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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이천서 시작

    경기도는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를 다음 달부터 도내 전역에서 정식 운영하는 가운데 이천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센터가 연계하는 돌봄 시설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과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서비스’ 등이 있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아이돌봄센터 등 6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등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정식 운영이 시작된다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 시설 상황에 맞춰 관련 안내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시 등 13개 시·군을 더해 총 14개 시·군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는 사전등록을 통해 더욱 손쉽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돌봄 요구 해소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지속적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채용 시험인데 예비군 연기 못하나요… “사유 확대해야” “봐주면 운영 어려워”[생각나눔]

    채용 시험인데 예비군 연기 못하나요… “사유 확대해야” “봐주면 운영 어려워”[생각나눔]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회사 내부에서 치러지는 정규직 전환 시험이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5월 21~23일)과 겹치자 병무청에 시험 일주일 전 훈련 연기를 신청했다. 회사 자체 시험이라 수험번호나 공문 등이 별도로 없어 시험 일정이 적힌 이메일 등을 제출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데 연기조차 안 되는 것이냐”며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전역 1~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채용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젊은 동원훈련 대상자들의 사정을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일부 대상자들은 훈련 날짜에 맞춰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연기 사유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채용 관련 활동이나 시험, 개인적인 중요 일정 등을 일일이 서류로 입증할 수 없는 탓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포털인 ‘큐넷’에서 동원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접수만’ 시키는 것이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2박 3일간 군부대 등에서 훈련을 하게 되는 동원훈련은 일정을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일괄 통보된다. 출퇴근하는 방식의 동미참훈련, 전역 5년 차부터 진행되는 기본훈련 등은 예비군이 원하는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군 동원훈련은 동미참훈련, 기본훈련과 달리 1차 불참 시 고발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동원훈련을 미루려면 소집 일자 5일 전까지 연기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고 후 3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연기 사유는 ▲질병 ▲가족이 위독하거나 사망한 경우 ▲재난 ▲행방불명 ▲출국 ▲수학능력시험 및 편입학시험 응시 ▲기타 부득이한 경우다. 자격증 시험, 각종 채용 시험 등은 ‘기타 부득이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주로 쓰는 편법이다. 예비군 오모(23)씨는 “훈련 연기를 하기 위한 사유들이 까다롭다 보니 접수만 되면 인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했다. 포털사이트에 ‘동원예비군 연기’만 검색해도 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문의하고 추천하는 글이 줄을 잇는다. 이런 ‘꼼수’까지 횡행하다 보니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다. 채모(27)씨는 “처음부터 원하는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채용 시험이나 활동은 일괄적으로 연기 사유로 인정해 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모(25)씨도 “한 번 군대에 다녀왔는데 불참도 아니고 연기를 위해 서류를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반면 훈련 대상자의 사정을 일일이 봐주면 예비군 제도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동원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예비군 등에 대해서는 연기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지금 당장 동원훈련 연기 사유 확대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박진영 “시혁이 써먹겠다”…방시혁, 기타 치면서 ‘깜짝 등장’

    박진영 “시혁이 써먹겠다”…방시혁, 기타 치면서 ‘깜짝 등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하이브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위버스콘에서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진영이 대표곡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이 노래에 대해 “2001년도에 이 곡을 처음 만들고, 이 기타 연주를 개발해낸 사람이 바로 제 사랑하는 동생 방시혁”이라고 소개했다. 이때 방 의장은 기타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방 의장은 음악 프로듀서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박진영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은 “22년 만에 다시 (방)시혁이의 기타로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 간다 시혁아”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방 의장은 이날 박진영의 옆에서 기타 연주로 호흡을 맞췄을 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박진영은 이어 “이왕 시혁이를 무대에 데리고 나온 김에 굉장히 많이 써먹으려 한다”며 “여러분 25년 전으로 돌아가서, 저랑 시혁이랑 구멍 뚫린 모기장으로 들어오는 모기를 잡으면서 함께 만들었던 노래다.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일 것”이라며 또 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번에는 저와 시혁이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만들었던 그 노래들을 들려드리겠다”며 그룹 지오디(god)의 히트곡 ‘거짓말’을 들려줬다. 박진영은 지오디의 또 다른 대표곡 ‘촛불 하나’를 부르면서는 “시혁아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앞선 13일 방 의장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바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권 탈취’ 문제로 분쟁을 벌인 뒤 첫 근황이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정황을 확보했다”며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이후 민 대표가 두 번의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한 반면, 방 의장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SNS 활동도 중단했다. 방 의장은 줄곧 침묵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17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동원훈련 미루려고 거짓 응시까지...“연기 규정 완화 필요” vs “명확한 기준있어야”[생각나눔]

    동원훈련 미루려고 거짓 응시까지...“연기 규정 완화 필요” vs “명확한 기준있어야”[생각나눔]

    “정규직 전환시험과 겹쳤는데 연기 안 돼”예비군 동원훈련 연기하려면 사유 충족해야자격증 시험 ‘접수만’해 미루는 편법도 무단 불참하면 즉시 고발“연기 기준 완화” vs “훈련 진행 위해 필요”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회사 내부에서 치러지는 정규직 전환 시험이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5월 21~23일)과 겹치자 병무청에 시험 일주일 전 훈련 연기를 신청했다. 회사 자체 시험이라 수험번호나 공문 등이 별도로 없어 시험 일정이 적힌 이메일 등을 제출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데 연기조차 안 되는 것이냐”며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전역 1~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채용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젊은 동원훈련 대상자들의 사정을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일부 대상자들은 훈련 날짜에 맞춰 국가자격증 시험을 응시해 연기 사유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채용 관련 활동이나 시험, 개인적인 중요 일정 등을 일일이 서류로 입증할 수 없는 탓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포털인 ‘큐넷’에서 동원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접수만’ 하는 것이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2박 3일간 군부대 등에서 훈련을 하게 되는 동원훈련은 일정을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일괄 통보된다. 출퇴근하는 방식의 동미참훈련, 전역 5년 차부터 진행되는 기본훈련 등은 예비군이 원하는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군 동원훈련은 동미참훈련, 기본훈련과 달리 1차 불참 시 고발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동원훈련을 미루려면 소집 일자 5일 전까지 연기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고 후 3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연기 사유는 ▲질병 ▲가족이 위독하거나 사망한 경우 ▲재난 ▲행방불명 ▲출국 ▲수학능력시험 및 편입학시험 응시 ▲기타 부득이한 경우다. 자격증 시험, 각종 채용 시험 등은 ‘기타 부득이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주로 쓰는 편법이다. 예비군 오모(23)씨는 “훈련 연기를 하기 위한 사유들이 까다롭다 보니 접수만 하면 인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에 ‘동원예비군 연기’만 검색해도 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문의하고 추천하는 글이 줄을 잇는다. 이런 ‘꼼수’까지 횡행하다 보니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다. 채모(27)씨는 “처음부터 원하는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채용 시험이나 활동은 일괄적으로 연기 사유로 인정해 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모(25)씨도 “한 번 군대에 다녀왔는데 불참도 아니고 연기를 위해 서류를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반면 훈련대상자의 사정을 일일이 봐주면 예비군 제도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동원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예비군 등에 대해서는 연기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지금 당장 동원훈련 연기 사유 확대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대전 가양 정비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대전 가양 정비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대전 가양동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약 8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채웠다. 16일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대전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14개동, 총 156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5145억원으로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율은 각각 50%다. 단지는 2028년 개통 예정인 2호선 가양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KTX 대전역,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대전복합터미널도 반경 약 2㎞ 거리에 있어 시내∙외 이동이 모두 편리하다. 흥룡초·가양초·동대전중·대성여고·동아마이스터고 등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우송대·대전보건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신세계스타일마켓, 매봉어린이공원, 우암사적공원, 대동천 등 인근에 생활 인프라와 녹지도 풍부하다. 사업지가 속한 가양동을 비롯해 소제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등 인근에 다수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미래 주거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월 서울 미아제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서울 신반포27차 재건축 등 우량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하면 올해 들어 총 796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정용기 “우즈벡에 K지역난방… 신도시 프로젝트 참여 길 열려”

    정용기 “우즈벡에 K지역난방… 신도시 프로젝트 참여 길 열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에너지부,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와 각각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르자마무도프 우즈벡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다양한 연료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CHP) 도입을 통해 지역난방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르자마무도프 장관은 우즈벡에 열병합발전소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선진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기를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이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히도야토프 우즈벡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1차관과 우즈벡 전역의 노후 지역난방 현대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리포프 우즈벡 총리는 정 사장과 직접 면담을 요청해 뉴타슈켄트 신도시 사업에 한국의 선진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간에 체결한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약정서’의 실질적인 추진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사장은 “이번 우즈벡 방문을 통해 당초 논의됐던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추진 외에 추가로 뉴타슈켄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한국의 선진 K지역난방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도국의 지역난방 안정화와 국민의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미군, 소말리아서 ‘IS 수괴’ 표적 공습…사망 여부는 아직 [포착]

    미군, 소말리아서 ‘IS 수괴’ 표적 공습…사망 여부는 아직 [포착]

    미군이 최근 소말리아에서 공습을 실시해 수니파 급진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압둘카디르 무민을 제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아프리카사령부(AFRICOM)는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소말리아 북부 보사소에서 남동쪽으로 81㎞ 떨어진 다르다르 지역의 한 외딴 장소에서 IS 무장세력을 대상으로 한 전날 공습으로 테러리스트 3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당시 성명은 미국이 누구를 표적으로 삼았는지, 누가 살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미국 관리들은 NBC 방송에 미군은 당시 공습으로 IS의 수괴인 압둘카디르 무민을 표적으로 삼았으나, 그의 사망 여부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민은 미국 정부가 IS의 소말리아 계열 조직의 수장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인물이다. 소말리아의 IS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전체 전투원이 100~200명에 불과하며 모두 소말리아 북부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리비아와 콩고민주공화국,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다른 지역에도 다른 소규모의 IS 조직들이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보기관에 따르면 IS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 북동부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IS 지도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IS 지도자들은 아프리카를 “투자해야 하는 곳, 더 관대하고 더 잘, 더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곳, 그리고 IS 확장을 원하는 곳”으로 본다고 미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들(IS 지도부)은 칼리프(IS 수괴)를 그 지역(아프리카)에서 선출했다”며 IS 지도부의 전략적 방향으로 아프리카 주변의 세력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또 소말리아의 IS 세력은 FBI(미 연방수사국)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피해 자금 조달과 같은 전술, 기법, 절차를 서로 공유하는 등 특정 방식으로 다른 현지 테러 조직들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미 당국자들은 무민이 지난 10년간 소말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공격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19년 사법 공무원 자택 암살 사건과 2016년 푼틀란드 지역의 한 도시를 수개월간 점령한 사건 등이 포함된다. 미국은 무민을 지난 2016년 국민 안전이나 국가 안보, 외교 정책, 경제를 위협하는 테러 행위를 저지를 중대한 위험이 있다며 글로벌 테러리스트로 특별 지정했다. 2명의 미국 관리는 무민이 지난해 비공개적으로 IS의 수괴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말 시리아에서 전임 수괴인 아부 알하산 알하시미 알쿠라이시가 전투 중 사망해 그의 뒤를 이었다는 것이다. IS에서 가장 잘 알려진 초대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와 2대 수괴인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는 미군의 급습으로 궁지에 몰리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아이스크림에서 ‘사람 손가락’ 나와”…‘이물질 식품’에 발칵 [포착]

    “아이스크림에서 ‘사람 손가락’ 나와”…‘이물질 식품’에 발칵 [포착]

    온라인으로 주문한 아이스크림에서 사람의 손가락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인도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NDTV 등 현지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에 사는 올렘 브랜든 세라오는 전날 온라인으로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배송받고 즉시 포장을 뜯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크게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서 무언가 딱딱한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에 든 견과류라고 생각했지만, 의심쩍은 마음에 삼키지 않고 뱉어냈다. 뱉어낸 이물질은 견과류가 아닌 사람 손가락이었다. 세라오는 “온라인에서 콘 아이스크림 3개를 주문했고 그중 하나가 Y회사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반쯤 먹었을 때 입 안에 뭔가 단단한 것이 느껴졌다. 초콜릿이거나 견과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리고 그것이 뭔지 확인하려고 뱉었을 때, 정체를 알고 난 뒤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의사이기 때문에 신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손톱과 그 아래 지문 자국이 보였다. 엄지손가락으로 추정됐다”면서 “운 좋게도 그것을 삼키지는 않았지만, 이 경험은 내게 트라우마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 “어떤 비스듬한 것이 손톱을 통과해 손가락이 잘린 것으로 보였다”고 덧붙였다. 세라오는 곧장 해당 ‘증거물’을 얼음주머니에 얼려 훼손되지 않도록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아이스크림과 이물질에 대한 법의학 분석을 진행 중이다. 또 문제의 이물질이 발견된 아이스크림 제조사를 식품 변조 및 인간 생명 위협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NDTV는 “음식물에 신체 일부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 경찰은 더 큰 범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물질이 발견된 아이스크림은 2012년에 출시돼 10년이 넘게 판매돼 왔다. 일부 언론이 해당 업체에 문의 전화 및 메일을 보냈지만 메일은 자동 반송되는 상태로 알려졌다.
  •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남편…검찰 실형 구형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남편…검찰 실형 구형

    아내가 숨지기 전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한 전직 군인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감금과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전직 군인 A(37)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배우자의 나체사진을 게시하고 감금·협박했다”며 “피해자는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돼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서 음란물을 유포하지는 않았다”며 “피고인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사진 촬영 대상자가 동의하더라도 음란물을 유포하는 게 죄가 되는 것을 확실히 알아 다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박 혐의와 관련해서도 그와 같은 해악을 끼칠 의사가 없었다”며 “다시 한번 가정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 메시지를 보낸 점을 참작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선처해주시면 남은 삶을 제대로 살겠다”고 말했다. 숨진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날 법정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딸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울먹였다. 그는 “A씨는 딸에게 성인방송을 강요했고 거부하니 ‘아버지에게 나체사진을 보내겠다’며 협박했다”며 “그는 성인방송 수입금으로 고급차와 명품 옷·운동화로 자신을 과시하고 다녔다”고 했다. 이어 “A씨는 또 딸에게 아버지는 만나지 말고 전화하지 말라고 하면서 노예로 만들었다”며 “저는 딸이 숨진 뒤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직장도 그만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한 B씨를 여러 차례 집에 감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해 12월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A씨는 2011년 여성 나체 사진 등을 98차례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도 받았다. 당시 직업군인으로 일한 그는 이 사건으로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명백한 성추행”…BTS 진에 ‘기습 뽀뽀’ 논란

    “명백한 성추행”…BTS 진에 ‘기습 뽀뽀’ 논란

    “프리 허그(Hug·포옹)이지 프리 키스가 아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32)이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준비한 1000명의 팬과 포옹하는 행사에서 일부 팬이 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성추행 논란이 제기됐다. 진은 13일 서울 잠실BTS 2024 페스타의 행사인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으로 팬들과 만났다. 약 3시간에 걸쳐 1000명의 팬과 포옹하는 이벤트로 BTS 팬 플랫폼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 중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등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대상을 정했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진은 ‘안아줘요’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아미(BTS 팬덤)를 만났다. 진은 초반에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팬 한명 한명 마음을 다해 안아줬다. 대부분의 팬도 다른 팬들을 위해 빅히트 측에서 사전에 공지한 지시 사항을 잘 따르는 등 질서를 지켰다. 그러나 일부 팬이 진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거나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한 여성 팬이 입을 맞추려 하자 진이 이를 피하려는 와중에 난처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장 영상을 찍던 한 팬은 이를 지켜보고 “뭐야? 미친 사람”이라고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BTS 팬들은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선한 마음을 성추행으로 악용한 사례”라며 분노했다. 이들은 BTS 소속사 하이브와 소속 레이블 빅히트 측에 “성추행한 분들 멤버십 번호 확인하고 영구적으로 이벤트 신청 못 하게 막아 달라. 고소도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14일 팬 커뮤니티에는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진이 전역 기념으로 팬들과 포옹하는데 일부 팬들이 성추행을 시도했다”면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는 사실을 전한다”고 알렸다. 해당 민원은 서울송파경찰서로 접수됐다. 진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저도 이거를 기획하면서 되게 재밌고 신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고 신나서 다행인 것 같다”라며 “제가 진짜 몸만 여러 개였어도 허그회 더 많은 분들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1000명밖에 못 해 드려서 아쉽다. 죽기 전에 한 번 더 할 수 있으면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12월 입대한 진은 지난 1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그가 전역함으로써 BTS의 활동도 탄력을 받게 됐다.
  • 화성 운석이 들려주는 ‘화성 내부’의 비밀 [아하! 우주]

    화성 운석이 들려주는 ‘화성 내부’의 비밀 [아하! 우주]

    화성 운석은 붉은 행성 안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품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류는 화성에서 토양 샘플을 지구로 가져올 예정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우리가 지금 확보하지고 있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지구에 충돌한 화성발 운석 덕분에 실제로 그 같은 작업할 수 있는 화성 물질이 일부 존재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운석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들은 연구에서 실제로 화성의 초기 형성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 특히 그들은 화성의 지각과 맨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운석은 화성이 대기에 따라 변화된 상부 지각과 복잡한 내부 지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들은 또한 특정 유형의 화산을 생성하기 위해 지각을 통해 내부 물질이 분출되는 맨틀이 있다고 제안한다. 운석은 또한 화성의 내부 구조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저류암(貯留巖, reservoir)이 있음을 나타낸다. 저류암이란 지질학에서 석유나 천연 가스를 보유할 수 있는 공극과 투수성이 있는 암석층을 일컫는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스크립스 해양학 지질학자 제임스 데이는 성명을 통해 “화성의 운석은 화성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물리적 물질”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정밀하고 정확한 측정을 수행한 다음 화성 내부 및 화성 표면 근처에서 발생한 프로세스를 정량화할 수 있으며, 화성에서 진행 중인 퍼서비어런스 탐사선 작업과 마찬가지로 화성 구성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 팀은 두 가지 특정 유형의 화성 운석, 즉 나클라이트(nakhlites)와 샤시그나이트(chassignites)를 연구했다. 약 13억 년 전 화성의 화산계에서 형성된 이 운석은 약 1,100만 년 전 운석 충돌 후 화성에서 방출된 후 지구에 충돌했으며, 그 이후로 세계 전역에서 발견되었다.​ 데이는 “나클라이트와 샤시그나이트 운석이 동일한 화산계에서 왔으며, 대기와의 상호 작용에 의해 변경된 화성 지각과 상호 작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화성의 새로운 암석 유형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성과 지구 화산 활동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도 새롭게 발견됐다. 그는 “한편으로는 하와이의 오아후와 같은 곳에서 최근 화산활동과 비슷한 방식으로 나클라이트와 샤시그나이트가 형성되었으며, 새로 형성된 화산이 맨틀을 눌러 추가적인 화산활동을 일으키는 지각력을 생성했다”면서 “반면에 화성의 저류암은 매우 오래되어 붉은 행성이 형성된 직후 서로 분리되었다. 지구상에서는 판 구조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장소를 다시 혼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 운석이 화성에서 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지질학적으로 볼 때 그들은 매우 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 활동한 행성에서 유래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아마도 더 중요한 것은 운석이 1970년대 NASA의 바이킹 착륙선에 의해 측정된 화성 대기의 구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관련 논문은 5월 3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
  • “국제업무지구 등으로 생활인구 격변”… 용산구, 자치구 최초 도시 재구조화 대비 용역 추진

    “국제업무지구 등으로 생활인구 격변”… 용산구, 자치구 최초 도시 재구조화 대비 용역 추진

    재개발·재건축·전자상가 연계 개발 등 급변 예상재입주율·합계출산율·생활인구 변화 고려해 연구 서울 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 재구조화에 대비해 연말까지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박희영 구청장과 각 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으로부터 과업 개요, 수행계획, 관계자 협력·전문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시행정, 도시계획, 법률,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은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구 관계자는 “구는 재개발, 재건축,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연계 개발 등에 따라 도시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부선 지하화, 신분당선 연장과 같은 교통체계 개선은 특히 생활인구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은 2025년부터 2040년(15개년)까지 5년 단위 구 전역과 16개 동별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양한 인구분석을 통한 데이터 확보 ▲인구변화에 대한 구민 인식조사·분석 ▲인구변화 대응 추계 시나리오 설계 ▲인구정책 분야별 추진과제 및 이행전략 제시 등이다. 인구분석은 지역개발에 따른 재입주율과 합계출산율, 생활인구 변화 추이 등을 고려한다. 구민 인식 조사 분석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구민 설문조사, 심층면접, 전문가 자문회의로 진행한다. 인구변화 대응 추계 시나리오를 통해 연차별 인구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를 기반으로 동별 구민 연령, 가족 구성원(1인 가구, 고령 가구), 국적(다문화 가정) 등을 종합 고려해 추진 과제를 분야별로 파악하고 이행 전략을 제시한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지역이 직면한 광범위한 도시개발, 교통 인프라 개선,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적·자연적 여건을 반영한 인구 변화 추계 데이터를 확보하고 단계별 정책을 아우르는 인구변화 대응 기본구상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자치구 최초로 도시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인구변화를 추계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제주에서 쇠백로 첫 번식 성공 확인… 다려도에서 3마리 폭풍 성장

    제주에서 쇠백로 첫 번식 성공 확인… 다려도에서 3마리 폭풍 성장

    제주에서 쇠백로가 첫 번식에 성공한 것이 확인됐다. 지난 2021년부터 백로과 조류 왜가리의 첫 집단 번식을 기록하던 다큐제주는 14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마을 섬 다려도에서 쇠백로 번식이 첫 관찰이 됐다며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다려도에 올해 쇠백로 3쌍이 번식을 시도해 정상적 부화가 확인됐다”면서 “이 둥지에서 5마리가 모두 부화에 성공했지만, 형제간 먹이 경쟁으로 2마리는 죽음을 맞았고 현재 3마리만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반면 첫 번째 번식에 성공한 둥지에서는 형제공격에 의한 3마리가 생존 후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일부 둥지가 유실되면서 2마리가 추락사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았다”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생존한 1마리에 대해서는 어미의 먹이 공급 거부로 결국 폐사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나머지 세 번째 둥지에서도 번식을 시도했으나 열악한 장소로 인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쇠백로는 여름새로 4월부터 8월까지 보통 3~5개의 알을 낳아 20여일 품는다.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5~30일로 새끼가 커서 둥지를 떠나는 이소까지 최소 2달 넘게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김완병 박사에 따르면 다려도는 1999년에 원앙 2500여 마리가 월동한 적이 있고, 2021년에는 검은목두루미 4마리가 잠시 쉬었다 떠난 적이 있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왜가리 50여 쌍이 둥지를 짓기 시작했는데, 제주에서 첫 집단 번식한 사례가 있다. 다큐제주도 역시 다려도에서 지난 4년동안 왜가리의 집단 번식(50여 군데)과 함께 흑로 2쌍도 동시에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목격했다. 지금은 왜가리의 경우 100군데 둥지를 틀고 텃새화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오 감독은 특히 “다려도에서는 현재 왜가리, 쇠백로, 흑로 등 3종의 백로류가 번식하고 있는데, 이 또한 제주도내에서 3종 이상 백로류의 혼성 번식한 첫 보고”라며 “중문 하얏트호텔 인근 계곡에도 왜가리 둥지를 틀면서 점점 번식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백로류의 번식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혹독한 기상 조건, 천적, 질병이나 염분 스트레스, 산림 벌채 등이 있다. 대부분 포란과 새끼를 키우는 ‘육추’ 단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사기간 중 새끼들의 굶주림과 형제경쟁이 확인되는데, 이는 어미의 먹이를 제대에 확보하지 못해 연쇄적으로 육추 포기로 이어진다. 백로류들은 취식 장소로 잠재적인 먹이자원의 풍부도가 높은 논, 하천, 갯벌, 저수지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제주도에는 이러한 취식장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백로과의 조류들이 집단으로 번식하기에는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오 감독은 “육지와 달리 강과 호수가 없는데다 대다수의 하천이 건천이어서 먹이활동을 하기에 불리한 여건을 지녔다”면서 “다려도는 둥지에서 1~5㎞ 내에 해안조간대와 육상 양식장 배출수 지역으로 안정적인 먹이확보, 천적이 없는 등 서식환경이 유리한 지역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왜가리가 중문으로 번식지를 확장할 수 있는 것도 인근에 천제연폭포와 베릿내 계곡이 있어 충분히 먹이를 공급받을 수 있는 주변환경이 조성돼 있기 때문”이라며 “ 향후 쇠백로는 왜가리처럼 둥지 차지, 안정적인 먹이확보 등 생태 조건에 적응해 점차 제주도 전역으로 번식지를 확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왜가리는 번식지가 노출된 나무의 가장 윗부분에 둥지를 틀고, 쇠백로는 왜가리 둥지 튼 아래 중간쯤 나무에, 그리고 흑로는 땅에 가까운 곳에 둥지를 트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백로류는 다려도와 중문 외에 제주시 별도봉에도 왜가리 3쌍, 흑로 2쌍이 번식되는 것을 확인됐으나 집단 서식지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 군복 벗고 돌아온 ‘BTS 맏형’… “다시 데뷔한 느낌”

    군복 벗고 돌아온 ‘BTS 맏형’… “다시 데뷔한 느낌”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 다시 데뷔한 느낌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전역 다음날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은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페스타(FESTA)’ 오프라인 행사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전후해 매년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전날 전역한 진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지난해보다 작은 규모로 개최했다. 자전거를 타고 무대에 홀로 나온 진은 이날 2022년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을 열창하고, 그룹 막내 정국의 솔로곡 ‘세븐’도 불렀다. “노래를 1년 6개월 동안 안 불렀다. 그러다 보니 함성이 들리면 노래를 못할까 봐 일부러 눈 감고 노래했다”며 수줍게 웃기도 했다.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도 털어놨다. 진은 이날 VCR을 통해 공개한 멤버들의 편지를 언급하며 “곧 모두의 방학이 끝나고 멋진 모습으로 오게 될 텐데 저도 너무 기대된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페스타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오전 11시 입장 전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로 북적였다.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인근 지하철역까지 이어질 정도였다. 진은 전역 직후임에도 올해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참석했다. 앞서 1부 행사에서 1000명을 팬을 안아 주는 ‘허그’ 행사도 진행했다.
  • 김관영 전북지사 도내 전역 지진 영향성 조사 요구

    김관영 전북지사 도내 전역 지진 영향성 조사 요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도내 전역에 대해 단층 조사 등 지진 영향성 분석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연구센터에 요구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12일 부안에서 규모 4.8 규모의 지진을 발생한 점을 감안할 때 전북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정밀 조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전북은 지진 안전지대로 분류돼 2019년 실시된 전국 지진 영향성 분석에서 제외된데 따른 것이다.김 지사는 또 부안군 계화면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요청했다. 신속한 응급 복구,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해서는 정부의 도움이 시급하다는 게 김 도지사의 판단이다. 김 지사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력해 피해 시설물 점검 및 복구를 조속히 끝내고 지진 피해자들의 심리 치료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축직 공무원 7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지진 피해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주요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은 잠재된 충격이 장마철 등에 노출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서해안에는 새만금지구, 인접한 전남 영광에는 한빛원전 등이 위치해 있어 강진이 발생할 경우 예측하기 힘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새만금지구는 방조제 규모 6.5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선계가 돼있어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북자치도에 접수된 이번 지진 시설물 피해 신고는 모두 285건이다. 전날 오후 9시 기준(158건)보다 127건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안이 245건으로 가장 많고 정읍 19건, 고창 8건, 군산 4건, 익산 3건, 순창·김제·전주 각 2건이었다.
  • 서울시, 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시, 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의 총 14.4㎢에 달하는 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아파트 위주로 (집값)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며 강남 3구의 회복률이 높다”면서 “6월 들어 서울 전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한 만큼 규제를 풀면 아파트 가격이 더 불안해질 소지가 있다”고 재지정 사유를 밝혔다.시는 허가받아야 하는 토지 면적을 작년과 같이 법령상 기준면적의 10%(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초과)를 유지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일명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삼성·청담·대치·잠실동은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당초 오는 22일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연장되면서 내년 6월 22일까지 유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배민라이더스쿨’ 건립 관련 “2차 간담회, 큰 진전 보이지 않아 아쉬워”

    정병용 하남시의원, ‘배민라이더스쿨’ 건립 관련 “2차 간담회, 큰 진전 보이지 않아 아쉬워”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난 11일 하남시의회 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망월동 1150-1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하남 배민라이더스쿨’건립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간담회를 주최한 정병용 의원을 비롯한 강성삼 의장, ㈜우아한청년들 관계자,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이요성 부회장, 미사중앙초, 미사중, 미사고 학부모 및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생 셔틀버스 이용 의무화 ▲교육생 외부 흡연으로 인한 피해 대책 강구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라이더 교육 시간 조정 ▲배민라이더스쿨 안전지키미 운영 ▲배민라이더스쿨 주변 도로 과속 방지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이다. 정 의원은 “오늘 2차 간담회는 지난 4월 개최한 제1차 간담회 시 언급된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개최하였으나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서 큰 진전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난해 1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라며, “지난해 6월 건축허가 당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시 관계부서에 질타했다. 그러면서, “기업에서 소음방지·안전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과 관련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을 관계부서와 사측에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제시한 ‘교육생의 셔틀버스 이용 의무화’ 등 시민 안전대책 방안이 과연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하며, “이를 위한 철저한 확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이요성 부회장은 “공동주택과 학교가 밀집해 있는 곳에 배민라이더스쿨이 들어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미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의 입주를 원천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셔틀버스(3개 노선 지정) 이용 의무화, 전기바이크 활용 실내 교육, 실내 흡연구역 설치, 기부채납 형태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지금까지 마련한 대책에 대해 주민분들이 주신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우아한청년들에서 추진 중인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이 제시한 대안들의 공개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해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1~12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동해안전략산업국 결산심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진행 상황이 부진한 이유를 물었고, 예산 대비 사업량이 너무 많은 문제점을 짚으며 적정한 사업량을 예측한 후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시행사를 두고 경북TP와 포항TP가 경쟁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도차원에서 두 기관을 적절히 조율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환동해 수중홍보 영상제작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제작된 홍보영상의 활용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해양 관련 사업이 해안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원전관련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집행률 및 사업성과에 대해 질문하며, 앞으로는 집행잔액이 남지 않도록 사업 준비단계부터 신중하게 소요 사업비를 예측하여 집행잔액을 남기지 않고 효율적으로 예산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포항에 수소클러스터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하여 현재 포항은 수소충전소에서 산업용으로 분류된 수소를 쓰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타지역까지 가서 충전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환동해수중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동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내륙지역에도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각 지역방송, 케이블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대변인, 자치경찰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최병근(김천) 의원은 최근 영양군 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관련 문제에 대한 도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으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콘텐츠로 인하여 경북도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대응을 요청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대국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각종 언론사에서 대구를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것에 대한 문제와 이러한 언론보도로 인하여 경북도민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문제를 언급하며,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여 언론대응을 선제적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시점에 자치경찰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물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촉구하였고, 새롭게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때 앞으로 도민 안전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주어 도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산업국 결산심사에서 이형식(예천) 의원은 필요에 의하여 예산을 편성하였지만 집행률이 50% 미만으로 부진한 사업과 예산 전액을 이월한 사업이 많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다음 연도 예산편성시에는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경북신중년일자리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다른 사업에 비해 집행률과 사업실적이 양호한 것을 언급하며, 지원하는 사람에 비해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예산의 집행률 및 실적부진의 문제점 중 하나로 업무추진의 적극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매년 반복해서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시 면밀히 검토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각종 규제로 인하여 햅프관련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도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전반적으로 사업의 목표(성과)설정의 근거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성과계획, 성과보고, 성인지결산서 등이 매우 부실하고 이에 대한 실국장들의 이해도가 낮음을 지적하며, 결산자료 작성 시 신중을 기하여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2023년 추경에 편성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0%인 것과 2024년 본예산에도 편성된 것을 지적하면서, 당초 예산편성시 우려했던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하여 좀 더 세심한 예산편성을 요청했다. 기획조정실 결산심사에서 이형식(예천) 의원은 사고이월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그 이유를 물으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계획과 차질 없는 예산집행을 통하여 사고이월을 지양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을 지적하면서, 사전에 미리 예측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명확한 사업계획을 세워 집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당부하였고, 특히, 추경을 통하여 재원을 확보한 사업의 경우 실적이 없다면 다음 예산편성시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전반적으로 미집행 사업과 불용액이 발생한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며, 최대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고 집행된 사업의 경우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메타버스과학국,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결산심사에서 김창혁(구미) 의원은 경북메타버스대표플랫폼구축사업 관련하여 투입된 예산과 비교해서 이용자수가 저조한 것을 지적하면서, 플랫폼을 구축한 것만으로 사업실적을 100% 달성했다고 할 수 없고 이용자수와 같은 정책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신규전략산업연구용역사업과 관련하여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유와 예산이 이월된 이유를 물으면서, 이월된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같은 이유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불용액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는 예산 소요분석과 예산추계를 통해 예산을 적절히 편성하고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는 안건심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함께 심의·의결했다.
  • 2차 세계대전·한국전쟁…98세 참전용사의 ‘마지막 선물’

    2차 세계대전·한국전쟁…98세 참전용사의 ‘마지막 선물’

    한국전 참전용사인 미국의 98세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사랑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역대 미국 최고령 장기기증자인 그의 행동을 가족들은 “선물”이라고 기억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주리주 한 병원에서 작고한 오빌 앨런이 간을 기증했다. 앨런은 지난달 27일 집 주변을 치우다가 넘어져 머리를 크게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료진은 뇌부종이 심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병원 직원은 앨런의 가족에게 ‘간 기증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가족들은 앨런이 고령이었기 때문에 의아해했지만, 의사는 이식하기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앨런이 이타적인 삶을 살았던 만큼, 망설이지 않고 기증을 결심했다. 앨런의 간은 72세 여성에게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장기기증 단체에 따르면 앨런은 미국 역대 최고령 장기 기증자로 기록됐다. 이전까지는 2021년 95세 사망하면서 간을 기증한 세실 록하트가 최고령 장기기증자였다. 앨런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다. 2차대전 때는 육군항공대에서 조종사로, 한국전 때는 제1기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전역 후에는 40년간 고등학교에서 농업을 가르치며 농사를 지었던 교육자이자 농부였다. 앨런의 딸인 린다 미첼은 “아버지가 평생 해온 일을 한 것이었고 그 덕에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작은 한줄기 기쁨의 빛으로 바뀌었다. 아버지는 한가지 선물을 더 주신 것”이라고 부친의 장기기증을 기억했다. 앨런의 아들 그레그도 “(장기기증으로) 누군가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 “BTS 진을 맞이하라”…美·英부터 독일까지, 외신도 관심 폭발[핫이슈]

    “BTS 진을 맞이하라”…美·英부터 독일까지, 외신도 관심 폭발[핫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외신도 앞으로 펼쳐질 진의 새로운 활동에 기대를 솓아냈다. 영국 MTV는 “진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며 진의 솔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미국 연예매체 에스케이팝(SKPOP)은 진의 복무 기간을 돌아보며 전역 후 행보에 주목했다. 미국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 맏형 진, 군복무 완료: 팬들 기뻐하다” 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영국 BBC도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아미(ARMY, 팬덤명) 1000명과 포옹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고, 로이터는 “방탄소년단 진이 군복무를 마친 뒤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는 장중 1.01% 상승했다”며 경제적 효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이후 한국의 최대 문화 수출품목 중 하나인 케이팝의 얼굴이 됐다”고 덧붙였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진이 전역한 당일 BTS 멤버들이 모두 모여 그를 반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다량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은 “케이팝 메가스타 진이 군복무를 마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방탄소년단 동료들의 품에 안겼다”고 전했다. 진의 전역 현장에서는 국내 취재진 뿐 아니라 일본, 러시아 취재진들도 볼 수 있었다. 일본 TBS의 한 기자는 국내 매체에 “일본 팬들도 진의 전역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면서 “일본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최고다. 오늘 취재는 이번 주 매우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밖에도 미국 CNN, 포브스, 워싱턴포스트, 독일 공영매체인 도이체벨레(DW), 영국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이 앞 다퉈 진의 전역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진은 이날 전역 직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아미에게 전역 인사를 전했다. 전역 이튿날인 오늘(13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매년 방탄소년단 데뷔를 기념하는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진‘s 그리팅스(Greetings)’ 순서에서 진은 아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의 챕터2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체 활동 재개는 내년 하반기다. 제이홉(10월17일), RM·뷔(2025년 6월10일), 지민·정국(2025년 6월11일), 슈가(2025년 6월21일)가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뭉쳐 음반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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