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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 전망…잼버리 야영장 비상

    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 전망…잼버리 야영장 비상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서남부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10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카눈의 중심기압은 970h㎩,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에 강도는 ‘강’ 등급이다. 현재 시속 7㎞의 속도로 동남동진 중이다. 카눈은 이날 오후쯤 진행 방향을 바꿔 북북동진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30㎞ 부근 해상을 지나 10일 오전 9시 강도 ‘강’ 등급을 유지한 채 부산 남서쪽 약 90㎞ 부근 해상을 지나겠다. 카눈은 10일 중 부산 인근에 상륙해 11일 북한 함흥 남서쪽 약 40㎞ 부근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태풍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은 채 관통하는 것이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한반도 전역이 태풍 폭풍반경(풍속이 25㎧ 이상인 구역)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카눈이 11~12일 북한까지 휩쓸고 지나간 뒤 중국 내륙에서 힘을 잃고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잼버리 야영장도 태풍 북상에 비상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태풍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카눈이 한반도로 진로를 틀 경우 이르면 9일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수로 정비 등이 제때 되지 않아 잼버리 초기 발생했던 야영장 침수 등 피해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태풍에 따른 강풍도 주요 시설이 천막 등 간이로 설치된 잼버리 행사에 지장을 줄 우려도 나온다. 조직위 관계자는 “태풍과 관련해 현재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면서 “만약 태풍이 한반도로 진로를 틀게 되면 배수와 안전문제 상황 등을 고려해 전북 14개 시군에 있는 대피소로 스카우트들을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GTX 지하화·고도 완화… 운동화 닳게 뛴 도봉 영업맨 ‘우문현답’[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GTX 지하화·고도 완화… 운동화 닳게 뛴 도봉 영업맨 ‘우문현답’[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취임 후 ‘도봉구 영업 사원’을 자처했다. 패기 넘치는 영업 사원이 스스로 내린 특명은 지역 개발을 가로막았던 요소를 하나씩 해결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 발전을 이뤄 내는 것이다. 오 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도봉구의 입장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서울시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다.발로 뛴 덕분에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반가운 소식도 이어졌다. 추진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지상 건설로 변경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도봉 구간은 지하에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또 도봉구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33년 만에 완화됐고, 준공업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역시 완화되면서 지역 개발의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지연된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역시 통과됐다. 오 구청장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많던 지역의 숙원이 조금씩 해결의 물꼬를 트는 모습을 본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단비가 내리고 있다’며 좋아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정신으로 내일도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지상화에서 지하화로 결정됐다. 그간 노력한 과정에 관해 설명한다면. “취임 전 불거진 문제로,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원래 지하에 건설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지상화로 변경된 바 있다. 민선 7기 도봉구가 진행한 감사 청구 방식은 너무 소극적이라 생각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정 권한을 지닌 사람과 부처를 직접 만나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통령실과 국정 간담회를 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여러 차례 만나 원안대로 지하화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현 정부와 국토부의 큰 결단 그리고 도봉구와 31만 구민이 함께 발로 뛴 결실이라 생각한다.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돼 연내 착공해 2028년 개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북한산 고도지구 제한을 완화하면서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서울시가 지난 6월 기존 고도지구를 재정비한 ‘신(新)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1990년 서울시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주변 약 35만평을 고도지구로 설정한 지 33년 만에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정비 사업 시 최대 45m, 15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전체 면적의 50%가 개발 제한 구역이고 나머지 50%가 생활 가능 면적이다. 이 생활 가능 면적의 11%가 고도지구로 설정돼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80% 이상이나 된다.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데도 그간 고도 제한으로 정비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고도 지구의 합리적 관리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여러 차례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하면서 고도 지구를 완화할 것을 강력히 건의해 왔고 서울시가 이번에 완화 방안을 발표할 때 도봉구의 건의 사항을 그대로 반영해 줬다.”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도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게 됐는데. “창2동, 도봉2동은 준공업 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간 실질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다. 이에 도봉구는 준공업 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6월 준공업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 시행 후 20년 만이다. 서울시에서 허용하는 준공업 지역 용적률은 현재 250%인데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면 300%까지 오르게 된다. 창2동, 도봉2동의 정비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에 대해 소개해 달라. “지난해 10월 창5동에서 시범적으로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운영했다.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는 컨설턴트를 연계해 준다. 지역 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구 전역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1만 800여개 점포 중 4500여개 점포를 방문했다. ‘생업을 하느라 바빠 구 정책에 대해 잘 모르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 줘서 고맙다’, ‘자영업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고민이 있는데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이 외에도 도봉구민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는 ‘도봉형 희망 장려금’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저금리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남은 임기 중 꼭 추진하고 싶은 게 있다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 국기원이 옮겨지는 걸로 잠정 결정됐다. 우선 서울시에서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최종 유치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건립 비용 등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다. GTX C노선과 연계한 버스, 택시 승강장과 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창동역 복합 환승 센터 개발도 진행 중이며, 12년 만에 공사를 재개한 창동 민자 역사는 현재 35% 공정률과 98%의 임대 분양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봉산 케이블카를 추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2만석 규모의 서울아레나 공연장 역시 연내 착공해 서울 동북권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문화 경제 도시를 만들겠다.”
  • ‘기업인 동시 최대 30명’ 우크라 방문 허용

    ‘기업인 동시 최대 30명’ 우크라 방문 허용

    정부가 러시아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사업에 참여할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여행 금지 대상국인 우크라이나에 우리 기업인 방문을 허용한다. 특정 시점의 체류 규모를 30명 수준에서 관리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정부는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방문에 관한 이 같은 원칙을 정했다고 국토교통부가 6일 전했다. 방문 기업인의 안전 지원을 위해 방문 기간은 2주 이내로 요구하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원팀 코리아’ 재건 협력단의 경우 개별 기업인 방문에 적용되는 ‘기업인 동시 30명 선 이내’ 원칙을 따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달부터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방문을 위한 예외적 여권 사용 신청을 받는다. 희망 기업인 수가 많을 경우 방문 시기를 조절해 체류 기업인 수를 관리한다. 지난해 2월 전쟁이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역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무단 방문 시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앞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재건 사업 선제 준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안전하게 우크라이나를 입·출국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르면 이달 말 현대건설·삼성물산 등 도로, 교량, 공공시설 같은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1차 재건 협력단을 파견하는 국토부와 별도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등 에너지와 플랜트 기업 중심으로 오는 10월 2차 재건 협력단을 파견하기 위해 최근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가 1조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규모가 최소 520억 달러(약 6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66조 우크라 재건에 정부 ‘기업인 동시 30명’ 방문 허용

    66조 우크라 재건에 정부 ‘기업인 동시 30명’ 방문 허용

    우크라 방문 尹, 재건 사업에 참여할 기업 전방위 지원 천명 정부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키로안전 지원 위해 체류 기간 2주로이달 1차, 10월 2차 협력단 파견국토부 인프라, 산업부 에너지·플랜트 정부가 러시아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사업에 참여할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여행 금지 대상국인 우크라이나에 우리 기업인 방문을 허용한다. 특정 시점의 체류 규모를 30명 수준에서 관리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정부는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방문에 관한 이 같은 원칙을 정했다고 국토교통부가 6일 전했다. 방문 기업인의 안전 지원을 위해 방문 기간은 2주 이내로 요구하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원팀 코리아’ 재건 협력단의 경우 개별 기업인 방문에 적용되는 ‘기업인 동시 30명 선 이내’ 원칙을 따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달부터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방문을 위한 예외적 여권 사용 신청을 받는다. 희망 기업인 수가 많을 경우 방문 시기를 조절해 체류 기업인 수를 관리한다. 지난해 2월 전쟁이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역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무단 방문 시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는다.앞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재건 사업 선제 준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안전하게 우크라이나를 입·출국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 말 현대건설·삼성물산 등 도로, 교량, 공공시설 같은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1차 재건 협력단을 파견하는 국토부와 별도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등 에너지와 플랜트 기업 중심으로 오는 10월 2차 재건 협력단을 파견하기 위해 최근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가 1조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규모가 최소 520억 달러(약 6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경기 전역 닷새째 폭염경보…6일 연속 온열질환자 20명대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닷새째 이어지며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명으로 지난달 30일 26명, 31일 21명, 이달 1일 27명, 2일 23명, 3일 24명에 이어 엿새 연속 20명대를 유지했다. 장마가 끝난 뒤 무더위가 본격화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흘 동안에만 17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400명에 달한다. 지난 1일부터 닷새째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날 양평과 안성이 37.7도로 최고 기온을 나타냈고 광주 37.2도, 가평 37.0도, 평택 36.2도 등의 높은 기온을 보였다.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도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합동전담팀(6개반 12개 부서)을 구성해 상황관리에 나서고 있고 31개 시군도 611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 ‘가마솥더위’에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속출

    ‘가마솥더위’에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속출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11일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1만2116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고 체감기온은 전남 담양군 35.9도, 광주 광산구 35.9도, 곡성군 35.8도, 구례군 35.4도, 해남군 땅끝 지점 35.4도, 신안군 압해도 35.4도, 순천시 35.3도, 무안군 운남면 35.2도, 영암군 35.1도 등을 기록했다. 불볕더위가 지속되면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질병관리청에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광주 33명, 전남 9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에서는 전날에만 14명의 온열질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2일에는 전남 영암군에서 몽골 국적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같은 날 광주 동구에서도 폐지 수거 작업을 마치고 돌아본 60대 여성이 40도 넘는 높은 체온을 보이며 숨졌다. 전남 13개 시·군에서는 전날을 기준으로 가축 1만2116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닭 1만1600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262마리, 돼지 254마리 등으로 나타났다.
  • 보은서 벌초하던 50대 숨져.. 경찰 온열질환 추정

    보은서 벌초하던 50대 숨져.. 경찰 온열질환 추정

    4일 오전 11시24분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의 한 산소에서 풀을 깎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전역은 지난달 28일부터 8일째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당시 보은지역 체감온도는 32.6도였다.
  • 다음달 1일 진주~창원~수서 SRT 고속열차 개통...강남까지 직통운행

    다음달 1일 진주~창원~수서 SRT 고속열차 개통...강남까지 직통운행

    경남 진주역에서 창원을 거쳐 서울 강남구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오가는 SRT 고속열차가 다음달 1일 운행을 시작한다.경남도는 국토부가 SRT에 동해선, 경전선, 전라선 등 신규 노선 3건 노선 면허를 발급해 9월 1일부터 해당 노선 SRT가 개통된다고 5일 밝혔다.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2016년 개통된 뒤 그동안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해 왔다. 경남도민들은 열차를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이나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동대구역에서 SRT로 갈아타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까지 간 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다시 이동해야 한다. 환승 불편 뿐 아니라 시간도 많이 걸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국회의원이던 2017년 6월과 2022년 1월 2차례에 걸쳐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서발 고속열차 경전선 허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서발 고속열차 운행 당위성을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했다. 도지사에 당선된 뒤에는 경전선 SRT 운행을 도지사 공약과제로 선정해 국토부 장관 면담 등 힘을 쏟았다. 창원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도 SRT 운행을 위해 힘을 합친 결과 올해초 국토부 업무계획에 경전선 수서발 고속열차 도입이 반영됐다. 국토부는 다음달 1일 부터 경전선 구간 주요 역인 진주역에서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가는 수서행 SRT고속열차를 운행하기로 확정했다. 하루 상행 2차례와 하행 2차례 등 모두 4차례 운행한다.창원시는 창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오가면 KTX를 이용하는 것 보다 2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되고 요금도 10% 저렴하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SRT 운행에 따라 진주에서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의 좌석이 하루 1540개 늘어나게 돼 경남~서울 구간 고속열차의 좌석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는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에 이어 김천~진주~거제 구간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돼 경전선과 연계되면 경남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경남에서 철도를 이용할 때 겪는 환승과 시간지체 등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며 “지역산업 발전과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철도, 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노력하겠”고 말했다.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 고향 돌아와 6명 살해하고 방화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 고향 돌아와 6명 살해하고 방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 출신으로 알려진 죄수 출신 남성이 고향으로 돌아와 무려 6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러시아 북부 카렐리아에서 총 6명의 마을 주민을 살해하고 집 2채를 방화한 혐의로 이고르 소포노프(38)와 그의 친구인 막심 보치카레프(37)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벌인 범죄행각은 끔찍했다. 이들은 6명의 주민들을 살해하고 이후 두 집에 불도 질렀는데, 한 집에서는 각각 42세, 47세, 76세의 남성과 38세의 여성이 자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른 집에는 70세 남성과 그의 아들인 39세 남성의 시신도 확인됐다. 현재까지 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용의자들과 피해주민들 간의 오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찰은 두 용의자 모두 과거 살인, 강도, 마약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으며 사건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였으며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더욱 논란을 일으킨 이유는 용의자 중 한 명인 소포노프가 감옥에서 복역 중 이번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사면돼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는 소포노프가 바그너 그룹 소속이었는지 아니면 정규군으로 복무하다가 사면됐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보도했다.앞서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지난해 중반부터 러시아 전역의 교도소를 돌며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6개월 간 싸운 뒤 살아 돌아온다면 사면과 자유를 약속한다며 용병을 모집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나 운좋게 계약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 용병들도 적지 않다. 문제는 전과는 물론 전투 경험까지 갖춘 죄수 출신인 이들의 갑작스러운 사회 복귀가 낳는 부작용이다. 실제로 러시아 키로프주(州) 소도시 노비부레츠에서 살인혐의로 징역 10년형을 받고 수감됐다가 바그너 용병이 된 이반 로소마킨(28)은 사면 후 열흘도 안돼 고향에서 노인 율리아 부이스키치(85)를 살해해 체포된 바 있다. 
  • 경기북부 야간 음주단속 18건 적발

    경기북부 야간 음주단속 18건 적발

    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오후 9시 부터 11시 까지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18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13개 관내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을 동원해 식당가, 유흥가,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8명, 정지(0.03~0.08% 미만)는 10명 적발했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2%였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기북부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경찰서별로 매일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할 방침이다.
  •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제주혁신도시에 들어선 국립기상과학원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기상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아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위해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3600㎡부지에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해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0가구의 공공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 ▲혁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주거안정 공공주택 조성 ▲공여주차장 조성 ▲대중교통망 연계 및 스마트 환승센터 건립 ▲문화예술공간 조성 ▲여가공간 확충 위한 그린웨이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그린에너지 인재양성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커뮤니티공간 조성 ▲제주관광형 UAM 사업 ▲이전공공기관 공항 접근성 향상 등이다.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 공간적 범위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2007년 9 월 기공식을 한 제주혁신도시는 9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6월 인천 이전),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립기상과학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이다. 현재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6월 인천으로 이전해 8개 공공기관이 남았다. 유입인구 4974 명으로 계획인구 (5100명) 대비 97.5% 달성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족동반 이주율이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넥슨, 다변화·집중 전략으로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넥슨, 다변화·집중 전략으로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넥슨이 장르 다변화, 게임성 집중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전역을 공략하고 있다. 목표 시장을 전 세계로 설정해 개발 가능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개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게임 이용자 수는 약 32억 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 내 인기순위에는 루트슈터, 어드벤처 RPG, CO-OP 슈팅,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안착해 있고, 국내에서는 수십만 명이 동시 접속해 플레이하는 주류 장르로 사랑받고 있다. 넥슨은 어드벤처 RPG, 백병전 PvP, 루트슈터, 팀 기반 슈팅, CO-OP 슈팅 등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을 탐험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 중세 판타지 속 백병전을 펼치는 PvP 게임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까지 기존 문법에서 탈피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르 다양화와 함께 콘솔 플랫폼도 지원해 이용자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에서의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제공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기를 지원해 범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 세계 이용자 감성 겨냥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 압도 지난 6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최초 스팀 리뷰 평가 약 3만 7000개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 최고 동시 접속자 9만 8480명 기록,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9점, 오픈크리틱 90점(2023년 7월 18일 기준)을 받아냈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패키지 게임으로, 온전히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이름을 걸고 게임성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돋보인다. 중세 판타지 배경 대규모 전장에서 냉병기로만 전투를 펼치는 팀 대전 PvP 게임 ‘워헤이븐’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존재감을 심었다.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스팀 온라인 행사 ‘넥스트 페스트’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짜릿한 액션성, 웰메이드 PvP 게임으로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를 차지하고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를 기록했다. 워헤이븐은 올가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있다. 넥슨의 특장점을 승화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 RPG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동서양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글로벌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 전투 액션, 비주얼 퀄리티에서 루트슈터 장르 팬들에게 호평받았으며 그래플링 훅, 캐릭터 움직임, 총기 개선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는 개발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슈팅게임 시장판도 바꿀 새로운 게임성으로 승부수 다양한 글로벌 흥행작들을 개발한 역량을 지닌 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슈팅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 6월 두 차례 진행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해 올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한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도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아크’ 드론을 피해 필요한 물자를 모아 탈출하는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하이 퀄리티 비주얼, 협력 플레이(CO-OP) 재미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장성군,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과일 간식 제공···전국 최초

    장성군,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과일 간식 제공···전국 최초

    전남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초등학생에게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컵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2023년 초등학교 신선과일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 신선과일 확대 지원사업’은 당초 초등 돌봄교실만 지원했던 과일 간식을 확대해 병설유치원을 포함, 장성 전역 초등학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컵 과일에는 사과, 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 장성에서 재배한 여러 가지 과일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군은 과일 수요가 늘어난 만큼 ‘원활한 공급’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이달 중 준공한다. 농산물 유통분야가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신선한 장성 과일을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간식으로 공급하게 되어 뜻 깊다”며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학생 영양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효자사업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장병축제·쉼터 조성… 강원 접경지 “군심 잡아라”

    강원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장병 참여형 축제를 열고 장병 쉼터를 조성하는 등 ‘군심(軍心) 잡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접경지역에서 주요 소비층인 장병들과 유대를 강화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화천군은 3~6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개막한 토마토 축제에서 15사단 승리부대 장병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승리부대 장병의 밤’이 열려 장병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그간 쌓인 노고를 풀고 부대별 팔씨름 대항전과 수중 릴레이, 4각 줄다리기, 물풍선 터뜨리기, 토마스 박스 높이쌓기로 구성된 ‘올림픽 게임 5종’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운영을 맡은 김인경 화천군 농촌개발담당은 “승리부대는 축제 기간 장병들 외출, 외박을 시행해 성공 개최에 일조하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 화천군은 상서면 산양리에 ‘장병 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지상 4층(연면적 742㎡) 규모인 장병 쉼터는 1층 북카페, 2층 스크린야구장, 3층 스크린골프장·골프연습장, 4층 휴식공간으로 이뤄졌다. 양구군은 지난달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곰신거리’를 조성했다. ‘곰신’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를 의미하는 은어로 고무신의 줄임말이다. 곰신거리는 장병과 면회객이 각자의 소망을 담는 ‘열쇠달기 펜스’, 장병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무사 전역 나무’,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양구군은 스크린야구장과 만화방, 체험시설을 갖춘 지상 2층(연면적 792㎡) 규모의 ‘민군 어깨동무센터’도 지난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제군은 장병 200명 이상을 초청해 인제 곳곳을 탐방하고 모험레포츠도 즐기는 체험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부대에 200권 이내 도서를 1개월간 대출해 주는 ‘군부대 순회문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철원군은 지난 5월부터 대민지원활동에 참여한 장병에게 2만원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과 6000원 상당의 영화관 관람권을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 “1인당 1억씩 보너스”…테일러 스위프트, 스태프에게 700억 쐈다

    “1인당 1억씩 보너스”…테일러 스위프트, 스태프에게 700억 쐈다

    미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자신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1억씩 화끈한 보너스를 지급했다. 2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자신의 미국 투어 마지막 공연 전날인 지난달 31일 화물차 운전기사 50명에게 인당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씩 총 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스위프트가 이날 쏜 보너스는 성공적으로 투어 공연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함께 5개월간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전하는 일종의 감사 인사라고 CNN은 전했다. 트럭 회사 ‘덴버’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스컨켄바치는 “스위프트가 운전기사마다 직접 수표를 전달했고, 봉투를 열어본 운전사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면서 “인생을 바꿀만한 액수라 다들 믿기 어려줬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이들 외에도 비디오, 오디오, 조명을 담당한 스태프들과 공연 댄서들에게도 모두 보너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전문매체 미국 피플지는 스위프트가 스태프들에게 이번에 지급한 보너스 금액만 5500만 달러(약 712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 3월부터 미국 전역을 돌며 52번의 공연을 펼쳤고, 이를 통해 약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리는 20여개 도시에서는 호텔·음식점 등의 수요가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까지 회복됐다”며 이러한 현상을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테일러와 경제의 합성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지난달 22~23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먼필드 경기장 공연 당시 인근 지진 관측소의 지진계에 규모 2.3의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
  • 러 입영사무소에 ‘고의적 방화’ 잇따라…당국 “보이스피싱 때문”

    러 입영사무소에 ‘고의적 방화’ 잇따라…당국 “보이스피싱 때문”

    러시아 전역에 있는 군인 입대 시설인 입영사무소가 새로운 공격의 대상이 됐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매체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과 밀접한 텔레그램 기반 뉴스채널 마쉬(MASH)는 러시아 입영사무소 최소 20곳이 전날(1일)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스트라나’(Strana)도 러시아 입영사무소 9곳이 같은날 방화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BBC 러시아판은 전날 보도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4일간 러시아 입영사무소 최소 17곳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전화 사기꾼(보이스피싱범)들의 희생자들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방화 혐의를 받는 사람들 중에는 고령자나 취약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례들 중 하나로, 러시아 남서부 스타브로폴 변경주의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프 주지사는 지난 1일 텔레그램을 통해 한 여성이 사기꾼들의 희생자가 된 후 입영사무소에 화염병을 던지려고 시도했다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남동부 자바이칼스키주 주도 치타의 한 텔레그램 기반 뉴스채널도 같은날 한 10대 청소년이 지역 입영사무소에 화염병을 던졌는데 이 청소년은 경찰에 붙잡힌 뒤 자신이 러시아 정보기관을 돕고 있는 줄 속고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위크는 “러시아 입영사무소에 대한 방화 시도가 현지매체들에 의해 전국적으로 보도됐다”며 “그러나 러시아 정부와 독립 기관의 소식통들은 공격 이유가 사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화 사기,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확인돼러시아 매체들은 지금까지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사기 사건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첫 번째 유형은 금전 착취 또는 공갈 협박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유형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으로 가장한 사람들과 연관된 것이다. 이에 대해 마쉬는 “전화 사기꾼들을 이제 돈을 가로채려 할 뿐 아니라 보안국 요원으로 위장해 빼앗긴 돈을 받고 싶으면 입영사무소에 불을 지르게 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사법기관과 밀접한 또 다른 텔레그램 기반 뉴스채널 바자(BAZA)도 “지금까지 체포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전화 사기(보이스피싱)의 피해자들”이라고 지적하고 “그(피해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범죄자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고 썼다. 전날 러시아 독립매체 메디아조나(Mediazona)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 전역의 입영사무소 약 113곳이 공격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중 21건의 사례에서 방화를 시도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일종의 “특수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확신시킨 사기꾼들에 의해 이같은 행동을 하도록 설득당했다고 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지역 사무소는 이날 국영 타스 통신에 “사기꾼들에게 속아 금융 거래로 돈을 갈취당한 사람들은 돈을 돌려주는 대가로 입영사무소에 방화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밝혔다. ●러 입영사무소, 지난해 부분 동원령 발표 후에도 공격받아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의 입영사무소가 공격 대상이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부분 동원령을 발표한 직후,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포함한 일부 지역의 입영사무소에 불이 났고 그후로도 며칠간 몇 건의 추가 화재가 보고됐다. CNN 방송은 러시아 입영사무소에 대한 이번 공격은 푸틴 대통령이 군 징집 연령을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한 것은 물론 군 징집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에게 물리는 벌금을 올리는 등 규제 강화 법안에 서명한 이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 엑스큐어, 영국 웰 메디칼과 ‘AED 보관함’ 유럽 독점공급 계약

    엑스큐어, 영국 웰 메디칼과 ‘AED 보관함’ 유럽 독점공급 계약

    해외 전시회 홍보 강화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IoT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큐어는 영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웰 메디칼과 AED 기능성 보관함(제품명 XAFE·세이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큐어는 이번 계약으로 첫해 약 165만 달러(한화 약 21억 3000만원) 규모의 AED 보관함을 웰 메디칼에 공급하고 2년간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 독점 공급한다. 본 계약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할 예정이며 매년 공급량을 증가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엑스큐어는 IoT 기술력을 기반으로 AED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격관리시스템과 AED를 야외에서도 상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AED 보관함을 개발하였으며, 지난 2022년 11월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웰 메디칼과 AED 보관함 MOU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웰 메디칼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와 영국심장재단(BHF)에 AED를 정식 공급하는 업체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주 시장에도 다양한 의료기기와 의료 교육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엑스큐어 관계자는 “엑스큐어의 AED 보관함 세이프는 야외 사용성의 한계를 개선해 어디서나 AED를 상시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원형모양의 높은 시인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위급 상황시 빠르게 AED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웰 메디칼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영국을 거점 삼아 유럽 전역에 AED 보관함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연내 다양한 국가에도 공급 계약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큐어는 AED 보관함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버전의 출시도 눈앞에 두고 있다. 국가별 중앙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필요시 원격 개폐 관리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 경기지역 일주일새 온열질환자 100명 넘어

    경기지역 일주일새 온열질환자 100명 넘어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최근 일주일 사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폭염 경보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 지난 1일 모두 2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포천·화성 각 5명, 광주 3명, 고양·광명·남양주·시흥·이천 각 2명, 가평·김포·성남·의정부 각 1명 등이다.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지난달 26~31일 82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는데 이달 1일까지 포함하면 일주일 동안에만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달 1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33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여주 금사가 38.8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 양평 옥천(37.8도), 여주 점동(37.5도), 광주 곤지암(36.9도) 등도 36도 이상의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합동전담팀(6개반 12개 부서)을 운영 중이며, 31개 시군도 668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건강·안부 확인 3만4회, 도로 2743.5㎞ 구간 살수, 무더위쉼터 7845곳·양산대여소 129곳 운영 등의 예방 활동을 했다.
  • 한낮 최고 51도 이란, 이틀간 ‘특별 공휴일’ 선포한 속사정

    한낮 최고 51도 이란, 이틀간 ‘특별 공휴일’ 선포한 속사정

    연일 50도가 넘는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에서 이란 정부가 이틀간의 특별공휴일을 선포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이란 정부가 전례없는 폭염에 모든 정부 기관과 은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양일간 특별 공휴일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번 조치를 선포하면서 ‘공중 보건을 위협하고 국가 전력망에 큰 부담을 주는 치솟는 기온 탓에 촉발된 이례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이란 보건부는 노인, 어린이 및 기저질환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사병 위험성을 경고하며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이란의 축구리그도 특별 공휴일 기간 동안 모든 경기를 취소했다. 정부 대변인 알리 바하도리 자흐로미아스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폭염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자는 보건부의 제안에 정부 각료들이 동의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 조치가 전력 공급량 부족을 우려한 핑계에 불과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란의 경제전문일간지 테자라트 뉴스의 편집자인 마지예 마흐무디는 트위터를 통해 “중동 지역의 초강대국인 이란에는 전기가 없다”면서 “이틀간의 특별 공휴일은 더위 때문이 아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최근 이란 에너지부는 이란 전역의 전기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날 현재 최소 2개의 발전소가 전력 생산량 최고치를 기록한 상태라고 집계했다. 모스타파 라자비 마샤하디 에너지부 대변인은 한 지역 뉴스 매체를 통해 “전력량 공급 문제로 몇 주 안에 여러 차례 셧다운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그의 예측대로 일부 외곽 도시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잦은 정전 사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란 주민들은 SNS를 통해 정부의 특별 공휴일 선포 조치의 이유가 높은 전력 수요를 정부 스스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정치학자 아타올라 하페지도 SNS에 이례적인 공휴일 선포에 대해 “전례없는 더위 이외의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 SK·KCC에 맞설 ‘국대 kt’, 관건은 허훈·하윤기-외국인 공수 호흡

    SK·KCC에 맞설 ‘국대 kt’, 관건은 허훈·하윤기-외국인 공수 호흡

    프로농구 수원 kt가 허훈-문성곤-하윤기-외국인 선수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다만, 새 시즌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선 대표팀 소집으로 인한 비시즌 훈련 공백을 극복해야 한다. 1일 kt가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첫 번째로 계약한 외국인 선수는 볼 핸들링과 득점력이 장점인 패리스 배스(207㎝)다. 주로 외곽에서 공격 전술을 펼치는 포워드로 2019~20시즌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득점왕과 MVP를 석권했다. 1옵션으로 안정적인 빅맨을 원했던 kt가 방향을 틀어 배스와 계약한 이유는 허훈이 상무에서 전역하는 11월 중순까지 ‘해결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kt의 팀 득점은 리그 꼴찌 서울 삼성에 이어 2번째로 적었다. 현재 팀 내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도 하윤기(15.29점)가 유일하다. 주득점원이었던 양홍석(12.62점)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창원 LG로 둥지를 옮겼다. 배스의 약점인 몸싸움과 수비는 허훈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하윤기와 문성곤이 메운다. 하윤기는 지난 시즌 국내 선수 중 리바운드 2위(6.35개), 블록슛 3위(0.61)를 기록하며 kt의 골 밑을 든든히 지켰다. 올해 FA로 합류한 문성곤은 4번 연속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은 KBL 최초의 선수이다. 송영진 kt 감독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하윤기와 이두원에게 외국인 수비를 맡기거나 둘을 같이 기용하면서 배스를 스몰포워드로 활용할 수 있다”며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문성곤도 있다. 도움 수비와 스위치를 적극 활용해서 수비 약점을 보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배스와의 조합을 고려해 선택한 두 번째 외국인 선수는 211㎝의 정통센터 에릭이다. 튀르키예와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에릭은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라건아(전주 KCC)가 골 밑을 지키는 한국을 상대로 1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는 에이스 허훈과 스크린 능력이 뛰어난 에릭의 투맨 게임 호흡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지난해 1월 전방 십자인대 수술 이력, 1988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 등으로 기동력과 체력에선 의문 부호가 남아있다. 화려한 라인업 뒤 숨은 문제는 이달 2024 파리올림픽 사전자격예선, 다음 달 아시안게임이 예정돼 국가대표 선수들이 당분간 소속팀 훈련에 불참한다는 것이다. 이두원도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대회에 참가한다. 송 감독은 “대표팀 소집으로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우려스럽다. 복귀하면 빠르게 호흡을 맞춰야 한다”며 “SK·KCC에 밀리지 않는 전력이다. 4강 이상, 우승까지 바라보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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