가 지난 6월부터 ‘신나고 보람찬 외근 성과 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해 화제다.관내 22개 파출소에 근무하는 417명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다. 담배꽁초 투기범 등 경범죄에 대한 스티커 발부에서부터 강·절도범 검거까지 근무실적을 날짜와 함께 컴퓨터에 기록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달마다 성적이 우수한 30명을 골라 ‘인사 요청 상품권’도 준다.6장을 모은 사람은 서장에게 보직 변경이나 전출 등 인사 요청을 할 수 있는 권리도주어진다. 경찰관들은 ‘외근 성과 보람통장’을 받아 근무실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있다.노량진경찰서는 6월 근무실적을 토대로 지난달 초 서장 표창 5명 등 37명에게 상을 줬다. 1등은 기소중지자 9명을 붙잡아 96.5점을 받은 대방파출소 서용운(徐龍云·41)경장이 차지했다.0점을 받은 직원도 더러 있다. 한 경찰관은 “이 제도가 생기면서 더 열심히 근무하게 됐다”고 제도의 효과를 평가했다. 조선호(趙鮮鎬)서장은 “경사 이하 직원들의 인사자료는 통장 실적만 활용하겠다”고 선언,공정한 인사관리를약속했다.서울경찰청은 이 프로그램의성과가 좋으면 서울시내 모든 경찰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영우기자 yw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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