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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컬 가이드 출신’ 탐탐, ‘미친 가창력’ 팬들 ‘귀가 번쩍’

    ‘보컬 가이드 출신’ 탐탐, ‘미친 가창력’ 팬들 ‘귀가 번쩍’

    이효리와 아이비의 보컬 선생님 출신 가수 탐탐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음악팬들의 귀를 집중시켰다. 데뷔 전 탐탐은 이효리 아이비 백지영 서인영 거미 등 국내 유명 여가수들의 보컬 가이드로 활동하며 베테랑 실력을 지닌 신인가수다. 하지만 지난 6월 교통사고를 당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탐탐이 최근 쾌유해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거침없는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가수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로부터 “아시아에 이런 발성을 지닌 가수가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탐탐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진짜 가수다”, “미친 가창력을 오늘 처음 들었다”, “가창력의 진수를 보게 됐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윤희석 “콤플렉스 많은 내가 좋다”(인터뷰)

    윤희석 “콤플렉스 많은 내가 좋다”(인터뷰)

    한쪽으로 정갈하게 빗어 넘긴 일자 단발머리, 여성스러운 손동작, 친절하고 사려 깊은 말투. 성큼성큼 걸어들어오는 그를 처음 봤을 때 자칫 오해(?)할 뻔 했다. 그의 여성적인 행동과 분위기만으로는 도저히 조 현감을 떠올릴 수 없었다. KBS 2TV 납량특집 ‘구미호 : 여우누이뎐’에서 썩소를 날리던 악랄한 조 현감 역의 윤희석을 만났다. “머리는 뮤지컬 ‘헤드윅’때부터 길렀어요. 그 후 바로 ‘구미호’에 합류하게 돼 상투를 틀려고 자르지 않았고요. ‘헤드윅’ 시절 트랜스젠더 역에 몰입하려 네일숍에서 손톱도 붙이고 다니고 애를 많이 썼었죠. 그 때 강박관념처럼 익힌 여성스러움이 아직도 배어있나 봐요.” ◆ 착한 것 보단 나쁜 게 매력있죠 억지스러운 조합처럼 보였다. 다작을 하진 않았지만 대중들의 기억 속 윤희석은 대부분 바르고 착한 ‘법 없이도 살 사람’ 이미지가 강했기에 ‘악함’은 무리한 도전일 수도 있었다. 데뷔 이후 거의 최초로 도전한 악역을 그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익살스럽게 펼쳐보였다.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부터 착한 역할만 해온 게 사실이에요. 착한 역할은 감정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어려워요. 악역은 감정의 기복이 크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이번 역할을 위해 본인이 직접 만들어내 화제가 된 일명 ‘썩소(썩은 미소)’에 대해 묻자 “사실 저 처음에는 하기 싫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연극, 뮤지컬과 달리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저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단지 브라운관에 비치는 그 순간의 장면만을 기억하는 거죠. 그래서 그 찰나의 순간에 ‘조 현감은 이런 사람’이라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표현해야 돼요. ‘썩소’도 그 일환이었죠.” ◆ 공채 3번 낙방…비에게 고마워 상대를 배려하는 깊은 마음 씀씀이는 이렇듯 작품에 임하는 그의 태도에서도 묻어났다. 사실 그에겐 아직 브라운관보다 무대 위가 더 익숙하다.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재학시절부터 꾸준히 서왔던 ‘그리스’, ‘록키 호러쇼’, ‘헤드윅’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는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런 무대를 뒤로 하고 브라운관으로 뛰어들었다. “사실 공채 탤런트 시험에서 3번이나 떨어졌어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흔히 ‘장동건 스타일’로 생긴 사람만 TV에 나올 수 있었죠. 저 같은 얼굴은 브라운관이랑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포기했었어요. 쌍꺼풀 없는 동양적 얼굴이 매력적으로 비쳐진 건 ‘월드스타’ 비 덕이 커요. 저 같은 연예인들이 제일 고마워해야 할 사람이죠.(웃음)” ◆ 이선균, 오만석 ‘우유부단’ 멤버들 이선균과 오만석, 그리고 윤희석은 한예종 연극원 1기 동기들이다. 셋 다 어리바리하고 우유부단하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여 만든 모임 이름조차 ‘우유부단’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셋 다 백수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8번은 만났어요. 다 쫀쫀하고 우유부단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죠. 어디 가려면 장소 정하는데 4시간, 어느 찜질방으로 갈까 정하는 걸로 3시간 고민하는 건 예사예요.” ◆ 요즘 가장 심취한 건…볼링과 농사 윤희석은 굉장히 정적인 사람이다. 연기를 하지 않을 때는 보통 농사짓느라 바쁘단다. 취미라 부르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농작물들을 심고 가꾸고 있었다. 그야말로 판(?)이 컸다.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활동을 쉴 때는 거의 밭에서 하루를 지낸단다. 또 최근 들어 볼링에 심취해 있다고 했다. 볼링장에서 마주치는 동네 어른들과 멤버를 구성해 가볍게 운동을 시작했다. 이젠 제법 아마추어 선수수준으로 실력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이날 윤희석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퍼펙트 게임 동영상을 재생시키며 뿌듯해했다. ◆ 콤플렉스는 내 원동력…내가 좋아 “콤플렉스 많은 제가 좋아요.” 의외의 말이었다. 걱정도 불안도 없을 것 같은 서글서글한 인상의 윤희석에게 콤플렉스는 오히려 ‘힘’이었다. “배우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어야 해요. 그게 연기를 하는 원동력이고 에너지죠. 부족한 걸 너무 잘 아니까 더 노력하게 되거든요. 끊임없이 자기를 발견하고 훈련하는 게 중요한 직업이니까요.” 윤희석을 만나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배우는 잘생긴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인생을 폭넓게 바라보는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이 아닐까. 드라마 종방연을 끝내고 그가 홀로 무전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팬들과 소통하는 미니홈피에 들어가 보니 어김없이 여행에서 얻은 귀중한 깨달음을 공유하고 있었다. 일주일간 계획도 목적도 없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비우면 비울수록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런 깨달음들을 이 욕심의 도시에서 얼마나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윤희석 미니홈피 중에서- 보여주기 위해 먼저 채워야 함을, 또 채우기에 앞서 비워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배우 윤희석. 그의 다음 목적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부산, 교통 CCTV 휴대전화로 본다

    부산, 교통 CCTV 휴대전화로 본다

    오는 10월부터 부산지역 주요 도로 교통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휴대전화로 제공되는 등 부산이 첨단 교통도시로 바뀐다. 부산시는 국·시비 238억원을 투입,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이 최근 완료돼 다음 달 초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ITS는 도로 차량 등 기존 교통시설과 수단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시스템이다. ITS가 시행되면 부산시내 주요 도로 150개 지점의 교통 상황을 담은 CCTV 영상을 누구나 휴대전화로 볼 수 있고 인터넷이나 케이블방송으로도 CCTV 영상이 방영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만성적인 도로 지·정체도 완화되는 등 시민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ITS 서비스에 앞서 교통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위해 현재 122곳에 설치된 CCTV를 150곳으로 늘리는 등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 부산국토관리청, 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이 개별 관리하던 교통정보(소통정보·CCTV 영상정보 등)도 통합, 교통정보서비스 센터에서 일괄 관리하게 된다. 현재 160개인 버스정보안내기도 506개로 확대 설치해 버스 도착시간과 CCTV 영상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78곳에 설치된 교통정보 전광판을 91개로 늘려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김해공항과 도시철도 환승역에는 환승센터 통합교통정보안내기를 설치해 부산 전역의 CCTV 영상, 차량소통, 도로공사, 교통사고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ITS가 본격 가동되면 교통량 분산, 통행시간 단축, 유류비 절약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한국소녀 주니, ‘니지이로 슈퍼노바’서 대상…日열도 ‘발칵’

    한국소녀 주니, ‘니지이로 슈퍼노바’서 대상…日열도 ‘발칵’

    한국소녀 주니(JUNIE)가 일본판 슈퍼스타 K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외국인의 대상 수상이라는 의외의 소식에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기획사 FNC뮤직은 14일 “18세 여성 싱어송 라이터인 주니가 일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니지이로 슈퍼노바’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와 국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 K’의 계보를 잇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단, 남녀노소를 자격을 가리지 않는 국내외 오디션과 달리 ‘여성 보컬리스트’에 한한다는 차이가 있다. 주니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니지이로 슈퍼노바’오디션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무장한 1500명의 오디션 도전자들을 재치고 최종 7인에 선정됐다. 이어 오디션 참가자 중 ‘외국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FNC뮤직은 “‘니지이로 슈퍼노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EMK뮤직, 그레이트헌팅 서포트 아래 데뷔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주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월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오디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니는 ‘제 2의 우타다 히카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일본 현지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주니의 노래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한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국내 방영을 청원하기도 했다. 사진 = FNC 뮤직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강지환,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분쟁 합의로 매듭

    강지환,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분쟁 합의로 매듭

    배우 강지환이 전 소속사 잠보엔터테인먼트(이하 잠보)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매듭졌다.강지환의 현 소속사 에이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플러스)는 14일 “본사 소속사 연기자 강지환과 전 소속사 잠보엔터테인먼트 간의 법적 공방건이 모두 합의 하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에이플러스는 “강지환은 그간 상호간의 오해와 의견 대립으로 인한 상호간의 법적 공방을 뒤로 하고, 전 소속사인 잠보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합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이로써 연기자 강지환과 잠보엔터테인먼트의 상호간 법적 공방은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게 됐다”고 전했다.앞서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잠보와 올해 8월까지 전속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출연료 미지급과 전속계약불이행을 이유로 잠보와의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뒤 에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이후 전 소속사 대표를 민형사상 고소 고발하고 잠보 역시 에스플러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갈등을 빚었다.한편 강지환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종영 후 오는 10월 16일 막을 올리는 창작뮤지컬 ‘카페인’의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변신을 꾀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상하이협력기구, 나토 대항마 꿈꾸나

    중국과 러시아 등이 주도하고 있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간의 군사협력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일부터 카자흐스탄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합동 군사훈련 ‘평화·사명 2010’은 대테러훈련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전투기와 탱크 등 중화력 무기가 대거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발진한 젠(殲)-10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이 수천㎞를 날아가 폭격훈련을 하는 등 중국은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을 육군과 공군의 기동력 시험무대로 삼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01년 상하이협력기구 설립 이후 일곱 번째 합동군사훈련이다. 하지만 병력 참가 규모나 강도는 사상 최대다. 처음으로 육군과 공군이 함께 참여하고, 참가 병력만 5000명이 넘는다. 전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역 규모의 훈련이라는 점도 이전 훈련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육군은 지상군과 육군항공병, 공군은 전투기와 전폭기 부대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각 국이 오래전부터 훈련의 세세한 항목들을 협의하는 등 군사동맹국 간의 연합훈련 못지않은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중국국제전략학회 고급고문인 중국 군의 왕하이윈(王海運) 소장은 “지금까지 합동훈련을 계속하면서 점점 실전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합동훈련을 강화하겠다는 각국의 열의도 점점 더 강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SCO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버금가는 군사동맹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미국 국방부는 최근 발표한 연례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이 SCO 회원국들과 활발한 무기체계 교류 등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용어 클릭] ●상하이협력기구 2001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이 지역 안보협력 등을 위해 만든 다자간 기구로 이번 훈련에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 임슬옹, 아이돌 육상선수권 ‘91라인’ 친목공개

    임슬옹, 아이돌 육상선수권 ‘91라인’ 친목공개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91라인’ 남자 아이돌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임슬옹은 14일 오후 프로그램 촬영 중 자신의 트위터에 “구경하다가 너무 귀여워서, 91애들이 모여서 논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동료 멤버 진운과 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 엠블랙 멤버 미르, 샤이니 멤버 키까지 1991년생인 꽃미남 아이돌이 해맑게 웃으며 모두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91라인 정말 훈훈하네”, “역시 노안 동운, 저기서도 맏형 포스를 내뿜고 있다”, “저 곳이 바로 천국!”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9시 45분 2회에 걸쳐 방송되는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포미닛, 비스트, 엠블랙, 시크릿, 시스타,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FT아일랜드 등 총 120명의 아이돌이 모여 육상 경기를 펼친다.사진 = 임슬옹 트위터 / 사진 설명 = (왼쪽부터) 2AM 진운, 비스트 손동운, FT아일랜드 이재진, 엠블랙 미르, 샤이니 키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저쪼아래 닷컴’ 이어 ‘무도피디아닷컴’ 등장…‘폭주’

    ‘저쪼아래 닷컴’ 이어 ‘무도피디아닷컴’ 등장…‘폭주’

    유재석의 ‘저쪼아래 닷컴’에 이어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무도피디아닷컴’ 사이트가 등장해 ‘무도’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로 유명한 ‘위키피디아’의 이름을 딴 ‘무도피디아’ 사이트가 오픈해 네티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 이 사이트는 각 멤버들과 관련된 이야깃거리나 자료 등을 수집해 항목별로 꼼꼼히 정리해놓았다. ‘무도’ 관련 소식은 물론이고 명장면 동영상, 유행어 등 ‘무도’ 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만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멤버별 섹션이 마련돼 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닉네임을 주소로 삼은 사이트들도 대거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재석의 ‘저쪼아래 닷컴’, 정형돈의 ‘집샌물샌 닷컴’, 노홍철의 ‘턱주가리아 닷컴’, 박명수의 ‘몸곰팽이 닷컴’, 정준하의 ‘장모거세게반대라스 닷컴’과 길의 ‘입다더요스키 닷컴’이 연이어 개설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 ‘무도피디아’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NTN포토] 토니안 ‘힘찬 전역신고!’

    [NTN포토] 토니안 ‘힘찬 전역신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경례를 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이통사들 ‘추석 대전’ “와이파이를 잡아라”

    이통사들 ‘추석 대전’ “와이파이를 잡아라”

    ‘이번 추석 스마트폰 대전(大戰)의 첨병은 와이파이’. 이동통신사들이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기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올 추석만큼 스마트폰을 화제거리로 삼기 좋은 때가 없고 이는 하반기 스마트폰 선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T 고속도휴게소 156곳 설치 KT의 ‘아이폰4’와 SK텔레콤의 ‘갤럭시S’ 등 양대 라이벌은 추석 연휴를 초반 승부의 분수령으로 삼고 있다. KT는 연말까지 ‘아이폰3GS’를 포함해 아이폰 판매 목표치를 최대 200만대까지 잡고 있다. SK텔레콤도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갤럭시S의 판매 목표를 2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두 회사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KTX역사, 공항 등에 와이파이망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예년보다 긴 연휴(9일)라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늘 것이라는 관측에 맞춰 귀성·귀경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KT는 전국 176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156개 지점에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귀성·귀경객들은 우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점의 관련 실무팀을 가동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와이파이 구축에 나섰다.”면서 “남은 20여개 지점도 사전 작업이 모두 완료된 만큼 조만간 무선인터넷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측은 휴게소 규모에 따라 와이파이 접속장치인 AP를 1∼7개 설치했다. KT는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구축된 와이브로망을 다음달까지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고속도로로 확대하고, 내년 3월 전국 84개 시 등에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휴게소뿐만 아니라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SKT “연휴전까지 주요역 구축” SK텔레콤도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귀경객들이 무선데이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의 기차역, 버스터미널 및 공항 등에 ‘T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휴 전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 귀성·귀경객들이 밀집하는 전국 주요 교통시설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 등 주요 KTX 기차역 및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등에 T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 외식·카페 매장과 극장, 헤어숍, 대형쇼핑몰, 지하철, 은행, 병원 등에 T와이파이존 1만여개를 구축하는 등 연말까지 모두 1만 5000여개의 T와이파이존을 만들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경기도 전역 10개 축으로 개발

    경기도 전역이 장기적으로 10개 축으로 나뉘어 특화 개발된다. 도는 2020년을 목표로 하는 도 종합계획을 수립해 도 의회의 의견 수렴,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 발전전략과 관련한 최초 법정 계획이 될 이 종합계획은 정부의 국토종합계획에서 다루지 못하는 도내 전 지역의 부분별·지역별 구체적 발전계획을 담게 된다. 도는 현재 이 계획의 비전을 ‘환황해권의 중심, 더불어 사는 사회’로, 4대 목표를 ▲대한민국 성장의 선도지역 ▲참살이가 보장되는 복지공동체 ▲건강한 녹색사회 ▲살고 싶은 문화생활 공간으로 잠정 설정했다. 또 8대 기본전략으로는 세계에 개방된 글로벌 국제교류거점, 동북아 신성장 산업의 중심,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체계 완성, 동아시아 교육허브 및 평생교육 기반조성, 수도권 광역 및 녹색 교통체계 완성 등을 선정했다. 도는 이 기본전략에 과천정부청사 부지를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 예정지의 활용 방안, GTX 건설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전역의 공간구조를 ▲경원축(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경의축(고양~파주·문산~개성) ▲북부동서축(파주·문산~의정부·양주~가평) ▲경인국제비지니스축(김포~인천~안산) ▲서해안축(시흥~안산~화성남양~평택항) ▲경부축(성남~화성 동탄~오산~평택) ▲동부내륙1축(성남~광주~이천) ▲남부동서축(안산~수원~용인~이천) ▲동부내륙2축(남양주~양평~여주) ▲경춘축(남양주~가평)으로 나눈 뒤 각 축을 특화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원축은 DMZ접경벨트, 경의축은 남북경협벨트, 서해안축은 석유화학·제철 물류벨트, 경부축은 디스플레이·IT 산업벨트, 동부내륙1·2축은 반도체·의료산업·문화관광벨트, 경춘축은 레저·관광·교육벨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도의회에 계획안을 보고하고, 다음달 중순 경기개발연구원·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과 공동 토론회를 개최해 최종 발전계획안을 마련한 뒤 내년 상반기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계획안은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되면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며, 도의 각종 개발계획은 물론 일선 시·군 개발계획의 기본 자료가 된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의 계획은 개발 위주의 물리적 개념을 중심으로 수립돼 왔으나 2020 종합계획은 한강과 임진강 등 강 유역별·지역별 발전계획 등은 물론 도의 정체성과 다양성, 역사성 등을 모두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청라~서울 강서 BRT 기공

    인천 청라지구와 서울 강서구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범사업이 14일 기공식을 갖는다. 13일 수도권교통본부에 따르면 총연장 19.8㎞의 청라~강서간 BRT 노선에는 1단계로 2012년에 24대의 버스가 투입되고 2015년까지 모두 44대의 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청라지구에는 간선·지선버스, 공항버스, 택시 등으로 갈아 탈 수 있는 BRT 환승센터가 건립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에도 지하철과 BRT를 잇는 환승센터가 세워질 예정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씨줄날줄] 개성공단과 초코파이/최광숙 논설위원

    “이 보라우. 내 꿈은 말이야, 우리 공화국이 초코파이를 만드는 날이 오는 거야.”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는 남북한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한 병사 이병헌이 건네준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던 북한 병사 송강호는 입안의 초코파이를 내뱉으며 이렇게 한마디 던졌다. “남한으로 오면 초코파이를 배 터지도록 먹을 수 있어.”라는 남한 병사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북한 병사가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북한 주민들에게는 빵과자 사이에 마시멜로를 넣고 그 위에 초콜릿을 뒤덮은 초코파이는 쉽게 먹을 수 없는 귀한 명품 과자이리라. 송강호의 말마따나 북한에도 초코파이 공장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고 북한 주민들이 초코파이를 영 모르는 것은 아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에게 우리 기업들이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지급하면서 입소문을 타 북한 전역에서 인기란다. 정말 초코파이가 북한 전역에서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가 통일된 날이 아닐까 싶다. 개성공단 내 남한 기업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는 4만 2000여명. 한 사람당 하루 2~3개의 초코파이가 지급되는데 한 달 소비량만 해도 250만개란다. 근로자들이 처음에는 가족들을 위해 초코파이를 챙겨 가더니만 이제는 초코파이 계(契)까지 생겼단다. 계를 만들어 한 명이 5~6개의 초코파이를 한목에 챙겨 간단다. 장마당에 내다 팔기도 하고, 북한군이 절반쯤 걷어가 새로 포장해 중국에 수출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현금처럼 거래되기도 한단다. 개당 가격이 9달러 50센트로 1만원이 좀 넘는 가격인데 노동자 월급의 6분의1 수준이라고 하니 초코파이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짐작이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2의 개성공단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북한이 잘하면’이라는 전제가 붙긴 했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로 현재 개성공단도 잘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좀 뜬금없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먼 훗날 언젠가는 제2, 제3의 개성공단이 들어서야 하는 만큼 영 현실성 없는 얘기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 같다. 단순한 과자를 넘어 남한 자본주의의 상징이 돼버린 초코파이.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 어린이들에게 초코파이를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남북한 주민들이 ‘초코파이의 정(情)’을 더 많이 나눌 때가 언제 오려나.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아들이 현역 입영통지서를 받았는데 건강보험은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A)입대 전에는 입영통지서, 입대 후에는 복무확인서를 공단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육군 현역 입영인 경우 지사로 전화를 하면 인터넷으로 입영일자를 확인해 처리해 준다. 급여정지 기간에는 보험료가 면제되며, 정지일은 군입대일 다음날, 해제일은 전역일 다음날이다. 정지일이 속한 달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군 복무기간에도 건강보험증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 SKT, 추석전 전국 대중교통 시설 ‘T 와이파이존’ 구축

    SKT, 추석전 전국 대중교통 시설 ‘T 와이파이존’ 구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들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의 기차역, 버스 터미널 및 공항 등에 ‘T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SK텔레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을 포함해 귀성·귀경객들이 밀집하는 전국 주요 교통 시설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이미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 등 주요 KTX 기차역 및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에 ‘T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 상태다.이로 인해 주요 KTX역사와 공항 대기 상태에서 교통·날씨 정보 등 실시간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에 ‘T와이파이존’을 조기구축 해 3G 데이터무제한과 와이파이로 모바일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SK텔레콤은 9월말까지 전국 주요 외식·카페 매장, 극장, 헤어샵, 대형 쇼핑몰, 지하철, 은행, 병원, Street 등에 ‘T 와이파이 존’ 1만개를 조기 구축하고 12월까지 모바일 와이파이’ 5천개 추가 설치해 총 1만5천개의 ‘T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하이서울페스티벌 기대하세요

    하이서울페스티벌 기대하세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한강과 서울 도심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8일 8회째인 하이서울페스티벌에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스페인 등 13개국 7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200여회의 무대와 10개 분야 시민공모, 나눔 행사 3건, 포럼 3건,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퍼포먼스, 공중극 등 ‘넌버벌(Nonverbal)’ 전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이밖에도 ‘재즈 in 선유도’와 12인의 13색 설치미술전인 ‘오색찬란’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축제공간도 올해부터는 한강부터 도심까지 광역화됐다. 여의도, 반포, 선유도, 뚝섬 등 한강을 축제의 중심으로 삼았다. 다음달 1일 ‘전야제’와 2일 ‘개막행사’를 통해 여의도한강공원에는 세기의 예술불꽃단체, 그룹F의 국내 초연작 ‘아트불꽃쇼-첫눈에 반하다’가 서울 하늘을 수놓는다. 그룹F는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겨울올림픽과 지난해 에펠탑 120주년 기념불꽃축제 등 국제행사에 빠지지 않는 예술불꽃 전문 팀으로 유명하다. 마지막날인 10일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세계 거리극단과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차 없는 잠수교를 행진하는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미물(微物)의 힘’

    ‘미물(微物)의 힘’

    ●개미에 벌벌떠는 코끼리 떼로 위협… 위기의 아카시아 보호 무게가 5t이나 되는 코끼리가 5㎎짜리 개미에 벌벌 떤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생물학자들은 케냐 고지대의 아카시아 나무들이 대부분 코끼리 식욕 앞에 고사 상태에 놓인 반면 유독 ‘아카시아 드레파놀로비움’ 종은 무성한 이유를 연구한 끝에 이 나무에 서식하는 개미들이 코끼리를 퇴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개미들은 나무를 통해 달콤한 수액과 안락한 보금자리를 얻고 나무는 개미 덕분에 잎과 잔가지를 지키는 셈이다. 연구진은 “개미들이 예민한 신경조직으로 가득 찬 코끼리 코 속으로 떼지어 올라가 깨물기 시작하면 코끼리가 견디지 못해 달아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개미나무로 불리는 이 아카시아의 서식지가 동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있어 이 지역 생태계의 탄소 활동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멕시코만 기름먹는 미생물 적은산소로 원유분해 데드존 막아 원유유출 사고를 겪은 멕시코만이 원유를 먹어 치우는 미생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7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저 미생물들이 산소를 별로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멕시코만 사고로 유출된 원유를 부지런히 분해한 덕분에 해양생물이 살 수 없는 이른바 ‘데드존’이 형성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멕시코만 일부 해저지역의 산소 수치가 평년에 비해 20%가량 떨어졌지만 ‘데드존’을 형성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유출사고를 일으킨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패트롤리엄(BP)이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대량 살포한 분산제가 기름을 작은 알갱이들로 만들었고 이 덕분에 해저 미생물들이 더 빨리 기름을 분해시켰다고 설명했다. NOAA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정부 산하 연구소 9곳과 사립 연구기관들이 사고해역의 419개 지점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분석, 이 보고서를 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정년연장 반대” 佛 200만명 총파업

    프랑스 노동계가 7일(현지시간) 현행 60세인 정년을 62세로 연장하려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연금개혁 입법안에 반발해 대규모 총파업을 벌였다. 법안의 국회 심의가 시작된 이날 하루 동안 열린 파업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200여만명의 노동자가 참여했다. 정년연장 반대 파업은 지난 3월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사전에 충분한 공지가 이뤄진 덕분에 큰 혼란은 없었지만 철도, 지하철, 공항, 학교, 은행 등이 파업의 여파로 사실상 마비됐다. 파리 동·북역, 리옹, 몽파르나스 등 주요 기차역에는 6일 오후 7시부터 열차 운행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프랑스 주요도시와 이웃 국가를 연결하는 고속열차 테제베(TGV) 운행률도 60%까지 떨어졌다. 미처 열차편 취소를 확인하지 못한 시민들이 다른 교통편을 구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상당수 항공편도 취소됐다. 그러나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정유기업 노동자들의 파업 동참에도 불구, 당초 우려와는 달리 전력수급 등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프랑스 국민들은 이번 파업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 6일 라디오방송 레에코가 프랑스 국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74%(복수응답)는 ‘파업이 정당하다’, 62%는 ‘정년 연장이 부당하다’고 답했다. 파업을 주도한 프랑스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동맹(CGT)의 베르나르 티보 위원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파업은 사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파업도 고려하고 있다. 파업 참가자들은 “수십년간 납부한 높은 수준의 연금보험료에 대한 혜택을 볼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정년 연장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기대수명이 길어진 상황과 함께 재정적자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정년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사르코지 대통령과 집권 대중운동연합(UMP)은 정년연장 법안의 세부적인 부분은 노동계와 협의해 수정할 수 있으나 정년 연장 등 핵심 내용은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파리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 日 ‘슈퍼박테리아’ 전국조사 착수

    일본 정부가 7일 복수의 항생물질이 듣지 않는 신종 ‘다제 내성균’(多劑耐性菌)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전국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도치기현의 돗쿄 의과대학병원은 지난해 치료를 받고 퇴원한 50대 남성 환자로부터 ‘뉴델리 메탈로 베타 락타메이즈-1(NDM-1)’이라는 유전자를 지닌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NDM-1을 지닌 세균은 지금까지 유럽과 인도 등지에서 검출됐지만, 일본에서는 처음 보고됐다. 이 세균은 강력한 항생제인 ‘카르바페넴’에 끄떡도 하지 않는 않는 데다 건강한 사람의 몸 속에도 있는 대장균 등을 통해 병원 밖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일본 전역은 다제 내성균의 공포에 휩싸였다. 인도에서 병원에 다닌 적이 있는 이 환자는 일본으로 돌아온 직후인 지난해 4월 입원한 뒤 같은 해 5월 38도 정도의 고온 증세를 보였다. 이때 혈액검사에서 NDM-1 유전자를 지닌 대장균이 나왔다.앞서 도쿄 데이쿄대병원에서도 다제 내성균의 일종인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MRAB)균에 감염된 병원 환자 9명이 숨졌다. 나가쓰마 아키라 후생노동상은 이날 내각회의를 마친 뒤 다제 내성균의 조사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 병원에 통지문을 보내 실태 파악을 독려하는 동시에 다제 내성균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의 침 등 검사체를 국립감염증연구소로 보내도록 했다. 정부는 또 NDM-1 보유 세균보다는 전염력이 약해 전염병예방법에 따른 5종의 내성균 보고 대상에서 제외된 ‘MRAB’도 보고하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한편 의료 전문가들은 NDM-1 보유 세균 등을 아무런 항생제도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아니라 복수의 항생물질에 내성이 있다는 의미에서 ‘멀티박테리아’나 ‘다제 내성균’으로 부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현직 국회의원 부인이 ‘성매매’ 英발칵

    영국 보수당에 초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현직 국회의원의 부인이 불법 성매매를 한 충격적인 사실이 한 언론매체에 발각돼 영국 전역이 술렁이고 있다. 주간신문 선데이 미러는 보수당 하원의원 마이크 웨덜리(53)의 부인 칼라(39)가 최근 사우스 런던의 한 불법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칼라는 고객으로 사칭한 남성기자에게 70파운드(12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었다. 성매매를 하는 과정과 대화 내용은 이 신문의 몰래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에는 핑크색 란제리를 입은 칼라의 모습이 뚜렷이 포착됐다. 자신을 ‘비’(Bea)라고 소개한 그녀는 옷을 벗고 유혹하는 춤을 췄으며 “2월부터 이곳에서 일했으며 동료 성매매 여성이 휴가를 가서 대신 왔다.”는 말을 기자에게 ‘친절하게’ 들려줬다. 이 사실을 접한 웨덜리 의원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지난 2월 별거에 들어갔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며 매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녀가 성매매를 한 줄을 꿈에도 몰랐다.”고 놀라워 했다고 선데이 미러가 전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웨덜리 의원이 사업체를 운영할 당시 브라질 출장을 갔다가 만났으며 2003년 영국으로 함께 건너온 뒤 서식스 주에서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됐다. 신문에 따르면 결혼 전에도 칼라는 이미 성매매를 해왔다. 지난 5월 총선에서 웨덜리 의원과 칼라를 포츠레드 선거구 등 정치적 행사에 동행한 바 있다. 당시 웨덜리 의원은 노동당의 셀리아 발로 후보를 누르고 하원을 차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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