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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령 장관, 싱가포르서 농업 분야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장관, 싱가포르서 농업 분야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의 에이미 코 린 수안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과 데미안 찬 식품청장을 만나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싱가포르에 제주도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와 정상회의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의 한 외식업체를 찾아 한식과 전통주를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또 현지 프리미엄 유통매장에서 국산 과일과 쌀 가공식품, 라면 등 K푸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싱가포르는 국산 딸기 최대 수출국이다. 높은 국민 소득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농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송 장관은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와 협력을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싱가포르와 협력을 통해 우리 프리미엄 농식품과 최첨단 농업기술이 아세안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왜 국방부에서 월급을 주니?” 첫 적발 대리입영, 가족이 신고

    “왜 국방부에서 월급을 주니?” 첫 적발 대리입영, 가족이 신고

    ‘대리 군 복무’를 대가로 월급의 반절을 달라는 요구를 수용, 지인을 대리 입영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최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 사건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 측은 검찰이 제기한 범행 사실관계·죄책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대리 입영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받고 싶다는 주장을 펼쳤다. 변호인은 “병역법 위반에 대해 유죄가 성립되는지 의문이 든다”며 “대리 입영은 적법한 현역 입영 통지서가 존재함을 전제로 해야 하는데, 이 사건은 제3자가 현역 복무 신청을 하고 피고인을 대리해 신체검사를 받고 나서 그에 기초한 현역 입영 통지가 나왔기 때문에 애초 그 입영 통지 자체가 법률상 무효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20대 후반 조씨를 대신 군 복무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생활고를 겪던 조씨가 “군인 월급의 절반을 주면 대신 현역 입영해 주겠다”라고 제안했고, 최씨가 이를 승낙하면서 범행이 이뤄졌다. 최씨는 본인 인증 절차를 통과할 수 있도록 자기 신분증과 휴대전화 등도 조씨에게 넘겨줬다. 조씨는 병무청 직원들에게 건네받은 신분증 등을 제출하는 등 최씨 행세하며 입영 신체검사를 받고 지난해 7월부터 실제 강원도 모 부대에서 3개월간 군 생활을 이어갔다. 대리 입영 사건은 군 복무를 하지 않고 있는 최씨에게 병사 월급이 나온 것을 알게 된 최씨의 가족이 병무청에 자진신고 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후 변론에 나선 변호인은 “피고인(최씨)은 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지능지수가 매우 낮다. 이 때문에 이미 현역 부적합 판정을 받고 면제 처분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피고인이 굳이 현역병 대리 입영을 부탁할 이유가 없었고, 범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최씨는 “이제부터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잘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선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에 거주 중인 최씨는 주소지 관할인 대전지법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춘천지법은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대리 입영 전 자신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했다가 정신건강 문제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국공립 별하어린이집 개원식 참석해 축하 인사 전해

    최기찬 서울시의원, 국공립 별하어린이집 개원식 참석해 축하 인사 전해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20일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구립별하어린이집 개원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원식은 최기찬 시의원을 비롯 금천구청장, 구의원,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립별하어린이집은 2020년 5월 복지부와 서울시의 국공립 확충심의 승인을 시작으로 약 5년간의 사업 추진 끝에 지난 1월 2일 정식 개원했다. 총사업비 약 82억 7900만원 중 서울시에서 시비 26억 59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1억 4600만원, 총 58억 500만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98.53㎡ 규모로, 정원 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최 의원은 “이 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 498명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이 145명에 불과해 국공립이용률이 18%로, 서울시 평균 47.7%와 금천구 평균 44.9%를 크게 밑돌던 보육 취약지역이었다”라며 “특히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이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금천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 양질의 보육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좋은 보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 아파트 140단지 12만 2935가구 재산권 묶여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 아파트 140단지 12만 2935가구 재산권 묶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9일 발표한 서울시의 강남 3구 및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무고한 송파구민들에게 갑작스러운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확대 지정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 남 의원은 최근 서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서울시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내놓은 정책에 대해 특정지역의 과도한 재산권 규제라고 지적하면서 재검토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12일 서울시는 과감한 규제완화로 시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지역의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등 송파구 15개 정도의 아파트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시켰다가 불과 두 달이 지나지 않아 송파구 전체 140개 아파트 단지 1448동 12만 2935세대(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서울시 공동주택 아파트 정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송파구 140개 아파트 단지 12만 2935세대는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를 거래할 때 반드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주거용 토지는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며, 해당 기간 매매·임대가 금지된다. 남 의원은 “서울시가 광범위한 규제로 시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핀셋 지정 규제 정책으로 전환을 밝혔는데, 이번 송파구 전역의 아파트 수십만 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토로하면서 신속한 철회와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
  • 평화 깨진 가자… 이스라엘, 하마스 시설 80곳 타격

    평화 깨진 가자… 이스라엘, 하마스 시설 80곳 타격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휴전 발효 두 달 동안 유지됐던 평화가 깨졌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시간) 오전 2시 10분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고위급 지휘관, 땅굴, 무기 저장고 등 하마스 목표물 약 80개를 동시에 타격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04명이 숨지고 562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월 19일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발효된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AFP통신은 이번 공격으로 가자지구 내무부 수장인 마무드 아부 왓파를 포함해 최소 5명의 하마스 고위급 인사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하다스는 하마스 연계 무장조직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의 대변인 아부 함자, 고위급인 하산 알나암 아부 알리 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연설에서 이번 공습을 두고 “이는 시작일 뿐이며,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면서 “이제부터 협상은 오직 전투 속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양측은 당초 합의된 42일간의 휴전 1단계가 지난 1일로 만료된 뒤에도 휴전 연장 논의를 이어 가며 충돌을 자제해 왔지만, 양측의 입장이 줄곧 평행선을 달린 끝에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남은 자국민 인질의 석방 등을 압박하고자 군사작전 재개를 검토해 왔고, 앞서 휴전 합의 성사를 끌어낸 뒤 연장 협상까지 중재하며 인내해 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마저 이스라엘에 동의하면서 공습이 이뤄졌다.
  • 김동연,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 21일까지 계속

    김동연,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 21일까지 계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오는 21일까지 이어간다. 19일 낮 12부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란수괴 즉시 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한 김 지사는 20일에는 오후 6시 반부터 화성시 동탄역 광장에서, 21일에는 정오부터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수원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을 돌며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트럼프의 ‘퍼스트레이디’ 머스크?…테슬라 CEO 사퇴 요구 빗발

    트럼프의 ‘퍼스트레이디’ 머스크?…테슬라 CEO 사퇴 요구 빗발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였던 테슬라가 최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행보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운전자들이 “머스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닐 정도로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주가까지 반토막이 나며 투자자 원성이 극에 달하자, 머스크 대신 테슬라를 이끌 새 최고경영자(CEO)를 찾아야 하다는 주장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엣시에서는 차량에 붙이는 반(反)머스크 스티커, 자석 등의 상품이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다. 무지개 표시로 머스크의 이름을 지우는 스티커부터 “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가 되기 전에 샀다”, “반 일론 테슬라 클럽”, “이 테슬라 차량은 파시스트를 지지하지 않는다” 등의 문구가 담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스티커들은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과 트럼프와의 긴밀한 관계를 비꼬는 정치적 풍자를 담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라는 표현은 머스크가 트럼프와 지나치게 가까워 마치 부부 관계를 연상시킨다는 조롱이며, “파시스트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는 트럼프와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을 극우 파시즘과 연결 짓는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다. 머스크는 현재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연방 정부 축소를 주도하는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고 있으며, ‘나치 경례’와 유사한 동작과 독일 극우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발언으로 인해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해당 상품 구매자들은 “테슬라에 타는 사람들이 ‘머스크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 “부끄럽지 않게 테슬라를 운전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라는 리뷰를 남겼다. 또 다른 테슬라 소유자들은 “나는 일론이 미쳐버리기 전에 이 차를 샀다”, “일론이 당선되기 전에 샀다” 등의 범퍼 스티커를 붙여 자신이 머스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최근 몇 개월간 미국 전역에서 테슬라 차량과 충전소가 잇따라 훼손되고, 일부 매장에서는 차량 낙서는 물론 총격 사건까지 발생하자 테슬라 소유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자구책으로 이러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이다.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사용자는 “2021년에 테슬라를 샀다. 하지만 나는 머스크가 정말 싫고, 앞으로 테슬라를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밤 아내와 이 차를 팔아야 할지 의논할 것이다. 머스크가 이렇게 더러운 인간인 줄 알았다면 절대 테슬라를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썼다. 또 다른 사람은 “5년 전에 테슬라를 샀지만, 다시는 사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 차를 팔면 다른 사람이 사서 운전할 뿐, 별다른 변화는 없을 테니 그냥 운전하겠다. 하지만 앞으로 테슬라나 머스크 회사 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한 번 속았으니 이제 됐다”고 말했다. 동시에 테슬라 주가 역시 지난해 12월 최고치에서 50% 넘게 폭락하자 10년 이상 테슬라에 투자해 온 로스 거버는 머스크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정부 역할을 포기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그는 이날 영국 스카이 비즈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에는 새로운 CEO가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이 말을 하기로 결정했고, 이 프로그램이 내가 처음으로 이 말을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거버는 “머스크가 테슬라로 돌아와 CEO가 되고 다른 일을 그만두든지, 아니면 정부 일에 집중하고 적합한 테슬라 CEO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버는 머스크의 최근 행보 이후 테슬라가 “절대적으로”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며, 그가 전기차 분야에서 이룬 놀라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그 명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거버는 지난해 보유했던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히며, “테슬라의 평판이 머스크에 의해 완전히 파괴됐다. 판매가 급락하고 있다. CEO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제품을 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가 최근 245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머스크의 정치 활동이 테슬라의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 차량 5대 ‘활활’…미국서 또 테슬라 겨냥 방화 테러

    차량 5대 ‘활활’…미국서 또 테슬라 겨냥 방화 테러

    미국 라스베이거스 테슬라 서비스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차된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아침 주차된 테슬라 차량 최소 5대가 화재로 전소됐으며 이중 한대는 내부 리튬 배터리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인근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마치 폭탄을 맞은 듯 테슬라 차량 여러 대가 큰 불길에 휩싸여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사건을 수사 중인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 측은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차량에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사건 현장에서 차량에 발사된 3발의 총알과 불이 붙지 않은 화염병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테슬라 시설에 대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연방수사국(FBI) 합동 테러수사대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이 현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행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DOGE의 수장으로 연방 기관들의 대규모 지출과 인력 감축을 주도해 큰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 전역에서 머스크의 상징과도 같은 테슬라가 시위의 중심이 되면서 각종 불매운동과 방화가 일어났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 여파로 올해 들어 테슬라의 판매량도 급감했다. 지난 1월 유럽에서의 테슬라 판매량은 50% 떨어졌으며 심지어 중국에서도 두 달 연속 감소 추세다. 이는 주가에도 반영돼 작년 12월 17일 고점 대비 테슬라 주가는 이미 반토막이 난 상태다. 이번 사건에 대해 머스크는 1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이 정도의 폭력은 미친 짓이며 매우 잘못된 일”이라면서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들 뿐이지 이런 악의적인 공격을 받을 만한 일은 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 오승철 하남시의원, 5분자유발언서 불법 현수막 문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오승철 하남시의원, 5분자유발언서 불법 현수막 문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미사1동·2동)이 지난 1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법 현수막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이날 오 의원은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하남시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섰지만, 일회성 단속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특정 현수막만 선별적으로 철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불법 현수막 철거와 단속에 있어 실효성 있는 조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불법 현수막의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오 의원이 하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불법 현수막 민원 신고 건수는 1196건에서 2024년 2164건으로 약 1000건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철거 건수는 2,8797건에서 2,5128건으로 감소했으며, 과태료 부과 건수 역시 2023년 6건·2024년 12건에 그쳤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불법 현수막 민원과 단속이 증가하는 반면, 철거와 과태료 조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결국 불법 현수막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반복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책 없이 방치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뿐만 아니라, 오 의원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한정된 점을 문제로 꼽았다. “설 명절 동안 하남시 전역에 이현재 하남시장 명의의 현수막 40장이 게시됐으며, 특히 미사 권역에만 17장의 현수막이 집중 배치돼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현수막 난립을 조장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만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불공정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한 세 가지 주요 대안으로 ▲100% 과태료 부과와 반복 위반자에 대한 가중 처벌 ▲단속 인력 증원과 AI 기반 자동 감지 시스템 도입 ▲시민 참여형 정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불법 현수막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음에도 방치하는 것은 사실상 이를 조장하는 것과 같다”며 하남시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강남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한 정치적 오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시장의 강남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한 정치적 오판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3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서울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오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가 생각보다 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같다.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으나, 무책임한 정책결정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를 개최한 지 단 한달만에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의(청담·삼성·대치·잠실동) 291개 아파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발표했다. 당장 서울의 아파트 값이 들썩였다. 3월 둘째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 상승폭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집값이 내린 곳은 거의 없다고 한다. 토지거래허가제는 과도한 투기세력의 유입을 차단하고,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주택은 2년간 실거주 목적의 매매만 허용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서울의 부동산 가격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이견은 없어 보인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증가와 이로 인한 가계부채가 악화, 가계의 이자 부담 증가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경제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충분한 숙고없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해제한 서울시가 다시 한 달만에 재지정을 할 수 있다며 말을 바꾸자 시장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한 도시계획을 두고 일부 지역을 위한 인기영합형 정책을 성급하게 남발함으로써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례없는 대규모 해제를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먹고 사는 것과 직결돼 있는 주거문제를 대선의 지렛대로 삼았다면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을 것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섣부른 규제 완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 불안을 초래하고, 지역 간·계층 간 자산 양극화를 부추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재산권 침해, 거주인전의 자유 제한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시장안정과 공공의 이익 실현할 수 있는 균형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손바닥 뒤집듯 경솔한 부동산 정책 발표로 막대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는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결정이 명백히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인정하고, 하루빨리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라. 시민들의 삶을 담보로 더 이상 어떤 계산도, 어떤 도박도 하지 않기를 간곡히 촉구한다.
  • [포착] 폭탄 맞은 듯…방화로 또 불길에 휩싸인 美 테슬라 차들 (영상)

    [포착] 폭탄 맞은 듯…방화로 또 불길에 휩싸인 美 테슬라 차들 (영상)

    미국 라스베이거스 테슬라 서비스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차된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아침 주차된 테슬라 차량 최소 5대가 화재로 전소됐으며 이중 한대는 내부 리튬 배터리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인근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마치 폭탄을 맞은 듯 테슬라 차량 여러 대가 큰 불길에 휩싸여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사건을 수사 중인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 측은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차량에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사건 현장에서 차량에 발사된 3발의 총알과 불이 붙지 않은 화염병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테슬라 시설에 대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연방수사국(FBI) 합동 테러수사대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이 현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행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DOGE의 수장으로 연방 기관들의 대규모 지출과 인력 감축을 주도해 큰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 전역에서 머스크의 상징과도 같은 테슬라가 시위의 중심이 되면서 각종 불매운동과 방화가 일어났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 여파로 올해 들어 테슬라의 판매량도 급감했다. 지난 1월 유럽에서의 테슬라 판매량은 50% 떨어졌으며 심지어 중국에서도 두 달 연속 감소 추세다. 이는 주가에도 반영돼 작년 12월 17일 고점 대비 테슬라 주가는 이미 반토막이 난 상태다. 이번 사건에 대해 머스크는 1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이 정도의 폭력은 미친 짓이며 매우 잘못된 일”이라면서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들 뿐이지 이런 악의적인 공격을 받을 만한 일은 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 화도컨설팅 글로리아 킴 대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Korea Town’ 개설

    화도컨설팅 글로리아 킴 대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Korea Town’ 개설

    – 알오타임의 강력한 유통망과 한국 제품·프랜차이즈 진출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주요 쇼핑몰인 ‘Rabwa Mall’과 ‘Kurais Mall’에 한국 문화와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공간, ‘Korea Town’이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오타임 마켓 컴퍼니(Al Othaim Market Company)와 화도컨설팅(대표 글로리아 킴)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양국 간 경제적 협력과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오타임은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143개의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27개의 편의점, 13개의 도매점을 운영하며, 이집트에서도 31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이다. 특히, 리야드의 ‘Rabwa Mall’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놀이공원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상업적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Korea Town’ 개설은 한국 제품과 프랜차이즈의 중동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군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화도컨설팅의 대표이자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협력자인 글로리아 킴(김민정)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중심지이며, 사우디인들의 한국 제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습니다.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리야드에서 ‘Korea Town’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 제품을 신중하게 선정하여,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MENA(중동.북아프리카)지역 전체 시장에 적합한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Korea Town’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알오타임의 강력한 유통망과 화도컨설팅의 전문적인 전략적 준비가 결합되어, 한국 브랜드의 중동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양국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수수료 2% 공공배달’ 활성화

    서울시 ‘수수료 2% 공공배달’ 활성화

    민간 배달 플랫폼 중계 수수료가 10%에 육박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수수료가 2% 이하인 공공 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활성화한다. 시는 소상공인 단체 등과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하나다. 민간 배달 플랫폼보다 낮은 배달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민간 운영사로 신한은행 ‘땡겨요’를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땡겨요 앱(애플리케이션)이나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또는 신한은행 쏠뱅크(SOL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유지하는 동시에 배달앱 운영사,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배달대행사와 협력해 가맹점을 확대한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한다. 서울사랑상품권과 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발행해 5∼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도입한다. 페이백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도 마련한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 자치구’로 강남구·관악구·영등포구 3곳을 선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배달앱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몇몇 민간 플랫폼 주도의 시장 구조로 인해 수수료가 높아지고 자영업자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부담을 안기는 악순환을 가져왔다. 공정한 시장 질서와 지속적인 배달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는 서울배달+땡겨요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20만 군인 고객 잡아라… 은행들 ‘나라사랑카드’ 쟁탈전

    20만 군인 고객 잡아라… 은행들 ‘나라사랑카드’ 쟁탈전

    군인 전용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 사업을 따내기 위한 은행들의 입찰전이 시작됐다. 앞으로 8년간 해마다 약 20만명의 군 입대자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는 ‘황금알’을 쥐기 위해 은행들은 사활을 걸고 군심 잡기에 나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C&C는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 선정사업을 위한 사전 규격을 공고하고 전날까지 이와 관련한 금융사들의 의견을 받았다. 군인공제회C&C는 이번 주 중 입찰 공고를 내고 다음달 말에서 5월 초쯤 개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3기 사업자로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준비해 내년 1월부터 2030년 말까지 나라사랑카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계약 종료 전 국방부와 병무청의 정책에 따라 1회에 한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권을 주는 기간은 10년에서 최대 8년으로 2년 줄었지만 사업자 수를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렸다. 앞서 신한은행이 2005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기 사업자로 참여했고, 2015년 6월부터 시작된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의 나라사랑카드 사업은 올해 말 종료된다. 1기 사업자 때는 321만 5053개의 카드 및 계좌가 발급됐고 2기 사업자 들어서도 지난해 말까지 253만 7014개가 발급됐다. 최근까지도 경험이 있는 3개 은행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사업을 뺏기지 않고자, 2기 사업자에서 미끄러진 경험이 있는 신한은행은 재탈환을 위해 애쓰면서다. 실제 기업은행이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를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8.0%로 제시하자 신한은행은 뒤따라 같은 적금의 금리를 연 8.0%로 높이기도 했다. 이 외에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우체국 등도 3기 사업자 선정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은행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어 10곳 내외에서 입찰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나라사랑카드 이용은 전역 후 자연스럽게 주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저원가성 예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은행 입장에서는 장점이다.
  • 이스라엘, 2개월 만에 가자 대규모 공습… 330명 사망

    이스라엘, 2개월 만에 가자 대규모 공습… 330명 사망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최소 330명이 숨졌다. 지난 1월 19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협정을 맺고 공격을 멈춘 지 두 달 만에 이뤄진 대규모 공습이다. 가자지구가 다시 참화에 휩싸이면서 양측의 휴전이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주요 외신은 가자 보건당국 집계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330명이 숨지고 1000명이 넘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상당수 사망자는 사전 경고 없이 이뤄진 공습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매몰된 상태로 발견됐다. 가자지구 민방위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나 여성, 노인이라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미국의 1단계 휴전 연장 제안을 계속 거부해 공습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또 “지금부터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했던 42일간의 1단계 휴전은 지난 1일 이미 종료됐다. 이스라엘은 휴전 1단계를 50일 연장하고 남은 인질의 절반을 우선 석방한 뒤 영구 종전에 합의하면 나머지를 석방하는 방안을 제안해 왔다. 그러나 하마스는 당초 약속대로 인질 전원을 석방하고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로 이어지는 2단계 휴전으로 넘어가자고 주장하고 있다. 협상에 진전이 없자 이스라엘은 가자 주민을 극한으로 몰아 하마스를 압박하는 ‘지옥 계획’에 착수했다. 이스라엘은 1단계 휴전 종료 이튿날인 지난 2일 가자지구에 국제사회 구호품의 반입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9일엔 전기 공급까지 차단했다. 15일엔 가자지구 북부에서 차량을 공습해 9명이 숨졌다. 
  • 美 “지옥 열린다” 시신더미 가자지구…이스라엘 대공습 ‘휴전 파국’ (영상) [포착]

    美 “지옥 열린다” 시신더미 가자지구…이스라엘 대공습 ‘휴전 파국’ (영상) [포착]

    ‘가자 휴전’이 발효 2개월 만에 끝내 파국을 맞았다. 최근 이어진 휴전 연장 논의가 교착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 재개로 가자지구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습 후 이스라엘이 추가 군사작전을 예고하면서, 가자지구는 다시 포화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2시쯤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고위급 지휘관, 땅굴, 무기 저장고 등 하마스 목표물 수백개를 노린 광범위한 공습을 가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월 19일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발효한 이후 최대 규모로,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326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가자지구 민방위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나 여성, 노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 재개의 배경으로 하마스의 인질 석방 지연과 휴전협상 거부를 들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 및 휴전협상 관련 제안을 거부하는 하마스를 겨냥해 ‘강력한 조처’를 지시했다면서 “지금부터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애초 합의된 42일간의 휴전 1단계가 이달 1일로 만료된 후에도 휴전 연장 논의를 이어가며 충돌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양측의 입장이 줄곧 평행선을 달린 끝에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상황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남은 자국민 인질의 석방 등을 압박하고자 군사작전 재개를 검토해왔고, 앞서 휴전 합의 성사를 끌어낸 뒤 연장 협상까지 중재하며 인내해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마저 이스라엘에 동의하면서 공습이 이뤄졌다. 실제 백악관의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은 미국 폭스뉴스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백악관은 이번 가자 공습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마스, 후티, 이란 등 이스라엘이나 미국을 테러하려는 모든 이들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며 지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이날 오전 베이트하눈, 칸유니스 등 가자지구 외곽 지역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추가 군사작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면서 사실상 휴전이 파기되고 교전 재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새로운 공격을 준비했으며, 이에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기습하는 작전 계획을 비밀리에 수립했다”고 전하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재개했다”라고 언급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맹비난하며 이집트, 카타르 등 중동의 휴전 중재국과 접촉하고 나섰지만 협상 테이블이 다시 가동될지는 미지수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네타냐후와 그의 나치 정부가 가자지구에서 무방비 민간인을 상대로 침략과 대량학살 전쟁을 재개했다”며 “네타냐후와 그의 극단주의 정부가 휴전 협상을 깨트리기로 결정한 탓에 가자지구의 포로들이 알 수 없는 운명에 처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 전역했는데 다시 군대 훈련 투입…예비군도 배 탔다

    전역했는데 다시 군대 훈련 투입…예비군도 배 탔다

    해군이 18일 한미연합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FS)의 일환으로 예비역 함정 재취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남원함(PCC·1000t급)을 재취역시키는 훈련이 진행됐다. 남원함은 1990년 취역해 바다를 누비다 2023년 말 예비역으로 전역한 함정으로 이날 훈련에는 현역 장병은 물론 예비군도 함께해 대비태세를 갖췄다. 현역 30명과 예비군 89명 등 119명은 남원함에 탑승해 함정을 가동했다. 각자 개인직무별 이론교육과 함포, 레이더, 추진기관 등 무기체계 및 장비 운용능력 등 전투기량을 연마하고 화재를 포함한 우발상황 대응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남원함의 전투력을 복원했다. 훈련 동안 해군 8전투훈련단의 관찰관들은 새롭게 꾸려진 남원함 승조원들의 교관으로 나서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함정 운용 비결을 전수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훈련현장을 찾아 훈련상황을 확인·점검하고 예비전력 정예화를 통한 확고한 전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해군 예비역함정관리대대장인 박성희 중령은 “국방 인력환경 변화와 전시 상황에 대비해 예비역 함정도 언제든지 재취역시켜 상비전력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동원훈련을 통한 예비전력 정예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계엄군 국회 투입’ 김현태 707단장 등 줄줄이 보직해임

    ‘계엄군 국회 투입’ 김현태 707단장 등 줄줄이 보직해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가 내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군인 6명에 대해 보직해임 조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준장),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대령), 고동희 국군정보사령부 계획처장(대령), 김봉규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 등이 대상이다. 이들의 보직해임 인사명령은 19일부로 발령된다. 국방부는 기소휴직 등 추가 조치도 검토 중이다. 해당 인원들은 계엄 당시 병력을 출동시켜 국회 등에 투입했다. 이후 국회에 출석해 계엄 당시 자신들이 겪었던 일에 대해 증언했다. 김현태 단장은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원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검찰은 이들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국방부는 기소 이후 필요한 절차를 밟아왔고 이날 보직해임을 단행했다. 다만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헌수 국방부조사본부장(소장)은 이번 보직해임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방부는 “박헌수 소장은 현행 규정상 보직해임 시 자동으로 전역 조치되기 때문에 보직해임 조치를 하지 않았고 다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보다 먼저 구속 기소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중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중장),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중장), 문상호 정보사령관(소장) 등 계엄군 주요 지휘관들도 보직해임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군 지휘부 공백이 크게 발생한 데다 후속 인사 보완 조치도 밀리면서 기강 해이와 대비 태세 약화 등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 [포착]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또 붉게 물든 가자지구…최소 200명 사망 (영상)

    [포착]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또 붉게 물든 가자지구…최소 200명 사망 (영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연장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새벽 가자지구 전역에 대한 공습을 가해 최소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새벽 가자시티, 자발리아, 누세이라트, 칸 유니스 등 가자 지역 곳곳에 공습 시작을 알리는 폭발음이 울리며 어두운 밤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AP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도 이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는데, 번쩍번쩍 붉은 섬광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다가 꺼지기를 반복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의 사전 경고도 없이 한밤중에 이루어져 주민들은 속수무책 희생됐다. 특히 현재도 많은 수의 주민이 폭격으로 무너진 주택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돼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이 주택과 주거용 건물, 이재민을 보호하는 학교와 텐트를 공습해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상당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특히 공격이 잠자는 중에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공습 이유에 대해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휴전 협상과 관련한 제안을 모두 거부한 데 따른 조치라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실은 “휴전 연장 협상에서 진전이 없어 공습이 단행했다”면서 “이스라엘은 지금부터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전쟁 467일째인 1월 15일 휴전에 합의했다. 2023년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467일 만이었다. 그러나 42일간의 1단계 휴전은 지난 1일 종료됐고, 양측은 이후 휴전 연장을 위한 협상을 이어왔다. 이스라엘은 휴전 1단계를 50일 연장하고 남은 인질의 절반을 우선 석방한 뒤 영구 종전에 합의하면 나머지를 석방하는 방안을 제안해왔다. 이에 하마스는 애초 약속대로 인질 전원을 석방하고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로 이어지는 2단계 휴전으로 넘어가자고 주장하면서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이었다.
  •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공사 시 최대 2000만원 지원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공사 시 최대 200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가 ‘붉은벽돌 건축물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성수동을 감성과 역사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18일 전했다. 구는 2015년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더불어 붉은벽돌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성수동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전통적인 산업과 트렌디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 건축물 약 30곳을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은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1980~90년대에 조성된 붉은벽돌 주택을 보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붉은벽돌 재료가 지역의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수동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벽돌 건축물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구는 기존 사업지인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서울숲역 북측 일대,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를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 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구비 4억원이 투입된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은 건축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붉은벽돌 건축물로 건축 또는 대수선 시 건당 전체 공사 금액의 2분의1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2023년에 신축 1개, 증축 및 대수선 4개 등 5개 건축물, 2024년 상반기 신축 3개, 증축 및 대수선 1개, 대수선 1개 건축물이 붉은 벽돌 건축물 대상지로 선정됐다. 그중 6개 건축물이 사용승인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건축물도 착공에 들어갔거나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다. 아틀리에길과 뚝섬역 남측은 젊은이들의 문화를 견인하는 의류 매장, 소품 가게, 공방 및 유명 맛집 등이 밀집한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붉은벽돌 건축물 거점 공간으로 집중지원 할 경우, 붉은벽돌 군집이 형성돼 성수동 일대 상권이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또한 성수동은 예술가와 창작자, 그리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곳으로, 그 중심에 자리한 붉은벽돌 건축물이 주는 특색있는 디자인과 감성이 성수동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붉은벽돌 건축물’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붉은벽돌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오래도록 보전하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감성에 따라 조화를 이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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