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염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산모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57
  • 국회 본회의 상정 법안요지

    여야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한 136개 민생 규제개혁관련 법률안 요지 는 다음과 같다. ●원자력법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기획예산위원회 위 원장을 위원으로 추가,정책조정기능 강화.방사성동위원소의 안전관리제도를 신설하고 방사선기기의 설계 승인및 검사제도 신설.전국 환경 방사능 감시 및 평가기능과 방사능 측정소의 설치·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산업단지 밖에서 개별법률에 의하여 3만㎡ 미만의 대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건축법상 조경의무를 완화하고, 대통령이 정하는 물류시설도 개별공장 수준으로 조경의무 완화.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법 시·도지사가 관할지역의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산업자원부장관은 그 시행을 지원.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의 표준화·공용화사업 기술.상표의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업간 협 력촉진.유휴설비처리를 위한 사업,재취업훈련 등 고용안전사업 지원.기업구 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촉진 등 제도마련. ●공업배치 및공장설립에 관한 법 시·도 및 외국인 투자 종합지원실 등 각 종 기관에 공장설립 대행센터 설치.공장 기준면적 초과시 지방세 중과세.공 장설립 신청시 인허가 관련서류를 일괄 제출하던 것을 건축허가 신청시 또는 착공신고 전까지 서류준비로 완화. ●은행법 금융기관의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 또는 최대주주로서 최대주 주가 아닌 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그 변경내용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승 인을 얻도록 한 제도를 폐지.금융기관의 임원의 임기 및 이사의 수에 관한 규정을 삭제,이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종전에는 금융기관이 동일 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행할 수 있는 대출제한 및 지급보증의 한도를 별 개로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대출 지급보증 유가증권의 매입 등 위험을 수반 하는 금융거래를 통합해 신용공여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한도 관리하도록 함.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 자기자본의 범위를 국제결제은행의 권고에 따라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으로 정의.신용공여의 범위를 금융거래상의 위 험을 수반하는 종합금융회사의 직·간접 거래를 포괄해 정의함.인가·보고사 항중 합병 또는 영업 전부의 양수도,대주주·임원의 변동 등 경미한 사항을 폐지하거나 보고사항을 완화.자금중개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자의 자격을 대 통령령이 정하는 금융기관으로 제한하던 조항 삭제.금융기관간 자금거래의 종류를 자금중개회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개별영업한도 이내 무 부담한도와 수익증권 발행한도를 폐지,영업의 자율성을 제고. ●도시가스사업법 도시가스사업에 관한 양도·양수 또는 합병의 경우 인가 제를 폐지.굴착공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 현재는 도로의 지하에 한해 가스배 관의 매설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도시가스배관이 매설 되어 있는 공동주택단지 등 도로의 인접지역으로 확대.천연가스를 수입해 자 기가 사용할 목적으로 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도시가스사업 자에 준해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그 시설을 설치하도록 함. ●보험업법 보험업자에 대한 재정경제부장관의 자본금증액명령권,외국보험사 업자의 국내사무소설치 허가와 보험관계단체의 설립인가제도를 폐지하고,보 험중개인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함.보험사업의 양수도를 허용하되,재정경 제부장관의 인가사항인 영업 전부의 양수도에는 중요사항의 양도 등으로 사 실상 전부 양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포함됨을 명백히 규정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7% 에서 15%내로 확대하되,한국중공업회사에 대해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적 용하지 아니하도록 함.정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또는 지분의 비율이 동 일인의 주식 소유한도 미만이고 민간주주 1인이 보유하는 비율보다 작게 된 때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아니하도록 함.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중공업주식회 사의 주식을 2003년 1월 1일 이후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제한규정을 폐지하 여 이들 공기업을 조기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함. ●병역법 만 17세가 되는 사람의 제 1국민역편입대상자 신고제도 폐지.종전 에는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병역자원의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는 매년 징역검사 대상자원을 조정하여 19세가 되는 사람의 일부를 20세가 되는 해에 징역검사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함.종 전에는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면 현역병으로 1년간 복무한후 상근대상역으로 1년6월 이내의 기간을 복무했으나,앞으로는 6주간의 기본군훈련을 받은 후 바로 상근예비역으로 2년 6월이내의 기간을 복무하도록 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및 육성에 관한 법 이 법에 의하지 아니 하고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설립하지 못하도록 함.이 법에 의해 설립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연구회는 법인으로 함. ●신용협동조합법 불법·부실대출의 범위에 가지급금을 포함.조합의 사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그 사업하는 자의 조합 임·직원 취임 제한 등을 폐지. ●통일교육지원법 통일교육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일교 육의 기본정책 등이 포함된 통일교육기본계획을 통일원장관이 관계행정기관 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수립하도록 함.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정책 등을 심의하 기 위해 통일원에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둠.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적용대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이외에 교육관,향토관,민속촌,기념관,문화의 집 등을 구체적으로 명 시.박물관 및 미술관 전문직원 자격제를 일정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소정의 절차에 따라 박물관 학예사 자격증을 교부함. ●산업표준화법 수입업자가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을 받지 않고 규격표시를 하거나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한 제품에 대해 판매정지를 명령하는 제도를 폐 지.단체표준인증단체의자율성 제고를 위해 단체표준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에 따른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신고의무제도를 폐지. ●품질경영촉진법 소비자가 품질을 식별하기 어려운 공산품의 품질표시 의무 를 폐지해 제조업자 등의 자율적인 품질표시제도로 전환.공산품의 안전을 검 정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안전전문기관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검정사업의 승인제도를 폐지.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의 정비계획에 따라 품질경영 심 의위원회를 폐지. ●산업디자인진흥법 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을 정비하기 위해 산업디자인의 개발촉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산업디자인 진흥위 원회를 폐지.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의 등록제도를 폐지. ●해외자원 개발사업법 민간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고,국제 규범에 부응하기 위해 합작권고,개발 해외자원의 국내반입권고 및 개발해외 자원의 우선 구매권고 제도를 폐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 중소기업이 협동화사업으로 단지 조성사업을 하는 경우 종전에는 협동화실천계획에 대해 중소기업청장의 승인 을 얻도록 하고 단지조성사업의 실시계획에 대해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 록 했으나,앞으로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록 일원화.지도사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 및 기술 지도사에 대한 중소기업청장의 자료제출 요구권 을 폐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중소기업자가 아닌 자를 조합원으로 할 경우 주무관청 의 승인제도를 폐지하고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하려고 할 때에는 사업연도 말에 한해 탈퇴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완화해 예고기간을 경과하면 자유롭 게 탈퇴할 수 있도록 함.조합과 사업조합간 가입에 관한 분쟁시 주무관청의 조합가입 명령제도는 폐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 방문판매자 및 다단계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관행으로 정착되어 있는 계약서 작성·교부의무를 폐지.실제 거래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다단계판매업자의 권장 소비자가격 표시제도를 폐지.다단계판매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광고표시 의무를 폐지.사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방문판매자 등의 자료제출의무를 폐 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 수질보전을 위해 팔당호 ,남한강,북한강 및 경안천의 양안중 일정거리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해 오염물 의 신규입지를 제한.한강수계 관리위원회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안 에서의 토지를 매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시장·군수가 오염총량 관리계획 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이 경우 지역개발 허용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하도로 함.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항공산업의경쟁촉진을 위해 항공기·우주비행체 등을 생산하는 사업의 사업신고제도를 폐지함.자율성 제고를 위해 신고사업 자 및 특정사업자의 휴·폐지 신고제도 및 보고제도를 폐지함.특정사업자 지 정취소시 청문제도를 신설함. ●발명진흥법 매년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하여 국민에 대한 발명의 중 요성을 인식시킴.특정정보의 원활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기술정보센터 의 설립을 허가 또는 지정하던 것을 등록제로 변경함. ●수출자유지역 설치법 수출자유지역내 제품의 국내반입을 자유롭게하여 생 산의 활성화 및 기업의 자유로운 구조조정을 유도함.수출자유지역내 출입 허 가제를 폐지하고 각종 보고의무 사항을 폐지함.기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 하여 수출자유지역내 토지나 공장의 양도·임대·사용의 경우 허가제도를 폐 지함. ●해외무역법 무역 균형을 위해 지정하는 물품의 수출입승인제도를 폐지.수 출입승인을 얻은 자가 수출입 이행사실 승인을 위하여 수출입 승인기관에 수 출입신고필증 제출 제도를 폐지.대외무역법에 의한 수출입 관련조합의 설립 및 활동의 자율성제고를 위하여 설립허가제를 폐지. ●출입국관리법 1년 이상 체류 외국인의 지문채취 대상연령을 17세에서 20세 로 상향조정.국내 활동 외국단체의 주무관청 등록제를 폐지하고 등록증 교부 ·변경등록 등의 관련조항을 정비함. ●석유사업법 석유비축대행업 등록제도 및 석유정제시설의 신·증설 신고제 도를 폐지.석유의 생산·수출입 및 판매계획 제출제도를 폐지.석유정제업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규격 공시제도를 폐지. ●기타법안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과학기술개혁을 위한 특별법○한국종 합기술금융주식회사폐지법○대덕연구단지관리법○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농어촌 발전특별조치법○농어촌정비법○초지법○식물방역법○축산물 가공처리법○사방공사법○임업진흥촉진법○수상레저안전법○공유수면매립법 ○해상교통안전법○해양오염방지법○개항질서법○도선법○어항법○항만운송 사업법○내수면어업촉진법○어선법○신항만촉진건설법○선박직원법○전자거 래기본법○국가표준기본법○석탄산업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액화석유가스 의 안전및 사업관리법도시가스사업법○전기사업법○무역업무자동화촉진에 관 한 법○환경친화적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법○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 물질의 제조규제에 관한 법○염관리법○승강기제조 및 관리에 관한법○해저 광물 자원개발법○전력기술관리법○중소기업사업영역보호 및 기업간 협력증 진에 관한법○전기용품안전관리법○국민의료보험법○근로기준법○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주택건설촉진법○교통체계효율화법○자동차 손해배 상보장법○항공법○건설기계관리법○고속도로법○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 상에 관한 특별법○도시계획법○도시공원법○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유료 도로법○유통단지 개발촉진법○제주도개발특별법○주차장법○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화물유통촉진법○교통안전법○국토이용관리 법○토지수용법○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이 제외되는 부당한 공동행위 등의 정비에 관한 법○종합유선방송법○문화산업진흥기본법○남녀고용평등법○교원의 노 동조합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법○영화진흥법○공연법○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의료 기사 등에 관한 법○위생사 등에 관한 법○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응 급의료에 관한 법○영유아보육법○전시근로동원법○윤락행위방지법○검역법 ○전염병예방법○결핵예방법○노인복지법○지역보건법○의료보호법○생활보 호법○혈액관리법○의료법○국민건강증진법○인천국제공항공사법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韓牛 마리당 19만7,000원 보상

    지난 여름 전국의 축산농가를 뜨겁게 달군 브루셀라 백신 파동이 결국 축산 정책 당국의 총체적 비리 결과로 드러났다.구멍 뚫린 축산행정으로 젖소와 한우 7,000마리의 집단유산 사태를 초래한 농림부는 검찰수사 결과에 적이 당혹스런 모습으로 피해농가 보상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집단유산 피해상황 농림부의 실태조사 결과 7월 제주도에서 한우 500여 마리가 집단유산한 뒤로 충남 경기 강원으로 번지면서 1,828 농가의 한우 54 8마리와 젖소 5,951마리 등 어미소 6,499마리가 백신접종으로 유산했다. 그러나 이는 피해신고가 접수된 경우만으로 브루셀라 백신을 접종한 어미소 가 38만8,000마리에 이르는 데다 유방염이나 유량 감소 등의 피해까지 맞물 려 실제 피해규모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 피해농가 보상대책 농림부는 피해농가에 젖소는 8만7,000원,한우는 19 만7,000원씩 보상한다는 방침이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태아 시세 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피해농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나 가축위생시 험소로부터 피해증빙서류를 발급받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보상받 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피해농가에 대해 축산발전기금을 통해 장기저리 자금을 지원하 는 방안을 강구중이다.농림부 관계자는 “피해농가에 따라 마리당 100만∼30 0만원의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陳璟鎬 kyoungho@daehanmaeil.com [陳璟鎬 kyoungho@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브루셀라 파동 전말

    접종을 받은 젖소와 한우의 집단 유산 및 조산 등의 사태를 몰고온 ‘브루 셀라 파동’은 졸속 행정과 학계와 업계의 무책임이 빚은 어처구니 없는 사 건이었다. 94년 12월 농림부 ‘현장애로 기술사업’의 하나인 브루셀라 백신 연구자로 선정된 전북대 白秉杰교수는 96년 2월 허가없이 미국의 산업용 백신을 수입 해 이듬해 1월 시험용 백신을 제조했다.백신 접종 때에는 대상 소와 균수(菌 數)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더욱이 접종후 산유량 감소 및 유·조산 등의 부작용을 거의 확인하지 않은데다 일부 부작용은 고의로 누락시켰다. 평택농장 시험보고서에는 지난 해 4월15일 접종 뒤 부작용이 발생한 소 8마 리를 도살 처분하고도 접종일을 도살 당일인 5월6일로 고쳐 기재했다.백신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허위보고를 일삼은 것이다. 결국 白교수의 이같은 허위 보고서를 토대로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와 한국 미생물연구소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 브루셀라 백신을 다량 생산했다. 농림부 축산국 공무원들은 백신제조 연구소측으로부터 관행적으로 떡값과 향응을 받으면서 단 한번의 기술검토도 없이 제조허가를 내줬다. 농림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국에서 젖소 36만마리와 한우 3만마리에 대한 브루셀라 백신 접종을 마쳤다.9월에는 부작용 발생으로 접종을 전면 중 단했다. 농림부 특별대책반에 따르면 1만5,000마리를 표본조사한 결과 48.7%가 유· 조산,59.3%가 산유량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현재 농림부에 신고된 피해 소는 7,000여마리다. ●브루셀라병 가축의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동물에 감염돼 유·조산,태막 염,유방염,불임증 등을 유발하는 접촉성 전염병이다.사람에게는 전염될 가능 성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朴弘基 hkpark@daehanmaeil.com [朴弘基 hkpark@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제2건국위 총점검­개혁과제 주요 내용

    ◎의식·생활·제도 개혁 ‘방향키’ 잡았다/대형예산사업·주요정책 결정·평가 시민참여 제도화/100만 일자리 창출·인권 살아있는 나라 만들기 주력 ‘제2의 건국’운동의 핵심과제는 위원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분야별 7대 국정과제다.제2건국위는 이들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과제별 작업단(Task Force)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음은 제2건국위가 이달 말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24일 밝힌 7대 분야의 21개 기획과제 추진방향 가운데 눈길을 끄는 내용들이다. ●정부혁신 대형예산사업,주요 정책결정 및 평가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한다. 공공부문의 경쟁을 확대하고 경영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충원제도와 직급제 개편을 추진한다. ●지역갈등 극복 지역차별금지를 입법화하는 등 차별금지를 제도화한다.지역감정 선동을 처벌하는 입법을 통해 지역감정의 정치적 동원을 억제한다. ●경제살리기(100만 일자리 창출) 주요 업종·분야별로 창업을 촉진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규제완화 및 창업 인센티브를 발굴한다.청년 실업자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1실험실 1사 창업운동’‘엔젤투자운동’‘코스닥주식 갖기운동’을 전개한다. ●경쟁환경의 조성 영업범위·지역 등과 관련한 경쟁 제한적 인허가제도를 개선한다.공정위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을 강화한다. ●인권국가의 확립 인권법을 제정하고 국민인권위원회를 설치한다.구속수사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고,불법감청을 억제한다. ●세계시민 교육과 문화한국 건설 외국인을 개방적으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증진한다.외국인의 국내투자와 부동산 취득,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외국인이 살고 싶은 한국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과학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진흥·개혁 과학기술 안보체계를 강화한다.방송등 미디어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노사간 협력과 신뢰구축 노사분쟁에 공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한다.종업원지주제를 발전적으로 개선하는 등 근로자 참여제도를 확충한다. ●남북간 화해환경의 조성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북한의 실상 알리기’를 통해 이질감을 해소한다.북한의 국제사회 진출 여건을 조성하고 ‘한민족 네트워크 공동체’를 통한 대북 협력을 촉진한다. ◎각 부처 어떤일 하나/차관 총괄 ‘추진반 구성’ 99개 실천과제 제출/행자부­민간 인사교류 확대/노동부­노동시장의 유연화/재경부­불로소득 과세강화 정부 각 부처의 ‘제2의 건국’운동 참여는 정부부터 자기개혁을 선행하는 것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위원회측은 설명한다.각 부처는 현재 차관을 총괄책임관으로 ‘추진반’을 구성하고,이미 99개 실천과제를 제2건국위에 제출해 놓았다.다음은 부처가 추진할 주요 실천과제들이다. ●입법과정에 국민참여확대 입법예고 매체를 다양화하는 등 예고방식을 개선하고,입법의견은 반영결과를 반드시 통보하고,우수한 입법의견을 낸 국민은 포상하는 제도를 신설한다.(법제처)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 정부와 민간부문의 인사교류를 확대하고,고등고시제도를 바꾼다.(기획위·행자부) ●효율성·투명성을 높이는 재정개혁 총괄경상경비 및 효율성배당제도,산출예산제도 및 분산조달제도,복식부기,발생주의회계제도를 도입한다.(기획위) ●조달기능으로 수출·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만 참여하는 구매제도를 확대한다.중소건설업체의 입찰규모를 확대하고 공동계약제도를 확충한다.(조달청) ●노동시장 유연화 추진 퇴직금제도와 근로시간,휴가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성과급제를 정착시키는 등 임금제도를 개선한다.(노동부) ●수출입 및 외국인 투자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서류없는 관세환급 및 수입통관체제를 구축하고,관세자유지역제도를 도입한다.(관세청) ●공평한 세정 강화 음성·불로소득과 변칙 상속·증여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봉급생활자와 사업소득자간 세부담의 형평을 도모한다.(재경부) ●식·의약품의 국제화 식품 및 첨가물,기구 및 용기,의료용구의 기준과 규격을 국제화한다.(식의약청) ●실력이 우선되는 사회조성 학습과정과 평가인정기관의 내실화를 통해 학점은행제를 활성화한다.직업능력인정제의 도입을 추진하고,문화·예술 분야의 문하생 학력인증제를 도입한다.(교육부) ●남북기상협력의 내실화 서울·평양 사이 기상전용 통신회선과 한반도 중·북부 해역에서의 실시간 기상관측망을 구축한다.(기상청) ◎지방조직은/자치단체장 자문에 역점둔다 제2건국위의 지방조직은 중앙조직과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다.시·도와 시·군·구에는 별도의 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그동안 참여가 부진했던 영남지역에서도 95% 이상의 자치단체가 지방위원회의 법적근거가 되는 조례제정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각 시·도청과 시·군·구청은 부단체장을 반장으로 하는 추진반을 이미 구성해 놓은 상태다. 제2건국위측은 또 지방조직이 중앙조직의 계선조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중앙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2건국위의 한 관계자는 “부정부패추방이 전국 공통의 과제라면 관광도시는 지역실정에 맞게 관광업체와 관청과의 유착을 막는 것이 최대의 과제일 수 있는 만큼 지방조직은 필요한 것”이라면서 “지방위원회는 대통령의 자문기구가 아니라 각각 당적이 다른 자치단체장의 자문기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위원회가 현 정부의 정치조직화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제안 어떤것 있나/“광복절 한라에서 백두까지 인간사슬 만들자”/한달새 436건 접수 ‘2002년 8월15일 광복절에 200만명이 남북한을 잇는 인간사슬을 만들어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연결하는 한민족 평화축제를 열자’‘영아 유기를 막기위해 병원에서 출산과 동시에 출생신고 업무를 자동처리하도록 하자’ 제2의 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에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제2건국 아이디어 일부다. 제2건국위는 국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각종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모두 43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민 朴대일씨는 법원 등에서 민원서류를 접수시킬 때,은행처럼 순번표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급행료 등 법원직원의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여·야 국회의원 등 사회저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홍보 CF를 만들어 국민사기를 높이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있었다.짓다가 중단된 아파트 등 대형건물의 건물주,공사책임자를 찾아 정부나 지자체가 공사를 재개토록 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범죄예방도 도모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아파트 입구에 제2건국 상징이 있는 신문수거대를 제작,폐지도 수집하고 외화절약 및 제2건국 운동을 홍보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덕수궁 안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세종로에 옮겨 ‘세종로’라는 거리이름에 맞게 하고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 두면 문무상징의 의미도 높일 수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제2건국위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매달 심사해 위원회에서 처리할지,각 부처에서 처리할지 여부를 결정한다.제안자에게는 2,000원짜리 전화카드가 기념품으로 주어지고 내년 초에는 우수제안자를 뽑아 대통령 표창 등을 줄 계획이다. 제안은 전화 (02)720­0209 또는 팩스 (02)3703­2969를 이용하면 된다.E­메일은 j209@reko.go.kr. ◎정치적 논란은/민·관 서로 견제하며 개혁 ‘채찍질’/‘대통령 자문’본업 명확… 추진력 얻어/활동 성격 둘러싼 정치적 공방 주춤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그 활동 목표와 성격을 둘러싼 정치공방 속에서도 하루하루 추진력을 얻어가고 있다.제2건국위는 최근 대통령에 대한 ‘자문기구’라고 성격 규정을 명확히 하면서 운신이 보다 자유스러워진 것 같다.또 대통령이 제2의 건국을 정치개혁과 함께 내년도 2대 국정과제로 손꼽는다는 말이 나올 만큼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활동에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제2건국위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21개 개혁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도 중점과제 및 실천 계획을 의결했다.건국위는 우선 활동의 목표에 의식·생활개혁과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제도 개혁도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건국위 관계자는 “자문기구는 아무런 제약없이 모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어야 제 역할을 한다”면서 “특히 의식과 생활의 개혁이 구체화되려면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앞서거나 뒤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감사원장 자문기구인 정방지대책위원회도 93년 이후 사회 전 분야의 부패 실태 조사와 개선책 제시는 물론 감사원의 조직 개편 문제까지도 건의해왔다는 것이 건국위측의 설명이다. 제2건국위가 건의할 개혁의 내용을 金대통령이 수용하느냐는 또다른 문제다.그러나 제2건국위는 갖고 있는 역량껏 국정전반의 개혁에 대한 연구와 제안을 하는 것이 자문위로서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건국위가 발표한 개혁과제에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행정조직 개편,공정거래위원회 역할 조정 등 정부혁신 분야가 그대로 포함돼 있다. 공무원 충원 제도와 직급제 개편,부처·지역간 인사교류 확대,정부 기관 민영화 등의 핵심 사안을 피해나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제2건국위는 또 야당측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李康來 정무수석 등 청와대와 정부 인사의 참여와 지방조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모든 운동에는 중심적인 추진체가 필요하며,제2건국운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청와대가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제2건국위를 민관(民官)합동기구로 추진하는 것은 ‘중이 제 머리 못깎는’ 우리 사회의 풍토와도 연관돼 있다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정부가 정부를,민간이 민간을 스스로 개혁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관을 개혁하려면 민의 힘이,민을 개혁하려면 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서로가 견제하면서도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특히 제2건국위가 내년도 개혁과제로 선정한 정부 혁신 과정에는 공무원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따라서 일단 내년에는 민간의 힘을 빌어 정부 개혁을 추진한다는 것이 제2건국위 핵심의 복안인 것같다. 물론 앞으로는 제2건국위 기획단장을 민간인으로 임명하거나 민·관 공동단장·부단장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 문제를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국회통과 법안요지/해외이주 결격사유 완화·알선업 등록제로/청소년 보호범위 확대·유해행위 처벌 강화/지역예비군 대원 거주지 신고의무 없애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과 동의안은 다음과 같다. ●지방세법(개정) 내년 1월부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등록세율을 채권금액의 3%에서 0.2%로 인하.그외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비영업용인 경우 2%에서 0.2%로,영업용인 경우는 1%에서 0.2%로 하향 조정하고 배기량 2000㏄ 초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자동차세를 ㏄당 220원으로 단일화.1가구 2차량에 대한 취득세·등록세의 중과세제도를 폐지. ●청소년보호법(개정)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보호대상을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신체적 접촉 또는 은밀한 부분의 노출 등 성적 접촉행위를 하게 하는 행위,청소년에게 구걸을 시키는 행위,혼숙을 하게 하는 행위 등 9개 청소년유해행위를 금지하고 처벌규정을 새로 규정. ●해외이주법(개정) 해외이주의 결격사유를 대폭 완화해 금치산자·한정치산자·정신지체인 및 전염질환자 등을 포함한 일반국민이 보다 자유롭게 해외이주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이주알선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수수료 상한선 폐지.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개정)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위탁과 관련해 결제받은 현금 비율 이상으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토록 의무화하고어음으로 결제하는 경우엔 발주자로부터 원사업자가 교부받은 어음의 결제기간을 초과하는 어음을 교부할 수 없도록 규정. ●국군조직법(개정)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해병대에 대한 지휘·감독권한을 지금까지는 육군참모총장이 행사했으나 그 권한의 일부를 해병대사령관이 행사할 수 있도록 함. ●군인사법(개정) 장관급 장교의 계급정년을 1년 이내의 기간에 한해 각 군별로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영관급 장교는 2년 이내의 기간에 한해 정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함. ●군무원인사법(개정) 3급 이상 군무원과 6급,7급 일반군무원의 정년을 1년씩 단축하고 4급 이하 일반군무원에 대한 정년연장제도를 폐지. ●전자서명법(제정) 공인인증기관이 인증한 전자서명은 법령이 정하는 서명 또는 기명날인으로 봄. ●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 향토예비군조직 대상자의 예비군대원 신고제도와 지역예비군대원의 거주지 이동 및 병적사항 변동시 신고의무를 폐지. ●국군포로대우 등에 관한 법(제정) 국방장관은 등록된 포로로서 군인연금법에 의한 퇴역연금을 받을 권리가 없는 자에 대해 억류기간 중의 행적에 따라 등급을 정해 정착금을 지급하도록 함. ●공공차관도입계획에 대한 동의안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가 일본수출입은행으로부터 도입하고자 하는 미화 23억5,000만달러에 대해 정부가 지급 보증. ●공공차관도입계획 변경에 대한 동의안 아시아개발은행 금융부문 프로그램차관 40억달러 중 이미 인출돼 당초 국회동의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에 전대된 30억달러를 제외하고 향후 인출될 10억달러에 대한 전대차주를 한국산업은행에서 예금보험공사 및 성업공사로 변경. ●1999년도 미국의 수출신용공여(GSM)에 따라 발생하는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미국 상품신용공사의 수출신용공여프로그램에 의해 발생하는 15억달러 이내의 대외채무에 대해 국가가 지급을 보증. ●기타 통과법안 ▲전파법 ▲낚시어선업법 ▲항만법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 ▲한국국방연구원법 ▲전산망보급 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 ▲잠업법폐지법안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법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 ▲정보통신공사업법 ▲정보화촉진기본법 ▲전자서명법 ▲수산물검사법 ▲연안관리법 ▲공유수면 관리법 ▲종자산업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외무공무원법 ▲해난심판법 ▲해양개발기본법 ▲선주상호보험조합법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항로표지법 ▲99년 비료계정의 한국은행 차입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9년도 미국의 수출신용공여(GSM)에 따라 발생하는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 확산 우려되는 사회병리(사설)

    “요즘은 신문을 펼치기 전에 기도부터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 성직자는 말했다.그만큼 어둡고 끔찍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어제 아침 신문 사회면도 예외가 아니었다.대학생이 달리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자살하고 이 사고를 수습하던 지하철 역무원이 다시 열차에 치여 죽은 참변,슈퍼마켓 주인의 발목절단 사건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자작극으로 밝혀진 일,무기고 절도범으로 검거된 주민이 자살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 등 어두운 사건들이 지면을 덮고 있다.참으로 우려되는 사회병리현상이다. 경제난 속에서 빚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은 지난 가을 보험금을 노려 아들의 손가락을 자르고 강도극으로 꾸몄던 아버지의 인륜파괴 행위에서 이미 극에 달했음이 드러났다.보험금을 노린 자해(自害)나 범행이 빈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해 장기(臟器)를 매매하거나 귀중한 생명을 쉽사리 내던지는 자살행위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다. 이런 현상에 새삼 주목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을 자살이나 범죄로 해결하려는 심리적 파탄이 전염병처럼 그 독소를 키워 우리 사회를 와해시킬 가능성까지 보이기 때문이다.보험금을 노려 발목절단 자작극을 꾸민 사람의 정신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 돈을 받는 조건으로 그런 기막힌 일에 동조해 남의 발목을 자른 사람의 정신건강도 비정상적인 것이다.자살하기 위해 경찰초소의 무기고를 턴 사람이나 취업이 안됐다고 달리는 지하철 전동차에 뛰어든 대학생도 제 정신을 잃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지난 50∼60년대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배곯았고 실직자도 더 많았지만 요즘같은 사회병리 현상은 없었다.경제우선의 사회풍토 속에서 물질만능주의의 포로가 된 탓에 상대적 빈곤감이나 상실감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적 공황상태에 우리 사회가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이런 정신적 공황은 경제위기보다 더 큰 문제다. 실직수당 지급이나 재취업훈련 대책 못지않게 심성(心性)의 파탄현상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물론 변화된 사태에 맞게 각기 마음속의 거품을 걷어내고 겸허히 현실을 받아들여 헤쳐나가는 굳센 자세를 가져야겠지만 IMF형 범죄나 자살을 개인적 부적응이나 한 가족차원의 문제로만 보아서는 안된다.소리 없이 무너져가는 우리 사회를 지키기 위해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민 정신건강을 지켜야 한다.경제적 지원과 별도로 정서적 지원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종교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 代母 이태영 여사/李世基 논설위원(外言內言)

    생전의 李兌榮 박사는 그가 활동하는 동안 언제나 두개의 가방을 들고 다녔다. 하나는 일상적인 소지품을 넣는 핸드백이고 다른 하나는 가정법률상담을 위한 관계자료와 서류들이 담긴 가방이다. 그의 가방은 이 나라 여성계와 인권보호를 위한 업적의 흔적이며 가정평화운동에 몸바친 그의 평생은 여성운동과 우리 현대사 자체라고 할 수 있다.그의 생애는 주부,여성해방운동,인권운동가로서 요약된다. 해방후 서울대가 남녀공학이 된뒤 첫 여학생이자 4남매를 둔 주부학생으로서 한번 결혼하면 집안에 파묻혀 살림이나 하는 오랜 구습을 깨고 용기있게 만학을 실천해 보인 예이다. 또 지난 52년에는 우리나라 여성중 처음으로 고등고시에 합격했으나 야당 정치인(鄭一亨 박사)의 아내라는 이유로 법관 임용이 되지않자 좌절하지 않고 여성변호사로서 여성문제를 해결하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개설했다. 여성과 가정문제에 근본적으로 파고들기 위해 55세의 나이로 서울대에서 ‘한국이혼제도연구’로 법학박사학위를 받는가하면 여성으로서의 불이익과 차별,주부로서의 아픔과 억울한 삶을 상담하는 동안 그들의 상처가 전염이 되어 이른바 ‘상담소병’을 앓기도 했다. 법률구조에 관한 개념이 낯선 시대에 남녀의 상속지분 차별을 없애고 이혼시 재산분할청구권을 인정하는 가정법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은 그의 필생의 역작이 아닐수 없다. 이로 인해 이땅에서 숨죽이고 살던 여성들이 저마다 제 목소리를 내게되었고 진정한 남녀평등시대를 열면서 비로소 여성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74년의 ‘민주회복국민선언’,76년 3·1민주구국선언 등으로 여성이전에 이 나라의 국민이며 인간으로서 시대의 고통에 동참한다는 실천적 지식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래선지 여성권익보호를 위한 사회운동을 누구보다 정열적으로 성취했다는 점에서 곧잘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와 함께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빅토르 위고는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지만 힘없는 여성들의 대모(代母)로서 여성이기전에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것을 웅변해온 그는 남녀불문코 만인의 어머니로서 위대하다. 하늘에서도 매맞고 힘없는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별빛으로 비춰주기를 기원한다.
  • 일본영화 빗장 풀자 객석 썰렁

    ◎개방 1호 ‘하나비’ 1회 1000석중 절반 이하/스타 부재·국민 정서 겹쳐 호응 저조 일본영화에 대한 관심이 ‘썰렁’하다. 지난 5일부터 피카디리극장 등 서울 상영관 14곳에서 상영하고 있는 국내 개봉 일본영화 1호인 ‘하나비’의 관객호응도가 예상밖으로 저조해 수입사와 극장측이 울상을 짓고 있다. 피카디리 극장의 경우 개봉첫날 한회에 전체 1019석 가운데 절반쯤이 찬 것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절반 이하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이에 따라 피카디리는 최소 상영기간인 2주가 차는 오는 17일쯤 영화를 ‘내릴’ 계획이다. 피카디리 극장 측은 “관객호응이 다른 영화에 비해 떨어진다”면서 “관객이 가장 많이 찰 때가 전체 좌석의 4분의 1에도 못미친다”고 말했다. 수입사인 한아미디어는 지난 7일까지 3일간 전체 개봉관에서 모두 3만여명의 관객이 영화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하루 한 극장에서 700여명 정도가 이 영화를 본 셈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서울극장 등 서울 16곳에서 ‘카게무샤’를 상영하는 이십세기 폭스코리아도 하나비의 낮은열기가 ‘전염’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폭스코리아 측은 “카게뮤샤는 세계적 거장인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특유의 화면과 촬영 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하나비와는 다를 것”이라면서도 “일본영화에 대한 국민의 정서가 여전한지 그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영화평론가 강한섭 서울예전 교수는 “일본영화는 영화매니아인 대학생 등 1만여명의 관심이지 대중적 관심사가 아니다”면서 “하나비나 카게무샤 등의 영화는 일본에서도 대형극장이 아닌 아트극장에서 상영된 예술성 위주의 영화로 대형극장에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영화는 흥행성공을 좌우하는 스타가 부재하고 일본애니메이션도 몇작품을 빼면 흥행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면서 “일본영화가 과대포장돼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 첫 판매금지 시집 林和의 ‘찬가’(변혁으로서의 문학과 역사:2)

    ◎美軍政 출판검열 규정 위반 1호/47년 2월 출판… 수록詩 ‘깃발을 내리자’ 문제삼아/“군정반대·불온한 선동” 규정 출판사에 삭제 지시/각계 잇단 항의성명에 해당詩 빼고 출판 결정 내려 질풍노도의 시대에도 시는 존재하는가. 자료에 의하면 미군정기 3년동안 발간된 시집은 90여종. 이중 문학사적으로 검증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불과 50여종이나 될까. 식민통치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구호와는 달리 미군정은 일제하의 각종 규제에 못지않게 꽤나 까탈스러운 출판검열조항들을 설정했다. 1946년 5월4일 공포된 법령 제72호는 출판물 검열의 기준이기도 했는데,제1조는 ‘군정위반에 대한 범죄는 1945년 9월7일부 태평양 미국군총사령부 포고 제2호 또는 현금까지 공포된 법령외 좌와 여히 규정함’이란 서두아래 82개 항목의 범법사항을 예시하고 있다. ‘전염화류병을 가진 부녀가 주둔군인에 대한 성관계의 유혹’같은 항목에 이르면 화류병이 없는 부녀자는 아무래도 좋다는 해석부터, 대체 그 시절에 적극적인 성적 유혹으로 윤리의식을 혼란시킨 장본인이 어느 쪽이었을까란 어리석은 의문도 생긴다. 이렇듯 까다로운 군정의 검열에서도 합법적으로 출판되었던 시집이 정부수립 이후 납월북 문인이란 이유로 금지조처가 내려진 게 30여종에 이른다. 덧부치자면 미군정 아래서 시집이 판매금지당한 것은 임화의 ‘찬가’가 그 제1호이자 마지막이었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연극 영화인이요 운동가이며 혁명가에다 조직가,경영인이기도 했던 임화는 8.15 직후 가장 강력한 문학단체 결성에 성공한 뒤 정치적으로는 분명히 북로당이 아닌 남로당 노선을 지지했다. 유진오가 ‘인민의 계관시인’이었다면 임화는 ‘정당의 계관시인’역을 충실히 이행했다. 시집 ‘찬가’는 1947년 2월10일 백양사에서 초판이 발간되어 관례대로 공보부에 납본했었는데 그로부터 두달이 지난 3월말경 말썽이 나기 시작했다. 이유는 이 시집 51쪽에 실린 ‘깃발을 내리자’라는 시의 불온성이었다. ‘노름꾼과 강도를/잡던 손이/위대한 혁명가의/소매를 쥐려는/욕된 하늘에/무슨 깃발이/날리고 있느냐//동포여!/일제이/깃발을 내리자’ 고 화두를 잡은 임화는 이 시에서 ‘가난한 동포의/주머니를 노리는/외국 상관(商館)’과 ‘살인의 자유와/약탈의 신성이/주야로 방송되는’ 것이 당대적 현실이라며 후렴으로 ‘동포여/일제이/깃발을 내리자’ 고 세번이나 반복한다. 문제의 시가 처음 발표된 것은 ‘현대일보’ 1946년 5월20일자 제2쪽이었다. 기존 논문이나 자료들은 이 시가 마치 19일에 발표된 것처럼 쓰고 있는데,그것은 발표 당시 ‘1946.5.19’라는 시 제작 날짜를 명기한데서 연유한 듯 싶다. 그러니까 임화는 이 시를 쓰자마자 당대의 대표적 이론가의 한사람이자 문학평론가였던 박치우(朴致祐)가 발행인이고 작가 이태준이 주간으로 있던 ‘현대일보’(7월1일자로 주필 겸 편집국장에 평론가 이원조,정리위원에 평론가 김병규로 바뀜)로 갖다주었고,신문사측에서는 기사문보다 한 급수 더 큰 활자로 보기좋게 제2면 가운데에 상자로 게재했다. 이 작품은 시집 ‘찬가’에 실린 것을 그대로 인용,연구하고 있는데,원문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원문에는 제목 ‘旗ㅅ 발을 내리자!’에서 보듯이 느낌표가 붙어 있고,‘가난한 동포의/주머니를 노리는/외국 商館의/늙은 종(奴隸)들이’로 되어있으나 시집에서는 괄호 안의 ‘노예(奴隸)’가 빠져있다. 이 시집에는 제1부에 8·15 이후의 작품 15편,2부에는 첫시집 ‘현해탄’(1938)이후 일제하에 쓴 7편이 실려있다. 5월24일 수도관구 경찰청 사찰과가 시집을 출판한 백양사 사장을 호출하여 문제의 시 삭제를 지시하자 이에 항의하는 성명서가 잇따랐다. ‘공보부에 납본된 츨판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군정 반대나 불온한 선동이나 풍기를 교란하는 내용일 때에는 경찰은 적발하여 검찰청으로 고발할 수 있는 것이다’는 것이 기자단을 향한 장택상 경찰청장의 해명이었다. 7월18일 시인과 발행인은 경찰청으로부터 검찰로 불구속 송치되었는데,8월10일 문제의 시만 삭제하고 출판해도 좋다는 결정이 내려지는 것으로 시집 ‘찬가’필화사건은 형식적으로 끝나버렸다.
  • 별똥별 잔치(外言內言)

    별에 얽힌 일화는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지난 82년 태양계의 9개 행성이 집결하는 우주현상이 일어났을때 일부 예언자들은 전염병 창궐, 기상이변, 대지진등 지구 최후의 날로 예상되는 경고와 예언을 남발했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민심을 달래기 위해 당기관지 인민일보가 나서 ‘천체현상과 천재(天災)사이에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다’는 설득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도에서도 힌두교도들이 아그니(火神)에게 예배하는 의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겁에 질린 캘커타 시민들은 교외의 사원으로 몰려들었다고 당시 외신은 전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별은 사람의 탄생과 죽음을 예고하여 동방박사는 동쪽의 별을 보고 예수 강탄(降誕)을 알아냈는가 하면 영웅의 죽음을 ‘큰별이 졌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27세에 요절한 시인 李箱은 일찍이 ‘내게는 별이 천문학의 대상이 될수 없으며’ ‘그것은 다만 향기도 촉감도 없는 절대 권태의,도달할 수 없는 영원한 피안’일 뿐이라고 쓰고 있다. 실제로 현대인들에게 별은 더이상 낭만이나 신비의 존재는 아니지만 당시의 그로서는 우주는 얼마든지 유영할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을 상상할수 없었을 것이다. 18일 새벽 4시경 사자자리 근처에서 시간당 약 2,000개에서 1만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관이 연출되리라고 한다. 이 별똥별 소나기는 일종의 유성우(流星雨)로 33년마다 지구를 찾아오는 템펠 터틀이라는 혜성때문이라는 것이다. 유성우란 문자 그대로 혜성이 태양과 가까운 지점을 통과할 때 우주공간에 떠돌던 수많은 먼지나 부스러기들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장렬한 산화로 빛을 내는 현상이다. 지난 66년에는 1초당 40개 이상의 별똥별이 쏟아져 내리면서 ‘하늘이 온통 불붙는 듯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우주개발의 초창기여서 별다른 영향이 없었지만 요즘은 우주공간에 비싼 돈을 들인 위성들이 떠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유성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논의가 분분한 모양이다. 이제 별을 보고 노래하던 때는 지났다. 우주 쓰레기,우주 먼지로 인해 우리는 우주환경을 걱정하는 첨단과학시대에 살고 있다. 우주 저편으로 번져갈 별똥별 쇼는 아마도 이 시대의 새로운 슈퍼 불꽃놀이가 될것이다.
  • 수도권 일부高 결핵 비상/환자수 평균의 5∼13배

    ◎감염원 동일… 확산 우려 경기도내 일부 고교에서 같은 환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결핵환자가 집단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내려졌다. 대한결핵협회는 올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전국 중·고교생을 상대로 X­레이 결핵검사를 한 결과,경기도지역 일부 고교의 결핵 감염자가 고교생 평균치인 0.31%보다 높은 1.5∼4.3%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성남 B고교의 경우 3학년생 412명 가운데 결핵 감염자는 13명(3.2%)이었으며 결핵균 DNA지문분석 결과 6명이 동일인으로부터 결핵이 전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 S고교는 3학년생의 4.3%인 27명이 감염자로 밝혀졌다. 결핵협회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발생한 결핵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히 전염된다는 점에서 극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핵협회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충남 경북지역 노숙자와 부랑자 3,2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X­레이 결핵검사에서 10.4%인 340명이 감염자로 밝혀졌다.
  • 식물검역 1주일 소요 반입 자제를/관광 검역안내 지침

    ◎애완동물 동반때 건강진단서 지참 금강산을 관광한 뒤 돌아올 때 흙 반입을 자제해야 한다.흙을 가져오면 식물검역을 하는데 1주일 이상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 과일류,채소류,종자류,묘목류 등 식물류를 휴대한 여행객은 항만 도착 즉시 식물검역소에 신고해 검역을 받아야 한다. 농림부는 18일의 금강산 관광유람선 출범을 앞두고 동.식물 검역과 관련해 여행객들이 지켜야할 사항을 마련했다.호도,감자,고구마,소나무를 비롯해 사과나무,배나무 등 묘목류는 수입금지 지역(중국,러시아 등)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반입을 막기 위해 북한에서 생산됐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할 경우도 있다. 전염병을 우려해 출.입국 때 애완동물 동반을 가급적 자제하고,동반할 때는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건강진단서가 없으면 일정기간 검역을 받아야 한다.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는 반입·반출을 할 수 없다.
  • 호텔결혼식 연내 허용/가정의례법 개정

    ◎화환­조화·부고­청첩장도 자유화/규제개혁위,식약청 관련규제 1,426건 정비 올해 안에 가정의례법이 전면개정돼 그동안 금지·제한됐던 호텔 결혼식,화환과 조화 진열,부고·청첩장 전달 등이 완전 자유화된다. 또 우유,빵,햄,떡 등 66개 식품의 유통기한이 제조업체 자율로 결정된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 국무총리·李鎭卨 안동대 총장)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관련 규제 2,014건 가운데 1,426건을 연내에 정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규제개혁위는 국민 관습과 거리가 있는 가정의례법을 전면개정,장례와 관련된 부분을 중심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공중위생법도 폐지해 목욕탕과 숙박업,세탁업,이·미용업,위생관리용역 등 공중위생업을 신고제에서 자유업으로 바꾸고,업소 시설 및 설비기준도 없애기로 했다. 위원회는 그러나 지나치게 비위생적인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처벌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에 관한 기준규정’ 등을 새로 제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범죄행위나 고의로 사고를 냈을 때의료보험 급여를 제한하는 규정을 고쳐,중과실이 아닌 교통사고에는 의료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아울러 국민의 전염병 예방접종 의무를 없애고,의약품을 공장도가격 이하로 팔 수 있도록 하며,병원에서 한번에 지어갈 수 있는 조제약품의 분량 제한도 폐지키로 했다.
  • 올 겨울 독감 극성 부릴듯/라니냐현상 10년주기 대유행시기 겹쳐

    ◎고열·오한·기침 등 동반/이달말까지 꼭 예방접종/어린이·노약자 특히 조심해야/외출후 손·발 씻고 양치를 라니냐 현상으로 겨울이 유난히 춥고 일찍 오고 겨울철 질환인 독감도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0년주기로 찾아오는 독감의대유행 시기가 올해로 맞아떨어져 독감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북삼성병원 등 일부 종합병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등 일부 기업에서도 직원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는 시기는 12월에서 2월까지. 현재 독감에 대한 예방백신이 개발돼 일반 병,의원이나 종합병원 내과,가정의학과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이 백신은 맞은뒤 2주일정도 지나야 면역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기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서두르고 있다. 적당한 백신 접종시기는 이달말까지. 겨울철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라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켜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매년 2만명이,일본도 지난해 겨울에만 300명 이상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독감 예방백신의 효과는 70∼80%.한번 맞고나면 3∼6개월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때문에 지난해 접종했더라도 올해 다시 맞아야한다. 60세이상 고령자와 12세 미만의 어린이 등은 예방접종을 받는게 좋으며 만성기관지환자,심장병 환자,대사이상 환자,임산부 등도 미리 주사를 맞는게 바람직하다. 또 다른 사람에게 전염 우려가 높은 의료종사자나 노인보건시설 근무자,저항력이 약한 수험생 등도 백신접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이 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데 감기는 콧물,재채기 등 주로 코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반면,독감은 감기의 원인 바이러스중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첫날부터 섭씨38도가 넘는 고열과 오한 기침 전신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증상이다. 현재 시중에서 접종하고 있는 예방주사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백신이다. 감기의 원인인 리노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약은 아직 성공하지 못한단계로,따라서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감기에 대해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감기는 누구나 한두번쯤은 걸린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특효약이 없는 셈이다. 치료방법이라고 해야 그때그때 대증요법으로 열이나 기침 등의 증세를 완화시키는 수준에 그치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평소 보온을 잘하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을 취해 몸의 저항력을 길러놓되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의 손이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므로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자주 만지지 않도록 한다. 감기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될때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폐렴이나 결핵 폐암 등 다른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도움말=서울대병원 내과 이춘택 교수,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
  • 耐性 박테리아 잡는 신세대 항생제 개발/美 보건기구 연구팀

    【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 UPI 연합】 기존 항생제 대부분에 내성(耐性)을 가진 박테리아들을 잡는 신세대 항생제가 개발됐다. 옥사졸리디논 계열의 이 항생제 이름은 리네졸리드. 임상실험을 실시한 미국 밀라드 필모어 보건기구 전염병실장 매리 버밍햄 박사는 다른 항생제가 잘듣지 않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 120명에 리네졸리드를 투여한 결과 66%가 1주일 안에 완치되었다고 밝혔다.
  • 렙토스피라 환자 올 첫 발생/경남,벌초한 4명 입원

    2종 법정 전염병인 렙토스피라 환자가 지난 9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10일쯤 두통과 오한증세로 진주 경상대병원에 입원한 趙모씨(48·진주시 이현동)와 26일 같은 병원에 입원한 姜모씨(54·산청군 단성면) 등 4명이 렙토스피라증으로 진단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밭일을 한 뒤 두통과 오한 증세를 보였다.도는 이들의 가검물을 체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 추석 연휴 이질 비상/남부 폭우로 확산 우려… 귀향객 주의

    강원도 횡성과 경북 경주·안동에서 2일 이질환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경북 포항에서는 이질 유사증세 환자 10여명이 발생했다. 많은 사람이 움직이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데다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상황이어서 세균성 전염병인 이질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 강원도는 이날 횡성군 공근면 임모씨(64·여)가 이질환자로 확인됐고 주민 2명이 이질 증세를 보여 정확한 보균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도 경주시 모화초등학교 어린이 12명과 안동의 70대 남자 1명이 이질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 기계초등학교 金모군(11) 등 학생 10여명도 이날 이질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포항시보건소가 가검물을 채취,원인을 조사중이다.
  • 美 금리인하폭 실망 주가 하락

    ◎금융위기 파급·소비자 신뢰 1년래 최저 수준/“금리 추가 인하로 수요 확대·연착륙 유도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FRB가 연방기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29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8.32포인트 떨어진 8,080.52로 장을 마감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이 지난주 금리인하를 시사한 이후 금리인하폭이 적어도 0.5% 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지난주 금요일과 지난 월요일 각각 전날보다 133포인트와 80포인트가 상승한 데 이어 이날 FRB 발표 직전에도 14포인트가 오르기도 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메릴 린치사의 이코노미스트인 브루스 스타인버그는 “소폭의 금리인하는 약효가 제대로 나지 않는 일종의 독감 주사를 맞는 것과 같다”고 논평했다. 때문에 아시아 등지의 금융위기가 미국에 전염되는 것을 막고 달러화 강세를 진정시켜 궁극적으로 현재의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이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이날 134.50엔에 거래돼 전날(135.86엔)보다 소폭 떨어지는 데 그친 게 금리인하의 약효가 없다는 증거라는 주장이다. 더욱이 미 경제가 해외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새로운 증거도 제시되고 있다.민간 조사회사인 컨퍼런스보드는 소비자신뢰지수가 9월 들어 근 1년만에 가장 낮은 126을 기록,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앞으로 6개월간의 경제를 전망하는 기대지수는 전달보다 무려 10.9포인트나 떨어진 95.9를 기록했다. 따라서 미국 경제가 지금은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통해 소비수요를 확대하고 투자를 촉진해서 연착륙을 유도해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때문에 FRB도 오는 11월17일이나 늦어도 12월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0.25∼0.5%포인트 추가로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기금금리/시중은행에 돈 빌려줄때 FRB가 적용하는 금리/통화량 조절의 정책 수단federal funds rate.미국 시중은행들이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주고받을 때 적용하는 단기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줄 때 매기는 금리를 말한다. 미국의 시중은행들은 이 금리를 토대로 우량 고객에게 적용하는 우대금리(프라임 레이트) 등 각종 대출금리를 정하게 된다.연방기금금리의 변동은 재할인율과 함께 통화량을 조절함으로써 인플레 억제나 내수확대 및 투자촉진 등의 목적에 애용되는 FRB의 중요한 정책수단이다.
  • 전염병 방역 비상체제를(사설)

    지난 여름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이상고온이 때아닌 각종 감염질병을 발생시키면서 국민과 보건 당국을 긴장시킨 바 있다.전에 없이 질병을 옮기는 모기 파리떼가 극성을 부리는가하면 홍수뒤 나타나는 각종 수인성 질병이 증가 추세를 보이더니 이번엔 제1종 전염병인 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다.이질정도는 누구나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보건 당국이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질기고 무서운 병인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지난 8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북 영천과 전남 영광 일대에도 환자가 발생하는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발생 1개월이 지났는데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 원인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여간 답답한 노릇이 아니다. 더구나 강원도 강릉 성산과 왕산초등학교가 지난 23일부터 휴업에 들어가고 25일부터는 원주 금대, 영천 단포초등학교 등의 학교휴업이 잇따르고 있다.물론 보건 당국도 병발생 지역에 대한 방역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 지경이 되도록 병원균 박멸은 커녕 원인규명조차못하고 있다는 것은 방역 행정체제에 뭔가 단단히 미흡한 구석이 있다는 것 아닌가.예방대책이라는 것도 기껏해야 분무소독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다. 이질은 본래 집단 급식과정등 납품식품의 오염과 음식조리 과정에서의 비위생적인 처리에서 오기 때문에 후진국병으로 불리고 있다.94년에는 233명에서 96년에는 9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올들어 188명이 확인되고 이질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계속 추가된다는 사실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여기에다 감염속도가 빠르고 재발위험성도 높아 감염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지난해 전세계 사망자 5,220만명 중 감염질병이 사망원인 1위에 오른 것만 봐도 그 위험성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98 세계건강보고서’에서 전세계 사망자 33%(약 1,730만명)가 전염병이나 기생충 감염에 의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특히 유동인구가 전국적으로 많은 추석연휴를 불과 이틀 앞두고 이질환자가 늘고있어 연휴기간 동안의 2차 감염이 크게 우려된다. 보건 당국은 우선 병의 경로를 철저하게추적하여 감염원인부터 극명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또 병원균 박멸로 더이상 이질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방역행정을 강화하고 이의 과학화 선진화도 서둘러야 한다.국민들도 철저한 위생관념으로 음식물과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이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 가을철 유행성 전염병 증상과 예방요령

    ◎추석성묘·야외나들이길 조심을/들쥐·털진드기·오염된 논밭물서 감염/대부분 두통·발열·구토 동반/긴옷 입고 외출·풀밭에 눕지 말아야 어려운 경제난에,홍수와 늦더위까지 겹쳐 힘겨웠던 여름이 물러나고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성큼 다가선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계절이다. 높은 습도와 기온이 지속되는 여름에만 조심하면 될것같았던 유행성 전염병이,그러나 이 계절에도 우리 주변 곳곳에 복병처럼 자리잡고 있다. 가을철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병되는 전염병은 유행성출혈열과 쯔쯔가무시병,렙토스피라증.이들 질환은 피부발진을 동반한 급성 발열이 주증상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행성출혈열◁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설치류의 오줌 대변 타액 등의 배설물이 공기중에 흩어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농촌지역에 서식하는 등줄쥐가 주요 감염원이지만 도시지역의 시중귀나 곰쥐도 원인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어 도시민들도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감염원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야외인부나 군인 농부 공사장인부 등에게 잘 나타나고 캠핑이나 낚시를 갔다 옮는 수도 있다. 전체환자의 80% 정도가 농촌지역에서 발생되며 남자가 여자보다 2∼3배 발병확률이 높다.증상은 전신쇠약감,심한 두통,근육통,오한,발열 등.성묘 등산 등 야외에 나갈때는 가능한 긴 옷을 입고 풀밭에 눕는 일은 피하는게 상책.백신이 나와있으나 2∼3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쯔쯔가무시병◁ 리케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한 급성 열성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선 주로 10∼11월에 발생한다.야산에 서식하는 털진드기내에 있던 병원체가 인체로 들어와 병을 유발하는데 농촌뿐아니라 최근엔 레저인구의 증가로 도시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40세 이상의 중노년층에 주로 생기며 잠복기는 1∼3주.초기에 오한과 발열 두통으로 시작해 기침,구토,근육통,복통,인후염이 동반되고 어린이에겐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또 일부 환자에게는 결막염과 폐렴 등 순환기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치료는 테트라사이클린이나 독시사이클린을 3∼7일 사용하면 증상이 호전되나 아직 예방주사는 개발되지 않았다. ▷렙토스피라증◁ 오염된 논밭의 물에 장시간 발을 담그고 작업하는 농부들에게 주로 감염되는 질환.습한 토양이나 물과 관련된 작업장에서 일하는 광부, 오수처리자,낚시꾼,군인 등이 상대적으로 감염될 위험이 높은 편이다. 국내 학계에 따르면 87년 562명,90년 129명 등 렙토스파라증 발병이 대규모로 보고됐으며 이가운데 사망한 사람도 상당수다.김매기나 벌초를 하다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추석을 앞둔 이맘때부터 10월말까지 특히 주의해야 한다.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근육통,결막 충혈,구토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혈청검사로 진단한다.초기에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등을 처방하면 효과가 있으나 시기를 놓치면 신부전으로 악화돼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도움말=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 정기국회 처리예정 법안 256건 내용

    정부는 10일 개회되는 정기국회에 256건의 법률 제·개정 및 폐지안을 제출한다고 7일 열린 고위 당정회의에서 밝혔다. 정부가 제출하는 법안은 구조조정,실업대책 등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한 법안이 88건,각종 규제를 혁파하기 위한 법안이 56건,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법안이 66건,기타 46건 등이다.각 부처별로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법안은 다음과 같다.(제정·폐지 등 특별한 표기가 없으면 개정안,괄호 안은 법안 주요 내용) ▷재정경제부◁ ▲부가가치세법(변호사 공인회계사 용역에 부가가치세 과세)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제정안 ▲국세기본법 ▲조세감면규제법 ▲소득세법 ▲법인세법(기업의 합병·분할 등 조직변경에 대한 과세체계 정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무사법 ▲예산회계법 ▲조세체계 간소화에 따른 세법 등의 조정에 관한 임시특례조치법제정안 ▲관세법 ▲관세사법 ▲통계법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 ▲은행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종합금융회사법 ▲신용협동조합법 ▲상호신용금고법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법 ▲증권거래법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 ▲공인회계사법 ▲상품권법 ▲선물거래법 ▷통일부◁ ▲귀환자 지원법 ▷외교통상부◁ ▲여권법 ▲외무공무원법 ▷법무부◁ ▲상법 ▲부동산등기법 ▲변호사법(비리로 퇴직한 판·검사의 변호사개업 제한,사건브로커 처벌강화) ▲해외뇌물거래방지법제정안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 ▲공증인법 ▲형사소송비용법 ▲민법 ▲민사조정법 ▲인권법제정안(인권침해와 차별행위 규제) ▲주택임대차보호법 ▷국방부◁ ▲군사법원법(국외도피사범의 공소시효 정지,피고인의 항소심출석권 보장) ▲군사형법 ▲국군조직법(해병대사령관에게 해군참모총장의 권한 일부를 위임) ▲병역법(신체조건에 의한 병역면제범위 축소,선출직 및 고위공직자의 병역사항 공개 의무화,병역복무기간의 사회근무경력 인정 대상 및 범위 확대) ▲군인사법 ▲향토예비군설치법 ▲방위산업특별조치법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법 ▲국방과학연구소법 ▲한국국방연구원법 ▲국군포로지원법 제정안 ▲군무원인사법 ▷행정자치부◁ ▲행정사법 ▲농어촌주택개량촉진법 ▲재난관리법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촉진법제정안 ▲국가기록보존법제정안 ▲도로교통법 ▲지방재정법 ▲지방공기업법 ▲지방세법 ▲소방법 ▲책임경영 행정기관의 설치운영법제정안 ▲지방자치법 ▲공무원교육훈련법 ▲자연재해대책법 ▲상훈법 ▲정부조직법(기획예산위와 예산청 통합,대통령 직속의 중앙인사위 설치)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정부출연연구기관설립운영법제정안 ▲감사원법(감사원장 정년을 70세로 연장) ▷교육부◁ ▲학교보건법 ▲교원지위향상특례법 ▲교육기본법 등 시행에 따른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제정안 ▲고등교육법 ▲평생학습법제정안 ▲교원단체설립운영법제정안 ▲서울대병원설치법 ▲국립대병원설치법 ▲교육공무원법 ▲국립대특별회계법제정안 ▲문닫은 학교 재산관리특례법제정안 ▲학원설립운영법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제정안 ▲학술진흥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한국사학진흥재단법 ▲사립학교법▲한국교육방송원법 ▷과학기술부◁ ▲원자력법 ▲한국원자력연구소법 ▲과학기술혁신특례법 ▲대덕연구단지관리법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과학관육성법 ▷문화관광부◁ ▲관광진흥법 ▲청소년기본법 ▲체육시설설치 이용법 ▲경륜·경정법 ▲국민체육진흥법 ▲출판사 및 인쇄소 등록법 ▲향교재산법 ▲전통사찰보존법 ▲지방문화진흥원법 ▷농림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제정안 ▲양곡증권법 ▲인삼산업법 ▲축산법 개정안 ▲농업농촌기본법제정안 ▲농업기반공사법제정안 ▲가축전염병예방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비료관리법 ▲사료관리법 ▲수의사법 ▲양곡관리법 ▲종자산업법 ▲초지법 ▲진돗개보호육성법 ▲잠업법폐지안 ▲산림법 ▲화전정리법폐지안 ▷산업자원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도시가스사업법 ▲액화석유가스 안전 및 사업관리법 ▲한국석유개발공사법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법 ▲전기사업법 ▲전기공사업법 ▲집단에너지사업법 ▲유통산업발전법 ▲지역기술혁신촉진법제정안 ▲전자상거래기본법제정안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공업배치 및 공장건설법 ▲공업발전법 ▲반도체집적회로 배치설계법 ▲부정경쟁방지법 ▲에너지자원사업특별회계법 ▲광업법 ▲광산보안법 ▲석탄산업법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군납법폐지안 ▲공업 및 에너지기술기반 조성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송유관사업법 ▷정보통신부◁ ▲정보화촉진기본법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법 ▲소프트웨어 개발촉진법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우정사업운영특례법 ▲전자서명법제정안 ▲전파법 ▲별정우체국법 ▲체신창구업무위탁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법 ▲장기이식법제정안 ▲혈액관리법 ▲의료분쟁조정법제정안 ▲검역법 ▲공중위생법 ▲농어촌보건의료특별조치법 ▲약사법 ▲아동복지법 ▲국민건강보험법제정안 ▲사회복지사업법 ▲외국민간원조단체법 ▲생활보호법 ▲대한적십자사조직법 ▲노인복지법 ▲영유아보육법 ▲입양촉진 및 절차특례법 ▲모자복지법 ▲윤락행위방지법 ▲의료보험법 ▲의료보호법 ▲의료법 ▲의료기사법 ▲시체해부 및 보존법 ▲마약법 ▲식품위생법 ▲국민건강증진법 ▲위생사법 ▲기생충질환예방법 ▲모자보건법 ▲지역보건법 ▲전염병예방법 ▲결핵예방법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매장묘지법 ▲보건의료산업진흥법제정안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규제법 ▲하수도법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 ▲폐기물관리법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법 ▲환경영향평가법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법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노동부◁ ▲직업훈련촉진기본법폐지안 ▲산업안전보건법 ▲진폐예방과 진폐노동자보건법 ▲직업안정법 ▷건설교통부◁ ▲교통안전공단법 ▲건설기계관리법 ▲시설물안전관리특례법 ▲항공법 ▲하천법 ▲도로법 ▲건축법 ▲도시개발법제정안 ▲자동차관리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교통체계효율화법제정안 ▲국유철도운영특례법 ▲주택저당금융주식회사법제정안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인천국제공사법제정안 ▷해양수산부◁ ▲선박안전법 ▲연안관리법제정안 ▲선박법 ▲항로표지법 ▲수로업무법 ▲해난심판법 ▲개항질서법 ▲수상레저안전법제정안 ▲공유수면관리법 ▲해양개발기본법 ▲해양오염방지법 ▲한국선주책임상호보험조합법제정안 ▲해상교통안전법 ▲어선법 ▲낚시어선업법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공유수면매립법 ▲선원법 ▲항만법 ▲항만운송사업법 ▲도선법 ▲신항만건설촉진법 ▲수산물검사법 ▲어항법 ▲수산업법 ▷법제처◁ ▲행정심판법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예우법 ▲국가유공자예우지원법 ▲보훈복지공단법 ▷공정거래위원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표시광고 공정화법제정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적용제외제도의 정리 등에 관한 법제정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