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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돈웅의원 사전영장 청구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3일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최 의원은 지난 대선 때 SK와 삼성,LG 등 주요 대기업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백억원을 수수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써 올들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의원은 최 의원과 한나라당 박주천·박명환·박재욱,민주당 박주선·이훈평,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 등 7명으로 늘어났다.국회는 이들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오는 30일 처리할 예정이다. 검찰은 대통령 측근비리와 관련,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SK그룹으로부터 11억원을 받은 것 외에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선배인 이영로씨가 부산지역에서 모금한 1억 1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또 최씨가 SK로부터 받은 11억원중 5억원을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에게 전달한 사실도 확인했다. 한편 공판 과정에서 최씨가 SK로부터 11억원을 받을 때 선봉술씨가 호텔까지 동행한 데 이어 지난 9월8∼10일 검찰수사를 앞두고 부산 모 호텔에서사흘에 걸쳐 최씨·이씨와 함께 ‘대책회의’를 벌인 사실도 드러나 선씨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김운용의원 사전영장 방침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 민주당 의원에 대한 연말 소환에 앞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의원의 수뢰 혐의를 상당부분 확인,소환조사에 앞서 보강수사를 하고 있으며 국제 체육행사와 관련,일시 출국금지해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김 의원이 맡고 있는 체육단체의 자금 횡령 의혹뿐만 아니라 압수수색을 통해 발견한 외화의 조성 경위도 검찰이 조사하고 있어 소환 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다. 검찰은 또 김 의원의 자녀계좌 추적을 통해 대한카누연맹 회장인 아들 정훈(44)씨가 연맹 자금 일부를 빼돌렸는지에 대해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훈씨는 지난해 초 서울지검의 대한태권도협회 대표선수 선발 및 인사비리 의혹 수사에서 협회 전·현직 간부의 돈이 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주식대금 등 단순 거래자금으로 진술, 무혐의 처리됐다. 검찰 관계자는 “김 의원과 관련해 가족 계좌도 일부 추적중이나 범죄 단서가 나오지 않는 한 수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롯데 6시간 압수수색 안팎/검찰, 재벌 ‘구조본’ 첫 타깃

    특검법 공포를 앞두고 검찰이 불법대선자금과 측근비리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현대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해서도 사전영장을 청구했지만 국회는 임시국회로 회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신병처리는 미뤄질 것으로 여겨진다. ●롯데건설 통한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롯데그룹 구조조정본부 역할을 하는 경영관리본부 사무실과 롯데건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구조본 성격의 기구가 압수수색되기는 처음이다. 롯데의 경우 그룹 차원의 조직적인 비자금 조성의 흔적을 검찰이 포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검찰이 오전 10시30분부터 6시간이 넘도록 장시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도 그룹 차원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롯데건설도 함께 압수수색을 함으로써 비자금 조성의 창구를 사실상 롯데건설로 지목했다.실제로 롯데건설의 경우 대규모 건설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었다.일각에서는 롯데건설이 분양대행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롯데 사무실이 상당히 깨끗이 치워져 있는 것으로 볼 때 압수수색에 상당히 대비한 것 같다.”면서 “그러나 영원히 없앨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상당부분 단서를 확보했음을 시사했다. ●현대비자금 등 미제사건 마무리 검찰은 이날 현대측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한나라당 박주천,민주당 이훈평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로써 현재까지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의원은 열린우리당 정대철,한나라당 박명환·박재욱,민주당 박주선 의원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그러나 여야는 오는 9일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면 30일 동안 임시국회를 다시 열 것이 확실시 돼 이들에 대한 신병처리는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다.회기중에는 국회의 동의가 없는 한 체포나 구금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검찰은 현대측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한나라당 임진출 의원과 박광태 광주시장에 대해서는 불구속기소쪽으로 가닥을 잡았다.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주천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을 감안하면 검찰은 5000만원을 구속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오일만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탄생 110주년… 부활하는 마오쩌둥

    마오쩌둥(毛澤東)이 부활하고 있다.시장경제로 깊숙이 빠져든 중국은 오는 26일 마오쩌둥 탄생 110주년을 앞두고 기록영화와 대형 음악회,세미나 개최 등 ‘마오 부활’을 위한 다양한 무대장치 준비가 한창이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23일부터 공산당 중앙 선전부 지원 아래 ‘마오쩌둥 추모 문예대회’와 서예 전람회가 열린다.고향인 후난(湖南)성 사오산(昭山)에서는 이달 들어 전국의 TV방송국들이 몰려들어 선전영화 제작에 여념이 없다.26일에는 전국에서 탄생 기념 마라톤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마오의 부활은 개혁·개방으로 인한 빈부격차와 실업자 급증 등 사회적 모순이 심화되면서 ‘불만의 해결사’로서 사회주의 아버지,마오를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감지된다.제2의 개혁·개방을 주창한 중국의 4세대 지도부는 마오쩌둥의 ‘친민(親民)사상’과 청렴성을 새로운 지도노선으로 접목하고 싶을 것이다. 실제로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에서 열린 ‘영수(領袖)의 가풍’이라는 마오쩌둥 회고 전시회에서는 그의 청렴한 생활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중국사회에 만연된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겨냥한 측면이 농후하다. 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한 자유주의 확산을 경계하면서 마오쩌둥식의 보수주의를 이용해 사회·정치적 균형을 모색한다는 분석도 나온다.당 중앙문헌연구실과 중앙신문기록영화제작소가 1년간의 노력끝에 26일 시사회를 가진 기록영화 ‘카리스마 지도자 마오쩌둥’은 마오쩌둥 부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90분짜리 이 기록 영화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1938년부터의 마오쩌둥 실제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젊은 세대에게 깊은 감명을 줄 것이라고 영화제작소의 궈번민(郭本敏) 부소장은 밝혔다. 뤄간(羅幹) 정치국 상무위원이 항저우(杭州)에서의 강연에서 “당·정관리들은 대중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마오쩌둥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 대목도 눈에 띈다. 물론 마오의 부활 이면에는 변함없는 중국 인민들의 ‘마오사랑’이 자리잡고 있다.중국 인민들은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이 “마오 주석은 정말로 인민을 사랑했고 청렴한 일생을 보냈다.”며 여전히 중국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하고 있다. oilman@
  • 롯데 경영본부 압수수색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5일 불법대선자금 수사와 관련,전격적으로 서울 중구 롯데그룹 본사와 서초구 롯데건설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신동인 롯데호텔 사장과 임승남 롯데건설 사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검찰은 또 현대비자금 수사를 위해 한나라당 박주천 의원과 민주당 이훈평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혐의와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체포동의 요구서를 법무부 등을 통해 국회로 보냈다.이로써 국회에 계류된 의원 체포동의 요구안은 모두 6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관련기사 4면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이 비자금을 조성한 흔적을 포착,오전 10시쯤 2곳에 수사관 20명을 급파해 회계관련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곧 김병일 경영관리본부 사장,임승남 롯데건설 사장 등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 경위 및 정치권에 전달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미 지난달부터 롯데그룹과 롯데건설 재정담당 이사 등 임원 2∼3명을 소환 조사했다.이 과정에서 회계자료 일부를 임의제출형식으로 받아 분석한 끝에 비자금 조성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기업수사와 관련,수사협조 여부에 따라 수사강도와 사법처리 수위를 달리하기로 했다.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수사처리 과정에서 진상을 털어놓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에 대한 처리에 확연한 차별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진상규명을 거부한 기업에 대해서는 “비자금을 끝까지 추적하고 기업주 처벌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또 썬앤문 회장 문병욱(구속수감)씨와 전 부회장 김성래씨를 다시 불러 대선 전 제공한 정치자금 규모와 조성 경위 등을 추궁했다.검찰 관계자는 “문씨가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고 계좌추적도 하고 있어 진상규명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이 제기한 ‘95억 대선자금지원설’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의혹을 제기한)김씨조차 그 부분에 대해 별다른 말이 없다.”고 말해 아직 단서가 없음을 시사했다.검찰은 특검이 발족하기 전에 측근비리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검찰이 사전영장을 청구한 박주천 의원은 2000년 9월 국회 정무위 증인 채택에서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을 빼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대건설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훈평 의원도 같은 해 10월쯤 같은 부탁을 받고 자신과 친분 있는 건설업체에다 현대가 시공하고 있던 동해고속도로 건설공사,용인·죽전지구 토목공사 등을 하청주도록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현대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박주선 의원,한나라당 임진출 의원,박광태 광주시장 등은 다음 주중 불구속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충식 조태성 홍지민기자 chungsik@
  • 약사회장선거는 ‘대선 축소판’

    ‘약사회장 선거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의 축소판?’ 사상 처음 직선제로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혼전을 거듭하다 막판 후보단일화로 3파전에서 양자구도로 정리됐던 지난해 대선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년 임기의 대한약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당초 문재빈(57),원희목(49),전영구(56)씨 등 3명이었다.3명 모두 약사회의 현직 부회장으로,문씨가 중앙대,원씨가 서울대,전씨가 성균관대 약대를 각각 졸업했다.약사들 사이에서 이들 3개 대학 출신은 3대 학맥으로 꼽히며 사실상 주류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사뭇 관심을 끌어왔다.더구나 이번 33대 회장을 첫 직선으로 뽑지만,지금까지는 서울대 약대 출신이 대세였다.민관식 전 회장,중앙대 약대 출신의 한석원 현 회장과 김명섭 전 회장,성대 약대를 나온 정종엽 전 회장 정도만이 ‘비(非)서울대’ 출신의 회장으로 꼽힌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상대적으로 원희목씨가 유리한 게 아니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이런 가운데 문재빈씨와 전영구씨가 3자구도에서는 누구도 당선이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전격적으로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지만,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지지도 조사를 의뢰,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게 나온 전씨가 후보를 전격 사퇴하고,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막판 정몽준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에서 물러나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같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약사회장 선거는 문·원 후보 양자구도로 최종정리됐다.현재 문 후보측은 ‘5∼10%포인트’,원 후보측은 ‘10∼15%포인트’를 서로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결과는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렵다.2만 3953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편투표를 실시하는데,오는 9일 저녁 투표함을 열면 첫번째 직선회장이 누구인지 가려진다. 지난해 대선처럼 후보단일화가 ‘약발’을 받을지,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결과가 주목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수능 ‘과탐’ 빼면 평균18.6점 상승/ 인문계 합격점 크게 오를듯

    200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인문계열의 경쟁이 훨씬 치열할 전망이다. 올해 인문계의 성적은 5개 영역에서 9점이 올랐지만 과학탐구를 뺀 4개 영역만 따지면 무려 18.6점이나 상승했다.그만큼 쉽게 출제된데다 점수차도 거의 없는 것이다.때문에 합격 커트라인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인문계 수험생들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과학탐구를 제외한 3∼4개 영역만을 반영하는 점을 감안,‘맞춤형’으로 시험을 치른 까닭이다.3∼4개 등 일부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등 모든 주요대를 포함,전국적으로 66개교에 이른다.연세대는 전영역을 쓴다. 반면 자연계는 지난해에 비해 4.8점 올랐지만 사회탐구를 제외하면 실제 상승폭은 4.6점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다. ▶관련기사 9·12·13면 특히 올해는 상위권의 점수가 지난해에 떨어진 반면 중위권은 크게 올라 ‘항아리형’을 이뤘다.재수생들은 재학생들에 비해 여전히 점수가 높아 인기학과에서 강세가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4학년도 수능성적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 64만 2583명에게 개인별 성적을 통보했다.총점 기준 누가성적분포표는 올해도 공개되지 않았다. 성적분석에 따르면 4년제 대학에 지원가능한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성적은 인문계 273.1점,자연계 299.1점으로 각각 7.6점,1.3점 올랐다.인문계 수험생의 성적 상승폭이 자연계보다 컸다.전체 수험생 평균은 인문계가 9.6점,자연계가 4.8점 올라 2002·2003학년도 2년 연속 하락을 마감했다.전체 영역 400점 만점자는 2002·2003학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나오지 않았다. 수능 9등급제에 따른 1등급은 인문 348점·자연 361점,2등급은 인문 329점·자연 347점,3등급은 인문 307점·자연 327점이다.지난해와 비교,인문계는 1·2등급이 1∼3점,자연계는 1·4등급이 1∼4점 각각 떨어진 반면 인문계는 3·6등급이 1∼4점,자연계는 5·6등급이 1∼2점 올랐다.평균점수가 오른 것과 비교할 때 상위권 수험생 점수는 하락했지만 중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두꺼워졌다. 재수생은 재학생보다 상위 50%의 평균점수가 인문계는 13.6점,자연계는 18.1점 각각 높아 지난해에 비해 인문계는 0.2점 벌어지고 자연계는 2.7점 좁혀졌다. 박홍기기자 hkpark@
  • 러 대학 기숙사 화재 한국여학생 사망확인

    |모스크바 연합|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민족우호대학(우데엔) 기숙사 화재 사건 이후 실종됐던 한국 유학생 전영선(19)양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주러 한국 대사관이 25일 밝혔다. 대사관은 “모스크바에 함께 유학중인 전양의 사촌 오빠와 동료들을 동원해 화재로 숨진 학생들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병원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전양이 사망자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사관은 대학측에 전양의 사망 사실을 공식 통보하는 한편,국내 유족들에 대한 비자 발급 등 방문 편의와 장례 절차 등 제반 사후 처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DJ처남 알선수재혐의 사전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金泰熙)는 25일 정부지원금 로비 청탁 명목과 함께 유명 대형사찰로부터 로비 자금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넷째 처남 이상호(77·고미술상)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경남에 있는 대형사찰 주지스님으로부터 “사찰 증·개축을 하는데 정부 특별교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찰측은 이씨를 통해 로비를 시도했으나 정부교부금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 본인 및 주변 인사들의 계좌를 추적해 정치인 및 관련 공무원을 상대로 금품로비를 했는 지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사찰 로비외에 4건의 금품수수 및 측근을 통한 사기행각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혐의 내용에 추가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 대선자금 수사 본격화/ 檢 ‘최도술 커넥션’ 정조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최씨에 대한 수사 확대는 한나라당의 특검제 추진과 맞물려 검찰이 정치권에 일종의 ‘맞불’을 놓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대검 중수부는 이와 함께 정당 재정실무자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대선자금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씨 국제종건서 거액 수수 조사 검찰은 이날 최씨가 8000만원가량을 4개 기업으로부터 받은 사실을 확인한 데 이어 국제종합토건과 최씨의 커넥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검찰은 당초 최씨가 7∼8개 기업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여왔다.최씨는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거대 비리가 드러날 경우 청와대는 또 한번 도덕성에 먹칠을 할 수밖에 없다. 검찰의 수사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홍 의원은 지난달 23일 “노 대통령의 고교 선배인 이영로씨가 관급공사를 따주겠다며 부산의 K종합토건,B·D건설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 최도술씨에게 300억원을 건네줬다.”고 주장했었다.특히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선배인 이씨가 거둬들인 돈이며 최씨는 심부름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영로씨는) 김대중 정부 때 호남 건설업체가 관급공사를 모두 차지했던 전례에 따라 관급공사를 노리고 돈을 모아줬으나,조달청 입찰방식이 전자입찰로 바뀌면서 해주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돈을 거둬가고 액션(행동)이 없자 부산상공회의소 김성철 회장 등이 지난 5,9월 중순 및 하순 등 3차례 청와대를 방문,문재인 민정수석을 만났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이영로 게이트’라는 주장이다. 김 회장은 최씨와 부산 출신 실세들의 후원으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소문나 있다.지난해 대선 때 자기 소유의 빌딩을 ‘노캠프’에 빌려주는 등 여권 인사들과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철 의원 추가혐의 포착 한편 불법대선자금을 수사중인 검찰은 정 의원이 굿모닝시티로부터 받은 4억 2000만원 외에 별도로 불법적인 자금을 받은 일부 단서를 포착했음을 내비쳤다.정 의원은 지난 7월11일 검찰 소환에 앞서 “지난 대선 때 기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대선자금이 200억원가량 된다.”고 폭로했다가 발언을 번복한 바 있다. ●최돈웅 의원 사전영장 청구키로 검찰은 정당이나 기업 관계자의 입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수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재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공호식 전 한나라당 재정국 간부와 봉종근씨의 자택은 물론 이재현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의 자택에 대해 이날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도 이같은 배경이다. ●부산지역 건설업계 긴장 검찰이 이날 국제종합토건 김 회장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회사 직원들은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였다.김 회장은 지난 4일 부산상의 회장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이어서 사무실에는 없었다.또 최 전 총무비서관의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B사,D사,S사 등 부산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은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송두율 사전영장’ 보·혁 반응/ “무리한 사법처리” “법대로 처벌 옳아”

    21일 검찰이 송두율 교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자,진보계 인사들과 친지들은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진보측 인사 가운데 일부는 “사법처리는 무리”라며 반발했으나 다른 한쪽에서는 “관용을 바란다.”며 추이를 지켜보자는 의견을 제시해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그러나 보수측 인사들은 당연한 일이라며 반겼다. ●진보계,반발과 신중론 엇갈려 대부분의 진보단체들은 정부와 검찰의 조치에 강력 반발했다.참여연대 이태호 정책실장은 “송 교수가 이미 공개적으로 반성했고,추가로 반성할 의사도 밝혔는데 전향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전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전향서를 요구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반인권적 처사이기 때문에 법원이 합리적이라면 구속영장을 기각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전국민중연대 장대현 정책위원장은 “남북관계의 특수성 속에서 학자로서 고민해온 송 교수의 노력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남북의 고위층이 서로 오가는 상황에서 실효성을 상실한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한 사법처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검찰의 공식 수사결과가 나온 다음에야 논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함께하는 시민행동 하승창 사무처장은 “관용과 화해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는데 검찰의 조치는 의외”라면서 “다 지난 일인 만큼 법원이 관용을 베풀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 교수의 지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협의회와 철학계에서도 신중론이 우세했다.학술단체협의회 신정완(40·성공회대 경제학부) 운영위원장은 “구속여부는 최종적으로 법적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지 않으냐.”면서도 “송 교수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면 사법당국은 송 교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는 “잘못한 만큼만 처벌해야 하는데 사법당국이 송 교수에게 전향과 반성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등 우리 사회가 청산해야 할 과제까지 모두 얹어준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가족과 변호인 등 당황 부인 정정희(61)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에 대해 한 달간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수사를 끝내면서 이제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진의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송 교수를 초청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나병식 상임이사는 “송 교수가 반성의 뜻이 담긴 사과문도 제출했는데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니 당혹스럽다.”면서 “사법당국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한다.재판 과정에서 송 교수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송 교수의 변호인이자 법무법인 덕수 소속인 김형태 변호사는 “본인이 부인하는 후보위원을 억지로 시인토록 하고,일제시대 독립 운동가들에게 강요되고 이미 국민의 정부에서 공식 폐기된 ‘전향’을 강요한다면 민주검찰이라 볼 수 없다.”면서 법정에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18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의 주축을 이룬 법무법인 덕수측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장택동 구혜영기자 koohy@
  • 송두율교수 사전영장 안팎/후보위원·주체사상 전파 인정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의 사법처리는 결국 영장청구라는 막다른 골목까지 가고 말았다.검찰이 강경책을 택한 것은 송 교수가 실질적인 전향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탓이다.검찰은 수사 막바지에 전향을 하면 선처하겠다며 마지막 기회를 주었지만 송 교수는 끝내 거부했다.노무현 대통령이 ‘법적 포용’의 뜻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결정으로 청와대와 검찰 사이에 갈등 기류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송교수 전향기회 끝내 거부 검찰이 송 교수에 대해 반국가단체 가입 혐의를 적용한 것은 송 교수가 이중여권을 사용하고 장의위원 23위로 임명된 점 등의 정황에 따른 것이다.검찰은 송 교수가 후보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보고 있다.따라서 국가보안법 3조1항2호의 규정,즉 ‘반국가단체에 가입해 간부나 지도적 임무를 수행한 자’에 해당된다는 것이다.이 혐의가 인정되면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또 특수탈출 혐의는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그 목적 수행을 위해 입북했을 때 적용된다.검찰은 송 교수가 학술회의에 특수한목적을 갖고 참석했다고 보고 있다.학술회의에서 다른 학자들을 만나거나 북측인사를 만난 것은 회합·통신죄라고 지적했다. 주원인은 송 교수가 전향의사가 없기 때문이다.마지막까지 검찰은 송 교수의 사법처리를 놓고 고심해왔다.그러나 검찰은 송 교수가 노동당 가입 사실을 사과하고 경계인이라는 용어 사용을 포기하겠다고 언급하면서도 후보위원 선임 사실을 인정하지 않자 급선회했다. 사전영장은 일반적인 사후영장과는 달리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구하는 영장이다.송 교수의 경우 국정원이 이미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가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은 채 임의 출퇴근 조사를 했고,검찰도 본인 동의하에 임의조사를 해왔기 때문에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사전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검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법원 당일 구인장 발부 이례적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검찰은 30일 동안 구속상태에서 수사할 수 있다.그러나 구속이 곧 기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검찰은 설명한다.송 교수가 확실히 전향하면 구속을 취소한 뒤 기소유예나 공소보류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만약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면 검찰은 재청구보다는 불구속기소를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때도 송 교수가 전향의사를 밝히면 기소유예나 공소보류로 사건을 매듭지을 수 있다.이와 관련,검찰 관계자는 “송 교수 처리는 법과 원칙에 의한 것”이라면서도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송두율교수 사전영장 전격 청구/ 檢 “적극 반성안해 구속”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吳世憲)는 21일 재독 철학자 송두율(宋斗律·59) 교수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가입과 특수탈출,회합통신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관련기사 3·9면 송 교수에 대한 구속 여부는 22일 오후 서울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검찰이 이날 사전구속영장 청구 즉시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함에 따라 송 교수는 귀가하지 못하고 서울 서초경찰서에 유치됐다. 송 교수는 지난 1991∼94년 북한에서 김일성을 만난 뒤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임돼 국내외에서 주체사상 전파 등 임무를 수행하고,94년 5월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 서열 23위의 장의위원으로 선임돼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의 간부나 지도적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다. 송 교수는 또 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차례 방북하는 등 지난 73년부터 올해까지 20여차례에 걸쳐 북한에 드나들었다는 것이다. 검찰은 송 교수에 대해 북측의 고위인사들과 수십 차례에 걸쳐 접촉을 갖고 북측의 지령을 받거나 북측에 축전을 보낸 혐의도 적용했다. 그러나 검찰은 송 교수가 지난 73년 북한 노동당에 가입한 혐의나 오길남씨 입북권유 혐의,금품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판단,범죄사실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검찰은 송 교수에게 여러 차례 반성 및 전향의 기회를 주었으나 적극적인 반성의 뜻을 보이지 않은 채 혐의 내용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구속수사 결정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송 교수에 대한 사전영장이 무조건 구속기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밝혀 향후 조사과정에서 송 교수의 반성 여부에 따라 불구속기소 또는 기소유예·공소보류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송 교수는 이날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림)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했고 긴 호흡으로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경찰의 날’ 365명 훈·포장

    정부는 제58돌 ‘경찰의 날’인 21일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권지관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 36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다음은 훈·포장 수상자 명단. (개 인) ●홍조근정훈장(6명) △권지관(부산지방청장)△김상봉(중앙학교장)△송인동(본청정보국장)△최광식(경찰청 혁신단장)△최화영(서울101경비단장)△최석민(서울경비부장) ●녹조근정훈장(19명) △손진우 이영화 김정식(이상 경찰청 총경)△김수환(경찰청 경정)△손창완 박종환(이상 서울 총경)△배효갑(서울 경정)△김태진(부산 총경)△오규만(대구 총경)△이상원(인천 총경)△박영천(울산 경정)△이연우(경기 총경)△허만영(강원 총경)△조규성(충북 총경)△양재천(충남 총경)△김운회(전북 총경)△양종열(전남 총경)△전희상(경북 총경)△이오건(경남 총경) ●옥조근정훈장(5명) △조성래(서울 경감)△장상철(서울 경위)△김종호(부산 경위)△유기서(경기 경사)△강월진(제주 경감) ●근정포장(36명) △김학배 조용섭 김기용 박재현 문점호 김병철 김인택 이동선(이상 경찰청 총경)△김상운윤명성(이상 경찰청 경정)△노희민(경찰청 경위)△최성철(서울 총경)△이호준 박형식(이상 서울 경정)△김형생 이진모(이상 서울 경사)△박영진(부산 경무관)△박홍석(부산 경정)△최을용(부산 경위)△손인섭(대구 경위)△이성형(인천 경정)△김동욱(울산 경정)△유복열(경기 경정)△권영헌(경기 경감)△한효성(경기 경사)△박승동(강원 경위)△최광옥(충북 경감)△유재호(충남 경정)△이만춘(전북 경위)△장동수(전남 경정)△김규일(전남 경위)△김상걸(경북 경위)△서윤석(경남 경위)△김희인(제주 경위)△송강호(경찰대학 경무관)△이부길(운전면허 경감) ●대통령표창(145명) △강대형(경찰청 경무관)△윤재옥 조길형 장희곤 유근섭 한풍현 박수현(이상 경찰청 총경)△장권영 최경식 신승철 박재진 안창훈 김창연(이상 경찰청 경정)△한영록 최호열 이종윤(이상 경찰청 경감)△김경숙 이병석(이상 경찰청 경위)△조우석(경찰청 경사)△한완상(경찰청 혁신위)△박점욱 김정석 황성찬(이상 서울 총경)△하상구 백준태 고귀영 홍순광 정겸균 천범영 윤희중 이인구 이병하 노성순 김춘배(이상 서울 경정)△구본영 박정근 최흥묵 윤재선 홍진국(이상 서울 경감)△이동환 윤성혜(이상 서울청 경감)△장명본 백순근 정내인 안태준 최종성 송재원 박영삼(이상 서울 경위)△노태호 문현욱 안강호 손영석 전영근 서성환(이상 서울 경사)△이한명 송수태 김진영(이상 부산 총경)△김철준 류해국(이상 부산 경정)△위승준 강희태 김용철(이상 부산 경감)△박수철(부산 경위)△지형식(부산 경사)△정동식(대구 경정)△이강호 박용관 장재관(이상 대구 경감)△최경준(대구 경위)△김광원(인천 경정)△안종성(인천 경감)△구무모 이상균(이상 인천 경위)△인태길(인천 경사)△김재병(울산 총경)△서융근(울산 경사)△김도식(경기청 경무관)△나옥주 이재영(이상 경기 총경)△이한일 박준배 천시훈 유현수(이상 경기 경정)△김옥남 홍재일(이상 경기 경감)△김화자 한상용 이병운 김종규 나완주(이상 경기 경위)△김기섭(경기 경사)△정성옥(강원 경정)△박동영 김동혁(이상 강원 경감)△장석두(강원 경위)△최기영(충북 경정)△박용기(충북 경감)△황순광(충북 경위)△신건우(충북 경사)△강종식 박준창 주현종(이상 충남 경정)△지채흠 김남윤(이상 충남 경감)△조준형 전경태(이상 충남 경사)△이기철(전북 경정)△조영신 조동환(이상 전북 경감)△임진옥(전북 경위)△조종선(전북 경사)△안병갑 안병호 김도기 임광문(이상 전남 경정)△황인옥(전남 경감)△나홍주 유영섭 정길석 정방기(이상 전남 경위)△김동영(경북 총경)△김수희(경북 경정)△이준근 류영운(이상 경북 경감)△정대영(경북 경위)△방재식 김근수(이상 경북 경사)△양동인(경남 총경)△곽예환 나종옥(이상 경남 경정)△정경주 박지홍(이상 경남 경감)△류해명 장봉명(이상 경남 경사)△김동규(제주 총경)△한성호(경찰병원 의무부이사관)△김소연(경찰병원 의무서기관)△박기선(경찰대학 총경)△이상안(경찰대학 교수)△박봉하(종합학교 경감)△유난수(중앙학교 경감)△신기범(운전면허 경감)△장광영(경목연합회)△강정웅(경기 경승) ●국무총리표창(154명) △정호선 신문철 박병무 김성기 엄상춘(이상 경찰청 경위)△이종철(경찰청 경사)△김원준 노승일 김성완 박신규 강계령 김석곤 이한병 김준철 김규현(이상 서울 경정)△이상백 김장호 심은섭 한정태 박영식(이상 서울 경감)△최유조 김동원 이명우 이명숙 강계영 한종 설위수 우대우(이상 서울 경위)△이상철 김예승 오삼택 최홍우 이천호 김영환 김재용 정도야 황규호 최동석 고춘삼 함두병(이상 서울 경사)△이홍재 이풍종 지화명 조치헌(이상 서울 경장)△배종환(부산 경감)△이재홍 김주복 이영근 안경일(이상 부산 경위)△박명욱 임기홍 민경만 박영조 성동환(이상 부산 경사)△이형록 강병열(이상 부산 경장)△권혁우(대구 경정)△박준영 차광년 황인구 배영춘(이상 대구 경위)△장원덕 김덕남 박배권(이상 대구 경사)△조종림 소선영(이상 인천 경정)△신성권(인천 경감)△장정순 이충성 문영제 고영훈(이상 인천 경위)△최진우(인천 경사)△노갑이 김종성 지용근(이상 울산 경위)△홍창원(울산 경사)△정용환 김형덕 이은정(이상 경기 경정)△전갑성 김석홍 김경식 장한주 이경환(이상 경기 경감)△서성기 윤연성 임동순 김윤학 우재진 신철선김형수(이상 경기 경위)△김태기 김종만 한재덕 김병갑(이상 경기 경사)△이영호(강원 경감)△한기현 박영실(이상 강원 경사)△김진수 안칠성 박칠용(이상 강원 경위)△변재철(충북 경감)△나균석(충북 경위)△박진호(충북 경사)△김재선 이종욱(이상 충남 경정)△유재숙(충남 경감)△이을수 류지헌 조만제(이상 충남 경위)△이은우(충남 경사)△이홍석(충남 경장)△이동민(전북 경정)△김종관(전북 경감)△안민현 송미영(이상 전북 경위)△박병주(전북 경사)△최복규(전북 경장)△김규남(전북 경위)△고광채 김운봉(이상 전남 경정)△정영기 윤주현 김옥천 이완진(이상 전남 경감)△김근영 국윤상 조정훈 김만성(이상 전남 경위)△이창용(전남 경사)△신한수 조용권 이춘교 이장우(이상 경북 경감)△안선 이상훈 석교근 김동수(이상 경북 경사)△김상우(경북 경장)△최호윤(경남 경정)△박원태 이용선(이상 경남 경감)△김종열 박수길(이상 경남 경위)△정창엽 이도숙(이상 경남 경사)△전필욱(경남 순경)△김홍두 홍인식(이상 제주 경사)△오충윤(제주 경위)△민정자(경찰병원 간호사무관)△김도형(종합학교 경위)△하명수(중앙학교 경감)△박재섭(운전면허 경위) (단 체) ●대통령표창 △충남지방경찰청△서울 종로경찰서△서울 2기동대 23중대△서울 713전경대△부산 남부서 방순대
  • 문화단신

    서울서예대전 대상에 고범도씨 서예가 고범도씨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서울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수상작은 예서부문 ‘부용루 송신점’.우수상은 이경미(한글)·이명자(문인화)씨가 받았다. 18일 동양학학술대회 단국대 동양학연구소는 제33회 동양학학술대회를 18일 오전 9시30분 이 대학 서관 905호에서 ‘개화기 신구 사상의 대립과 교체’를 주제로 개최한다.이상익(영산대),황필홍(단국대),정용화(연세대),권오영(정신문화연구원),김종석(한국국학진흥원)씨가 19세기 기호유림의 사상경향,개화기 영남사림의 신사조 수용과 특징에 대해 발표한다.(02)709-2232. 18일 수재민돕기 산사음악회 불교 천태종의 춘천 삼운사는 18일 오후 5시 춘천시 후평동 삼운사 경내에서 ‘강원지역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미디언 최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김범용,이용,장은아,전영호,신계행,정민,박상철,전미경 등이 출연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을 위로한다.(033)253-6542.
  • 안상영 부산시장 사전영장/J기업서 1억 받은 혐의

    안상영(安相英·사진) 부산시장 수뢰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5일 안 시장에 대해 건설업체인 J기업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2000년 4월 서울 압구정동 자신의 아파트 부근길에서 현금 1억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J기업 박모(72) 회장으로부터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 시장이 뇌물을 받은 대가로 J기업의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행정편의와 각종 인·허가 시기를 J기업에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 주는 등 포괄적인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또 J기업이 안 시장에게 뇌물을 건네기 전인 2000년 3월 말쯤 회사 비자금 계좌에서 2억원을 부산에 있는 여직원 계좌로 보내 부산에서 안 시장에게 건네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J기업은 그러나 부산은 안 시장의 얼굴이 너무 알려져 있어 돈 전달 장소를 서울로 바꾸고 부산으로 내려보냈던 비자금 2억원도 다시 회사계좌로 돌려받아 이중 1억원을 서울에서 현금화시켜 안시장에게 건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이에 따라 안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법원이 정한 소환 날짜에 심문절차를 거쳐 발부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검찰 관계자는 “안 시장에 대한 법원 심문은 빠르면 16일,늦어도 17일쯤 이뤄질 것”이라며 “법원에서 심문 결과와 서류 검토를 통해 구속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
  • “영화제작·배급방식 거품 빼겠다”/감독 30명 ‘뉴시네마 네트워크’ 결성

    영화계에 새로운 형태의 배급망과 제작 시스템이 도입된다. 감독 30명 등이 구성한 ‘뉴 시네마 네트워크’(NCNㆍNew Cinema Network)추진위원회(사진·위원장 박철수 감독)는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갤러리 편도나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NCN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새로운 영화 환경ㆍ방식ㆍ의식’을 내건 NCN은 기존의 제작이나 배급,마케팅 등에서 거품을 빼고 감독 위주의 영화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다.박철수 위원장은 “10명의 감독이 동시에 기획,제작하며 1년 동안에 3회에 걸쳐 디지털 방식의 작품 10편씩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봉할 계획”이라며 “제작비는 편당 5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기업만 배제한 다양한 형태의 펀드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배급도 멀티플렉스 등이 아니라 문화회관,아트홀 등 비정규 상영공간을 이용해 상업영화판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는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박종원,박철수,이현승,변영주씨 등 20명의 감독이 참석했다.NCN측에 따르면 영화 제작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다음커뮤니케이션,이머시스,프리콤,대흥멀티미디어 통신,파나소닉,에이나인미디어,대전영상원 등에서 자금이나 현물,인력,기술 등의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수기자 vielee@
  • 이수만·서세원씨 사전영장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洪一)는 7일 ‘연예계 비리의혹 사건’에 연루된 SM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이수만(51)씨와 서세원프로덕션 대표 서세원(47)씨,GM기획 대주주 김광수(42)씨 등 3명에 대해 횡령 또는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은 8일 오후 서울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 99년 8월 SM 대표 김경욱(35·구속)씨와 짜고 유상증자 과정에서 회사자금 11억5000만원을 횡령,주식대금으로 납입하고 코스닥시장에 등록해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2001 6월 영화 ‘조폭마누라’ 홍보 등을 위해 방송사 PD들에게 3000만원대의 금품을 건넸으며 김씨는 “소속 가수를 키워달라.”는 청탁과 함께 방송사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대전서 또 7억 현금車 털려

    대전에서 26일 현금 7억여원이 든 현금수송 차량이 또 털렸다.대전·충남에선 지난 2001년 5월 이후 2년6개월 사이 모두 현금수송 차량이 6번 털려 25억여원을 강탈당했다.이 가운데 한 차례 범인을 검거,7억 1000여만원만 회수했다. ●범행 이날 오전 8시22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버드내아파트 1단지내 116동 앞 하나은행 현금자동지급기 부스 인근에서 7억 500만원을 싣고 서 있던 ㈜한국금융안전(KFS) 소속 현금수송 차량 서울85머 3090호 감청색 그레이스승합차가 도난당했다. 이 승합차를 몰고 왔던 KFS 소속 직원 윤모(29),주모(28),김모(26)씨 등 3명은 “부스 건너편 길가에 차를 세운 뒤 현금자동지급기 2대에 2000만원씩 채워넣고 밖을 내다보니 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부스에서 5m쯤 떨어진 아파트 경비실 경비원도 차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쯤 가방 9개에 현금 8억 7500만원을 나눠 싣고 인근 유천동 KFS 대전영업소를 출발,버드내아파트 옆 동양아파트 현금지급기에 4000만원을 채워넣은 뒤 이곳으로 이동해왔다. ●도주 범인들은 닫힌 차문을 복제 열쇠로 따고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한 뒤 아파트 후문과 유등천변 도로를 거쳐 범행장소에서 800m쯤 떨어진 골목길의 대웅장 여관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승합차 안 금고에서 현금을 빼내 달아났다. 현금은 직원들이 돈을 채워넣기 위해 가져간 1억 7000만원이 든 가방 외에 승합차내 금고안에 8개의 가방에 담겨 있었다. 도난 수송차량은 사건발생 1시간 만인 오전 9시26분쯤 경찰에 발견됐다.당시 차량내 금고는 열쇠가 채워져 있지 않았고,돈이 들어 있던 가방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문제점 지난 1월22일 대전 중구 은행동 밀라노21에서 현금 4억 7000만원이 실려 있던 현금수송 차량이 털린 뒤 수송 직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보강,1명은 차량을 지키도록 했으나 이후에도 경비형태는 달라지지 않았다. 현금수송 차량의 도난 경보장치 리모컨이 고장나 범행 당시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범행시 차량내 금고 열쇠도 채워져 있지 않았다. 현금수송이 끝난 뒤 차량을 대전영업소 주변에 마구 주차해 이번처럼 차량 열쇠를 복제,범행에 이용하기 쉬운 점도 문제다.KFS는 현금수송 차량이 강탈돼도 영국계 보험회사로부터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도 범행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수사 경찰은 이번 범행장소에서 4∼5㎞쯤 떨어진 밀라노21에서 있었던 범행 수법과 동일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에 의한 소행이나 이를 모방한 범죄로 보고 있다.또 내부자와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는 한편 사건현장 등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들의 명단도 파악,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전직의원 2명도 내주 소환/현대서 수천만원 받은 혐의 박주천씨등 소환불응땐 사전영장 검토

    ‘현대 150억원 비자금+α’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17일 현대그룹 경영과 국회 국정감사 등을 잘 봐달라며 현대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전직 의원 2명을 다음주중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전직 의원들이 2000년 당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던 현대그룹에 대한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 주변에서는 이들 말고도 현대측의 로비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16대 국회 초기 정무위·재경위 등 현대그룹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던 국회 상임위에서 활동한 전직 국회의원들 3∼4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검찰은 또 현대건설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합법적 후원금”이라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내용적으로 청탁의 대가인 데다 형식적으로도 합법적 후원금인지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박주선 의원과 함께 18일 출두하라고 통보한 한나라당 박주천·임진출 의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재소환 통보하기로 했다. 이들 의원이 검찰 소환에끝내 불응할 경우 당사자 조사없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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