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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담배퇴치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새 밀레니엄 숙원사업으로 담배 퇴치에 나섰다. WHO는 담배를 법적으로 규제하는 국제조약을 2003년 채택키로 하고 오는 10월 실무작업반을 가동, 담배조약의 초안 작성에 들어간다고 아사히(朝日)가17일 보도했다. WHO가 담배조약 채택을 서두르는 것은 세계가 담배를 규제하지 않으면 현재 400만명인 담배질환 사망자가 2030년에는 1,000만명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어림되기 때문이다.사망자의 70%는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약안에는 ▲담배세의 일부를 규제비용에 충당하고 ▲담배값 인상률을 인플레율보다 높게 유지하며 ▲담배농가가 다른 작물을 심도록 유도,지원하고▲광고를 규제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조약채택과 함께 작성될 의정서에는 밀수방지 및 청소년대책,타르나 니코틴등 유해성분의 양적 규제,성분표시 등을 구체적으로 명기할 예정이다. WHO는 담배규제가 각국의 세제,농업,무역 등과 연관되기 때문에 조약 초안이 만들어지면 내년 5월 정부간 교섭회의를 시작키로 했다.그러나 담배 생산국과 소비국간 이해가 엇갈려 법적 구속력을 갖는 조약 채택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그로 할렘 브른트란트 WHO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담배규제를전염병인 말라리아 퇴치와 같은 주요 과제로 선정,피해를 줄이는데 총력을기울여왔다. WHO는 오는 11월 일본 고베(神戶)에서 ‘담배와 건강에 관한 회의’를 열어브른트란트 총장이 직접 조약의 필요성을 호소키로 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달 초 후생,대장,농수산,외무 등 4개 성을 중심으로 담배조약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2010년까지 흡연률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후생성은 조약채택에 찬성하는반면 대장성과 농수산성은 세수확보와 농가보호를 들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기기자 marry01@
  • 다이옥신등 검역 강화 내년 예산 30% 늘려

    정부는 내년에 다이옥신 검사를 강화하고 돼지콜레라를 근절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 234억원에서 300억원대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17일 유럽산 수입 돼지고기의 다이옥신 검출 파동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수입 농산물 검역 강화 및 가축방역예산을 올해보다 30% 정도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예산처는 해외 가축병의 국내 유입을 막고 수입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장비를 보강하고 특히 다이옥신 검사장비도 새로 들여오기로 했다.돼지콜레라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접종 시술비를 지원하고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하기 위한 긴급 방역비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은 2001년부터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나라에서는 돼지고기를 수입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3억1,000만 달러 어치의 돼지고기를 일본에 수출,일본 시장에서 1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제주도·판교·서해안고속도 주변 유망

    한동안 활황세를 보이던 부동산경기가 최근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으면서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여기에다 대우 쇼크로 급등락을 거듭하던 주식시장이 최근 수익증권 환매사태로 비틀거리고 있다.한동안 유행하던 ‘고위험(High Risk) 고수익(High Return)’방식의 투자기법도 열기가 가시고 있다.이러한 때 여유자금이 있다면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볼만하다.올 하반기에 투자,2000년대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을 김양석(金暘錫) 중앙부동산연구소(02-538-8284) 소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2000년대의 부동산은 과거처럼 일제히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개발개념과 접목돼 국지별로 움직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따라서 이 시점에서 가장 투자전망이 밝은 지역은 제주도,판교일대,서해안고속도로 주변이 손꼽힌다. 제주도는 최근 정부가 ‘제2의 홍콩’을 목표로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뒤 꾸준히 땅값이 오르고 있다.김 소장은 “제주도에서 투자의 승부처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주말이면 줄을 잇는다”며 “지금이라도 한뼘의제주도의 땅을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의 밝은 미래를 사들이는 셈”이라며 제주도 투자를 적극 권하고 있다. 서울 근교의 황금 투자지역은 이제 판교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판교는 입지로 봐 수도권 최후의 전원도시,첨단도시로서 투자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비록 최근 건교부가 판교 택지개발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지만 성남시가 판교를 첨단전원도시로 만들 계획을 확정짓고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제2의 강남’‘제2의 분당’이 될 가능성은 아직도 많다.장년층을 중심으로 서울 근교의 마지막 투자처로 인식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있다.그렇지만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이 김 소장의 주장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우리 국토개발의 신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동안국토 동쪽으로 치중돼 왔던 개발이 처음으로 서쪽으로 이동해 삽질이 한창인 것이다.서해안고속도로는 인천에서 목포까지 장장 400km를 4시간에 주파하는 ‘서해안시대’의 대동맥이다.그래서 부동산전문가들은 2000년대는 서해안시대라고 말한다.서해안고속도로가놓이는 아산·당진·군산·장항·목포주변은 이제 해가 떠오르는 동쪽의 눈부신 해돋이에 투자하던 발길을 석양의 장엄한 노을에 투자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주변은 대부분 미개발지역이어서 자연 그대로보존돼 있다.값싼 땅을 널찍하게 사들여 갯벌에서 꼬막줍는 광경이 가득한바다가 보이는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고 위락시설을 세울 수도 있다.김 소장은 “서해의 낮은 파도소리는 아직 분양가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서해안고속도로변의 서해안 일대를 과감히 추천한다. 충남 아산만,한보철강이 자리한 당진일대는 벌써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이종열(李鍾烈)회장은 “당진일대는 영종도가 뱃길로 1시간 정도 거리밖에 안돼 만약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개항하면 신공항과 연계한 주요 관광,교통거점도 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김포 사우지구,일산 인근,인천국제공항 배후지구 등을 손꼽을 수 있지만 가장 좋은 투자처를 고르라면 이들 3개 지역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 소장은 투자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에 대해 주저없이 “바로 지금”이라고 말한다.“전염병처럼 투자 열기가 퍼졌을 때는 이미 늦었다”고 밝힌김 소장은 “부동산 투자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판단과 남보다 한발앞서 투자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박성태기자 sungt@
  • 무리한 여름휴가 후유증 부른다

    모처럼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여름휴가.잘만 이용하면 더위도 이기고 마음의 여유도 찾아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기회가 된다.하지만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 휴가를 즐기려다 오히려 후유증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연세대의대 정신과 이만홍교수는 “대부분 출근 전날밤까지 휴가를 철저히 즐기려다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휴가후 가장 흔히 겪게 되는 문제들 중 하나는 수면장애.또 피곤하고 소화가잘 안되거나 두통, 집중력 감소를 호소하기도 한다. 1∼2주동안 이러한 증세가 계속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음주나 불규칙한 기상시간 등으로 생활리듬이 흐트러져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생긴다.신체리듬이 깨지게 되면 몸의 기능이 갑자기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휴가중 달라진 신체리듬으로 일상의 긴장감속에서 잠재돼 있던 취약점이불거져 나올 수도 있다.평소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수면리듬이 바뀌면서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또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비행기 여행을 하면서 증세가 드러나기도 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여행후 흔히 생기는 설사나 바이러스성 눈병,귓병,해외여행시의 각종 풍토병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이다.다음은 이러한 각종 여행 후유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이다. ?무리한 여행일정을 피하라 휴가가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 이후 신체리듬을회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따라서 휴가는 5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휴가후 이틀 정도 완충기간을 가져라 보통 건강한 사람은 이틀 정도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지키면 어려움 없이 예전의 신체리듬을 찾을 수 있다.특히 해안일주 등 장기간 여행을 마친후에는 반드시 여독을 풀 수 있는 시간이필요하다. ?수면제 복용이나 음주는 신중하라 음주나 수면제 복용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피하는게 좋다.멜라토닌 등 숙면을 돕는다고 알려진 약물도 모두에게 효과가 있지는 않으며,악몽이나 잠이 깬 후 몽롱함 등 부작용이나타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라 취침과 기상,식사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신체리듬이 빨리 회복된다.가벼운 운동은 신체기능 회복을 돕는다. ?해외 풍토병에 주의하라 말라리아,황열 등 풍토병이 의심되는 지역을 여행할 때는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무방비로 여행한 뒤 3개월내에 발열이나 설사,구토,황달,피부발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한다. ?각종 감염 여부 체크하라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눈병이나 귓병을 옮겨오기 쉽다.특히 바이러스성 눈병은 가족 모두에게 옮기기 쉬우므로 반드시감염여부를 체크,전염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임창諭袖? sdragon@
  • [이것이 문제다]-지휘체계 혼선…재난관리 ‘구멍’

    집중호우와 태풍은 해마다 찾아들고 있다.그리고 피해는 반복되고 있다.화재와 대형건물 붕괴같은 대규모 재난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피해의 불안감도떨치지 못하고 있다.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법이 만들어지고 중앙 119구조대가 창설된 지도 4년이 지났지만 재난관리체계의 취약성은 거의 고쳐지지 않았음이 이번 수해에서 드러났다.재난대책이 발전하기는 커녕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고질화됐다고까지 말하여지는 국가재난관리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재난관리업무는 부처별로 따로 놀고 있으며 중복돼 있다.부처간 긴밀한 협조체계도 찾아볼 수 없었다.경찰(112)과 소방(119),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응급환자정보센터(129) 등으로 흩어진 응급구조 및 신고체계는 완전히 정비되지 않았다.긴급대응 및 구조재난은 피해확산을 막고 사회적·경제적 파장을차단하는데 중요한데도 구조장비와 인력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재민 구호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내의 행정자치부와보건복지부·기상청·소방본부 등은 제각각 업무를 처리했다.행정자치부 장관과 각 부처의 차관들이 참석하는 재해대책위원회에는 정작 기상청장은 끼지도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효율적인 재해대책을 가로막는 한 원인으로꼽힌다.중부 수해는 재난과 재해에 종합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수립이 시급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수마(水魔)가 잇달아 찾아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구호 준비도 소홀,이재민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제도적인 허점 못지 않게 공무원이나 국민들의 의식전환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대구 가스폭발,성수대교 붕괴에 이어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서야 재난관리법이 제정될 수 있었다. 한동안 대형참사가 일어나지 않자 재난관리 조직과 법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온 것이 사실이다.정부 구조조정 과정에서 총리실의 안전관리심의관 자리가 없어지고,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가 3국 11과에서 2국5과로 크게 줄어들었다.소방인력의 상당수도 감축됐다. 하지만 조직이 축소되는 만큼 재난관리에구멍이 생길 것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었다.이번 수해가 나고서야 뒤늦은 지적들이 속출하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 양성은 기대조차 어려웠다는 게 관료들의 설명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재난관리의 문제점을 영화 ‘타워링’에 비유했다.미국식의 최첨단 설비와 장비들이 들어간 초고층 빌딩 타워링이었지만 몇 푼의돈때문에 불량전기부품을 사용하는 안전불감증이 있는한 대형참사를 피하기어려웠다는 얘기다. 재해의 사후대책과 관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책에 더욱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재해대책 예비비를 재해대책비로 바꿔 예방설비에투자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국립방재연구소의 심재현(沈在鉉)연구관은 “재해복구비의 3분의 1정도를예방에 투자하면 재해복구비 전체를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 예방 시설 설치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0년간 연평균 재해피해액을 재해대책비로 편성해 지출하면 엄청난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서동철기자 dcsuh@ *민방위 재난통제본부 수습 총괄 ‘안전사고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하는 것’이라는 군(軍)의 격언이 있다. 안전관리를 강조하는 말이다.대형재난은 사회적 충격이 큰 만큼 국민경제에미치는 악영향도 클 수 밖에 없다. 각종 재난·재해 가운데 풍수해가 가장 많은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재난을 예방하고,피해를 수습하는 행정체계는 국무총리 직속의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정점으로 한다. 예방기능은 각 부처로 분산되어 있다.민방위·화생방·자연재해·재난관리·소방안전·수난구호는 행정자치부,산업재해는 산업자원부,수질 오염은 환경부,방사능 재난은 과학기술부,산림재해는 농림부,해양오염은 해양수산부,전염병 관리대책은 보건복지부가 맡는다. 그러나 일단 재난이 일어나면 수습은 행자부의 민방위재난 통제본부가 실무적으로 총괄한다.각 지방자치단체에도 비상기구가 편성되어 있다.그러나이들 기구는 종합적이고 강력한 집행기구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받고 있다. 구조·구급 기능은 119 구조대가 맡는다.첨단장비를 갖춘 중앙 119구조대는 대형재난에 대비한 조직으로 최근 첨단 구조체제를 갖춘 새 청사가 마련되기도 했다.전국 132개의 소방서마다 구조·구급대가 배치되어 있다.이번 수해에서는 119구조대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했다.또 여천공단의 화학구조대와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산악구조대,한강·청평·충주·통영의 수난구조대등 특수구조대도 운영되고 있다. 서동철기자 * 대안은 무엇인가…업무 단일화 통합기구 필요중부 수해에서 재난·재해대책기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책이 각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데다 행정자치부장관이 본부장인 중앙재해대책본부도 적절한 대책마련보다는 상황집계에 치우쳤다는 얘기다. 한마디로 종합적이고 강력한 재난대책기구가 없었다는 것이다.정부의 구조조정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줄어든 재난관리조직은 효율적인 대책에 역부족이었다. 까닭에 대통령 직속의 재난관리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감사원장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부방위)가 최근 제시한 재난관리체계의 3가지 모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부방위의 방안은 재난 관리청이나 소방청을 신설하거나 기존의 조직을 보완하자는 것이다.재난관리청 신설안은 행정자치부 산하에 독립청을 신설해 수해를 비롯한 모든 재난의 사전 예방과 사후 대책을 총괄하도록 하자는 방안이다. 소방기능을 중심으로 재난관련 조직과 업무를 일원화하자는 소방청 신설안은 자연재해와 인위재해가 원인만 다를 뿐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끼치며 복구과정도 비숫하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설득력을 갖고 있다. 마지막 보완방안은 민방위 재난통제본부 체제를 유지하되 재난 종류별로 돼 있는 것을 단계·기능별로 업무를 분담시켜 조직을 재편한다는 것이다.부방위는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재난체계에 통합관리기능을 부여하고,장기적으로는 소방청같은 독립기구 신설이 바람직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동철기자 @*대형 재난·사고 일지■93.1.7. 청주 우암상가 아파트 붕괴■93.3.28. 구포열차 전복사고■93.7.26. 아시아나 여객기 해남 추락■93.10.10. 서해 위도 여객선 침몰■94.10.21. 성수대교 붕괴■94.10.24. 충주 유람선 화재■94.12.7.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95.4.28. 대구 도시가스 폭발■95.6.29. 삼풍백화점 붕괴■96.4.3. 남한강 버스 추락■96.4.23. 강원도 고성 산불■96.7.25.∼7.28. 서울·경기 북부·강원 집중 호우■97.8.6. 대한항공 여객기 괌 추락■98.7.31. 지리산 폭우■98.8.3.∼8.6. 서울·경기 북부 집중호우■98.10.29. 부산냉동창고 화재■99.6.30. 씨랜드 화재■99.7.31.∼8.3. 서울·경기 북부·강원 집중호우·태풍 * 외국의 재난관리 워싱턴 최철호특파원·황성기기자 미국은 수해나 각종 사건·사고를 비롯한 모든 재난관리는 전화번호 911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70년대 전까지 비상 방송은 대통령실,화재는 상무부,국민방위는 국방부,범죄는 경찰과FBI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다.이런 비효율적인 체계는 대통령 직속으로 연방비상관리처(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가 설립되면서 일원화됐다. FEMA는 LA 대지진과 오클라호마 연방건물 폭파사고가 터졌을 때 사태와 혼란을 효율적으로 수습하고 일사분란하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 강력한 기능을 발휘했다. 수해나 토네이도가 발생,인명피해가 나면 1차적으로 911신고를 받은 지방관리소는 응급구호팀이나 재해복구팀에 즉각 연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는동시에 지방행정기관장을 거쳐 주지사에 알린다.주지사는 FEMA와 중앙정부에 연락하며,피해정도에 따라 대통령은 재난지역을 선포하게 한다.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긴급대응팀이 구성돼 의료,위험물관리,복구,소방,식량 등의 종합적 대책이 세워져 일사불란하게 진행된다. FEMA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직접 비상관리연구소라는 비상대비담당 공무원및 전문가 교육부서를 운영하는 것.연방과 지방정부의 소방요원,경찰과 민간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실기위주의 토의식 교육으로 효과적인 대응책이 몸에 배도록 한다. 일본에서는 지진같은 대형 재해가 많은만큼 방재체계가 잘 발달돼 있다.지진피해 판독이나 화재확대 예측 등에 첨단 컴퓨터 영상시스템 등을 통한 정보전달체계의 첨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95년 고베(神戶)지진때 재난대책에 일부 허점이 드러나 미국의 FEMA를 본뜬 비상대책기구 설립을추진중이다. 프랑스는 긴급 재난사태에 5분내에 소방대원이 출동,군경과 공조로 응급조치를 한다.26만6,000명의 소방대원이 전국 1만여곳의 비상센터에 20개의 비행장을 갖추고 출동태세를 갖추고 사뮈(SAMU)라 불리는 의료서비스기관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한다. hay@
  • 전국 日뇌염 경보

    수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돼 전염병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5월13일 일본뇌염모기가 처음 발견된 이후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계속한 결과,지난달 다섯째주 제주도에서 매개모기 밀도가 61. 9%로 나타나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원은이에 따라 모기서식처에 대한 집중 살충소독과 수해로 생긴 물웅덩이를 매립하는 한편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한종태기자 jt
  • 광주시민들 재기 희망 전한 ‘빛고을 온정’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세요' 5일 오전 9시 광주시 청사 마당에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인 경기,강원지역의 수재민에게 보낼 생활필수품이 트럭에 실리고 있었다. 태풍 ‘올가’의 영향으로 광주지역의 피해도 만만치 않지만 그들에 비해형편이 나은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은 이들 지역에 보낼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을 포장해 4.5t트럭 3대에 나눠 실었다.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은 이자리에서 “이들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수마의 고통을 이겨내길 모든 시민과 함께 바란다”며 “이럴 때일수록 힘을합쳐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광주시가 시민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은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시는 엄청난 피해로 생활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과 동두천시에 라면 750박스,생수 700박스,참치캔 400세트,고추장 400개를 전달했다. 강원도 철원군에는 라면 300박스,생수 300박스,참치캔 100세트,고추장 1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시는 또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의 방역소독을 위해 방역 차량 5대도 마련했다. 방역 요원 12명은 6일 동안 연천지역에 머물면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활동을 편다. 시민 김종수씨(43.북구 매곡동)는 “온정을 담은 이들 구호품이 수재민이재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품 수송차량을 인솔한 강갑수(姜甲秀) 광주시 복지정책담당은 “수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어려움을 헤쳐나가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도 함께 전달하겠다”며 경기,강원 등 피해지역으로 향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전기·전화 거의 복구…식수난 여전

    수해 복구작업이 이틀째로 접어든 5일 경기·강원 북부 등 수해현장은 침수지역의 물이 빠지고 도로와 전기·전화가 대부분 정상화되는 등 복구작업이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5일 현재 교통이 두절됐던 도로 6곳 가운데 4곳이 복구됐으며,포천군 군내면 20번 군도(郡道) 등 2곳도 오는 10일쯤 개통될 예정이다. 전기가 끊겼던 10만5,000여가구 중 470여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으며,침수됐던 문산전화국 관할 지역 등 일부를 뺀 대부분 지역의 전화가 복구됐다.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한탄강변 취수장 등 물에 잠겼던 취수장 4곳과 파손된 4곳의 상수도관 복구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포천군 일부 지역은 이날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그러나 시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비상급수를실시중인 동두천시는 오는 12일쯤에야 취수장이 정상 가동될 전망이어서 앞으로도 1주일 이상 식수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철원·화천·양구 등 수해지역의 송전선로가 임시 복구돼 모든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전화도 유실된 3,949회선 가운데 양구군 서화면및 남면 일대 802회선 등 2,734회선이 임시 복구됐다. 수해지역은 폐사한 가축과 부서진 가재도구 등 쓰레기 4만6,000여t 가운데약 3%인 1,500여t밖에 처리되지 않아 수재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또방역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병과 수인성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수해로 융자를 받은 주민들에게도 추가 융자 혜택을주고,상인들에게 최고 1,000만원까지 복구자금을 빌려주기로 했다.농협도 일반 주민에게 3,000만원,중소기업에 3억원까지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대한지적공사(사장 崔雲芝)는 수해지역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60% 감면하기로 했다. 특별취재반
  • [대한매일을 읽고] 침수피해 자동차 보상 정보 형식적

    ‘노약자 외출 삼가고 기상상황 청취해야’(대한매일 8월2일자 21면) 제하의 기사는 태풍 올가의 북상및 강우대의 남하로 비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요령과 방역대책을 소개한 시의 적절한 기사였다.보행자,차량,여행객,농작물 관리,수인성 전염병,방역 등 분야별로 구분해방재 대책을 소개한 점은 눈길을 끌었다. 다만,맨홀을 조심하고,나무 아래를피하며, 전기를 차단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었다. 이보다 수해를 입은 가정에서 할수 있는 처방을 상세히 알려줬다면 좋았을 것이다. 침수피해를 입은 자동차에 관한 보상내용 역시 시행법이 바뀌어 상세히 알려줄 필요가 있었는데 보상 범위도 없이 단순히 침수피해를 신고하면 보상금의 50%를 선지급한다고만 해 형식적인 정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현숙[모니터]
  • 태풍끝 전염병 비상

    수해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이 4일부터 시작됐지만 장비와 인력이 크게 부족해 수재민들이 각종 전염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그나마 이루어지는 방역도 형식적이라는 지적이다.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3일부터 방역작업에 들어갔다.25명의 방역요원이 11대의 방역차량을 이용,연막과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그러나 넓은 침수지역에 비해 방역요원은 각 읍·면당 2명에 불과해 방역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연천군 백학면 두일3리 김상범(金相範·41)씨는 “방역이 시급하지만 아직연막소독조차 한 적이 없다”면서 “면사무소에 연락했지만 인원이 부족하니 기다리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말했다. 신천이 범람했던 동두천시에서는 군 병력 50여명과 외부 자치단체 인력 등모두 73명이 방역활동을 맡고 있다.그러나 체계적인 계획이나 교육 없이 무작정 투입돼 주민들로부터 형식적인 방역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 이영식(李永植·44)씨는 “분뇨가 넘쳐 집안 곳곳에서 악취가 나지만 연막소독차만 한차례 다녀갔다”면서 “제대로 된 방역이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대피하면서 입은 외상이나 두통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이들은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수인성전염병 등 각종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특히 철원군 근남면 등 도로 미복구지역 주민들의 경우 방역은 물론 진료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정부는 4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과 강원도 철원 등 수해지역에 172개팀 516명의 방역기동반을 투입,긴급방역활동에 들어갔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진흙·오물더미 아수라장…그러나 “절망은 없다”

    3일 오전 비가 잠시 주춤해진 틈을 타 무릎까지 차오른 진흙더미를 뚫고 들어선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과 파주시는 아수라장 그 자체였다.백학면은 지난달 31일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고립됐었다. ■연천 백학면은 온통 진흙과 오물투성이였다.거리에는 온갖 쓰레기가 풀과뒤엉켜 나뒹굴고 있었다.논과 밭은 붉은 진흙으로 뒤덮였다.집들은 간신히형체만 유지하고 있을 뿐이었다.분뇨는 집안에까지 넘쳐 흘렀다.마당 가득내놓은 가재도구에서는 분뇨냄새가 진동했다. 주민들은 사투(死鬪)를 벌이다시피했다.기계설비 가게에서 열심히 기계부품을 닦던 김상범(金相範·41)씨는 털썩 바닥에 주저앉았다.하나라도 건져보려고 빗물로 열심히 닦아보지만 허사였다.발에는 피가 솟아나고 있었다.가재도구를 치우다 찢어졌다.김씨는 “치료할 곳도 없고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흙탕물이 쏟아지는 계곡에는 설거지를 하는 주부들로 붐볐다.설거지 마무리는 빗물로 했다.빗물을 받아놓은 양동이 앞에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주민도 여럿 눈에 띄었다.하지만 비누가 없어흙만 닦아내는 정도였다. 주변 하천의 범람으로 고립된 뒤 4일 만에 외부와 접촉이 된 장남면에서는70대 남자 등 6명이 두통과 고열 등 말라리아 유사증을 호소해 군용 헬기로이송됐다.먹을 것도 떨어졌지만 주민들은 무엇보다 말라리아를 걱정했다.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집단 폐사된 뒤 들판에 버려진 가축들을 매립해야 다른 전염병도 막을 수있지만 손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오물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아 수인성질병도 염려됐다.하지만 이재민들은 자신의 몸도 추스르기 어려워 보였다. ■파주 최악의 홍수대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수재민들은 3일 아침 물이 빠지자 “태풍이 비켜가기를 바랄 뿐”이라며 또다시 범람이 우려되는 지역에 서둘러 삽질을 했다. 수재민들은 2일 밤 빗줄기가 약해지자 대피 시설을 박차고 나와 자신의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재도구를 닦아내고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 방을 청소했다.또 금촌과 봉일천 등으로 나가 생필품과 식수 등을 구해 오는 등 밤새‘공수작전’을 폈다.전기조차 들어오지않아 차량 불빛과 손전등·촛불 등을 켜놓은 채 수마에 할퀸 상흔을 닦아 냈다. 하지만 3일 오후 바람을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자 “하늘도 무심하지”라며 장탄식을 토해 냈다.문산시장 의류 가게에서 4일째 갇혀 있다가 이날 오후 2시쯤 해병대에 구조를 요청,침수지역을 빠져나온 안기호(安基鎬·58)씨는 “촛불을 켠 채 빗물로 밥을 지어 먹으며 나흘을 견뎠는데 옷가지가 모두태풍으로 날아갈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 [사설] 수해복구 온 국민 나서자

    경기·강원 북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물난리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다.올해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집중호우에 잇따라 태풍 ‘올가’까지 겹쳐 피해가 더욱 크다.졸지에 집과 논·밭등 생활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이재민들의 참담한 모습이 안타깝다.그러나 언제까지 하늘만 쳐다보고 절망하고 있을 수는 없다.모두가 나서 더 이상의 피해를 줄이고 수재를 복구하는데총력을 기울어야 할 때다. 온국민이 힘과 정성을 합쳐 수재민의 상처와 아픔을 씻어주고 다시 일어서도록 도와야 한다. 우선 이재민의 구호가 시급하다.이재민들이 당장 하루하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생필품과 식수등을 제대로 공급해야 한다.수해에 뒤따르는 각종수인성(水因性) 전염병과 피부병등을 예방하기위한 방역과 보건대책도 시급하다.끊어지고 막힌 도로와 철도,전기·통신시설도 신속히 복구해야 하며 침수된 농작물에 대한 사후관리와 방제도 철저히 하여 농사피해를 최소화해야할 것이다.수재복구를 위한 정부 지원금과 성금은 제때 지급되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도움을 주도록해야 한다.복잡한 절차만 따질 것이 아니라 복구비를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방안도 바람직하다.지난해 수해 복구비가 아직도 집행되지 않고 3년전 피해를 지금까지 방치해 두는 일은 없어야한다.더구나 수재민에게 가야할 복구비를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뇌물을 받고부실한 복구공사를 눈감아 주는 비리가 다시는 없도록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 응급 복구와 함께 수재를 항구적으로 막을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도세워야 한다.귀중한 인명과 엄청난 재산 피해를 내고서야 허겁지겁 마련하는땜질식 대책으로는 매년 수재가 되풀이될 뿐이다. 종합적인 국토관리계획과연계된 거시적인 수방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한해 강수량의 절반이 훨씬 넘는 비가 며칠 사이에 쏟아지는 기상이변이 지난 몇년째 계속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가뭄과 홍수,살인적인 무더위와 강추위가 엇갈리는 기후 극단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에따라 기상이변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기상이변의 일상화에 대비한 기상정보체계의 강화도 서둘러야 할 과제이다.기상정보가 주요한 국가경쟁력일뿐아니라 한해 5,0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기상재해로 인한 손실을 막기위해서도 시급한 일이다.기상예보 능력을 높이고 세계 기상기구들과의 협력체계도강화해야할 것이다.아울러 기상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효율적인 방재체계도 갖추어야 된다. 엄청난 재난을 극복하기에는 정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민·관·군 등 온국민이 수재복구에 나서야 한다.
  • 대학병원 의료단 속속 수해지로

    대학병원들이 수해를 입은 각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수재민들을 무료로 진료해주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지역에 긴급 의료지원단(단장 李重宜 응급의학과 교수)을 파견했다. 내과·일반외과·정형외과·피부과·응급의학과 의사 7명과 간호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연천군 전곡읍 왕산초등학교에 진료소를 마련,3일간외상·식중독·피부병 등 수재로 인한 질병을 치료하고 수인성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도 3일 1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파견,시민회관에 진료소를 마련했으며,앞으로 7일동안 수재민들을 진료한다.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도 3일 경기도 문산읍 문산초등학교 및 경기도 포천읍 포천초등학교,서울 노원구 수락초등학교에 진료소를 마련,수재민들을 진료해주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태풍 영향 최고 400㎜ 폭우

    나흘째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에다 3일에는 제7호 태풍 ‘올가’가 지나가면서 전국적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올가는 강풍과 시간당 50㎜ 안팎의 장대비를 쏟아부어 집중호우로 물난리를겪고 있는 중부지방의 비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최고 400㎜의 비가 내린 경기 북부와 인천지역에서는 저지대 주민들이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특히 한강하류와 임진강·안성천·남한강 유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강대교 수위가 이날 오후 3시 경계수위인 8.5m를 넘어섰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수위가 20시간 이상 8m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라면서 “태풍의 영향으로 한강 상류와 본류의 강수량이 줄지 않을 경우 최악의 상황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3일 밤과 4일 오전 사이가 한강수위의 최대고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3일 오후 3시 현재 31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5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주택 8,365채가 침수돼 6,519가구 1만9,70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농경지는 3만734㏊가 침수 또는 유실됐으며 서울 잠수교를 비롯,경기도 연천·포천과 강원도 철원으로 통하는 도로 등 51곳의 교통이 두절됐다. 한편 침수지역 주민들은 식수 부족과 함께 고열 복통 설사 등 수인성 전염병 증세를 보이기 시작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0여가구 200여명의 주민들이 고립돼 있는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에서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고열환자 5명이 발생했다고 재해대책본부는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 오후 3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포천 881.5㎜ ▲연천 795㎜ ▲철원 788.9㎜ ▲동두천 778.9㎜ ▲강화 631.5㎜ ▲의정부 624.5㎜▲인천 528.9㎜ ▲서울 518.8㎜ ▲춘천 492.9㎜ ▲인제 488㎜ ▲서산 447.7㎜▲속초 386.7㎜ ▲수원 294.7㎜ ▲영주 293.5㎜ ▲제주 252.2㎜ 등이다. 특별취재반
  • 「중부 물난리」부처별 수해복구 대책

    2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해대책 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이 보고한 부처별·도별 수해복구 대책은 다음과 같다. ■ 경기도 비축물자를 파주와 연천지역에 집중 지원한다.연천 800명,포천 210명 등 모두 1,010명의 이재민에게 급식을 시행한다.동두천·파주·연천의급수 중단지역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차량 10대를 지원받아 급수한다.연천댐 응급복구를 위해 육군에 장비지원을 요청한다. ■ 강원도 수해복구를 위해 1,242명의 민방위 대원을 긴급 소집했다.인명구조에 25명,응급복구에 817명,주민대피 지원에 200명,시설물 순찰에 140명을투입한다.이재민을 위해 담요 168장과 쌀 90kg,라면 95상자,치약 등 생필품125세트 등을 지원한다. ■ 농림부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부 예산 16억원과 시·도에서 확보하고 있는 공동방제 예산을 투입,침수 농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침수 농작물에 대해서는 1㏊마다 4만9,940원의 농약값을 지원하며,농작물 피해가 심한농가에는 경지규모 및 피해정도에 따라 1∼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중·고생 학자금을 3∼6개월간 감면한다.수해 시·군 인근지역의 장비를 수해지역에 긴급지원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폐사가축을 즉시 묻는다. ■ 보건복지부 수인성 전염병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해지역에 대한 예방 홍보 및 방역소독을 강화한다.수해지역의 환자발생 현황을 파악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한다.수해지역의 식품접객업소 및 이재민 집단 수용소의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이재민에 대한 생계구호비를지급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장례비와 침수주택수리비 등을 지원한다. ■ 국방부 연천 한탄강 주변의 민간인 대피를 지원하는 데 120명의 병력을투입했다.탐색구조부대 11개팀 643명,재난구조부대 14개 부대 1,424명이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 환경부 동두천·파주·연천 지역에 먹는 샘물을 긴급 공급하고 한국샘물협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 건설교통부 2003년까지 2,46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172㎞를 정비하고2곳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한다.2000년까지 45억원을 들여 임진강 유역에 강우레이더를 설치한다. ■ 정보통신부 경기·강원지역 이재민 대피소 37곳에 47대의 무료전화기를설치한다.침수지역 유선통신시설은 물이 빠지면 1주일 안에 완전복구한다. ■ 산업자원부 수해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및 경영안정자금·공제사업기금 등의 상환을 6개월간 연장한다.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때 수해업체를 우선 선정토록 한다. ■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 94개 항로 127척의 운항을 통제했다.집중호우에 대비해 항·포구,상습침수지역 어민 및 주민을 대피시켰다. ■ 산림청 산사태 피해지 82곳을 응급복구하고 붕괴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립지역의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32대의 헬기와 114대의 중장비를 동원했다. ■ 철도청 경원선 15곳,경의선 3곳,교외선 1곳 등 파손된 19개의 철로 가운데 12곳의 복구를 완료했다.경원선 4곳과 경의선 3곳은 물이 빠진 뒤 복구할예정이다. ■ 경찰청 1만여명을 동원해 순찰활동에 3,538명,교통통제에 3,098명,이재민수용시설 방범에 2,873명,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450명씩 지원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사설] 수해복구 신속하게

    연 3일째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에서는 잠수교와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되는 등 수도권에 엄청난 재난을 몰고왔다.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주택 1,189채와 농경지 8,611㏊가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5,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백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잠정집계하고 있다. 그러나 중형 태풍으로 일컬어지는 태풍 ‘올가’가 북상중인데다 기압골이계속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최고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여 비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사전에 만전을 기하지 않은 허술한수방(水防)대책이 예상 외의 비피해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우리는 지난해비피해 때도 당장 눈가리고 아웅식의 임시 복구보다 두번다시 같은 사태가일어나지 않도록 완전복구 등 수방대책에서의 허술한 점을 철저히 점검해서대비할 것을 촉구했었다.그러나 올들어 장마철이 시작되기 직전에야 부랴부랴 땜질식 복구로 응급조치를 한 것 등이 더 큰 피해를 부른 것 같다.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지못한 것을 후회하기보다 이제는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습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루 아침에 집을 잃거나 재산을 잃은 수재민들은 오늘 내일 쉽게 그칠 것같지 않은 집중호우 속에서 집을 잃은 안타까움에 앞서 각종 수인성(水因性) 질병,쓰레기 악취 등의 삼중고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특히 물난리 뒤에 기승을 부리는 장티푸스,이질,콜레라,악성 피부병 등 수인성 질병의 방역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더구나 전염률이 높은 세균성 이질 등은 수해지역에서의 급속한 전염이 우려되는 만큼 소독과 예방접종을 철저히해야 한다. 언제 호우가 또 퍼부을지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주민들은 당황하지 말고 라디오와 TV를 통해 기상상황을 계속 청취하면서 집 부근 축대나 담장이무너질 우려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긴급사태에 대비하여 이웃과 행정기관간의 비상연락망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나만은 괜찮겠지 하거나 귀찮아서 머뭇거리다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자초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지구 곳곳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물난리,가뭄을 겪고 있다.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집중호우나 태풍같은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을것이다.그러나 아무런 예고없이 닥치는 것이 자연재해라지만 미리 대책을 세우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될 수 있는 한 피해를 줄이고 재난현장에서발생하는 질병 전염 등의 추가재해를 예방하는 데 온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 서울 유명백화점·호텔 ‘레지오넬라균 비상’

    서울의 백화점,호텔 등에 설치된 냉각탑 냉각수에서 폐렴 등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1∼30일 다중이용시설 130곳의 냉각탑 냉각수를 검사한 결과 8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송파구 갤러리아백화점이 ℓ당 6만마리로 가장 많은 균이 검출됐고 중구 중소기업은행 6,000마리,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호텔과 송파구 뉴스타호텔 각2,000마리,송파구 경원대부속 한방병원 1,800마리,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 1,000마리,양천구 서울이동통신 800마리,중랑구 상봉동 서울우유협동조합 200마리 등의 순으로 균이 검출됐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 건물의 냉각탑 냉각수 등에서 분사된 물방울이나 먼지 등을 통해 인체의 호흡기로 전염되며 노약자에게 설사 복통 고열 근육통 폐렴 등 증세를 일으키고 치사율은 15∼20%에 이른다. 김재순기자
  • 물놀이철 결막염·귓병 조심하세요

    물을 가까이 하는 여름에 찾아오는 대표적인 불청객이 있다.전염력이 매우강한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과 귓병인 외이도염이 바로 그것이다. 통증이 심하고 두통이나 오한 등 합병증까지 일으키므로 걸리면 생활에 큰지장을 준다.각별한 예방조치와,감염 초기에 발빠른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질환이다. ■유행성 각결막염 원인균이 아데노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눈물이나 눈꼽과 같은 분비물에 들어 있는 바이러스가 수영장의 물이나 출입문·버스·지하철의 손잡이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옮아간다. 보통 양쪽 눈에 발생하지만 먼저 발병한 눈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눈꺼풀은붓고 눈이 충혈되며,눈이 아프고 눈물과 눈꼽이 많이 나온다.귀 앞쪽의 임파선이 부어 세수할 때 손이 닿으면 아프기도 하다. 어린이는 열이 나고 두통 오한과 함께,목이 아프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심하면 까만 동자의 껍질이 벗겨져서 눈이 부셔 빛을 바라보기 힘들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안약과 다른 세균의 2차감염을 막는 광범위한 항생제를 쓴다.열과 통증이 심하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치료를 해도 보통 3∼4주는 지나야 증상이 없어진다.성균관대 의대삼성서울병원 안과 오세열교수는 “1∼2주 째에 증상이 최고에 달했다가 점차 사라지지만 때로는 수개월간 심한 시력장애를 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예방은 원인바이러스가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가급적 공공장소에외출하는 것을 피하고,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눈을 비비는 행동을 피한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기르고,특히 나갔다와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눈병에 걸리면 치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안약을 넣으면서 눈을 만지지 말고,눈물·눈꼽을 닦고나서는 반드시 손을 씻으며,수건이나 배개를 따로 사용한다.목욕탕이나 수영장 출입도 물론삼간다. ■외이도염 귀의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통로가 외이도(外耳道)이다.외이도에는 산성보호막이 있어서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외이도 피부는 귀지가 움직임으로써 자연세척 능력이 있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오승하교수는 “이런 방어기전을 파괴하는 것이 바로 피부의 알칼리화나 습도 증가,세균침입 등”이라면서 “목욕·수영에 따른습기 접촉이 염증을 쉽게 일어나게 한다”고 말한다.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면귀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통증도 심하다.보통 세균과 진균(곰팡이),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지만,세균성이 가장 흔하다. 외이도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 가려움이다.가려움증은 병소를 긁게 만들어 염증이나 피부 손상을 악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수영후 외이도에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아 병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당뇨환자 등 전신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범발성 외이도염이나 악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하기 쉽다.녹농균이 침입해 범발성 외이도염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녹색의 농성 고름이 흐르고 귀 주위 피부로 염증이 파급된다. 녹농균이나 진균·결핵균 등이 침입해 생기는 악성 외이도염은 괴사성 외이도염이라고도 하는 심각한 질병이다.대개 나이 든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며,간혹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각종 치료에도 불구하고 외이도 뼈가 녹아내리거나 뇌 기저부의 골수염을 동반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20일 서울 전역 특별방역 실시

    서울시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시 일원에 특별방역 소독을실시한다. 시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시작돼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과 식중독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20일을 ‘특별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시내 일원에일제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들어 지난 16일 현재까지 말라리아 감염환자 109명을 비롯,세균성 이질 43명,장티푸스에 24명이 각각 감염됐으며 집단식중독의 경우 10건 50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역에는 보건소 직원 150명,자율방역단 1,000명 등 인원 1,600명과헬리콥터 1대,연막차량 50대,동력분무기 25대,연막·분무기 500대 등의 방역장비가 동원된다. 방역작업은 ▲말라리아모기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강동 도봉구는 항공방역 ▲각 구별 방역취약지역,축사,사회복지시설 등은 분무소독 ▲산림지역,유수지주변 등 모기다발지역은 연막소독 ▲도랑,유수지 등 모기유충서식지는 유충구제작업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또 전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10대 안전수칙’이라는 홍보물 5만부를 제작,각 구청에 배포하고 구청별로 ‘건강한 여름나기 100일’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했다. 김용수기자
  • 마포구 ‘열병환자 신고센터’ 개설

    마포구(구청장 盧承煥)는 여름철을 맞아 원인불명의 고열환자가 발생했을때 직접 검사 및 치료를 해주는 ‘열병 환자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구 보건소에 설치된 신고센터에서는 평상시 관내 병·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열병환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센터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환자 발생신고 접수 즉시 의사 등 관계자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환자의 가검물을 수거,현장에서 1차 검사를 벌이게 되며 검사 결과 전염병 환자로 판명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이나 국립보건원에 최종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신고센터 운영으로 환자에 대한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것은물론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이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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